하렘 엔딩

1. 개요
2. 하렘 엔딩이 있거나 하렘 엔딩으로 끝난 작품

1. 개요

미연시에서 주인공이 모든 히로인을 동시공략하는데 성공하여, 모두가 사이좋게 주인공과 하렘 상태를 이루기로 결정하는 엔딩.

히로인을 누구 하나 버릴 수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가장 합리적인 엔딩인 동시에, 스토리를 중시하는 사람에게는 (리비도)폭발 엔딩이라 말할 수 있다.

하렘구도가 자주 연출되는 하렘물 서브컬처 작품군에서 아주 흔할 것 같지만 의외로 상당히 그 사례를 찾아보기 힘든 경우가 많은 엔딩이다.[1] 보통 스토리물에서 이러한 결말이 나오면 막판에 망한 작품으로 여겨진다.이는 차근차근 주변인물들과의 관계를 정리하고 떡밥을 회수하며 스토리 완성도를 높이는 대신, 인물들의 개연성과 현실성을 '큐피트가 사랑의 화살비를 퍼붙는 데우스 엑스 마키나'로 작살을 내 놓는 쉬운 결말이기 때문. 당장 실존했던 하렘 문서의 실상만 살펴보아도 이게 현실적으로 얼마나 말이 안되는지 알 수 있다. 때문에 또 다른 극적요소를 사용해 이를 무마할 수 있는 판타지 세계관을 채용한 작품에서나 이따금 보일 정도이다.

이 때문에 스토리를 어느정도 중요시하는 러브 코미디 장르에서조차 하렘 엔딩이라 하더라도 히로인 몇몇은 빠지기도 한다. 요하자면 하렘물은 많아도, 하렘 엔딩으로 끝나는 경우가 매우 적다. 실제로 하렘물 문서에서 볼 수 있는 하렘물 작품 중 대다수가 결국은 마지막 히로인 한 명을 남겨두고 모든 인간관계를 정리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하렘 엔딩도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나 히로인들의 심리, 개연성을 처음부터 합당하게 짠다면 좋은 평을 받을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도의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공감이나 납득이 힘든 방식이기에 그게 멀쩡한 진히로인 엔딩 만드는 것보다 100배는 더 어렵다.(…)

따라서 스토리에 비중이 있는 비교적 대중적인 서브컬쳐 작품보다는 에로게누키게등에서 각광받는 끝맻음 방식이다. 이 중에서도 스토리를 중시하는 게임은 거의 하렘 엔딩 같은 건 없는 편. 반대로 뽕빨도가 높은 게임은 하렘 엔딩이 자주 있다. 전 히로인을 공략하면 하렘 루트가 오마케로 열리는 경우가 많다. 비 에로계에서도 스토리보다는 개그성이나 가벼움을 중시한 만화에서는 가끔 등장하는 결말이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기본적으로는 질 낮은 엔딩의 대명사로 불리지만 그 멀쩡한 진히로인 엔딩이 완성도가 심각하게 낮아서 등장인물들의 캐릭터가 붕괴하거나 다른 캐릭터들에 대한 존중이 실종된 경우에는 팬들에게서 차라리 찜찜하지나 않은 하렘을 찍으라는 절규가 나오기도 한다.

2. 하렘 엔딩이 있거나 하렘 엔딩으로 끝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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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아래 예시들을 보면 생각보다 많다는 생각이 들 수도 있지만, 예시에 에로게도 섞여 있는데다가 중간과정이 하렘물인 작품의 어마어마한 수와 비교해보면 극소수에 속한다.
  2. [2] 히마리와 쿠자키 린코를 제외한 다른 히로인들(심지어 엑스트라들까지)이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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