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시티(노래)

1. 소개
2. 가사
3. 평가
4. 응디시티
5. 여담
6. 관련 문서

1. 소개

개그 콘서트전국구2013년 4월 15일에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발표한 디지털 싱글로 신사동호랭이와 R.Tee가 프로듀싱하고 김기리, 이종훈, 이상민, 이상호가 불렀다.

2. 가사

(여긴 패션시티)[1]

느껴지는 시선에 네가 패셔니스타 같아

주위를 둘러봐 봐 넌 정말 (붐바빠 빠라빠라)

머리부터 발끝까지 핫이슈가 없지[2]

자 날 보고 따라 입어 (붐바빠 빠라빠라)

윗옷은 명품으로 입어야지 (오)

바지는 핏이 제일 중요하지 (오)

액세서리 하나 정도는 해줘야지 (오)

이제 시선 즐기면 돼 여긴 패션시티

Oh party time

여기는 전 세계가 주목한 가장 핫한 곳이야

Oh move your mind

제대로 입고 모두 같이 다 신나게 놀자

여긴 패션시티

여긴 패션시티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여긴 패션시티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여긴 패션시티

Tonight 나만 혼자인 사람들

이리 와 이리 와

Tonight all night 혼자인 사람들

빨리 와 빨리 와

Hey girl 잠깐만 그렇게 꽁꽁 싸맬 거야

우리나라 레깅스는 그것밖에 없는 거야

눈썹은 원래 그렇게 있다 없다 하는 거야

그게 아냐 웰컴 투 패션시티

Oh party time

여기는 전 세계가 주목한 가장 핫 한 곳이야

Oh move your mind

제대로 입고 모두 같이 다 신나게 놀자

남녀노소 모두 모두 모두

여긴 패션시티

여긴 패션시티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여긴 패션시티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여긴 패션시티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골라

3. 평가

긴 말 할 것 없이, 보컬이 있는 원곡과 보컬이 없는 Inst 버전을 비교하보면 Inst 버전이 훨씬 들을 만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신사동호랭이와 R.Tee 작곡한 배경음 자체는 테크노와 EDM이 공존하는 자칭 '일렉트로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장르로, 꽤 듣기 좋은 편이다. 정작 보컬은 질 낮은 가사와 더불어 가수와는 거리가 먼 개그맨들이 불렀기에 평이 나쁜 것.

그런데 애초에 이 전국구의 컨셉이 뛰어난 가창력이 아니라 '패션 테러'라는 '저질'을 메인 키워드로 내세우는 점에서는, 이러한 저질스런 가사와 보컬이 되려 코너 특유의 컨셉을 잘 살린 편이라고 할 수는 있다.

즉, 전국구의 컨셉에 비해서 Inst가 너무 쓸데없이 고퀄리티라서 컨셉이 묻히고 원래 곡 제작 의도에 비해 평이 안 좋을 뿐이었다.

하지만 이 노래가 유명해진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으니...

4. 응디시티

여긴 응디시티[3]

(노무현이 왔습니다. 싱싱한 노무현이 왔습니다.)[4]

대한민국 군대들 지금까지 뭐 했어, 마![5] 뭐했노 이기!

심심하면 불러다가 뺑뺑뺑뺑이 (북 따악 딱 따닥따닥)

제가 뭐 경제 살리겠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했는데![6]

그래도 했으면 됐지, 그죠! (북 따악 딱 따닥따닥)

미국한테 매달려가지고 형님형님 (야아아아~)

바짓가랑이 매달려가지고 형님형님 (야아아아~)

응딩이 뒤에서 숨어가지고 형님형님 (야아아아~)[7]

그렇게 별들 달고 뺑뺑뺑뺑이 돌리고 말았다는 얘깁니까? (김대중 : Yes!)

(야아 딱! 좋다 기분 좋다) (여러분 마지막까지 흔들어 볼까요?) (Yeah~) 좋습니다.[8]

(야아 딱 좋다 기분 좋다) (오늘은 제가 쏩니다.)[9] (Yeah~)

야아아 기분 좋다 (다아) (다아) (다아) (다아) (다아) (다아) (다아) (다아) (다아 다아 다아 다아 다다다다다다다다)

여긴 응디시티 응디 응디 응디 응디[10]

응디 응디 응디 응디 (흔들어!)[11]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마, 마! 맽기놔라 고마)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파악 올라 갔다가 화악 내려 갔다가)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응디 (이 부엉이바위 쪽으로 가자)[12]

감사합니다![13]

사실상 이 문서의 핵심

일베저장소의 모 유저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전 음성을 합성해 만든 '응디시티' 라는 영상을 게시하면서 이 노래는 전혀 다른 의미로 유명해지게 된다. 세월호 관련집회에서 폭식농성을 하던 일베저장소 회원들이 떼창을 하는 등 사실상 '일베저장소의 상징곡' 이나 다름없게 된 상황.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고인드립 중에서도 '노알라' 와 더불어 높은 인지도를 가지고 있기에 일베저장소 회원이 아닌 사람들 중에서도 이 노래를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이렇다 보니 김대중(DJ대중)의 '힙조인 시티', 이명박(MC가카)의 '허풍시티'[14], 박근혜(MC근혜)의 '탄핵소추', 문재인(MC재앙)의 '적폐시티' 등 다른 대통령들의 음성을 이용하여 패러디의 패러디 영상마저 나오고 있는 지경이다.[15] 목소리 톤이 높은 노무현과 달리 그렇지 않은 김대중과 문재인은 '노래를 못 부른다', '기분 나쁘다' 같은 평가를 받는다(...).

현재 응디시티 유튜브 재생수가 1250만[16][17][18]을 달성한 만큼 조회수가 원곡의 10배 이상 높다. 사실 이정도의 차이조차 응디시티가 유명해지고 나서 패션시티의 재생수도 뒤늦게 몇 만 정도의 조회 수에서 백만 조회수를 넘겼기에 가능했던 것이다.[19] 심지어 광화문 응디시티 떼창 영상마저도 패션시티 뮤비 영상을 아득히 뛰어넘을 정도며 패션시티 영상 댓글들마저도 거의 전부 노무현이나 응디시티, MC무현 관련인데다 심지어 금영노래방 계정에서 음원 올린 동영상 중 패션시티 음원 영상에 달리는 댓글들도 노무현이나 응디시티, MC무현 관련 댓글들이 거의 전부를 차지한다. 물론 인지도가 높아졌다고 해봐야 고인드립 합성물로 인한 악명이고 이 곡으로 원작자가 행사를 돌거나 큰 수익을 얻는 것도 아니니 원곡자 입장에서는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 셈.그치만 노래방 수익은 꽤 오르지 않았을까?[20]

심지어 일부 일베 용어를 검색하면 응디시티와 함께 이 영상이 상위에 뜬다.

또한 당장 원곡 영상에 들어가보자. 응디시티가 원곡이며 패션시티가 표절곡이라는 드립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LIVE 버전, 트랩 리믹스 버전도 있다. 쓸데없이 고퀄리티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 참조.

5. 여담

6. 관련 문서


  1. [1] 잘 들어보면 시-디라고 들린다.
  2. [2] 실제로 포미닛의 핫이슈 작곡가도 패션시티랑 같은 신사동호랭이다.
  3. [3] 잘 들어보면 싯-이라고 들린다.
  4. [4] 모 시장에서 유세 하는 모습이다. 어떤 상황인지 추가바람.
  5. [5] 마! 마! 맽기놔라 고마 할 때 그 '마!'
  6. [6] 실제로는 '말은 안 했지마는... 살려야죠.'였다. 말의 의도를 악의적으로 편집한 것.
  7. [7] 민주평통 자문회의 연설의 '미국한테 매달려가지고 바짓가랑이 매달려가지고 응딩이... 응딩이 뒤에 쏙 숨어가지고 형님 형님 형님빽만 믿겠다...'라는 자주국방 강조를 위해 미국에 의존하는 정치인들을 비꼬는 풍자와 퇴임 연설의 야 기분좋다의 '야~'를 합성한 것.
  8. [8] 이때 어느 방송인지는 모르겠으나 '건강은 어떠십니까?'라는 자막이 나오는데 현재 건강이 좋다 즉 현재도 생존중이라는 고인드립으로 해석 가능하다.
  9. [9] 이 부분에서 시즈 탱크의 시즈모드 변환 사운드가 나온다.
  10. [10] 노 전 대통령이 누워서 다리를 들고 체조를 하려는데 엉덩이응디를 자꾸 반복해서 보여준다(...)
  11. [11] '흔들어라 이기야'를 합성한 것.
  12. [12] 노 전 대통령이 투신자살한 장소로 유명한 장소.
  13. [13] 퇴임 연설을 마무리하는 장면인 감사합니다를 갖다붙여 합성한 것.
  14. [14] 어째서인지 현재는 원본 영상이 사라졌다.
  15. [15] 단, 적폐시티는 '문재인의 성대모사'이지 진짜 문재인의 육성을 합성한 음원은 아니다.
  16. [16] 2020년 2월 26일 기준 12,568,086회
  17. [17] 그 대단하다는 1인 창작물들인 갱복치의 탈모르파티, sake L의 노동요를 아득히 뛰어넘는 수준이다.(그러나 현재는 노동요가 약 3만명 정도 앞서고 있다.)
  18. [18] 심지어 탈모르파티, 노동요는 누구 앞에서든 즐기는데는 문제가 없지만 응디시티의 경우 한정된 사람들끼리만 즐기는데도 조회수가 저정도다. 한정된 사람이 아니라는 뜻이란다 뭉치면 모르고 흩어지면 아는 노래
  19. [19] 이 당시 패션시티의 조회수는 3만도 안되는 수치였다.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호러 버전 조회수에서 짐작해볼 수 있다.
  20. [20] 당연하지만 이 곡으로 행사를 다니면 응디시티를 연상하기 때문에 쪽팔려서+응디시티로 떼창할까봐 사실상 불가능하다. 오죽하면 김기리복면가왕에 출연해서 이 노래를 소개했을 때에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응디시티' 드립이 나왔을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