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츠 워치(얼음과 불의 노래)

The Night's Watch (밤의 파수꾼, 야경대)

Night gathers, and now my watch begins.

밤이 깊어지면서, 그리고 나의 경계가 시작되었으니

It shall not end until my death.

이는 내가 죽을 때까지 계속되리라.

I shall take no wife, hold no lands, father no children.

나는 아내를 가지지도, 영지를 취하지도, 아비가 되지도 않으며,

I shall wear no crowns and win no glory. I shall live and die at my post.

권력과 영광을 탐하지 않고, 초소에서 살고 죽으리라.

I am the sword in the darkness. I am the watcher on the walls.

나는 어둠 속의 검이며, 장벽 위의 파수꾼이니라.

I am the fire that burns against the cold, the light that brings the dawn,

추위를 물리치는 불이고, 어둠을 몰아낼 여명이니라.

the horn that wakes the sleepers, the shield that guards the realms of men.

아침을 알리는 나팔이며, 인간의 영역을 수호하는 방패이니라.

I pledge my life and honor to the Night's Watch,

내 삶과 명예로써 나이츠 워치에 맹세하리라.

for this night and all the nights to come.

오늘 밤과 앞으로 다가올 모든 밤 동안.

테마곡 - We Are the Watchers on the Wall

1. 개요
2. 규율
3. 역사
3.1. 현황
3.1.1. 작중에서
4. 구성
5. 성
6. 인물들
6.1. 현 구성원들
6.1.1. 사령관
6.1.2. 레인저
6.1.3. 빌더
6.1.4. 스튜어드
6.1.5. 기타 및 불명
6.2. 과거 인물
6.3. 역대 총사령관
7. 기타

1. 개요

얼음과 불의 노래 세계의 웨스테로스 대륙 북쪽 끝에 있는 장벽(얼음과 불의 노래)을 지키며 북쪽 장벽 너머에서 언제 침략해 올지 모르는 전설의 괴생물체 아더들과 문명의 영역 밖에서 살아가는 야만인들인 와일들링(Wildling)들을 감시하는 집단이다.

눈 색깔에 맞지 않는 검은색이 상징. 검은 옷을 입고 다니기 때문에 단원들은 "까마귀"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전설에 따르면 8,000년 전 영웅들의 시대에 장벽을 세운 '건축왕 브랜든'이 창설한 단체라는데, 정확한 시작을 알 수 없을 정도로 오래된 집단이다. '긴 밤의 시대'에 아더들과 맞서 싸운 것도 이들이었다니 말 다한 것. 이들은 웨스테로스 내의 세력 다툼과 상관없이, 웨스테로스 전체를 지킨다는 사명을 갖고 있다. 이들은 결혼도 하지 않고 자손을 남기지도 않고 평생을 인류의 수호에 몸을 바치는 고고한 봉사자들이다.

나이츠 워치들은 장벽을 지키는데 일생을 바치겠다고 맹세하는 대신 맹세자의 과거는 말소처리하기 때문에, 단순 절도범부터 살인범까지 사형이나 유배 등 처벌을 기다리는 죄수들이라든가, 고아 및 부랑자들, 권력 싸움에서 밀려나거나 대죄를 지어 죽을 위기에 처한 귀족들[1], 계승 서열이 낮거나 원하지 않는 남자 귀족들을 치워버리기 위해 보낸[2] 경우가 주로 나이츠 워치가 된다.

장벽 이남으로 "기프트"라는 자치 영역을 보유하고 있으며 기프트에서 내는 세금은 고스란히 여기에 들어간다.

2. 규율

규칙은 매우 엄격한데, 결혼을 할 수 없는 것은 물론 나이츠 워치로서의 맹세를 한 시점에서부터 죽을 때까지 여자를 안을 수 없다. 이 결혼 금지 규칙 때문에 이미 결혼한 상태에서 나이츠 워치에 입단하게 된 이들은 자동으로 부인과 이혼하게 되는 셈이다. 하지만 나이츠 워치가 주둔한 성에서 얼마 떨어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한 마을에는 나이츠 워치 대원을 대상으로 한 매춘이 흥하고 있고, 훈련을 마치고 정식 입단한 대원이 친구들과 함께 이 매춘굴로 간다든가, 사령관들도 그 정도는 묵인해준다든가하는 상황을 보아선 역시 인간의 욕구란 어쩔 수 없는 모양이다. 그래서 알고 보면 결혼만 안 한다고 봐야 할 듯. 장벽 남쪽의 매춘굴만이 문제는 아니고, 장벽 북쪽의 야만지대에 거주하는 야만인 여자와도 통정하고 몰래 아이까지 낳는 경우가 있다. 야만지대에서 살아가는 등장인물 만스 레이더크래스터의 경우는 야만인 여자와 나이츠 워치 대원 아버지 사이에서 나온 사생아라고. 존 스노우도 와일들링 여자 이그리트과 관계를 맺었다.

또한 장벽을 허락없이 이탈하는 순간 탈주자로 간주되어 잡히면 무조건 사형당하게 된다. 옷과 장비(칼집 따위)를 모두 검은색으로 통일하고 그 외의 색은 허용치 않기에 검은 형제들이라고도 부른다. 망토 핀이나 허리띠 버클 따위에 은을 쓰는 것은 허용되는 모양이다. 금은 단 한번도 나오지 않은 것으로 보아 은까지가 한계인 듯. 이 때문인지 와일들링들이 이들을 부르는 별명은 '까마귀'.

나이츠 워치의 결혼 금지 규칙과 관련해서, 드라마 시즌 4에서 샘웰이 한 말이 의미가 있다. 나이츠 워치의 맹세는 아내를 두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겠다는 것이지 엄밀히 말해서 여자랑 관계를 갖지 말라는 소린 아니라는 것. 물론 이 말이 존의 행동을 정당화 시켜주려는 의도였을 수도 있겠지만, 마에스터 아에몬 역시 '여자와 관계를 가진 대원들을 모두 죽였다면 장벽을 지키는 것은 머리 없는 시체들 뿐일 것.'이라고 말했을 만큼 금혼이 금욕으로 다소 곡해된 부분도 있고, 현실적으로도 완전 금욕을 강요하는 건 아닌 모양이다. 이는 킹스가드들도 마찬가지 [3]

3. 역사

창설기의 나이츠 워치

웨스테로스에서 가장 오래된 단체로[4] , 전설에 따르면 8,000년 전 영웅들의 시대에 장벽을 세운 '건축왕 브랜든'이 아더들을 막기 위해 창설했다고 한다. '긴 밤의 시대'에 아더들과 맞서 싸운 것도 이들이었다니 말 다한 것. 당시에는 숲의 아이들흑요석 칼을 보급하였다고 한다.

정작 13대 사령관 밤의 왕나이츠 워치를 지배했던 것을 빼고는 아더들이 쳐들어온 일은 거의 없었고, 대신 와일들링들을 막는 단체로 변모하였다. 그래도 최전성기에는 1만명이 넘는 단원들과 17개의 유지되는 성들을 자랑했다고 하며, 캐슬 블랙에만 5000명이나 있었다고 한다. 대부분의 가문들이 아들을 워치에 들여보내는 것을 영광으로 여겼다.

내분도 여러번 있었는데 대표적으로 본편 600년 전에 나이트포트와 스노우게이트의 단원들이 서로 전쟁을 벌인 적이 있다. 총사령관이 전쟁을 멈추라고 지시하자 오히려 서로 힘을 합쳐서 총사령관을 죽여버렸다고 한다(...) 결국 보다못한 스타크 가문이 나서서 반란을 진압해야만 했다.

과거에는 세상을 지킨다는 것 하나만으로 수많은 인재들이 자원입대하였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장벽 너머의 괴물들의 침공이 그저 오래된 전설에나 나오는 이야기로 변해가버리면서 사람들의 공포심이 잊혀져 갔고, 존재 이유라고는 가끔씩 습격해오는 야만인들이 전부인 양 인식되면서 점점 푸대접받고 수가 줄어들었다.

아에곤의 정복 당시에는 호알 가문 출신의 사령관이 형 하렌 호알이 죽고 대가 끊겼음에도 불구하고 중립을 지켰다. 이후 칠왕국(얼음과 불의 노래)이 설립되자 비교적 오랜 평화를 누리게 되면서 왕국 사람들은 더더욱 나이츠 워치의 역할을 잊게 되었다.

그래도 성군 자에하에리스 1세 때에는 같이 장벽을 방문한 왕비 알리샌느 타르가르옌의 조언에 따라 북부 영토의 일부분을 떼서 기프트에 추가로 붙여주기도 했다. 그런데 스타크 가문도 나이츠 워치에 별 신경을 쓰지 않았던 시점이라 땅이 뺐기는게 싫었는지 이에 반대했다고 한다. [5]

장벽 너머의 왕 붉은 수염 레이문이 쳐들어왔을때에는 스타크 가문움버 가문이 롱 레이크에서 와일들링들을 무찌른 뒤에나 도착하는 망신을 당하였고 더더욱 호구 취급을 받게 되었다.

3.1. 현황

작중 시점에서는 20여개나 되는 성을 유지하기 힘들어지자 그중 17개를 폐쇄하고 겨우 3개[6]만 남긴데다가, 만성적인 인력부족에 시달리며 가까스로 조직을 유지하는 중이다. 존 스노우가 입대한 시점으로 총인원이 900명. 티리온 라니스터가 이 병력으로 군대냐며 디스하는 장면이 있다.

사실상 죄수들이 주요 인력 공급처로 도적, 강간범 같은 잡범들에게 형을 면제해주는 조건으로 워치 입대를 강요해서 질 나쁜 대원들이 수두룩해져 내부 질서 유지에도 골머리를 앓고 있으며, 석연찮은 이유로 억울하게 끌려온 평민들, 고아들, 부랑자들이나 가문이 몰락하거나 계승자 자리에서 밀려난 귀족들도 간간히 보인다. 이 때문에 범죄자 비율이 매우 높고, 제대로 된 사람들은 입대를 꺼려하는 분위기가 퍼져 시간이 흐르면 흐를수록 나이츠 워치의 평판은 나빠지고 범죄자의 비율은 더 올라가는 악순환에 빠져 있다.[7] 1부에서 사령관 제오르 모르몬트는 나이츠 워치의 상태를 보러 온 티리온 라니스터에게 '대원의 수는 1천 이하, 이 중에 3할 정도가 전투원. 글을 읽을 줄 아는 자는 30인 남짓에 생각하고 지휘할 수 있는 자는 그 이하. 야만인들이 남진이라도 해오면 드넓은 장벽에 1마일 당 3.3인을 배치해야 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고대에는 장벽 너머의 적으로부터 세상을 지키는 영광스러운 집단이라는 인식 속에 자원자가 많았고 규모도 컸던 모양이지만, 오랜 세월이 지난 본편에서는 장벽 너머의 적이 대부분 사라진 걸로 간주되는 지라 저 모양이 되어버렸다. 혹한과 세상의 끝[8]에서 과거도 미래도 없이 빡센 규율 속에서 경비만 서야 하고 틈만 나면 쳐들어오려는 야만인들과 싸워야하니 이런 힘들고 위험한 것을 하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을리가 없다

이런 실정이지만 남쪽에서 편하게 지내는 왕과 귀족들은 신경을 쓰지 않고 장벽 너머의 각종 위협에 대해 허풍쯤으로 여겨 무시하는데다가, 웨스테로스가 전쟁터가 되면서 그나마 장벽 너머를 좀 아는 사람들도 신경쓰기 어려운 형편이 되어버렸다.[9]

30년 동안 나이츠 워치의 입단자를 모집하러 자주 웨스테로스를 여행했던 요렌의 말에 따르면 그가 젊었을 때엔 나이츠 워치 입단자들이 지나가는 곳에선 어느 정도 환대해줬다고 한다. 작중 시점에 묘사된 바에 따르면 북부에선 그래도 환대해주는 편이지만, 남부는 아니다.[10]

내부적으로는 이런 상태인데다 얼음과 불의 노래 본편 시점으로 장벽 남쪽에서는 웨스테로스 내전으로 인간끼리 서로 치고받고 싸우고 있는 판이고, 장벽 북쪽에서는 고대의 악마 아더들이 수천년 만에 되살아나 웨스테로스 남쪽으로 진격하려고 하니, 나이츠 워치로서는 유래없는 최대 위기인 셈.

3.1.1. 작중에서

최근에는 아더들과 와일들링의 목적을 파악하고 침략을 조금이라도 막아보겠다며 사령관 제오르 모르몬트가 전체 병력의 3분의 1을 동원해 장벽 너머 대원정을 감행하지만 와이트들에게 대부분이 궤멸당하고 분노한 대원들이 반란까지 일으켜 사령관을 죽여버리고 많은 수가 탈영하는 바람에 오히려 나이츠 워치의 상황이 더욱 악화되는 참담한 결과를 낳고 말았다.

제오르 모르몬트가 총인원이 900명 밖에 안되는 나이츠 워치에서 300명에 달하는 대병력을 차출해 위험천만한 원정을 감행한 건 나름 일리가 있었다. 3명이서 다니던 순찰대가 귀신들린 숲에서 계속 사라지니 또다시 내보내 봤자 어차피 실종될 테고, 당연히 장벽 이북의 상황은 베일에 쌓인 체일 것이다. 따라서 상황파악을 하려면 더 많은 병력으로 정찰을 해야하고, 많은 인원이 움직이면 최소한 일부는 살아남아 상황을 알아내고 남쪽에 소식을 전할 수 있으니까 말이다.[11] 제오르는 장벽 이북에 뭐가 있든 찾아낼 거라고 말했고, 존은 속으로 무언가 우릴 찾아낼지도 모른다라고 했는데 사실은... 아더의 습격을 받고 원정대는 붕괴하고 그 이후는 생략.

이를 기회 삼아 만스 레이더의 와일들링 10만 대군이 몰려오고 캐슬 블랙이 공격 당하게 생기지만 나이츠 워치는 현저히 약화된 상태로 도저히 스스로는 공격을 막을 수 없는 상황에 놓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칠왕국 각지에 구원 요청을 보내지만 대부분은 거절 혹은 무시, 아니면 이 요청을 제대로 전달받지조차 못하고, 유일하게 스타니스 바라테온만이 '진짜 왕이라면 권리보다 왕으로서의 책임을 다해야 한다'며 요청에 응답해 캐슬 블랙 전투를 승리로 이끈다. 일단 워치는 와일들링에게서는 구해졌지만, 그도 프레이 가문, 볼튼 가문과의 전쟁 때문에 일일히 신경을 못 써주고 있는 상황.

냉정하게 말해 북부와 내전 중인 남부(정확히는 라니스터)는 야경대를 도와줄 이유도, 필요도 없다. 아더나 와이트 따위를 전설로 취급하는 남부에서 야경대가 아더가 되살아났고, 야인 10만이 남하한다! 도와줘! 라고 해도 믿을 리가 없다. 그리고 남부인들 입장에서는 야인이 남하하는 건 적대적인 북부를 이이제이로 처리할 수 있으니 손 안대고 코 푸는 셈인데 뭐 하러 도와주겠나?[12] 결국 야경대를 자력생존해야하는 상황.

캐슬 블랙 전투 이후 나이츠 워치는 와일들링들과 힙을 합쳐 아더들과 맞서 싸우자는 온건파와 여전히 와일들링들을 잠재적인 적으로 보고 경계하는 강경파로 입장이 분열되었다. 어쨌든 새로 사령관으로 선출된 존 스노우는 와일들링들에게 장벽 아래의 토지를 나눠주는 대신 함께 장벽 너머의 괴물들과 싸우자는 거래를 제안하게 되었다. 하지만 존 스노우도 제대로 처신을 못하는 바람에 반란이 또 일어나 존이 중태에 빠지는 사태가 벌어진다.

이후의 상황이 어떻게 될지는 추후 전개에 달렸지만, 나이츠 워치의 상황이 갈수록 암울해지고 있는 것은 사실. 전개에 따라 망해버릴수도, 다시 인류의 수호자로 재평가될수도 있다.

4. 구성

총 세개의 병단(order)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자의 역할이 나누어져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모두 경비대원이기 때문에 레인저 병단 말고도 빌더나 스튜어드 역시 전투 훈련을 받으며 원정을 갈때 따라나가고 실제 전투를 치루기도 한다. 받는 보급품도 비슷하다.

장벽 너머를 정찰하면서 위험을 감지하고 각종 정보를 얻어오는 임무를 맡는 정찰병. 보통 뛰어난 무력을 지닌 이들이 주로 선발되는 정예 부대이며, 특성상 제일 위험하지만 그만큼 자유와 스릴을 만끽하고 싶어하는 대원들 (특히 풋내기 귀족집 자제들)은 이쪽을 더 선호한다. 작중 시점에서 정찰을 나간 대원들이 갑자기 실종되는 일이 빈번해졌다.

장벽과 성의 관리 및 보수 역할을 맡는 일종의 공병. 수시로 장벽 위에 이상이 있는지, 와일들링이 넘어오려 하는지 확인하기 위해 레인저들과 함께 순찰한다. 그밖에 장비와 설치물을 제작하거나 나무를 베는 등의 일을 한다. 셋 중 비중이 제일 없다.

성에 사는 대원들의 삶을 지탱하는 온갖 일을 떠맡는 행정병. 숫자가 셋 중 제일 많다. 보급, 식량 제공, 말 관리, 요리, 장비 점검, 기록, 통신 등등 온갖 잡일을 다 맡는다. 아무래도 장벽 바깥에 나갈 일이 거의 없어 비교적 안전하고 편한 만큼 이쪽이 숫자도 많고 제일 선호받는 듯. 대신 이때문에 레인저 병단과 갈등도 어느정도 있다.

5. 성

본편 시작 시점에서 유지되고 있는 성은 굵게 표시.

웨스트워치 바이 더 브릿지 - 섀도우 타워 - 센티넬 스탠드 - 그레이가드 - 스톤도어 - 호어프로스트 힐 - 아이스마크 - 나이트포트 - 딥 레이크 - 퀸즈게이트 - 캐슬 블랙 - 오큰쉴드 - 우드워치 바이 더 풀 - 세이블 홀 - 라임게이트 - 롱 배로우 - 토치스 - 그린가드 - 이스트워치 바이 더 씨

자세한건 장벽(얼음과 불의 노래) 참조 바람.

6. 인물들

6.1. 현 구성원들

6.1.1. 사령관

997대 총사령관(Lord Commander).
998대 총사령관.
섀도우 타워의 사령관.
이스트워치의 사령관.

6.1.2. 레인저

로버트의 반란 당시 아에리스 2세를 지지했던 기사로 타이윈 라니스터에 의해 사형 or 나이츠 워치 입대 중 후자를 골라 알리서 쏜 경과 함께 입단하게 되었다. 벤젠 스타크가 실종된 이후에는 뒤를 이어 수석 레인저로 임명되었고 벤젠과 일행을 찾으려 수색대를 보내나 흔적만 겨우 찾고 실패한다. 그리고 장벽 근처에서 오소와 제이퍼 플라워스의 시체가 발견되자 제오르 모르몬트 사령관에게 대체 뭐하고 있었냐고 문책 당하고 이에 인력과 장비가 터무니 없이 부족해서 그런 거라며 항변한다. 그리고 제이퍼 플라워스가 와이트로 되살아나자 머리를 베는 등 수석 레인저다운 모습을 보였으나 목이 잘려도 죽지 않는 와이트라 역으로 제레미 본인이 차고 있던 단검에 베여 장기자랑하게 되고 죽는다.

제리미 리커가 사망하자 후임으로 임명된 수석 레인저. 알리서 쏜의 친구이자 심복으로 젊고 혈기왕성하며 성급한 성격 때문에 제오르 모르몬트가 이끄는 장벽 너머로의 원정에서 와이들링들을 먼저 기습하자고 주장하며 더 이어 자신이 지휘하고 제오르는 장벽에 남아야 한다고 주장하기까지 했다. 와이트의 공습 도중 와이트 곰에게 사망. 하지만 곰에게 머리가 날아가기 전에 곰을 향해 죽음을 무릅쓰고 돌격하여 곰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용맹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훈련대장(Master at arms).
로이스 가문 출신. 욘 로이스의 아들로 작중 최초 희생자이자 드라마판 최초 등장 인물.
1권 프롤로그의 화자. 웨이마르, 가레드와 함께 정찰을 나갔다가 두 번째로 끔살. 자세한 건 항목 참조.
알리서 쏜을 뒤를 이은 훈련대장. 와일들링과의 전투(위의 보웬 마쉬 항목에서 언급되는)에서 사망했다.
앤드류 타스 사후에 존이 선택한 새로운 훈련대장. 원래 이스트워치 소속으로 '이스트워치의 자랑'으로 통할 정도로 이스트워치 사령관 코터 파이크의 신뢰를 받고 있었으며 존이 그를 데려가자 존에게 불만을 늘어놓았다고 한다. 존과 함께 훈련할 때 몇 번씩 존을 이길정도로 검술에 뛰어나다. 존이 신뢰하는 몇 안 되는 사람으로, 존은 그에게 와이들링 여전사들의 지휘를 맡기고 버려진 요새 하나의 지휘권을 주었다. 같이 파견된 돌로러스 에드의 말에 따르면 와일들링 여전사 중 하나인 검은 메리스와 밤일을 즐기기 시작했다고 한다.
후방 경비대의 대장. 늙었으며 소극적인 성격 때문인지 소렌 스몰우드와 대립 관계. 그 역시도 와이트의 공습에서 살아 돌아오지 못했다. 와이트의 습격으로 정신줄을 반쯤 놓은 상황에서 주인을 잃은 말의 뒷발에 얼굴을 걷어차여 사망. 스몰우드와 달리 안습한 최후를 맞았다.

존 스노우의 친구 중 하나. 섀도우 타워로 파견된다. 드라마에서는 하드홈까지 배웅해준다.

웨이마르와 윌과 함께 정찰을 나갔다. 동료들이 죽고 캐슬 블랙에 보고하지 않고 탈영을 시도하다가 에다드 스타크에게 처형. 드라마에서는 윌이 대신 처형당한다.

코린과 함께 파견된 섀도우 타워 출신의 베테랑 정찰대원. 등벽에 특출나다고 해서 스톤스네이크라는 별명이 붙었다. 보고를 위해 돌려보내지만 아더 혹은 와일들링들의 공격을 당했는지 실종된다.[14]
코린과 함께 파견된 섀도우 타워 출신의 베테랑 정찰대원. 늙었지만 상당한 명사수다. 스스로 와일들링들의 미끼가 되어 사망.
코린과 함께 파견된 섀도우 타워 출신의 베테랑 정찰대원. 심문에 능하다. 보고를 위해 돌려보내지만 래틀셔트에게 걸려 사망.
장벽 너머의 숲에 대해 빠삭한 레인저. 크래스터의 요새에서 돌아온 충성파. 알리서 쏜과 함께 정찰을 떠났지만 돌아오지 않고 있다.

강간죄로 장벽에 왔으며 같은 훈련병이었던 샘웰 탈리를 줄곧 괴롭혀 왔다가 존 스노우와 친구들의 협박을 받아 당분간 멈추게 되었다.원작에서는 캐슬 블랙 전투에서 장벽을 수비하다가 사망하지만, 드라마에서는 장벽 너머 원정에 참여해서 크래스터의 멸시에 격분해 제일 먼저 반란에 가담한다. 이후 존 스노우의 진압군이 공격할때 도망가면서 고스트에게 안습하게 끔살...
크래스터의 요새에서 돌아온 레인저. 과거에 킹스우드 형제단이었다는 언급이 있다.
와일들링과 나이츠 워치 사이의 사생아. 크래스터에게 증오를 품고 있다가 그를 칼로 찔러 죽였다.
크래스터의 요새에서 반란을 일으킨 주동자.
크래스터의 요새에서 반란을 일으킨 주동자. 위의 그린웨이 가스와 싸우다 죽었다.
크래스터의 요새에서 돌아온 레인저. 알리세르와 같이 장벽 밖으로 나갔지만 위퍼에게 죽어서 머리만 돌아왔다.
본명은 베드위크. 크래스터의 요새에서 돌아온 레인저. 자이언트는 반어법이고 키가 5피트밖에 안 되는 병사이다. 과거 밀렵죄로 워치에 입대했다.[15] 존은 그에게 버려진 요새 하나의 지휘권을 맡기고 그 요새의 수리를 명령했다. 군말 없이 말에 따르는 걸 보면 그의 충성심을 알수 있다.

벤젠 스타크와 함께 장벽 너머를 나갔다가 변을 당했다. 와이트로 부활해서 제오르 모르몬트를 죽이려고 하나 존 스노우에 의해 불태워진다.

벤젠 스타크와 함께 장벽 너머로 나갔다가 변을 당했다. 와이트로 부활해서 제레미 라이커를 죽인다.

6.1.3. 빌더

수석 빌더

6.1.4. 스튜어드

수석 청지기
나이츠 워치의 마에스터.
신병 모집 담당자
캐슬 블랙의 외팔이 대장장이. 과거 바라테온 가문 소속.
3권 검의 폭풍의 프롤로그 캐릭터. 얼굴에 종기가 나 있다. 아에몬의 시종. 항목 참조.
나이츠 워치의 셉톤. 그러니까 군종장교 역할이다. 주정뱅이로, 존을 딱히 신뢰하지 않는다.

눈이 안보이는 아에몬을 대신하여 편지를 읽어 주거나 하는 비서직을 맡고 있다.

크래스터의 요새에서 푸대접에 분노하여 반란을 일으킨 주동자. 드라마에서 배우는 번 고먼[16]분으로, 욕설을 뿜어내고 존 스노우와의 결투에서 양손에 단검을 사용하며 존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는 등 포풍간지 악당으로 묘사된다. 술과 난행에 찌들어 있는 범죄자 출신의 탈주자들을 휘어잡기도 하고 술에 쩐 상태에서 존을 밀어붙이는 전투력을 선보이는데, 킹스랜딩의 빈민굴에서 살인청부업자로 일한 적도 있는 호가 난 범죄자인 것 같다.

나이츠 워치가 되기 전에는 음유시인이였으나, 억울하게 강간누명을 쓰고 장벽으로 보내졌다고 주장한다. 존이 총사령관으로 선출되고 브레인인 샘웰과 아에몬을 남부로 피신시킬 때 같이 갔다가 브라보스에서 탈영한다. 하지만 이내 암살자가 된 아리아 스타크한테 건방지게 굴다가 그녀의 분노를 사 목이 따인다. 안습.
크래스터의 요새에서 돌아온 청지기. 별 언급은 없지만 존의 결정이 상당히 불만이 있었는지 그를 단도로 찔렀다.

왕좌의 게임/드라마 오리지널 캐릭터 항목 참조.

6.1.5. 기타 및 불명

오샤 일당과 있던 섀도우 타워 탈영병.

오샤 일당과 있던 섀도우 타워 탈영병.
북부의 귀족 가문인 스타우트 가문 출신으로, 3부 기준으로 80년간 나이츠 워치의 일원이었으며, 현재 캐슬블랙에서 유일한 기사이다. 한 때는 능력 있고 존경도 두루 받아 30년 전 사령관 선거에서 12표 차로 낙선 했을 정도였다. 그러나 10년 전쯤부터 치매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고 지금은 그냥 뒷방 노인네 신세다. 때문에 제오르 모르몬트의 원정에서도 캐슬블랙에 남았고 보웬 마쉬가 뼈의 다리로 원정을 나섰을 때도 캐슬블랙에 남았다. 그래도 유일한 기사인지라 임시 지휘관으로서 캐슬블랙 전투를 지휘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으나 치매라 도날 노이가 전투를 대신 지휘했다.

6.2. 과거 인물

스타크 가문의 시조이자 나이츠 워치의 창설자. 한글 번역본에서는 건국왕 브랜든이라 번역했다.
플린트 가문 출신. 남장을 하고 나이츠 워치에 입단했으나 강간 당한 후 살해되었다고 한다. 그녀의 이야기는 후대에 '용맹한 대니 플린트'라는 노래로 불려졌다. 어떤 노래에서는 그녀의 유령은 여전히 나이트포트를 배회한다고 전해진다.

6.3. 역대 총사령관

13대 총사령관.

최악의 총사령관 중 한명이었다. 스스로 장벽 너머의 왕이 되려는 시도를 했으나 실패했다.

최악의 총사령관 중 한명이었다.

최악의 총사령관 중 한명이었다.
웨스터랜드의 사생아 출신이며, 나이츠 워치를 거의 파멸시킬뻔한 최악의 총사령관 중 한 명이었다고 한다.

본편 500년전의 인물로 맹세와 규율을 잊고 자신의 아들에게 캐슬 블랙과 나이츠 워치를 물려주려는 시도를 했다.

아에곤의 정복 400년 전의 사령관, 10세에 사령관의 자리에 오른, 역사상 최연소 사령관이었다. 무려 60년간 사령관을 역임했다.
별명은 검은 켄타우르스였으며 9년간 총사령관이었고 밤에 사망했다.
그의 형제는 강철 군도리버랜드를 다스리던 폭군 '검은 하렌'이었으며 아에곤의 정복 당시 정복왕 아에곤의 항복을 거부하고 하렌할에서 농성을 벌이다가 자식들하고 함께 드래곤의 불에 타 사망했다. 그러나 그는 장벽 이남에 일엔 개입하지 않는다는 나이츠 워치의 규율을 끝까지 지켰고 결국 호알 가문은 대가 끊긴다.
그가 총사령관일 때 장벽 너머의 왕 붉은 수염 레이먼이 병력을 이끌고 나이츠 워치 몰래 장벽을 넘어가 장벽 남쪽에서 움버 가문스타크 가문의 군대와 전투를 벌였고 윌리엄 스타크과 레이먼이 전사했다. 잭 머스굿이 이끄는 나이츠 워치는 너무 늦게 도착해서 전투는 이미 끝나있었고 아토스 스타크는 시체나 치우라는 명령을 내렸다. 이후로 잭에겐 게으른 잭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996대 총사령관으로 도른 출신. 만스 레이더가 나이츠 워치였던 시절에 그를 포함한 일원들을 이끌고 윈터펠에 에다드 스타크를 만나러 간 적이 있다. 288년에 사망.
997대 총사령관
998대 총사령관

7. 기타

모델은 튜튼 기사단, 그리고 초기 외인부대로 보인다. 외인부대 또한 범죄자들과 망명자 등을 최전선으로 "치워버리는"(...) 역할을 했다.

농담삼아 웨스테로스판 GOP(혹은 최전방수호병)라고도 불린다(...) 혹한의 북부 경계의 초소에서 매일같이 경계근무를 서고, 모두들 어지간해선 가고 싶어하지 않는 곳(...)이라는 점, 바깥에는 GP격의 전진기지(!)도 있고, 거기에 복지 수준이 처참하며 반노예 상태라는 것을 생각하면 매우 비슷하다.

진격의 거인조사병단과도 비슷하다는 소리를 듣는다. 장벽을 벽 너머의 괴생물체들로부터 지키고 순찰하는 집단이라던가, 괴물 이외에도 장벽 내로 침입하려는 인간 세력이 있다던가, 인류의 수호에 몸을 바치는 집단이지만 오랜시간동안 딱히 큰 위협이 없었기에 다른 사람들 사이에서는 죽고 싶어 안달난 호구 취급을 받는다거나, 반쯤 성공, 반쯤 실패로 끝난 벽외 대원정(장벽 너머 대원정, 제57회 방벽 외부 조사)에서 정예 인원들을 비롯해 상당수의 대원들이 죽는다거나, 벽 너머의 위협이 점점 커지면서 차츰 재조명을 받게 된다거나.. 거기다가 병단도 세 개며 서로 사이도 은근히 안좋다.

참고로 비슷하게 죄를 짓거나 몰락한 귀족 출신 여성들은 침묵 자매단으로 보내지기도 한다.


  1. [1] 브린덴 리버스, 알리서 쏜, 자노스 슬린트 등등. 에다드 스타크도 그럴 뻔했다. 개러드 터틀의 경우 자신의 가족들을 몰살시킨 화이트힐 병사들을 죽였다는 이유로 포레스터 가문이 공격당할 명분을 주지 않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나이츠 워치에 보내졌다.
  2. [2] 귀족 가문에서 태어났지만 계승받을 가능성이 적은 사람들. 예를 들어 서자이거나, 적자가 많은 집안에서 태어난 아들이거나, 집안에서 미움받고 쫓겨난 이들이다. 첫번째는 존 스노우. 두번째는 1부 프롤로그에서 나온 엑스트라 애송이인 웨이마르 로이스를 예로 들 수 있다. 세번째는 샘웰 탈리.
  3. [3] 실상을 모르는 외부인들은 나이츠 워치가 모두 완전한 금욕을 하는 줄 아는 모양. 티리온은 자기더러 나이츠 워치에 입대하는 건 어떻냐는 얘기가 나오자, '거기 가서 금욕하라고? 직장을 잃은 창녀들이 도른에서 장벽까지 줄을 설 거야.'라고 하기도 했고, 이그리트는 워치의 대원들이 서로 욕구를 해결해주는 호모들인 줄 알고 있다(...)
  4. [4] 엄밀히 말하자면 신의 눈 호수에 위치한 얼굴들의 섬을 수호하는 녹색인들은 여명기부터 거슬러 올라가지만 단체라기보다는 섬 원주민들에 더 가깝다.
  5. [5] 워치에 신경을 쓰지 않았을 수도 있지만 이미 워치가 기프트로만 유지되는 것이 힘든 상황에서 땅을 더 붙여주는 것이 근본적인 해결책이 아니라고 생각했기 때문이었을 수도 있다.
  6. [6] 서쪽 끝(쉐도우타워)과 동쪽 끝(이스트워치), 정중앙(캐슬블랙). 딱 필요한 것만 겨우 유지하고 있다.
  7. [7] 예산 부족과 사회 혼란 등으로 군대가 내부에서부터 망가지는 건 예나 지금이나 흔한 일이었다. 소련군러시아군이 대표적인 예. 나이츠 워치는 세월이 흐르며 존재감과 필요성이 희석되어버린 게 원인인듯.
  8. [8] 작중의 묘사에서 추정해보건데 대충 냉대 기후와 툰드라 기후의 경계선 정도이다.
  9. [9] 제오르 모르몬트가 킹스랜딩에 백귀가 나타났다는 서신을 보냈을 때 백귀를 믿지 않던 티리온 라니스터는 제오르는 허풍을 떨 사람이 아니다라고 말하면서 꺼림칙해했다. 하지만 당시 킹스랜딩의 상황이 그야말로 개판이었던지라 병사를 보내지 못했다.
  10. [10] 아리아가 요렌을 따라 북쪽으로 갈 때 신의 눈 호수 인근에서 마주친 농부 무리는 요렌 일행을 둘러싸고 욕지거리를 하며 협박과 위협을 가하기도 했다. 아무리 전쟁 중이라지만 나이츠 워치의 위상 추락을 실감할 수 있는 대목.
  11. [11] 제오르가 존에게 이런 얘기를 하는 대목이 소설 2부에서 나온다.
  12. [12] 실제로 티리온 라니스터가 정이 들어서 인력 좀 보내주는게 어떠냐고 제안했지만 타이윈 라니스터가 같은 이유로 거부했다.
  13. [13] 신판에서 개정된 이름이다. 구판 번역명은 알리세르 소르네.
  14. [14] 어쩌면 콜드핸드의 정체는 벤젠 스타크가 아니라 이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설도 존재.
  15. [15] 중세 유럽에서는 밀렵이 중죄였다.
  16. [16] 다크 나이트 라이즈에서 데게트의 참모 필립 스트라이버와 퍼시픽 림허먼 가틀립 박사 역으로 출연한 배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