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엔탈리즘

1. 개요
2. 상세
3. 역사적 변천
4. 비동양권의 경우에
5. 사례
5.1. 문화권에 따른 사례
5.2. 요소
5.2.1. 기타 요소
5.3. 작품
5.3.1. 캐릭터
6. 관련 문서

1. 개요

Orientalism

#

장 오귀스트 도미니크 앵그르의 <터키탕>. 대표적인 오리엔탈리즘 화풍의 작품. 누드화라서 링크로 대신한다.

20세기 중 70년대에 팔레스티나(팔레스타인) 의 재미 망명객이자 문학평론가인 에드워드 사이드가 처음으로 지적한, 서구 중심의 동양관(비서구권)에 기초한 각종 언설(discourse, 담론)을 총칭하는 명칭. 사이드 이전에는 주로 동양 연구, 즉 동양학을 지칭하는 단어였다.

2. 상세

에드워드 사이드는 팔레스티나 출신이긴 하나 그 지역에서는 소수종교라 할 수 있는 기독교를 믿는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복잡한 정체성이 서구인들의 편협함을 신랄하게 비판할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해 주었다고 한다. 그리고 자신의 저서 《오리엔탈리즘》에서 주로 중동과 인도에 대한 서구의 시각을 드러내는 언설들을 정리했다. 저서의 핵심은 동양에 대한 서구의 지식은 현실에서 생성된 것이 아니라 '동양'의 여러 사회가 본질적으로 서로 닮아있으며 '서구'의 사회와 본질적으로 다르다는 선입견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다. 이 선험적 지식이 '동양'을 '서양'의 안티테제로 놓는다. 그리고 이러한 인식 관계에는 이 작용한다.

예시:

→ 실제로는 가끔 자연적으로 갈색 머리도 나오고 눈에 크게 안 띄어서 그렇지, 고동색 계통도 상당히 많다. 평균키로 따지면 남부 유럽은 대략 한국인과 큰 차이가 없으며[1] 중부 및 북유럽 쪽이 장신이 많다.[2] 게다가 눈도 째진 눈만 있는 게 아니고 타원 형태의 눈도 있고 쌍꺼풀 진한 큰 눈도 있는 등 다양하다.
→ 온갖 권모술수가 난무한 고대 로마 정치사를 보자.
→ 실제로는 중국의 난징 천주교난, 남명영력제의 가톨릭 공인 시도, 일본의 시마바라의 난카쿠레키리시탄 문화, 조선의 자생적 천주교 전래 등을 보면 오히려 옛날에도 서양과 같이 기독교 신자가 분명히 존재 했음을 알 수 있다. 물론 부정적인 부분도 없는건 아니다. 2010년대 기준으로는 동양권에서 기독교 신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대한민국은 길거리에서 십자가 찾는게 어렵지 않을 정도로 기독교 비율이 압도적으로 높다. 오히려 유럽에서 기독교 신자들이 줄어드는 현실. 그런데 결정적으로 가장 인구가 많은 중국문혁으로 종교를 갈아버렸다.

흔히 말하는 '동양'을 깔보는 선입견이나 풍조가 오리엔탈리즘이 아니라, 동양이라는 범주 자체가 오리엔탈리즘이다. 전혀 상관이 없는 수많은 제국을 서구의 입장에서 타자화해 동일한 담론으로 묶는 것이 바로 오리엔탈리즘의 기본 전제다. 따라서 사이드의 이 저서가 출간된 이후로는 '오리엔트'는 정치적으로 올바르지 못한 단어가 되어 사장되고 있다. 하지만 완전히 사장된 것은 아니며, 예전에 쓰던 명칭인 중동(Middle East)은 '지중해 입장에서의 용어'이기 때문에 사우디아라비아 주변의 국가들을 '오리엔트'라고 부르고 있다. 비슷한 이유로 우리나라를 비롯한 동아시아는 극동(Far East)이라고 불렸다. 현재에 와서는 아시아라든지 동양같은 단어가 거의 똑같은 기능을 수행하고 있어서 아무 의미 없는 것 같지만.

즉 오리엔탈리즘은 단순히 서양의 동양에 대한 고정관념, 선입견, 편견 등을 비난하기 위한 용어가 아니며 서구가 동양을 인식하고 정의하고 묘사하고 연구하는 그 담론 전체를 아우르는 용어이다. 학문, 희곡, 회화, 문학 등 서구에서 생성된 담론에서 '서구가 동양을 인식하는 방식'을 분석하기 위해 만들어진 용어다. 그러므로 비서구권 나라의 문화를 깔보는 서양인에게 '이런 오리엔탈리스트!'라고 일갈하는 식으로 써서는 안 된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비서구 문명을 깎아내리는 매체가 많은 것도 사실이지만 반대로 동양 문명을 찬양하는 논조의 작품도 오리엔탈리즘에 기반하는 것이다. 불교, 힌두교나 그에 기반한 문화들은 평화주의적이고 물질문명에 찌든 서구사회에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식의 주장이나 몇몇 공동체주의 성향 정치철학자들이 말하는 "동양권에는 서구권에서 잃어버린 덕과 정의가 살아있다"는 식의 주장들도 이런 '포지티브 오리엔탈리즘'의 예로 볼 수 있다. 오리엔탈리즘적 편견으로 지적되는 부정적 인식들 사이에도 대조적인 것들이 있어서 예를 들어, "동양인들은 비굴하고 소극적이며 겁이 많다." <-> "동양인들은 잔인하고 무례하며 사기를 잘 친다." 류의 모순된 편견도 존재한다.

《오리엔탈리즘》에서는 주로 중동과 인도에 대한 서술에 중점을 두고 있기 때문에 중동과 인도를 제외한 비서구권에 대한 논의는 없으나, 이후 서구 근대의 비서구권에 대한 시각을 분석하는 데 유효한 이론으로 각광받고 있다.

오리엔탈리즘의 역사는 상당히 오래되었는데, 짧게는 시누아즈리나 튀르크리에서 길게는 고대 그리스의 오리엔트에 대한 인식까지 그 기원을 소급할 수 있다. 그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큰 것은 역시 이질적인 것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그리고 대상화이다.

근대 서구문명의 강력한 영향하에 남은 나머지, 비서구권도 오리엔탈리즘적인 시각을 자신에게 그대로 투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내재화된 오리엔탈리즘'으로 정의하기도 한다. 대표적인 '내재화된 오리엔탈리즘'적 언설로 소위 태평양전쟁 시기 일본에서 외쳐진 구호인 '근대로의 초극(近代への超克: 동양의 정신문명으로 근대 서구의 물질문명을 극복하자라는 의미)'이 있다.

서구권의 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심심찮게 등장하며, 작품에 따라 상당히 미묘하게 녹아있는 경우도 많다. 예를 들어 동양의 신비성이나 이념을 강조하는 형태부터, 직접적으로 일본도를 든 사무라이나 때론 중국과 일본풍이 짬뽕된 닌자가 등장하기도 한다. 사실 대부분의 유럽인들은 아시아 나라들 문화 차이 구분을 못 한다. 한국 사람이 네덜란드, 벨기에, 덴마크, 노르웨이, 스웨덴 문화 구분을 제대로 못 하는 것처럼.

이러한 성향은 만화에서도 등장하는데 서구권에서는 영어식 이름이나 지명,소재를 쓰는 만화 못지 않게 동양풍의 배경과 소재를 쓰는 만화도 인기를 끌고 있다. 동양풍 복장과 소재를 이용하는 드래곤볼, 나루토, 블리치등이 이 오리엔탈리즘과 맞아떨어져서 영미권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오리엔탈리즘론에 대한 비판도 만만치 않다. 이 쪽 계열의 학자들이 흔히 일으키는 문제이지만 이론의 검토 대상이 너무 방대하다 보니 사실문제를 정확히 검토하지 않고 논증에 활용하는 경우도 있어 설득력을 잃는 경우도 있다.

동명의 저서는 국내에도 번역되어 있다.교보문고 출판, 영남대학교 박홍규 교수가 번역했다. 역주 및 역자의 후기 등에서 번역자 본인의 성향이 매우 강하게 드러난다. 오리엔탈리즘을 비판하다가 오히려 옥시덴탈리즘 성향을 보이기도 하니 주의할 것을 권한다. 게다가 번역자 본인이 법학자다 보니 사이드가 방대하게 인용하고 있는 문예 작품에 대한 부연 설명이 매우 부실하기에 더더욱 역주가 사족으로 보일 여지가 커진다.

3. 역사적 변천

언급한대로 '오리엔탈리즘' 이라는 용어 자체는 1978년 에드워드 사이드의 저서가 기원이기는 하지만 서구의 동양학을 지칭하는 말은 그 전부터 있어왔다.

역사적으로 먼 과거에는 서양에서 동양[3] 을 열등하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 페르시아 제국은 수준높은 문명국이었고, 로마 제국 시절에도 파르티아, 사산 왕조는 저열한 야만국이 아니었으며 이들과 교류하던 유럽인들도 이 같은 사실을 알고 있었다. 중국에 대해서도 교역을 통해서 세리카(비단을 뜻하는 라틴어 sericum에 a[4]를 붙인것)[5] 등으로 부르며 잘아는건 아니지만 저 멀리 그런곳이 있다는건 일단 알고는 있었다.

중세이슬람 제국 전성기에는 서구 유럽 문명은 대체로 이슬람 세력의 침략을 당하는 입장이었다. 십자군 전쟁, 레콘키스타, 시칠리아 탈환과 노르만의 알제리 정복 등의 반격도 있었으나 유럽 문명의 기원인 고대 로마의 영토인 팔레스티나, 북아프리카, 아나톨리아 등이 모두 이슬람 세력의 손에 넘어갔고, 오스만 제국 시절에는 동부 유럽이 모두 먹히고 중부 유럽까지 공격을 받았다. 중세 유럽인들도 예루살렘성지순례나 이탈리아 도시국가들의 이슬람 세력과의 교역, 포로생활, 십자군 전쟁, 레콘키스타, 시칠리아 탈환 과정에서 남겨진 이슬람 문명의 모습 등을 통해 이슬람 문명이 야만국이 아니라 유럽 문명 못지 않게 발달한 문명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다. 때문에 중세 유럽인들은 동양인들을 신심없는 이교도라고는 욕할지언정, 열등한 야만인이라고 부를 수는 없었다. 그러나 중세까지만 해도 기독교적 가치관이 깊게 남아 있던 탓에 동방 문명을 상종못할 이교도라 볼 뿐이지 이들을 연구하고 관심의 대상으로는 보지 않았다.

다만, 저렇게 기독교의 위상이 높던 중세유럽에서도 이미 몇몇 편리해 보이는 문물은 이교도들인 아랍에서 받아들였다. 대표적인 것이 바로 아라비아 숫자. 원래 인도기원이니 인도 숫자라 불러야겠지만, 유럽에서는 중동을 통해 들어왔으므로 아라비아 숫자(arabic number)라고 불린다. 아라비아 숫자는 1200년대 초반에 유럽에 들어왔으며, 중세 끄트머리인 1400년대 후반부터는 교회에서조차 아라비아 숫자를 썼고, 1500년대 중반부터는 일상생활에서도 로마 숫자를 거의 몰아내었다. 그밖에 물질적인 것들로 면직물(인도기원이지만), 시럽, 소다(음료수) 등등은 모두 중세에 중동에서 유럽에 들어왔으며 연금술과 거기서 이어지는 화학 역시 중동을 통해 도입되었다.

그런데 17~18세기에 이르면 유럽에서 동양을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다. 먼저 대항해시대의 개막으로 중동을 넘어 인도나 중국과도 교류하게 되면서 이들에 대한 호기심도 생겨났다. 또 계몽주의의 발현으로 유럽에서 기독교적 색채가 옅어짐에 따라 동양인들을 사악한 이교도들로 보는 관점에서 우리들(유럽)과는 또다른 문명을 가진 세계로 바라보기 시작했으며, 이 시점부터 유럽의 작가나 예술가들이 동양의 문화를 그들만의 시각으로 묘사하기 시작했고, 동양에 대해 연구하기 시작하는 학자들도 나타났다. 당시 이들을 오리엔탈리스트(Orientalist)라고 불렀다.

이 시절 전 유럽에 걸쳐서 동양식 유행이 나타나게 된다. 중국풍이라고도 번역하는 시누아즈리(Chinoiserie), 터키풍의 튀르크리 등이 퍼졌으며 로코코 양식 전반에 동양적인 유행이 나타났다. 치펜델 양식(chippendale style)으로 불리는 중국식 가구 스타일이 널리 유행했으며, 중국산 도자기가 널리 쓰였고 아예 유럽인들이 우리도 중국풍 도자기 한 번 만들어보자해서 나온게 오늘날에도 유명한 본차이나 도자기이다. 건축양식에서는 영국의 로열 파빌리온, 프랑스 베르사유 궁의 트리아농궁 등 동양적 색채의 영향을 받은 건축물들이 널리 등장했으며, 동양식 파고다 스타일의 건축이 널리 쓰였다. 회화양식에서도 프랑수아 부셰, 크리스토프 위에 같은 동양적 화풍의 영향을 받은 화가들이 나타나기도 했다. 이 때의 오리엔탈리즘은 오히려 동양을 신비하고 환상적이며 긍정적으로 묘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오스만 제국데브시르메제도나 한자 문화권의 과거제도를 소개하며 '동양적 능력주의'는 근대적 국가를 지향하던 계몽주의자들이 여전히 유럽 사회 전반에 남아 있던 봉건제적 정치적 분화, 귀족 권력의 잔재 등을 비판하는데 전형적으로 쓰인 레퍼토리였을 정도.

그러나 19세기에 이르면 서구의 동양을 바라보는 시각이 또다시 달라졌다. 산업혁명 이후 유럽문명이 전세계를 지배하는 패권문명이 되면서 제국주의 시대가 열려 동양 각국이 유럽열강들의 식민지로 전락하는 시기가 되었다. 이렇게되자 이 때부터는 서양에서 동양인들을 열등하고 무능력한 존재로 바라보기 시작했다. 에드워드 사이드가 비판하는 식민주의적이고 제국주의적인 오리엔탈리즘은 바로 이 시기를 말하는 것이다. 즉, 식민지화를 정당화하고 자기들의 우월함을 내새우기 위해 동양을 열등한 존재로 묘사했다는 것이다.

다만 에드워드 사이드의 정의를 떠나서 원래 오리엔탈리즘적인 시각은 반드시 제국주의적인 시각에서 동양을 열등하게 바라본는 것만이 아니라, 서양이 동양에 인식하고 정의하는 시각 전반을 지침하는 말이라는 것은 위와 같다.

4. 비동양권의 경우에

오리엔트라는 말은 라틴어 oriens에서 왔으며 oriens는 원래 '뜨다'를 의미한다. 물론 해가 뜨는 곳 즉 동쪽을 뜻한다. 오리엔탈리즘은 물론 동양 즉 아시아 문명에 대한 시각을 말한다. 그런데 백인우월주의적인 시각에서 타 문명을 낮추어 보는 경우에도 오리엔탈리즘이라는 단어로 설명하는 경우가 많다.

예를들어 남북 아메리카 원주민,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원주민, 오세아니아, 태평양 원주민들에 대한 시각은 원래 오리엔탈리즘이라는 단어로 설명할 수는 없다. 애초에 이곳은 오리엔트도 아니고, 따라서 엄밀히는 이들에 대해서는 오리엔탈리즘이라는 말도 성립할 수 없다. 지금도 영어의 오리엔탈리즘은 원칙적으로는 이들에 대해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이럴때는 그냥 간단하게 인종차별이라고 부른다. 사실 유럽에서는 고대부터 교류하던 동양과는 달리 신대륙, 사하라 이남의 아프리카 원주민들과 대등한 관계에서 교류한 적도 없고 인종주의가 타파되는 20세기 전까지는 아예 처음부터 열등한 존재로 보았기 때문에[6] 이런 단어가 생겨날 여지도 없었다.

간단히 예를 들면 오리엔탈리즘적인 시각이 있다는 걸로 비판받는 인디아나 존스 같은 경우 "Indiana jones","Orientalism"으로 검색하면 학술 서적,문서, 언론기사도 수두룩하게 나온다. 물론 인디아나 존스는 인기없던 4편을 제외하고는 동양이 배경이니 오리엔탈리즘이 맞다. 300(영화) 같은 경우도 오리엔탈리즘 적이라며 비판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역시 식민주의적이라는 비판을 많이 받는 아포칼립토의 경우 "Apocalypto","Orientalism"으로는 학술 서적이나 언론 기사가 잘 나오질 않는다. 물론 "Apocalypto", "Racism"이라고 검색하면 숱하게 나온다. 오리엔탈리즘이 아니라고 해서 비판하지 않겠다는게 아니라 그냥 인종차별로 비판한다는 말이다. 다만, 원칙적으로 이렇다는 것이고 영어에서도 신대륙에 대해서도 오리엔탈리즘이라는 용어를 쓰는 경우가 있는 것도 사실이지만 주로 일반인들이 인터넷 게시판이나 SNS등에서 잘 모르고 쓰는 경우이지 학술적, 전문적으로는 이렇게 부르는 경우가 거의 없다.

5. 사례

5.1. 문화권에 따른 사례

5.2. 요소

5.2.1. 기타 요소

음식이나 복장 등, 어느 나라에나 있는 요소.

5.3. 작품

5.3.1. 캐릭터

6. 관련 문서


  1. [1] 다만 한국인이 황인종 중에서(터키등 백인피가 진하게 섞인 국가를 제외하면) 가장 큰 평균키를 가져서 그런거고 다른 아시아 계통과는 여전히 차이가 크다. 동아시아만이 아니라 남아시아, 서아시아와 비교해도 마찬가지.
  2. [2] 물론 평균적으로 동양인이 유럽인보다 키가 작고 체구가 왜소한 것은 사실이다. 동아시아에서 가장 키가 큰 한국과 유럽에서 가장 키가 큰 지역들을 비교해보면 알 수 있다.
  3. [3] 오리엔트를 포함한 유럽 기준의 동양이다.
  4. [4] Espania, Britannia, Italia, Croatia, Serbia, Romania 등 국가나 지명 뒤에 붙는 A.
  5. [5] 비단이 서양에 전래된 것은 고대 그리스 시절부터이며 로마 제국 시절에도 비단이 꽤 사용되었다. 참고로 영어의 Silk는 라틴어 sericum, 더 정확히는 라틴어 sericum의 기원인 고대 그리스어 sērikós가 기원이며 이것은 다시 중국어 絲(si, 실 사)에서 온 것이다. 폼페이 유적에서 중국제 비단 옷의 모습이 그려진 벽화가 발굴되기도 했다.
  6. [6] 바야돌리드 논쟁 등에서 보여지듯 그나마 양심적인 유럽인들은 원주민들을 교화의 대상 정도로는 보았지만 자신들과 대등한 존재라고 여긴 적은 20세기 전까지 한 번도 없다. 북미에서는 힘이 약했던 초기 식민지 이주민들과 원주민들이 비교적 대등한 교역관계를 갖는 경우가 있었지만 유럽에서 대등한 존재로 여긴적은 한 번도 없었다.
  7. [7] 남아시아 지역은 미국, 브라질처럼 다인종이다. 그러나 오리엔탈리스트들은 남아시아인 중에 오스트랄로이드, 몽골로이드적인 사람만 부각하고 있다.
  8. [8] 네덜란드의 화가인 Jan Lievens는 살라딘을 사하라 이남 아프리카인처럼 그렸다. 출처:https://commons.wikimedia.org/wiki/File:Jan_Lievens-_King_Guy_of_Lusignan_and_King_Saladin.tif
  9. [9] 인도 미녀도 일부 일맥상통.
  10. [10] https://www.huffingtonpost.co.uk/assed-baig/malala-yousafzai-white-saviour_b_3592165.html?guccounter=1&guce_referrer_us=aHR0cHM6Ly9lbi53aWtpcGVkaWEub3JnLw&guce_referrer_cs=zKs50TCMODT0iWD8FnXGWw
  11. [11] 이건 원래 메소포타미아에서 왔는데도 중국문화 취급이다.
  12. [12] 무엇보다도 이탈리아 음식인 파스타부터가 국수다.
  13. [13] 한국의 경우엔 그 동안 중국과 일본에 묻히는 경향이 커서 한국만이 가진 전통적인 이미지라고 볼만한 것은 아직까지 많이 찾기 힘들다. 단점이라면 단점이지만 외국인들이 한국을 왜곡된 시선으로 보지 않게 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볼 수도 있다. 다만 그 덕에 한국이라는 이름표만 달고 있지 정작 묘사는 중국이나 일본 혹은 둘의 묘한 짬뽕이 되는 게 다반사다. 그래도 최근에는 한류의 영향으로 위의 다른 나라들과는 또 다른 이미지가 생겨나고 있다. 강남스타일DNA
  14. [14] 의외로 외국인들이 한국의 전통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로 갓을 꼽는 경우도 많다. 그 역사도 매우 오래되어 개항기 때 조선을 방문한 외국인들도 오죽하면 모자의 나라라고 불렀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