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트라키

Dothraki (도트락족, 도트락인)[1]

1. 소개
2. 사회
3. 풍속
4. 역사
4.1. 본편에서
4.1.1. 드라마에서
5. 등장 인물
5.1. 알려진 칼들
5.1.1. 작중에서
5.1.2. 역사상의 칼들
6. 역사적 모티브

1. 소개

얼음과 불의 노래의 등장 민족. 주 무대는 도트락의 바다라는 넓게 펼쳐진 평원이며, 말을 타고 초원을 이동하며 종종 주변 민족들을 약탈하면서 살아가는 유목민족으로 말 위에서 활을 쏘는 등 기마 전투에 매우 능하다.

주로 구리색 피부에 검은 머리를 가졌다. 언어는 도트락어. 이름의 유래는 도트락어로 "말을 타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2. 사회

도트락인들은 초원에서 텐트를 치고 살며 언제나 이동한다.[2] 말이 집이고 텐트 펼치면 그곳이 침실. 쟁기질은 땅을 상처입히는 행위라 생각하기 때문에 농사를 짓지 않는다. 무척 강력한 기마 민족이며, 말을 타면 무서울 게 없어 작중에서 공인된 최강의 기마병들이기도 하다.

다만 바에스 도트락이라는 유일한 도시이자 수도가 있다. 바에스 도트락에는 도트락인들이 존경하며 동시에 높은 지혜를 가진 훌륭한 도쉬 칼린 노파들이[3] 살고 있다. 바에스 도트락은 도트락인들에게 신성한 곳으로 여겨 이 곳 만큼은 무기 휴대 금지다. 적대적인 칼라사르도 여기에 모이면 축제를 벌이고 부어라 마셔라 하는 것이 일상이다. 당장 칼 오고와 그의 아들인 칼라카 포고는 드로고에게 모두 유명을 달리했지만, 그 전에는 바에스 도트락에서는 드로고와 함께 웃고 떠들면서 축제를 즐긴 사이이다. 도트락 사람들에게 그만큼 중요한 장소. 도시를 만든 이유는 종교적인 상징으로의 의미가 강하다.

도트락인들은 하나의 칼 (Khal: 몽골 유목민들의 ""의 개념이다)이 이끄는 하나의 칼라사르(Khalasars)로 이뤄지고, 칼의 자손들은 칼라카(Khalakka)라 한다. 칼라사르의 규모는 다양하다. 칼라사르를 세분화 하면 카스(Khas)라 한다. 코(Ko)들이 이끄며 이들은 칼의 직속 부하들이다. 칼이 죽거나 약해지면 이 코들 중에서 새롭게 칼이 선출된다. 칼은 제일 강한 전사가 되는 것이 규칙이다. 칼이 맘에 안들어서 칼에게 도전하여 승리하면 그 자가 새로운 칼이 되고, 코들끼리 전투하여 어느 쪽이 이기면 진 쪽의 칼라사르는 승자의 칼라사르에 복속되고 예전의 칼과 칼라카들은 경쟁자가 되지 않도록 살해당한다. 패자의 칼라사르 구성인들이 노예로 팔려가기도 한다. 게다가 도덕이 다른 곳과는 다르기 때문에 힘 세기만 하면 살인과 강간을 죄로 여기지 않는듯(...)

칼에겐 피의 의형제라 할 수 있는 혈맹기수(Bloodriders)라는 동료이자 경호원들을 대동한다. 칼을 언제나 따라다니며 죽음까지 함께 한다. 칼이 전투에서 지면 혈기수들은 그의 복수를 위해 살아간다. 그들은 각자를 나의 피의 피 (Blood Of My Blood)라 부르며 존경과 유대감이 담겨있다.

칼의 아내는 칼리시(khaleesi)[4]라 불리며 칼리시는 코와 혈기수들에겐 별 영향력이 없다. 칼이 죽으면 도쉬 칼린(Dosh Khaleen)이 되어 바에스 도트락에 가게 된다. 강력한 칼이라도 도쉬 칼린의 권위와 지혜 앞에서는 한 수 접어야 한다.

경기병을 주로 선호하며 아라크(arakh)라는 곡도[5], 구부러진 활, 그리고 채찍을 주 무기로 사용한다. 보통 칼라사르가 군사적 행동을 개시할때는 정찰병들이 가장 앞에서 주변을 살피며 선도대가 측면을 호위한다.

실제 유목민족들이 그랬듯 주변 국가들의 용병일을 맡기도 한다. 특히 노예상의 만의 노예 주 수입원 중 하나가 도트라키인들이 약탈하면서 끌려온 사람들이다.

3. 풍속

말은 도트락인들의 모든 것이며, 모든 삶을 말에 의지한다. 음식, 교통수단, 의복 등 모든 물자를 말에게서 얻으며 종종 말의 군주(Horselords)라 불린다. 그들의 문화적인 금기 또한 말에게서 나온다. [6]

그들은 바다를 독물이라 부르며, 말이 마실 수 없는 물이라 하여 싫어한다. 말 없이 오랜 시간 여행한다는 것을 상상하지 못하기 때문에 도트락인들이 바다를 건너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여기곤 했다.

그들의 종교에서 현재까지 밝혀진 신은 말 신[7]이다. 또한 모든 세상에 오를 종마(Stallion Who Mounts The World)의 예언을 믿는다. 모든 도트락인들과 칼라사르가 단 하나의 칼 아래로 뭉쳐 모든 세상을 정복한다는 전설이다. 현재 여러 개의 칼라사르로 찢어져 있지만, 한 때 칼 멩고를 중심으로 뭉쳐 (발리리아가 사라진 후였지만) 불패 신화를 쓴 전적이 있다. 작중 대너리스의 아이 라에고가 이 전설의 영웅이라는 예언을 받았지만 유산됐다.

싸움에서 승리하면 상대의 머리카락을 잘라간다. 그래서 도트락인들 사이에서 머리가 길면 길수록 강하다는 증거이다. 한 번도 안 잘렸다=패배한 적이 없다는 소리니까. 적을 죽이면 머리에 방울을 다는 관습이 있으며, 상대가 도트락인이었다면 상대의 방울을, 상대가 도트락인이 아닌 적이었다면 방울을 새로 구해 땋은 머리에 단다. 대너리스가 죽지 않는 자들의 탑에서 마법사들을 죽이자 방울을 달게 된 게 그래서다.[8] 족장인 칼의 부인 칼리시는 임신하면 말의 심장을 생으로 먹는 의식을 치러야 한다.[9]

일단 도트락인들도 수레를 쓰긴 하는데 짐 이외는 싣지 않고 수레에 탈 수 있는 사람은 임신부와 노인, 절름발이, 어린애, 그리고 거세된 남자로 제한되며, 멀쩡한 남자가 수레 타고 다니면 경멸받는다고 한다. 즉 비세리스 타르가르옌의 별명인 수레왕은 매우 경멸적인 명칭이다.

도트락인들은 제한적으로 말 고기를 먹거나, 소와 돼지고기를 선호한다. 발효된 소시지나 암말의 젖으로 만든 술을 즐긴다. 다만 돼지는 도트락의 바다를 건널 만큼 강하지 않아 적다고 한다.

도트락의 남자들은 도시를 싫어한다. 남자의 삶에서 중요한 모든 것들은 지붕 없는 하늘 아래에 있으며 밤 하늘의 별들은 불로 만들어진 말이며 거대한 말들이 떼를 지어 하늘을 가로지르는 것이라 믿으며 용감하게 싸우다 죽은 영혼들이라고 믿는다.

도트락의 결혼식은 새벽에 시작해 황혼에 끝난다. 마시고 먹고 끝없이 싸운다. 여자들이 춤을 추면 전사들은 칼 앞에서 그들을 범한다. 두 남자가 같은 여자를 원하면 죽음의 결투에서 이긴 쪽이 차지한다. 최소 3명이 죽지 않는 결혼식은 재미없는 결혼식이라고 한다. 신부가 세 개의 전통적인 선물 채찍, 활, 도트락의 곡도 아라크(arakh)를 받으면 신부는 예의상 거절하며 남편이 취한다. 선물이 주어지고 해가 지면 결혼식이 끝난다. 도트락인들은 동물처럼 교미하며 프라이버시는 없다. 죄의 관념이나 금기는 웨스테로스나 자유 도시들과는 다르다.

장례 문화는 화장이며, 그냥 땅에 묻거나 하는 건 몸이 벌레에 파먹히는 등의 끔찍한 일로 여긴다.[10] 화장된 사람은 별이 된다고 믿는다.

화폐의 개념이 없고 물물교환의 다른 민족들과 개념이 좀 다른데, 일종의 선물이라고 생각한다. 즉 의리가 있다면 갚는걸 당연하게 생각한다는것.

문서에서 계속 언급했듯이 어째 용맹한 전투민족 치고는 미신과 마법을 상당히 두려워하는 편이다(...)

4. 역사

도트락인들의 조상은 극동에서 뼈의 산맥을 건너 왔다. 그들이 지나온 자리엔 뼈만 남아있었다고 한다.

자세한 행적은 전해지지 않으나 원래는 별볼일 없었던 유목민족이었지만 400년 전 발리리아의 멸망 후 피의 세기에 본격적으로 발흥해 동쪽에서 서쪽으로 진격했다. 피의 세기동안 사르노르 왕국, 붉은 황야 (The Red Waste)의 콰스 계열 도시들, 이페퀘브론 왕국의 이벤인들의 식민지등을 박살내며 모든 마을과 도시들을 약탈하고 불태웠다. 사실 이들의 정복이 손쉬웠던 것은 피의 세기동안 정복당한 나라들이 뭉칠 궁리는 안하고 자기들끼리 세력다툼하면서 혼란스러웠기 때문이다. 이들의 정복은 쿼호르의 전투(Battle of Qohor)에서 무오병(Unsullied)과의 싸움에서 패배하며 멈추었다.

그러나 여전히 강력해서 자유도시를 비롯한 에소스의 사람들에게 공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옴버 왕국처럼 멸망을 피하기 위해 매년 공물을 바치는 경우도 있다.

다만 조라의 평으론 전략전술을 짜는 지략이 부족해 정면승부만을 선호하며 공성전 기술이 떨어지다보니 웨스테로스의 약한 성 하나도 함락하지 못한다고 한다.근데 이런 놈들한테 털린 자유도시들이랑 사르노르는 뭘까 사르노르는 전력을 총동원하여 일대 회전을 벌여 패배한 결과 수비 병력이 전무한 상태에서 나머지 국토를 유린 당했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공성전을 치룰 능력이 부족한 것은 그리 큰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것이다. 본편에서도 에다드 스타크가 도트락 기병을 업은 비세리스가 뭘 할수 있냐는 세르세이의 말에, "성은 함락시킬수 없을지 몰라도, 그들이 온 국토를 휩쓸고 다니면 과연 백성들은 성에 틀어박힌 왕을 택할지, 당장 칼을 들이밀 왕을 택할지 생각해보라"며 다그친다. 즉, 공성전에는 취약할지 몰라도 기동전에서도, 전면전에서도 상대가 되지 않아 닥치는대로 유린하고 약탈하는걸 구경할수 밖에 없는 끔찍한 적이라는 뜻이다. 왕은 얼마든지 성에 틀어박힐수 있지만, 틀어박힐 여력은 국토로부터 나온다는 아이러니함 덕에 만약 4만 기마병이 웨스테로스로 상륙했다면 훈족의 재앙 그 자체였을 것이다. 정작 그럴 야욕을 품은 비세리스는 수레왕이라며 도트락인들에게 신나게 왕따당한건 안비밀

4.1. 본편에서

칼 드로고의 죽음 이후 그가 이끄던 칼라사가 대너리스 타르가르옌을 버리고 몇 개로 찢어졌다. 그녀를 따르는 대부분은 여자, 노인, 꼬마라서 받아주는 데가 없어서 어쩔 수 없이 남았지만, 몇몇은 대너리스와의 의리 때문에 남았다. 남은 자들은 드래곤의 부화를 보고 그녀의 백성이 된다.

이후 한동안 등장이 뜸하다가 5부에서 대너리스의 결혼식 이후 이어진 검투장의 재개를 축하하기 위한 검투경기에서 대너리스를 노린 것으로 보이는, 간식으로 제공된 독이 담긴 꿀로 조린 메뚜기로 인해 근위대장인 강한 벨와스가 중독되는 일이 발생하고, 피와 함성으로 인해 도망갔던 드로곤이 나타나 깽판을 부림으로서 검투장은 아수라장이 된다. 이 와중에 대너리스는 공격받는 자신의 '아이'인 드로곤을 구하기 위해 드로곤에 올라타고, 드로곤은 그녀를 태운 채 도트락의 바다로 날아가버린다.[11] 도트락의 바다에 도착한 뒤 5권의 마지막 순간에서 전 남편의 옛 부하인 칼 자코와 재회한다.

본편에서 등장하는 도트락인들은 대너리스의 시녀인 이리(Irri)와 지퀴(Jhiqui)가 있으며, 혈기수 (Blood rider) [12] 가 되는 라카로(Rakharo), 아고(Aggo), 조고(Jhogo)가 있다.

4.1.1. 드라마에서

도트락 기병들이 돌진할 때는 특유의 함성이 있다. "호로로! 호로로로로! 호로호로호로!!!" 아메리카 원주민들이 지르던 소리다.

시즌 6부터 드라마의 진행이 소설의 진행을 추월했다. 대너리스를 사로잡은 도트락 무리의 칼은 대너리스를 범하려 하나 그녀가 칼 드로고의 아내였다는 것을 알자 태도를 바꿔 공손히 대한다. 대너리스는 자신을 풀어 주고 미린으로 가게 해 준다면 말 천 필을 준다고 설득해 보지만 칼은 듣지 않는다. 칼의 미망인은 바에스 도트락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야 한다는 전통이 있었기 때문이다.

칼들과 칼라사가 바에스 도트락에 모이게 되고, 대너리스는 그들 앞에 서게 된다. 대너리스를 도쉬칼린으로 할지 말지를 결정하는 자리였다. 여기서 대너리스는 칼들의 희롱과 협박에도 불구하고 되려 자신이 도트락인들을 지배하겠다는 패왕색의 패기를 뿜어내며 화로를 엎어서 화재를 일으킨다. 결과적으로 칼들은 전부 불타 죽었고, 대너리스는 상처 하나 없이 불구경(?) 온 도트락 무리 앞에 서게 되고 이런 신화적 경이로움 앞에 도트락 민중들이 엎드려 절하며 그녀에게 복속되게 된다. 이후 대니와 행동을 함께 하게 된 도트라키는 다리오 나하리스의 지휘를 받아 미린이 공격 받고 있을 때 나타나 하피의 아들들을 섬멸한다.

시즌6 피날레, 대너리스가 본격적인 웨스테로스 정복을 위한 항해를 떠난다. 이 때 도트라키들도 일부 함선에 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원래 도트라키들은 바다를 건너는 것을 금기시하지만, 드래곤을 부활시킨 대너리스를 따르기 위해 바다를 건넌 것이다. 알고보면 엄청난 것인데 수천년만에 최초로 도트라키 전체가 자신들의 금기를 깨고 바다를 건넌 것이다[13] 대너리스 또한 이를 굉장히 자랑스럽게 생각하여 시즌 7 존 스노우와의 대화에서 자신의 삶을 이야기 할때 직접 발언한다.

시즌7. 대너리스 군세가 드래곤스톤을 거점으로 활동을 시작했지만, 도트라키들을 병력으로써 사용하지는 않고 있다. 도트라키하면 떠오르는 야만, 파괴, 약탈, 강간 등의 이미지로 인한 웨스테로스 현지인들의 반발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14] 3화에서 언설리드들 대신 이들이 드래곤스톤의 수비와 경호를 맡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했다.[15] 날씨가 추워져서 껴입은건 덤.

그리고 4화에서 용을 탄 대너리스의 지휘 아래 웨스테로스 내에서 최초로 그 위력을 보여준다. 하이가든을 함락하고 돌아오던 라니스터 군대는 수레들을 호위하면서 길게 느러선 진형으로 이동 중에 습격을 받는데, 도트락 기병들이 지평선을 가득 메울 정도로 몰려온다. 제이미와 브론이 빠르게 명령을 내려 방진을 형성했지만, 대너리스가 드로곤의 화력을 앞세워 방진을 무너뜨리자 돌파하며 적들을 쓸어버린다. 드로곤이 불을 뿜어주긴 했어도 방패와 창으로 만든 방진을 큰 피해 없이 바로 꿰뚫어버리는 위력을 보여주며 기마 궁술로도 큰 피해를 준다.[16] 후방의 언덕에서 전투를 지켜보던 티리온을 호위하던 도트라키 코노가 '도트라키'어에 까막눈인 티리온에게 "당신네 사람들은 싸울 줄을 모르는군."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전세가 기울었다. 그동안 수 차례 라니스터 군을 이끌었던 제이미는 이 전투에서 충격이 상당했는지 '도트라키만큼 전투에 능한 군대는 웨스테로스 전역을 뒤져도 찾을 수 없다'라는 반 포기조로 세르세이에게 말할 정도. 다만, 이동중인 라니스터 연합군이 제대로된 방진을 짜기도 전에 용에 의해 전열이 붕괴된 패닉상태임을 고려해야한다. 도트라키 인들이 아무리 전투종족이라도 경기병[17]에 불과한데 중무장한 보병을 정면으로 격파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다.

시즌 8에서 백귀 군단과의 얼음과 불의 전투에도 참전하는데 멜리산드레가 아라크에 마법으로 불을 붙여준다. 불타는 검을 들고 고함을 지르며 와이트 군단에게 돌진하며 뭔가 활약을 하나 보였는데...라니스터전과는 달리 그대로 1분도 안돼서 몰살, 같이 돌격한 조라 모르몬트와 소수만 가까스로 돌아온다. 서서히 불과 고함소리가 줄어드는 연출이 백미. 죽은 이들은 밤의 왕에 의해 와이트로 되살아난다. 다들 어둠과 눈보라와 함께 오는 백귀 군대 탓에 다들 긴장한 기색이 여력했는데 멜리산드레가 지펴준 불타는 검으로 다들 환호하면서 용기 백배가 되는 듯했지만, 그야말로 불이 사그라들면서 정말 시각적으로 간신히 타오른 용기와 희망마저 도로 사그라드는 것을 보여주었다는게 작가진이 의도한 연출이라고 한다. 하지만 연출 면에서는 그러한 의도라 쳐도 전술적으로는 정체도 숫자도 모르는 어둠 속의 적에게 검에 불 붙고 말만 탓다고 그냥 막 달려들어 다 죽어나가는 완벽한 자살행위로 보이기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기도 했다. 게다가 라니스터전과는 달리 공중지원도 없었다... 오죽하면 외노자 제거 제작비 아낄려고 어떻게든 몸을 비틀어서 내놓은 생각이 아니냐라는 의견도 있을 정도. 굳이 쉴드를 치자면 아마도 치고 빠지는 기병대 특유 전술을 사용하려다기 인해전술에 빠질 기세도 없이 당한 것으로 보인다. 사실 제작진은 시즌 7부터 대너리스와 세르세이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대너리스 쪽의 카드(티렐, 모래뱀, 용)을 하나씩 허무하게 손실시켰기 때문에 이번 돌격도 그런 플롯의 일환이라 봐도 될 듯 하다.

대너리스에게는 악재로 부상하는데 도트라키의 막대한 손실은 용, 거세병, 도트라키라는 대너리스군의 세 축 중 기병 병력의 붕괴를 말해준다. 거세병도 이 전투에서 괴멸적 타격을 입었기 때문에 대너리스에게 남은 건 이제 용 두 마리 뿐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아에곤 1세 때도 한줌 지상 병력과 용 세 마리로 다 해먹었기 때문에 차후를 지켜봐야.

시즌8 5화에서 3화 나이트킹과의 전투에서 괴멸 당했을 도트라키가 상당한 수로 증식하여 비판 받았는데 시즌8 6화에서는 또 다시 증식하여 나이트킹과 싸울 당시와 필적할 숫자로 등장하여 굉장히 비판받았다.에소스에서 계속 생산 중이다

5. 등장 인물

5.1. 알려진 칼들

5.1.1. 작중에서

드로고의 아버지
드로고 사후 새로운 칼라사르의 칼이 되었다.
한 때 코였으며 드로고 사후 새로운 칼
칼 드로고와 대너리스의 약혼식에 참석하였다.
드로고의 동맹으로 간주된다.
라자르 근처의 전투에서 드로고에게 살해당했다.
오고의 아들, 드로고에게 죽었다.
4년에 3번 코호르를 협박하거나 약탈해 재화를 얻는다.
오래된 칼라사르를 이끄는 가장 나이든 칼이다.

5.1.2. 역사상의 칼들

피의 세기에 모든 칼라사르와 부족을 그의 지배 하에 통합해 사르노르 왕국을 약탈하고 정복한 칼, 그의 세력은 아들 칼 모로가 계승했다.
멩고의 아들, 사르노르인 도시와 기스카르 계열의 식민지를 정복했다. 사르노르 계열 도시를 정복한 12년 후 칼 호로에게 살해 당했다.
모로를 죽이고 그의 세력을 차지하고 모로의 딸을 취했으나 얼마 안가서 경쟁자에게 살해되었다.
이벤인들의 도시들을 파괴하고 약탈하였고 이벤인의 신들의 우상을 바에스 도트락으로 가져갔다.
이벤인들이 파괴된 도시를 재건하자 칼라사르를 이끌고 쳐들어가 도시를 파괴하고 수만명의 여자들을 노예로 끌고 갔다.
피의 세기에 살다가서 거대한 칼을 이끌었으나 이벤인들과의 전쟁에서 패배해 죽었다.
피의 세기에 살다간 칼 온코의 손자이며 템모의 아버지, 이벤인들의 도시를 약탈하고 이비쉬를 바에스 아레색이라 명명했다.
피의 세기에 발흥한 도트락의 위대한 정복자였고 25,000명의 기병을 이끌고 코호르를 쳤으나 쿼호르의 전투에서 3,000명의 무오병과들의 격렬한 전투 끝에 전사했다.
피의 세기에 사르노르 왕국을 정복한 4명의 칼 중 한 명, 까마귀 들판의 전투에서 사르노르인들의 전차가 도트락 군대 중앙으로 돌진했을 때 말려들어 전사했다.
피의 세기에 사르노르 왕국을 정복한 4명의 칼 중 한 명. 사르노르의 마지막 대왕 마조르 알렉시 (Mazor Alexi)가 이끄는 부대가 도트락 군대 중앙으로 들어왔을 때 북쪽 방향에서 기습해 죽였다.
피의 세기에 사르노르 왕국을 정복한 4명의 칼 중 한 명, 사르노르 군대의 뒤쪽을 기습해 전멸시켰다.
피의 세기에 사르노르 왕국을 정복한 4명의 칼 중 한 명, 사르노르 군대의 남쪽을 기습해 전멸시켰다.

6. 역사적 모티브

전투적 유목민족인 것, 피부색과 생김새와 특히 극동에서 건너왔다는 역사가 훈족, 돌궐, 투르크와 매우 흡사하며[18], 도시를 매우 기피하고 극단적 유목생활을 영위하는 것이나 비슷한 개념은 몽골과 흡사하다. 그밖에 종교적인 면에서는 수우족, 아파치족, 코만치족 등 등 유목 생활을 하던 아메리카 원주민들과도 비슷하다. 그냥 잘 알려진 유목민족들을 짜집기했다고 보면 된다. 드라마에서의 비주얼은 몽골이나 투르크라기엔 너무 헐벗었고 차라리 아메리카 원주민, 훈족에 가깝다.중세 기사들이 4세기 훈족에게 진다

여담으로 일부 독자들은 강철 군도와 함께 이들을 혐오한다. 실제로 하는 행동들 보면 그냥 난폭한 살인, 강간, 약탈, 노예 매매, 약자 학대 등 전형적인 야만인이기 때문이다. 작중에서도 괜히 도트라키들을 야만인으로 멸시하는게 아니다. 정말 싫어하는 사람들은 아예 이들과 어울리는 대너리스까지도 까기 바쁘다. 허나 왕좌의 게임은 중세 세계관의 '판타지'물이고, 비록 현대인이 보기에 야만적인 문화를 가지고 있다 한들 이들은 세계관 내에서 자연스럽게 살고 있는 민족일 뿐이다. 그리고 바에스 도트락에서 상인들이 자유롭게 오고 드나는걸 허락하고 보호까지 해주는 등 말이 아예 안통하는 집단도 아니다. 특히 도트락인들이 저지르는 악행은 굳이 도트락인만 하는게 아니라 세계관에서 모든 세력들이 흔하게 저지르는 행위다. 단지 웨스테로스 사람들이 이런걸 저지를때는 쓸데없는 명분을 붙일 뿐(...) 그래도 도트라키들이 위협적이고 난폭한 건 사실이니, 지금쯤 에소스 대륙에서는 도트라키들을 웨스테로스로 데려간 대너리스에게 감사하는 축제라도 벌이고 있을지도(...)


  1. [1] 도트라키어로 "말을 타는 사람들"이라는 뜻이다. 도트라키는 도트락어로도 도트라키라고 부른다. 도트락족이나 도트락인이라는 번역은 문제는 없으나 도트라키족, 도트라키인이라고 하면 문제가 약간 생긴다.
  2. [2] 현실의 유목민족들은 키우는 가축이 먹는 풀이 다했을 때만 이동하지 왠만하면 이동을 하지 않는다.
  3. [3] 칼의 미망인. 일종의 종교적 권위를 가지고 있다.
  4. [4] 조지 R.R. 마틴은 '칼리시'라고 발음하는데, 정작 도트락어를 만든 데이비드 J. 피터슨은 '칼레에시'라고 발음한다.
  5. [5] 유목민족들은 찌르기보다 베기에 더 특화된 곡도를 쓴다. 드라마에서는 쇼텔처럼 아예 낫 형태로 나왔는데, 이래서 마틴 옹은 드라마판 아라크를 싫어한다고 한다.
  6. [6] 소설판에선 대너리스의 말에 의하면 고대의 칼들은 그의 혈기수들과 천막과 아내까지도 공유했지만 소유한 말 만은 공유하지 않았다고
  7. [7] 드라마판에서는 위대한 종마(The Great Stallion)
  8. [8] 드라마에서는 구현되지 않았지만 대신 머리를 계속해서 땋는다.
  9. [9] 그러면 아이가 말처럼 튼튼해 진다고 믿어서이다.
  10. [10] 칼 드로고가 자신한테 도전하는 부하를 죽이면서 하는 말이 '넌 절대 화장 안 해준다'이다.
  11. [11] 미린에서는 대너리스가 죽었다는 이야기가 떠돈다. 아주 죽는 걸 봤다고 주장하는 놈들도 있고.
  12. [12] 도트락의 지도자 칼의 보디가드 + 의형제 비슷한 개념. 도트락 사회에서 최고의 무예를 자랑하는 전사들이다.
  13. [13] 이에 맞먹는 위업은 수천 년만에 존 스노우가 동맹을 맺게 하는데 성공한 북부인들과 와이들링 동맹 뿐일 정도.
  14. [14] 실제 제이미도 전쟁 전에 기수 가문들을 설득하면서 도트라키들의 악행을 예로 들었다.
  15. [15] 언설리드는 이전 티리온이 입안한 작전대로 캐스털리 락 원정을 떠난 상태
  16. [16] 라니스터 병사들은 방패와 눈가리개가 있는 투구를 장비하지만, 그 사이로 화살을 박아넣을 정도이며, 말이 전력 질주하는 상황에서 조준을 제대로 하기 위해 말 위로 일어서서 화살을 쏘고, 브론을 정면에서 상대한 도트라키는 달리는 도중 말고삐를 길게 잡아 몸을 아래로 낮춰서 브론이 던진 단검을 피하고 그대로 브론의 말의 다리를 잘라 낙마시키는 등 전투종족의 진가를 제대로 보여줬다.
  17. [17] 조라 모르몬트와 도트라키 전사의 결투에서 도트라키 전사의 패인은 무술 솜씨가 아니라 플레이트 아머와 맨몸이라는 무장 수준이었다. 아무리 기병의 충격력이 강해도 제대로된 철갑옷도 입지 않는 도트라키 경기병은 전투력에 한계가 있다. 때문에 몽골이나 금을 비롯 정주민족을 정복해낸 유목민들은 대규모 중기병대를 운용했다. 정확히 말하면 중기병 병과를 창설해서 정주민족을 정복한 것이다. 후한 말 삼국지 시대에 위나라는 촉,오랑 싸우면서도 선비족이니 강족이니 하는 북방 유목민들을 두들기고 다녔다. 그렇게 한족한테 털리다가 서진시대에 중기병이 등장하고, 삼국통일을 완수한 진나라를 밀어버린 것이다.
  18. [18] 엄밀히 말하자면 GRRM은 투르크족은 굳이 생각하지 않았다고 한다. 하지만 얼음과 불의 세계에서 투르크족과의 유사점도 어느정도 추가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