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 클럭스 클랜

1. 개요
1.1. 오해
1.2. 1차 창설
1.3. 2차 창설
1.4. 3차 창설
1.5. 오늘날의 KKK
2. 창작물 속 KKK

1. 개요

Ku Klux Klan

미국남북전쟁 이후 테네시 주에서 6명의 퇴역군인에 의해 탄생한 백인 우월주의, 반유대주의, 인종차별, 개신교 근본주의, 반가톨릭주의, 동성애 혐오 성향 사이비 집단.[1] 줄여서 KKK단이라고 불린다.

이름의 의미는 (circle)을 뜻하는 그리스어 'kyklos'와 집단을 뜻하는 영어 단어 'clan'을 합성하여 총소리 의성어[2]와 비슷한 어감이 나는 명칭으로 만든 것. 굳이 한국어로 번역하면 철컥단 정도로 번역이 되겠다.

이름대로 흑인 척살이 주된 활동이었다. 모임의 대표는 Grand Wizard(대마법사/위대한 마법사)라고 하고 신비주의적인 경향이 있으며그렇다고 황금여명회장미십자회같은 오컬트 단체는 아니다. 전사한 남부연합군 병사들의 혼령임을 자처하고 흰옷을 입는 등의 차림새를 했다고 한다.

상징은 하얀 고깔두건. KKK의 악명 때문에 미국의 슬럼가 같이 흑인들이 많은 데서 하얀 고깔 두건을 쓴 자는 죽음까지 각오해야 한다. 또 다른 상징으로는 불타는 나무 십자가가 있다.[3]

현재 KKK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십자가 태우기, 로고, 하얀 가운과 두건)은 2차 창설 때부터 나온 것들이다. 1차 때는 그냥 아무 옷에다 두건만 뒤집어 쓴 수준이었고 십자가 태우기 의식은 없었다고 한다.

1.1. 오해

위 사진처럼 스페인이나 이탈리아 혹은 남미 일부 국가에서는 가톨릭 축일인 세마나 산타(Semana Santa, 성주간)[4]의 행렬에서 하얀 고깔두건을 쓰는 풍습이 있다. 다만 꼭 흰색만 쓰는 것은 아니고 지방이나 소속된 성당에 따라 다른 색의 고깔두건이 쓰이기도 하며, 이렇게 고깔두건(까삐로떼, capirote)을 쓴 사람들을 '코프라디아스(cofradías)'라고 부른다. 이들이 쓰는 두건은 자신을 낮추고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는 의미와 회개, 예수의 십자가 수난과 죽음을 추모하는 아주 경건한 의미로 쓰는 것이므로 절대로 KKK단과 같은 또라이들의 집단과 혼동하지 말도록 하자. 구별 방법은 모자 꼭대기. 세마나 산타 행렬의 고깔은 끝이 뭉개지면 안 된다. 서구에서도 종종 오해를 받는지 'KKK 아니에요'라고 써있는 팻말들이 좀 보인다(...).[5]

2016년 4월, 미국 인디애나 대학에서 한 남성이 KKK 단원을 연상시키는 흰색 옷차림에 허리에는 길고 검은 채찍 비슷한 끈을 달고 돌아다닌다는 제보가 이어졌다. 학생들 사이에서 "학교에 KKK 단원이 돌아다닌다!"는 말이 SNS를 통해 급속히 퍼졌고, 나중에는 학생 기숙사 관리 책임자까지 나서서 학생들에게 주의를 당부하는 메일을 보내는 등 한바탕 난리가 났다고. 나중에 밝혀진 문제의 남성의 정체는 KKK와는 전혀 관계 없는 가톨릭 수도회도미니코회 소속의 수사였는데, 도미니코회의 수도자 복장이 흰색이다보니 이런 오해가 빚어졌던 것. 이 수사가 허리에 달고 있던 끈도 채찍이 아니라 묵주(...)였음이 판명되어 해프닝으로 일단락되었다. 오해를 받은 당사자인 수사는 '이런 일이 한 두번이 아니었다'라고 술회했고, 도미니코회에서는 해프닝 이후 '혹시 모를 혼동을 피하기 위해 올립니다'라며 트위터에다 샤워 가운을 입은 남성, 유령 분장을 한 어린이, 레아 오르가나 등의 사진을 올려놓으며 유머있게 대처했다.

이런 해프닝은 인도동아시아에서는 힌두교불교의 종교적 기호로 흔하게 사용되는 스와스티카()가 서구권에서는 나치스로 오해되는 경우와 비슷한 사례라고 보면 된다.

1.2. 1차 창설

남북전쟁 후 연방의회를 장악한 공화당 급진파들이 해방된 흑인들을 정치세력으로 끌어들임으로써 내전 이전 백인들의 권력구조를 분쇄하려 하자 이에 반발한 남쪽 백인들이 1866년 조직했다. 남부군 출신의 장교와 병사들이 주축이 되었다. 초대 회장은 남북전쟁 당시 남군 최고의 기병사령관으로 이름을 떨쳤던 노예상인 출신 장군 네이선 베드퍼드 포레스트.

놀라운 점은 원래는 레크리에이션 집단으로 결성되었다는 것이다. 그러니까 친목을 다지며 함께 춤추고 노는 게 일이었다.(…) 설립 초기엔 나름대로 남부인들의 자존심 회복을 외치는 성명 발표와 시위행동을 하는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창단되고 1년 정도 지나 슬슬 간부들 사이의 친목질이 시작되고 회장인 베드퍼드 포레스트가 영국계라는 점을 들어 반발파가 만들어지는 등 내부적으로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초기에는 레크레이션 집단답게 시시하고도 웃긴 문제로 갈등이 시작되었다. 대표적인 것은 간부 모임에서 (KKK단) 자신들이 특별해야 한다며 회장을 임페리얼 위저드[6]라 불러야 한다는 중2병 발언을 내놓더니 얼마 후엔 위계제도를 공식안건으로 내놓아 KKK단 회장의 공식 명칭을 임페리얼 위저드로 바꾸고, 더 나아가 주요 간부는 드래곤, 주요 간부의 보좌직들은 타이탄, 보좌직들에게 지시를 직접 받는 현장 실무자들은 사이클롭스라고 부르자는 맛이 간 중2병 행보를 밟는다. 판타지 세계 만들기

베드퍼드 포레스트는 이들의 행동을 말렸지만 민주주의를 앞세운 간부들의 중2병 발언에 밀렸다. 허나 "중2병들 상대하기 짜증나니 그만둘래요"라고 외치고 중도하차하자니 자신을 KKK단의 회장으로 밀어준 사람이 하필 남북전쟁 당시 남군 최고의 영웅이었던 로버트 E. 리 장군이라 이대로 물러났다간 리 장군의 평판에도 영향이 갈 것 같고 무엇보다 회원들이 베드퍼드 포레스트의 탈퇴를 인정하지 않았다. 불인정 사유는 한 번 회장은 영원한 회장이다라는 회칙에 기반한 논리였다. 학벌과 경제력, 평판과 신임에 큰 책임감까지 가지고 있던 베드퍼드 포레스트를 훌륭한 바지사장감으로 본 회원들이 회칙과 민주주의를 앞세워 베드퍼드 포레스트를 억지로 묶어둔 것이었고, 이후 회장의 제지를 씹곤 KKK단의 활동을 엉뚱하게 밀고 가더니 정당방위를 빙자한 흑인대상 폭력사건까지 줄줄이 일으켜 사회적인 문제집단이 된다.

북부가 흑인표를 흡수해 정치공세를 펴는 점을 타파하기 위한 백인 친목모임으로 계획된 KKK단이 되려 흑인표를 집결시키는 사건을 연달아 일으키자 현실주의자였던 포레스트는 KKK단이 더 이상 남부의 자존심 회복과 권리 신장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선언했으며 KKK단 회칙의 회장은 일년에 한 번 마음대로 활동을 정할 수 있고 회원들은 이의를 제기 못 한다를 발동, 반발하는 회원들의 의사를 씹어버고 해체를 선언해버렸다. 이에 KKK단은 "너는 제명되었으니 이제 회장 아니다"라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독립적인 활동을 계속해나간다.

방출된 포레스트는 경력으로 삼을 만한 외부활동을 거의 하지 않았고[7] 말년에는 흑인에 대한 부당한 폭력에 반대하는 입장을 간접적으로 밝혔다. 이 과정에서 포레스트가 직접 흑인집회에서 연설을 하고 흑인의 공민권 부여에 찬성했다는 설이 나와 진위 여부를 놓고 말이 많았는데 1877년 뉴욕 타임즈 기사에 포레스트가 말년에 흑인집회에서 연설한 일화가 실려있다. #

이후 1870년 연방법이 제정되어 정식으로 공권력에 의한 단체해산을 맞이했다. 해산 직전 이들은 연방법 제정이 흑인들의 표를 얻어 남부를 탄압하려는 북부의 음모라 주장했으나 씨알도 안 먹혔고 해체 후 음지에서 계속 사고를 치며 점점 더 막장집단으로 변모해간다.

1.3. 2차 창설

1915년 조지아 주에서 윌리엄 조셉 시먼스(William Joseph Simmons)[8]가 이끄는 일단이 백인 지배 원리를 내세우면서 제2차 쿠 클럭스 클랜을 선언한다. 이들은 1차 KKK가 단순히 흑인들을 적대한 것에 비해 더욱 과격해져서 인종적, 종교적, 민족적 소수집단을 모두 적대시하며[9] 제1차 세계대전 전후 사회불안과 민심의 동요를 배경으로 급속히 확대되었다. 그리고 이때부터 우리가 알고 있는 형태의 KKK의 모습이 정립되기 시작했다.[10]

전성기에는 회원이 무려 200여만 명에 이를 정도로 부풀었고,[11] 심지어 인디애나를 시작으로 다수의 상원의원, 지사 등 정치가들도 소속되었다고 한다. 공공연히 클랜(Clan)[12]이라는 명칭까지 사용할 정도였으니 그 당시 이들이 미국 사회에 끼친 해악의 심각성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심지어는 미주리 주 상원의원이자 훗날 미국의 대통령이 된 해리 S. 트루먼도 클랜 단원이었다. 이는 남부에서는 한때 클랜 가입 여부가 정치생명을 좌우했기 때문이다. 이런 가입 사실과는 정반대로 트루먼은 미군의 인종통합을 명령했으며 할렘 가에서 유세 연설을 한 최초의 민주당[13] 대통령이다.

1928년 초에는 워싱턴 D.C에서 대규모 거리행진을 벌임으로서 전세계를 놀래키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런 급속한 확대가 결국 문제를 일으켰다. 구성원 대부분이 사회에 불만을 가진 불량배들이라 사회정화를 한답시고[14] 비밀술집이나 매춘굴, 도박장을 기습해 폭력을 자행했고,[15] 유색인종은 물론 가톨릭 교도나 유색인종에 호의적인 백인, 심지어 이혼 여성들까지 마구 공격하는 데 이르자 WASP로 대표되는 보수세력의 분노를 사고 말아 이를 기점으로 정치적 기반이 급격하게 쇠퇴하며 몰락이 시작되었다.

특히 KKK단 지도자 데이비드 스티븐슨이 일으킨 강간, 폭행, 살인 사건이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며 그나마 남아있던 보수 지지층까지 싸그리 등을 돌렸고,[16] 이로 인해 KKK 전국조직이 붕괴되면서 2차 KKK도 끝장이 났다.

1.4. 3차 창설

제3차 KKK단은 공민권 운동이 한창이던 1960년대에 재건되어 수많은 테러 사건을 일으켰다. 대표적 피해자로는 사회운동가 도로시 데이가 있다. 어떤 지경이었느냐면 인권운동가들의 행렬이 자기 마을을 지난다고 하자 경찰서장이라는 작자가 KKK단에게 '15분 줄 테니 그 동안 날뛰어라' 하고 대놓고 방조했던 적도 있다(…).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미시시피 버닝'이 있다.

1.5. 오늘날의 KKK

사람이 사람을 미워하는 데엔 여러 가지 이유가 있을 수 있다. 색깔이 그에 포함될 수는 없다.

피 위 리즈

아직도 인종차별이 상당한 미국이지만 과거와 달리 일반 극우 집단으로 슬그머니 바꿨다. 지부별로 조금씩 다르긴 한데 대도시의 KKK는 적어도 대놓고 흑인 차별을 하지는 않는다. 물론 일부 인종 내 어떤 구성원들은 평균에 비해 너무 수준이 떨어지는 자들의 비중이 높아서 적극 격리시켜야 하느니 하는 식으로 교묘하게 차별 문구를 집어넣기는 한다. 성공한 흑인이나 히스패닉, 동양인은 해당 안된다고 하면 되니까.

70년대에 흑인 문제에 별 관심을 두지 않던 존 에드거 후버 FBI 국장 사망 후 FBI가 본격적으로 KKK 소탕 작전에 나선 탓에 완전히 박살이 나버려서 예전처럼 집중화된 중앙조직이 아닌 뿔뿔히 흩어져서 따로 노는 조직으로 변한 지 오래. 1924년 한때 200만 회원을 자랑하던 단체가 지금은 기껏해봐야 5,000명 정도로 줄었다. 그나마도 많은 수가 네오 나치화되었다. 아니면 KKK라는 이름만 단 백인 친목질 모임이거나.

그런데 1990년대에는 KKK의 간부급인 데이비드 듀크가 미국 앨라배마 주 상원의원(연방 상원의원이 아니다)에 압도적 표차[17]로 당선된 적이 있다. 공개된 조직에서는 전통을 지키려 하는 것이라는 식으로 강변.

점조직으로 변하면서 오히려 더 위협적일 수도 있는 존재가 되었는데, 이전처럼 체계화되지 않은 탓에 추적해서 잡는 것이 더 어려워졌기 때문. 게다가 인터넷 등 정보통신기술의 발달로 자신들의 행동을 선전하고 다니기는 오히려 쉬워졌다.

그래도 지금은 집회를 열면 오히려 지들이 흑인들에게 맞아죽을 위험에 처할 정도로 몰락했다. 어느 정도냐 하면 2000년대초에 집회가 열리자 KKK 인원을 뛰어넘는 수의 흑인 항의 시위대가 달려들어서 무장한 경찰관들의 보호를 받게 된 일도 있다. 웃긴 건 그렇게 KKK 단원들을 보호해주던 경찰에는 (당연히) 흑인 경찰관도 포함되어있었다. 흑인을 배척해서 그들을 비난하다가 그들에게 위협을 받고 그들에게 보호받게 된 꼴이니 블랙 코미디가 따로 없다. 게다가 미국에서 흑인 대통령까지 나오는 것을 본다면 KKK가 활동해봐야 이들이 다시 활개칠 일은 없을 듯.

페이스북 등 외국 페이지에서 한인들끼리 대화할 때나 영어를 배운 지 얼마 되지 않는 한국인들이 ㅋㅋㅋ를 표시하기 위해 kkk라고 표현하는 일이 많은데, 영어권 외국인들은 본항목의 KKK로 오해하거나 OK의 통신체로 받아들이곤 하므로 오해를 피하기 위해선 사용을 자제하자. 그럴 땐 LOL나 XD, zzzzzzzzzzzzzzzz[18] 를 써도 된다.

정당성을 얻기 위해 문호를 개방했다 카더라.[19]

2014년, 조직원의 지속적 감소로 아예 소멸할 위기에 처한 일부 KKK단 지부가 진짜로 문호 개방 의사를 밝혔다. 흑인(!), 동족혐오? 히스패닉, 유태인, 게이의 가입을 받아들이기로 한 것(!). # 화교 등 동양인과 인도인, 파키스탄인, 이란인, 아랍인을 비롯한 중동 출신 등은 포함되지 않은 걸로 봐서 다음 타깃이자 주요 타깃은 아시아인과 무슬림일 것으로 보이며, 실제로 미국내에서 새로운 제노포비아 대상으로 아시아인들[20][21][22]무슬림이 떠오르는 중이다. 조만간 원로들과 새내기간의 시빌 워 개막 예정

그러나 앨라배마, 미시시피 등 미국 남동부 가난한 주들에서는 아직도 세력이 건재하다. 앨라배마 대학교는 백인 친구 사귀기가 아주 어렵기로 유명한 학교로 악명 높은데[23], 지역성향이 유색인을 달가워하지 않고 상당히 배타적이다. 당연한 말이지만 여기 백인들의 절반 이상이 레드넥으로 아직도 남부연방 국기를 버젓이 걸고 다닌다. 동부나 서부에서는 시대착오적인 유물로 보는 물건이지만 남부에서는 아직도 유효하다.

과거 민권 관련 범죄율에서 두 주가 1위를 차지했고, 현재도 이 두 개 주는 인구의 30%가 흑인이기 때문에 그만큼 인종차별도 대놓고 일어난다. 앨라배마, 미시시피 두 개 주에서 유학 생활하다 보면 학교 밖에 나갔을 때 인종차별의 타깃이 되기 쉽다. 일단 동양인이 자신밖에 없다는 것에 멘붕할 것이고 자기 주변 사람들이 모두 본인에게 적대적이라는 것에 더 멘붕할 것이다. 심지어 여기선 흑인들도 황인을 우습게 보고 차별한다. 주로 영어 못 한다고 놀리거나 중국말하는 흉내를 내거나 눈을 찢는 시늉 그야말로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 하는 것.

스티브 레빗의 괴짜경제학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는 매우 참신한 방법으로 KKK를 몰락시켰다고 한다. 스테트슨 케네디란 인물은 KKK 조직에 침투해 그들만이 사용하는 호칭과 비밀 암호들을 알아낸 뒤, 이를 경찰에 알리는 대신 라디오 연속극 '슈퍼맨의 모험'이란 채널을 통해 공개해버렸다. 결국 모든 비밀이 탄로나서 신비함을 잃고, 어린이들이 KKK의 각 위계를 뜻하는 호칭(드래곤, 사이클롭스, 타이탄 등)을 악당들에게 붙여 이들을 물리치는 놀이를 하는 지경까지 가자 KKK단은 무한한 쪽팔림을 맛봐야 했다. 결국 회원들은 웃음거리가 된 KKK를 탈퇴했다고 한다.

KKK의 거물급 지도자[24]가 미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에 대한 지지를 선언했는데, 트럼프 측은 거부의사를 명확히 밝혔다. 추가적으로 만약 트럼프가 대통령이 된다면 국무장관 자리를 맡고 싶다고 언급하며 논란이 가중되었다. 기사

2. 창작물 속 KKK


  1. [1] 산업혁명 이전, 동아시아를 제외한 모든 문명권에서는 개인과 공동체의 정체성과 소속감은 종교적 소속감에서 비롯됐다. 근대화가 진행되면서 종교적 정체성에서 혈통주의적인 민족주의로 전환돼서 나치가 그렇게 날뛰었지, 유대인의 정의는 어디까지나 "유대교를 믿는 사람" 즉 종교에서 갈린다. 그러니 유전적 검사로 명백히 고대 이스라엘인과 관련 없는 하자르 유목민이나, 에티오피아 유대교 공동체도 유대인으로 오랫동안 받아들여졌다. 반대로 유전적으로 명백히 고대 이스라엘에서 내려왔고, 민간 풍습도 고대 이스라엘 잔재가 많이 남은 팔레스타인 인을 절대 유대인으로 보지 않고, 혼혈이 많이 진행되어 유대인 중동 유전자보단 유럽인 유전자 비율이 압도적인 아슈케나지,세파르디가 골수 유대인 취급 받고 끝까지 종교 정체성을 지켜도 배타적 근본주의적이지 않고 이웃 이슬람-기독교 주민들과 불화없이 조화를 이루며 종교문화의 영향을 주고받은 미즈라힘 유대인은 그냥 반 아랍인 취급받으며, 유대인중에 가장 최하위계층 취급받는 것을 보면 안다. 즉 예수와 그 제자들은 기독교인이지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이 절대 아니라는 관점이 박혀 있는 것이다.
  2. [2] 소총의 노리쇠를 잡아당길 때의 소리와 비슷하다고 한다. (?)
  3. [3] Fiery Cross. 보통 '불의 십자가'나 '혈화의 십자가'로 번역된다. 본디 옛날 영국에서 비상시 병사를 모집할 때 그 표식으로 삼았던 것이 유래라고 한다. 백인끼리 모여서 흑인 때려잡으러 가자는 정도의 뉘앙스가 있다. 실제로는 조그만 십자가에 불을 붙여서 동네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사람들 빨리 나오라고 외치는 식이었지, KKK가 하는 것처럼 크게 세워서 불태우는 것이 아니었다. 중세~근세 북유럽에서도 'Budkavle'이라 하여 십자가는 아니지만 조그만 나무막대에 불을 붙이거나 편지를 감아 긴급한 소식을 전하는 용도로 사용했다고 한다.
  4. [4] 예수부활대축일 직전의 1주일. 예수부활대축일 직전의 3일간은 성삼일(성 목요일, 성 금요일, 성 토요일 때)로, 각종 장엄한 전례와 미사가 있다.
  5. [5] 극장판 루팡 3세 칼리오스트로의 성에 보면 백작과 클라리스의 결혼식에 사제들이 저 차림을 하고 의식을 진행한다.
  6. [6] Imperial wizard, 가끔 마법사가 나오는 게임이나 영화를 KKK단과 엮는 것이 이 때문이다.
  7. [7] 자숙의 의미도 있지만 KKK단이 깽판치고 다닌 것에 대한 책임 문제와 배상 소송 문제도 같이 걸린다.
  8. [8] 목사로 알려져 있었지만 실제론 교회 교사였고, 나중에 정학을 당했다. 마법사니 뭐니 하는 상징을 쓰는 걸 보면 딱히 독실해 보이지도 않다.
  9. [9] 대표적으로 아일랜드인 유대인 이탈리아인등이 있다.
  10. [10] 여기에는 국가의 탄생이란 영화가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항목 참조.
  11. [11] 자료에 따라서는 500만이라고 추산하기도 한다.
  12. [12] 일당, 무리 등의 좋지만은 않은 뉘앙스로 해석할 수 있다.
  13. [13] 미국 민주당은 원래 노예제도 존속을 주장했던 당이었으나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을 기점으로 민주당은 흑인을 포함한 소외계층의 권익을 대변하게 되고 공화당은 이에 반대한다. 원래 흑인들은 공화당을 지지했으나 루스벨트 이래 흑인의 지지는 대부분 민주당 쪽으로 이동했고 공화당은 그 반대로 백인들의 정당이 된다. 그 경향은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어서 흑인층은 민주당의 표밭이다.
  14. [14] 이들은 종교적 열정과 반이민주의의 일환으로 의외로 금주법을 적극적으로 지지했다고. 술은 당시 이민자들에겐 필수 기호품이었다.
  15. [15] 이 와중에 금주법을 이용해 돈을 벌고 도박, 매춘업소를 운영하는 마피아 세력과 충돌을 벌이기도 했다. FBI 국장 존 에드거 후버가 초창기 금주법 시대에 KKK에 본격적으로 신경을 쓴 게 바로 이 때문이다. 후버는 마피아에겐 관대한 편이었으나 KKK에겐 가혹했다. 1960년대 흑인인권운동이 일어나자 상황이 달라지지만.
  16. [16] 스티븐슨은 정계의 KKK 멤버들이 자기를 구명해주지 않자 그들의 명단을 공개, 당연히 모두들 사이 좋게 정치생명이 끝났다.
  17. [17] 유대인 제외 백인 몰표. 듀크는 '히틀러는 위대한 사람이다'라는 망언까지 해댄 인물이니 유대인들이 당연히 증오한다.
  18. [18] GTA 온라인처럼 초성 입력을 지원하지 않는 게임에서 많이 쓴다.
  19. [19] 우리들 가운데 스파이가 있는 것 같아의 문서에도 올려진 사진이다. 그런데 실제로 일어났던 일이라고 한다. 블랙클랜스맨 참조.
  20. [20] 따라서 같은 흑인인 네그리토는 여전히 유효한 공격대상이다.
  21. [21] 미국을 비롯한 서구권에서 아시아인들은 귀화 여부와 관계 없이 외국인으로 취급되는 편이다. 이런 인식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가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물론 동양계라는 사실 자체는 맞지만) 완전히 미국식 생활에 익숙한 사람들에게마저 '어디서 왔냐'는 질문을 해댄다. 그래서 나 미국인이라고 하면 '조상이 어디서 왔냐'로 바뀐다. 즉 태어날 때부터 미국에서 살았어도 넌 이민자라는 인식이 깔려 있다. 너네는 영국 이민자잖아. 그런데 이건 약간은 어쩔 수 없는 게, 미국의 인종 구성을 보면 생각만큼 다양하진 않다. 백인이 3/4, 흑인이 1/8이고 나머지도 태반이 히스페닉이며 동양계는 5%에 불과하다. 그리고 동양계의 이주도 19세기 철도 건설하러 갔다가 눌러앉은 소수의 중국계를 제외하면 20세기 후반부터 시작됐으므로 이러한 인식이 있는 건 어찌 보면 필연적이다.
  22. [22] 조사 결과 웃긴 것은 그래도 뚱뚱한 아시아계는 타고난 미국인 내지는 미국화 완전히 된 사람으로 여겨지는 가능성이 높다고. 다만 최근에는 일본계 미국인들과 부유한 한국계 미국인들의 경우 이들의 혈통적 본국인 일본대한민국이 엄연한 미국의 동맹국들이고 세계적인 선진국들이기 때문에 이러한 관행에서 제외될 때도 있다.
  23. [23] 게다가 이 학교는 처음 흑인 학생을 받을 때 당시 주지사가 직접 입학을 거부하려다 연방 정부와 대치한 적도 있다.
  24. [24] 공식 타이틀은 Grand Wizard(...)다.중2병의 엣지가 느껴지는 타이틀이다
  25. [25] 그리피스가 준 영화표로 봤다.
  26. [26] 다만, 그렇다고 해서 하녀가 괜히 화를 냈다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해당 영화 항목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이 영화에서 긍정적으로 묘사되는 흑인들은 남부 백인들에게 충성스레 종 노릇 하는 녀석들 뿐이고, 자유 흑인들은 죄다 북부랑 손잡고 깡패짓을 벌이는 인간 말종 쓰레기들로 묘사해놨다. 간단히 말해 까는 주체는 북부 자본가가 맞긴 한데, 흑인들을 그 곁다리로 그 자본가 따까리 깡패 집단으로 묘사해놓은 거다. 흑인 하녀가 화를 안 내는 게 이상하다.
  27. [27] 영화의 시대 배경은 남북전쟁 이전이다.
  28. [28] 사실 가까이 다가가면 죽지 않고 신음소리를 내며 살아있다...
  29. [29] 2014년부터는 KKK에 흑인도 가입이 된다. 단, 미국에서 나고자란 흑인이여야 하며, 아프리카 본토나 네그리토 출신이라면 가입이 안되고 여전히 공격대상으로 분류된다.
  30. [30] KKK 외에도 인간처럼 보이는 크리처들이 간혹 있지만 전부 막장 살인마들.
  31. [31] 실제 역사가 아닌 대체역사물 속 나치의 성향에 맞게 직설적으로 표현하자면, "아리아인은 과학으로도 증명할 수 있을 정도의 최상등이자 모든 민족의 으뜸이고 라틴족, 슬라브족, 집시는 인종의 쓰레기이고, 황인종은 사람이라 할 수 없는 저질 족속이며, 흑인은 감히 입에 담기조차 수치스러운 최하등 생물이고, 그 중에서도 유대인은 지구상에서 반드시 말살해야 할 악질 민족이다!"라는 그야말로 파시즘 특유의 흉악하고 끔찍하며 무시무시하고 무식한 개념이다.
  32. [32] 여성들로만 구성된 마피아. 소담을 친동생처럼 아껴줬던 기생 김향화의 이름에서 땄다.
  33. [33] 구르카+FF마피아.
  34. [34] 직접적으로 불에 던지는 장면은 안 나왔으나, 소담이 어진에게 KKK단의 일본 잠입을 보고하고 나서 어진이 "너한테서 고기 탄 내가 나는데 촬영 끝나고 고기 굽다 왔니?"라는 대사로 암시가 가능하다.--카카오페이지 베댓은 KFC(KKK Fride Chickin) 드립을 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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