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스카르 제국

1. 개요
2. 전열보병
3. 발리리아와의 전쟁
3.1. 1차 전쟁
3.2. 2차 전쟁
3.3. 3차 전쟁
3.4. 4차 전쟁
3.5. 5차 전쟁
4. 지리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에 등장하는 멸망한 제국. 현재 노예상의 만에 존재했던 곳이다.

기스카르 제국은 세계에서 첫번째로 세워진 문명이다. 기스카르의 문헌으로 남아있는 기록에 의하면 최소 8,000년 이전의 긴 밤이 시작될 때 보다 오래되었다. 여명의 시대에 다른 에소스의 어부 여왕들의 왕국, 이 티, 아샤이 등 다른 오래된 문명들도 긴 밤 이전에 존재했다고 생각은 되지만 구체적인 문헌으로 남은 기록이 없다. 기스카르 제국은 발리리아 이전에 에소스를 장악한 강력한 국가였다. 기스(Ghis)의 상징은 독니와 팔에 달린 가죽 날개, 독수리의 발, 전갈의 꼬리와 독침, 발톱으로 천둥번개를 꽉 움겨치는 여자로 묘사되는 하피(Harpy)였다.

발리리아가 아직 드래곤을 발견하지 못해 양치기나 하며 조용히 지낼 무렵 기스카르 지방과 기스 도시는 군사적, 경제적, 문화적으로 크게 융성했다[1]. 고도로 훈련된 절열보병(Lockstep Legions)을 앞세워 일으키는 전쟁마다 승리했으며 노예를 이용해 거대한 벽돌의 탑과 피라미드들을 지었다. 기스카리(Ghiscari, 기스카르인)들은 소토리어스까지 세력을 확장해 죄수들을 보내는 유배지 겸 식민지로 고로쉬(Gorosh)등을 세웠다. 그러나 5,000년전 기스카르 제국은 발리리아의 전쟁으로 몰락했다. 발리리아가 드래곤을 발견하고, 전쟁 병기로 사용하면서 아주 빠르게 세력을 키워갔다. 기스카르인들은 드래곤의 힘이 탐났고 그것을 소유하고 싶었기에 발리리아와 전쟁에 들어갔다. 5번의 대전쟁을 치루며 기스카르는 몇몇 전투에서 발리리아를 패배시켜 패잔병들에게 굴레를 씌우고 사슬에 매달아 미린 같은 도시에서 행진시키기도 하였으나, 결국 마지막에 승리한 건 발리리아였으며 발리리아는 기스카르가 다시는 일어서지 못하도록 기스를 비롯한 도시를 드래곤의 불길로 태워버린 뒤 다시 사람들이 돌아와 부흥하지 못하도록 평야에 소금과 유황을 뿌려 황폐한 사막으로 만들었다.

기스의 파멸 후 제국은 붕괴했고 정통 기스카르인들의 혈통은 대부분 사라졌으며 살아 남은 자들은 잔해에서 다시 도시를 세웠다. 노예상인의 만의 도시들인 아스타포르, 융카이, 미린 같은 도시들은 재건되어 국제적인 노예무역의 허브로 부유하게 성장했다. 또한 섬의 도시 '신 기스(New Ghis)'도 세워졌다. 그로부터 시간이 지나 발리리아가 멸망한 후 피의 세기동안 도트락인들은 북쪽의 기스카르 식민지들을 파괴해 크라자즈 하스, 바에스 메자, 바에스 에프라 등으로 이름을 고쳐 지었다.

기스카르의 사람들은 제국 시절부터 다양한 인종이 섞인 혼혈들이었다. 기스카르인들은 짙고 가무잡잡한 피부에 붉은 빛의 머리카락을 가졌다. 청동 원판으로 장식한 망토를 걸치고 린넨으로 수놓은 튜닉과 주름진 치마를 입고 샌달을 신었다고 한다. 기스카리의 문화들은 대부분 잊혀 졌으나 발리리아인들은 기스카리의 언어 일부를 받아들여 지금도 전해져 내려온다. 현재 남은 무너진 성벽들, 계단식 피라미드, 하피의 조각상은 과거 제국의 영광을 말해준다. 언설리드가 구보를 맞추며 행군하는 방식과 대열을 짜 전투를 하는 방식은 과거 기스카르의 방식이었다고 한다. 하피는 노예상의 도시들의 상징이 됐고 은화엔 하피가 찍혀있다. 과거 제국이 노예를 잘 부려먹었듯이 기스카르 제국의 전통이 아직도 살아있는 융카이, 아스타포르, 미린의 지배자들도 노예들을 잘 키워 써먹고 있고 기스카르의 관습과 종교도 현재까지도 잔존한다.

2. 전열보병

적어도 5,000년 전에 기스카르에 존재했던 고도로 훈련된 전사들이다. 이 군단은 전투에서 절대 패배하지 않는 무적이었다고한다. 기스의 성문이 열리면 전장으로 행군하여 절대적인 복종과 신념으로 에소스의 나라와 성들을 그들의 군화 아래로 짓밞으며 그들의 상징인 하피를 심었다. 하지만 그들도 결국 발리리아의 드래곤 앞에선 무력했다. 다섯 번의 대전쟁 끝에 군단은 괴멸 되었고 발리리아인들은 그들의 수도로 기스인들과 군단의 패잔병들을 수도로 끌고와 다른 이들 앞에서 불태웠다. 아스타포르의 특산물 언설리드의 절대적인 복종과 용맹, 전설운 이 군단과 많이 닮았다고 한다.

신 기스의 강철 군단(The Iron Legions) 또한 언설리드 만큼 혹독하게 훈련되나 그들은 거세되어 다른 삶이 없는 반면 이들은 3년간 복무하는 자유민들이다.

3. 발리리아와의 전쟁

기스카르 제국과 발리리아의 전쟁으로, 그 당시 신흥강자로 떠오른 발리리아는 드래곤을 앞세워 기스카르 제국의 군단과 맞섰다. 기스카르가 몇몇 전투에서 발리리아를 이겼어도 결국 5번의 모든 전쟁에서 발리리아가 승리했고 5번째 전쟁에서 발리리아는 6번째 전쟁이 없도록 구 기스를 완전히 파괴했다. 두 나라의 전쟁은 역사에 기록되었으나 승자의 입장에서 편견으로 가득한 채 쓰인 것들이 많고 발리리아의 드래곤 군주의 가문들은 자기의 조상이 잘나 보이도록 왜곡을 많이했기에 현대의 마에스터들을 비롯한 역사가들은 최대한 객관적으로 쓰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3.1. 1차 전쟁

기스카르가 제국을 세우고 확장하며 거대한 피라미드를 세울 때, 발리리아에선 양치기들이 조용히 살고 있었다. 그러다 발리리아 반도의 14개의 불들(Fourteen Fires)이란 지역에서 드래곤을 발견하고 훈련시키며 그 위에 올라타 전쟁병기로 사용하면서 발리리아는 에소스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했다. 당연히 기존의 강국이었던 기스카르와 충돌 했으며 패권을 두고 싸우기 시작했다. 1차 전쟁이 정확히 언제 일어났는지는 확실치 않지만 적어도 발리리아의 부상은 긴 밤 이후이기 때문에 5,000년 전으로 추정한다.

3.2. 2차 전쟁

사르노르 왕국(실제론 독립된 도시국가들의 느슨한 연맹체였던)은 영토를 확장하며 발리리아와 기스카르 근처에 영토를 맞닿게 되었다. 사르노르인들은 두 번째 전쟁에서 기스카르에 맞서 발리리아를 지원했다.

3.3. 3차 전쟁

사르노르인들은 다시 발리리아와 함께 싸웠다. 발리리아와 기스카르의 전쟁은 소토리어스까지 확장되었다. 기스카르는 전쟁전에 이미 소토리어스에 여러 식민지를 세워두었었고 발리리아의 드래곤 군주들은 이 도시들을 함락시켰다. 고르가이가 발리리아의 손에 넘어가며 고고소스로 개명되었다.

3.4. 4차 전쟁

사르노르의 도시들은 본래 연합된 성격이 아니었고 자신들 끼리도 분열해 싸웠기 때문에 이번엔 사르노르의 왕들은 두 패로 나뉘어 한쪽은 발리리아를, 한쪽은 기스카르에 지원해 전쟁을 벌였다. 소토리어스에서도 전투가 벌어졌는데, 기스카르의 식민지였던 자메타르가 발리리아의 손에 넘어갔다.

3.5. 5차 전쟁

결국 기스카르 제국은 드래곤을 앞세운 발리리아에게 패배했으며 발리리아의 드래곤 군주들은 도시를 잿더미로 만들었다. 다시는 재건되지 못하도록 땅엔 소금과 유황, 뼛가루를 뿌리며 남은 사람들은 노예로 만들어 끌고갔다.

4. 지리

노예상인의 만 항목 참조.

고대 기스카르 제국의 잔해에서 재건된 지역이며, 노예무역의 중심으로 성장하여 부유해진 지역이다. 기스카르 제국 시절부터 부유한 곳이었으나 발리리아에 의해 멸망했다. 기스카르가 멸망한 이후 제국의 생존자들은 부서진 잔해에서 일어나 도시를 재건했다. 세 개의 큰 도시, 미린, 아스타포르, 융카이는 원래 작은 식민지였으나 지리적 이점을 이용해 노예무역을 하며 극도로 부유한 지역으로 성장했다.


  1. [1] 작중에서 아스타포르의 노예상인 크라즈니스에 의하면 "발리리아 놈들이 양이랑 X치고 있었을때 기스는 이미 제국이었지, 그리고 우리는 하피의 자손들이고(=기스의 후예)."라고 발리리아 디스+최초의 제대로된 문명인인 기스인들의 자부심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