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갑전기 드라고나

機甲戦記ドラグナー
Metal Armor Dragonar[1]

장르

거대로봇물 (리얼로봇물)

원안

야타테 하지메

감독

칸다 타케유키

시리즈 구성

스즈키 요시타케

캐릭터 디자인

오오누키 켄이치

메카닉 디자인

오오카와라 쿠니오
오오바리 마사미

음악

와타나베 토시유키
하네다 켄타로

제작

나고야 TV
소츠 에이전시
일본 선라이즈

방송국

나고야 TV

방영 기간

1987.2.7~1988.1.30

방영 횟수

48화 완결

공식 홈페이지

1. 소개
2. 스토리
3. 방영 목록
4. 상세
5. 건담 시리즈에 미친 영향
6. 주제가
7. 슈퍼로봇대전
8. 등장인물
9. 등장 메카
10. 모형화
11. 여담

1. 소개

1987년에 방영된 일본 애니메이션.

2. 스토리

서기 2087년, 달에 세워진 군사독재국가인 기가노스 통일제국이 지구 연합에 일방적으로 독립을 선언하고 선전 포고를 한다. 전장이 점차 확대되어가는 가운데, 스페이스 콜로니 '알루카드'에 거주하고 있던 세 명의 소년들인 켄 와카바, 탑 오세아노, 라이트 뉴먼은 기가노스 군에 쫓기던 도중 우연히 신형 메탈 아머 'D병기'에 탑승해 추격군을 섬멸하게 된다. 그리고 D병기의 파일럿으로 등록되어버린 그들은 스스로의 의지와 관계없이 지구연합군[2]의 일원이 되어 기가노스 군과의 기나긴 싸움을 시작하게 되는데...

3. 방영 목록

회차

제목

각본

스토리보드

연출

작화감독

방영일

제1화

炎の日
불꽃의 날

고부 후유노리[3]
(五武冬史)

요코야마 유이치로
(横山裕一朗)

시노 유키히로
(篠 幸裕)

엔도 유이치
(遠藤裕一)

1987.02.07.

제2화

廃墟の死闘
폐허의 사투

호시야마 히로유키

시카마 노리오
(鹿島典夫)

시카마 노리오
히다카 마사미츠
(日高政光)

나카무라 아키라
(中村旭良)

1987.02.14.

제3화

ギガノスの蒼き鷹
기가노스의 푸른 매

마츠자키 켄이치

야타베 카츠요시

후쿠다 미츠오

야마다 키사라카
(山田きさらか)

1987.02.21.

제4화

男たちの戦場
남자들의 전장

고부 후유노리

하마츠 마모루
(浜津 守)

핫토리 켄지
(服部憲知)

1987.02.28.

제5화

誓いの出撃
맹세의 출격

호시야마 히로유키

타카마츠 신지

타나자와 타카시
(棚沢 隆)

마츠모토 키요시
(松本 清)

1987.03.07.

제6화

戦士への試練
전사로 가는 시련

마츠자키 켄이치

키쿠치 카즈히토
(菊池一仁)

시노 유키히로

엔도 유이치

1987.03.14.

제7화

さらばチェホフ
잘가라 체호프

고부 후유노리

야마자키 카즈오
(山崎和男)

히다카 마사미츠

나카무라 아키라

1987.03.21.

제8화

捕虜奪回作戦 (前編)
포로 탈환 작전 (전편)

호시야마 히로유키

시카마 노리오

후쿠다 미츠오

야마다 키사라카

1987.03.28.

제9화

捕虜奪回作戦 (後編)
포로 탈환 작전 (후편)

히라노 야스시
(平野靖士)

카와세 토시후미

타나자와 타카시

마츠모토 키요시

1987.04.11.

제10화

体あたりの防戦
몸을 던지는 방어전

호시야마 히로유키

타카마츠 신지

스기시마 쿠니히사
(杉島邦久)

핫토리 켄지

1987.04.18.

제11화

熱望の大地
열망의 대지

마츠자키 켄이치

타키자와 토시후미
(滝沢敏文)

시노 유키히로

엔도 유이치

1987.04.25.

제12화

それぞれの帰還
각자의 귀환

히라노 야스시

후쿠다 미츠오[4]

야마다 키사라카

1987.05.02.

제13화

マスドライバー発射指令
매스 드라이버 발사지령

고부 후유노리

키쿠치 카즈히토

히다카 마사미츠

나카무라 아키라

1987.05.09.

제14화

新たなる旅立ち
새로운 여행길

호시야마 히로유키

스기시마 쿠니히사

핫토리 켄지

1987.05.23.

제15화

[ruby(D, ruby=ドラグナー)]艦隊危機一髪
드라고나 함대 위기일발

마츠자키 켄이치

이우치 슈지
(井内秀治)

타나자와 타카시

오오모리 히데토시

1987.05.30.

제16화

補給基地の罠
보급기지의 함정

호시야마 히로유키

시노 유키히로

엔도 유이치

1987.06.06.

제17화

ノーラッド破壊工作
노래드 파괴공작

고부 후유노리

후쿠다 미츠오

야하타 타다시
(八幡 正)

1987.06.13.

제18화

奇襲の蒼き鷹
기습의 푸른 매

마츠자키 켄이치

스기시마 쿠니히사

야마다 키사라카

1987.06.20.

제19화

飛行兵器[ruby(D, ruby=ドラグナー)]
비행병기 드라고나

호시야마 히로유키

타키자와 토시후미

히다카 마사미츠

나카무라 아키라

1987.06.27.

제20화

洋上の再会
바다 위의 재회

한노메노와소마치
(奇数和十八)

시노 유키히로

핫토리 켄지

1987.07.04.

제21화

敵[ruby(MA, ruby=メタルアーマー)]奪取作戦
적 메탈아머 탈취작전

카마타 히데미
(鎌田秀美)

이우치 슈지

세키타 오사무
(関田 修)

오오모리 히데토시

1987.07.11.

제22화

ギガノス要塞破壊命令
기가노스 요새 파괴명령

히라노 야스시

후쿠다 미츠오

엔도 유이치

1987.07.18.

제23화

対決マイヨ・プラート
대결 마이요 프라토

고부 후유노리

야타베 카츠요시

스기시마 쿠니히사

야하타 타다시

1987.07.25.

제24화

上海大逃走
상하이 대도주

한노메노와소마치

이우치 슈지

히다카 마사미츠

야마다 키사라카

1987.08.01.

제25화

D兵器改造計画
D병기 개조계획

마츠자키 켄이치

카와세 토시후미

시노 유키히로

나카무라 아키라

1987.08.08.

제26화

恐怖のグンジェム
공포의 군젬

호시야마 히로유키

야타베 카츠요시

세키타 오사무

핫토리 켄지

1987.08.15.

제27화

見参! ドラグナー遊撃隊
대면! 드라고나 유격대

고부 후유노리

아미노 테츠로
(アミノテツロー)

히다카 마사미츠

나카무라 아키라

1987.08.22.

제28화

脅威の毒蛇部隊
위협의 독사부대

후쿠다 미츠오

야하타 타다시

1987.08.29.

제29화

潜入! リンダを救え
잠입! 린다를 구하라

한노메노와소마치

스기시마 쿠니히사

오오모리 히데토시

1987.09.05.

제30화

必殺! チェーンソー・アタック
필살! 체인소 어택

마츠자키 켄이치

이우치 슈지

세키타 오사무

엔도 유이치

1987.09.12.

제31화

月からの刺客
달에서 온 자객

호시야마 히로유키

시노 유키히로

야마다 키사라카

1987.09.19.

제32화

復讐の[ruby(狙撃兵, ruby=スナイパー)]
복수의 스나이퍼

히라노 야스시

후쿠다 미츠오

핫토리 켄지

1987.09.26.

제33화

ギガノスの異変
기가노스의 이변

한노메노와소마치

이우치 슈지

히다카 마사미츠

나카무라 아키라

1987.10.03.

제34화

迫撃! 土蜘蛛作戦
추격! 땅거미작전

마츠자키 켄이치

야타베 카츠요시

세키타 오사무

오오모리 히데토시

1987.10.10.

제35화

恐怖! 無限機動砲
공포! 무한기동포

고부 후유노리

스기시마 쿠니히사

엔도 유이치

1987.10.17.

제36화

猛攻! 怒りのグンジェム
맹공! 분노의 군젬

호시야마 히로유키

시노 유키히로

야마다 키사라카

1987.10.24.

제37화

打倒! 毒蛇の青竜刀
타도! 독사의 청룡도

한노메노와소마치

히다카 마사미츠

나카무라 아키라

1987.11.07.

제38화

登場! 究極の[ruby(M・A, ruby=メタルアーマー)]
등장! 궁극의 메탈아머

마츠자키 켄이치

후쿠다 미츠오

핫토리 켄지

1987.11.14.

제39화

壮絶! グンジェムの最期
장절! 군젬의 최후

히라노 야스시

스기시마 쿠니히사

타나자와 타카시

오다 후지오
(小田不二夫)

1987.11.21.

제40화

狡猾! ハイデルネッケン少佐
교활! 하이델넥켄 소령

호시야마 히로유키

이우치 슈지

세키타 오사무

엔도 유이치

1987.11.28.

제41화

復活! ギガノスの蒼き鷹
부활! 기가노스의 푸른 매

한노메노와소마치

시노 유키히로

나카무라 아키라

1987.12.05.

제42화

発動! ギガノス無敵要塞
발동! 기가노스 무적요새

고부 후유노리

이우치 슈지

히다카 마사미츠

키쿠치 조지
(菊池城二)

1987.12.12.

제43화

決断! 巨大要塞攻撃指令
결단! 거대요새 공격지령

한노메노와소마치

후쿠다 미츠오

핫토리 켄지

1987.12.19.

제44화

非情! ドラグナー対ドラグナー
비정! 드라고나 VS 드라고나

마츠자키 켄이치

이우치 슈지

세키타 오사무

야마다 키사라카
사토 히데유키
(佐藤英幸)

1987.12.26.

제45화

特攻! 復讐の蒼き鷹
특공! 복수의 푸른 매

호시야마 히로유키

시노 유키히로

나카무라 아키라

1988.01.09.

제46화

突入! アオイワカバ救出
돌입! 아오이와카바 구출

고부 후유노리

요코야마 유이치로

타나자와 타카시

오오누키 켄이치
[캐릭터]
오오바리 마사미
[메카닉]

1988.01.16.

제47화

肉迫! ミン大尉の猛追
육박! 민 대위의 맹렬한 추격

히다카 마사미츠

히라타 준지
(平田淳二)

1988.01.23.

제48화

[ruby(大宇宙, ruby=おおぞら)]の凱歌
대우주의 개가

후쿠다 미츠오

나카무라 아키라

1988.01.30.

4. 상세

기동전사 건담 ZZ의 후속타로 기획된 작품으로, 처음부터 '건담의 리뉴얼'을 작품의 컨셉으로 삼았기 때문에 메카닉 디자인부터 시작해 인물의 구도까지[7] 기동전사 건담과 흡사한 점이 많다. 특히 ZZ가 후반부의 노선변경으로 논란[8]이 있었던 점 때문에 이 작품은 처음부터 끝까지 밝은 분위기를 유지하게 됐다고 한다[9]. 리얼로봇 팬들은 토미노의 살벌한 작품관에 질린 나머지 감독 칸다 타케유키에게 꽤 기대를 걸었다고. 거기다 칸다 타케유키는 이 작품 전까지는 태양의 엄니 다그람, 은하표류 바이팜으로 꽤나 인기를 끌던 스타 감독이었다. 또한 칸다 타케유키의 제자인 후쿠다 미츠오도 연출 스탭으로 비중있게 참여했다. 그 외에도 각본가 스즈키 요시타케,마츠자키 켄이치, 애니메이터 오바리 마사미, 오오누키 켄이치, 오오모리 히데토시 등 스탭도 꽤나 호화롭게 투입했다.

드라고나와 자주 비교되곤 하는 기존의 건담 시리즈가 전쟁이라는 소재의 무거운 주제와 그 사이에서 방황하는 주인공을 그린 것이었다면, 드라고나는 비교적 가벼운 분위기와 허세 잘부리고 붙임성 좋은 전형적인 개그 주인공들을 내세움으로써 나름대로의 차별성을 두었다. 또한 거대로봇물 최초로 전자전 전투 묘사를 보여준다든가, 빔 병기보다 실탄 병기를 강조했다는 점[10], 오프닝에서부터 캐릭터들의 설정까지 당시 크게 히트했던 항공영화 탑건의 영향도 많이 보인다. 특히 이런 작품에서는 으레 당하기만 하는 전투기나 전투 포드도 나름대로 활약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칸다 타케유키 전매 특허인 포격전 묘사도 건담하곤 다르게 반동을 묘사해 꽤나 손맛있게 연출했다.

분명 잘나갈 수도 있는 작품이었는데 이 작품의 평가를 가른 것은 노선 변경이다. 작품 중반부터는 매출 부진의 영향으로 상당 부분 노선 변경이 이루어졌는데, 특히 주역인 드라고나 팀보다 인기가 높았던 '기가노스의 푸른 매' 마이요 플라토의 활약이 두드러지면서 사실상 후반부 주역 교체라고 해도 될 만한 사태가 발생한다. 심지어 최종화의 마지막을 장식한 것도 우주에 뜬 마이요의 얼굴이었다. 이 때문에 이 작품은 푸른매전기 팔겐이라는 별명이 생겨버렸다.[11] 다만 마이요가 작품 후반부의 드라마를 책임지긴 했지만 초중반부까지만 해도 등장 빈도나 비중이 그다지 높지 않았다는 점과, 켄 역시 상당한 성장 드라마를 보여주는 인물이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마이요를 작품의 주인공으로 보는 건 다소 지나친 측면도 있다. 어쨌든 당시의 이러한 선택에 대해서는 선라이즈의 제작진 내에서도 여러가지 이견이 나오고 있다. 이 작품의 연출에 참여했던 후쿠다 미츠오기동전사 건담 SEED의 감독을 맡을 당시 드라고나의 주역교체에 대해서 이렇게까지 주역을 노골적으로 바꿀 필요가 있었나며 의문시하는 발언을 남겼다. 그런데 정작 후쿠다 본인도 그 속편에서 비슷한 논란을 일으켰다. [12]

나름대로 의욕적인 기획의 작품이었으며 당시 잡지 뉴타입에 부록까지 끼워주며 설정과 스토리를 알리거나 하는 등 여러모로 마케팅에 신경 쓴 부분이 보이지만, 방영 당시인 1987년은 리얼로봇물 자체가 몰락의 징조를 보였던 시기였기 때문에 딱히 상업적인 성공은 거두지 못했다. 그로 인해 반다이는 로봇물 스폰을 잠시 끊었고, 이 작품을 마지막으로 리얼로봇물은 1990년대 초반까지 방영되지 않았다. 반다이는 기동전사 건담 역습의 샤아 이후 건담 이야기는 종결하고 이 작품을 차기 주력상품으로 밀 작정이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실제로 당시 뉴타입 등 애니메이션 잡지를 통한 엄청난 홍보 물량공세나 출시된 프라모델의 퀄리티, 세세한 설정짜기와 MSV식의 바리에이션을 염두에 둔 미사용 디자인들까지 이런 흔적이 많이 남아있다. 다만 상업적 성과가 미묘했기에 결국 건담 아니면 안된다는 교훈을 얻어 90년대부터 건담으로 회귀. 만약 드라고나가 성공했다면 G건담, 건담X, 건담W은 건담이 아니라 독립적인 타이틀을 달고 나왔을지도 모른다. 실제로 이제 반다이의 리얼로봇물들은 모두 건담이라는 브랜드 아래에 종속되어 있는걸 생각해보면...

애초에 건담의 대체재로는 상당히 부족한 작품이다. 형편없는 전투연출[13], 부실하고 몰입감 떨어지는 스토리라인, 개연성 떨어지는 장면전개[14], 지나치게 가벼운 분위기등으로 인하여 건담팬등의 눈높이에는 맞지않는 수준이다.

슈퍼로봇대전의 프로듀서인 테라다 타카노부의 말로는 슈퍼로봇대전 A에서 내려고 할 때 유저 중에 아무도 이 작품을 참전시켜달라는 요청을 보내지 않았을 정도로 잊혀져 있었던 작품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슈퍼로봇대전에 등장한 이후로 재조명을 받아서 방영 22년 후인 2005년에 공식 사이트가 생기고, DVD박스 세트도 3종류로 나오거나 설정집이 발매되거나 반다이 채널 스트리밍 서비스가 개시되었다.

메카닉 자체나 프라모델 등은 꽤 호평을 얻었는데, 특히 '드라고나 1 커스텀' 프라모델은 내부 프레임 + 외장 장갑 구현이라는 특이한 구조로 인해 시대를 앞서간 프라모델이라고도 한다. 슈퍼로봇대전 MX 발매 이후에는 구판 드라고나 프라모델이 재발행되기도 했는데, 그 전 구판 드라고나 시리즈는 프리미엄이 장난 아니었기 때문에 구판 보유자들은 눈물을 흘려야 했다.(...) 한국에서는 아카데미에서 반다이제 드라고나 1,2 프라를 복제해서 내놓았었고 역시 인기가 좋았다.[15]

작중 메카들은 오오바리 마사미의 디자인과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디자인이 혼재되어 있는데, 정지 영상이나 일러스트레이션은 주로 오오바리 마사미의 디자인이, 움직임이 들어가는 애니메이션 부분에선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디자인이 쓰인다. 두 디자인의 장점(오오바리의 잘 빠진 디자인, 오오카와라의 움직임을 표현하기 쉬운 디자인)을 섞어 만드는 기획이 아니었을까 생각되며 본편의 애니메이션의 오오카와라 디자인이 나오는 부분도 그렇게 작화가 나쁜 것은 아니지만 이런 사실은 시청자들에게 그리 알려지지 않았고 오프닝에서는 멋지게 나왔던 로봇이 정작 본방송 중에는 단순하게 나오니 결국 오프닝 사기 애니메이션 이라는 악명을 얻게 되었다. 사실 본편 작화도 디자인이 달라서 그렇지 꽤 괜찮은 편이지만 오오바리의 오프닝 작화가 워낙 간지폭풍이어서 비교되는 건 어쩔 수 없는 노릇이다.

5. 건담 시리즈에 미친 영향

의외의 사실이지만, 후대의 건담 시리즈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쳤다.

예를 들면 기가노스의 방독면을 쓴 듯한 비주얼의 메카닉들은 훗날 건담 F91의 크로스 본 계열 기체들의 디자인의 모티브가 되었고, 바이크형 하체와 합체하는 메탈아머 간 도라는 기동전사 V건담에 나오는 잔스칼 제국의 바이크 메카들의 기초가 되었다. 또한 각 기체들마다 프레임에 대한 설정이 있는데, 예를 들면 기가노스의 양산기인 다인과 게바이는 서로 공용 프레임을 사용해 부품이 호환되며, 드라고나는 작중에서 보여주진 않지만 원래 셋 다 똑같은 프레임을 쓰므로 외장만 교체하면 역할을 바꿀 수 있다는 설정이 있다. 때문에 프라모델 역시 프레임을 강조하는 비주얼로 나왔는데, 이 결과 나온 것이 바로 1/100스케일 드라고나 1 커스텀. 기체의 프레임을 강조하는 형태는 이후 MG급 건프라에 영향을 끼쳤다고 봐도 무방하다.

또한 중반부터 드라고나는 리프터, 기가노스는 MAFFU(Metal Armor Fixed Flug Unit)라는 추가 장비로 대기권 내에서 비행할 수 있게 되는데, 이 리프터 유닛의 형태는 훗날 등장한 기동전사 건담 SEED스트라이크 건담 엘 스트라이커 팩과 매우 유사. 날개를 달아 대기권 내 비행이 가능하게 만든다는 점도 동일하다. 또한 프리덤 건담저스티스 건담이 선보인 빔 사벨을 연결하여 사용한다는 점 등, 찾아보면 의외로 많다. [16]

그 외에도, 이 작품 자체가 후대에 나온 기동전사 건담 SEED와 비교되기도 한다. 기동전사 건담을 재현하면서도 기동전사 건담의 영향력을 벗어나기 위해 노력했다는 점은 매우 닮았다. 또한 건담 시리즈로 만들려 했지만 건담과 별개의 시리즈가 되고 나중에 나오는 건담 시리즈에 큰 영향을 주었다는 점에서, 전광초인 그리드맨울트라맨 시리즈의 관계와도 흡사하다.

6. 주제가

1기 OP 꿈빛 체이서(夢色チェイサー) - 노래 : 아유카와 마미

캐릭터 작화 오오누키 켄이치, 로봇 작화 오오바리 마사미.

여러가지 의미로 전설이 되어버린 오프닝.

오프닝만 보자면 2000년대에 나왔어도 감탄을 자아냈을 법한 물건이 80년대에 튀어나왔으니 모두 뒤집어졌을 수 밖에. 오오바리 마사미가 리파인한 미끈하게 잘 빠진 드라고나 1의[17] 간지폭발 항공모함 출격신과 더불어 명곡인 꿈빛 체이서까지 곁들여지면서 모두 뒤집어졌다. 그리고 본편의 작화를 보여주면 이번에는 다른 의미로 뒤집어졌다. 오오바리 마사미가 20살 생일 기념으로(?) 수주한 작업이라고 한다. 갓 성인이 된 애니메이터가 보여주는 작화라는 게 믿기지 않는 퀄리티로, 오오바리 마사미가 왜 천재라고 불렸는지 알 수 있다. 오바리도 대단하지만 오오누키 켄이치의 캐릭터 작화도 볼 거리. 특히 로봇과 캐릭터의 구도와 움직임이 자연스럽게 겹치는 걸 보면 흡사 한 사람이 그린 것처럼 자연스러우며 이 두 사람은 이후로도 자주 같이 작업한다.

참고로 오프닝에 등장하는 드라고나가 본편과 너무 닮지 않았기 때문에 스폰서인 반다이가 이걸 문제 삼았고, 14화부터 드라고나의 얼굴이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디자인으로 변했다. 비교영상 물론 얼굴만 변했기에 여전히 신체 비율은 그대로...

훗날 오오바리 마사미의 트위터에 따르면, 탑건의 영향을 많이 받은 듯 하다. #

사실, 본편의 작화 자체는 그렇게 나쁜 편이 아니지만, 오프닝 애니메이션이 워낙에 고퀄리티로 나온지라... 본편도 이를 의식했던 것인지 거의 오오카와라 쿠니오 작화로 때웠던 초반과는 달리 후반으로 갈수록 오오바리 마사미 작화를 많이 섞어서 보여준다. 특히 최종화 직전인 47화와 최종화인 48화가 백미.

니코니코 동화에서는 1기 오프닝 30초 부근에 나오는 딴딴딴~ 소리에 맞춰 레버를 올리는 장면이 대호평(...). 일명 ↑←↑로 불린다. 드라고나 관련 영상에서 반드시 나오는 코멘트 중 하나.

2기 OP 스타라이트 세레나데(スターライト・セレナーデ) - 노래 : 야마세 마미

작화는 오오모리 히데토시.

1기 오프닝에서 오오바리 마사미 작화와 실제 본편의 작화의 괴리에 대해 지적을 많이 받았는지, 여기선 오오카와라 쿠니오 디자인으로만 등장한다.

1기 ED 환상을 찾아(イリュージョンをさがして) - 노래 : 아유카와 마미

2기 ED Shiny Boy - 노래 : 야마세 마미

7. 슈퍼로봇대전

드라고나가 등장한 슈퍼로봇대전은 A, MX, GC, CC, X-Ω.

통칭 D팀 등으로 불리며, 작품의 선두를 D팀으로 설정한 듯 주력으로 활약이 가능하다. 완전 처음하는 유저도 어렵기 않게 운영이 가능. 격투 주제에 D-1의 백병전용 레이저 소드는 D-2는 모든 무장이 사격 계열이며 대놓고 저격수로 활약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후반에 보급기체로 팀의 탄약을 책임질수 있다! 물론 한번 더 이벤트로 완전히 사격 무장 저격수로 바뀌어 버리지만.(...) 마지막 D-3는 수리[18]와 보조 공격, 재머(!) 그리고 EWAC도 탑재되어 있어서 완벽한 서포트 병기. 게다가 건담이랑 스펙이 비슷하기 때문에 뉴타입이 아닌데도 활약이 가능하다.물론 높은 쪽은... 셋의 운용법은 원작과 똑같다. D1은 적극적으로 달라붙고, D2는 원거리의 적을 상대하고, D3은 붙어서 EWAC나 원호공격 및 수리 등 서포트를 해주는 것. 후반에 빔바주카와 D 포메이션 어택[19] 그리고 공포의 트리플 어택이 생겨서 괜찮은 위력을 보여줄 수 있다. 더군다나 조건 달성시에 원작대로 마이요와 팔겐은 후반에 아군으로 합류하는 캐사기 유닛으로 등장한다.[20] A에서는 아예 각 기체 능력당 3단씩 개조하고 등장한다! 게다가 D-1이랑 합체기가 가능하기 때문에 훌륭한 격투 병기. 단점이라면, 종이 방어력. 한번 맞으면 훅가기 때문에 주의해주자. 물론 조금 체력이 남으면 저력덕분에 학살 가능.(...)

스토리 진행되면서 차근차근 파워업하기 때문에(기본형 드라고나 -> 리프터 장착 -> 커스텀) 시나리오에 맞춰 점점 더 강해지는 걸 보는 맛도 있다. 그리고 진행에 따라 신무장 광자 바주카포가 추가되면서 화력도 꽤나 보강된다. 특히 무장이 빈약한 드라고나 3도 광자 바주카포 추가 후에는 상당히 쓸만해진다.

육성시에 주의점이라면 드라고나가 등장하는 시리즈는 항상 D-1이 중간에 이벤트로 한번 이탈하는 경우가 있는데, 너무 D-1 위주로 강화하지 말고 D2와 D3도 강화시켜주자.

8. 등장인물

기갑전기 드라고나/등장인물

9. 등장 메카

통칭 메탈아머로 불린다.

9.1. 연합군

드라군-1

드라군-2

드라군-3

3기 모두 설정 상으로만 존재. 원래 설계대로라면 드라군은 드라고나처럼 3종류의 각기 다른 형태로 완성될 예정이었으나 워낙 전선 사정이 급박했기에 3기의 기능을 모두 때려넣은 기체로 변경됐다는 설정이다. 만약 작품이 흥해서 MSV같은 시리즈가 나왔다면 나왔을지도 모르겠지만...

기가노스군의 도라 생산공장을 접수한 연합군이 개발한 간이형 메탈아머. 실제 작중에서 등장하진 않고 설정으로만 존재한다.

연합군의 구식 우주전용 장비. 건담의 볼과 매우 흡사하며 실제 활약도 그 정도 수준이다. 하지만 볼처럼 비전투용인 중장비를 개조한 것은 아니고 그냥 전투기 같은 재래무기라고 보면 된다. 드라군이 생산된 후에는 더이상 전투용으론 안 쓰인다. 후반에 벤과 린다가 켄의 어머니를 구출하기 위해 기동요새에 잠입했을 때 한번 쓰인 정도. 주황색이고 후방의 자세 제어용 버니어가 없으며 약간 크기가 작은 작업용 포드도 있다.

아직 드라군이 생산되지 않았던 시기 연합군의 주력무기. 기가노스의 플루그아머보다 화력이나 장갑은 낮지만 훨씬 빠르고, 미사일과 발칸으로 유효한 타격을 입힐 수 있는 주전력이었다. 실제로 전투기가 기가노스 메탈아머나 플루그아머를 격추하는 장면도 심심찮게 나오며, 우주에서는 전투 포드를 봐도 별로 겁내지 않던 마이요도 이 전투기들이 나타나는 바람에 번번이 기회를 놓치고 후퇴했다.
민간 수송선. 사실 기가노스로부터 탈취한 D병기를 운반 중이었으며 이때문에 기가노스군의 추격을 받게 된다. 이후 알카드 난민들을 다수 싣고 지구에 강하했다.
연합군 함대 소속 아일랜드급 항공모함. 지구로 내려온 드라고나 팀이 여기에 주둔했었다. 다수의 함재기와 드라고나 3기를 운용하며 활약. 1쿨 오프닝의 상징적이라고도 할 수 있는 장면이 바로 이 항모에서 출격하는 장면이다. 항모답게 호위 구축함 2척과 함께 다닌다.

9.2. 통일 제국 기가노스

기본 사양

지상형

스타크 다인

기가노스의 주력 양산기. 지휘관용으로 개발된 기체로 레이저 소드를 가져 근접전에 강하며 주로 편대장을 맡는다. 플랙티즈와 겔포크대가 사용한 겔프는 다인의 개량형이고 도르체노프도 전용 다인에 탑승했을 정도로 성능은 썩 나쁘지 않은 듯. 게바이와 공용 프레임을 쓰기 때문에 부품이 호환된다는 설정이 있다. 가끔 오오바리 마사미 작화로 나올때는 적 양산기 맞나 싶을 정도로 간지나는 프로포션을 자랑하는게 특징.작중 바리에이션이 가장 흔한 기체이기도 하다. 일반기, 지상형(안테나를 증설하고 등의 부스터를 멀티 디스차저로 변경한 사양), 친위대 사양(황토색), 도르체노프 전용기(노란색)를 확인할 수 있다. 프라모델 매뉴얼에서는 월면방위군 사양(진녹색), 아프리카 전선 사양(위장색 패턴)이라는 두 가지 바리에이션이 더 나왔었다.
등의 부스터를 제거하고 MAFFU(Metal Armor Fixed Flug Unit)를 장비한 대기권 비행용 사양. 부스터를 제거해야 하는데다 날개에 하드포인트는 없기 때문에 기동력을 제외하면 무장은 오히려 감소했다(다인은 부스터 상단부에 일회용 멀티 디스차저가 내장되어 있다).
군 젬 대의 민 대위가 커스텀한 다인. 몸에 탄띠를 두르고 있으며 양 팔에 전기톱 두 자루를 장비하고 있다. 다인 MAFFU 기반이라 일반 다인보다 무장이 적으나 다용도의 수류탄(고폭탄, EMP탄, 채프 등이 있는데 민은 고열탄으로 장갑을 녹이고 센서를 고장내서 체인소로 썰어버리는 전법을 좋아한다.)으로 이를 만회한다.

게바이

스타크 게바이

기가노스의 주력 양산기. 다인과 일부 부품이 호환되며 롤아웃 시기도 반년 정도밖에 차이나지 않는다. 구형 센서 부품들을 유용했기 때문에 생산비용이 저렴하지만 반대로 지휘관기에 필요한 통신장비 증설이 어려워서[21] 지휘관기인 다인이 따로 만들어지게 되었다는 설정이다.
등의 스러스터에 MAFFU를 증설한 대기권 비행용 사양. 다인과 달리 무장 감소는 없지만 날개에 하드포인트가 없는건 똑같아서 기동력 외의 장점은 없다.
군 젬 대의 골 대위가 커스텀한 게바이. 보통 게바이와 달리 오렌지색이고 머리에 벼슬 같은 장식이 있으며 출력도 훨씬 높고 근접전용 실드 스파이크가 대형화 되어있다. 게바이 MAFFU 기반이라 비행도 가능하다.

작중 시점에서도 이미 구형인 메탈 아머. 구형 센서 부품들과 우주선 부품 등을 뒤섞었기 때문에 생산성은 높지만 성능은 매우 낮다. 심한 경우엔 켄이 전투 바이크만으로 박살낸 적도 있을 정도. 회전하는 커다란 드럼형 머리가 특징. 전투력은 낮아서 최전선에선 보기 힘들었고 주로 기지 경비 혹은 방공용으로나 쓰였다. 프라모델 매뉴얼엔 '기가노스 유일의 정찰용 메탈아머'라고 되어있으나 실제론 1~2화를 제외하면 그렇게 쓰이는 장면이 안나온다.
드라우의 전투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계획되었던 장비. 하지만 전투력이 낮은 드라우에 추가장비를 주는 것보다 다른 전투용 기체를 생산하는게 더 효율이 좋았으므로 백지화되었다. 실제 등장하진 않고 설정만으로 존재.

기본 사양

야크트 겔프

레비겔프

다인의 개량형으로 만들어진 메탈아머. 팔겐을 단순화한 간이 양산기로 본래 기가노스의 차기 주력 양산기로 낙점되었으나 비용문제로 대량생산은 미루고 시험생산기를 정예부대에나 조금씩 나눠줬다. 플랙티즈용은 파란색/노란색, 겔포크대는 감색으로 도장되어 있다. 다른 기체들과는 달리 레이저 소드가 굉장히 특이한 형태인데, 실체로 된 본체에 칼날만 레이저다. 스트라이크 건담 소드 팩의 대함도 슈베르트 게벨을 생각하면 된다. 슈로대 MX에선 플랙티즈가 아군이 되며 겔프, 레비 겔프, 야크트 겔프가 들어오지만 모두 드라고나 1,2,3의 하위호환이라 딱히 쓸데는 없다. 굳이 쓴다면 EWAC가 있는 레비겔프는 드라고나3과 함께 운용해볼만 하다.
겔프의 강화형. 레이더와 센서 장비를 장착해 색적 능력을 강화했다.
겔프의 강화형. 레일캐논을 증설해 포격 능력을 강화했다.

팔겐

팔겐 커스텀

마이요 플라토 전용 메탈아머. 특별히 만들어진 원오프인데다 파일럿의 기량까지 합쳐져 상당한 고성능을 자랑했다. 마지막까지 MAFFU를 장비한 것 외에는 별로 개량되지 않고 활약했을 정도. 참고로 실제 색은 거의 보라색에 가깝지만 항상 푸른 매라고만 불린다. 코트처럼 다리를 덮는 허리 장갑은 설정상 신소재 합금 장갑이라 신축성이 있어 기동성을 방해하지 않는다고 하나... 현실은... 모형화할 때도 이 부분은 최대한 깎거나 스커트처럼 만들어놓는 편이다.
설정상으로만 존재. 팔겐에 MAFFU, 레일캐논, EWAC를 모두 때려박아 만든 사기급 기체. A.C.E등 몇몇 게임에서는 실제로 써볼 수도 있다.

수중용 메탈아머. 거대한 클로 암을 장비하고 있는데, 덩치만큼이나 출력도 높고 기동력도 상당히 뛰어나다. 상하이에 입항한 아쿠아폴리스를 기습하면서 첫 등장. 다만 출력이 너무 높은 탓인지 점프했다가 천장에 처박고 버둥거리는 추태도 보여줬다.

도라

스타크 도라

간처

간도라

겔퍼

겔도라

다른 서포트 유닛과 합체하여 다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메탈아머. 본체는 다리가 없고 로켓 엔진으로 날아다닐 수 있다. 원래는 우주전용으로 개발됐었다고 하며, 프라모델 매뉴얼엔 원형인 '스페이스 도라'라는 기체의 설정화가 있다.
도라의 가장 일반적인 형태. 서포트 유닛인 거대 바이크 '간처'와 합체한 것으로 최대 530km/h라는 살인적인 속도를 가진 중전차. 고속 기동과 레일캐논을 이용한 장거리 사격으로 드라고나 팀을 괴롭혔다.
도라와 보트형 서포트 유닛인 '겔퍼'가 합체한 형태. 수상용이다.
군 젬 대의 가난 대위가 커스텀한 간도라. 구체적으론 커스텀기인 스타크 도라에 간처가 합체한 형태다. 보통 간도라와 달리 합체분리를 자유자재로 하며 여러 방향에서 공격해오고 레일캐논을 대구경으로 교체해 원거리 화력도 강화, 그리고 근접무장인 레이저 소드를 장비하고 있다.

대기권 전투용 메탈아머인 '플루그(Flug. Flight와 같은 의미의 독일어)아머'. 빠른 속도와 선회력으로 도그파이트에 능한 전투기 타입. 공중전에 뛰어나지만 공대지공격은 상정하지 않았으므로 본격적인 공격작전때는 다우첸과 함께 행동했다. 연합군은 이 슈왈그 탈취작전을 실행했는데, 켄 일당이 어찌저찌 잘 해나가다가 그만 막판에 기지하고 같이 날려먹는 바람에 작전은 실패...

다우첸

스타크 다우첸

슈왈그와 함께 기가노스의 유이한 플루그아머. 왼팔에는 발칸포, 대구경화된 레일건, 허리에 미사일 포드, 다리에 폭격 포드를 장비하고 있는 중무장 전폭기 타입. 지상공격에 치중하고 무장이 많기때문에 속도가 느려 공중전엔 다소 취약하기 때문에 슈왈그의 지원이 필요하다.
군 젬 대의 진 중위가 커스텀한 다우첸. 몸체에 센서를 증설해 전자전 능력을 높이고 홀로그램으로 분신을 만들어 적을 교란하는 능력을 가졌다. 다만 이 홀로그램 분신은 드라고나 3의 능력으로 무효화가 가능하기 때문에 한번 파해된 후에는 거의 무용지물이었다.

군 젬 전용 메탈 아머. 본래 시험기(YAMA-13)로 제작되었지만 군 젬 취향의 커스텀이 되어 코브라 문양을 그려놓았고 역시 군 젬 취향의 근접전용 무기인 청룡도를 장비. 슈퍼로봇대전에선 어쩐지 양산기로도 등장하지만 원작에선 시험기 1기만 존재했었고 청룡도는 제식무장이 아니었다.
1화에서 등장했던 콜로니 침투부대가 사용했던 장비. 그외에도 기가노스 점령지의 순찰부대가 운용하거나 정찰대가 운용하기도 한다. 무장은 대부분 대인용으로 메탈아머와는 싸울 수 없다.
35화에서 등장했던 초거대 자주포. 높이 16미터에 달하는 메탈아머가 작아보일 정도의 덩치를 자랑한다. 아직 시작단계의 무기로 한대만 시험생산 되었지만 군 젬이 '쏠 수만 있으면 상관없다' 라고 우기며 가져가버렸다. 강력한 에너지탄을 발사하며, 시험단계였기 때문에 한번 사격 후 모든 전원이 일시적으로 끊어지고 충전에 긴 시간이 걸리는게 최대의 단점. 대부분의 조작은 컴퓨터가 하기 때문에 한 사람으로도 사용 가능. 드라고나 1의 밤이 포구에 정통으로 들어가면서 폭발해 파괴됐다. 슈퍼로봇대전 A/AP에서도 등장했다. 맵상의 고정 오브젝트로 2턴마다 한번씩 전방에 맵병기 공격을 가한다. 데미지는 무조건 99999이기 때문에 무한기동포가 발사되기 직전 모든 유닛을 사선에서 빼야한다. 원작에 비하면 엄청나게 강력하게 나오는데, 원작에선 만만찮긴 해도 이렇게나 사기적이진 않았다.

작중 가장 많이 나오는 것은 다인과 게바이인데, 다른 메탈아머들은 지구 환경에서만 사용되는 국지전투용이고(아예 대기권용인 플루그아머, 수상이나 대기권에서만 쓸수있는 도라 계열, 수중용인 즈와이), 드라우는 전투용으로 쓰기엔 너무 성능이 빈약했고, 겔프는 양산까지는 되지 못했기 때문에 결국 이 둘이 최종화까지 쭉 등장한다. 친위대 사양의 황토색으로 도장된 기체도 있다.

10. 모형화

방영시기인 1987년부터 반다이에서 프라모델화했다. 매뉴얼이 메카니컬 파일처럼 인쇄되어 작중 등장하지 않은 설정이나 메카닉 디자인까지 나오는 등 꽤나 의욕적이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지만 불행히도 작품 자체가 부진했던 관계로 작중 등장하는 모든 기체가 다 나오지도 못했다(군 젬대의 스타크 시리즈는 미발매, 길가자무네 미발매). 군 젬 전용기인 게이잠과 수중용 메탈아머인 즈와이는 B클럽 한정판 레진 키트로만 나왔다. 이 외에 드라고나 1,2,3의 헤드와 어깨를 수정해서 그나마 오프닝 실루엣에 가깝게 만들어 줄 수 있는 파츠들도 B클럽 한정으로만 발매.

오오카와라 쿠니오의 디자인으로 나온 프라모델 때문에 실망한 사람도 많겠지만, 사실 반다이의 B클럽으로는 오오바리 마사미 디자인의 모델들이 이미 나온 바 있다. 다만 B클럽 제품이라 구매가 어렵고 레진키트의 특징상 조립하기 힘들어서 많이 보이지 않았을 뿐이지 퀄리티는 무시무시하다.

다만 원래 메카닉 디자인 자체는 호평받았던 작품이기에 프라모델은 기가노스 계열의 독특한 디자인이 호평받았고, 재판도 꾸준히 이루어졌다. 2007년에는 DVD 발매와 슈퍼로봇대전 MX 등장을 기념해 전 시리즈 재판이라는 파격적 조치까지 하기도... 2007년 재판된 물건의 경우 안에 어째선지 장갑기병 보톰즈 PS2 게임의 광고가 들어있다.

동시기 혼 SPEC 시리즈로 발매되면서 상당한 인기를 끌게 되었는데, 드라고나 1,2,3을 전부 오오바리 마사미가 디자인했던 오프닝 버전으로 발매했다. 일명 바리고나라고 불리며 없어서 못파는 스테디셀러로 자리잡았을 정도. 재판도 여러번 되었다. 길가자무네는 한정판으로 발매되었는데, 특유의 일본 갑옷을 닮은 실루엣으로 꽤 인기를 끌었다.

그 외에 로봇혼으로 스타크 다인, 메가하우스의 팜액션으로 팔겐, 스타크 다인, 스타크 다우첸이 발매되었다.

11. 여담


  1. [1] Dragoon(기병)에서 착안한 이름으로 보이는데, 일어 표기는 드라구나, 영어 표기는 드라고나로 각각 다르기에 다소 헷갈린다. 철자 오기 내지는 새로 단어를 만들었다고 보면 될 듯. A라고 쓰고 B라고 읽는다
  2. [2] 기동전사 건담과는 달리 개별 국가가 여전히 남아 있어 연방 개념으로 통일되지 않았으므로 연방군이 아니라 연합군이다. 슈퍼로봇대전 등에 등장할땐 그냥 편하게 연방군으로 퉁쳐버리지만. 참고로 지도를 보면 어쩐지 남한은 연합군, 북한은 기가노스군 점령지로 되어있다.
  3. [3] 각본가 스즈키 요시타케(鈴木良武)의 필명.
  4. [4] 콘티에는 ふくだみつお, 연출에는 福田満夫 명의를 사용.
  5. [캐릭터] 5.1
  6. [메카닉] 6.1
  7. [7] 드라고나의 컬러링, 드라고나 1의 얼굴 디자인, 우연히 전쟁에 휘말린 민간인 주인공, 기가노스 제국의 사상 등...
  8. [8] 팬들의 성향에 따라서 전반부와 후반부의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린다.
  9. [9] 그러나 지나치게 밝은 분위기만을 신경쓰다보니 유치해지는 단점을 낳았다. 주역 3인방의 연령은 만16-17세지만 하는 행동은 영락없는 초등학생
  10. [10] 메탈아머의 근접전투용 무기는 레이저 소드나 체인소 등이지만, 사용하는 사격무기는 레일건 및 기관포로 통상탄, 철갑탄, 고폭탄 등의 탄종들까지도 설정이 짜여있다. 다만 작중에서 이 부분이 그렇게 크게 묘사되진 않는다.
  11. [11] 당시 많은 건담팬들이 "토미노가 마침내 저질렀다"는 음모론(?)을 제기하였는데, 토미노 요시유키가 구상한 기동전사 건담의 스토리 중에 주인공인 아무로 레이가 극 중반에 사망하고 그 라이벌이자 숙적이던 샤아 아즈나블이 주인공이 되어 화이트 베이스(여기서는 페가서스라는 이름)와 동맹을 맺고 활약한다는 이야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드라고나는 토미노의 입김이 거의 미치지 않은 작품으로, 극 중반에 라이벌에게 비중이 넘어간 것은 그냥 우연의 일치라는 것이 중론.
  12. [12] 실은 시데는 신 아스카의 비중이 그렇게 낮지 않고 나중에 후쿠다 본인 발언을 봐도 신 아스카가 주인공인 건 맞는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시청자가 그걸 이해하지 못할 정도로 큰 연출 실패를 해버린 것이다.
  13. [13] 예를들면 정지상태의 기체에 포화를 퍼붓는데도 명중시키지 못한다던가 무방비 상태임에도 빔샤벨을 엉뚱한 곳에 꽂아넣어 놓친다던가, 리얼로봇물이 맞는지조차 의심스럽다.
  14. [14] 폭발에 휘말려도 다음화 시작시엔 기체가 멀쩡하다. 저격수가 주인공의 등을 노려도 장면이 바뀌면 그런거 없다.등등
  15. [15] 무단 복제였는지 판권을 산 것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드라고나 3와 드라군은 다른 회사에서 프라모델을 내놓았다.
  16. [16] 본작의 연출을 담당한 사람이 후쿠다 미츠오 였는데, 훗날 건담 SEED와 DESTINY에서 보이는 설정이나 연출 등이 보인다.
  17. [17] 이 오프닝 버전 드라고나는 오오바리 마사미의 이름에서 따와 통칭 바리고나(バリグナー)라 불리며, 이 버전으로 따로 킷이 발매되기도 했다.
  18. [18] 원작에는 없는 능력. 메타스와 마찬가지로 편의상 넣어주는 능력이다.
  19. [19] 초반부터 쓸수 있으며 사격무장. 빔 바주카가 생기면 연출이 달라진다.
  20. [20] 최근에는 슈로대와 ACE를 통해 마이요의 인기가 상승하자, ACE에서 설정만 있었던 유닛인 '팔겐 커스텀'이 추가되기도 하였다. 팔겐 커스텀은 팔겐 MAFFU에 드라고나2, 3을 전부 합친 기체라고 보면 된다(캐논, EWAC 탑재).
  21. [21] 게바이의 머리가 거대한 것은 소형화가 되지않은 구식 센서가 많이 쓰였기 때문이다.
  22. [22] 드라고나 1화 배경이 서기 2087년이고 엉클 샘은 1900년대 물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