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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000> Gen.G Esports No.77
Clid

김태민 (Kim Tae-min)

생년월일

1999년 7월 7일 (20세)

국적

대한민국

닉네임

Clid

포지션

정글

아이디

Gen G Clid#

별명

황리드, 클라이드[1], 클리신, 클리에몽
에러형 정글러, Cdd[2], 도미

소속 팀

JD Gaming
(2016.01~2018.11.20)
SK telecom T1
(2018.11.22~2019.11.19)
Gen.G Esports
(2019.11.20~)

링크

우승 경력

리그 오브 레전드

2016 LoL Secondary Pro League Summer 우승

EDward Esports

Newbee Young

Suning Gaming

NEST 2018 우승

Invictus Gaming

JD Gaming

SinoDragon Gaming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우승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우승

kt Rolster

SK telecom T1

T1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

LPL[3]

LCK[4]

폐지

2019 리그 오브 레전드 올스타전 우승

EAST

LCK

미정

준우승 경력

리그 오브 레전드

2020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pring 준우승

Griffin

Gen.G Esports

미정

수상 경력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포스트시즌 MVP

박진성
(SK telecom T1)

김태민
(SK telecom T1)

파이널 MVP
문우찬
(T1)

ALL LCK Team 선정

2020 LCK SPRING 1ST TEAM

1. 개요

Kim 'Clid' Tae-min

대한민국리그 오브 레전드 프로게이머. 前 JD Gaming, SK텔레콤 T1, 現 Gen.G 소속의 정글러.

한동안 포텐 넘치는 정글러가 없다고 평가받았던 LCK에서 2018 시즌 등장한 타잔, 2019 시즌에 등장한 캐니언, 온플릭, 드레드, 커즈[5]와 함께 혜성처럼 등장한 초신성이다. 또한 2016 시즌 이후부터 정글러의 기복 문제와 기량 문제로 인해 지속적인 골머리를 앓아오던 SKT T1에 입단하여 이후 많은 팬들에겐 사랑을, 또한 많은 리그 오브 레전드에 관련된 많은 사람들과 언론사를 통해서도 극찬을 받고 있으며. 월즈 파워 랭킹에서도 최상위권을 기록한다.

2. 플레이 스타일

LPL에서 아주 공격적인 스타일로 명성이 자자했지만, LCK에서 보여준 모습은 다소 공격적이지만 밸런스형에 가까워졌다. LCK 첫 시즌 기준으로 그의 시그니처 픽은 리 신.[6] 인섹-카카오-댄디-플로리스-피넛의 계보를 계승한다.[7] 또한 과거의 벵기와 마찬가지로 모스트 픽에 하드한 육식 정글러인 리 신과 앨리스 에다가 이후 자르반을 보여주고 6렙까지 성장을 기반으로 하는 초식형 정글러 세주아니, 그리고 사일러스, 트런들을 모두 사용하면서 클리드는 이처럼 넓은 챔피언 폭을 가늠케 한다. 또한 자주 픽하지는 않지만 스카너를 조커픽처럼 다루기도 하고, 롤드컵 2019에서는 AP 폭딜 정글러인 그라가스까지도 자주 활용하면서 적절한 스킬샷으로 좋은 이니시에이팅을 보이는 등 그야말로 만능형 정글러라 할만하다.

팀원을 철저하게 시팅하거나 본인이 주도적으로 정글 게임을 하는 스타일 중에서는 후자에 가깝지만, 일반적으로 공격적으로 평가받는 정글러들이 자신의 피지컬과 전투력만을 믿고 공격적인 선택지를 내내 고르면서 잘될 때는 캐리하지만 정반대의 상황으로 만약 게임이 잘 안풀리는 상황에서는 끝도 없이 망하는 것과는 달리, 반면에 클리드는 정확하게 게임의 흐름을 읽으면서 해야할 플레이를 정확하게, 한발 빠르게 하는 상대 정글을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버리면서 본인은 최대치를 수행해 내는 스타일이다.

또한 정글링 동선 역시 매우 영리하게 짜는 것으로 평가받는데. 특히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겨하는 선수들이 자주 보여주는 뜬금없이 끊기거나, 이득을 보고 더 욕심을 내다가 손해를 보는 소위 '뇌절' 플레이가 정말 안 나오는 편이다. 게다가 한타 페이즈에서도 딜링 및 어그로 핑퐁, 이니시 능력까지 충분히 갖춤으로써 LCK 해설인 김동준 해설위원과 시청자들은 이런 모습을 보고 클리드는 공격적이면서도 정말 영리한, 문무겸비 정글러라는 평가를 내렸다.즉 공격적인데 영리한 선수.[8]

최소한 19시즌 한정으로는 딱히 스타일에서 장점이나 단점을 명확하게 나누어 찾으려고 해도 찾을수가 없는, 캐리력 안정성을 모두 갖춘 말 그대로 꽉찬 육각형 이었다고 할 수 있다. 그래도 특징적인 장점을 딱 하나만 꼽자면, 바로 꾸준함. 여러 뛰어난 다른 정글러들도 좋을 때는 크게 단점이 없이 다 잘하는 모습을 보이나 긴 시즌 중에 기복을 보이는 경우가 잦다면, 19시즌 클리드는 1년 내내 기복없이 정상급 활약을 펼쳤다.[9] 바로 이 기복이 없다는 점이야말로 클리드의 가장 무서운 점. 그러나 20시즌에 아주 가끔씩 기복이 생기게 되었다.

3. 선수 경력

3.1. JD Gaming

3.1.1. 2016 ~ 2018 시즌

칸, 캔디, 유제가 있던 뉴비가 시즌 6에 뉴비 영으로 바뀌는 과정에서 합류한 듯하다. 하지만 시즌 6 스프링에는 아쉽게 LSPL 중위권에 머무르며 승격을 이루지는 못했다. 그러나 당시 논란으로 밀려난 도인비가 2군으로 내려와 합류한 시즌 6 서머처럼 팀의 운영이 달라지자 본인의 포텐이 폭발하며 팀의 에이스로 군림하고 도인비와 더불어 팀을 승격시켰다. 사실상 오더 측면에서는 도인비가 바로 팀의 중심이라면 개인 기량에서는 이 선수가 팀의 중심이라고 보아도 무방하다. 시즌 6 말에 비록 다인랭크기는 하지만 한국 랭크에서 엄청난 순위를 기록하며 QG의 시즌 7을 기대하게 했다.

그리고 LPL 개막부터 리필패로 불리는[10] 리 신을 픽해 GT의 정글러이자 작년에 중간은 갔던 우샹을 2연속으로 압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팀에 승리를 안겼다. 또한 2번째 VG와의 경기에서도 '더 정글' 벵기와의 대결을 펼치는데 이때 정글러로서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또한 도인비가 이지훈에 대한 라인전 열세인 와중에 이를 만회하는 기량을 선보이면서 승리를 이끄는등 일각에서는 진짜가 나타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11][12]

이처럼 2017년에는 기용되어 나올 때마다 메카닉적 기량과 동물적 감각은 확실했고, 또한 2018년 초반 JDG가 무려 4승을 찍는 과정에서 로컨과 함께 쌍끌이를 제대로 보여주고있다. 그리고 로컨이 어떤 이유에서인지 벤치로 간 시점에서는 더 과부하가 걸렸는데도 다시 캐리하고 있다. RW에서 2패밖에 안한 플로리스와 비교해도 개인기량은 더 좋다고 봐야 하지 않나 싶다. 현재 서부의 페퍼와 함께 팀에 의해 저평가되는 대표적인 정글러 케이스.

여담으로, 솔랭 1위를 찍었다.[13]

3.2. SK텔레콤 T1

2018년 11월 22일 SKT로 입단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신의 한 수[14]

3.2.1. 2019 시즌

3.2.1.1. 2019 스무살우리 LoL Champions Korea Spring

2019 1월 16일 진에어와의 개막전에서 리 신으로 1세트 MVP를 차지했다.

아프리카 전에서는 페이커와의 뛰어난 미드-정글 호흡을 자랑하며 게임을 터뜨렸고 전체적으로 팀이 매우 뛰어난 경기력을 보여며 2대0 셧아웃 승리하였다. 개막전 이후 다시 한번 테디와 함께 MVP에 선정되었다.

2019 1월 27일 담원전에서 리신을 픽하여 여러 명장면을 만들어내며 승리를 이끌었고 MVP에 선정되었다.

한화 전에서는 종횡무진 압도적인 활약을 보이며 단독 MVP에 선정되었다.

1세트 자신의 모스트픽이라고 할수있는 리 신을 픽하여 자신의 압도적인 피지컬을 자랑하며 뛰어난 동선을 바탕으로 갱킹으로 게임을 터뜨렸고 그야말로 협곡을 지배하며 MVP를 받았다.

2세트 현 메타에서는 비주류 픽이라고 할수 있는 엘리스를 선택하였고 탑 라인에서 뛰어난 심리전으로 유효 갱킹을 여러번 성공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만든 1등 공신 역할을 했다. 한타 때도 고치를 주요 딜러에게 계속 맞추는 활약을 보이며 단독 MVP에 선정되었다.

1라운드까지의 클리드의 활약은 단연코 SKT 경기력의 중심이라고 할수있으며, 타잔, 온플릭과 함께 LCK에서 손에 꼽히는 정글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 중에서도 리 신을 플레이 할때는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뛰어난 피지컬로 여러번 유효갱킹을 성공시키며 게임을 터뜨리는 모습은 매우 긍정적이지만, 게임 중반 몇번씩 나오는 뇌절이 게임을 불리하게 만드는 경우가 있었다. 엇갈리는 팀합을 맞추며 실수를 점점 줄여가고 있다. 또한 SKT가 지는경기의 또 다른 특징으로 초반 공격적인 운영을 필수로하는 리 신, 올라프를 잡고 초반에 아무런 존재감을 보이지 못한다는 점이다. 물론 이는 클리드 개인만의 문제는 아니다.[15]

2라운드에 이르러서는 게임 도중 뇌절하는 모습은 전혀 찾아볼수없다. 1라운드에 비교적 부진하던 페이커이 활약하며 클리드의 캐리 비중은 크게 줄어든 편이지만[16] 그외 지표가 증명하듯, 매 경기마다 게임의 핵심 역할을 제대로 하며 걸출한 활약을 보여주는 중이다.

3월 30일 아프리카전을 2대0으로 승리하며 MVP포인트 1000점을 달성함과 동시에 팀을 정규시즌 2위로 올려보냈다. 2세트 그야말로 곡예에 가까운 플레이를 펼치며 상대가 칼리+엘리스로 바론 스틸 가능성 0% 조합인데도 불구하고 체력 34를 남기고 바론스틸을 기적처럼 성공시키는 활약을 일구었고, LCK 데뷔 시즌부터 별다른 기복 없이 최상급 정글로서 활약하며, 어째서 많은 팀들이 이적시장에서 자신을 탐냈는지 그 이유를 여실히 증명하고 있다. 1라운드부터 2라운드까지 기복 없는 플레이로 캐리력을 선보여 자신의 평가를 이적시장 때보다 훨씬 더 끌어올린 것은 덤.

그리고 독특한 기록도 하나 세웠는데, 바로 리그제 전환 이후로 선발로 모든 정규시즌 경기를 소화해낸 SKT 최초의 정글러이다.[17]

결국 결승전 2세트 MVP를 받으며 우승해 LCK 로얄로더가 되었다.

3.2.1.2. 2019 Mid-Season Invitational

그룹스테이지 전반 SKT의 모든 승리경기에서 MVP를 쓸어 담았다. 팬들의 평가도 SKT가 안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는 와중에 클리드가 에이스 역할을 꾸준히 해준다는 평.

두번째 G2와의 격돌에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그 이후 경기부터는 팀원들의 폼이 올라오면서 클리드 역시 더 미쳐날뛰는 중이다. 거의 모든 경기에서 경기 흐름을 지배하는 모습을 보이고 IG와의 리벤지 매치에서는 닝을 상대로 완승을 거두어[19] msi 출전 정글러 중에서 가장 호평을 받고 있다.

그리고 4강에서도 3세트를 하드캐리하는 등 풀세트 접전 패배 중에 무죄라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4세트를 제외하고 1인분 이상 하는 걸 볼 수 없었던 페이커, 존재감이 없는 수준인 테디와 마타, 실수하는 것을 넘어 무너져버린 칸과 비교했을 때 능동적인 플레이 자체를 클리드가 전적으로 떠맡고 있었기 때문. 그러나 이는 개인기량 쪽을 살펴보았을 때 탑의 부진을 감안해도 전체적으로 높은 레벨이었던 SKT가 전술적으로는 클리드에게 너무 부담을 주고 있다는 의미이기에, 향후 클리드가 말려도 이길 수 있는 팀이 되는 것이 큰 과제로 남았다. 거기에 G2가 결승에서 압도적으로 우승하면서 저런 G2를 상대로 사실상 원맨 캐리를 해낸 클리드의 평가도 덩달아 올라갔다.

MSI라는 롤드컵 다음가는 중요한 국제대회에서도 클리드는 충분히 S급 이상의 경쟁력 있는 정글러라는 것을 증명한 대회지만, 믿었던 팀원들의 부진이 너무나도 아쉬움으로 남을 대회가 될듯하다.

3.2.1.3. 2019 우리은행 LoL Champions Korea Summer

2019 LCK SUMMER 포스트시즌 MVP

이대로라면 테디와 함께 영고라인 입성이 유력해 보인다. 첫 주차 상대인 진에어와 아프리카전에서 보여준 날카로운 설계는 그대로이나 다소 폭발력이 줄어든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게다가 아직 클리드의 과한 의존도에서 벗어나지 못한 팀과 함께 진에어전을 진땀승 했으나 결국 아프리카전을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2주차에서는 킹존전은 하루가 대신 출장하고 샌드박스전을 출전했지만 날카로운 설계능력은 사라지고 오히려 스프링 초반처럼 불안정한 이니시로 인한 뇌절이 크게 늘어난 모습을 보여주면서 무력하게 패배하고 만다.

그리고 3주차에서는 결국 클리드도 무너지고 말았다. 담원전을 패배한 원인이 되었으며 2세트 신짜오를 대차게 말아먹고 3세트 그라가스 활용도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선발로 나선 하루 대신 교체출전한 그리핀전 2세트도 타잔에게 동선이 읽히면서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4주차 이어지는 KT, 젠지전에서는 어느정도 기량이 스프링때의 절반만큼은 돌아온거 같았다. 칼퇴좌

1라운드 마지막 경기인 한화생명전에서 날카로운 갱킹 타이밍과 특히 1세트 바론 스틸, 2세트 대지용 스틸 위기에서 안정적으로 먹는 등 강타의 신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깔끔하게 승리를 했다.

그리고 귀여움이 폭발하는 "(카이사) 자바줘~"와 2세트 블루 스틸 상황에서 음파로 블루를 챙기자 나온 "운수 좋은 날이네." 이 옾더레가 나오자마자 갑자기 불안해지는 시청자기 늘어난건 덤 이라는 옾더레가 나오면서 슬금슬금 유칼, 쇼메이커에 이어서 옾더레 경쟁에 합류한 모습을 보인다.

리프트 라이벌즈부터 폼이 조금씩 살아나더니 2라운드로 접어들자 팀합이 맞는 모습과 함께 다시금 폭발력을 되찾고 있다. 특히나 페이커와의 호흡은 벵기가 연상될 정도. 기존 정글 3대장이라 평가받던 타잔과 온플릭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는 와중에, 홀로 안정감과 캐리력을 두루 겸비한 경기력으로 한체정 포스를 내뿜고 있다.

2019 서머 플레이오프때는 그야말로 미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드레드, 온플릭, 캐니언 등 나름 LCK 상위권 정글러로 평가받는 선수들을 상대로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버렸고 갱이면 갱, 한타면 한타. 절묘한 어그로 핑퐁까지 역대 SKT 정글러 중 가장 파괴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있다.

그 미친 폼을 결승전에서도 유지했고 4세트 동안 3세트를 제외하고 타잔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 현 한체정은 본인임을 입증했다. 2연속 롤챔스 우승과 포스트시즌 MVP는 덤이다.

서머 시즌 클리드는 SKT의 독보적인 에이스였다 해도 과언이 아니었으며, 폭발력과 운영을 모두 갖춘 완성형 정글러였다. 팬들 입장에서도 클리드가 대단하게 보일 수밖에 없는 것이 패배하거나 이겼지만 못싸운 경기 등에서 정글탓을 한 경기가 정녕 있었는지 기억도 안 날만큼 클리드는 완벽하기 그지없었다. 그동안 블랭크와 블라썸[20] 등을 거치면서 정글차이 때문에 불안한 게임 흐름이 많았고 아예 무기력하게 끌려다니다 게임을 내주는 경우도 다반사였던 만큼 이에 적응되어 있다가 클리드가 온 다음부터 정글만큼은 낮은 주사위눈 같은거 없이 믿고 활약을 지켜볼 수 있었기에 경기를 보는 즐거움도 더욱 남달랐다. 무엇보다 정글-미드가 중요해진 현 메타에서 페이커와의 호흡마저 완벽하기 때문에 더더욱 팬들로부터 보물 취급을 받고 있다.

3.2.1.4. 2019 리프트 라이벌즈

첫 경기 Flash Wolves와의 대결에서 정글 사일러스 픽을 선보였다. 경기 내내 스프링 시즌을 보는 듯한 좋은 경기력으로 탑스포츠에게 승리하면서, LCK가 에이스 결정전까지 가지 않고 4세트에서 우승을 확정짓는 데에 공헌을 하였다.

여담으로 생일에 리프트 라이벌즈 우승을 차지하였다. 생일에도 우승은 커녕 전승 준우승을 한 이 분은 도대체....

3.2.1.5. 리그 오브 레전드 2019 월드 챔피언십

클리드는 주전으로, 하루는 서브로 T1의 정글러들은 두명 모두 유럽행을 결정 지었다. 그룹 스테이지 첫 경기인 프나틱전, 두 번째 경기인 RNG전에서도 좋은 폼으로 커리어 첫 롤드컵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해설진들도 '이 선수는 큰 경기에 대한 부담이 아예 없는거 같다'는 평을 할 정도. 특히, 두 번째 경기인 RNG 전에서는 Player of the game으로까지 선정되었다.

설명할 필요가 딱히 느껴지지 않는 스플라이스전을 지나 4강에서 그랜드슬램에 도전하는 G2를 만나 분전끝에 석패했다. 모든 세트를 통틀어서 밴픽이 다소 의아했다고 평가받는 와중에도 2세트에서 상대의 노골적인 한타지향조합을 상대로 리신을 픽해 끊어먹는 플레이의 정점을 보여주는가 하면 장로드래곤 스틸 등 정글러가 보여줄 수 있는 슈퍼플레이는 전부 다 보여주는 미친 캐리를 선보였다. 다만 3,4세트에서는 서포터들과 미드의 아쉬운 플레이와 후반 운영에서 밀리며 클리드 본인에게는 굉장히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짓게 되었다. 그렇게 경기가 종료되고 아쉬움에 얼굴을 감싸고 괴로워하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아쉬운 마무리였지만, 1년 내내 최고의 활약을 펼쳤던 클리드였고 위상이나 돈싸움에선 어느 팀에도 안 말리는 T1이기에 팬덤에서는 클리드의 재계약을 확신하는 분위기였다. 그런데...

3.2.1.6. LCK 스토브리그/2019

이적 시장 오픈 첫 날인 11월 19일, 김정균 감독, 칸과 함께 FA 신분이 되었다는 정식 보도가 나왔다. T1 측에서는 재계약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는 것으로 보였었지만 결국 재계약이 결렬되었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정식으로 FA 신분이 되었다는 것을 밝혔다. #

팬덤의 반응은 혼돈 그 자체였고, 특히 SKT 팬덤의 입장에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이 내려꽂힌 기분으로 충격을 받은 나머지 침통한 반응을 보이고 클리드의 미래를 응원하는 한편[21] 앞날에 대한 걱정으로 가득한 상황이다. 칸과 김정균 등의 주전 선수, 코칭 스태프의 이탈도 뼈 아프지만 특히 클리드는 SKT에서 함께 했던 1년 내내 정글 탓한 적이 있긴 했는지 기억도 안 날 만큼 항상 뛰어난 폼을 보였고, 두 번의 LCK 우승에 주역이 될 정도로 팀 전략의 핵심 중추로 활약해왔기 때문에 SKT로선 티안이나 얀코스급의 정글러를 영입하는 것이 아닌 한 클리드의 이탈은 실로 치명적인 전력 손실이라 간주할 만 하다. 그런만큼 클리드 개인적인 입장에선 박수칠 때 떠나는 모범적인 예시 중 하나가 될 수도 있다.

11월 20일 오후 T1 공식 SNS를 통해 클리드와 '최종적으로 계약을 연장하지 않게 됐음을 발표했다. 이로써 '클리드' 김태민은 이번 이적 시장 최대어이며 클리드를 잡기 위한 팀들의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11월 20일 21시 30분경 갑작스럽게 진행된 앰비션의 방송에서 젠지로 이적한다고 발표되었다.

SKT 팬덤은 해외가 아니라 젠지로 갔다는 사실에 충격에 빠졌다. 실제로 T1은 이적료 명목으로 수십억대를 준비했을 만큼 금전적으로 밀리지 않는 구단이었기 때문. 팬들은 T1측의 최종 결렬 공지 당일에 앰비션 특별 방송이 예고된 것으로 보아 T1측도 최후까지 협상했으나 놓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실제로 클리드가 밝힌 이적 이유는 '비슷한 또래의 선수들, 친한 분위기, 게임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었다. SKT는 개인 방송, 외부 행사 등이 많았던 점이 불만이었다는 추측이 있다. 개인방송에서 시청자들의 훈수에 멘탈이 터져서 테디에게 귓속말로 시청자 중에 나보다 롤 잘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고 하소연한 짤방이 있을 정도로 개인 방송을 힘들어했다. [22]

이후, 젠지와 파격적인 3년 계약을 맺었다는것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었다. 또한 롤스타전에 참가한 뒤 밝힌 인터뷰에서는 MSI와 롤드컵을 우승한 G2FPX를 보면서 친구 같은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했다고 하고, 젠지에 합류한 뒤에 실제 친구들과 함께 게임하는 느낌이라 편하다고 밝혔다.[23]

이렇듯 아무도 예기치 못한 이적 사유로 LCK 팬들의 관심을 크게 끌었다. SKT 시절에는 정말 동료들과 친해지지 못했는지, SKT의 개인 방송 할당 시간이 과도한 것은 아닌지 등 여러 논란이 발생했다.[24] 이에 염증을 느껴 '끝까지 논란이 될 발언을 해야만 했냐'며 배신감을 토로하는 SKT 팬도 등장했다. 모든 스포츠가 그렇듯[25] 일 년 동안 팀의 중심으로 활약했으나 이적 문제로 이전 팀 팬들에게 안 좋은 감정을 남겼다고 볼 수 있다.

이후 개막한 2020년 스프링 시즌 오프닝 영상 중 페이커가 클리드를 픽하려고하자 에러가 나고, 곧이어 룰러가 클리드를 데리고 가버리는 장면은 이 당시에 일어났던 일을 반영한 것이다.

3.3. Gen.G Esports

3.3.1. 2020 시즌

3.3.1.1. 2019 LoL KeSPA Cup

클리드는 비록 패배했지만 졌잘싸의 표본을 보여주었다. 선수들 모두가 개개인의 피지컬이나 능력이 준수함을 보여주었으며, 운영에서도 큰 구멍 없이 경기를 진행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기본적으로 밴픽과 조합에서 승리 공식대로 흘러간 것이 2세트밖에 없었고 중간중간 나오는 엉뚱한 판단과 특히 후반으로 갈수록 아직 팀원간의 호흡이 맞지 않는 팀워크적 문제나 과거의 젠지를 떠올리게 하는 룰러엔딩이라 불리는 룰러에게 너무 집중된 한타 포지션이 나온 것은 아직 보완해야 할 부분.

3.3.1.2. 2020 LoL Champions Korea Spring

젠지 입단 후에는 비디디와 함께 팀의 더블에이스로 활약하고 있다. 초반 설계의 파괴력만큼은 단연 리그 탑급으로 꼽히는 중.

이상하게 T1과의 경기에선 경기력이 안좋은 편이다. 해설들도 평소의 클리드라면 하지 않을 판단이 자주 나오고, 그답지 않게 경기를 급하게 풀어나가려는 성향이 엿보인다고 지적한 바 있다.

결승전에서는 정규시즌의 활약이 무색하게 1,2세트 강타싸움을 제외하면 시종일관 커즈에게 밀리며 좋지 못한 폼을 보였고[26][27] 3세트에는 강타싸움 마저 밀리며 T1의 우승에 일조했다.[28]

4. 솔로 랭크

시즌 4 다이아몬드


시즌 5 챌린저


시즌 6 챌린저


시즌 7 챌린저


시즌 8 챌린저


시즌 9 챌린저

5. 여담

  • 고등학교를 자퇴하고 프로게이머를 하겠다고 어머니께 말씀드리자, 어머니는 그 선택을 후회할 거라면 자기와 아는 척도 하지 말라고 했다고 한다.
  • LPL에서 오래 뛴 경험이 있어서인지 중국어를 굉장히 잘한다. 그냥 좀 하는 수준이 아니라 도인비나 루키 수준의 엄청난 중국어 실력을 가지고 있어서 중국 쪽 언론과 아무 불편함 없이 인터뷰가 가능할 수준.
  • 브론즈5 티모 원챔 출신이다. # 롤을 처음 시작했을 때 티모가 귀여워 보여 티모 원챔으로 롤을 시작하게 되었고 브론즈5였다고 한다. 그 뒤 롤 인벤에서 공략들을 찾아보며 리 신에 관심을 갖게 되어 리 신을 플레이하게 되었고 티어가 수직 상승했다고 한다.
  • 가문의 후계자라는 말이 있다. 본인도 나쁘지 않게 생각하고 있다고. 스프링 우승 이후 클 가문 최강자로 인정 받았다.
  • SKT 미드라이너인 페이커에게 상당히 귀여움을 받고 있다. 페이커 본인 曰 : 생긴 것과 하는 것이 애완동물 같아서 귀엽다고...#땀을 닦는 것은 덤 결국 2019 서머 시즌 2라운드 KT전에서 "자바줘~~~"라는 애교 넘치는 옾더레를 남겨 그의 귀여움은 사실인 것으로 드러났다.
  • 빠른 년생은 아니지만 학교를 1년 일찍 들어가서 98년생들과 친구로 지낸다.
  • 곽보성 선수와 은근히 닮았다. 칸은 Bdd와 듀오를 하면 태민이라고 부르고, 클리드와 듀오를 하면 보성아! 라고 바꿔 부르는데 둘이 닮아서 헷갈린다고. Bdd는 경기 부스 안에 앉아 있을 때는 정말 닮았다고 인정했다. 같은 팀원이 된 룰러는 인터뷰에서 좀 더 뚱뚱하고 더 못생긴 쪽이 클리드인 걸로 구분하고 있다고 밝혔다. LCK 채널에서도 공식 인증되었다. , 그 외에도 송의진과도 닮았다. 롤 커뮤니티 내에선 롤 잘하는 관상이란 밈으로 통하는 중.
  • 19 스프링 결승 다음 날에 SKT T1 레전드 임요환LOL 방송에 찾아와 "어제 와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이긴 거 같습니다."라고 하며 도네이션을 넣었다. 그러자 임요환이 "어? 클라이드? 진짜 클라이드야?"라고 물었고, 방송 채팅창은 폭발했다. 황제의 왔으면 가르쳐달라는 부탁은 덤 그렉 필즈비슷한 일을 겪었기 때문에, 클리드도 그냥 클라이드로 불러야 하는 것 아니냐는 일부 의견도 있었다. 도네이션 직후 임요환과 클리드가 같은 팀으로 게임을 했는데, 클리드가 20킬에 3만딜을 박았지만 자신을 제외한 전원이 구멍이라 패했다... 정말 이기고 싶다고 읍소하는 클리드가 킬링 포인트. 나만 정상인
  • 국밥, 특히 그중에서 돼지국밥과 수육국밥을 좋아한다고 한다. 국밥을 3~4일 연속으로 먹은 적도 있다 한다.
  • 2020 LCK 스프링 오프닝이 공개된 이후 못할 때는 롤갤에서 에러형 정글러라 불리며, 젠지 만우절 특집 영상 공개 이후에는 도미라는 별명까지 생겼다. 출처

6. 논란

JDG 시절 중국 내에서 인성 부분에 논란이 많았다. SKT 시절도 역시 마찬가지로 칸과 함께 인성적인 부분에서 많은 논란이 되었다.

  • 중국 서버 패드립 논란
JDG 시절 중국 내에서 논란이 있었는데, 중국 솔랭 도중에 ' china master all mom die ' 라는 발언을 했다고 한다. #
  • 챌린저스 코리아 프로 선수 비하 발언
롤드컵이 끝난 후 솔랭에서 챌린저스 코리아 소속 Team Dynamics덕담과 같은 팀으로 만날 때마다 패배하여 마음 속에 담아두었는데, 듀오 멤버 칸은 "요즘은 개나소나 1000점"이라며 갈구자 맞장구를 치며 "저 사람 잘 하는 걸 본 적이 없다. 거품이 심하다." 라는 발언을 했다. 욕을 받은 덕담은 픽창에서 포지션이 꼬여 주라인인 원딜 대신 미드로 스왑을 해줬던 것이며, 게임 도중 여러 차례 클리드-칸에게 죄송하다는 말을 했었다. 게임로그 정리글 그리고 바로 다음판에서 덕담을 상대편 원딜로 만나게 되었는데, 초반 바텀 갱킹으로 킬을 내자 범인을 찾았다며 의기양양했지만 결국 게임에서 패배하여 할 말이 없게 됐다. 그래도 도란보다는 덜 죽었다 이 사건은 잠깐 논란이 되었지만 그리핀 사건으로 초유의 관심이 집중된 상태였고 클리드는 젠지, 칸은 펀플러스로 이적하는 등 더 큰 이슈로 묻힌 탓에 흐지부지되었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게임에서 누가 못했고 잘했는지에 관해 프로만큼 식견이 있는 것은 아니다. 그렇기에 못했으니 '욕먹을 만 하다', '정도가 심했다' 등의 의견 차이는 있을 수 있다. 하지만 같은 리그에서 만날 수도 있는 같은 프로 선수에게 많은 다수가 보고 있는 개인방송을 통해 거품이 심하다, 개나소나 1000점 등의 발언을 하는 것은 성숙치 못했다는 의견이 있다.


  1. [1] 황제께서 직접 하사하신 이름(...)이다 롤 계의 그렉 필즈 특히 페이커가 개인방송에서 클리드를 만나면 자주 항상 쓴다.
  2. [2] Bdd와 닮아 해외에서 붙여진 별명
  3. [3] 2018 RNG, EDG, RW, IG
  4. [4] 2019 SKT, GRF, KZ, DWG
  5. [5] 다만 커즈는 2017 시즌 서머에 데뷔해 우승을 차지한 로얄로더이다. 2018 시즌에 피넛에게 주전을 밀려 2019 시즌에야 주전을 차지하게 된 것.
  6. [6] 자르반 4세, 세주아니 역시 자주 사용했다.
  7. [7] 19 스프링 기준으로 클리드의 리신 성적은 19전 14승 5패 73.7%에 KDA 4.75이다. 승률과 KDA가 증명하듯 클리드의 리신은 오랜만에 LCK에서 시원시원하고 화려한 리 신 플레이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는다. 덕분에 저격밴도 자주 나오는 편.
  8. [8] 혹은 아예 스타일을 운영형과 공격적이면서 캐리형 정글러의 딱 중간 지점에 클리드 선수가 있다라는 평가도 나오는데, 이는 과거 벵기가 보여주던 라인 커버형 플레이에 각을 재면서 오브젝트를 컨트롤하는 운영 플레이 + 공격적으로 라인에 개입하여 상대방을 터트리는 플레이 스타일에다가 중,후반까지 가더라도 공격적인 이니시에이팅 혹은 수비적인 커버형까지 모두 가능한 만능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고있다.
  9. [9] 굳이 따지면 SKT 전체가 메롱 상태였던 19서머 초반에 살짝 부진했으나 기간이 상당히 짦았다
  10. [10] 다만 중국은 운영이 워낙 구려서 당시 한국처럼 전패까지는 아니였어도 제법 리 신 승률이 높은 편이었다.
  11. [11] 이후 클리드가 SKT에 들어가고 또한 벵기의 진짜 후계자라고 거론되면서 이에 관해 과거에 왕위계승식의 서막이 아니었냐는 여론도 나오게된다.
  12. [12] 과거 엠비션을 솔킬하던 페이커와 같이 말이다. 여담으로 사실은 페이커 이전의 한국 최고 미드라이너는 엠비션이었다. 그래서 페이커의 프로 경기 첫 데뷔전이었던 CJ 블레이즈와의 경기를 통칭 왕위 계승식이라 불리기도 한다.
  13. [13] 2018년 4월 18일 기준
  14. [14] 농담이 아닌게, SKT가 하루 말고도 추가적으로 영입할 정글러 후보가 피넛, 무진, 클리드 이렇게 3명이었는데 지금 무진은 논란까지 생기며 아예 경기 출장도 못하고 있고, 피넛의 상태를 보면... 그래도 피넛은 서머 중반부터 폼을 끌어올리면서 한체정 경쟁을 같이하고 있다. 결국 스프링-섬머를 연달아 우승하고 포스트시즌 MVP까지 가져가며 2019 한체정 자리를 확고히 했다.
  15. [15] 이를 다르게 해석하면 초반 클리드가 말리면 답이 없다는 뜻이며 정글러가 말리고 할게 없어지는 과정속에는 라이너들이 주도권을 잡지못한것도 책임이 있다.
  16. [16] 클리드의 MVP포인트 1000점중 700점이 1라운드에서 나온것이며 단 300점만이 2라운드에서 나왔다.
  17. [17] 역체정이었던 벵기도 기복이 있는 경기력때문에 15시즌엔 톰, 16시즌엔 블랭크로 교체된 적이 있었고 17시즌의 피넛도 지금은 상상할수 없는 말 그대로 갓구나이트 시절이었던 블랭크에게 자주 교체되었다. 18시즌 블랭크도 블라썸에게 정규시즌 2~3번정도 교체당했으니 선발로 모든 정규시즌 경기를 소화해낸 정글러는 클리드가 최초이다.
  18. [18] 이번 결승에서도 그랬다
  19. [19] 이 경기 이전까지 클리드는 닝에 안된다는 얘기가 많았는데, 중국 리그 시절 루키와 JDG 미드인 야가오의 실력차이는 어마어마했다.[18] 물론 클리드가 닝의 공격성에 대처하지 못했던 것은 맞지만 기울어진 운동장이었다는 뜻이다.
  20. [20] 그밖에도 오랜 시절도 포함한다면 호로, 14년 폼이 하락한 시절의 벵기도 있다
  21. [21] 앞서 후니가 27억을 받고 계약을 했던 점도 있어서 '이러니까 선수들이 해외로 떠나려나 보다' 하면서 납득하고 있는 편이다. 특히나 개인방송에서 후니의 계약 기사를 보고 아예 대놓고 현자 타임이 왔었던 모습이 보였을 정도.
  22. [22] 한번은 클리드가 시청자들 훈수와 어그로에 참지 못하고 방송 빡종을 한 적이 있었는데, 그 빡종 때문에 혼자만 방송 할당 시간을 못 채워서 나중에 다른 팀원들 다 쉴 때 혼자 방송을 켜서 꾸역꾸역 시간을 채운 적도 있었다.
  23. [23] 실제로 젠지 소속에서의 방송에서는 시종일관 폭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24. [24] 사실 클리드는 SKT에 있을때도 다른 동료들과 잘 지내는 모습을 자주 보여줬었으며 위의 젠지 방송만큼의 텐션은 자주 없었다 할 뿐이지 팀 동료들과 투닥대는 모습과 편안한 모습 역시 개인 방송에서도 잘 나가기만 했다. 그래서 실제로는 젠지 이적의 진짜 이유는 아무래도 악성 팬들이 아닐까라는 추측이 많다.
  25. [25] 스포츠 팀에선 라이벌리 팀으로 이적해서 여전히 긍정적인 여론을 받는 에이스 선수가 오히려 더 드물다. 가브리엘 바티스투타처럼 처음에 비난받다가 나중에라도 응원받은 경우라던가, LG 트윈스에서 삼성 라이온즈로 이적하는 과정에서 그럴대로 깔끔하게 마무리하고 떠났으며 현재까지도 LG 팬들에게까지 응원받는 우규민의 경우는 차라리 낭만적이라고 할 만 하다.
  26. [26] 다만 1세트는 다소 아쉬운 감이 있는게, 젠지는 클리드에게 초반에 강점을 가진 렉사이라는 픽을 쥐어주었는데 미드에서 비디디의 아지르가 2렙 타이밍에 윗쪽 강가 부쉬에 와드를 해놓으려다가 하필 거기를 지나던 커즈의 그레이브즈에 걸려서 2분 30초라는 엄청나게 빠른 시간에 퍼블을 내주어 아지르가 페이커의 코르키를 상대로 주도권을 완벽하게 내주고 말았고, 미드가 주도권을 잃은 상태인 점을 감안하면 "오히려 잘 버티었다"라고까지 할 수 있었다. 실제로 해설진들도 클리드가 시야 장악을 위해 얼마나 조심조심 움직였는지를(렉사이의 패시브인 진동 감지와 예언자의 렌즈로 다섯 번 가까이 눈앞의 부쉬를 확인할 정도로 조심했다. 문제는 그러고도 짤렸다는 거지만) 강조하였다. 그레이브즈와 cs가 거의 60개나 차이가 나는 상태에서도 강타싸움을 이겼다는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 플레이였다.
  27. [27] 거기에 결승전에서의 밴픽 문제 또한 클리드의 캐리력을 반강제로 억제해버리는 결과를 만들었다. 이전까지 챔프폭이 좁다고 평가받았던 커즈가 오히려 클리드의 챔프폭을 지적했을 정도로 캐리력이 강한 픽을 꺼내지 못했는데 그레이브즈, 올라프, 사일러스를 기용한 커즈와 달리 클리드는 렉사이, 자르반, 세주아니를 기용해 스스로 상대 정글에 카운터 맞는 픽이 구성된 건 물론 젠지의 강점이었던 초중반 스노우볼링을 스스로 막아버렸다.
  28. [28] 여담으로 채팅창에 SKT Clid, T1 Clid 드립이 계속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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