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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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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ho Man" Randy Savage.

1. 프로필
2. 개요
3. 레슬링 경력
3.1. 초창기
3.2. WWF 시절(1985년~1994년)
3.3. WCW 시절(1994년~1999년)
3.4. TNA 시절(2004년~2005년)
4. 사망
5. 기타
6. 둘러보기

1.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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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본명

Randall Mario Poffo

별칭

Macho Man, Macho King

출생일

1952년 11월 15일

출생지

미국 오하이오 주 콜럼버스

사망일

2011년 5월 20일

사망지

미국 플로리다 주 세미노레

신장

190cm

체중

107kg

가족

배우자 바바라 페이니

피니시 무브

더 마초맨 엘보우[1]

주요 커리어

AWA 남부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CWA 인터내셔널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NWA 미드 아메리카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GPW 인터내셔널 헤비웨이트 챔피언 2회
NWA 걸프 코스트 태그팀 챔피언 1회
I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3회
USWA 통합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C 북부 아메리칸 헤비웨이트 챔피언 1회
WWF 챔피언 2회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1회
1987 WWF 킹 오브 더 링 우승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 4회
1995 WCW 월드 워 3 우승[2]
2015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2. 개요

WWE, WCW, TNA 프로레슬러. 1980년대 중후반, 헐크 호건과 함께 절대적인 인기를 구가한 프로레슬러. WWF(지금은 WWE)가 이전까지 미국 각처에 난립하던 일개 지방중소 단체에서, 일약 미국을 대표하는 거대 단체로 성장하던 시기에 활약한 슈퍼스타다. 특히 땀내 나는 육중한 아저씨들이 부딪히는(...) 프로레슬링 이미지에 라는 요소를 강하게 부각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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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무대의상 못지 않게 현란한 제스쳐도 돋보였으며, 인터뷰를 할 때도 쇳소리 섞인 독특한 목소리와 특유의 톤으로 개성을 강하게 어필했다. 워낙 특이해서 한번만 들으면 다음부터 누구나 마초맨 목소리인 줄 기억할 정도. 그리고 마무리는 언제나 우~예~(Ooh yeah!). 지금은 많은 인기 프로레슬러가 하나쯤은 갖고 있는 고유 멘트의 대선배격.

3. 레슬링 경력

3.1. 초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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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안젤로 포포, 동생 '지니어스' 래니 포포가 모두 프로레슬러인 레슬링 집안 출신이다. 포포라는 성이 말해주듯 이탈리아계. 원래 대학졸업 후 마이너리그 야구선수로 뛰었으며, 비시즌 때는 프로레슬러로 뛰었다. 그러나 어깨 부상을 당해 야구를 접고 레슬링에 전념하게 된다. 야구선수로는 4년동안 마이너리그에만 뛰면서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신시내티 레즈, 시카고 화이트삭스 산하 마이너 등을 거쳤으며 포지션은 외야수였고 통산성적은 289경기, 타율 0.254, 16홈런, 66타점의 통산 성적을 남겼다. 잦은 부상 탓인지 4년뛴것 치고는 경기수가 많지 않다.[3]

1970년대 부친이 설립한 ICW를 비롯해 여러 단체를 다니며 10년 넘게 경력을 쌓아간다. 그리고 1985년 6월 빈스 맥마흔이 이끄는 WWF(지금은 WWE)와 계약한다

3.2. WWF 시절(1985년~1994년)

마초맨은 악역으로 WWF 경력을 시작했다. 처음 맡은 기믹은 미녀 매니저 미스 엘리자베스[4]를 데리고 다니는 오만방자한 돌+아이.

WWF의 강력한 푸쉬를 받아 '드래곤' 리키 스팀보트, 다이너마이트 키드 등 인기 레슬러와 시합을 치루며 정상급 악역으로서 빠르게 입지를 굳혔다. 마침내 1986년 인기 선역인 티토 산타나를 꺾고 WWF 인터컨티넨탈 챔피언 벨트를 획득하면서 서서히 메인 이벤트 급으로 부상한다.

1987년 3월, 프로레슬링 팬들에겐 전설은 아니고 레전드급WWF 레슬매니아 III가 열렸다. 메인 이벤트가 다름아닌 헐크 호건 VS 안드레 더 자이언트 시합이었다! 하지만 이해 최우수 경기로 선정된 것은 이 시합이 아니라, WWF 인터컨티넨탈 타이틀매치 마초맨 VS '드래곤' 리키 스팀보트였다. 마초맨이 스팀보트를 부상시킨뒤 분노한 스팀보트의 도발에 맞서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매치를 가졌는데, 치열한 접전끝에 스팀보트가 승리하게 된다. 지금도 WWE에서 손꼽히는 명승부로 남은 이 시합 이후[5], 마초맨은 차세대 메인 이벤트로서 입지를 굳게 다졌다. 이전까지 헐크 호건과 안드레 더 자이언트라는 넘사벽 외에도 호시탐탐 왕좌를 노리는 로디 파이퍼 등 2인자 무리가 건재했는데, 이런 세력판도를 단숨에 뒤엎어버렸다. 리키 스팀보트의 회상에 따르면 이 경기 이후 파티에서 스팀보트와 새비지에게는 축하한다며 줄이 끊기지 않았는데 헐크쪽에는 사람이 아무도 없더라(...)고 한다.리키 스팀보트의 끝내주는 마초맨 성대모사

1987년 킹 오브 더 링 토너먼트에서 킹콩 번디를 꺾고 우승을 차지하고, 팬들의 지지와 성원을 등에 업고 선역으로 전환한다. 이 시기 마초맨과 대립한 상대가 '내가 킹왕짱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을 자처하는 홍키 통크 맨이었다. 마초맨은 전 챔프의 자존심을 걸고 홍키 통크 맨을 밟아버렸지만, 홍키 통크 맨의 매니저 지미 하트는 태그팀 하트 파운데이션을 불러들여 마초맨을 밟아버렸다. 그러자 엘리자베스가 헐크 호건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이는 당시 WWF를 대표하는 수퍼스타 두 사람이 뭉치는 계기가 된다.

1988년 봄 WWF 레슬매니아 IV에서 마초맨은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아시를 꺾고 월드 챔피언 벨트를 획득한다. 이때 밀리언 달러맨의 곁에 안드레 더 자이언트가 있었는데, 마초맨은 이를 타개하기 위해 헐크 호건의 도움을 요청했다. 그리고 팬들의 바람과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마침내 그해 여름 헐크 호건과 마초맨은 태그팀 메가 파워스(The Mega Powers)를 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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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여기엔 어른의 사정이 있는데, 절정의 인기를 구가하던 헐크 호건이 이 무렵 영화촬영 등으로 좀처럼 레슬링에 전념하지 못하자 WWF에선 차세대 아이콘이 필요하던 시기였다. 하지만 선역 헐크 호건과 악역 안드레 더 자이언트의 위상은 너무나도 높았기 때문에, 한창 푸쉬를 몰아주던 신예 악역 밀리언 달러맨과 마초맨의 대립은 사실상 헐크와 안드레의 대리전 양상으로 몰고갈 수 밖에 없었다.

메가 파워스의 숙적은 역시 안드레와 달러맨의 태그팀 메가 벅스(The Mega Bucks)였는데, 엘리자베스를 사이에 둔 삼각관계 시나리오로 팀이 깨지면서 마초맨은 호건과 대립을 펼친다.

1989년 WWF 레슬매니아 V에서 마초맨은 헐크 호건에게 패하면서 WWF 챔피언 벨트와 엘리자베스를 모두 잃게 되었다. 이후 새롭게 센세이셔널 셰리를 매니저로 맞아들이고 괜히 "핵소우" 짐 더간에게 시비를 걸어서 시합을 벌인 뒤 "핵소우" 짐 더간을 떡실신시켰다. 그리고 이를 이유로 링네임을 마초킹으로 바꾼다. 그러면서 "난 "핵소우" 짐 더간을 이겼으니까 내가 왕이다"라며 공식 선언해버렸다.[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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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악역으로 전환한 마초킹은 '아메리칸 드림' 더스티 로즈, WWF 레슬매니아 VI에서 헐크 호건을 꺾고 새 챔피언이 된 얼티밋 워리어와 차례로 대립을 갖는다. [7]

1991년 WWF 레슬매니아 VII에서 마침내 마초킹은 얼티밋 워리어와 커리어 매치를 갖는다.[8] 커리어가 걸린 탓인지 두 선수는 그야말로 사투를 벌였는데, 마초킹의 피니쉬 플라잉 엘보 드롭을 다섯번이나 연속으로 맞고도 씹어버린 워리어나, 워리어의 피니쉬 고릴라 프레스를 맞고도 발악하는 마초킹이나...장내의 분위기는 한껏 고조되어 갔다. 그리고 관중석에서 시합을 지켜보던 엘리자베스의 얼굴은 차츰 비참하게 굳어갔다. 결국 워리어의 플라잉 숄더 어택 삼연타를 맞고 마초킹은 종이장 구겨지듯 링바닥에 널부러졌고, 워리어는 마초킹을 발로 즈려밟아서 핀폴을 하는 굴욕적인 장면까지 연출한다(...).

워리어가 승리 세레모니를 끝내고 퇴장한 뒤에도 여전히 마초킹은 링 위에서 일어날 줄 몰랐는데, 매니저 셰리가 올라오더니 열불을 내며 마초킹을 마구 짓밟고 구타했다. 뻗어있던 마초킹은 속수무책으로 매타작을 당했는데, 보다 못한 엘리자베스가 뛰어들어와 셰리를 끌어냈다. 그리고 정신을 차린 마초킹의 눈앞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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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 사내놈이 사소한 오해로 열폭해서는 일편단심 여친을 나쁜년 취급하고 천하의 개쌍년과 놀아나다가 끝내 여친의 진심을 알고 과거를 뉘우친다는 장장 3년에 걸친 막장 드라마 스토리라인이 완결되는 순간이었다.

20년 세월이 흐르고 한층 정교한 엔터테인먼트를 자랑하는 현 WWE 기준으로 본다면 무척 유치해 보이겠지만, 당시로선 글자 그대로 감동의 폭풍이었다. 시합 영상을 보면 마초킹이 엘리자베스를 어깨에 태우는 순간 관객들이 환호성을 내지르며 기쁨에 겨워 울음을 터뜨린다.

어쨋든 마초킹은 패자였기 때문에 은퇴, 즉 선수로서 링 위에서 모습을 보이는 대신 TV에 선역 마초맨 캐릭터를 가지고 얼굴만 비추게 된다. 그런데 1990년대 초반 WWF는 서서히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었다. 그 시발점은 얼티밋 워리어와 빈스 맥마흔의 불화였다.[9] 훗날 애티튜드(Attitude) 시대가 도래할 때까지 오랜 침체와 암중모색을 거듭하던 시기가 닥친 것이다.

서전 슬로터갑툭튀언더테이커가 새로운 챔피언 대열에 합류해보았으나 아무래도 헐크 호건이나 마초맨 같은 시대의 아이콘 노릇은 무리였고, 결국 WWF는 다시금 마초맨 카드를 꺼내든다.

1991년 마초맨은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WWF 섬머슬램(1991)에서 엘리자베스와 결혼식[10]을 했는데, 결혼식 피로연에서 제이크 '더 스네이크' 로버츠랑 별 이유없이 등장한 언더테이커가 난동을 부리면서 대립해 링에 복귀할 명분(?)을 갖추게 된다. 이때 수난을 많이 당했는데, 로프에 묶인채로 제이크 로버츠가 풀어논 뱀에게 팔이 물리는(!!!) 일도 있었고, 아내 엘리자베스는 따귀를 맞는일도 있었다.

1992년 봄 WWF 레슬매니아 VIII에서 마초맨은 릭 플레어를 꺾고 다시 한번 챔피언 벨트를 획득한다.[11] 하지만 영광스런 순간은 오래가지 못했다. 그해 가을 다시 벨트를 릭 플레어에게 뺏겼고, 엘리자베스와 실제로 이혼한다. 마초맨이 헐크 호건과 사이가 나쁜 이유는 WWF에서 늘 호건의 위광에 가렸던 점도 있지만, 바로 이 이혼이 결정타였다고 한다. 호건 부부가 엘리자베스에게 마초맨과 이혼하라고 충고했다 카더라. 이혼한 뒤 엘리자베스는 WWF에 출연하지 않았고, 마초맨 또한 서서히 시합 비중이 줄어갔다. 빈스 맥마흔의 요청으로 함께 해설을 하며 위트있는 멘트를 날리기도 하지만 마초맨은 선수로서 뛰고 싶어했고, 결국 1994년 WCW와 계약하고 이적한다. 마초맨의 이적 후 RAW에서 빈스는 마초맨에게 감사를 표했고 그의 앞날에 행운이 깃들기를 바란다는 멘트를 남겼다.

3.3. WCW 시절(1994년~1999년)

1994년 12월 WCW에 데뷔한 세비지는 헐크 호건을 습격하던 쓰리 페이시즈 오브 피어[12]를 저지한 것을 시작으로 애벌런치와 대립하게 된다.

1995년 2월 스팅과 태그팀을 맺어 빅 버바 로저스[13]와 애벌런치의 태그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뒀다. 애벌런치와의 대립은 다음달 PPV인 WCW 언센서드(1995)까지 계속됐는데, 여기서도 세비지는 애벌런치와 1대 1로 맞붙었지만 돌연 관중석에서 튀어나온 여성팬이 세비지를 공격함에 따라 DQ승을 거뒀고 그 정체는 여장한 릭 플레어.

새비지는 WCW U.S 챔피언 토너먼트에 참가해 버처와 스티브 오스틴을 꺾고 결승까지 진출하게 되는 한편 역시 토너먼트에 참가한 플레어의 경기에 난입하며 대립을 더욱 키워나갔는데 계속 치고 박던 둘은 결국 토너먼트에서 모두 실격 및 제거당하는 비극을 낳고 만다.

WCW 월드 워 3(1995)에서 우승하며 첫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른다. 이후 릭 플레어와 타이틀을 두고 대립해 서로 타이틀을 주고받다가 최종적으로 WCW 슈퍼브롤(1996)에서 타이틀을 최종적으로 릭 플레어에게 내주고 만다.

1996년 nWo가 WCW를 난장판으로 만들었을때 WCW 정규군으로 맞서싸웠다. 저 유명한 WCW 배쉬 앳 더 비치(1996)에서 스팅, 렉스 루거와 팀을 이루어 케빈 내쉬스캇 홀과 경기했지만 결국 헐크 호건의 턴힐의 제물이 되고 말았다.

그후 WCW 정규군의 실질적인 리더로서 nWo와 대립해 WCW 할로윈 해벅(1996)에서 헐리우드 호건과 맞붙어 거의 승기를 잡나했지만, 남은 nWo멤버의 난입과 자이언트(지금의 WWE 빅 쇼)의 배반으로 패배. 한동안 WCW 무대에서 볼 수가 없었다. 이유는 계약 문제.

그러다 1997년 1월. WCW 슈퍼브롤의 메인이벤트인 헐리우드 호건과 로디 파이퍼의 경기에 등장, 막판에 로디 파이퍼를 공격하고 nWo에 가입한다. 이후에는 다이아몬드 댈러스 페이지와 긴 대립을 가졌다.

1998년에 세비지는 헐크 호건 위주로 돌아가는 nWo에 불만을 품게 되고, 결국 호건에게 감정이 폭발하면서 대립에 들어간다. 여기에 케빈 내쉬가 새비지의 편을 들면서 nWo 내분이 가속화되고, PPV WCW 스프링 스탬피드에서 케빈 내쉬의 도움으로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오르지만 바로 다음 날 나이트로에서 브렛 하트의 도움을 받은 헐리우드 호건에게 하루만에 타이틀을 빼앗기고 만다.

3.4. TNA 시절(2004년~2005년)

TNA 터닝 포인트(2004)에서 제프 하디, AJ 스타일스 등과 팀을 이뤄 제프 제럿·스캇 홀·케빈 내쉬 팀에 승리를 거뒀다.

4. 사망

은퇴후에는 더이상 레슬링과 연관되고 싶지 않았는지 옛동료들이 연락을 해도 받지 않았다고 하며 가장 친했던 브라이언 아담스[14]와만 연락하다가 그가 2007년에 사망하자 장례식장에 가기도 했는데 이런일 외에는 공식석상에 나서기를 극히 꺼려했다.

사고 당일인 2011년 5월 20일 오전 9시 25분경, 결혼한 지 1년 된 부인 린을 자신의 지프에 태우고 운전하던 도중 갑작스런 심장마비 증세가 일어나서 순간적으로 운전을 하지 못하게 되었고, 중앙 분리대를 넘어 반대편 차선의 가로수를 들이받아 머리를 크게 다치면서 사망했다고 한다.

사고 차량에 동승했던 부인 린은 다행히 경미한 부상만 입은채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하며, 경찰 발표에 따르면 두 사람 모두 안전벨트를 착용했고 음주운전은 아니였다고 한다. 같은 달 초 부인 린과 결혼 1주년 축하 파티를 가졌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자세한 전후사정은 부검 결과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프로레슬링 팬들 사이에선 마초맨과 같은 시기에 활약했던 프로레슬러들이 대부분 약물 문제로 고생했다는 점을 고려했을 때 마초맨 역시 진작부터 심장이 망가진 상태가 아니였을까 어림짐작하고 있다.

WWF에서의 갈등과 엘리자베스와의 이혼 사건 때문에 오랜 동안 앙숙 관계였던 것으로 알려진 헐크 호건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정말로 망연자실했다. 랜디(마초맨)와 10년간 대화를 하지 않았지만 불과 몇 주 전에 우리는 다시 이야기하기 시작했고 친구가 되었다"는 글을 올렸고 그에 이어 "나는 다만 랜디가 더 행복하고 더 좋은 곳에 있기를 기도한다. 그가 많이 그리울 것이다"며 애도를 표했다고 한다. 호건으로서는 오랜 기간 동안의 은원을 청산하고 다시 친구가 된 지 몇 주 만에 친구를 떠나보낸 셈이니 망연자실할 만도 하다.[15]

2015년 1월 12일의 RAW에서 명예의 전당 헌액이 확정되었다. 거기다가 헌액자는 다름아닌 헐크 호건.

5. 기타

6.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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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6년 레슬링 옵저버 명예의 전당 헌액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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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WWE 명예의 전당 헌액자

[image] PWI 올해의 레슬러

헐크 호건
(1987)

랜디 새비지
(1988)

릭 플레어
(19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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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7년 WWF 킹 오브 더 링 우승자

할리 레이스

랜디 새비지

테드 디비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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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레슬매니아 메인이벤트[★]

1988.3.27
레슬매니아 4

WWF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전
랜디 새비지 vs 테드 디비아시

1989.4.2
레슬매니아 5

WWF 챔피언십
랜디 새비지 vs 헐크 호건

역대 스타케이드 메인이벤트[★]

1995.12.27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랜디 새비지 vs 릭 플레어


  1. [1] 기술 사용 전, 탑로프에서 양 팔을 하늘로 들고는 그대로 점프해 팔꿈치로 상대의 배를 공격. 생각보다 쉽지 않은 기술이다. 1990년 무렵 다른 선수들의 기술을 보면 탑로프 공격을 다들 어려워했고 새비지만이 유일하게 탑로프에서도 오랫동안 화려한 모습을 보여 주었다. 그가 사망한 후에는 CM 펑크가 그를 추모하는 의미로 사용하기도 했다. 다만 점프하면서 팔을 흔드는 펑크와 달리, 새비지는 팔을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자세를 유지한 채 그대로 떨어진다.
  2. [2] 붙어 있는 링 3개에서 각각 20명씩 총 60명이 동시에 배틀 로얄을 시작해 각 링의 승자는 옆 링으로 넘어가는 WCW 특유의 경기. 이때 WCW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은 공석이었는데 마초맨이 최종 승자가 되면서 챔피언 벨트를 획득했다.
  3. [3] 다만 카즈에 스카웃 되었을 때는 포수로 들어간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포수 출장은 거의 없었다.
  4. [4] 사실은 미스가 아니라 1984년 랜디 새비지와 결혼한 진짜 부인이었다. 각본상 연인 노릇을 했다.
  5. [5] 대표적인 "show stealer"로 꼽히는 경기이다. 경기 시간도 몇분 가량 메인 이벤트인 호건 대 안드레보다 길었으며 경기의 퀄리티도...
  6. [6] 이 당시 WWF에는 비 공식적으로 King 네임을 쓸 수 있는 타이틀이 있었다. 처음에는 일본계 레슬러 하쿠카 킹 하쿠라는 네임을 쓰다가 핵소우 짐 더간이 킹 하쿠를 이겨 킹 타이틀은 핵소우에게 넘어갔다. 이 때부터 핵소우 짐 더간이 "킹 더간" 이라는 닉네임을 쓰게 되었는데, 그 해 새러데이 나잇 메인이벤트에서 마초맨이 킹 더간에게 승리를 거두어 킹 타이틀이 마초맨에게 갔다. 이후 워리어가 레슬매니아 7에서 마초킹에게 승리했으나 킹 타이틀은 승계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7. [7] 악역으로 전환한 이후 슈퍼스타즈 오브 레슬링에서 성대한 대관식까지 열었다. WWF의 모든 악역들이 링으로 나와서 마초킹의 대관식을 축하했고 밀리언 달러맨 테드 디비이시가 마초킹에게 왕의 상징인 골든 셉터를 선물했다
  8. [8] 패자는 은퇴하는 조건이다.
  9. [9] 그래서 커리어 매치에서 패배한 마초맨은 해설자로 매주 모습을 드러냈으나 오히려 커리어 매치의 승자였던 워리어의 모습은 거의 볼 수 없었다.
  10. [10] 각본상 결혼이다. 사실 두 사람은 진작 결혼한 부부다.
  11. [11] 이 당시 각본이 저 유명한 "엘리자베스는 나 릭 플레어의 연인이었다" 각본이다.
  12. [12] 더 버처, 애벌런치, 케빈 설리번으로 이뤄진 스테이블. 버처는 WWF 시절의 브루투스 비프케익, 애벌런치는 어스퀘이커이다.
  13. [13] WWF 시절의 빅 보스 맨.
  14. [14] 데몰리션의 멤버였던 크러쉬, WCW에서 가장 막강했던 태그팀 크로닉의 멤버기도 했고 nWo에 가입하기도 했다.
  15. [15] 하지만 새비지와 친한 관계인 故얼티밋 워리어는 유투브를 통해 헐크 호건의 이야기는 거짓이라고 일축하고 둘은 그 뒤에도 설전을 펼쳤지만 2014년 WWE 명예의 전당 행사 때 만나서 호건이 화해를 요청하자 이를 받아들이며 둘의 오랜 앙금도 마침내 풀렸다고 한다. WWE 레슬매니아 XXX 이틀 후 얼티밋 워리어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던 걸 생각하면 마초맨의 죽음이 호건과 워리어의 극적인 화해까지 이어졌을 가능성이 높다.
  16. [16] 이게 은근 막장스러운게 원래 엘리자베스가 잘생기고 몸 좋던 젊은 시절 새비지를 잡기 위해 따라다녔고, 결혼 이후 엘리자베스가 미디어에 노출되며 인기를 얻자 새비지가 의처증에 걸려 엘리자베스를 이래저래 의심했다고 한다. 그러다 결정적으로 엘리자베스가 자신의 테니스 강사와 바람이 나는 바람에 이혼을 했으니... 마치 TV 드라마를 보는 듯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에 열광하던 팬들의 입장에서는 이래저래 착잡한 감정이 들게한다.
  17. [17] 재미있는 것은 이 관계를 주도적으로 시작한 것이 마초맨이 아니라 미성년자였던 스테파니였다란 이야기가 많다는 것이다.
  18. [18] 하지만 이는 그냥 헛소문일 가능성이 높은데 스테파니가 본격적으로 이성으로서 감정을 가지고 가까워진 사람은 지금의 남편이자 같이 WWE를 경영하고 있는 트리플 H다.(그리고 트리플 H와 진지하게 미래까지 생각하던 여성 레슬러인 차이나는 이때 충격으로 커리어가 망가지며 안습한 삶을 보내게 된다.)
  19. [19] 지니어스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했으며 닉네임 답게 재수 밥맛 천재 컨셉이었고 미스터 퍼펙트의 매니저 겸 태그팀 파트너이기도 했다
  20. [★] 20.1 20.2 오른쪽이 도전자, 밑줄이 승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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