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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웹툰에 대한 내용은 열대어(웹툰) 문서를 참조하십시오.

1. 개요
1.1. 종류
1.1.1. 열대어
1.1.1.1. 개요
1.1.1.2. 원산지
1.1.1.3. 종류
1.1.2. 기타 민물고기
1.1.2.1. 토종 민물고기
1.1.2.2. 외래종
1.1.3. 기수어
1.1.4. 해수어
1.2. 기타 어항에 같이 기르는 생물
1.2.1. 담수어항
1.2.2. 해수어항
2. 관상어 기르기
2.1. 기자재
2.1.2. 바닥재
2.1.3. 여과
2.1.3.1. 여과기
2.1.3.2. 여과재
2.1.3.3. 무여과, 무환수
2.1.4. 기타 장비
2.1.5. 수초어항용 장비
2.1.6. 해수어항용 장비
2.2. 먹이
2.3. 물고기를 기르는 과정
2.3.1. 설치 이전 고려사항
2.3.2. 어항 세팅
2.3.2.1. 민물어항 설치하는 법
2.3.2.2. 해수어항 설치하는 법
2.3.3. 물잡이
2.3.3.1. 민물어항의 물잡이
2.3.3.2. 해수어항의 물잡이
2.3.3.3. 연못 물잡이
2.3.4. 물고기 데려오기
2.3.5. 일상 관리
2.3.5.4. 물고기 추가
2.3.5.5. 수초 관리
2.3.5.6. 기타 관리
2.3.5.7. 각종 질병 관리
2.3.5.8. 유해생물 관리
2.3.5.8.1. 담수어항
2.3.5.8.2. 해수어항
2.3.6. 번식
2.3.7. 관상어를 처음 입양할때 도움이 되는 책

1. 개요

觀賞魚

수족관에 관상을 목적으로 기르는 물고기. 한국의 경우 관상어하면 금붕어를 떠올리던 시절도 있었지만, 7~80년대부터 열대어 수입이 활발해지면서 현재 수족관업계에서는 보통 열대어라는 말이 관상어라는 의미까지 포함하여 쓰이고 있다. 예를 들면 수반내지 어항에서 사육하는 물고기나, 수족관에서는 적도지방 원산의 물고기도, 북미의 앨리게이터가아나 아미아칼바도, 일본의 토종어도 죄다 열대어라고 통칭하는 경우가 많다. 아마도 열대어가 관상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 때문인 듯 싶다.

1.1. 종류

1.1.1. 열대어

1.1.1.1. 개요

관상을 목적으로 사육하는 물고기들의 통칭.

색상이 아름답고 화려하거나(대부분의 관상어의 여기에 해당), 체형이 독특하고 아름답거나, 습성이 특이한 물고기들을 주로 관상의 대상으로 삼는다. 보통 열대어(Tropical fish)라고 하면 관상어 전체를 떠올리는 경우가 많고, 이는 외국도 어느정도는 해당된다. 관상어업계에서 사료로 유명한 회사 중 'tropical'사도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샵 이름에 자주 쓰인다.

하지만 온대나 냉대 지방의 수계에 서식하는 어종들도 관상어로 사육한다. 금붕어나 비단잉어가 대표적인 예이다.

열대 지방의 물고기들중에 색상이 화려한 것들이 유독 많은데 이들이 분포하는 수계가 엄청나게 크고 넓기 때문이다. 따라서 각각이 처한 환경에 따라서 다양한 종으로 분화가 가능했고 그 중에서도 화려한 색상을 띄게 된 종들도 상대적으로 많아진 것이다. 또한 일부종들의 경우 마개조 수준의 개량이 이뤄진 경우도 있다. 전술한 금붕어나 비단잉어는 짧게 잡아도 수백년 이상 개량을 거듭한 것들이고-지금도 신종이 나온다. 구피, 디스커스 같은 관상어 시장에서 사실 상 하나의 장르를 형성한 종들도 엄청난 수준의 개량이 이뤄져 있다.

또한 열대어가 관상어를 대표한다는 인식이 퍼지게 된 큰 이유중에 하나는 열대 지방, 특히 동남아 지방에서 대량 양식된 개체들이 국내에 수입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 지역에서 관상어 산업은 아주 흥하고 있으며 번식과 축양이 쉬운 민물 관상어의 경우 국내에 공급되는 물량의 거의 대부분이 이 지역으로부터 수입된다.[1]

다만 다루는 범위가 지나치게 넓어질 수 있기 때문에 열대어에 대해서만 한정적으로 다루는 것도 좋아보이나 관상어 시장의 넓이와 깊이, 그리고 시장을 주도하는 매니아층을 감안할 때 관상어=열대어라는 구분은 바람직하지 않다.

또, 열대지방에서 사는 어종이 온대나 냉대어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육이 쉽다는 점도 열대어가 관상어의 대표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공헌했다. 예를 들어 여름과 겨울이 뚜렷한 우리나라의 경우, 사육온도의 상한선이 뚜렷한 냉대어종은 겨울은 몰라도 여름에는 제대로 된 장비없이는 일반가정에서 사육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하다. 하지만 생육온도가 높은 열대어종의 경우 사시사철 히터 하나만 꽂아두면 되고, 한여름에 기온이 크게 상승해도 어느정도 버텨준다.

물론 '열대지방' 은 지구상의 매우 넓은 범위를 차지하고, 그 안에서도 다양한 생태계가 펼쳐져 있기 때문에, 반드시 적정생육 온도를 찾아볼 것. 이 경우 우리나라는 그냥 '21~28도' 이런 식으로 애매하게 써두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외국사이트를 이용하는 것이 좋다.

1.1.1.2. 원산지

열대 담수 관상어의 3개 원산지는 다음과 같다.

1. 동남아시아

태국, 말레이지아, 싱가폴, 인디아 등 열대 아시아 지역의 담수어중에서 색상이 화려하거나 체형이 특이한 것을 많이 사육한다. 특히 이 지역은 관상어 양식도 성행하고 있어서 세계 최대의 관상어 공급처 역할도 하고 있다. 이는 해수어도 마찬가지.

2. 아마존과 그 지류들

이 지역 역시 대표적인 열대 관상어 산지다. 아마존강은 말이 좋아서 강이지 엄청난 규모의 강이며 따라서 서식하는 물고기의 종류도 매우 많고 그 중에서 관상에 적합한 것도 매우 많다. 아마존 뿐 아니라 조금 더 올라가 중남미에서도 많은 열대어를 수출하고 있다.

3. 아프리카

주로 동아프리카 대지구대에 위치한 호수인 말라위호와 탕가니카호 원산의 시클리드들이 주류다. 고립된 환경에서 폭발적인 진화를 이루었기 때문에 종류가 다양하다. 또 의외로 놓치기 쉬운 사실인데 서아프리카를 비롯해서 아프리카 전반에서 많은 관상어를 선보인다.

1.1.1.3. 종류

1.1.2. 기타 민물고기

비단잉어, 금붕어 등. 쉬리, 각시붕어, 버들붕어 등의 아름다운 토종 민물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도 많다. 애완동물 사업이 발달한(사슴벌레 등) 일본에서는 진작부터 한국의 민물고기를 수입해다 관상어로 개량하고 있다. 근데 그러다 일본인들은 베스도 때려잡는 가물치를 수입해가고 말았다. 그리고 안 그래도 악어거북 때문에 망했어요가 되어 가던 일본의 생태계는... GG 꺽지, 쏘가리, 가물치같은 육식어들도 동호인층이 있지만 이들은 외국에서 관상어보단 생태계 파괴로 더 유명한 듯 하다.

온대지방이나 냉대지방에서 수입해온 물고기도 보통 '열대어'라고 칭하는데 철갑상어 같은 종류는 좋아하는 온도가 10~18도 정도다. 원산지의 수온에 맞추어 주는 것이 물고기가 살아가기에 가장 좋은 환경임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2][3]

1.1.2.1. 토종 민물고기

한국의 담수어류 문서 참조

1.1.2.2. 외래종

1.1.3. 기수어

강 하구의 염분이 약간 섞인 물에서 사는 종류.

1.1.4. 해수어

말 그대로 바닷물고기. 흰동가리, 담셀, 쏠배감펭 등의 어종과 산호, 말미잘을 많이 기른다. 해수어의 경우엔 양식 개체가 거의 없고[4] 자연에서 채집되는 개체가 많다보니 사육이 훨씬 어렵다. 이 중에서도 동남아에서 채집되는 개체들은 폭약을 터트리거나 청산가리같은 유독성 물질을 바다에 뿌려서 잡는 방식으로 채집되다보니 채집 과정에서 극심한 데미지를 입고, 약에 절어서 세계 곳곳으로 수출된다. 그렇게 수출된 개체의 90%는 수출과정에서 폐사하고, 남은 개체도 수족관에 입고 후 약빨이 떨어져 죽거나 데미지는 회복해도 사료순치가 안되어 죽거나, 적응실패 또는 질병으로 죽는 등 갖가지 이유로 다시 절반가량이 죽게된다. 그러므로 해수어를 건강히 오래 키우고자한다면 어디서 수입된 개체인지, 수족관에서 얼마나 축양된 개체인지는 확인을 해주는게 좋다.

1.2. 기타 어항에 같이 기르는 생물

1.2.1. 담수어항

1.2.2. 해수어항

상술한 모든 것들은 바다에서 채취한 것들이다. 이것이 담수어항과 해수어항의 사실상 가장 큰 차이.

담수어항에 들어가는 많은 어종들은 인공브리딩이 가능하다. 사업규모가 아니더라도 브리딩을 도전하는 사람들이 많고, 개인물방 규모만 되더라도 치어항 몇개는 반드시 운영한다. 또, 수초들도 개인이나 사업자가 증식시켜서 거래하는 것이 보통.

하지만 해수어항에 들어가는 것들은 '거의 전부' 바다에서 채취한 것들이기 때문에 사실 해수어항을 운영하는 것 자체가 환경을 파괴하는 행위이다.

특히 해수어항에 많이 사용되는 라이브락(live rock)은 사실 일반바위가 아니라 산호가 죽으면서 퇴적된 석회질과 칼슘이다.

이 라이브락은 주먹만한 크기에도 수십종의 생물이 서식하는 바다생물들의 보금자리이며, 바다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산호가 1cm 자라는 데에는 1년에서 10년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어항에 넣은 락 하나가 만들어지기 위해서 수십년에서 백년에 소요된 것이다.

문제는 이 라이브락이 해수어항에서 소모품으로 이용되고 있다는 것이다. 라이브락을 사용하는 주목적은 라이브락에 부착된 미생물들을 이용한 질산염 정화. 가정집의 해수어항에서 산호가 자랄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라이브락 내부의 생물들이 죽어가고 결국 데드락(dead rock)이 되는 것.

리퍼들이 라이브락을 갖다사용하면 사용할수록 라이브락의 원산지인 산호초의 생태를 파괴하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현재는 라이브락 수출이 엄격히 제한되고 있으며, 최근 유통되는 라이브락들은 데드락을 다시 바다에 담궈 생물들을 부착시키고 이를 다시 꺼낸 것들.

2. 관상어 기르기

2.1. 기자재

자신이 정말 관상어 사육을 취미생활로써 제대로 하고자 한다면, 관상어 동호회 등에서 정보를 잘 알아보고 시작하도록 하자. 관상어 사육은 관상어가 '살기 좋은 환경'을 구축하는것이 가장 중요하다. 처음이니까 하는 가벼운 마음에 싸구려 어항을 쓰다가 물이 새거나 터지는 일도 있고, 제대로 여과시스템이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고기를 집어넣었다가 몰살시키는건 관상어 입문에서는 정말 흔한 일이다. 이때문에 돈은 좀 나가더라도 많은 사람들이 오랫동안 사용하면서 검증된 제품부터 시작하는 것이 중복투자를 막는 방법이다.

2.1.1. 어항

자신의 상황과 성향을 고려해서 어항을 구입해야한다.

본인이 정말 소소하게 물고기 몇마리만 키울것이고 어항에 많은 투자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일체형 수조를 추천한다. 일체형 수조는 조명,뚜껑,여과기,수조가 한 세트로 나오는 수조이며 마트 등지에서 많이 볼 수 있다. 2016년 기준으로 너비 30~40, 높이 30~40의 일체형 수조가 대략 6~7만원대이다. 일체형의 장점은 집안 인테리어에 잘 어울리고 선이나 여과기 조명 등이 수납되어 있어 깔끔하다. 수조 따로 조명 따로 여과기 따로 구입해서 자신이 직접 꾸미는 방법도 있지만 그다지 가격차이가 없고 무엇보다 많은 공부를 필요로 한다.

하지만 일체형 어항의 장점은 초기세팅시에 아무런 손댈것이 없다 뿐이지 하나하나 뜯어볼수록 단점만 나온다. 우선 내부에 여과기는 그다지 여과력이 좋지않은 측면 여과기인데다가, 조명도 책상 스탠드조명만도 못한 밝기이며, 내부에 세팅된 인조수초와 바닥에 깔린 오색사 등은 물고기들에게 해가 되면 됐지 결코 좋지 못한 용품들이다. 그 뿐만이 아니라 내부 기자재 하나만 망가져도 수리를 하려면 물고기를 다 빼야하고 위에 조명이랍시고 달아논 건 대부분 방수가 안 되어 있어 볼트 따위가 부식되는 일이 흔하다. 조금 심하게 말하자면 일체형 어항은 관상어사육자에겐 줘도 안가지는 어항으로 통한다. 직접 어항을 세팅하고 유지하려면 어느정도 공부와 노하우가 필요한 것도 사실이지만, 카페나 동호회, 아니면 집 근처 수족관에만 물어봐도 알 수 있는 정보마저도 없이 관상어 사육을 시작하는 것은 양심이 없는 것이다.

집에 공간도 충분하고 향후에 수조에 투자할 여력이 있다면 자반수조[8] 또는 최소한 크기로 30큐브[9]를 추천한다. 나중에 수조를 늘려도 축양장에 들어가는 사이즈이기 때문에 무난하며 자반이면 웬만한 소형어는 커버할 수 있다. 30큐브 역시 소형어를 키우기 적당하고 비용적 부담이 적다.

자신이 관상어 기르기에 관심이 있고 열정이 있다면 보통 추천하는 어항 사이즈는 2자 광폭[10]이다. 막 물고기를 키우기 시작한 사람은 처음 접하는 다양한 어종에 이것저것 키워보고 싶기 마련인데 수조가 작으면 원하는 만큼의 물고기를 키우기 어려울 수 있다. 초반에 소소하게 시작할 마음에 작은 수조를 샀다 무리하게 많은 물고기를 넣어 전멸하는 경우도 있어 처음부터 넉넉한 사이즈로 시작해야 후회가 없다는 것이 선배들의 조언.중복투자도 피할 수 있다 또한 초보일수록 물량은 많은 편이 물고기 관리하기가 수월한 이유도 있다.

쾌적하고 시원한 뷰를 보장하고 인테리어 효과도 끝내주는 벽걸이형 어항도 있다. 거실 한면을 완벽하게 장식하고 2미터가량 되는 넓직한 어항을 벽에 달았을 경우 마감도 깔끔하고 고기들이 시원시원하게 댕기는걸 쇼파에 앉아서 보면 보는 맛도 끝내주지만 문제는 가격이다. 또한 크기는 큰데 폭은 너무 좁고 높이는 너무 높아서 관리가 거의 불가능하다. 이런 귀찮음을 없애고자 퇴수가랑이 달린 어항도 있지만 가격이 두배정도 뛰어오른다. 어차피 이런 어항을 생각할 정도면 금전적으로 여유가 있을테니 어항출장관리에 맡기는게 나을지도 모른다. 게다가 이사라도 간다면 이걸 옮긴다는것은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다.

실외에 연못을 시공해 관상어를 기를 때에는 왜가리같은 길고양이 등의 유해조수가 물고기를 잡아먹지 못하도록 보안에 신경써야 한다. 허공에 그물을 쳐 두기도 한다.

2.1.2. 바닥재

마트 가면 보이는 일체형 어항, 혹은 투명한 플라스틱 컵에 담겨있는 일명 오색사나 바이오샌드는 절대 넣지 말자. 만약 자기 어항에 오색사나 바이오샌드가 깔려있다면 싹 버려버리고 새로 바닥재를 까는 것을 추천한다.

바닥재는 상당히 중요하다. 약산성의 물고기는 약알카리성의 산호사에 키우기가 매우 어려우며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또 대다수의 토종 물고기나 일부 하층류 물고기를 사육하려면 가는 모래를 바닥재로 쓰는 것이 좋다.

2.1.3. 여과

여과는 크게 3가지로 생물학적 여과, 물리적 여과, 화학적 여과가 있다.

생물학적 여과는 Nitrosomonas, Nitrobacter 라는 두가지의 호기성 박테리아를 이용해 물고기의 배설물, 남은 먹이 찌꺼기 등에서 발생하는 암모니아를 물고기에게 덜 해로운 질산염으로 전환시켜주는 여과이다. 물고기가 을 싸서 암모니아(NH3)를 발생시키면 Nitrosomonas가 아질산(NO2-)으로 전환하고 아질산을 Nitrobacter가 최종적으로 물고기에게 덜 해로운 질산염(NO3-)으로 전환시킨다. 이 순환과정을 여과사이클이라 부르고 이 두 박테리아들이 어항에 안정히 정착하여 암모니아 수치가 급격히 오르지 않는것을 '물이 잡혔다' 라고 표현한다.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여과기가 아래 설명하는 물리적 여과와 생물학적 여과를 기대하고 나오는 제품들이다. 대표적인 생물학적 여과기로는 스펀지 여과기, 저면 여과기 등이 있다.

물리적 여과는 배설물이나 남은 먹이 지꺼기 등등을 오염되기 전 물리적인 힘으로 제거해주는 여과방식이다. 대표적으로 측면여과기가 있다.

화학적 여과는 이온교환 수지, 활성탄 등을 이용하여 화학적으로 여과하는 것을 말한다. 보통 활성탄을 이용하여 암모니아를 흡착하거나, 수조에 치료약을 투여하고 남은 약 기운을 제거할때 쓴다. 화학적 여과 자체를 기대하고 나오는 여과기는 없으며 활성탄 등의 여과재로 나온다. 걸이식 여과기나 외부여과기 등의 여과조에 넣어 사용한다.

2.1.3.1. 여과기

자세한 내용은 어항 여과기 문서 참조.

보통 마트에 세트어항에 보면 가장 많이 같이 설치되는 여과기. 모터를 이용하여 여과조 쪽으로 물을 빨아들여 여과한다 보통 여과조에는 스펀지가 들어있는데 스펀지를 빼고 여과재를 구입하여 안에 넣고 사용하기도 한다. 초보자들이 쓰기에는 가장 관리가 용이한 여과기.수질보다는 눈에 보이는 이물질을 걸러내는 용도로 생각해야한다. 실제 어항에서의 여과는 생물학적 여과로 인한 노폐물이 물고기에 무해한 성분으로 바뀌어야 물이 잡혔다고 표현하는데 측면여과기의 경우에는 물을 잡기가 매우 힘들다. 보조여과기 정도로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 수류가 강하고 소음이 커서 물고기가 제대로 헤엄을 치지 못하고 잠을 잘 못 잘수도 있으며 베타같은 큰 지느러미를 가진 물고기는 지느러미가 다 찢어지기에 물고기 키우기 숙련자들이 다수 포진한 커뮤니티에선 대표적인 금기어 레벨의 혐오물품이다. 산소를 많이 투입해야 한다면 아래의 스펀지 여과기가 더 목적에 부합한다.
세팅 초기에 맨 밑바닥에 여과판을 놓고 그 위에 바닥재를 덮어 에어펌프나 모터를 연결하여 이용한다. 가장 저렴한 여과기다. 바닥재를 여과재로 사용하다보니 여과기 청소는 어항엎기로 직결된다. 수초를 기르기 어렵다고 하지만 비료 성분을 많이 요구하지 않는 수초는 무리없이 기를 수 있다. 단, 붉은색 계열의 수초는 저면여과에서 기르면 색이 점점 빠져 녹색으로 변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마트에서 저면여과기를 사면 여과솜을 같이 주기도 하는데 이 여과솜은 초기에는 여과박테리아를 증식시키는 일을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찌꺼기가 흡착돼 떡이 돼서 저면여과기가 막히는 주범이 된다. 순서가 거꾸로이지만 저면여과기에 상면여과기를 결합해 상면여과기 부분에 스펀지를 두기도 한다. 저면에서 걸러내지 못한 미세찌꺼기가 스펀지에 여과되어 수조의 물을 그만큼 오랬동안 투명하게 유지할 수 있다. 이렇게 활용하면 저면을 엎을 필요 없이 가끔 스펀지만 주물러 청소해주면 된다. 바리에이션으로 저면역류 여과가 있다. 저면 여과와는 반대로 물을 저면 쪽으로 보내 바닥으로부터 물이 올라오도록 하는 여과방식이다. 외부여과기를 통과한 물의 일부를 저면판으로 보내는 방법이 흔히 쓰인다. 막힌다는 단점이 있지만 가성비는 최고다. 효과적으로 설치한다면[11] 꽤 오랫동안 안막히고 잘 사용할 수도 있다.
저면여과기처럼 에어펌프를 이용하여 스펀지로 물을 통과시켜 여과하는 여과기. 미세한 스펀지의 조직에 수류를 느리게 통과시켜서 여과 박테리아 효율을 극대화하여 강력한 생물학적 여과를 겨냥한다. 물론 물리적 여과도 하지만 물리적 여과 성능은 보통 이하인 편, 스펀지가 조밀하다보니 여과기가 막히면 스펀지를 꺼내서 짜줘야 한다. 스펀지가 붙어있는 개수로 하나만 있는것은 단기, 두개가 붙어있는것은 쌍기라고 한다. 대표적인 브랜드로 독일 테트라의 테트라 쌍기를 사람들이 많이 이용한다. 하지만 테트라 쌍기의 가격이 12,000~16,000원대로 높다는 점 때문에 돈없는 사람들은 중국산 쌍기(대표적으로 아마존)를 이용한다. 6~7천원대의 가격대에 비해 가성비가 높은편. 허나 필수적으로 기포기를 사용해야 하기에 기포기 가격도 생각해야하고 무엇보다 기포기 소음과 물소리가 꽤나 거슬리기 때문에[12] 소리에 민감한 사람이라면 그냥 가격이 많이 저렴해진 걸이식을 쓰는것이 낫다. 스펀지 여과기의 출수구에 수중모터를 물리면 소음 문제는 해결할 수 있으나, 수류가 빨라져서 생물학적 여과 능력이 반감되며 이는 스펀지 여과기의 장점을 포기하는 결과이다. 이렇게 쓸 바에는 측면 여과기를 활용하는 것이 낫다.
모터를 이용하여 어항 위에 있는 여과조로 보내 여과하는 방식. 때문에 뚜껑이 없는 어항에는 설치가 불가능하며 산다고 해도 가격이 고가이다. 한 자 정도의 작은 일체형 어항에는 앞부분에 조명을, 뒷부분에 상면여과기를 일체형 뚜껑으로 제작하여 기본으로 장착한 상품이 많이 나온다. 미생물의 산소접촉량이 많기때문에 여과능력은 우수하다.
상면여과기에만 해당되는 내용은 아니지만 보통은 상면여과기를 응용해 제작한다. 단순히 공기중에 노출된 여과재에 물을 뿌리는 방식을 웻드라이라고 흔히 칭하는데 정확히는 밀물, 썰물때의 갯벌처럼 여과재가 물 속에 완전히 잠겼다가 공기중에 완전히 노출되었다가 하는 과정을 반복하는 여과기를 칭한다. 웻드라이 여과기 작동 암모니아를 질산염으로 변환해주는 NitrosomonasNitrobacter가 호기성 미생물이기에 공기중의 산소를 공급해 번식과 생물학적 여과 효율을 극대화시키는 것이다. 섬프의 상단에 웻드라이 여과기를 설치해 사용하는 애어가도 많다.
말 그대로 어항의 외부에 설치하는 여과기.한 쪽으로 물을 빨아들여 안의 여과재에 통과시켜 다시 배출한다. 어항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미관상 좋으며 관리도 수월하다. 그러나 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값싼 제품이라도 기본 10만원부터 시작한다. 여과기의 크기는 어항 물 부피의 4% 이상을 기준으로 한다. 어항의 크기가 작으면 미니 외부 여과기 제품군으로 나오는 2만원대부터 시작하는 것을 사용해도 지장은 없다. 중국제를 이용하면 3만원 중반에 용량 적당히 크고 외관이 깔끔한 물건을 구할 수 있지만 모터 소음이 뽑기운이 좀 있다. 입수구에는 눈이 성긴 스펀지 여과기를 달아 찌꺼기를 한 번 걸러주는 프리필터를 달아 사용하기도 한다.
외부 여과기의 간이 버전이라고 할 수 있다. 수조에 걸어서 사용하는 여과기로 모터를 이용하여 물을 빨아들여 어항벽에 걸려있는 여과통으로 보내 여과하는 방법. 유막제거기가 부착된 제품도 있다. 물이 증발해 수조의 수위가 낮아지면 물이 떨어지는 낙차로 인한 소음이 발생한다. 이 소음은 설계 방식에 따라서 위의 외부여과기도 똑같이 겪는다. 작은 어항에 많이 사용한다. 최근 가격도 많이 저렴한 제품들이 나오면서 각광받는 여과기.
여과기라기 보단 여과수조라는 표현이 정확하다. 관상용 수조의 외부에 보조 수조를 두는 것을 통틀어 '섬프'라고 한다. 섬프수조의 위치에 따라 하단섬프, 외부배면섬프, 내부배면섬프로 나눌 수 있다. 주 수조의 한 구석에 구멍을 뚫고 일정 수위가 넘는 물은 다이 내부의 섬프수조로 흘러내리게 하는 하단섬프를 많이 쓴다. 이 보조 수조에 여과재, 이산화탄소 공급기, 스키머 등의 잡다한 수조 관리자재를 모두 배치할 수 있다. 주 수조에서 섬프타워와 리턴모터용 호스를 제외한 각종 배관들이며 기자재를 치워버릴 수 있기에 아주 깔끔하고 쾌적하게 관상할 수 있다. 그리고 보이는 것에 비해 물의 양이 많아 수질도 훨씬 안정적이고 산소 공급도 일반 어항에 비해 원활하다. 하단섬프로 흘러내려온 물을 주 수조로 돌려보내는 리턴모터와 호스에는 역류방지장치를 달아두는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정전이 되거나 리턴모터가 고장났을 때 어항이 설치된 거실이나 방은 바다가 되어 있을 것이며 부모님과 함께 사는 애어가라면 부모님의 등짝 스매시를 경험하고 결혼한 애어가들은 며칠간 밥을 굶게 되는 사태가 발생한다. 과거에는 여섯 자 이상의 큰 어항에 하단섬프를 적용해서 많이 사용되었으나 현재는 한두자 정도의 작은 어항에 배면섬프를 설치한 제품도 많이 나오고 있다.
2.1.3.2. 여과재
간단히 말하면 '필터'다. 수중의 부유물과 찌꺼기를 걸러주는 역할. 눈이 큰 스펀지를 많이 이용한다. 측면여과기를 분해해보면 이 큰 스펀지가 들어있다.
물고기를 기르다 보면 어항 곳곳에 질소분비물을 해주는 미생물이 정착한다. 하지만 자연스럽게 정착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기에 박테리아가 밀집해 살 수 있도록 공극이 많은 재료에 수류를 통과시켜 박테리아가 정착하도록 하고 생물학적 여과의 효율을 높이게 되는데 이 때 박테리아의 집 역할을 하는 물질을 생물학적 여과재로 통칭한다. 저면여과는 어항 바닥재가 물리적, 생물학적 여과재를 겸한다고 볼 수 있다.
수질을 바꾸는 목적 이외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다. 이탄(泥炭-Peat), 이온교환수지, 활성탄 등을 그때그때 필요에 따라 여과기에 배치해 사용한다. 이중 활성탄은 응급조치로 활용할 수 있는데 갑자기 물이 깨져서 (물에서 비린내가 나고 물고기들의 상태가 좋지않을때 )수질이 쉽게 개선되지 않을때 활성탄을 투입해서 수질개선을 할 수 있다.단 활성탄의 경우 이틀 정도면 개선효과가 사라진다.
2.1.3.3. 무여과, 무환수

바이오 스피어

인터넷 커뮤니티를 둘러보면 무여과, 무환수로 어항을 운영한다는 사람들이 심심찮게 보인다. 최근에는 한 유튜버가 무환수 무여과를 증명해 보인다면서 대량의 빠돌이들을 만들어 내고 있어서 더욱 문제가 되고 있다. 또한 복잡한 여과시스템과 잦은 환수를 해 줄 필요가 없다는 말을 듣고 어항 관리가 간편해 보인다는 점에 무여과, 무환수부터 시작해보려는 입문자도 상당히 자주 보이는 편이지만 아래에 나와있듯 그것에 대한 찬반도 강렬하니 잘 읽고 판단하자

무여과, 무환수를 지향한다는 사람들의 주장을 잘 살펴보면 단어 그대로 여과도 환수도 안한다는게 아니라 기계적 여과를 거치지않고, 인위적인 환수를 하지 않고 '자연스러운' 어항을 만들고자 한다.[13]

애초에 닫혀있는 환경이 될 수 밖에 없는 좁디 좁은 어항에서 자연환경의 광대한 여과력과 물흐름을 통한 수질오염 방지, 탈질화를 구현하려면 기계적 여과시스템과 주기적인 환수는 필수가 될 수 밖에 없다. 특히 대부분의 관상용 어항은 크기에 비해 많은 양의 생물을 키우기 마련이라 무여과, 무환수를 시도했다간 물이 썩어버리거나 똥물이 되어서 물고기들은 죽지못해 버티다가 하나 둘 암모니아 중독이나 기타 질병으로 인해 허약해져서 생을 마감하게 된다. 대부분의 무여과, 무환수를 한다는 사람들의 글이나 영상을 찾아보면 어항의 상태가 외관상 엉망인건 둘째치고 무여과 무환수가 제대로 이루어 지는지, 그리고 그게 정말 효과가 있는지를 증명하기 위한 주기적인 영상 및 사진 기록, 잦은 물성치 측정 자료등이 동반되지 않고 있다. 그저 몇 주에 한 번, 몇 달에 한 번 상태가 좋지 않은 어항 사진을 올리면서 무여과 무환수 XX일차 라고 적어두는게 전부.

저런 어항 내부에 살아가는 생물들의 상태도 멀쩡할리가 없다. 물고기도 생명인지라 살아가기에 적합하지 않은 환경이라도 여의치가 않다면 어떻게든 버티고자 한다. 그러나 수질도 나쁘고 오염물질은 점점 누적되는데 물고기의 체력을 책임질 먹이 급여도 매우 적게 해주는 상황에서 대부분의 물고기는 신체 저항력이 떨어지는걸 시작으로 활동성이 점점 줄어들다가 어느순간 급사해버린다. 일단 무여과, 무환수를 시도하기 위해서 갖가지 수단을 동원한 만큼 일반적인 물잡이 초기에 볼 수 있는 급격한 암모니아 증가로 인한 죽음은 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정상적인 사육환경과 달리 열악한 환경 아래서 죽지 않고 버티다가 결국 쓰러지는건 똑같은 셈. 몇몇 극성 신봉자들은 이를 들어서 물고기가 아픈지 안아픈지, 좋은지 싫은지 어떻게 아느냐며 항변을 하지만 정말 물고기가 잘 살고 있는 무여과, 무환수 어항이라면 상술했듯 주기적인 영상 및 사진자료와 더불어 물성치 체크 및 발색과 운동성이 아주 좋은 물고기를 보여줘야하는데 대부분 그렇지가 않다는 점에서 그들의 항변은 별 의미가 없다.

부정적인 글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나, 사실 무여과 무환수가 아예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맨 처음에 언급했듯 일반적인 사육환경에서 불가능하지 처음부터 무여과, 무환수를 가정하고 아쿠아리움을 셋팅한다면 어느정도 가능하다. 여과기를 넣지 않는 이상 바닥재가 여과재 역할을 대신 해줘야하고, 어항 속에서 물이 흘러야 여과기능도 극대화 되니 어항 내 수류도 만들어 주는게 좋다. 그리고 환수를 하지 않고 물보충만 하게 되므로 축적되는 질산염을 식물이 흡수하거나, 혐기성 박테리아가 질산가스로 분해하는 탈질화도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므로 많은 수초를 심어줘야 한다. 또한 영양분이 넘치면 넘칠수록 당연히 그 물은 빠르게 오염되므로 영양분, 즉 물고기 사료나 수초 비료의 철저한 인풋 통제가 필요하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사실이지만 물고기든 새우든 어항 내 생물은 '매우' 적게 유지해야 한다.

먹는 양이 많고 배설물이 많은 어종이나 거북이 같은 생물은 동물원 아쿠아리움급 사이즈가 아닌 이상 무여과는 커녕 무환수도 불가능하니 절대 어항에 넣지 말아야 한다.

자연의 생태계는 생물들이 내뿜는 오염물질보다 그것을 정화하는 여과력이 훨씬 크게 유지된다. 그 거대한 여과력이 완충역할을 해서 충격으로부터 생태계를 보호하는 것. 그리고 그것을 어항에 구현하기 위해서 환수와 여과기를 설치하는 것인데, 이것을 도리어 뺐으니 무환수 무여과항의 여과력은 거의 없다고 봐야한다. 때문에 매우 적은 생물이 뿜어내는 유기물로도 어항내 생태계가 완전히 망가질 수 있는 것.

'전문적인 지식을 갖춘 애어가들' 중 무여과 무환수를 '시도'하는 사람들도 적진 않은 편인데, 이들 대부분이 위에 말한 조건을 철저히 지키면서 어항을 관리한다. 어항의 절반을 차지하는 두꺼운 바닥재를 깔아주고, 다양한 수초를 빼곡히 심고 가능하다면 부상수초도 심어서 질산염이 흡수되거나 혐기성 환경에서 서서히 분해되게 유도한다. 또한 허락하는 한 최대한 큰 어항을 사용한다. 물량이 많아야 수질관리가 용이하기 때문.

어항의 크기에 비해서 매우 적은 생물을 유지하고, 무여과 무환수인 만큼 작은 환든 변화도 극도로 민감하기 때문에 물보충은 볼탑이나 센서를 이용해서 일정하게 해주는 식으로 항상 적당한 수위를 유지한다. 그리고 당연히 무여과, 무환수를 제대로 시도하는 애어가들은 영상기록과 사진기록을 철저히 남기고, 물성치를 주기적으로 측정하며 어항이 정상적으로 관리가 되고 있는지 체크하고 그것을 외부에 보여주기도 한다.

다만 이렇게 복잡한 조건을 갖추고 시행하는 무여과, 무환수라도 결국 일반적인 담수 및 해수어항과는 관상 측면에선 비교도 할 수 없을 만큼 부족할 수밖에 없다. 관상의 포인트가 개인별로 다르니 만큼 저런 환경이 관상에 반드시 나쁘다는 것은 아니지만 다양한 인테리어나 배치가 가능한 일반 어항과 달리 무여과, 무환수를 지향하는 어항은 어항 내 구조를 바꾸는 것은커녕 어항 내 생물이나 수초의 변경도 함부로 해선 안된다. 이미 닫혀있는 하나의 생태계로 자리잡아서 극도로 민감하기 때문이다.

이 정도 되면 알겠지만 무여과, 무환수를 하려면 여과기를 관리하고 환수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의 몇 배나 까다롭고 복잡한 관리가 동반된다. 때문에 무여과, 무환수를 단순히 여과기를 관리하고 물을 갈아주는 게 귀찮아서 해보겠다는 마인드로 접근하는 건 금물이다.

하지만 여과기를 설치하고 물을 갈아주는 것은 다소 귀찮을 수는 있지만, 결코 어려운 것이 아니다. 물고기를 키우면서 굳이 무여과, 무환수를 고집하는 것 자체가 매우 어리석고 생명을 경시하는 것.

특히 무환수 무여과를 시도하는 자들의 대부분은 커봐야 자반정도 되는 어항에 아무 계획없이 생물들을 넣고, '물보충만 해줘도 잘 산다' 라는 주장을 펼치는 게 대부분. 그러나 이 경우는 '살아는 있다' 라는 표현이 적절하다.

환수를 하고 여과기를 설치해주면 물고기가 훨씬 건강하게 살 수 있는데 본인의 아집과 고집, 신념을 증명하기 위해 물을 갈아주지 않는 것이 어항 안의 생물들에게 얼마나 괴로운 일일지 생각해보자.

개를 산책시켜주지 않고 방 안에만 가둬놓고 키워도 '살아는 있다'. 잘하면 새끼도 낳을 수 있다. 하지만 개를 산책시켜주지 않는 것은 동물학대라는 것이 상식이라는 것과 같은 맥락.

무환수 무여과를 시도하는 사람의 대부분은 본인의 얄팍한 지식과 신념을 관철하고 싶어서, 환수가 귀찮아서 살아있는 생물들로 동물실험을 하는 사람이다. 동물학대는 사이코패스의 전형적인 특징이므로 주변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바로 연을 끊는 것이 바람직.

애초에 '외부로부터의 유입만 있는 닫힌 인공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은 첨단과학에서도 아직 성공하지 못한 영역이다. 일반인들의 얄팍한 지식으로 그게 가능할 리가...

상기되어있듯 무환수, 무여과항 구조는 닫힌환경 즉 자연의 작은 웅덩이(둠벙) 또는 늪(or논바닥)의 환경을 어항 내에 축소하여 구성하는것과 같으며 이같은 생육 환경은 모든 물속 생물에 공통적으로 적용하기보다 이 환경에 생장이 유리한 일부 생물에 한정적으로 적용할수도 있다고 생각하는것이 좋다

대표적으로 아나비스기관을 가진 구라미, 베타, 버들붕어 등의 어종은 자연 내 생장환경이 수류가 적거나 없는 고인물이며 공기호흡이 가능한 신체구조에 수초가 많고 은신처가 많은 환경을 선호하여 작은 크기의 무환수, 무여과 환경에서도 충분한 생장환경이 갖춰지며 이들은 오히려 여과기의 직접적인 수류를 좋아하지 않은 어종으로 분류한다. 단 어항 내 환경변화를 최소화 하기위해 사료의 투입량을 통제해야하며 관리정도에 따라 장기간의 사육도 가능하다.

또한 다른 생물에 비해 수질에 크게 민감하지 않은 새우류 및 일부 둔감한 소형 가재 또는 다슬기같은 작은 고둥의 경우 다량의 수초와 기공이 많은 바닥재의 사용으로 배설물의 처리를 위한 탈질화 사이클이 갖춰질 만큼의 박테리아 생존환경이 만들어진다면 소수의 사육이 가능하다. 이 경우 역시 외부유입되는 영양분으로도 만들어진 환경이 변화하기 때문에 사료를 투입하지 않으며

어항 내 자생하는 이끼, 유목슬러지, 상한수초 등 어항 환경 내에서 얻을수있는 양분으로 생물들이 생존하게 된다.

즉 무환수, 무여과는 완전히 불가능한 것이 아니다. 오히려 초기의 어항은 이러한 구조였을 것이다. 단 이러한 단순구조는 개체수의 통제와 더 세심한 관리가 필요했고 무환수, 무여과 보다 쉽게 환경을 조성하고 사이클의 제어를 위한 제품들을 개발/출시하는것이며 이러한 제품들을 통해 현대에는 초보자들도 쉬운 물생활이, 중고수들은 과밀걱정없이 본인이 구상한 레이아웃 조성 또는 맑은 탱크항을 조성하는게 가능하게 되었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2.1.4. 기타 장비

2.1.5. 수초어항용 장비

2.1.6. 해수어항용 장비

아무래도 담수어에 비해 챙겨야 할 것이 많다보니 초기 비용이 많이 들어가는것은 감수해야한다. 수조, 여과기, 조명과 같이 담수어항과 중복하여 사용하는 장비를 제외하고 해수어항에서 주로 쓰는 장비 위주로 기술한다.

해수 수조에서 가장 중요하고 필수적인 장치인 스키머는 수조내부의 오염물질이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기 전에 물리적으로 걸러주는 물리적 여과기이다. 크게 에어리프트방식과 니들휠, 벤추리 방식으로 나뉘며 어떤 방식이든 미세기포를 생성해 물의 표면장력에 의해 기포 주변에 유기물 덩어리가 흡착되는 현상을 이용한다. 이렇게 기포에 들러붙은 유기물 덩어리들이 끈적하게 뭉쳐 거품에 의해 위로 올라가서 스키머컵으로 넘어가는 것이다.스키머의 형태에 따라 크게 원통, 풀콘, 하프콘 타입이 있으며, 사용되는 펌프에 따라 또 AC형과 DC형으로 나눠진다. 이중 DC펌프는 출력 컨트롤이 가능하다는 점과 무소음이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요즘 출시되는 스키머들은 대부분 DC 니들휠 모터를 채용하고 있다. 하지만 가격은 영 좋지 않다.참고로 스키머는 정말 단순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해수어항에서 사용되는 장비 중 가장 고가군에 속하는 장비이다.단순히 보면 커다란 아크릴 통이라서 높은 가격에 의구심이 들 수 있지만 사실 스키머란 장비가 미세한 형태, 수질 차이에 아주 민감하기 때문 성능 변화를 최대한 억제하기 위해 제조사들은 적절한 벤추리와 니들휠, 그리고 펌프 용량에 따른 최적의 스키머 형태를 일일히 찾아내야만 하는데, 이 황금비를 찾아내는 게 쉽지 않다고 하니 어쩌면 당연한 결과이다.유명 스키머 브랜드로는 버블킹, ATI, ATB, 스킴즈, 버블매거스, 니요스, 옥토퍼스 등이 있다.표면장력을 이용해 단백질을 포집하는 장비이기 때문에 해수용 스키머는 소금물에 비해 표면장력이 낮은 민물에서는 잘 작동하지 않는다. 민물용 스키머도 있지만 워낙 고가인데다가 민물어항의 노폐물은 물갈이로 쉽게 제거할 수 있으며, 민물고기는 해수어에 비해 오염에 덜 민감하기 때문에 잘 채용되지 않는다.

2.2. 먹이

물고기도 살아있는 동물이기에 먹이를 주어야 한다. 어종에 따라서 아무것이나 잘 먹는 어종부터 살아있는 것만 먹는 어종, 식물성 먹이를 선호하는 어종 등 다양하다. 자신이 기르는 어종에 맞는 먹이를 급여하는 것이 자신이 좋아하는 관상어를 건강하게 기르는 비결 중 하나이다. 먹이는 조금 부족하다 싶은 정도로 급여하는 것이 좋다. 먹이를 너무 많이 주어 모두 섭취하지 못하고 바닥에 쌓이면 남은 먹이가 부패하여 수질을 급격하게 악화시킨다. 물고기는 변온동물이고 대사량이 크지 않아 일주일 정도 굶어도 건강히 잘 살아간다. 다만 종에 따라 대사량이 많아 일주일 씩이나 굶기면 위험한 종도 있다. 치어는 성어보다 소화시간이 짧기 때문에 조금 자주 주는 것이 좋다.

2.3. 물고기를 기르는 과정

이하 문서는 어디까지나 가장 이상적인 사육법이며, 이를 완벽히 따를 필요는 없다. 다만 반드시 참고는 할 것.

2.3.1. 설치 이전 고려사항

어떠한 종류의 물고기를 기를지 결정해야 한다. 토종 민물고기나 금붕어, 제브라다니오 등 싸고 튼튼한 물고기는 아무 어항에나 대충 길러도 잘 살아남지만 몸값이 비싼 물고기들은 그만큼 수질에 민감해 바닥재와 함께 기를 수초, 장식품 등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물고기의 몸값은 산지의 희귀도와 번식 난이도, 운반 난이도에 정비례한다. 몸값이 싼 물고기는 그만큼 개체수가 많고 번식이(어항 내에서가 아니라 양식장에서) 용이하며 수질에 민감하지 않다는 이야기.

과 같은 대형어는 장식품을 설치하면 거기에 긁혀 상처를 입는 일이 많기에 아예 탱크어항에 기른다. 대형 수족관에서나 장식물과 같이 키우는걸 볼 수 있다.

2.3.2. 어항 세팅

어쨌든 어항은 작고 가벼운 물건은 아니다. 한번 설치하면 옮기기 어렵다. 설치할 위치를 신중하게 정해야 하는 이유. 햇빛이 드는 창문 근처는 이끼폭풍을 초래하므로 피하는게 좋고,[18] 겨울에 너무 추운 곳이나 여름에 너무 더운 곳도 가능하면 피하는게 좋다. 2000년대 이후에 지어진 건물에는 별 무리가 없으나 과거의 부실공사로 지어진 건물 중에는 어항의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바닥이 내려앉는 경우도 많았다고 한다.[19] 그리고 내부에는 물이 가득 차 있기에 물이 새는 부분이 있거나 잘못해서 물이 넘치거나 하면 그대로 헬게이트 오픈이다. 심한 경우 아랫집으로까지 물이 새어 아랫집 벽지, 바닥, 가전제품을 모두 물어준 사례도 있다고 한다. 감전 등 전기사고에도 유의해야 한다.

2.3.2.1. 민물어항 설치하는 법
2.3.2.2. 해수어항 설치하는 법

기본적으로 해수어항의 소금물은 부식성이 강해 색깔이 들어간 플라스틱 장식품 등은 해수어항에 넣으면 안된다.

2.3.3. 물잡이

어항을 셋팅하고 물을 붓는다고 바로 준비되는 게 아니다. 어항 내부에 암모니아와 아질산염같이 물고기에게 매우 치명적인 물질을 정화시킬 박테리아가 먼저 자리잡아야 하는데, 이러한 박테리아들이 여과재나 바닥재 등등에 자리잡게 만드는 작업을 물잡이라고 일컫는다. 만약 어항에 물을 부은 직후에 바로 물고기를 투입하면 어지간한 강종이 아닌 이상은 버텨내지 못하고 떼죽음을 당한다.[20] 때문에 깨끗히 씻은 어항에 물을 채우고 셋팅을 한 다음 적정량의 박테리아제와 기타 약품을 넣고 기한을 둔 다음 물고기를 투입해야 한다. 개체에 따라 다르지만 담수어항 기준으로는 기본 일주일 이상은 지난 다음에 넣는 것이 좋다.

과거에는 막구피나 제브라다니오 같은 강한 어종을 초기에 투입하여 체외배설물(점액질, 또는 배변)을 통해서 암모니아를 발생시켜 생물학적 여과사이클을 자리잡게 하는 방법도 있었는데, 이는 어디까지나 박테리아제같은 물잡이용 용품이 시중에 퍼지기 전 과거에 몇몇 애어가들이 대체수단 중 하나로서 고안한 방법에 불과하다. 현 시점에서는 박테리아제를 넣든 물고기 밥을 넣든 물잡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음에도 불구하고 물잡이 고기를 고집하는 사람도 여전히 보이는데, 잘못된 정보로 인해서 물잡이라는 이름으로 멀쩡한 물고기를 서서히 독극물에 중독되어 죽어가게 하는 짓이니 가급적이면 지양하자.

물잡이를 할 때 넣는 물은 일반적으로 염소를 제거한 수돗물인데, 거주지의 환경에 따라서는 녹물이나 과도한 염소를 필터해주는 정수기를 설치해서 사용하기도 한다. 해수의 경우에는 담수와 달리 미량원소가 해수염에 이미 포함되어 있어서 수돗물을 그냥 사용하면 어항이 부영양화 되는 경우가 많다보니 항상성과 원수통제 측면에서 정수기 물이 필수인데, RO/DI 필터를 기반으로 물을 증류수 수준으로 여과하여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해수어만 키우는 F/O어항에서 굳이 정수기물을 사용할 필요는 없다.

2.3.3.1. 민물어항의 물잡이

약 1개월 정도 걸린다.

2.3.3.2. 해수어항의 물잡이

정석대로, 그리고 안정적으로 물잡이를 하면 짧게는 2개월에서 길면 6개월 정도 걸린다. 라이브락을 사용하면 일반적으로 2개월 ~ 3개월의 시간이 소요되며, 데드락을 사용하면 별도의 첨가물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가정 하에 6개월 이상 걸리기도 한다. 만약 이러한 길고 긴 물잡이 기간을 단축시키고 싶다면 많은 양의 라이브락을 설치하거나 바닥재는 일반 산호사 대신 유기물질이 풍부한 라이브샌드를 쓰고 섬프 어항에는 일반 여과재 대신 수족관에서 미리 축양되어 판매되는 여과재를 넣을 수 있다. 심지어 몇몇 수족관에서 물잡이가 완료 된 판매용 축양 해수를 판매하기도 한다. 저 방법들을 잘 쓰고 능숙하게 첨가제를 조절한다면 아무리 짧아도 2달은 걸린다는 해수어항 물잡이가 불과 1주일 만에 끝나는 기적을 볼 수도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해수어항에 대한 지식과 경험이 충분하고 질 좋은 장비와 첨가제를 아낌없이 투자 할 수 있을 때 가능한 방법이다. 이나마도 해수어항 경험이 풍부한 사람들은 '안정감'을 위해서 정석대로 물잡이 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 갈조와 녹조는 어항 내 환경에 따라서 물잡이 과정에서 생길 수도 있고, 생기지 않을 수도 있다. 때문에 해수어항의 물잡이가 완료되었는지 정확히 파악하려면 암모니아, 아질산염, 질산염, PH, 인산염, 경도, 칼슘, 마그네슘을 측정할 수 있는 시약이나 기계식 측정기는 모두 갖추고 있는게 좋다.

2.3.3.3. 연못 물잡이

실외에 공사해 만드는 연못은 보통 시멘트로 시공한다. 공사가 끝나고 시멘트가 모두 말라도 독기가 뿜어져 나오기 때문에 그냥 물을 채우고 물고기를 투입하면 안 된다. 다음 과정을 따른다.

2.3.4. 물고기 데려오기

물잡이를 마쳤다면 이제 자신이 키울 물고기를 데려와야한다.[24] 어류는 택배로 주문하면 사착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25] 무조건 직접 근처에 있는 수족관에라도 가서 사와야한다

.

물고기의 가격은 네온테트라나 블랙테트라처럼 마리당 300~500원밖에 안되는 저렴한 어종부터[26] 처럼 1억원에 달하는 초고가를 자랑하는 어종도 있다.[27]

2.3.5. 일상 관리

물갈이, 청소, 수초 트리밍 등 물고기를 기르는데 일상적으로 해야 할 일들.

2.3.5.1. 일일 퀘스트
2.3.5.2. 물갈이

여과기가 설치되어 있고 정상적으로 가동중이라면, 1~2주에 한번씩 10~20%의 기존 어항물을 하루 받아놓아 염소가 모두 날아간 새 물로 갈아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소량을 자주 환수해 줄수록 좋지만 꽤나 귀찮은 작업이 되기에 1~2주일 간격으로 시행한다. 매니악한 민물 애어가들은 자동 환수 시스템을 갖추고 수돗물을 아주 약하게 틀어서 자동으로 하루에 1~2% 정도가 환수되도록 세팅하기도 한다.

2.3.5.3. 청소

우리나라에선 물고기를 키운다 하면 제일 먼저 '청소하기 힘들지 않아요?'라는 소리부터 들을 수 있다. 이는 수족관 열풍이 불던 90년대 돈에 눈이 먼 수족관 사장들로부터 호갱님 취급 당했던 아픈 기억으로부터 따라온 반응이라고 본다. 당시 어느 수족관을 가더라도 여과기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가르쳐 주는 사람이 없었다. 심지어 물이 더러워질때마다 수족관을 전부 깨끗이 수돗물로 닦으라는 사람도 있었다. 이끼 등이 오거나 어항 바닥이 더러워질 때 물갈이때 살살 뽑아내 주는 정도로 충분하다. 어항물이 투명하게 유지되고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굳이 청소를 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여과기 등이 막히는 것에 대비해 가끔 물리적 여과재만 빨아주는 것으로 족하다.

2.3.5.4. 물고기 추가

새로운 물고기를 추가할 때에는 많은 위험이 도사리고 있다. 물고기가 다양한 병원균이나 기생충을 달고 올 수 있고 그로인해 어항 안에 멀쩡히 잘 살던 기존 물고기들이 덩달아 질병으로 폐사하거나 심할 경우엔 어항을 리셋하는 경우도 생긴다. 때문에 이러한 불상사를 막기 위해서는 관상을 위한 본어항과 별개로 검역용 어항을 셋팅해두고 며칠간 지켜보고 확인하는 것이 가장 좋다. 검역기간 중 새로 사온 물고기에게서 질병이 관찰된다면 적절한 치료요법을 동원해서 치료해주고, 완치가 된 후에도 한동안 더 지켜보다 확실히 회복되었다고 판단이 되면 그때가서 본어항에 넣어주는게 가장 이상적인 물고기 추가 방법이다.

만일 검역어항이 없어서 바로 투입해야 할 때에는 아래의 순서를 따른다. 이른바 '물맞댐'이라고 한다.

이때 가장 조심 할 것은 과정에 언급되었듯 수족관에서 봉지에 함께 담겨온 물은 본어항에 절대로 투입하지 않는 것이다. 수족관은 한정된 공간안에 '과밀사육', 즉 다수의 물고기를 키워야 수지타산이 맞는 관계로 수질을 유지하거나 질병을 억누르기 위한 약품을 다량 투입하는 상점이 많다. 때문에 수족관에서 데려온 개체 한마리로 다음날 기존 개체들이 때죽음을 당하는 이른바 '폭탄' 을 맞을 확률이 매우 높으므로, 검역을 거치는것이 가장 좋지만 여의치 않다면 물을 함께 투입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약품으로도 해결이 안되는 치명적인 기생충 및 균류가 섞여들어오면 최악의 참사가 된다. 이들은 물고기가 멀쩡할 때에 잠복해 있다가 어항 환경이 바뀌든가 해서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 날뛰기 시작하므로 수족관에서 구별해내기도 힘들다. 괜히 검역어항을 별개로 셋팅하는게 정석이라고들 하는게 아니다.

2.3.5.5. 수초 관리

수초를 함께 기를 때에는 보기 좋은 레이아웃을 위해 주기적으로 수초를 손질해주어야 한다. 보통 수초 키우기를 시작하는 초보자들이 자주하는 실수는, 무조건 다양한 수초로 어항을 꽉꽉 채우고 수초의 배치나 바닥재의 굴곡은 고려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이로 인해 수초가 적응하고 나서 어항을 가득 채운 것을 보고 인터넷에서 보던 멋진 수초항과는 괴리감을 느껴 실망(...)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수초는 생장을 거의 하지 않는것같아 보이지만 환경에 적응만 하면 빠르게 성장해 순식간에 어항을 가득 채우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웃자란 수초를 잘라주고(트리밍) 보기좋게 정돈하는 것이 좋다. 그렇지 않으면 한달 내에 밀림으로 변한 어항과 수조 뚜껑 위로 튀어나오는 잡초수초를 보게 될 것이다. 대부분의 수초는 물 속에서 자라는 수중엽과 물 위로 내뻗는 수상엽의 모양이 다르다. 물 속에서는 예쁜 수초였지만 물 위로 나온 수상엽은 그냥 잡초 모양인 종류가 많다.

반대로 광량이 약하거나 비료분, 질소분이 과다하면 이끼가 쉽게 낀다. 수초가 왕성하게 생장하면 영양물질을 모두 흡수하기 때문에 이끼가 쉽게 오지 않는다. 수초 생장을 돕기 위해 조명을 강화하고 이산화탄소를 첨가해 광합성을 원활하게 해 주면 수초의 색깔도 아름다워지고 이끼도 쉽게 오지 않는다. 형광등을 조명으로 사용할 때에는 6개월에 한 번 정도 새것으로 갈아준다.

바닥재에 수초를 심을 때에는 손이나 모종삽으로 파서 뿌리를 묻기보다는 집게로 꽂아넣듯이 하는 것이 보다 세심하고 촘촘하게 심을 수 있다.

여담으로 몇몇 어종은 수초를 뜯어먹거나 뿌리를 망쳐놓을 수 있으니 주의.

2.3.5.6. 기타 관리
2.3.5.7. 각종 질병 관리
잉어과 물고기에게 주로 발병하는데, 후술할 백점병과 마찬가지로 증상 중 하나로서 불리는 이름이지 실제로 솔방울병이라는 질병이 존재하지는 않는다. 기저원인은 매우 다양한데, 가장 흔한 케이스는 수질악화, 수온변화, PH변화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면역력이 떨어지며 에로모나스균같은 세균에 감염되어 복수병과 더불어 오는 경우다. 원인이 원인이니만큼 수질관리만 잘 해주면 걸릴 일이 없는 질병이지만, 일단 걸린다면 치료확률이 매우 낮다. 이유인즉슨 솔방울병으로 불리는 비늘이 일어서는 증세 자체가 질병의 말기 증세라서 그렇다. 복수로 인한 복부팽만, 혹은 비늘의 충혈같이 비교적 초기증상을 먼저 발견하는데 성공했다면 세균성 질병이므로 항생제를 사용하면 어느정도 치료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론 멜라픽스와 파마픽스 병행사용이 가장 흔히 사용되며, 그 외에는 일제 엘바진이나 OTC같은 약품도 쓰이지만 공통적으로는 효과를 100% 장담할 수는 없다. 때문에 수질관리 및 소금욕이 병행되며, 물고기의 증세에 따라서는 금식도 권장된다. 해외에서는 주사같은 것으로 체내 복수를 직접 빼준 후 내부에 항생제를 투여하는 식의 치료도 있는듯하나 국내에선 아직 이렇게까지 관상어에 높은 수준의 치료를 해주는 곳이 거의 없는 관계로 시도가 힘들다. 그나마 중대형어는 소형어에 비해서 질병에 좀 더 버틸 수 있고, 증상확인이 쉽다보니 치료율이 높은 편이지만 구피, 베타같은 흔히들 키우는 소형어는 솔방울병이 육안으로 확인되는 단계까지 오면 치료확률이 거의 없다.몸이 작은 물고기, 특히 구피류의 경우 솔방울별 초기 증세를 갖다가 알을 뱄다고 착각하고 넘어가는[31] 초보들도 있으니 유의 바란다.금붕어 품종 중 진주린의 경우 애초부터 체형이 빵빵하고 비늘이 약간씩 위로 돋아있는지라 외형만 보고는 걸렸는지 안 걸렸는지 조기구분이 힘들다. 그나마 솔방울병에 걸리면 비늘의 출혈증상이나 동작 둔화 등이 따라오기 때문에 구분이 아예 불가능한 건 아니지만.
기생충이 붙으면 물고기는 바닥재나 수조 벽에 몸을 비벼서 떨어뜨리려는 행동을 보인다. 이 과정에서 상처를 입고 2차 감염 등으로 물고기가 폐사하는 원인이 된다. 물리적인 치료방법으로는 감염된 개체를 건져내서 핀셋으로 기생충을 일일이 떼어주고 격리어항에 외상용 약제나 소금을 약간 풀어서 약욕시켜 상처가 아문 뒤 어항으로 돌려보낸다. 이 때는 새 관상어를 투입할때와 마찬가지로 격리어항의 물을 본 어항에 투입하지 않도록 한다. 화학적 구제법으로는 마소텐이라는 약품을 이용한다. 고농도의 마소텐 용액을 격리어항에 넣고 감염된 물고기를 투입하는 방법과 소량의 마소텐 용액을 어항에 직접 투입하는 방법이 있다. 어항에 직접 마소텐을 투입했을 때에는 3일 후 50%의 부분물갈이를 해주고 여과기에 활성탄을 1일간 배치해 잔류약품을 걸러낸다. 이 과정을 세 번 반복한다. 마소텐은 온도가 올라가면 독성이 증가하기 때문에 섭씨 28도가 넘는 물에는 사용할 수 없다. 해수어에 기생충이 발생했을 때에는 감염된 개체를 건져내 민물에 담가두면 기생충이 전부 떨어져나온다. 3~5분정도 넣어두고 상태를 관찰하여 물고기가 움직임을 멈추거나 물 위로 떠오르면 즉시 건져내 해수로 옮긴다. 역시 검역어항을 한 번 거치고 검역어항의 물은 버리는 것이 가장 좋다.
2.3.5.8. 유해생물 관리

기생충 이외에도 거머리, 달팽이 등이 딸려와서 어항 안에 자리잡을 수 있다. 잘 키워놓은 수초나 산호를 갉아먹거나 물고기의 피를 빨아 반 죽여놓는 것을 보면 혈압이 오를 지경. 몽땅 잡아내 죽이고 싶지만 쉽지 않다. 유입경로는 일반적으로는 검역이 되지 않은 수초, 산호와 같은 것들부터 시작해서 자연에서 채집한 돌, 유목, 바닥재도 포함된다. 드물게는 이미 가공된 제품인 라이브락이나 바닥재에서도 출몰하는 경우가 있다.

또한 해수어항은 담수어항과는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한 종류의 유해생물이 존재한다. 보통 라이브락, 산호등에 딸려오는 이러한 생물들을 히치하이커라고 일컫는데, 어항에 무해하거나 유익한 종류도 있지만 위험한 종류도 그만큼 많다. 특히 산호가 이러한 히치하이커에게 극도로 취약하다.

2.3.5.8.1. 담수어항
2.3.5.8.2. 해수어항

2.3.6. 번식

번식을 원할 때에는 종어[45]로 삼을 개체에게 영양분이 풍부한 먹이를 급여해야 한다. 그 이후 알을 가진 암컷과 충분히 성장한 수컷 한쌍을 격리된 어항에 합사하여 신방을 꾸미고 알을 낳을 때까지는 조명을 어둡게 하고 먹이를 줄 때 이외에는 들춰보거나 하는 것은 좋지 않다. 어항 내부에서 자연 번식을 원하면 한 종류만을 기르는 것이 좋다.

어종에 따라서는 자연 상태에서는 번식을 잘 하지만 어항에서는 번식이 힘든 종류도 많다. 성어가 매우 크다거나 번식 조건이 까다로운 종류가 많다.[46] 만일 자신이 기르는 어종이 어항 내에서 번식했다면 수질과 환경, 수초와 장식물 배치 등을 잘 적어두면 다른 애어가들에게 훌륭한 팁이 된다. 어종에 따라서는 세계 최초로 XX를 번식시킨 애어가의 타이틀을 획득할수도 있다.

번식 방법은 물고기 종류마다 천차만별이다. 대표적인 것을 몇가지 나열한다.

2.3.7. 관상어를 처음 입양할때 도움이 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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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108346


  1. [1] 물론 국내에서도 열대어를 양식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사업 규모로 늘어나면 겨울의 난방비 때문에 타산이 맞지 않는다. 아주 고급 어종이나 몸값이 비싼 고정구피를 축양하는 정도. 난방이 필요없는 금붕어 같은 어종은 겨울에 을 활용해 부업으로 번식시키는 사례도 있다.
  2. [2] 철갑상어는 해외에서 수입된 종과 토종이 있다. 토종은 환경오염으로 멸종하였다가 현재 복원 사업을 진행중이라 한다. 한강에서 잡히는 것들은 양식장에서 도망친 철갑상어일 가능성이 크다.
  3. [3] 철갑상어가 24도 이상에서 죽는 이유는 온도 보다는 용존산요량 때문이다. 에어레이션으로 물속에 산소가 충분하면 24도 이상에서도살수있고 심지어 30도에서도 생존하는 위엄을 뽐낸다. 굳이 냉각기를 돌리지 않고 폭기를 해주는 것으로 여름을 날 수 있다는 소리다. 하지만 18도~22도에서 사육하는것이 좋다고 한다. 덤으로 급격한 온도변화는 좋지 않은 영향을 준다 한다. 출처
  4. [4] 해마, 흰동가리, 남양쥐돔같은 일부 중소형 돔 정도를 제외하면 상업단계의 양식은 없다고 보면 된다. 심지어 남양쥐돔 조차도 양식 자체는 가능하지만 수지타산이 맞지 않아 연구단계에서 더 발전하지 못하고 지지부진한 상태에 있다.
  5. [5] 소형종이라지만 다 자라면 크기가 1.5미터 이상 자라는게 상어들인지라 사육하려면 어마어마하게 큰 어항을 갖춰야 한다. 상당한 자본을 동원가능한 부잣집에서나 볼법한 해수연못이 아닌 이상 개인이 키울 수 없는 어종이다.
  6. [6] 어항 뿐만이 아니라 자연에서도 스쿠버 다이빙을 하는 사람들을 겁없이 공격해 상처입히는 개체도 많다.
  7. [7] 같이...라고는 하지만 웬만하면 합사하지 않는게 좋다. 피지컬 자체가 물고기랑 비교도 못하게 강한 녀석이라 자신보다 큰 물고기도 걸렸다 하면 잡아먹으며 다슬기나 새우는 그냥 영양식이다. 아예 값싼 물고기를 거북이 먹이로 급여하기도 한다. 만약 정말 합사질을 하고 싶거든 말그대로 먹이용으로 주는 물고기랑 하던가(...) 거북이 잡아먹을 수 없는 물고기랑 합사시키던지 해야 할 것이다. 영역싸움으로 둘다 시망하는거 아닐까
  8. [8] 한자하고 반이라는 뜻. 즉 가로길이 45cm의 수조이다.
  9. [9] 가로x세로x높이 모두 30cm인 큐브형태의 수조
  10. [10] 가로x세로x높이가 60x45x45인 수조. 폭이 45 미만인 수조는 2자 협폭이라고 한다.
  11. [11] 양파망으로 저면여과판을 감싸서 설치하는 방법이 많이 쓰인다.
  12. [12] 정말 기포기 자체의 진동 소음이 장난 아니다. 제작 회사에 따라 천차만별 이기는 하나 기본적으로 전부 어느정도 시끄럽긴 하다는 평. 여기에 기포가 수표면에서 터지는 소리까지 합하면 상당히 시끄럽다.이 소음에 대처하는 방법은 아래 기포발생기 항목에 서술.
  13. [13] 여과력도 부족하여 물이 탁하고, 물이 순환되지 않아 고여있는게 정말 자연스러운지도 생각해 볼 문제다. 단순히 생각해봐도 자연에서 존재하는 호수와 연못같은 닫혀보이는 공간도 어마어마한 양의 여과용적을 갖추고 있고, 지하수나 비를 통해서 물이 주기적으로 순환한다. 결국 자연에서도 무여과, 무환수 방식으로 완벽하게 고립된 곳은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
  14. [14] 가물치같은 구라미과 혹은 폐어, 망둑어 등
  15. [15] 아주 조그만 수류에도 취약한 어종들의 경우 넣지 않는 경우도 있다. 폴립테루스 등이 그 예시. 대신 이런 어종들은 물갈이 속도가 더 빨라야 한다.
  16. [16] 수조 위에 설치하여 물의 낙하를 이용하는 보충수통과 달리 수조 옆에 물통을 두고 수위에 변화가 생기는 것을 감지하면 모터를 작동시켜 수조로 물을 보내는 시스템이다. 보충수통보다 많은 물을 담아둘 수 있어 물통을 자주 채워주지 않아 편리하고 무엇보다 수조위에 수통이 주렁주렁 달려있지 않아 미관을 해치지 않는다.
  17. [17] 각다귀와 비슷하게 생겼지만 다른 종이다.
  18. [18] 수초를 기르고 이끼 대책이 완벽하다면 상관없다.
  19. [19] 보통 넉자 어항의 크기인 1300x450x450(높이와 바닥재 제외)이라면 물 무게만 260킬로그램이 넘는다.
  20. [20] 가끔 물잡이를 안하고도 물고기가 잘 산다는 주장을 하는 사람이 나오는데, 대부분 본문에 언급되었듯 물고기가 강종이라서 암모니아 폭탄을 어떻게든 간신히 버텨내서 살아남은 케이스거나 혹은 조금만 물이 뿌옇게 변하면 물을 왕창 갈아주다보니 물고기가 암모니아에 중독되지 않고 살아남은 경우다.
  21. [21] 하루동안 재는 이유는 물 속의 염소를 제거하기 위함이다. 기다리기 곤란하다면 값싼 염소 제거제를 넣어줘도 되고, 무엇보다 물탱크를 사용하는 아파트의 경우 물탱크에서 염소가 모두 물 밖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바로 사용해도 무방하다.
  22. [22] 이 부분은 다소 이견이 있다. 라이브 락을 필요에 따라서 꺼내서 산호를 활착하거나 유해생물을 포집하거나, 이끼를 닦아주고 다시 넣는 사람도 많기 때문이며, 바닥재의 경우에는 오히려 주기적으로 조금씩 뒤집어주는게 올드탱크 신드롬을 늦추는 방법이라고 여기는 사람도 많다. 어쨌든 셋팅 초기에는 어항이 안정화 되지 않은 상황이니 변수가 많아지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니 락이나 샌드를 건드리는 것은 나중으로 미루자.
  23. [23] 플레넘 공간(질산염을 분해하는 혐기성 박테리아 서식하는 곳)을 충분히 확보하고 풍부한 수류로 어항 내 물이 돌면서 자연스럽게 질산염을 제거하는 방식.
  24. [24] 하지만 물사이클을 위해 제브라다니오같은 수질에 강한 어류를 투하하기도 한다.
  25. [25] 특히 추석이나 설날같은 명절에는 택배가 지연되기 때문에 이 기간에 택배로 주문하면 비닐봉지에서 오래 못버티는 어류의 특성상 거의 무조건 죽어서 도착한다고 보면 된다.
  26. [26] 이런애들은 마리당으로 팔기보단 3마리~15마리씩 묶음으로 판다.
  27. [27] 싸면 100만 단위, 초희귀모프는 1억을 호가한다. 이런걸 살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28. [28] 소형 어종만 키우고 있으며 새우를 합사하고 있고, 시체가 가라앉았다면 새우가 몇시간 내로 뼈만 남기고 먹어치우므로 굳이 건져낼 필요가 없지만 물고기만 키우거나, 대형 어종이 죽었다면 필수적으로 건져내야 한다.
  29. [29] 어항에 물을 너무 많이 채우지는 않았는지, 공격하는 물고기가 있는지 등
  30. [30] 원인을 알 수 없이 물고기가 자꾸 죽는다거나
  31. [31] 솔방울병은 복수병처럼 배가 부푸는 증세가 함께 따라오는데, 교배가 성공해서 알을 뱄다고 해도 (알 때문에) 배가 부풀어오른다. 그러니까 수컷이 걸리면 또 모를까 암컷이 걸렸다면 저렇게 착각하고 넘어갈 수도 있다. 물론 발병 진행 후 눈치챘을땐 이미 늦었다
  32. [32] 염분을 싫어함. 고로 염분이 있는곳에선 살 수 없다!
  33. [33] 꼬리가 갈라지는건 구피끼리의 싸움 때문이거나, 다른 병인 꼬리 갈라짐 병일수도 있다. 사실상 전자에 경우엔 2차 감염 때문에, 후자에 경우엔 병이기에 물에 소금을 타고 격리 시켜줘야 한다.
  34. [34] 백점은 증상의 하나로서 백점충으로만 인해서 생기는 것은 아니다. 다른 기생충이나 박테리아 감염에 의해서도 생겨날 수 있으며, 급격한 수질 변화로 인해서 물고기의 몸이 방어작용을 할 때 상피층이 부분부분 분리되면서 백점처럼 보이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아침에는 심했다가 저녁에는 나아지는, 혹은 반대로 작용하는 백점이 수질변화로 인한 물고기의 반사작용이라고 보면 된다. 또한 방치해봤더니 자연치유 되었다는 케이스도 전부 백점병이 아니다. 백점충이 기생하며 생기는 백점병은 약물치료 없이 치료도 불가능하고, 면역체계도 구성되지 않는다.
  35. [35] 백점병 치료약들은 구리성분이 첨가되어 있어서 무척추 생물에게 극도로 치명적이다. 즉, 담수어항의 경우엔 새우나 달팽이같은게 있으면 약치는게 불가능하며 해수어항도 산호나 새우가 있다면 본어항에 약을 쓸 수 없다.
  36. [36] 백점병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한 기준 중 하나도 이러한 백점충의 라이프 사이클이다. 5~7일을 주기로 어항 내 어류들이 백점을 털어냈다가도 더 심하게 달고 다니는게 저 일자를 주기로 계속된다면 매우 높은 확률로 백점충에 의해서 발병한 백점병이다.
  37. [37] 병이 아닌 단순 비만일수 있다.
  38. [38] 애초에 물고기는 시각정보 보다는, 촉각, 후각에 주로 의지하니 장님이 인간만큼 큰 장애는 아니다.
  39. [39] 투구게와 비스무레한 조그만 기생충으로, 어두운 녹황색 표면에 거뭇거뭇한 반점이 있다. 육안으로 보일 정도이기 때문에 비늘의 색이 밝은 작은 물고기에게 들러붙어있으면 알아보기 쉽다. 주로 체액이나 피를 빨아먹는다.
  40. [40] 플라나리아를 제거하는 약품이 몇 종류 있으나 대부분 효과가 없거나, 플라나리아도 죽고 새우도 같이 죽는 상황이 벌어진다.
  41. [41] 아래에 나온 웜류와 이놈, 그리고 털게 종류 등을 '히치하이커' 라고 부르기도 한다. 락에 붙어서 몰래 따라오는 놈들이어서 그런듯(...) 대다수가 불청객이고
  42. [42] 괴담에 불과하다. 어항의 유리 두께나 강도가 고작 갯가재의 펀칭에 깨질 정도로 약한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갯가재 역시 해수어항에서 사육이 가능한 생물 중 하나다.
  43. [43] 갯지렁이답게 생긴 건 제법 징그럽다
  44. [44] 몇몇 롱노즈 나비가 석관충을 쪼아 먹는다는 이야기가 있으나 신빙성이 낮다.
  45. [45] 種魚. 한국에 서식하는 종어가 아닌 '씨물고기'(부모 세대, P세대)라는 뜻이다. 종마(種馬), 종견(種犬, 또는 種繭 - 누에고치) 등과 같은 의미
  46. [46] 한가지 예로 기수어 중 '범블비 고비'라는 종류는 수온과 염도가 함께 떨어져야 산란을 시작한다.
  47. [47] 애어가들은 '치어가 날기 시작한다'고 표현한다.
  48. [48] 거꾸로 치어를 쉽게 팽개쳐서 번식이 어렵기에 몸값이 비싸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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