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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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택배사 }}}



(GS25)

한 칸에 두 개의 택배사가 기재된 경우 아래에 기재된 회사와 업무제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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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대한통운주식회사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0.75em"

영문}}} CJ Logistics Corporation[1]

대표

대표이사

부회장 박근희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0.75em"

대표이사}}} 사장 박근태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0.75em"

대표이사}}} 부사장(건설부문) 김춘학

설립일

1930년 11월 15일

위치

본사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9길 53 (서소문동)[2]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0.75em"

글로벌부문}}}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9길 41 (서소문동)
{{{#!wiki style="display: inline; padding: 2px 3px; border-radius: 3px; background: #000; font-size: 0.75em"

건설부문}}} 서울특별시 서초구 남부순환로 2271 (방배동)

업종명

일반 화물자동차

운송업
건설업

기업규모

대기업

상장시장

유가증권시장 (1956년 ~ )

종목코드

000120

편입지수

코스피지수
KRX100
KOSPI200

1. 개요
2. 역사
2.1. 창립과 격동기
2.2. 금호아시아나그룹 시절
2.3. 현재
3. 지배구조
4. 역대 임원
4.1. 통합 이전
4.2. 통합 후
5. 사건사고
5.1. 합병 직후 물량 대폭발
5.2. 2013년 5월 총파업
5.3. 울산 지역 총파업
5.4. 2018년 일부 지점 강제 파업
5.5. 수령완료 표기 문제
5.6. 근로조건 논란
5.7. 2018년 하청업체 직원 사망사고
5.7.1. 대전 허브터미널 상하차 노동자 감전사 사고
5.7.2. 옥천 허브터미널 상하차 노동자 사망 사고
5.7.3. 대전 허브터미널 작업장 내 교통사고
5.7.4. 영업정지 및 파업
5.8. 그 외
6. 택배비 인상
7. 사가
8. 택배 중계 터미널
9. 정신과 시간의 행낭
10. 업무 환경
11. 관련 문헌
12. 같이 보기

1. 개요

본사 전경

CJ그룹의 물류 및 건설을 담당하고 있는 계열사인 대한민국의 대표 물류회사. 최대주주는 40.16%의 지분을 보유한 CJ제일제당이다. 약칭은 '대통'.

계약물류(Contract Logistics), 택배, 포워딩, 항만, 건설 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SCM부문(P&D본부, W&D본부), 택배부문, 포워딩부문, 건설부문[3]으로 구성되어 있다.

일반 소비자를 상대로 하는 것보다 B2B 상대로 거래를 더 많이 하는지라, 편의점 택배를 빼면 개인이 대한통운에 직접 물건을 맡길 일은 별로 없다. 하도 택배, 택배 해서 그렇지 대한통운은 택배보다 더 큰 스케일의 자체 대량 화물수송이나 철도 연계 화물수송에 강점을 보이는 물류회사로, 오래된 대한통운 대리점이 철도역 소화물 취급소 근처에 붙어 있을 정도다.[4] 그래서 금호아시아나그룹이 탐을 냈다. 대한통운은 택배를 주업으로 삼는 군소 업체와 비교하긴 힘들고, 한진택배 정도라면 가능하다.

현재는 CJ GLS와 합병한 영향 때문인지, 옥션, 11번가, 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가장 많이 보이는 배송 회사가 바로 CJ대한통운이다. 따라서 일반 소비자와의 거래도 많다. 인터넷 서점도 한진택배를 이용하는 교보문고를 빼면 거의 이 회사로 발송하였지만 교보문고도 2018년 7월부터 CJ대한통운으로 갈아탔다.[5]

택배물량이 엄청난지라 군포, 용인, 청주(옛 청원군), 대전(목상동), 옥천에 HUB 터미널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추가로 경기도 광주시에 새 HUB(곤지암Hub)를 건설하였다.

대한통운 시절

금호아시아나그룹 시절

차량 캡은 물론이요 짐칸에 휠까지 몽땅 주황색으로 도색한 차량이 특징이었으나,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되면서 금호고속과 비슷한 도색을 하게 되었다.

CJ대한통운(구도색)

CJ대한통운(신도색)

2013년 4월 CJ GLS와 통합되면서(CJ그룹 계열 편입은 2011년) CI를 단장하고 새롭게 도색을 진행. 짙은 회색 (Charcoal 혹은 쥐색) 계열로 도색하고 CJ대한통운 로고와 상징색을 포인트로 도색하였으나, 최근에는 위의 CJ그룹 편입 후 도색이 칙칙하고 어두워보인다는 평가가 있어서인지 CJ의 상징색인 파랑색, 노랑색, 빨강색을 활용한 화려하고 밝은 도색으로 다시 바꾸고 있다.

택배 배송 조회같은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여기 , 여기에서 배송 조회가 가능하다.

한미 FTA로 우체국의 우편 독점권이 풀린 상황이다. 원래 소포(택배)류가 아닌 우편물은 우체국에서만 취급할 수 있었지만, 법 개정으로 제한적(우편요금 2,700원 이상 물품이나 250g 이상 서신의 배달)으로 허용해주고 있는 것. 이 우편독점권이 풀린 뒤 우편사업에 나서는 최초의 사업자가 되었다. 물론 일반우편은 아니고 등기우편에 진출했다. 등기(방문집화)가 3,000원. 대리점에 직접 전달할 경우 200원 할인. 물론 우체국보단 비싸지만 방문 집화가 가능하고 포장도 대신 해준다고 한다.

우체국택배를 제외하면 유일하게 배달 시간을 지정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2시간 간격으로 배송요청란에 적어놓으면 보통 해당 시간에 배달해 주는 이다.

CVSnet과도 제휴되어 있다. GS25에 있다. CUCU 포스트 역시 CJ대한통운으로 보낸다.

암웨이의 제품 배달도 전담하고 있다. 일부 지역의 암웨이 매장이 CJ대한통운 건물 내에 있을 정도로 밀접한 관계가 있다.

MUST IT의 제품 배달도 전담하고 있다.

여담으로 해운 쪽에도 발을 디뎠는데, 현재 중량물 운반선을 소유 중이다.

2. 역사

2.1. 창립과 격동기

1930~1987, 2000~2008년까지 썼던 로고

유한양행, 메리츠화재, 경방 등처럼 일제강점기에 세워진 몇 안 되는 국내 기업 중 하나다. 1930년 세워진 '조선미곡창고 주식회사'가 모태이다. 조선미곡창고에 대해서는 한국민족문화대백과 항목국가기록원에서 집필한 내용을 참고하자. 1945년 8.15 광복 이후 정부관리기업체로 변모해 1950년 한국미곡창고(주)로 사명을 변경했다. 1956년 대한증권거래소에 상장하고 1962년 한국운송(구 조선운송)[6]을 합병했고, 1963년 외화사무소를 설치하고 1965년에 자회사 대한통운해운을 세운 후 1966년 경남기업과 합작해 '대한통운경남기업'을 세웠고, 1968년 동아그룹에 불하되며 민영화되었다.

일제강점기를 살아온 세대들은 대한통운을 일본어로 마루보시(丸星)라 부르기도 했다. 마루보시의 공식명칭은 조선운송(주)로 일제 강점기 철도역에서 물자운송이나 하역을 전문으로 한 운송회사이다. 대한통운이 이 마루보시도 합병했기 때문에 그들에게는 마루보시라는 이름이 익숙하다.

그 마루보시의 흔적이 바로 동그라미와 마름모로 된 로고. 별을 마름모로 형상화한 것이라고 하면 딱 동그라미에 별, 즉 마루보시이다. 이 로고는 조선운송 시절부터 1987년까지, 2000년 동아그룹으로부터 분리 후 금호아시아나그룹 편입 전까지 등 독립경영 시기에 사용되었다.

1987~2000년까지 썼던 로고.

1973년 대한통운양회운수 및 대한용역을 세운 후 1974년 미국에 첫 현지법인을 세우고 1977년부터 사우디아라비아 항만 운송사업과 카타르 운송사업 등 중동 지역에서도 운송업을 벌이고 있으며, 1980년 상호운수를 합병하고 1983년 리비아 대수로공사 1/2단계 사업에 참여하기도 했다. 1985년 렌터카 사업에도 손을 뻗은 뒤 1987~1988년에 군산항과 인천항에 각각 곡물 저장창고를 세우고 1990년 동부산컨테이너터미널 설립에 출자 후 1992년 유럽현지법인을 세우거나, 1995년 할인점 '코렉스마트'를 런칭하는 등 사세 신장을 거듭했다. 그 외에 1986 서울 아시안게임 및 1988 서울올림픽 전담 물류업체로도 지정됐다.

위와 같은 공적을 뒤로 한 채 1997년 외환 위기 여파로 이듬해에 모기업 동아그룹이 워크아웃에 들어가자, 2000년 5월 '독자생존 결의대회'를 통해 계열 분리를 선언했다. 그러나 동아건설산업에 대한 과도한 지급보증이 문제가 되어 11월에 법정관리를 맞기도 했다. 동아건설은 이듬해 파산처리되었다.[7] 다행히 대한통운은 무사했지만 과도한 지급보증으로 인한 법정관리가 풀릴때까지 장기간 관리종목에 편입되었다. 당연히 주가는 대폭락. 하지만 외부 보증문제로 관리종목이 된거지 경영에 문제가 있었던건 아니었고, 보증 내용도 리비아 대수로 공사라는 해외공사여서 파탄날 외험이 적은 특이한 관리종목이었다. 이때 주식산 분들은 돈 좀 벌었다고 한다. 대한통운은 당시 주당 4,000원대 까지 폭락했었다. 지금은..... 관리종목 투자 대박 신화로 개미들의 패가망신 유발사례를 만든 주식 중 하나이다.

2.2. 금호아시아나그룹 시절

금호아시아나그룹 계열사 시절 구 로고

2008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 인수된 후 자회사 대한통운국제물류를 합병했고, 렌터카 사업부문을 (구)금호렌터카로부터 양수해 기존 렌터카사업부와 합쳐서 나름 잘 나가는 듯 했으나, 바로 그 해 터진 금융위기로 인해 차입매수에 의존하던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재정 구조가 망가지는 바람에 금호아시아나그룹 자체가 워크아웃에 들어가게 되었다. 그 바람에 옵션걸어놓았던 대우건설을 다시 내뱉고, 2009년 렌터카사업부를 금호렌터카로 분사 후 2011년 계열분리됐다.[8]

2.3. 현재

2011년 매물로 나오자 CJ그룹, 포스코, 롯데그룹[9]인수의향서를 제출했다. 그러나, 본입찰에서는 롯데그룹이 빠졌다. 롯데그룹 입장에서는 대한통운 인수를 통해 유통과 물류 분야를 공고히 할 계획도 있었지만, 이보다는 당시 대한통운 산하에 있었던 금호터미널 인수에 관심이 있었다. 터미널 부지 상권을 개발하여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 있었던 셈. 그런데 금호에서 대한통운을 매각할 때 금호터미널을 다시 금호아시아나그룹 산하로 편입시키면서 롯데그룹에서 반발하였고 결국 입찰에서 철수하였다. 그리고 삼성그룹삼성SDS가 친척 계열인 CJ그룹대차게 배신하고 포스코에 붙어 버리면서 삼성그룹CJ그룹과의 관계가 악화 일로로 치닫게 되었다. 왜냐 하면, CJ그룹삼성증권에 대한통운 인수 관련 자문을 맡기고 있었기 때문. 당연히 삼성증권삼성SDS포스코에 붙어 버리면서 CJ그룹에 해주던 자문을 철회해 버렸다.

이쯤 되면 포스코-삼성그룹이 대한통운을 가져가는 게 당연하다 싶었는데.. CJ그룹이 대한통운을 가져가는 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참고기사. 주당 20만 원으로 총 2조 원 이상의 인수가를 써낸 것. 포스코-삼성 컨소시엄이 19만 원을 쓴 것보다 더 높은 금액이었고, 주가 대비 80퍼센트(!)의 프리미엄을 덧붙인 액수였다. 당시 세간에서는 분노의 배팅이라고 회자되었다.

어찌됐건 2011년 12월 30일, 금호아시아나그룹이 CJ에 지분을 100% 팔아 CJ의 계열사가 되었다. 2012년 3월 기존 CJ의 택배물류회사인 CJ GLS와 전산 통합을 진행하여 2013년 4월 최종 합병되었다.# 과거 CJ GLS와 HTH[10]가 합체한 CJ GLS와 대한통운이 다시 합체하여 현재 물류 회사 1위가 되었다. HTH + CJ GLS + 대한통운 = CJ대한통운

아직도 CJ GLS시절 흔적이 남아 있는지 옥션 발송알림메일에서 송장번호가 대한통운이 아닌 CJ GLS가 나오기도 한다.

3. 지배구조

2019년 7월 기준

주주명

지분율

CJ제일제당

40.16%

자사주

20.42%

국민연금

7.11%

4. 역대 임원

4.1. 통합 이전

4.2. 통합 후

5. 사건사고

택배업체답게 자잘한 분실이나 파손은 늘 존재한다. 이러한 이유가 발생하는 이유는 영업소에서 부터 물건 취급이 좋게 이뤄질 수 없는 환경이기 때문이다. 물류량에 비해 인력은 부족한 편이라 물품을 던지기 십상이다. 무거운 물건이 아닌 이상에야 마구 던지면서 물건을 분류하는 과정에서 작은 상자들이 컨베이어 벨트 밑이나 구석진 곳 등으로 딸려 들어간다. 그래서 상자가 작을 경우 분실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때문에 손바닥 크기 이하인 물건은 차라리 우체국 소포로 보내는게 속 편하다.[12]

그 외 배송 외적인 요소로 인한 사건사고는 다음과 같다.

5.1. 합병 직후 물량 대폭발

2012년 12월, 헬게이트가 열려버렸다. 이노지스가 망하면서 그동안 쌓인 물량을 대한통운과 CJ GLS에 넘겨버린 것. 그것도 가장 바쁜 연말 시즌에 남의 물량까지 떠맡았으니 혼란이 발생한 것은 당연한 일이다. CJ GLS와의 통합 과정에서 혼선이 생겨난 탓도 있다. 배송이 주 단위로 지연되고, 파손된 짐도 많았다.

헬게이트 여파는 2013년 1월 초순까지도 지속되었다. 인터넷 검색만으로도 악평과 욕설이 넘쳐났었다.

2013년 4월 CJ GLS와의 합병으로 택배 서비스가 마비되다시피 해 물류대란이 일어나고 있다. 한 장소에서 이틀 동안 움직이지 않기도 하는 상태이다. 일명 옥천군 삼각지대. 게다가 합병 과정에서 CJ 측이 기존 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의 수수료를 종전 500원에서 400원으로 20%(!)나 낮추라는 지시 때문에 반 파업 상태 였다. 배달 수수료는 기존 800원이고 750원을 회사측에서 요구. 실제 협상 결과는 780원 정도

5.2. 2013년 5월 총파업

마침내 위에서 말한 고름이 터지는 사태가 벌어졌다. 2013년 5월 4일부터 구 대한통운 측 택배 기사들이 지역별로 부분파업에 들어갔고, 사측에서 강경 대응하자 5월 8일부터 전국적 규모의 택배 기사 총파업이 일어난 것.뉴스 기사

특히 어버이날 대목과 겹쳐서 많은 소비자들이 택배 물품을 받지 못해 발을 동동 구르고 있는 상황이었고, 노조 자체에 대해 반감을 갖기도 했다. 5월 20일 파업이 끝나고 정상화되었으나 그동안 쌓인 물품이 많아서 완전한 정상화가 이루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렸다.

5.3. 울산 지역 총파업

2015년 6월 8일, 울산 지역의 CJ대한통운 택배기사들이 개별 소장제 유지 등을 위한 단체 교섭을 요구하며 운송 거부를 시작하였고, 동년 8월 협상 일부가 타결되어 시위와 파업을 해제했다.

5.4. 2018년 일부 지점 강제 파업

CJ대한통운에서 고객님께 양해말씀 드립니다.

[Web발신]

고객님께

먼저 고객님의 소중한 상품 배달이 지연되어 고객님께 심려를 끼쳐드리고 있는 점 사과 말씀 드립니다.

고객님의 상품 배달이 지연되고 있는 이유는 일부 택배기사들이 고객님들의 소중한 상품을 볼모로 불법 배송거부를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어떠한 경우라도 고객님의 소중한 상품은 제때 배송되어야 한다고 설명하고 있으나, 일부 택배기사들의 이러한 불법행위를 지속하고 있어 선량한 고객님에게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저희는 이 사태가 최대한 조속하게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사오며, 빠른 시간내에 배송되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하지만 고객님들께서 조금만 양해를 해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고객님들께 불편을 끼쳐 드리게 된 점 다시 한번 사과 드립니다.

CJ대한통운 배상

상반되는 주장이, 상반되는 근거를 가지고 많이 올라오고 있으므로 파업의 합당함을 판단하는 것은 신중해야 할 일이다.

5.5. 수령완료 표기 문제

이 문제는 거의 모든 택배사에서 일어난다. 자세한 내용은 택배 항목 참고.

5.6. 근로조건 논란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회사측으로부터 하루 4∼6 시간 동안의 무임금 노동을 강요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CJ대한통운 측이 우리나라에서 택배가 도입된 이래 단 한 번도 택배 기사들에게 지급되는 수수료를 10원도 올려 주지 않는 슈퍼 갑질을 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기사 CJ대한통운 택배 기사들이 직접 Daum 아고라에 쓴 대국민 호소문.

이 논란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서는 택배 기사의 특수성과 한국 택배시장의 변화를 알아야 될 필요가 있다. 제일 먼저 저런 글들을 보고 나면 "근로시간부터가 현행법 위반 아닌가?" 하는 의문이 들 텐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택배기사는 근로기준법의 적용을 받지 않는다. 택배기사는 특수형태근로 종사자(특수고용직이라고도 한다)로 근로기준법에 해당되지 않는다. 특수형태 근로자는 법적으로 근로자성을 인정받지는 못한다. 택배기사를 비롯해서 이들은 모두 개인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다. 특수형태 근로자는 업무의 특성상 일반 자영업자들과는 달리 보호받을 필요가 있어 개별법으로 규제하고 있을 뿐이다. 고로 '무임금 노동' 이라는 주장은 엄밀히 따지면 틀린 개념이다. 자영업자가 본인의 수익을 위해 일하는 데 '무임금 노동' 일 수가 없다. 이를 테면 식당 주인이 고객들에게 음식을 팔기 전에 책걸상을 정리하고 바닥을 치우는 일을 두고 무임금 노동이라 하지는 않을 것이다. CJ대한통운의 일관된 전략도 이런 맥락이다. 사측의 반박[13] 택배기사들이 일을 시작한 이상 온갖 위험요소를 떠안고도 수익은 최소한으로 받을 수밖에 없는 구조적인 문제가 가장 크다.

대한통운이 처음부터 택배기사들을 특수고용직 형태로 대리점 소속으로 둔 것은 아니다. 2013.4월 CJ그룹에 인수합병되기 이전에는 택배기사들은 직영으로서 노동자의 권리를 누리고 있었다.이후 CJ그룹에 인수되면서 직영기사들은 대리점 소속으로 변경되고 노조는 완전 와해 되었다. 같은 지역 소속 택배기사 3명이 동시에 휴가만 내도 의심을 하며 인사팀에서 노조결성에 대한 탐문수사를 벌인다. 노조에 대하여 극도의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

다만 택배노조의 경우 2017년에 고용노동부로부터 노조 설립신고 필증을 발급받았다. 노조 설립신고 필증을 발급받았다는 것은 노동3권(단결권·단체교섭권·단체행동권)을 보장받는 '법내노조'로서 근로자성을 인정받았다는 뜻이다. 그래서 교섭이 결렬되면 단체행동 즉 파업도 가능하다. 문재인 대통령도 후보 시절 특수고용직에 대한 노동3권을 인정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한국 택배시장의 변화,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진 것도 원인인데 택배기사의 수익은 사측에서 임금 형태로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배송한 수화물의 수수료를 따라 결정되는 것이다. 그런데 택배단가가 갈수록 내려가니 택배기사들의 수수료도 줄어드는데, 문제는 택배기사들이 부담하는 각종 부대비용(세금, 차량 정비 비용, 기름값 등등)은 지속적으로 오르므로 기사들은 수익을 올리기 위해서 초장시간 근로에 몸을 던질 수밖에 없게 되는 것이다.[14]

택배기사뿐 아니라 3PL(기업물류)부문 기사들도 어려운 환경이기는 마찬가지이다. 둘다 노동자의 권리를 주장하나 노조결성은 꿈도 꿀 수 없으며 임금은 철저히 갑인 회사에 의하여 수수료라는 명목으로 결정된다. 회사는 기사는 대리점 소속이거나 하청업체 소속이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으나 실제 업무의 지시는 회사가 직접 내리고 있음에도 눈가리고 아웅하는 식으로 이를 막고 있다.

근무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고 임원들은 노동자들의 처우보다는 주가와 승진에만 관심이 있다.한 사례로 2001년(CJ GLS시절) 물류센터가 용산에서 수원으로 이전하면서 기사들은 새벽부터 장거리 출퇴근을 해야만 했고 이때 과로로 여러 운전기사가 사망했음에도 (한명은 극도의 피로감을 호소하며 물류센터 바로 앞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사망. 동승자인 10세 아들도 사망) 당시 운영본부장등 책임을 져야할 임원들은 기사들을 자극할까봐 문상도 가지 않은채 이를 언론에 숨기는 일이 있었다. 이후에 술자리에서 부하직원들을 상대로 이 일을 자랑삼아 무용담으로 떠벌리는 전무가 있어 직원들을 경악케 했다.

5.7. 2018년 하청업체 직원 사망사고

알려지지 않았을 뿐 물류센터에서 하청업체 직원들이 작업도중 크고 작게 다치는 일은 자주 일어난다. 그러나 문평동 대전 허브터미널에서는 2018년 하반기에만 2명이 안전사고로 사망하였다. 이쯤되면 블랙기업에 등재될 정도.

5.7.1. 대전 허브터미널 상하차 노동자 감전사 사고

(기사 링크) 2018년 8월 6일 대전 허브터미널에서 CJ대한통운에서 하청을 받은 업체의 아르바이트생으로 일하고 있던 청년이 감전되어 쓰러졌고 병원으로 이송되어 치료를 받고 있었다. 결국 상황이 호전되지 않고 8월 16일 사망하였다. 관리를 담당하는 물류업체와 원청인 CJ대한통운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고 사고 이전에 기기설비 이상은 없었다고 말했으나 다른 컨베이어 라인에서 누전을 확인하였고 대전지방고용노동청에서 계속 조사중이다.

5.7.2. 옥천 허브터미널 상하차 노동자 사망 사고

(기사 링크) 2018년 8월 30일 CJ대한통운 물류센터에서 50대 임시직 노동자인 이 모 씨가 쓰러져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사망하였다. 해당 사고에 관해 한 기자가 직접 옥천허브에 가서 알바를 한 후 기사를 썼다.

5.7.3. 대전 허브터미널 작업장 내 교통사고

(기사 링크) 2018년 10월 29일 오후 10시경, 상차작업을 하던 하청업체 직원이 트레일러에 치이는 사건이 벌어졌다.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나 30일 오후 6시 20분에 결국 숨지고 말았다. 8월 감전사고로 아르바이트 직원이 사망했던 그 터미널이고 지방노동청에서 조사를 하고 있음에도 다시 사망 사고가 터져서 안전 점검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의심되고 있다.

여기까지는 작업장 내 노동자들의 사망만 다룬 것이며 책임지지 않는 하청업체나 외부에서 운전 중 기사들 사망은 이보다 수십배 더 클 것으로 보인다. 대부분 이 경우 작업장 밖에서 일어난 것이거나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들인 관계로 회사책임이 아니라 개인책임이나 하청업체 책임으로 돌리고 회사는 빠져 나가게 된다.

5.7.4. 영업정지 및 파업

대전지방고용노동청은 10월 30일 저녁부터 대전 물류센터의 전면 작업중단 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45일간 배송불가한 지역들이 생겼다.[15]

"택배기사들 생계난", "대전터미널, 300만 상자 발 묶여", "전북 택배 마비', "최저임금인상, 안전비용 증가로 영업이익 감소" 등의 기사가 주를 이루는 데 반해 사고 후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안전 사고와 재발방지대책에 대한 기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결국 11월 19일에 택배노조가 21일부터 총파업을 한다고 선언했다.#

대전허브터미널 내 조명 확충, 구내도로 재 도색, 신호수 배치등의 안전조치 보완후 노동청의 작업재개명령을 받고 11월 25일부터 재가동에 돌입한다고 한다.

11월 29일에 택배노조가 파업을 종료하고 배송업무를 재개했다.#

5.8. 그 외

6. 택배비 인상

2019년 02월 20일 택배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은 기업 고객이 부담하는 택배비를 인상 한다고 한다. 인상 폭은 평균 100원, 품목에 따라서는 1,000원 이상 오를 전망이다.

7. 사가

CJ 인수 이전 사가

CJ 인수 이후 사가

대한통운 사가는 아니고, CJ그룹 전체 사가이다.

8. 택배 중계 터미널

자세한 사항은 CJ대한통운/터미널 목록항목으로.

9. 정신과 시간의 행낭

[16]

악명높은 행낭포장에 들어가면 며칠간 거기서 나오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행낭포장이란 소형 화물을 묶어서 포장한 것. 허브터미널-허브터미널, 사업소-허브터미널간의 운송시에 쓰인다. 대한통운의 사업소[17]는 작은 물류센터급으로 여기서 각 대리점으로 물품이 나간다. 사업소 직속 관할 지역에 살고 있다면 사업소에서 바로 택배가 오는 것이다. 짧게는 2~3일, 길게는 1주일 넘게 행낭포장 단계에서 머물다가 택배가 온 사례가 존재하여 대차게 까이고 있다. 이런 사례를 겪고 빡친 택배 고객이 한둘이 아니어서 행낭포장 검색하면 대한통운이 연관검색어 최상위로 뜬다. 이러한 사건사고가 많은 탓에 CJ대한통운을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동남권같이 수도권과 거리가 멀면서도 한 지역 내에서 다시 여러 지역 구로 나뉘어서 구마다 대리점을 보유하고 있을 경우 물건 하차 후 행낭 포장을 풀고 다시 대리점으로 물건이 갔다가 배송이 되는 과정을 거치므로 이런 일이 한 번씩 발생한다. 이런 걸 몇번 당하게 되면 소형 화물은 대한통운으로 받을 엄두가 안 날 정도. 실제로 책 한권 배송에 한달이 넘게 걸려서 받은 사례가 존재하므로 주의. 물론 국내배송이다.

특히 서울특별시 및 수도권에 거주하는 사람들이라면 용인시, 군포시에 있는 허브 때문에 아주 이를 갈게 되는 경우가 많다.수도권 거주자라면 차라리 판매처에 방문하여 수령하는게 낫다.

만일 당신이 충청도 지역에 산다면 당신의 택배는 옥뮤다나 대전 허브 중 반드시 한 곳을 거쳐서 오게 된다. 심지어 무진장이나 대전 인근(세종, 공주, 계룡) 지역이라면 운이 없을 경우 옥뮤다와 대전허브를 둘 다 거치기도 한다. 하지만 천안, 청주, 대전의 경우 용인에서 바로 가는 노선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그리고 경기도 광주시에 있는 곤지암메가허브터미널과 서울에 있는 SH로지스센터도 배송 지연 문제(행낭포장 문제)로 옥뮤다 만큼이나 악명 높다.

10. 업무 환경

11. 관련 문헌

12. 같이 보기


  1. [1] 2017년 2월3일부로 CJ Korea Express Corporation에서 CJ Logistics Corporation로 변경되었다.
  2. [2] 사업자등록번호 상 본사의 위치이다.
  3. [3] 구 CJ건설
  4. [4] 사실 철도 소화물 취급의 모든 업무는 1973년 위탁 계약이 체결된 이후 대한통운에게 위탁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2006년까지 실제 업무는 자회사 대한용역이 맡았다.사실상 독점 상태지만 1990년에 소화물 취급량이 정점을 찍은 이후 철도 소화물이 줄어들고 트럭 쪽이 우위를 점한 상태라 별 소리가 없이 유지되고 있다.
  5. [5] YES24가 한때 CJ대한통운 대신 KG로지스를 이용했으나, KG로지스의 막장에 지쳐서인지 1년 만에 CJ대한통운으로 컴백. 이후 이천 물류 터미널을 확장하고 KGB를 인수하며 몸집을 불렀지만 서비스는 전혀 개선되지 않은 데다가, 이천터미널에서도 막장이 터지자 결국 KG그룹은 단돈 1,000만원에 KG로지스를 매각했다.
  6. [6] 1956년 유가증권시장 개장 원년 상장사 중 하나였다.
  7. [7] 동아건설은 2007년에 프라임개발이 인수했지만, 그 프라임건설도 망하면서 2016년부터 SM그룹에 넘어갔다. 최원석 전 그룹회장에겐 동아방송예술대학교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의 학교법인인 공산학원 정도만 남았다.
  8. [8] 렌터카사업부는 이 때 KT로 매각된 후 다시 롯데로 재매각되어 현재의 롯데렌터카로 이어진다.
  9. [9] 2016년에야 현대로지스틱스를 인수해 소원을 이뤘다.
  10. [10] 2005년 기준 업계 4~5위의 삼성물산 택배자회사. CJ GLS가 2006년 인수하여 CJ GLS로 병합되었다.
  11. [11] 칠성사이다 생산업체였던 동방청량음료 창업주 중 한 명이었다.
  12. [12] 개인간 택배는 이 말이 맞겠지만 인터넷 쇼핑몰 구매시 대부분의 판매자가 대한통운을 이용하기 때문에 인터넷 쇼핑몰에서 구매한 제품이 대한통운으로 온다면 그저 잘 배송되기를 기도하는 수밖에...
  13. [13] 개인사업자들이 자신을 과도하게 희생하여 노동시간을 늘리는 것 또한 해외의 노동연구에서는 어느 정도 비중있게 다루는 내용이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이것에 대한 인식도 없다보니 무임금 노동으로 프레임을 잡는 것이다.
  14. [14] 배송조회를 찬찬히 살펴보면 밤 11시를 넘겨 배송완료 송장으로 등록되는 것을 종종 볼 수 있다. 그 시간까지 어떤 형태로든지 기사들은 배송업무를 하고 있는 것이다.
  15. [15] 대전허브를 거쳐가는 지역 중에서 일부 지역은 대전허브 대신 옥천허브를 거쳐서 배송되었다. 배송불가 지역은 이것 조차도 불가능한 케이스인 것.
  16. [16] 사진은 그 유명한 옥천 버뮤다로 빠진 것이다. 이 택배를 받을 사람의 심정은..
  17. [17] 배송조회에서 XX서브(Sub)로 확인되는 장소가 바로 사업소이다.
  18. [18] 타 업체들은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면 비교적 널널한 편이지만 최근에는 이쪽도 대한통운을 따라가는 추세다
  19. [19] 퇴사율이 높다는 쿠팡맨도 지방권 캠프는 자리가 없어서 신입채용을 안할 때가 허다하다.
  20. [20] 그래서 문평동 CJ대한통운으로 갈려면 절대 대전역포함 어디서든지 대한통운 종점행은 타면 안된다. 만약 대전역에서 문평동 CJ대한통운으로 갈려면 대전 버스 705번을 이용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내려 CU편의점 골목으로 들어가면 후문이 보이는데 거기로 들어가면 된다. 다만 문평동 CJ대한통운 출근의 경우 통근버스 출근이 아닌 직출(일명:직접출근)로 출근 시행시 후문 보안관에게 신분증을 보여줘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