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수

1. 정의
2. 기원
3. 팬픽계의 영향
4. 확장
4.1. 작가의 아바타
4.2. 프랜차이즈 안에서의 메리 수
5. TRPG
6. 타입 분류
6.1. 사기캐릭터
6.2. 페로몬형
6.3. 복합형
6.4. Canon Sue
7. 금기
8. 고찰
8.1. 독창적인 창작
8.2. 팬픽의 경우
8.3. 메리 수의 경계
9. 테스트
10. 메리 수로 지적받는 사례
11. 여담

1. 정의

Mary Sue. 스타 트렉 팬덤에서 유래된 팬덤 용어. 작가가 자신의 대리만족을 위해 소설 속에 등장시킨 작가 자신을 투영시킨 캐릭터를 뜻한다. 남성 캐릭터의 경우 래리 수(Larry Sue), 또는 마티 수(Martie Sue) 등으로 불리며, 혹은 마티 스튜(Marty Stu)나 게리 스튜(Gary Stu)라고도 하지만 일반적으로는 성별에 상관없이 '메리 수'라는 호칭을 주로 쓴다.

흔히 파워 밸런스를 박살낼 만한 먼치킨 캐릭터 정도로 착각하는 경우가 있으나 엄밀히 말하면 다르다. 메리 수는 2차 창작에서 작가 자신이 오리지널 캐릭터오리주의 인물상이 바람직하다고 여기고 감정이입을 하여 비중과 활약이 지나치게 높아지는 게 우선이며, 엄청나게 강하게 나오는 건 부차적으로 따라오는 것이다.

원래는 원작의 분위기나 세계관까지 망쳐놓는 2차 창작 작품의 해당 캐릭터 유형들을 표현하는 단어였다. 이러한 캐릭터는 작가의 대리만족을 위해서 생겼으므로 독자들이 캐릭터와 스토리에 몰입하기 힘든데 심지어 2차 창작일 경우 자기 고유의 세계관도 아닌 남의 작품을 빌려다 쓴 팬픽에 작가 자신이 감정이입하는 오리지널 캐릭터를 등장시켜 원작 캐릭터들을 안드로메다로 보내는 기법, 또는 그러한 행위를 하는 캐릭터는 원작에 애착을 가진 팬이라면 누구나 반발하기 마련이다.

근래에 들어서는 비단 팬픽같은 2차 창작뿐만이 아니라 한 작가의 오리지널 작품에 등장하는 주인공 혹은 주연급, 조연이 작가의 편의주의적인 편애에 의해 온갖 버프를 받고 날뛰어 작품 전체를 말아먹는 경우에 해당하는 캐릭터도 메리 수라고 부른다. 달리 표현하려면 편애 캐릭터, 자캐딸라고 하면 된다. 팬픽이 아니라 1차 창작물에 등장하는 메리 수는 캐논 수(Canon Sue)라는 용어로 따로 불리기도 했다. 그리고 메리 수인 캐릭터가 악당일 경우엔 빌런 수(Villain Sue)라는 용어로 불렸다. 구조를 보면 알겠듯이 모두 메리 수에서 나온 표현이라 구분지으려 할 때만 쓰는거지 전부 메리 수라 불러도 크게 문제되지 않는다. 이젠 잘 쓰이지도 않고

다만, 아래의 예시중엔 메리 수이지만 이러저러해서 까이진 않는다 정도의 서술이 여럿 있는데, 메리 수는 해당 캐릭터에만 푸쉬를 밀어줘서 작품성, 혹은 감상자에게 반발을 느끼게 만드는 부정적인 개념이므로 요소는 있되 메리 수라고는 할 수 없다. 거기에 메리 수 요소라는 것도 명백히 작품성에 영향을 미칠 부정적인 수준이 아니라면 해당 요소는 감상자의 주관적인 평가에 따라 메리 수로 보느냐 아니냐가 달라질 수 있다.

다만 나무위키와 한국 서브컬쳐계에선 이 메리 수라는 말이 좀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경우가 있다. 2차창작이나 세계관이 확고한 프랜차이즈에 들어가서 자신이 만든 캐릭터에게 비중을 몰아준다면 그것은 명백한 메리 수 이겠지만 1부터 시작한 오리지널 창작물에까지 이 용어가 많이 사용되고 있다. 이런 경우는 메리 수라기보다는 원작자의 자캐딸에 더 가깝다고 해야할 것이다.

2. 기원

이름의 유래는 스타 트렉 팬픽에 나오는 오리지널 캐릭터다. '폴라 스미스(Paula Smith)'라는 사람이 당시 만연하던 타입의 오리지널 캐릭터를 비꼬기 위해서 만든 캐릭터가 바로 메리 수.

위 링크의 짧은 소설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메리 수의 스펙은 다음과 같다.

15세 때 역대 최연소로 함장이 됨.

엄청난 미모를 지니고 있음.

연애에 별 관심이 없는데도 역하렘을 구축함.

기연도 엄청나게 얻음.

출생의 비밀로 고민하기도 함.

1973년에 만들어진 설정인데도 오늘날 나오는 팬픽에도 적용되는 것을 보면 어느 시대건 사람 생각하는 것은 다 똑같나 보다. 물론 이 설정은 '이런 캐릭터가 있겠느냐' 는 식으로 비꼬아서 일부러 먼치킨으로 만든건데 팬픽 작가들은 진지하게 이런 캐릭터를 만든다는 것 정도의 차이는 있다.

3. 팬픽계의 영향

팬픽계에서는 하나의 장르로서 인정받는다. 좋아하는 사람 좋아하고, 나머지 사람들에게는 존재한다는 것 자체가 어그로인 장르. 호불호가 극명히 갈리기에, 말만 하지 않을 뿐이지 못마땅하게 여기는 사람들이 상당수 있다.[1] 북미와 일본에서는 작가의 오리캐가 남의 작품에서 깽판치는 것 때문에 '캐릭터 강간'이라고까지 말하며 경원시하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카페 같은 곳에서 드림 팬픽이 범람하는 현상은 원작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충돌하는 원인이 된다. 이 경우 어느 한쪽의 잘못이라고 보기는 힘들지만, 결국 사람들이 카페를 빠져나가는 원인이 되어서 골칫거리가 된다. 사실 팬픽에서 오리주를 뺀다면 거의 남는게 없을 수준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지만 그것이 심해져 메리 수 문제로 불거지면 상당히 골치 아픈 문제가 된다.

메리 수 팬픽의 극단적인 사례로서, 영어권 웹에서는 「My Immortal」이라는 막장 해리 포터 시리즈 팬픽이 화제가 된 적이 있다. 내용은 거의 '영어판 초딩소설'이라고 해도 무방할 정도다. 메리 수 클리셰의 극한을 달리는 주인공을 비롯해 뒤로 갈수록 점점 우주로 가는 내용과 단어 단위의 미칠 듯한 오타가 포인트다. 이 때문에 영어권 웹에서는 국내에서 한때 존나세 등으로 대표되던 초딩소설 붐처럼 컬트적인 인기를 끌어 각종 패러디와 팬메이드 오디오북(…)까지 만들어진 바가 있다.

메리 수 캐릭터는 기존 캐릭터와 거의 동일하면서도, 상위호환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독창적인 특성을 개척하기보다는, 기존의 캐릭터를 '발판'으로 삼아서 딛고 올라가려는 팬픽 작가들의 성향 때문이다.

투명드래곤이나 위에서 언급한 존나세처럼, 메리 수를 까는 용도로 고의적으로 메리 수가 등장하는 작품(?)을 쓰는 사람도 있다. 또한 일본 등지의 팬픽에서는 이런 주인공으로 등장할 법한 메리 수 캐릭터를 조연이나 악역으로 설정해서 역으로 주인공에게 짓밟히게 하는 경우도 있다. 자세한 것은 발판 항목 참조.

4. 확장

팬픽의 범주를 넘어서 공식작품에도 메리 수의 개념을 집어넣게 된다. 원 뜻에서 좀 벗어났지만.

4.1. 작가의 아바타

의미가 확장되어 넓게 보자면 작가의 아바타, 또는 지향점이 되는 캐릭터 자체를 말한다. 고전문학에서부터 현대의 양판소 주인공, 순정 만화의 캔디형 캐릭터까지 넣을 수 있다. 일례로 구운몽의 주인공 양소유는 메리 수 캐릭터의 전형이다.

다만 단순히 작가의 성향을 투영시킨 캐릭터가 죄다 메리 수라면 메리 수가 아닌 캐릭터를 더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2] 이것을 구분짓는 경계는 후술한다.

통상적으로 메리 수는 밝고 명랑한 성격, 래리 수는 염세적이고 반사회적 성격인 경우가 많다.

4.2. 프랜차이즈 안에서의 메리 수

사족이지만 팬픽 뿐만 아니라 프랜차이즈화한 작품 브랜드 안에서 공식적으로 발매되는 작품에서도 기존 캐릭터들을 찜쪄먹는 메리 수에 가까운 캐릭터가 등장하는 경우가 있는데,[3] 이 경우 어지간히 어필을 잘 하지 못하면 기존의 팬들에게 미친 듯이 까이는 것은 마찬가지다. 여러 작가가 여러 작품을 만들어서 이것저것 덧붙이다보니 생기는 일이다.

좋은 예로, 그냥 동방맹월초칼도르 드라이고, 로제(테일즈 오브 제스티리아), 릴리에, 조셉 시드, 키히라 항목을 보자. 사실 이 경우 공식 작품에서 이런 꼴이 났다는 점에서 기존 팬들이 받는 충격은 일반적인 팬픽에서의 메리 수보다 컸으면 컸지 작지는 않다. 그 반동으로 팬들은 이런 작품을 그냥 동인지 취급하기도 한다.그리고 대부분 이런 캐릭터가 등장하는건 욕을 바가지로 먹는 사태가 벌어지고 팬덤이 떠나는 상황이 생긴다.[4]

개인이 만드는 작품이라면 그래도 납득할 수밖에 없지만, 여러 작가들이 공통 세계관을 기반으로 참가하는 작품에서는 이런 것이 가끔 사업상의 문제로 번지기도 한다. 이게 심해지면 작가들이 서로 다른 작가가 만든 캐릭터를 숙청하는 막장 전개가 벌어지기도 한다.

5. TRPG

TRPG에서도 사기 캐릭터를 만드는데, 이를 메리 수라고 하는 경우가 있다.

TRPG 초기 설정 시 메리 수 캐릭터를 만드는 방법은 대개 다른 쪽 능력의 희생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마법사 캐릭터를 만드는데 장님과 절름발이로 만들어서 세계를 볼 수 있는 마법을 쓸 수 있을 때까지는 주변을 볼 수 없고 이동속도 감소의 페널티를 받고 시작하는 대가로 마법사의 주된 스탯인 지능을 한계이상으로 높게 설정할 수 있게 된다는 식이다. 이 경우 장님과 절름발이 마법사는 게임 초기에 적이 근접이 될 때까지 눈치챌 수 없으므로 마법사 특유의 원거리 공격을 전혀 할 수 없어서 모든 전투를 근접전으로 치뤄야 하고, 위협적인 근접전투형의 적이 나타났을 때 이동속도가 느려서 도망을 칠 수도 없어서 초기에는 제 역할을 다하기도 힘들 것이고, 또 무지하게 죽어갈 것이다. 하지만 일단 일정 수준에 올라 마법을 통해 시력이동속도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되면, 기존의 단점을 대가로 얻은 높은 지능을 바탕으로 한 거의 무적에 가까운 마법공격력으로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된다. 그러니까, TRPG에서 말하는 먼치킨은 후반 밸런스를 파괴할 정도로 강해질 수 있지만 무언가 큰 대가와 초반의 대단한 고생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룰 안에서 존재하는 형태로, 특히 겁스가 대표적이다. 이 때문에 겁스는 장애인 양성게임이라는 멸칭을 얻기도 했다. 무엇보다도 이런 캐릭터 설정은 장님에 절름발이인 사람이 마법사로 대성하는 역할을 플레이하기 위해서가 결코 아니라, 순전히 마법사 캐릭터에서 가장 중요한 스탯인 지능을 최대한 높이기 위해 포인트를 얻어낼 목적으로 이후 마법으로 커버할 수 있는 장애들[5]을 집어넣은 것이기 때문. 이는 온라인 게임에서 초반에 고생을 감수하면서 대기만성형 최강 캐릭터를 만드는 테크 트리를 타는 것과 본질적으로 차이가 없다.

그리고 이 부분이 아주 골치아픈 것이, TRPG는 기본적으로 혼자서 플레이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것이다. 위에서 언급된 장님에 절름발이인 마법사가 혼자서 적과 싸우게 된다면 아주 높을 확률로 죽을 것이고 성장도 거의 불가능하겠지만, 일반적인 TRPG는 여럿이서 파티를 짜 플레이하는 것이 기본이기에 다른 파티원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저런 캐릭터도 어떻게든 살아남아 성장할 방도가 생긴다. 문제는 이 경우 초반에는 저 절름발이 마법사 캐릭터를 살리기 위해서 다른 정상적인 캐릭터를 만든 이들의 고생이 수반되게 되고, 마법사가 일정 수준에 도달해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하는게 가능해지게 되면 이번에는 나머지 파티원들은 해당 캐릭터의 부하 떨거지가 되면서 파티의 재미는 나락으로 추락한다.

드래곤 퀘스트에서 아무짝에 쓸모없는 놀이꾼을 현자로 만들어도 다른 파티원이 불만이 없는 것은 드래곤 퀘스트가 혼자서 하는 게임이고, 결국 같은 플레이어가 이 모든 파티원을 조종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TRPG에서 저런 형태의 먼치킨 캐릭터는 파티 플레이에 있어서 재앙이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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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타입 분류

메리 수의 유형은 주로 '사기 캐릭터 형'과 '페로몬형', 이 두 가지를 혼합한 형태의 '복합형'으로 나뉜다.

6.1. 사기캐릭터

사기 캐릭터형 메리 수는 '이고깽'이라는 단어로 명쾌하게 정리할 수 있으나, 좀 더 자세히 말하면 캐릭터라기보다는 창작자/독자의 욕구를 대리하는 도구의 역할에 더욱 가깝다. 따라서 성격은 너무 복잡하지 않게 매우 밝거나 매우 어둡거나 둘 중의 하나로 고정되어 있을 경우가 대부분이다. 목적의식은 강하지만 자아는 얄팍하다.

또한 이런 메리 수는 존재 자체가 스토리를 흐트러 트리기 때문에 신중하게 써야한다. 이런 캐릭터가 전면적으로 나서거나 주인공이 되면 스토리 전개에서 제일 중요한 긴장감이란게 생길 수 없는 사기가 되어 퀄리티가 폭락하기 때문.

그렇기에 '멋있게' 보일 수는 있어도, 정작 독자들, 심지어 창작자마저 주인공이 뭔 소리를 하는지도 모르고 좋아하는 경우가 상당수다. 가끔 싫어하는 캐릭터를 관광보내러 2차 창작에서 일종의 징벌자처럼 먼치킨 캐릭터를 등장시키기도 한다. 메리 수에게 거역하는 인물들은 메리 수 자신에게든 주변 인물들에게든 험한 꼴을 겪기 때문.

덧붙여 이런 메리 수의 경우, 원작의 캐릭터들을 관광시키는 것으로도 모자라 타 세계관까지도 손을 뻗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 경우 대상이 된 작품 팬들과 사이가 나빠지는 것은 시간 문제며, 양파 까기보다도 끝이 없다는 VS 논란의 발단이다. 크로스오버라는 명목으로 이런 짓을 저지르는 팬들이 있는데, 다른 팬 입장에서 보기에는 정말 손발이 오그라든다. 게다가 메리 수의 제물로 바쳐진 캐릭터들은 '메리 수에게 당해도 되는' 정당성을 부여하기 위해서 원작보다 찌질해지거나 약해지는 등 창작자의 뜻과 무관하고 자연스럽게 '캐릭터 붕괴'를 부른다. 이렇다 보니 캐릭터 붕괴를 싫어하는 동인들은 대개 메리 수를 배척한다.

캐릭터 설정을 부각하기 위해 기존 세계관을 무시하고 최종보스로 설정한 적을 가볍게 찜쪄먹는 히어로/히로인을 써갈기는 게 대부분이라 그 캐릭터를 만든 다른 회원들과 마찰이 있기 마련이다. 해당 캐릭터의 캐릭터성과 강함을 잘 살린 멋진 전투신이라도, 대결하는 상대가 인지도도 없고 얼굴도 모르고 이름조차 모른다면 "저런 듣보잡에게 우리 XX가 지다니?!"라면서 까인다. 게다가 그 듣보잡이 오리지널 캐릭터이기까지 하다면 더욱이 팬층의 거부감과 반발은 심해진다. 심지어 오너빙의 취급받을 수도 있다.

특히 타입문 계열처럼 주인공은 뭔가 강력한 능력이 있는데 제약이 있어서 제대로 못 쓴다는 설정이 있는 소설의 팬픽이나 비슷한 중고생 중심 라이트 노벨 팬페이지의 팬픽들을 보면 이런 경향이 두드러지는데 오리지널 캐릭터들은 99% 본편의 파워 밸런스를 아득히 초월한다.

대개 원래 주인공이 지녔던 능력을 그대로 지니거나 그것을 초월한 능력을 주면서 페널티를 완전 삭제하니 문제가 된다. 이런 류의 소설은 주인공의 능력 자체는 시작부분이나 끝부분이나 별로 안 바뀌는 게 대부분이기 때문에 오리지널 캐릭터에게 팬픽 시작부터 최종 보스를 때려잡을 힘을 쥐어주는 것이나 똑같다.

허나 정작 창작자는 자신이 왜 기피받는지 모르고 겉돌다가 질려서 다른 곳으로 떠나 똑같은 행실을 되풀이하는 경우가 많다. 왜냐하면 그들은 메리 수는 '매력이 넘치고 모두에게 사랑받는 존재'라는 전제를 가지고 캐릭터 메이킹을 하기 때문에, 남들의 생각이 다르다는 사실을 모른다. 이러한 경향은 대체로 나이가 들면서 어느 정도 고쳐지지만, 일부는 오히려 좀 더 교묘한 메리 수를 만드는 작업에 더욱 집착한다.

팬픽 뿐만 아니라 공식 미디어 믹스의 오리지널 캐릭터에게도 해당하는 단어다. 우리말 중에서 적절한 대체 용어는 없고 개념상으로는 먼치킨, 이고깽이 가장 가깝다. 오리지널에서 등장하는 경우는 작가가 오락성을 위해 일부러 캐릭터를 심하게 튀어보이게 할 만한 설정을 붙이거나, 위와 같이 극도의 자기만족으로 만들어진 캐릭터를 지칭한다.

6.2. 페로몬형

페로몬형 메리 수는 이성을 유혹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아도 주변의 이성들이 끊임없이 모여드는 유형이다. 금욕적인 캐릭터가 주인공과 하룻밤을 지내자마자 애먼 세계에 눈을 뜨거나, 냉정하고 차가운 캐릭터, 심지어는 감정이 희박하던 캐릭터들이 사랑을 알고 나서 츤데레가 되는 등, 기존 캐릭터성을 싹 무시하는 전개로 진행되기 일쑤다.

여성향에서는 시니컬한 남성 악역이 여성 주인공에게 반해 난데없이 얀데레로 탈바꿈하거나 쫓아다니는 상황을 흔히 볼 수 있고, 남성향에서는 미형에 쿨한 여성 동료가 사랑을 알자마자 츤데레가 되거나 남성 주인공에게 마구 대쉬하는 모습을 흔히 볼 수 있다. 그것 말고도 성별을 가리지 않고 마구 끌려오는 경우도 많다. 페로몬형 메리 수가 등장하는 2차 창작물은 이야기 전개가 하렘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이 과정에서 원작의 주인공의 히로인을 오리지널 주인공이 NTR하는 경우도 흔하다.

최종적으로는 오리지널 캐릭터가 원작 캐릭터와의 사이에서 아이를 낳거나 아예 원작 캐릭터 여럿을 손에 넣어 하렘을 차리는 상황에 도달하게 된다.[6]

더 심한 경우, 작가가 인터넷이나 현실에서 "XXX는 나의 신부!"라고 주장하게 된다. 여기까지 가면 전문적인 치료가 필요할 지경.

6.3. 복합형

복합형은 간단히 위의 두 가지가 혼합된 형태라고 이해하면 편하다. 이쯤 가면 대책이 없다.

6.4. Canon Sue

자작 캐릭터를 등장시키지 않는 대신 원작의 캐릭터를 메리 수화, 혹은 자작 캐릭터화하는 갈래.

엄밀히 말하면 메리 수와는 조금 다르고 동인설정의 한 갈래로 봐야 하지만 영어권 2차 창작계에서는 이 역시도 메리 수에 포함시킨다. 특정 캐릭터에 자신을 과하게 몰입하면 이런 일이 일어나지만 대부분은 그보다는 단순히 좋아하는 캐릭터를 찬양하기 위해 만들어진다. 인기 캐릭터의 경우, 팬들에 의해 캐논 수화되어 거의 성역이나 다름없는 취급을 받는 일이 자주 있는데, 가끔 이게 극단적으로 치닫으면 그 캐릭터에게 매력을 느끼게 한 요소가 부각되지 않고 그저 'OO니까 당연한 거 아니겠어?'로 모든 것이 일단락되며 심지어 그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느끼지 않는 사람을 바보로 만들기도 한다. 극성 빠들은 한 술 더 떠서 비생산적인 설정싸움으로까지 몰고 가기도 한다.

또한 빠가 까를 만드는 경우의 주범. 특히 인기 캐릭터가 비인기 캐릭터나 작자가 싫어하는 캐릭터를 너무나도 쉽게 발라버리는 등의 작품은 가볍게 개그로 넘길 수 있는 수준이면 모를까, 그 세계관 혹은 캐릭터 팬들에게는 제법 상처다. 좋아하는 캐릭터가 멋지고 강하고 귀엽다는 것을 남들도 알아주기를 바라는 팔불출 팬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지만, 무엇이든지 과하면 좋지 않다.

7. 금기

상기의 이유로 여러 사람이 모여 만드는 설정카페비툴커뮤니티, 소설 커뮤니티에서는 아예 처음부터 이런 식으로 캐릭터를 만들지 못하도록 미리 규정을 엄하게 정하거나, 허용하더라도 정도가 지나치면 주변에서 기피하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웃긴 것은 이래놓고 운영진의 캐릭터가 메리 수인 경우가 종종 있다. 이럴 경우 커뮤니티가 제대로 운영될 가능성은 한없이 낮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다행히도 특정한 제약을 걸어 제한을 두는 경우가 많다. 민감한 장르인만큼 오덕계 불문율에서는 개인 홈페이지에서나 주의문구 정도 걸어두고 파는 것을 추천하고 있다.

실제 금기 사례를 하나 들자면, 괴담 창작 사이트 SCP 재단에서는 아예 메리 수를 집중적으로 까는 SCP-10101-J라는 작품을 만들어서 반면교사로 삼고 있다.[7]

8. 고찰

8.1. 독창적인 창작

세계관이나 캐릭터 설정을 복잡하게 짜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독자들은 '다면적이고 복합적인 캐릭터'들보다 '이해하기 쉬운 캐릭터'를 더욱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어떤 의미에서 메리 수는 가장 전형적인[8] 주인공 유형이다. 메리 수라고 해서 무조건 유치하거나 양산형 클론이라고는 할 수 없다.

기실, '흥미로운' 스토리의 작품에서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메리 수적인 경향을 가지는 캐릭터가 될 필요가 있다. 어떠한 특이점도 없는 캐릭터가 '주인공'이 될 수는 없기 때문이다. 그것은 오히려 '엑스트라'에 가까우며, 주인공이라 하더라도 소위 '설명역'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또한 메리 수적인 경향이 없는 캐릭터들만이 나오는 스토리가 '현실의 생활'과 다른 새로운 에피소드를 이끌어낼 리 없다. 혹여 가능하더라도 이는 '우연'에 의한 것일 것이다.

하지만 메리 수의 경향이 극심해서 단점도 위기도 없는 나잘난 씨의 모습이 되는 경우가 위험할 뿐, 그 외의 경우까지 '메리 수'라는 수식을 붙여야 할 필요가 있는지는 고민해 보아야 할 일이다. 메리 수에 반감을 가진 나머지, 분위기가 어둡거나 심각한 소재를 채용했을 때 또는 캐릭터에게 무언가 이상 요소가 눈에 띄기만 하면 메리 수라고 몰아붙이는 경우도 적지 않다. 또한 메리 수에 피곤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듯이, 자신의 캐릭터가 메리 수로 보일까봐 걱정하며 미리 피곤해하는 창작자도 많다. 하지만 캐릭터는 그 자체가 개성(Character)이기 때문에 약간 튄다고 해서 걱정할 필요는 없다. 여기서 메리 수라는 이름으로 경고하는 경우는 바로 개성이라기에는 너무 지나친 수준을 얘기한다.

창작자가 어떤 의도로 캐릭터를 만들었든, 자작 캐릭터는 그 특징상 필연적으로 창작자의 자기 투영 또는 대리만족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견해도 있다. 이런 견해를 가진 사람들은 메리 수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기도 한다. 이러한 시각을 확장시켜, 메리 수는 자작 캐릭터를 창작하는 사람들에게 있어 반드시 한 번은 겪게 되는 진통 또는 통과 의례라고 해석하기도 한다.

단, 창작자와 독자가 이를 좋아하며 나쁘지 않다고 여길지라도, 어느 정도 한계를 두고 적당히 끊어주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작업이다. 문제가 되는 것은 지나치게 주인공의 편의를 봐주는 진행 때문에 앞으로 어떤 전개가 될지 뻔해진다는 것, 그리고 자기가 좋아하는 캐릭터의 잘난 점을 이리저리 설명하면서 찬양을 하거나 깽판을 치고 다른 캐릭터를 발판으로 삼는 것이다. 이는 작품의 긴장감, 재미, 흥미를 지극히 저하시킨다.

8.2. 팬픽의 경우

상기의 고찰은 어디까지나 메리 수 성향이 있는 창작물에 대한 관점이다. 2차 창작인 팬픽의 경우에는 이러한 변명의 여지가 없다.

작가가 만든 오리주를 추켜세우기 위해 원작 캐릭터를 바보로 만들고, 아예 오리주가 원작의 적을 일방적으로 박살내서 "역시 주인공은 대단하다"로 가는 전개가 나오는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 상술한 페로몬형과 먼치킨형에 나오는 문제점들의 대부분은 전부 팬픽 때문에 생기는 문제다.

이 때문에 특별히 메리 수 성향이 강하지 않다고 해도, 그저 오리지널 캐릭터가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오리주'라는 것 자체만으로 혐오하는 말도 안되는 경우까지 있다.[9] 물론 정도가 심하지 않다면 오리주가 활약하는 물건도 그냥저냥 보는 사람도 많기는 하지만 메리 수와 다른 캐릭터의 경계라는게 따지고 보면 애매하다보니 메리 수의 범람이 오리주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까지 만들게 되었다.

메리 수를 만드는 팬픽 작가들이 어그로를 끌면서 불쾌한 태도를 보여서 문제를 가중시키기도 한다. 메리 수를 만드는 작가들은 대개 자신이 원작을 쓴 작가보다 작품을 더 잘 이해하며(!) 자신이 만든 2차 창작이 원작의 결점을 개선한, 보다 더 훌륭한 작품이라는 의견을 내기도 하는데 이럴 경우는 그야말로 폭풍 어그로.

약간 다른 유형으로, 원작에서 존재하는 여러 난관과 위기들을 '이렇게 극복하면 재밌고 멋질텐데' 라는 생각에서 작가가 생각한 해결책을 실행하는 아바타로서 메리 수 주인공을 원작 세계에 등장시키는 경우이다. 가공전기대체역사물 등에서 이런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은 스테이지 스피드런 돌파마냥 원작의 위기를 다 깨부수고 킹왕짱이 되는 전개가 많으나, 원작 자체나 설정놀음 자체가 꼬이고 꼬인 삼국지 같은 세계관의 경우에는 작가가 생각한 새로운 대단한 인물형신규장수 등록을 활약시키기 위한 무대로서 원작의 팬 픽션 형태를 띠는 경우도 있다. 이 때는 막무가내로 다 짓눌러버리는 전개는 (이미 식상했으므로) 잘 나오지 않지만, 여전히 작가의 페르소나가 투영된 대단하고 '이무튼 위대한' 주인공이 원작 인물들의 행동을 멋지게 간파하거나 이기며 편의주의적으로 흘러가게 된다.

8.3. 메리 수의 경계

상술했듯 작가의 아바타라고 해서 무조건 메리 수인것은 아니다. 창작물에 있어서 창작자는 감정이입을 할 대상을 가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런데 특정 캐릭터가 다른 캐릭터보다 비중이 높고 설치고 마음에 안 들면 일단 메리 수나 자캐딸이라고 하는 경우가 나무위키에서는 대단히 많이 일어나고 있다. 이것은 대부분의 작가가 여러 캐릭터에게 자신의 성격과 경험을 투영시키며 작품을 만들어간다는 것을 부정하고 "이 캐릭터에만 몰입했구나" 라고 독자가 자의적으로 해석한 것에 지나지 않는다. 아래에 있는 예시도 태반이 그런 식이므로 걸러 듣는 게 좋다.

일단 그 메리 수를 구분짓는 경계는 요약하자면 작품 전개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 그리고 댓가다.

이세계물의 레퍼토리를 생각해보자. 평범하고 찌질한 학생이 이세계로 우연히 넘어가서 갖가지 치트를 받고 깽판을 친다. 천지를 진동시키는 먼치킨스러운 힘, 여자들에게 사랑받는 페로몬, 모두에게 찬사를 받고 자신을 가로막는 적을 간단히 물리치고 부와 명성, 그리고 하렘을 얻어 해피엔딩. 거기다가 다른 조연이나 히로인들은 병품이나 다름없으며 악역들은 멍청하다. 주인공 혼자서 원맨쇼만 하다가 이야기가 끝나며 주인공은 간단하게 작품내의 주체가 되는 갈등구조를 간단히 타파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어딜봐도 메리 수다.

반면에 이세계에 넘어가서 먼치킨스러운 힘을 얻었지만 댓가로 수명이 반토막 났고, 이 여자 저 여자에게 플래그를 꽂았는데 꽂은 여자마다 다 죽어나가며 마왕를 간단하게 쓰러뜨렸지만 마음은 괴롭다. 이러면 메리 수 소리를 듣지 않는다. 원펀맨사이타마가 먼치킨인데도 메리 수가 아닌 이유가 이것이다. 말도 안되게 강하지만 전체탈모증 때문에 사람들에게 무시당하고, 돈이 없어서 생활고에 쪼들리며 너무 강한 나머지 공허감에 시달리며 거기에 더해 비중도 점점 줄어들기 때문이다.

무작정 먼치킨형에 대리만족형 캐릭터가 메리 수 소리를 듣는 이유가 이것인 것이다. 아무런 댓가도 치르지 않으면서 좋은 건 다 받아가고 비중도 혼자 다 독식하니 전개는 엉망이 되고, 작가의 과도한 자캐딸에 눈살이 찌푸려지는 것이다.

반대로 해당 캐릭터가 특별히 전개나 비중에 있어서 문제점을 보이지 않는 한 이런 유형의 캐릭터는 메리 수보다는 오너캐, 오너빙의에 가깝다. 대표적인 사례가 해골 서점직원 혼다 씨의 주인공. 이 주인공은 작가의 오너캐지만 메리 수나 자캐딸 소리는 안 듣는다. 작가 자신이 서점에서 일한 경험을 투영시키며 작품을 실감나게 만들었고 고생없이 주인공 짱짱맨식으로 이야기를 진행하지 않기 때문이다. 반면 주인공 편의주의 이세계물은 상당수가 메리 수나 자캐딸 소리를 듣는다. 당연한 일이다. 이세계물에 작가의 경험이 투영될리가 없고 고생도 없는 주인공 짱짱맨이니까. 작가 자신이 대리만족하려고 망상을 쓴 것일 뿐이다.

9. 테스트

해외에선 아예 '메리 수 리트머스 시험'이란 것까지 있다. 보면 알겠지만 만든 사람은 오리주와 메리 수에 대해 관대하며 높은 점수가 나와도 여러가지 조언을 해주니 편하게 테스트해도 좋다.

여담으로 한때 메리 수 테스트의 신뢰성에 대해서 부정적인 의견을 내는 사람들도 꽤 있었는데, 그 이유는 바로 저 테스트의 '마이너스' 부분이 없는 채로 퍼진 테스트가 많았던 것이 주 원인이다. 이렇게 되면 아무리 뛰어난 능력을 지녔어도 그에 상응하는 약점을 지닌 인물상 등, 좀 더 다양한 경우에 대한 검증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마이너스 부분까지 들어간 테스트와는 상관 없는 비판이다.

다음은 메리 수에 대한 여러 가지 고찰.

10. 메리 수로 지적받는 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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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모든 장르에서 나올 수 있으나 대체역사물, 가공전기, 양판소, 이세계물 등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나타난다.

다만 메리 수는 2차 창작 캐릭터에 한정되는 용어이고, 1차 창작일 경우, 그러니까 원작자가 만든 캐릭터가 메리 수처럼 과도한 푸쉬를 받을 경우는 자캐딸 항목으로 분류한다.

그나마 재평가의 여지가 있거나, 재평가 혹은 호평을 받는 경우는 ☆, 악역일 경우는 ★ 표시.

원작자인 후쿠이 하루토시가 주역기인 RX-0 유니콘 건담의 최종 각성 형태를 두고 "지구의 병력을 전부 없앨 수 있다"라고 언급했다. 유니콘 건담은 우주세기 96년의 기체로, 역습의 샤아와 F91 사이에 있는 기체인데 이런 무리수 설정을 두었다. 참고로 이 항목에는 엄밀히 말해 메리 수라 할 수 없는 경우가 굉장히 많지만 기동전사 건담 UC는 완벽하게 메리 수의 사례에 들어간다. 비슷하면서도 다른 의미인 자캐딸로도 많이 칭해지지만 엄연히 메리 수에 들어가는 경우다.[11]
내일은 실험왕 드라마판을 망하게 한 일등 공신. 1기 때도 원작과 차이점이 약간 있고 원작보다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긴 해도 원작과 비슷한 스토리로 흘러간 데다가 개연성이나 스토리도 좋아 호평을 받았지만 이 캐릭터가 등장하면서 원작과는 전혀 다른 스토리로 흘러나가 완전히 망가졌다. 제작진들이 이 캐릭터 하나 밀어주기 위해 온갖 좋은 설정을 밀어준 건 물론, 대놓고 원소와의 커플링도 만들어주었고 심지어 멋대로 나란이와 초롱이 그리고 세나를 쩌리로 만드는 것을 넘어 아예 하차시켜버리는 만행을 저질렀다. 이게 문제가 되는 이유는 초롱이는 조연 중에서도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데다가 주인공인 우주를 짝사랑하는 여학생이라는 어느 정도 중요한 역할이었고, 세나는 중간에 좀 빠졌긴 해도 초반에는 원소의 옛 여자친구이자 소꿉친구였다는 설정으로 인해 상당히 비중있게 나온데다가 나중에 등장했을 때도 막스와의 썸으로 인해 비중이 작다고 볼 수 없는 인물이었다. 게다가 가장 심한 건 란이인데, 란이는 원작 공인 히로인이었고 한 번도 안 나온 적이 없었지만 제작진들이 제니라는 캐릭터를 띄워주고 원소랑 이어주게 하려고 멋대로 원작의 히로인을 없애버린 것이다. 덕분에 원작 팬들의 불만이 폭발해 드라마의 평도 시청률도 전부 곤두박칠쳤다.
문서에서도 언급되지만 동방맹월초는 스토리의 개연성 부재나 설정 및 설명의 부족으로 동방 프로젝트 팬들 사이에서의 평가가 좋지 않은 편인 작품이다. 때문에 팬들에게는 처음 보는 듣보잡 캐릭터들이 나와서 기존 캐릭터들을 처참히 짓뭉갠 캐릭터로 평가되기 십상이었다. 사실 캐릭터의 모티브를 고려하면 납득하지 못할 설정은 아니며 동방영야초에서도 이미 밑밥은 깔려있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동방맹월초가 재평가되면서 와타츠키 자매도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아가는 추세이지만 아직도 와타츠키 자매에 반감을 가지는 사람이 많다. 그리고 훗날 동방감주전에서 이들이 속한 월인이란 종족 자체가 진짜로 썩어빠진 선민사상의 집합체였음이 드러나면서 다시 이들은 폭풍처럼 까이기 시작했다. 자세한 것은 월인 문서를 참고할 것.
동방맹월초가 어느 정도 재평가된 이후에는 오히려 유카리가 작가의 애착과 편의를 더 받는게 아닌가 하는 의문이 있다. 스토리의 개연성 부족 때문에 유카리가 세운 작전이 허술함에도 불구하고 주변 상황이 유카리에게 유리하게 돌아가 작전이 성공했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 와타츠키 자매 보살설(...)도 이러한 맥락. 맹월초 스레에서는 상황이 유카리에게 유리하게 돌아가는 것은 풍류의 차이[12]라고까지 혹평하기도 한다. 동방맹월초/허점과 모순 문서도 참고.
구극장판 작가인 코야마 타카오의 메리 수라고도 할 수 있는 캐릭터로 일단 캐릭터의 근본 설정부터가 극장판의 캐릭터지만 원작의 전설의 초사이어인을 일개 짝퉁으로 만들어버리는 캐릭터 설정이 있다. 또한, 억지로 주인공과의 악연을 만들려한 것 때문인지는 몰라도 주인공을 싫어하는 이유가 고작 갓난아기 때 옆자리에서 울었기에 수십 년이 지나도 분노한다는 웃기지도 않은 이유(...). 그렇기에 전설이라는 타이틀과 덩치가 아깝다는 평도 있다. 브로리 팬들은 어렸을 때의 기억이 트라우마로 남았기에 그랬다지만 고작 이런 일이 트라우마로 남는다는 것 자체가... 만날 때마다 어릴 때 놀다 넘어뜨린 게 트라우마가 됐다며 죽이겠다고 덤비는 악우가 있다고 생각해보자 구 극장판 캐릭터가 전부 개연성이 없거나 설정 및 설명이 부족하고 그냥 갑툭튀이기는 하지만 쿠우라나 보자크 등의 인물들은 뒤에서 활약한다거나 봉인되어 있었다는 등의 설정으로 프리저가 활개치던 시기에 나오지 않았던 것에 그나마 납득가는 이유라도 있지만 브로리는 그런 것도 없다. 거기에 더해서 더불어서 악질 빠들의 행각도 비판받는다. 대표적으로 전투력 무한설이 있는데, 이 루머의 경우 브로리 팬이 포토샵까지 사용해가며 날조해 간 이미지들이 세계적으로 퍼졌다. 브로리라는 캐릭터의 창조자라고 할 수 있는 코야마 타카오는 그런 설정이 없다고 얘기해줘도 모자랄 판에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브로리답지 않습니까?"라는 개소리로 이 브로리 무한 전투력 루머의 확장에 일조하기도 하였다.
유리와 유사한 케이스.
일단 주인공 5인방 중 '하늘에서 내려온 별의 수호자'라는 독보적으로 높은 지위에 서있으며[14] 혼자 즉사기를 쓸 수 있고 스킬의 심벌도 나머진 트럼프 카드의 네 문양이 나오는데 얘만 별이 나오는 등 혼자 이질적이고 대놓고 푸쉬를 많이 받았지만 마리오 시리즈 특유의 가벼운 분위기에 잘 어울린 편이고 캐릭터 자체는 잘 뽑혀서 싫어하는 사람은 별로 없고, 오히려 해당 작품 외에 나오는 작품이 없어 아쉬워하는 사람이 많다.
사실 작중 활약상의 묘사가 전형적인 '2차 창작 주인공 띄우기'에 가깝다. 여담으로 게임 쪽에서 엄친아 묘사만 따지자면 다스 레반이 먼저지만, 이 쪽은 본편보다 4000년 전(정확히는 3956년 전)의 캐릭터다. 당연히 다스 레반이 아무리 잘났다 해도 본편 설정에는 별 영향을 주지 않는다. 그저 '먼 옛날에 저런 잘난 제다이가 있었다더라' 정도? 사실 구 공화국의 기사단은 게임 자체가 본편보다 너무 먼 옛날이라 스타워즈의 일부 설정만 빌려 썼을 뿐 설정상 전혀 다른 배경이라고 봐도 된다. 사실 다스 레반이 잘난 것은 맞지만 시스 황제에게도 털리는지라 작중 최강은 커녕 동시대 최강도 아니다. 스타워즈 세계관에 이보다 더 강한 제다이와 시스는 수두룩하다.[15] 반면에 갈렌 마렉은 본편과 동시대 인물로 본편 핵심 캐릭터들의 스토리에 직접적으로 관여해서 욕 먹는다. 특히 한국의 협소한 사정이 겹쳐져서 더욱 그렇다.
스타워즈에서 현재 가장 욕을 많이 먹는 캐릭터이다. 심지어 그 자자 빙크스마저 재평가를 받게 했을 정도. 다만 로즈 쪽은 메리 수라서 욕을 먹는다기보다는 그냥 캐릭터가 서사 전개에 도움이 전혀 안 되는 민폐 캐릭터라서 욕을 먹는다. 물론 꼴페미 정신을 듬뿍 받은 캐릭터라서 대차게 까이기도 하지만...
사카키 유우야와 비슷한 케이스.
이름이나 능력 설정만 보면 진짜로 메리 수에서 유래한 듯 싶다.
원작의 내용을 애니메이션 오리지널 설정으로 무리하게 확장해서 어둠의 유우기를 한 번 이기는 퍼펙트 캐논 수를 만들었다. 그 중 라펠은 어둠의 유우기를 이기는데 실력은 고사하고 어둠의 유우기가 듀얼 중에 찌질이로 만들어서 대놓고 이겼다는 내용이 되어서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많이 욕먹는 에피소드가 되었다. 라펠은 다른 도마 일원들 뿐만 아니라 그 수장인 다츠조차 주역 3인방을 이긴 적이 없는데[16] 라펠이 그 중 하나인 유우기를 이겼으니 확실히 메리 수가 맞다. 다만 다츠 편 자체가 그럭저럭 퀄리티는 있고, 2차 전에 라펠이 유우기가 1차 전 때 했던 짓을 그대로 실천하고, 유우기가 반대로 몬스터를 지켜나가면서 복수한 데다가 라펠이 자신이 틀렸음을 인정하는 전개로 그나마 나은 편.
기존 인기 캐릭터의 설정을 무리하게 확장해서 메리 수로 만들었다는 점에서는 그야말로 유희왕 계의 캐논 수라고 할 수 있다.[17] 내적으로는 샤크(낫슈) 본인의 태도에 문제가 많으며, 외적으로는 낫슈 편애 때문에 주인공 마저 쩌리가 되었다는 말까지 나와 나무위키에서는 비판 항목까지 만들어지면서 신나게 까이고 있다. 자세한 건 항목 참조. 그런데 후속작심각하게 망가져버려 재조명 받고있다.
자세한 것은 사카키 유우야/비판 참고.
단역 주제에 이 캐릭터와 듀얼이 스토리 떡밥과 전혀 관계가 없는 데다 그런 주제에 4회나 끄는 것인데 BB는 주역은 커녕 조연도 아니고 5명끼리 배틀 로얄을 한다면서 정작 아카데미아 5명 쪽이 싸워보지도 못하고 먼저 팀킬 당했단 점이다. 인기 캐릭터였던 츠키카게크로우가 과정도 생략된 채 카드화 돼버려 팬들의 분노가 폭발해 버리고 말았다. 그것도 이 캐릭터에 대한 복선이 작중 내내 아무런 복선도 없었다가, 갑툭튀해선 얼굴도 알지 못하는 듣보잡 캐릭터에 당해서 더더욱. 그렇다고 압도적인 포스를 내보인 것도 아니어서, 잭에게는 아무런 힘도 못 쓰고 밀리기만 하다가 겁을 먹고 틀어박히는 추태까지 보인다. 게다가 이렇게 강한데 엑시즈 차원에 파견하지도 않았다. 캐릭터 심리 문제도 심각한데 여러 명이나 카드화시켜 놓고서 사실 속으로는 싸우고 싶지 않다는 말도 안 되는 이야기까지 지껄이고 있다는 것 때문에 안 그래도 답이 없고 평이 안 좋은 유희왕 ARC-V의 평가를 나락에 떨구게 되었다.
배틀 비스트와는 달리 메인 스토리에 크게 관여하는 인물이지만, 실상은 우수한 듀얼 실력으로 싸우는 것이 아니라, 정신 나간 수준의 효과를 지닌 패왕권룡 카드들로 주연 파티를 바르는 것 밖에 없다.[18] 자크의 우수한 택틱스를 잘 살릴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걸 전혀 살리지 못 했다. 막판에 유우야가 깨어날 때 자기는 죽기 싫다고 찌질댔던 것도 이 캐릭터의 평판 하락에 한 몫 했다. 심지어는 유우야가 자크를 옹호하는 장면까지 나와서, 안 그래도 나락으로 치닫는 유희왕 ARC-V의 평가에 쐐기를 박았다.
이 캐릭터들은 제작진의 푸쉬를 받으며 지나칠만큼 메리 수적인 면모를 보여준다. 특히 조조는 그 정점.
판타시 스타 온라인 2 에피소드 4의 진정한 메리 수. 작중 행동부터 스토리 담당 혹은 대머리 PD가 대놓고 메리 수로 만드는 느낌이 풀풀 났다.[20] 거기에 추가로 전용 스토리 보스전까지 나오면서 확인 사살. 이 보스전에서 플레이어는 하프돌 및 스케이프 돌 사용불가, 회복량 80% 감소라는 희대의 디버프가 걸린다. 그것도 모자라서 팔레그의 패턴 자체가 예측 못하면 그대로 처맞는 걸로 모자라 강제 스턴 및 잡기, 2페이즈 돌입 후 1페이즈 때 사용한 무기에 내성부여까지 건다. 거기에 팔레그의 데미지는 11성 사이키 10강 3셋 기준 노 매시브 헌터시 500이 넘는 데미지가 들어가며 2차전은 2대 맞으면 체력 1700 이하는 그냥 죽는다. 또 깨고 난 뒤의 이벤트는 더 가관인데 지고 나서 말 몇 마디 하더니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돌아간다.
사실 원작 애니메이션에서도 이러한 리리나 푸쉬는 있었으나 그 당시에는 그저 네타 캐릭터 취급으로 이러한 점은 잘 드러나지 않았다. 또한 완전평화주의의 비현실성과 모순은 어느 정도 논의되기는 했으나, 해당 소설에서는 아예 정점을 찍었다. 안 그래도 캐릭터 자체가 위에서 보는 듯한 고압적이고 무슨 생각을 하는지 이해하기 힘든 유형인데 뭘 해도 성녀로 숭배받고 주위에서 리리나를 지키기 위해 미친 듯이 투쟁하는 듯한 묘사와 다른 캐릭터는 개악시키는 와중에[21] 리리나 만은 완전무결 깨끗하게 묘사되었기 때문에 다른 캐릭터들의 팬들은 대폭발했으며, 덧붙여 소설의 전개 때문에 주인공인 히이로 유이조차도 '히이로는 그냥 리리나와의 연애 라인을 쓰기 위한 것뿐이냐'는 비판이 있고, 명작이라 칭송받던 엔들리스 왈츠에 대해 회의적인 시선으로 보는 이들도 생겼다. 그외 원작 애니메이션의 스토리를 각색한 패자들의 영광도 프로즌 티어드롭에 비해 잘 드러나지 않을 뿐 리리나의 분량은 대폭 늘리는 방면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에서 중요한 장면은 이상하게 각색되거나[22] 생략되는 등 심각한 설정 붕괴를 일으켜서 이 쪽도 스토리 평가는 좋지 않다. 결국 남은 것은 각도기 선생이 새로 리파인한 모빌 슈트들의 디자인 정도.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이 두 작품의 스토리 작가는 본 애니메이션 시리즈의 스토리 총 구성을 맡은 메인 각본가 스미사와 카츠유키라는 것. 셀프 설정붕괴
원작에는 없던 오리지널 엘프 캐릭터. 레골라스와의 로맨스, 킬리와의 로맨스로 호빗 영화가 소설의 메인 스토리에서 자꾸만 벗어나게 만들었으며, 타우리엘에게 로맨스 장면, 액션장면을 대거 부여하다보니 정작 나와야 할 주인공 빌보의 감정 묘사나 소린, 난쟁이들의 분량이 다 잘려나갔다. 가뜩이나 호빗 영화 자체가 1권이었던 소설을 2시간이 넘는 3편짜리 영화로 만들어 이것저것 사족이 붙어 팬들의 평가가 좋지 않았는데 타우리엘은 호빗 실사영화 시리즈 최악의 오점으로 당당히 자리잡고 있다. 톨키니스트들의 타우리엘에 대한 반응은 최악을 넘어서 증오에 가까우며, 머리색에 대한 설정 관련으로도 원작 파괴라는 논쟁이 일어나는 등 프랜차이즈 자체에도 해악을 끼쳤다.
위의 타우리엘과 유사한 사례. Fate/Apocrypha는 본래 온라인 게임 기획으로 시작되었으나, 이 계획이 엎어져서 나온 이 게임의 설정 만으로 재활용된 소설에서 원안에는 없던 오리지널 캐릭터인 주인공으로서 투입되었고, 전개상 주인공 보정도 많이 받았다. 거기에 인기 캐릭터인 잔 다르크와 커플링이 존재하며, 그 개연성이 미비하다는 이유로 까이는 사례.
정확히는 나스가 다루던 시절이 아니고 히가시데가 다루는 아포크리파 이후의 카르나. 나스가 다루던 엑스트라 CCC나 엑스텔라에선 적당히 매력 있는 서번트였으나, 카르나에 대한 편애를 숨기지 않는 히가시데가 다루는 이후로는 지나친 설정 푸쉬 뿐만 아니라 무엇이든 이겨내는 만능의 의지드립 때문에 메리 수라는 이야기가 많이 나온다.
온갖 실책을 스스로 자초하고도 행운의 힘으로 빠져나가면서 남자의 로망을 인위적으로 연출하는 데다 왕의 군세의 과도할 정도의 설정 푸쉬 등 작가 우로부치 겐오너캐[23] 혹은 메리 수라는 얘기가 나온다.
EXTRA나 CCC까지는 큰 문제는 없는 캐릭터였으나, 그랜드 오더, 엑스텔라를 거치면서 점점 막무가내 식 편애를 받는 것도 모자라 다른 캐릭터들을 발판 삼거나 이미지를 해치는 등 메리 수라는 소리가 나오곤 한다.
하프라이프 시리즈의 팬 게임인 Hunt Down The Freeman 의 주인공으로 자세한것은 해당 게임의 항목 참조.
얼라이언스의 맹주인 스톰윈드의 국왕이며, 아버지는 얼라이언스와 호드를 통틀어 세계관 내 최강의 전사로 인정받는 스톰윈드 전대 국왕 바리안 린이다. 워크래프트 공식 코믹스 및 소설에서 유년기 시절, 거의 예수에 가까운 묘사로 아버지인 바리안 린이나 스승 벨렌에게도 일침을 하는 등의 장면을 연출했다. 아버지 바리안 린의 사후 아버지의 명검 샬라메인을 들고 싸우며, 사제 중에서 유일하게 양손검을 사용하는 캐릭터가 되었으며, 늑대의 아들 코믹스에서 노인이 된 안두인 린의 모습을 보여주며, 블리자드 사 게임의 특징인 주요인물의 타락에도 방지권을 주며 블리자드 사 게임 중 극한의 메리 수로 등극했다.

11. 여담

영화 플레전트빌[스포일러]에서 여주인공의 또 다른 이름이 메리 수 그 자체인데 이 여자를 시작으로 영화의 전개가 묘해지는 것을 생각하면 제작진이 뭔가 노린 듯하다.

울펜슈타인 2: 더 뉴 콜로서스에 등장인물중 메리 수 '프로페서' 엘링턴이라는 인물이 존재한다.


  1. [1] 심지어 단지 '오리지널 캐릭터가 등장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동인지의 판매부수가 현저히 낮아지는 현상이 생기기도 한다.
  2. [2] 애초에 글을 쓰다 보면 아무리 글을 잘 쓰는 작가라고 할지라도 좋든 싫든 자신이 투영되는 법이다.
  3. [3] 후술할 '캐논 수'와는 다르다. 캐논 수는 본래 작품 안에 존재하는 캐릭터를 강력한 도구를 획득했다, 잠재 능력이 해방되었다, 흑화의 영향이다 등의 이유를 붙여서 파워업시키는 것을 말한다.
  4. [4] 다만 칼도르 드라이고의 경우는 설정을 계속 추가하면서 업적은 그대로 두면서 개연성을 부여하는 데에 성공했다. 그리고 로제는 이후 애니판에서 순화되었고, 릴리에는 애니판에서 대대적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조셉 시드의 경우는 5편에서 직접적으로 이어지는 후속작에서 완전히 비참한 엔딩을 맞으면서 어느 정도 해결되었다.
  5. [5] 사실 장님이나 절름발이처럼 실질적인 페널티를 주는 건 애교고, 진짜 악질 겁스 먼치킨의 경우 포인트 하나를 더 벌기 위해 각종 정신적인 단점(우울증, 골목대장근성, 새디스트 등등)을 마구 쑤셔넣는다!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서는 이런 단점이 별 영향을 안 끼치는 경우도 있고, 초보의 경우 해당 단점들이 어떤 것인지 잘 몰라서 넣는 경우도 있기에 '플레이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치지 않는 단점은 허용하지 말라'는 것이 겁스 마스터의 가장 중요한 지침 중 하나가 됐고, 점수 벌겠다는 흑심으로 이런저런 단점 쑤셔넣는 플레이어를 골탕먹이는 방법 역시 널리 유행할 정도.
  6. [6] 이 아이들을 주인공으로 2세물을 연재하는 심도 깊은 경우도 있다.
  7. [7] 사실 SCP 재단 위키의 일부 운영진이 만든 자캐들, 특히 초기 운영진의 자캐들은 메리 수로 분류할만한 요소가 꽤 많다고 볼 수 있다. 실제로 규모가 커진 지금에 와서보면 과거의 인기 SCP들중에 메리수 요소가 짙은 캐릭터들을 정색하고 싫어하거나 왜 삭제안하냐고 따지는 경우도 생겼다. 단지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보존되었을뿐 SCP의 완성도는 낮다고 까이는 소리를 듣는 SCP도 있다 아예 반면 교사 취급이다.
  8. [8] '그래서 그들은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는 옛날 이야기들만 봐도 주인공들은 죄다 비범하다. 능력 자체는 없더라도 운발이 끝내주는 경우가 많다. 물론 이야기에 교훈이라는 '목적'이 담겨 있다보니 상대적으로 주인공이 비범해 보이는 것이다.
  9. [9] 근데 남이 만든 오리주나 드림캐(작가 이입캐)는 싫어하면서도 자기가 만든 오리주에겐 너그러운(...) 이중잣대를 보이는 사람들도 간혹 있다.
  10. [10] 프랑스어로는 에를록 숄메라고 읽는다.
  11. [11] 건담 팬들 중 의미를 알면서도 자캐딸이라고 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단순하게 어감상보다 더 멸칭에 가깝기 때문이다. 작품 자체는 좋은 평을 받지만 설정은 대차게 까이는 작품.
  12. [12] 맹월초 스레에서 "보이는 상태에게 펀치를 반복하기보다는 있는지 없는지 알 수 없는 상대에게 펀치를 반복하는 것이 몇 배나 풍류"라며 제기된 개념이다. 적당한 불살주의, 스펠카드 룰 등 결과보다 의미를 중시하는 동방 특유의 분위기를 가리킨다.
  13. [13] 신극장판의 브로리는 여러 설정이 리부트되고 변경되었으므로 해당되지 않는다.
  14. [14] 사실 마리오, 쿠파, 피치는 말할 것도 없고 다른 신 캐릭터인 마로도 마시멜로족의 실종된 왕자라는 나름 높은 지위를 가지고 있지만 그걸 감안해도 지노 쪽이 압도적으로 높다.(...)
  15. [15] 당장 다스 레반보다 조금 먼저 세대인 엑사르 쿤만 봐도 다스 레반보다 훨씬 윗줄로 놓는다. 루크 스카이워커는 말할 것도 없고. 그런데 레반이 유니파잉 포스를 들고 튀어나오면서 이것도 좀 고려해봐야 할 문제가 되었다. 단순히 강함을 넘어서 '포스'에서 시스 & 제다이를 초월하는 족적을 찍은 셈이니...황제에게도 털린다는데 레반이 황제에게 밀리긴 했는데 승산이 없는 것은 아니었고 레반 하나 잡자고 당시 제다이 & 시스 최정예가 다굴빵 놨던 것을, 그나마도 쪼개진 불완전한 레반이었던 것을 생각해보면 황제가 진짜 괴물이란 소리다. 아무리 스타워즈 레전드 역사가 길다지만 레반급 시스 & 제다이보다 더 강한 제다이와 시스가 수두룩하진 않다(...).
  16. [16] 사실 카이바 세토를 이겼긴 했지만 유우기가 꿋꿋하게 버티고 다츠를 이겼으므로 사실상 다츠가 진 거나 마찬가지.
  17. [17] 정확히는 초기부터 있던 떡밥을 드러낸 것이지만 그 과정과 결과물이 그래서...
  18. [18] 오죽하면 전작인 제알의 보스이자 메리 수로 욕 먹은 낫슈가 자크보다는 최소 듀얼은 잘했다며 약간 재평가되기도 했다.
  19. [19] 사실 원작과 아예 다르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이 코믹스 자체가 주연들 캐붕, 작붕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아서 특히 원작 팬들 사이에서 평이 전혀 좋지 못한다. 한 마디로 말하자면 코믹스의 탈을 쓴 메리 수 팬픽.
  20. [20] 에텔을 안 쓰고 주인공과 호각이라느니 최종 보스인 아뎀도 맘만 먹으면 죽일 수 있다느니 등.
  21. [21] 특히나 애니메이션 당시 최고 인기 캐릭터였던 듀오 맥스웰은 듀오의 팬들조차 쉴드를 못 쳐줄 정도의 완벽한 노답 어른으로 바뀌었다.
  22. [22] 그 예시 중에 히이로가 노벤터 원수를 죽인뒤 유족들에게 일일이 사과를 하고 손녀인 실비아에게도 심판받는 부분이 요상하게 바뀌어버렸고, 카토르가 가족의 죽음으로 분노해 콜로니에 복수하려는 계기를 설명하는 부분도 애니와는 다르게 그냥 회상씬 몇 컷으로만 처리되었다.
  23. [23] 일단 우로부치의 대표적인 오너캐는 이 녀석 되시겠다.
  24. [24] 취소선이 그어져 있긴 하지만, 가장 극단적으로 팬픽에서 뭘 하면 안 되는지 보여준다.
  25. [스포일러] 25.1 한 남매가 TV 리모콘을 통해 1950년대 드라마 속으로 들어가 흑백의 세계를 점차 컬러로 바꾸어나가는 내용의 영화. Evoland 스파이더맨토비 맥과이어가 주연으로 나온다. 그리고 여기서의 이름도 파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