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재보궐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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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1일

2019년
2019년 4월 3일

(현재 시행 불가능)

✝ 2014년 7월 24일 헌법재판소가 국민투표법 제14조 제1항 내용 중 일부에 대해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으나,
국회에서 추가적인 법률 개정이 이뤄지지 않아 2016년 1월 1일자로 효력을 상실하여 시행 불가.

대한민국 재보궐선거

2018년 6월 13일

2019년 4월 3일

2020년 4월 15일

2018년 재보궐선거

2019년 재보궐선거

2020년 재보궐선거

2019년 재보궐선거까지

D+296

1. 개요

2019년 4월 3일에 치를 재보궐선거이다. 전국 지역구 국회의원 253석 및 각 광역자치의회 의원, 기초자치의회 의원, 교육감 등 선출직 공직 가운데 궐위된 곳에 한해 시행된다.

본 선거는 제20대 국회의 마지막 보궐선거로 이 선거에서 당선된 후보의 임기는 1년이다. 이 이후로는 잔여 임기가 1년 미만이므로 궐석이 생겨도 재보궐선거를 하지 않고 2020년에 치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뽑는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지자체장 또는 지방의회 의원, 교육감이 사망·사직하거나 당선무효형 선고를 받거나 피선거권을 상실한다면 재보궐선거를 진행할 수도 있다. 본 선거는 지방선거에서 채 1년도 되지 않으므로 규모는 매우 작을 것이다. 참고로 제6회 지방선거 이후 1년 안에 치러진 의 재보선을 전부 합쳐보면 지자체장 선거는 없었고,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10명을 다시 뽑았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1년 전에 치르는 선거로, 이때의 당선인은 다음 총선에서도 재선 당선 확률이 높게 나타난다.[1] 본 재보선의 당선자는 재선에도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편 차기 총선 1년 전에 치르는 선거로 그 지역에서 정부와 여야에 대한 인식이 어떤지 가늠해 볼 수 있다는 점에서 각 정당들은 총력을 기울일 것으로 예상된다.

2. 선거 확정 지역

2019년 재보궐선거 지역구

국회의원

경남

창원시 성산구

정의당 노회찬 사망

기초의회의원

부산

동구 나선거구

무소속 전근향 제명

2.1. 국회의원

2.1.1.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전임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

사유

임기 중 사망

원래 이곳은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진보 진영[2]에 대한 지지세가 특히 강한 곳으로, 민주노동당 시절 진보 세력의 간판 정치인이던 권영길 의원의 지역구였던 곳이다. 지금은 창원시장이 된 허성무 당시 민주당 지역위원장이 총선에 출마하려고 기반을 닦던 곳이었다. 이전부터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한 노회찬 전 의원이 지역구를 옮겨 경선 끝에 20대 총선의 야권 단일 후보로 결정되어 당선되었다.

그런데 정의당 노회찬 전 의원이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과 관련하여 드루킹 측으로부터 불법 정치자금을 받은 혐의로 드루킹 특검의 수사 선상에 올랐고 결국 2018년 7월 23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국회의원의 임기 중 사망으로 보궐선거의 실시가 확정되었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권민호 지역위원장과 문성현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장의 출마가 예상된다. #

권민호 위원장은 8년 동안 민선 5·6기 거제시장을 지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남지사 경선에 출마하고자 하였으나 김경수 당시 국회의원을 경남지사 후보로 추대하기로 합의하였다. 이후 더불어민주당 거제시 지역위원장이었던 변광용 위원장이 후임 거제시장으로 당선되면서 거제에서 21대 총선 출마 예측이 있었지만, 창원시 성산구 지역위원장 공모에 참여한 것이었다.

권 위원장이 오랫동안 거제에서 활동해 지역 지지 기반이 상대적으로 약한 편으로 분석할 수 있고, 과거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기초단체장을 지냈다는 점이 민주당 지지층과 노동계 유권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도 있다.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창원시와 같은 생활권을 공유하는 함안 출신인 데다 민주노총 출신 인사라는 점에서 노동자들이 많은 성산구 유권자들에게 어필하기 좋은 점이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의 노동 정책 관련 멘토라는 점에서 부울경 중 문재인 대통령의 지지율이 높은 동부 경남에서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는 의견이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강기윤 전 의원(초선, 전 창원시 성산구)의 출마가 가장 유력하다. 강 전 의원은 최근까지 이 지역구 당협위원장을 역임하였다.

조진래 전 의원(초선, 의령군·함안군·합천군)의 출마 가능성도 있다. 조 전 의원은 경상남도 정무부지사직을 지내고 지난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었다. 다만 친홍계이기에 출마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인다.

김규환 현 국회의원(초선, 비례대표)이 출마할 것이라는 예측도 있다. 김 의원은 지역구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창원 지역 행사에서 꾸준히 모습을 보이고 있다. # 다만 비례대표 의원이 중도 사퇴하고 지역구 재보선에 출마하는 건 상당히 모양새가 좋지 않으므로 21대 총선을 노릴 가능성이 높다.

일각에서는 경남도지사를 지낸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가 정치 일선 복귀를 위해 출마할 가능성을 언급한다. 그러나 현재 한국당 내에서는 지난 지방선거 이후 홍 전 대표에 대해 부정적인 여론이 많아 실제 출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바른미래당에서는 이재환 전 지역위원장이 출마 가능성을 시사하였다.# 이 전 위원장은 20대 총선에서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하였고, 2018년 9월부터 중앙당 부대변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민주평화당 측에서는 정창근 경남상생포럼 대표가 경남도당 공동 창당 준비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정의당에서는 여영국 전 도의원(재선, 창원시 5선거구)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여 전 도의원은 창원에서 도의원을 비롯해 오랜 기간 정치 활동을 해 왔고 현재 정의당 경남도당위원장을 맡고 있다. 최근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도의원 3선에 출마했지만 낙선하였다.

고 노회찬 전 의원의 부인인 김지선 함께걸음의료생협 이사의 출마 가능성을 예상하기도 한다. 김 이사는 노회찬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했을 때 노원구 병 지역구 재보선에 출마한 바 있었다. 여영국 전 도의원도 김지선 씨가 출마하면 자신이 양보하겠다는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민중당에서는 손석형 창원시위원장이 유력한 예비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손 위원장은 민선 5·6기 경남도의원으로 활동하였고 19대 총선 당시 새누리당 강기윤 의원에게 석패한 바 있었다.

석영철 경남도당위원장의 출마 가능성도 있다. 석 위원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창원시장 후보로 출마한 바 있었다.


2018년 8월 31일자로 박훈 변호사가 무소속으로 출마 선언을 하였다.#


더불어민주당정의당에 유리한 판세가 될 것으로 예측할 수 있으나 투표 참여율이 비교적 낮은 재보궐선거의 특성상 민주당 후보와 정의당 후보로 표가 갈려 한국당 후보가 당선될 가능성도 있다.[3] 이 경우 3위 후보는 거센 사표론 공격에 시달릴 것으로 보인다.

정의당-민중당-노동당 간의 후보 단일화 양상이 나타날 수도 있는데, 혹 민중당이나 노동당 쪽으로 단일화가 될 경우 민주당이 무난하게 당선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정의당 쪽으로 단일화가 될 경우 노회찬의 마지막 지역구였다는 상징성도 있고 하니 판세를 장담하기 힘들 것이다. 다만, 양쪽 모두 지역기반이 없는 후보가 출마한다면 자유한국당이 어부지리 승리를 할 가능성도 높다.

정당

예상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권민호 전 거제시장
문성현 경제사회노동위원장

자유한국당

강기윤 전 국회의원
조진래 전 국회의원
김규환 국회의원
홍준표 전 당대표

바른미래당

이재환 전 지역위원장

민주평화당

정창근 경남상생포럼 대표

정의당

여영국 전 경남도의원
김지선 함께걸음의료생협 이사

민중당

손석형 전 경남도의원
석영철 도당위원장

대한애국당

무소속

박훈 변호사

2.2. 기초의회의원

2.2.1.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나 선거구(수정 1, 2, 4동)

전임

무소속 전근향 의원

사유

2018년 8월 10일 제명 결정으로 인한 의원직 상실

부자가 아파트 경비원 동료로 같이 일하다가 아들이 교통사고로 죽는 것을 목격한 아버지에 대해 전보를 요구해 파문을 일으킨[4] 전근향 구의원이 8월 10일 동구의회에서 총원 7명 중 본인을 제외한 6명이 투표, 6명 전원 찬성으로 제명이 결정되었다. 전근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당선되었으나 막말 파문 직후 당에서도 제명되어 무소속이었다.

기초의회 선거, 그것도 1석짜리 선거라 큰 영향은 없기에 정치적 중요성은 낮은 편이다.

부산 원도심에 가까운 지역이지만 부산에서 민주당의 세가 몹시 강해진 만큼 민주당이 유리할 가능성이 크나, 전근향 전 의원의 행보로 인한 역풍의 가능성도 있다.

3. 선거 가능성이 있는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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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국회의원

3.1.1. 경상남도 통영시·고성군

현임

자유한국당 이군현 의원

경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
1,2심 징역 1년 6월 집행유예 3년, 추징금 2억 6100만원
상고심 진행중

자유한국당의 이군현 의원이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되어 1, 2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집행유예 3년, 추징금 2억 6,100만 원·사회봉사 200시간을 선고받았다. 벌금 100만원 이상의 형벌을 선고받을 경우 의원직이 박탈된다. 아마도 상고하여 대법원으로 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대법원 재판은 항소심의 법리적용이 옳았는지의 여부를 따지는 법률심이기 때문에 사회적으로 이슈가 커서 사실상 사실심으로 갈 수밖에 없는 대형 사건을 제외하고는, 이것을 뒤바꿀만한 증거물이 제출되지 않는 이상 항소심 판결을 따라가는 경우가 많아 의원직 상실이 사실상 유력한 상황이다.

지난 선거에서는 다른 당들 중 아무도 후보를 내지 못해 새누리당 이군현 후보가 무투표 당선(...)된 곳이었고, 그런 만큼 아직은 자유한국당이 유리하지만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통영시고성군에서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당선되면서 민주당에게도 비교적 해볼만한 곳이 되었다.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총선에도 후보를 내지 못한데다 오랫동안 고성 선거에 도전해온 백두현 전 행정관이 고성군수에 당선되면서 후보자를 구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일단 양문석[5] 전 방송통신위원회 상임위원 또는 조동수 통영시·고성군 지역위원장 직무대행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종전까지 당협위원장을 역임한 서필언 전 행정안전부 차관이나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김동진 전 통영시장, 이학렬 전 고성군수 등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텃밭인 서부경남을 지키기 위해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가 차출될 가능성이 있다.


정의당에서는 이석재 지역위원회 위원장이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 현재 무소속 상태인 진의장 전 통영시장도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정당

예상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양문석 전 방송통신위원
조동수 지역위원장 직무대행

자유한국당

서필언 전 안전행정부 차관
강석우 전 국회부의장 비서실장
김동진 전 통영시장
이학렬 전 고성군수
김태호 전 경남도지사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이석재 지역위원장

민중당

대한애국당

무소속

진의장 전 통영시장

3.1.2. 경상북도 고령군·성주군·칠곡군

현임

자유한국당 이완영 의원

경과

불법 선거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
1심 징역 4월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 추징금 850여만원(1심 선고일 18/05/14)
항소심 진행중

이완영 의원은 2012년 치러진 19대 총선 과정에 경북 성주 군의원 김모씨에게 2억4천800만원을 빌렸는데 이자를 내지 않은 탓에 이자에 해당되는 액수를 기부받은 혐의로 기소됐다. 검찰은 이 의원에게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링크에 있듯이 이 외에도 다른 불법 혐의가 더 있다.

1심에서 불법 선거자금 수수 등의 혐의로 징역 4월에 집행유예 2년, 벌금 500만원, 추징금 850여만원을 선고됐다. 이대로 형이 확정될 경우 의원직이 상실된다. 이에 이완영 의원은 항소해 항소심이 진행중이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 지역에서 3선 의원을 지낸 이인기 전 의원이나 20대 총선에서 새누리당 공천에서 탈락했던 석호익 전 KT 부회장, 송필각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영환 전 경기희망포럼 청년위원장 등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인기 전 의원의 경우 이미 정계 은퇴선언을 했기 때문에 만약 출마 시 이를 번복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고, 석호익 전 부회장의 경우 당시 성희롱 발언 논란으로 공천에서 탈락한 것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특별한 상황이 있지 않는 한 다시 공천을 받기는 어려워보인다. 뭣보다 이완영에게 불복했던 것까지 동일. 경우에 따라서는 고령 출신의 김병준 혁신비대위원장이 직접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다만 김병준 위원장은 대구에서 불출마 의사를 밝혀 직접 출마할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역위원장인 박성필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에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43%를 득표한 장세호 전 칠곡군수[6]가 도전장을 내밀 가능성도 꽤 있는 편.


바른미래당에서는 지역위원장인 이원재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큰 이변이 없는한 성주-고령에서의 자유한국당의 막강한 지지세로 인해 자유한국당의 승리가 예상되나, 출신지역에 따른 소지역주의가 발동할 가능성이 있다.

정당

예상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박성필 전 지역위원장
장세호 전 칠곡군수

자유한국당

이인기 전 국회의원
석호익 전 KT 부회장
송필각 전 경상북도의회 의장
박영환 전 경기희망포럼 청년위원장
김병준 혁신비대위원장

바른미래당

이원재 지역위원장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대한애국당

3.1.3. 경상북도 경산시

현임

자유한국당 최경환 의원

경과

국정원 특수활동비 청와대 상납 사건 연루 혐의로 기소
1심 징역 5년, 벌금 1억 5천만원, 추징금 1억원 (1심 선고일 18/06/29)
항소심 진행중

자유한국당의 최경환 의원이 경제부총리 재직 시절에 국정원으로부터 특수활동비를 상납 받은 혐의로 현재 구속, 수감되어 있으며 2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하지만 워낙 혐의가 빼도박도 못할 정도로 분명히 명시되어 있는데다 검찰이 형량 8년을 구형한 만큼 무죄판결을 받기는 사실상 불가능해서 사실상 이곳의 재보궐선거 실시는 확정되었다. 1심에서 징역 8년에 벌금 2억원과 추징금 1억원을 구형받았으며, 6월 29일 1심에서 징역 5년에 벌금 1억 5천만원과 추징금 1억원을 선고받았다.


더불어민주당민중당은 각각의 지역위원장인 김윤식, 박정애가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워낙 보수정당의 텃밭인 TK이므로 단일화할 가능성도 있으나 단일화해도 당선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지라 2018년 재보궐선거 때의 울산광역시 북구처럼 각자도생할 가능성이 있다. 정의당은 지역위원장인 엄정애가 출마할 가능성이 있었으나,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산시의원 3선에 성공하면서 출마 가능성은 낮다. 다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산 지역구에 출마했던 배윤주 전 경상병원 노동조합 사무장이 출마할 가능성도 존재한다.


자유한국당은 종전까지 당협위원장직을 맡았던 이덕영 하양중앙내과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은 공동지역위원장인 정재학과 김성호가 경선을 치룰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

예상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김윤식 지역위원장

자유한국당

이덕영 하양중앙내과원장

바른미래당

정재학 공동지역위원장
김성호 공동지역위원장

민주평화당

정의당

배윤주 전 경상병원 노동조합 사무장
엄정애 경산시의원

민중당

박정애 지역위원장

대한애국당

3.1.4. 경기도 용인시 갑

현임

자유한국당 이우현 의원

경과

2018년 1월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구속
1심 징역 7년, 벌금 1억 6천만원, 추징금 6억 8천 2백만원(1심 선고일 18/07/19)
항소심 진행중

현역 국회의원인 이우현 의원이 2017년 11월 불법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검찰의 수사망에 올랐다. 현역 국회의원의 불체포 특권 때문에 국회 회기가 종료된 후인 2018년 1월 3일 구인되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두하여 영장실질심사를 받았으며 다음날 구속영장이 발급되어 서울구치소에 수감됐다.

7월 3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 수뢰후부정처사 및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기소된 이 의원에게 징역 10년과 벌금 2억5000만원, 추징금 7억1100만원 및 8만 유로를 구형했다.

일반적으로 공직자의 뇌물수수는 중형이 선고되기 때문에 이우현 의원의 국회의원직 상실은 거의 기정사실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심에서 징역 7년에 벌금 1억 6천만원, 추징금 6억 8천 2백만원이 선고되었다. 기사 이대로 형이 확정되면 의원직이 상실하게 된다.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문재인홍준표를 13% 가량 되는 표차로 압도했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22% 가량 되는 격차로 벌어졌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지역위원장직을 맡고 있는 오세영 전 경기도의원[7]이 출마할 것으로 보이며, 지역위원장 경선에서 탈락한 현근택 중앙당 부대변인, 조재헌 전 김민기 국회의원 보좌관이나 용인시장 경선에 참가했던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등도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용인시장이자 용인시 갑의 당협위원장인 정찬민의 출마가 예상되나 현재 선거법 위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백군기 용인시장의 거취에 따라 달라질 가능성이 있다. 그 외에 20대 총선에서 공천에 탈락한 이상철 전 용인시의회 의장, 조봉희 전 경기도의원 등의 출마가 거론된다. 용인 포곡읍 출신의 남경필 전 경기도지사가 차출될 가능성도 있지만 수원 터줏대감 이미지가 강해 가능성은 높지 않다.


바른미래당민주평화당에서는 각각의 지역위원장인 조성욱과 유영욱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황에선 민주당이 두말 할것 없이 유리한 수도권 지역임에도 경합지로 분류되는데, 자유한국당의 정찬민 전 용인시장은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상대로 수도권 대도시에서 유일하게 40% 이상 득표한 후보군[8]이고 남경필경기도지사와 5선 의원을 지낸 중량감 있는 후보군이기에 개인 지지세가 강한데다가 재보궐 선거 특성상 고령층 표의 비율이 평시보다 훨씬 높기에 보수표가 일반적인 상황보다는 더 나오기 때문이다.

정당

예상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오세영 전 경기도의원
현근택 부대변인
조재헌 전 국회의원 보좌관
선대인 선대인경제연구소 소장

자유한국당

정찬민용인시
이상철 전 용인시의회 의장
조봉희 전 경기도의원
남경필경기도지사

바른미래당

조성욱 지역위원장

민주평화당

유영욱 지역위원장

정의당

민중당

대한애국당

3.1.5. 인천광역시 남구 갑[9]

현임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

경과

불법 선거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
1심 징역 벌금 1,000만원(1심 선고일 18/08/16)
항소심 진행중

2018년 8월 16일, 불법 정치자금 수수 혐의로 기소된 인천광역시 남구 갑홍일표 의원에게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되었다. 국회의원직은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선고되면 당선이 무효가 되므로 1심에서 당선 무효형을 선고받은 것이다. 그래서 이 곳 역시 재보궐선거 실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2018년 8월 16일 벌금 1000만원이 선고되었다. #

본래 인천광역시 미추홀구는 인천광역시의 구도심에 해당하는 곳으로 노년층 인구가 많아 정치적으로는 보수 성향이 강한 곳이다. 인천광역시는 동서 반으로 갈랐을 때 서울특별시와 가까운 동쪽 지역[10]민주당계 정당 지지세가 강한 곳이지만 서쪽 바다 쪽[11]은 보수 정당 지지세가 강해 대전광역시처럼 동, 서 간 정치 지형이 달랐던 곳이었다. 그러나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마침내 서구연수구까지 진출하는데 성공하였고 또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문재인 대통령이 승리했으며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박남춘 현 인천시장이 전지역에서 큰 격차로 승리했던 곳이라 현재로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다. 그러므로 자유한국당이 이 지역구를 사수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야권에도 희망이 있는데 최근 조정국면에 들어간 대통령의 지지도와 해당지역의 광역단체장이 받은 최하위권의 시정평가 지지도이다.[12]

그리고 이 지역구는 선거 당시에는 행정구역 명이 남구였지만 2018년 7월 1일자로 미추홀구로 명칭이 바뀌었다. 그러므로 만약 재보궐선거 실시가 확정될 경우 아마 대한민국의 모든 선거를 통틀어 공식적으로 '인천광역시 남구'라는 이름으로 치르는 마지막 선거가 될 것이고 2020년에 치르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부터 남구 갑, 남구 을 명칭이 미추홀구 갑, 미추홀구 을로 변경, 적용될 것으로 생각된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20대 총선에서 이 지역구에 출마하여 35% 정도의 지지도를 받은 허종식 인천광역시 정무경제부시장이 다시 한번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의석을 상실할 수 있는 자유한국당에서는 이중효 전 당협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수도권 의석을 지키기 위해 다른 후보군에 비해 인지도가 높은 유정복인천광역시장이 차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바른미래당에서는 김충래 지역위원장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인천에서 오랫동안 활동해온 문병호 전 의원이 차출될 수도 있으나 부평구에서만 계속 활동했던 만큼 지역구를 옮기는 데 부담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장 선거에서도 폭망했고(...). 실제로 남구 갑 지역은 충청향우회가 강세인 지역으로, 전남 영암이 고향인 문병호 전 의원이 출마하기엔 수많은 애로사항이 꽃필 것으로 예측된다.


정의당에서는 2012년에 남구 갑, 2016년에는 남구 을에 출마했던 김성진 전 인천시당위원장이 출마 가능성이 있는것으로 보인다. 남구 갑 선거구를 포함하는 도화동과 주안동에서 내리 3선을 하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남구청장 선거에 출마해 정의당으로 10% 안팎의 득표를 거둔 문영미 전 남구의원도 출마 후보군으로 분류될것이다.


그 외에 현재 무소속 상태인 박우섭 전 남구청장도 출마 후보군으로 분류된다.

정당

예상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인천시 정무경제부시장

자유한국당

이중효 전 당협위원장
유정복 전 인천시장

바른미래당

김충래 지역위원장
문병호 전 국회의원

민주평화당

정의당

문영미 전 남구의원
김성진 전 인천시당위원장

민중당

대한애국당

무소속

박우섭 전 남구청장

3.1.6. 강원도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

현임

자유한국당 황영철 의원

경과

정치자금법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
1심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1심 선고일 18/08/31)
항소심 진행중

자유한국당의 황영철 의원이 지난 19대 의원 시절 자신의 비서를 지낸 김모(56·여·전 홍천군 의원)씨가 국회의원 보좌진 등의 월급을 일부 반납받아 지역구 사무실 운영비 등으로 사용하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이 과정에서 황 의원이 2억8000만원 상당의 정치자금을 부정 수수한 것에 관여한 보고 있다. 또 경조사 명목으로 290만원 상당을 기부해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도 받고 있다. 본인은 21대 총선 불출마 선언을 했으나, 결국 1심에서 실형을 받는 것을 피하지 못했다.

홍천군,철원군,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 전부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문재인이 홍준표를 상대로 아슬아슬하게 이긴 지역이고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정당 지지율은 춘천에 버금갈 만큼 민주당이 우세했다. 이 지역구에서 가장 큰 변수는 역시 출신 지역 간 소지역주의로, 같은 지역 출신이 맞붙는다면 민주당이 유리하겠지만, 서로의 지역이 다르다면 소지역주의가 발동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은 해당 지역의 지역위원장이자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선된 경력이 있는 조일현이 출마할 것으로 보인다.


자유한국당에서는 이 지역구에서 재선을 지낸 철원 출신 한기호 전 의원이 유력한 상황이며, 황영철 의원의 연고지인 홍천 출신 노승락홍천군수가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민주평화당은 후보를 낼 경우 지역위원장인 김영철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

예상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조일현 전 국회의원

자유한국당

한기호 전 국회의원
노승락 전 홍천군수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김영철 지역위원장

정의당

민중당

대한애국당

3.2. 기초자치단체장

3.2.1. 전라남도 함평군

현임

민주평화당 이윤행 군수

경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1심 징역 1년(1심 선고일 18/09/17)
항소심 진행중

이윤행 전남 함평군수가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인 징역형을 선고 받았다.

민주당계 정당과 정권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호남지역의 단체장인만큼 더불어민주당이 낙승할 것으로 보이나, 역으로 호남에서는 지역여당인 민주당을 견제하기 위해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선거에서 민주당의 후보가 함량 미달이거나 공천과정에서 논란이 있을 경우 무소속이거나 호남 지역정당 후보를 당선시킨 전례가 많았다.[13] 특히 이런 경향은 무소속 후보나 호남 지역정당의 조직력이 상대적으로 강한 호남의 중소도시나 농어촌 지역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따라서 중앙에서 내려꽂는 전략공천이 아닌 경선을 통해 공명정대하며 지역 친화적이고 경쟁력을 높은 후보를 공천해야 더불어민주당이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임용수 현 전남도의원, 무소속으로는 노두근 전 부군수가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당

예상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임용수 전남도의원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정의당

민중당

대한애국당

무소속

노두근 전 함평부군수

3.2.2. 광주광역시 광산구청장

현임

더불어민주당 김삼호 구청장

경과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기소
1심 징역 1년 2개월, 집행유예 2년(1심 선고일 18/10/01)
항소심 진행 예정

김삼호 구청장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 받았다. 김삼호 구청장은 더불어민주당 광산구청장 경선에 대비하기 위해 공단 직원 4100여명을 불법 모집하고, 그 중 150여명에게 500만원 가량의 나물을 선물하였으며, 지인에게는 30만원 가량의 골프 비용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의 지지도가 가장 높은 호남 그것도 대도시 지역인데다가 광주광역시에서 젊은 유권자가 많은 지역이므로 더불어민주당의 낙승이 예상되나, 현직 구청장이 예비후보자 시절부터 수사를 받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민주당이 구청장 후보로 공천을 강행했기에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광주광역시는 참여정부의 대연정 파동으로 인해 집권여당인 열린우리당이 호남에서 완전 비토를 받은 제4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국민의당이 제기한 참여정부 시기의 호남 홀대론 프레임이 먹힌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제외하고는 꾸준히 더불어민주당 계열 정당 후보를 뽑아준 지역이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더불어민주당이 매우 유리한 상황이라는 점은 변화가 없다.

물론 자만하다가는 의외의 결과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공정하고도 과열양상이 일어나지 않는 경선관리가 필수적일 것으로 보인다.

정당

예상 후보군

더불어민주당

자유한국당

박삼용 전 광산구의회부의장

바른미래당

김옥자 전 광주광역시의원
서종진 전 광산구 부구청장

민주평화당

이정현 전 광주광역시의원

정의당

윤영대 정의당 광산구갑위원회 부위원장
김용재 중소상인살리기 광주네트워크 위원장
나경채관악구의원

민중당

최경미 전 광산구의원

대한애국당

무소속

3.3. 광역의회의원

3.3.1. 충청북도의회 영동군 제1선거구(영동읍, 양강면)

현임

자유한국당 박병진 의원

경과

뇌물수수로 기소
1심 징역 6개월, 집행유예 1년, 벌금 2000만원, 추징금 1000만원(1심 선고일 18/08/23)
항소심 진행중

박병진 의원은 2016년 충북도의회 의장선거 과정에서 동료의원으로부터 지지 청탁 대가성 뇌물을 받은 혐의로 직위상실형을 선고받았다. 현재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한 상태. #

읍면 지역인데다 투표율이 낮은 재보궐선거이기까지 하니 자유한국당의 무난한 수성이 예상된다.

4. 총평

4.1. 선거 전 예상

일단 선거 가능성이 있거나 선거가 확정된 기초자치단체장과 국회의원 의석 9석 중 6석이 자유한국당 지역구이다. 만약 자유한국당이 6석을 잃을 경우 의석은 106석[14]이 되어 110석 이하로 떨어질 수 있다.

어쨌든 자유한국당 입장에선 이 9곳 중 텃밭이라고 불러도 무방한 고성군-통영시, 용인시 갑, 인천 남구 갑,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을 뺏기면 패배라고 봐도 무방할 상황이다.[15] 왜냐하면 이 4곳 모두가 자유한국당의 전통적인 텃밭이거나 강세를 보였던 곳이며, 원래가 자신들의 지역구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선거는 창원시 성산구에서 이변이 생기지 않는 한 어떻게 되든 자유한국당의 승리라고 부를 수 있는 일은 없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대부분 지역구가 민주당이 경합 우세~열세 내지는 압도적 열세에 있는 곳인 만큼 수치상 우세한 결과를 내놓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이나, 자당 의원들의 지역구가 하나도 안 걸려 있어 설령 전패하더라도 체면만 구길 뿐 실질적인 손해는 없다. 다만 큰 차이로 질 경우에는 이해찬 지도부의 책임론이 거세질 것은 물론이거니와 자신감을 얻은 반정부 여론이 결집해 향후 총선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으니 신경써서 선거전에 임해야 한다. 민주당으로서는 과거 보수 우세지역이었지만 현재 민주 우세지역 내지 경합지역으로 바뀐 지역들의 높아진 지지율을 의석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

용인시 갑은 용인시 처인구 일대인데 오랫동안 수도권 내 보수 정당의 표밭이었지만[16] 지방선거 당시 광역비례로 민주당이 21%나 앞선 곳으로, 현재로서는 민주당의 경합우세가 예상된다. 다만 자유한국당 후보로 유력한 정찬민 전 용인시장의 개인기[17]가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기 때문에 젊은층 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재보궐 선거라면 민주당이 패배할 가능성도 꽤 있는 편이다.

통영시·고성군은 과거에는 민주당 입장에선 확실히 사지였고 지금도 정당 지지율로만 따지자면 자유한국당의 약우세 지역이지만, 현재 통영시장 강석주와 고성군수 백두현이 모두 민주당 소속이고 풀뿌리 조직인 군의원, 시의원, 도의원 또한 많이 당선되어서 새로운 민주당 조직을 가동할 수 있다. 정당 득표율은 자유한국당이 5% 가량 앞선 지역이지만, 이전에 비하면 기초자치단체장 소속도 민주당이고, 민주당 소속 시의원도 있는지라 꽤 할만한 지역이다. 또한 이 지역에 양문석 전 방통위원이 출마할 가능성이 높아 현재 언급되는 후보군 중에는 인물 인지도가 가장 높다. 다만 언론에서 창원 성산구와 통영고성에 김태호 전 경남지사와 홍준표 전 대표 출마설이 나오는 등 텃밭을 지키기 위해 현직이 없는 부울경 출신 거물 정치인 공천 가능성이 있어 자유한국당이 우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

창원시 성산구는 낙동강 벨트 중 하나로 전통적으로 진보정당계의 거점이다. 민주노동당 시절 권영길 의원의 지역구였던 것을 노회찬 의원이 이어받았으나 비극적으로 삶을 마감함에 따라, 노회찬 의원의 지지세가 민주당으로 가느냐 정의당에 잔류하느냐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여진다. 한편 19대 대선에서는 확실하게 민주당과 문재인 후보가 우세했기 때문에, 본인의 지역기반이었던 거제시를 떠나 이곳에 자리잡은 권민호 신임 지역위원장과 하마평으로 거론되고 있는 문성현 경제사회발전 노사정위원장이 얼마나 잘 자리잡을 수 있느냐가 권건으로 보인다. 다만 정의당의 여영국 전 도의원이 창원에서 도의원을 2차례 지내고 지선에서도 민주당 돌풍에 밀려 아깝게 떨어진 만큼 노회찬의 후계자라는 이미지만 명확하게 가지고 온다면 당선권 내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인천 남구 갑은 용인시 갑과 상황이 비슷하다. 다만 용인과는 달리 현재 언급되는 자유한국당의 유력 주자가 없어서 크게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유정복인천광역시장이 나선다면 인지도에서는 자유한국당이 훨씬 우세하고 현재 지지도가 낮은 박남춘 시장의 심판 성격도 지니는지라 민주당에게 큰 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홍천군·철원군·화천군·양구군·인제군은 북한과 경계를 맞댄 최전방 지역이라는 특성으로 인해 보수정당에게 유리했던 지역이었으나 젊은 직업군인들과 그 가족들의 인구가 늘어나면서 19대 대선 당시 문재인 당선인이 이 지역들에서 승리를 거두고 이후 남북 평화무드의 영향으로 2018년 7회 지방선거 당시에 도의원, 군수 자리들 중 다수가 민주당에게 넘어갔으며 광역비례 득표율도 전 지역에서 민주당이 1위를 했을 만큼 민주당에게 유리한 지역으로 변했다. 민주당이 이길 가능성이 다소 높은 가운데 이 지역에서 재선을 했던 한기호 전 의원과 군수를 지냈던 노승락 전 홍천군수가 얼마나 실력을 발휘할 수 있을 지가 변수이다.

대구와 경북의 경우, 더불어민주당이 선전할 여지는 있지만 전반적으로 자유한국당의 낙승이 예상된다. 박정희와 전두환, 노태우, 이명박, 박근혜 전 대통령의 출생지일뿐만 아니라 보수세력의 심장이기에, 3당 합당 이전에도 민주공화당과 민주정의당의 세가 압도적으로 강했다. 더군다나 3당 합당 이후에도 YS의 문민정부가 과거사 청산이라는 이유로 전두환과 노태우 전 대통령을 구속시키며, 민주자유당 내 민정계와 공화계를 대거 숙청해버리고 당명을 신한국당으로 바꾸자 거기에 반발하여 제15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자유민주연합과 친야 무소속 후보들을 대거 당선시킨 지역이었다. 칠곡·성주·고령과 경산 선거구 전부 다 자유한국당의 낙승이 예상된다. 지역별로 보면, 칠곡의 경우는 7대 지선에서 보여준 민주당세가 나름 강하지만 성주와 고령에선 자유한국당이 압도적으로 표를 가져가기에 지역구 전체로는 10% 이상 차이를 보이며, 경산 또한 12% 차이가 나는 지역이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앞서지는 못해도 이전보다 선전할 여지는 충분히 있다. 하지만 TK는 문재인 정부에 대한 지지율이 가장 낮은 지역이고, 재보궐 선거 특성상 투표율이 저조한데다가 공휴일이 아니기에 상대적으로 시간이 많은 고령층이 다른 나이대의 사람들보다 투표율이 훨씬 높기 때문에 지선보다 더 좋지 않은 결과를 얻을 가능성도 농후한 상황이다.

호남 지역의 경우, 민주당계 정당민주당 의 버팀목이 되어주는 지역이지만, 역으로 지역여당인 민주당계 정당을 견제하기 위해 민주당계 정당의 후보가 함량 미달이거나 공천 과정에서 논란이 있으면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원 선거만큼은 호남 지역정당이나 무소속 후보를 뽑아주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문재인 정부와 더불어민주당에게 있어 가장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지역이 호남이지만, 후보를 잘못 공천하다가 민주당이 낭패를 본 사례가 많았던 만큼[18] 더불어민주당은 논란이 야기되지 않는 신중하고 공명정대한 공천을 해야 함평군수 선거에서 승리할 것으로 보인다. 광주광역시에서 젊은 유권자가 가장 많은 광산구에서 펼처지는 구청장 선거는 별다른 이변이 없는 한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낙승이 예상되는 상황이나 직을 잃을 수 있는 현역 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소속이어서 역풍을 맞을 가능성이 있으며, 다른 정당 후보가 이길 가능성도 있다. 물론 그러기 위해서는 민주평화당-정의당 간의 야권단일화가 필요하다. 바른미래당/민중당은 민주평화당/정의당과의 감정의 골이 아직 풀리지 않은 이유 때문에 야권단일화에는 참여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전체적으로 제19대 대통령 선거와 제7대 지방선거의 투표율 및 득표율을 보면, 이번 재보궐선거 역시 역대 재보궐선거의 투표율에 비하면 다소 높을것으로 보인다. 다만 재보궐선거의 특성상 젊은층의 투표율이 다소 낮고, 고령층의 투표율이 높다는 것을 고려했을 때, 재보궐선거가 치뤄진다면 용인시 갑, 통영시·고성군 및 창원 성산 지역[19], 홍천-철화양인은 접전 지역이 될 것으로 보이고, 칠곡·성주·고령 및 경산 지역은 자유한국당이 우세를 보이는 지역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인천 남갑은 현재로서는 민주당이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

바른미래당은 지방선거에서 원내정당 중 가장 처참하다고 해도 무방할 성적을 거두면서 입지가 좁아진 상황인데, 재보선에서도 비슷한 성적을 낸다면 21대 총선에서 궤멸하거나 그 전에 자유한국당에 흡수될 가능성이 높다. 그런 만큼 이번 재보선에 총력을 다할 가능성이 크나, 뚜렷한 지역적 지지기반이 미약하고 선거 대상 지역구 중 인물론에서 크게 앞서는 지역이 있는 것도 아니라서 암담한 상황이다.

민주평화당은 사실상 호남 자민련이라 선거 실시하는 지역의 절반 이상인 영남 지역에 내보낼 만한 인물 자체가 없을 듯하다. 따라서 국회의원 공천은 아예 안 할 가능성도 크다. 다만, 당의 지역기반인 호남 지역에서 치뤄지는 함평군수와 광산구청장 선거만큼은 다시 한번 호남의 적자임을 자임하기 위해 최상의 후보를 내보내며 더불어민주당과 치열하게 맞붙을 가능성이 높다.

정의당은 수도권 지역구 및 원래 자신들의 지역구였던 창원시 성산구에 후보를 낼 가능성이 크다. 특히 창원시 성산구에는 여영국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이 지역에서 인지도가 어느 정도 있기 때문에 잘하면 당선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상대적으로 당선가능성이 높은 민주당으로 기울어진 진보 지지층을 최대한 끌어와야 하는 점이 변수이다. 인천 남구 갑은 지역 기반이 어느 정도 존재하기 때문에 후보를 낼 것이고 당선은 안되겠지만 유의미하게 선거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민중당은 창원시 성산구와 경산시, 광산구청장 선거에 후보를 낼 것으로 예측된다.


  1. [1] 2003년 상반기 재보궐선거에는 유시민 전 보건복지부 장관이 출마해 다음 총선 때에도 당선되었고, 2011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김선동 전 의원이나 김태호 전 의원은 다음 해 총선에서 승리했고, 2015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안상수 의원, 신상진 의원, 오신환 의원, 천정배 의원은 모두 생존했다. 상당히 많은 의원들이 지역구가 접전지거나 차기 총선 상대가 텃밭의 거대당 후보였는데도 당선된 것이었다.
  2. [2] 민주당계 정당이 아니라 민주노동당통합진보당을 거쳐 정의당으로 이어진 대한민국의 진보정당. 창원국가산업단지가 있어 노동자 비중이 높은 지역 특성에 기인한다.
  3. [3] 지방선거 당시 성산구의 조진래+안상수 득표율 합은 37% 정도였는데, 정부 여당의 지지도가 아직까지는 자유한국당보다 높지만 지방선거 당시보다는 떨어진 상황인데다가 투표율이 낮은 재보선 특성 상 민주당과 정의당 사이에 표가 갈리면 당선 가능성이 있다.
  4. [4] 부자가 같은 곳에서 일한다는 점을 문제 삼는 것이 왜 문제냐는 반응도 있으나, 그렇다고 아들을 잃은 지 얼마 안 돼 슬픔에서 헤어나오지 못 한 아버지에게 그런 말을 하는 것은 사람에 대한 예의가 아니기 때문에 이는 결코 정당화될 수 없다.
  5. [5] 양문석의 경우, 김재철을 쫓아내려다가 실패했던 전력이 있다. 그 김재철은 퇴임 이후 사천시장 공천조차 못 받았다.
  6. [6] 무소속으로 군수를 역임했던 적이 있다.
  7. [7] 처인구에서 제 5, 6대 경기도의원을 지냈다.
  8. [8] 이번 7대 지선에서 당선된 백군기 시장은 53.7%, 낙선한 정찬민 시장은 41.1%을 득표하였고 출마설이 도는 용인시 갑 지역구로 가면 49.8%와 45.8%로 4%대 차이로 줄어드는 등 수도권에서 상당히 선전한 편이다.
  9. [9]미추홀구(자세한 내용은 후술)
  10. [10] 부평구, 계양구
  11. [11] 서구, 중구, 동구, 연수구, 미추홀구, 강화군, 옹진군
  12. [12] 7대 지선 이후 박 시장은 리얼미터 시도지사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16위(7월)와 17위(8월), 17위(9월)를 기록하였다. 17위는 말그대로 최하위이고 16위는 밑이 여러 스캔들로 구설수에 올랐던 이재명 경기지사인걸 생각하면 사실상 최하위였다.
  13. [13] 7회 지방선거에서도 호남 지역만큼은 민주당이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고전하거나 낙선하는 경우가 많았다.
  14. [14] 지역구 89석, 비례대표 17석
  15. [15] TK는 문재인 정부와 민주당의 지지율이 제일 낮은 곳이기도 하고, 전통적으로 3당 합당 이전에도 민주공화당-민주정의당이 강세를 보이던 곳이기에 사실상 자유한국당 공천이 곧 당선으로 이어지는 지역이어서 자유한국당이 의석을 지킬 가능성은 높으나 송언석 의원과 맞붙은 최대원 후보처럼 컷오프로 탈락한 친야 무소속 후보의 돌풍 또한 일어날 수 있다. 호남 지역이야 자유한국당에 대한 반감이 가장 센 지역이고, 대선을 제외한 여태까지의 선거에서 민주당 vs 무소속 혹은 민주당 vs 호남 지역정당 vs 무소속의 구도로 치뤄진 만큼 자유한국당은 아오안으로 일관할 가능성이 높다.
  16. [16] 다만 제17대 총선과 제18대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의 전신인 열린우리당-통합민주당 소속의 우제창이 이 지역에서 당선된 적이 있기도 했다.
  17. [17]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부분의 수도권 대도시에서 자유한국당 디버프로 다른 후보가 개박살나는 와중에도 혼자 40% 이상의 득표율을 올렸고 용인 갑 지역에서는 4% 미만으로 격차를 줄이며 선방하였다.
  18. [18] 민주당이 압승한 최근 지방선거에서도 호남 지역만큼은 민주당의 잘못된 공천으로 인해 접전 끝에 당선되거나 낙선한 민주당 후보들이 많았다. 대표적인 사례로 전남 지역에서는 목포시장 선거-신안군수 선거-해남군수 선거가, 전북 지역에서는 익산시장 선거-고창군수 선거가 있다.
  19. [19] 각 당별 공천 및 단일화 양상에 따라 판세가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