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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TE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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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

中兴通讯股份有限公司

한국어

중흥통신고분유한공사

1. 개요
2. ZTE 출시 제품 목록
3. 논란
3.1. 베네수엘라의 빅 브라더 시스템 구축
3.2. 관련 문서
4. 제휴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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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선전시에 위치한 본사 및 R&D 센터.

중국 네트워크 통신장비 제조업체다. 중국 B2B용 시장에서는 화웨이와 쌍벽을 이루는 통신장비 제조사이다. 그러나 B2C용 스마트 디바이스 시장에서는 샤오미와 BBK전자 산하의 vivo, OPPO와의 경쟁에서 밀려버린 상태이다.

주요 사업 영역은 통신 장비의 제조, 판매이며, 스마트폰,태블릿 PC 등 휴대 전화도 제조하고 있다

2012년을 기점으로 한국 시장에도 단말기 자급제 스마트폰을 출시함으로서 한국 진출을 시도했으나 부진한 실적을 거두었고, 그 이후로는 한국 통신사 혹은 제조사와의 제휴를 통한 ODM 전략에만 집중하고 있다.

2. ZTE 출시 제품 목록

3. 논란

화웨이KONKA[1]와 마찬가지로 이 회사도 군부와 관련이 되어 있으며 중국 정부를 위한 스파이 활동에 연관돼 있다는 의혹을 받아왔다.

외피는 상장회사로 중국정부와 관련이 없어보이지만, 사실상 중국정부가 이 회사 주식의 51%를 소유한 국유기업으로 보인다. ZTE의 최대 주주는 중싱신(中興新)이라는 업체(전화기, 컴퓨터 시스템 통합, 송배전 제어설비)로 지분은 30.76%다. 나머지 69.24%는 주식시장에서 거래되는데 중싱신 이외의 대주주는 없다. 즉, 중싱신을 지배하는 자가 ZTE도 움직이는 구조다. 그렇다면 중싱신의 최대 주주는 누구인가? 일단 허우웨이구이 ZTE 회장이 중싱웨이셴퉁(中興維先通)이라는 민간 기업을 통해 중싱신의 지분 49%를 보유하고 있다. 중싱신의 나머지 지분은 시안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34%, 항톈광위(航天廣宇) 17%로 분할되어 있다. 그래서 중싱신의 최대 주주는 단연 허우웨이구이 회장으로 보인다. 그러나 시안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와 항톈광위의 소유 라인을 타고 올라가 보면 중국 국무원 국유자산감독관리위원회(중국 국유 기업 운영을 총괄하는 기관)에 이르게 된다. 중국 정부가 중싱신의 총주식 중 51% (34%+17%)를 가진 지배 주주인 것이다.

중국 정부의 대대적인 지원을 통해 성장을 실현해온 업체로, 첨단기술 기업 및 수출 기업으로 지정되어 각종 세금우대 혜택을 부여받아 성장하였다. 심지어 중싱신의 주주로 중국 국무원 산하 기업인 항톈광위의 경우, ZTE의 주식을 추가 매입한다는 명목으로 8000만 위안을 투자한 뒤 주식도 배당금도 받지 않았다. 사실상 정부가 ZTE에 편법으로 보조금을 지급한 셈이다.# 중국정부가 뒤에 있는 것은 아는 사람은 다 아는 비밀이다.

2012년 10월, 미국 하원은 화웨이와 ZTE를 조사한후, 화웨이가 중국군 사이버부대에 특별 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했다며 미국 정부와 기업들이 이 회사의 통신장비를 사용할 경우 비상시 중대 안보위협에 노출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보고서는 “중국이 악성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가 탑재된 통신장비를 활용해 전시에 미국 안보시스템을 마비시킬 수 있다”고 지적하고,“중국은 악의적인 목적으로 통신기업들을 이용할 수단과 동기가 있다”며 화웨이의 장비를 도입하는 기업들에게 주의를 요했다.#

Financial Times에 의해 공개된 중국 인민해방군의 문서에 의하면, 통신회사를 이용해서 외국 스파이 활동과 사이버 공격을 하는 방법에 대한 기술이 있고, 중국 인민해방군 산하 군사과학 연구원(the Chinese Academy of Military Sciences)의 백서에 의하면 "사이버 전쟁은 통신 분야에서 준비되어야 한다."며 그 작업에 대해 "(적국의 네트워크상에서) 훔치고, 바꾸고, 삭제하는 것"(“stealing, changing and erasing data”)이라고 기술했고, 그 목적을 "속이고, 방해하고, 분열시키고, 마비시키는 것"(“deception, jamming, disruption, throttling and paralysis.”)이라고 하였다, 동 보고서에는, 중국인민해방군은 민간 중국 통신 회사와 함께 작업하는게 증가시키고 있다고 하였다. Nanhao라는 중국의 한 통신장비 제조회사는 500명의 직원들이 민영회사에서 일하면서 "세컨드 잡"으로 중국 인민해방군 사이버 전투부대 구축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서술했다.#

실제로는 KONKA와 화웨이는 중국 정부와 중국 인민해방군과 연관이 돼있다고 간주되고 있으며, 인도와 호주 정부는 이들에게 중요한 통신망 구축에 참가를 막은 적이 있다.## 캐나다 정부도 화웨이를 안보상 위협으로 규정하고 정부 통신망 구축 사업에서 배제했다.#

그러나, 정작 ZTE의 안드로이드폰에 사용자 몰래 설치된 백도어가 루트쉘에 발견되기도 하였다. 이때문에 ZTE에서 해당 기기에 대해서 패치한다고 밝힌 상태이기는 하다. #

컴퓨터 보안업체 시만텍사는 발견된 이 백도어를 조사하고 "공격자는 세계 어디에서든 타인의 단말기를 설치, 삭제, 감시, 디바이스 수정을 할 수 있는 위험이 있다"(The attacker can install, delete, monitor, and modify the device to their own desire from anywhere in the world)고 경고했다. # ZTE는 이를 인정하고 패치한다고 하였다.# 보안전문가 Dmitri Alperovitch는 이 백도어가 의도적으로 설치되었는지 부주의에 의해 설치된 것인지는 확인되지는 않았지만, 백도어가 설치된 중국 회사 제품이 많다는 루머가 있었지만 실제 발견되니 충격을 받았다고 주의를 요했다.#

2016년 11월, 중국회사들이 미국에 판매한 수백만대의 폰에 백도어가 발견되기도 하였다. 사용자가 어디에 갔는지, 누구와 통화했는지, 어떤 메시지를 보냈는지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백도어이며, 스마트폰에 선탑재돼 72시간마다 이 정보를 중국에 있는 서버에 전송한다. 이 백도어가 탑재된 중국폰중에 화웨이와 ZTE의 폰이 있다. 백도어는 전체 문자메시지 내용, 연락처 목록, 통화 로그, 위치정보 등을 중국 서버에 전송한다. 이 코드는 스마트폰에 선탑재돼 있으며 사용자들은 인식하지 못한다. 보안전문가들은 이 백도어가 탑재된 소프트웨어가 취약점이나 버그가 아니라 중국측 회사가 의도적으로 개발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2010년 1월부터 2016년 4월까지 6년간 미국 퀄컴과 마이크론테크놀러지 등으로부터 휴대전화 네트워크 장비 3200만 달러(약 367억8000만원)어치를 사들여 이란 정부 산하 기업을 포함한 이란의 기업에 수출하였고, 북한에 휴대전화를 수출하였다. UN에 의한 대북제재를 무시하고 불법행위를 한 것이다. 이에, ZTE는 북한과 이란등에 수출규정 위반과 서류 허위 작성, 사법 방해 등 불법 행위를 시인하고 11억9200만달러(약 1조3700억원)의 벌금을 미국 정부에 내기로 합의했다. 즉, 서류를 허위 작성하여 미국산 장비등을 북한과 이란등에 몰래 밀수출한 것이 걸린 것이다.#

2012년, 중국 정부는 중국과 아프리카 간 우호의 상징이라고, 우주선 모양의 건물을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에 지어 아프리카 연합(AU)에게 무상으로 줬다. 그 덕분에 빌딩에서 열리는 각종 회의의 제1언어는 중국어이고, 제2언어가 영어, 제3언어는 프랑스어가 될 정도로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커졌다. 건물 완공 이후, 중국은 파죽지세로 아프리카 곳곳에서 도로와 철도 인프라를 깔았다. 그러나 훗날 밝혀진 바에 의하면, 건물 완공과 동시에 중국이 AU를 매개로 이뤄지는 회원국들의 통신을 도청하고 AU 서버를 해킹해왔었다는게 밝혀졌다. 이러한 해킹은 2012년부터 2017년까지 계속되었다고 한다. 아프리카 연합(AU) 조사팀은 이를 발견하여 책상과 벽에 감춰져 있는 마이크로폰까지 찾아 제거하였고, 비밀리에 서버를 새로 설치하였으며, 중국의 전자장비 지원을 거절하였다. 50개 AU 회원국 사이의 전자통신도 새로 암호화하는 한편 전자통신이 건물이 위치한 에티오피아의 전산시스템을 통하지 않도록 조치를 하였다. 그리 할 수 있었던 것은, 이 건물은 중국 국영회사인 중국건축공정총공사(CSCEC)가 건축을 맡았고, 대다수 아프리카 국가의 통신망을 중국 업체인 화웨이와 중싱(中興·ZTE)이 도맡아 건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중국정부는 해킹 사실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2018년, 미국 FBI, CIA, NSA는 공식적으로 미국 국민에게 화웨이와 ZTE 폰을 쓰지 말라고 권고 하였다. 미국 3대 정보 기관이 쓰지 말라고 자국국민에게 공개적으로 경고하는 것에는, 그러한 결정을 이끌어내는 과정에서 알려지 않은 스파이 행위가 발각된적이 있었음을 추론할 수 있고, 그에 의한 경고로써 함의가 크다고 하겠다. #

2018년 4월, 미 상무부는 북한·이란과 불법 거래를 하고 제재를 위반한 중국 통신업체 ZTE에 대해 향후 7년간 미국 기업과 거래를 할 수 없도록 하는 추가 제재를 단행했다.[2] ZTE는 이미 관련 제재 위반으로 상무부로부터 벌금을 부과받았지만, 조사 과정에서 허위 진술을 한 것이 드러나면서 추가 제재를 받게 되었다.#

그러나 2018년 5월에 들어 트럼프는 시진핑과의 자리를 가진 뒤 ZTE를 빠르게 복귀시키도록 노력하겠으며, 이를 상무부에 지시를 내렸단 트윗을 올렸다.#

그 과정에서 중국은 미국 농산물 관세를 철폐하는 논의를 진행 중이다. #

결국 10억 달러를 더 부담하는 조건으로 제재를 해제하며, 보증금으로 4억 달러를 예치하게 되었다. 이 건으로 추가 위반 사항이 발생시동 바로 4억 달러는 미국으로 넘어간다. 그리고 ZTE 경영진과 이사회를 30일 이내에 교체하고, 미 정부가 미측 인력으로 구성된 컴프라이언스 팀을 선발해 ZTE내에 배치한다. 부실대학 처리하는 것 같다. #근데 ZTE 제재 해제가 상원에서 부결당해서 의미없다

2018년 6월, 미국 상원은 찬성85 반대10표로 ZTE 제재 해제에 대한 반대, 즉 ZTE 제재 유지에 대한 법안을 초당적으로 통과시켰다.

2018년 8월 13일, 미국의 국방수권법에 미 대통령이 최종 서명 되었으며, 미국 정부기관들은 중국 공산당의 정보(情報)기관과 연계된 화웨이와 ZTE가 생산한 위험한 기술을 사용해서는 안된다.[3] 흥미로운 것은 해당 법령의 전체 취지를 보면 화웨이와 ZTE를 중국 인민해방군과 한몸 혹은 군산복합체로 인식하여 제재를 하고 있다는 것이다.

3.1. 베네수엘라의 빅 브라더 시스템 구축

베네수엘라 정부가 2016년 12월 '조국카드(carnet de la patria)'라는 새 신분증을 도입했는데, 이 조국카드는 단순한 신분증이 아니라 국민 개개인을 통제하기 위한 '빅 브라더 카드'이며, 배후 조력자는 ZTE라고 한다.

베네수엘라가 ZTE의 '빅 브라더 카드' 도입을 추진한 것은 2008년 우고 차베스 대통령 때부터다. 장기 집권을 위한 국정 장악력 제고에 부심하던 차베스는 국민 감시체계가 세계 최고 수준인 중국에 시찰단을 보냈다. 견학 장소 중 한 곳이 ZTE였다. 당시 ZTE는 전자태그가 부착된 카드를 보여주며 _"개개인의 각종 신상 정보를 구축한 데이터베이스와 연계돼 있어 소지자의 행적과 동향을 철저하게 파악할 수 있다"_고 설명했다.

보고를 받은 차베스는 '중국식 빅데이터 구축'을 추진했다. 그러나 경제난이 심화되고 2013년 차베스가 사망하면서 유야무야됐다. 하지만, 후계자 니콜라스 마두로가 집권한 뒤 이를 재추진했다.

'조국카드'는 마두로의 집권 연장 도구로도 효과를 발휘했다. 이 조국카드는 투표소에 설치된 스캐너를 통해 신분확인을 대신함으로써 누가 투표하고 있는지 데이터베이스화 할수가 있는데 베네수엘라는 _정부가 국민에게 식품을 배급하고 보조금등 복지를 제공하므로 투표하지 않으면 잠재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고 협박_하는 것과 같다. 이로써 식량과 복지를 받을려면 집권당과 집권자에게 투표를 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또한, 공직자들에게서 _"조국카드의 QR코드를 통해 누가 누구에게 투표했는지 다 알 수 있다"_며 대선에서 마두로에게 투표하도록 협박을 받았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를 가지고 중국이 사실상 국영기업인 ZTE를 통해 해외에 전제주의를 수출하고 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다.# 만약 중국이 민주화가 된다고 하더라도, 전국민 감시체제가 너무 잘되어 있어서 위와 같은 이유로 정권교체가 가능한 진정한 민주주의는 이루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홍콩이랑 마카오는 어떻게라도 될 것 같아 보이긴 한데

3.2. 관련 문서

4. 제휴

미국의 농구팀 휴스턴 로키츠의 제휴사이다. 이 회사의 스마트폰 누비아 Z5/그랜드 S에 휴스턴 로키츠 로고를 새겨 한정판으로 유통할것이며, 휴스턴 로키츠 홈구장에서 이 회사의 광고가 상영된다. 또한 ZTE는 휴스턴 로키츠가 주최하는 길거리 3대3 농구시합에 전격 후원사로 나선다. 또한 휴스턴 로키츠 팀의 간판 스타인 챈들러 파슨스가 ZTE 그랜드 S와 누비아 Z5의 단말기를 적극 홍보할 것을 합의한데 이어 ZTE는 휴스턴 로키츠의 외부활동에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한국의 경우 KT라인프렌즈와 제휴, 라인프렌즈 스마트폰을 출시하였다.


  1. [1] 인터파크에 큐브폰을 만들어준 회사로, 중국 국영기업(공기업)이다.
  2. [2] ZTE의 장비에 사용되는 반도체 등 핵심부품은 대부분 미국에서 들여오므로 7년간 미국기업과 거래금지는 사실상 회사 문 닫으라는 말로밖에 안 보이는 초강력 제재이다.
  3. [3] Prohibits any U.S. government agency from using risky technology produced by Huawei or ZTE, two companies linked to the Chinese Communist Party’s intelligence appara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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