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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위 문서: 돌프 지글러

1. 자버와 악수맨 캐릭터(2005~2009)
2. 매니저 마리아 그리고 비키 게레로(2009~2012)
3. 머니 인 더 뱅크 그리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2012~2013)
4. 몰락 이후 일시적 반등(2013~2015)
5. 매니저 라나써머 래와의 악연(2015~2016)
6. 스맥다운 라이브에서의 재시작(2016~2018)
8. 활동 중단 해프닝과 충격적인 컴백(2018~2019)
9. 레전드와의 디스전(2019)
11. VS 오티스, 두 와의 이상한 관계

1. 자버와 악수맨 캐릭터(2005~2009)

WWE 활동 초창기인 2005년에는 닉 네메스라는 이름으로 골프선수 커윈 화이트의 캐디 역할을 수행했다. 에디 게레로 사후 차보 게레로가 기믹을 바꾸자 OVW로 강등된다. 그리고 2006년 녹색 자버전대치어리더 스테이블 '스피릿 스쿼드'의 멤버 니키로 다시 WWE에 등장했으나 그중에서도 주목받았던건 막내인 케니였다. 당시 돌프의 위치는 쩌리였고, 스피릿 스쿼드가 해체될 때 또다시 OVW로 강등된다.

2008년 돌프 지글러라는 링네임으로 RAW에 컴백한 돌프는 아무에게나 "Hi, I'm Dolph Ziggler"라며 악수를 청하는 악수맨 기믹으로 커리어를 재시작했다. 첫 경기에서 데이브 바티스타에게 패한 뒤 2009년 스맥다운으로 이적해 MVP, 그레이트 칼리, 존 모리슨 등의 선역 미드카더들과 대립하며 어느 정도 입지를 굳힌다. 당시 기믹에서 미스터 퍼펙트와 유사점이 많이 보였다. 몸집이 작은 찌질한 악역이며, 눈에 띄는 화려한 금발에다가 몸이 날렵하고 접수 능력이 뛰어나고, 레이 미스테리오에게 도전하며 WWE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 디비전에서 주로 활동한 점 등이다. 이기기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악역을 수행하며 핀폴이 아니어도 DQ승이나 카운트아웃승으로 이기려고 하는 악역이었다. 여자를 잘 꼬신다던지 게다가 당시 돌프 지글러의 테마곡 이름은 I'm perpection이었다.

2. 매니저 마리아 그리고 비키 게레로(2009~2012)

2009년 마리아를 자신의 여자친구 겸 매니저로 삼아 함께 다닌다. 그러나 마리아와의 행복한시간은 길지 않았다. 레이 때문에 둘의 관계에 위기가 오고, 2010년 2월 존 모리슨과의 경기에서 마리아가 방해함으로써 완전히 틀어진다. 마리아와 갈라지고 몇개월 뒤 비키 게레로와 사귀는 각본이 시작되어 2010년에는 오히려 차보 게레로를 수하 역할로 부려먹는 위치가 된다. 코피 킹스턴에게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을 빼앗아 온 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0)에서 자력으로 승리를 거두며 벨트를 사수했다.

비키 게레로의 NXT 담당 루키 케이틀린과 비키 몰래 백스테이지에서 키스를 하는 등 밀회를 즐기다 결국 비키에게 걸리며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하자 스맥다운 최고 권력 비키 게레로를 선택하며 케이틀린을 버렸다. WWE 브래깅 라이츠(2010) 및 그 다음 RAW, 스맥다운에서 대니얼 브라이언에게 연달아 패배하는 굴욕을 당하나[1] 11월 12일 스맥다운에서 MVP를 상대로 벨트를 방어해냈다. 그후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0)에서도 카발의 도전을 맞이해서 방어전을 성공한 데다가 WWE TLC(2010)에서도 코피 킹스턴과 잭 스웨거를 상대해 둘이 사다리 위에서 공방전을 펼치다 벨트를 떨어뜨린 걸 주워 날로 먹으며 승리했다.

이후 존 시나가 WWE TLC(2010)에서 복귀한 기념으로 자축하는 자리에 비키와 함께 나와 찬물을 끼얹었다가 RAW와 스맥다운에서 내리 패한다. 그리고 코피 킹스턴에게 한 번 지고는 다시 재경기를 가지나 또 지면서 5개월간 석권한 WWE 인터콘티넨탈 챔피언쉽 타이틀과 재도전권을 당일날 한 꺼번에 잃는다. 경기 후 비키 게레로와 불화가 있었지만 에지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에 도전할 권한을 놓고 빅 쇼, 드류 맥킨타이어, 코디 로즈가 겨루던 매치에 비키 게레로가 난입시켜 도전권을 따냈다.

2010년부터 레이이 비키 게레로를 백으로 삼아 광역 어그로를 시전할 때마다 함께 다닌다. 비키의 버프를 받은 돌프와 레이쿨은 켈리 켈리가 가세한 비키가 버린 에지와 대립하게 된다. 급기야 돌프는 WWE 로얄럼블(2011)에서 월드 헤비급 타이틀 매치를 치루게 되지만 패배했고 그 뒤 40인 로얄럼블 매치에 31번으로 출전했지만 역시 탈락한다.

그후 WWE 엘리미네이션 챔버(2011)에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이 걸린 엘리미네이션 챔버 매치를 가질 예정이었는데, 2월 18일 스맥다운에서는 에지가 WWE 로얄럼블(2011)에서 금지했던 스피어를 사용한데다 테디 롱 단장을 공격했다고 주장하며 비키 게레로가 에지를 해고해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했다. 하지만 테디 롱이 돌아와 자기를 공격한 범인이 지글러였다는걸 밝히고는 재고용한 에지와 강제로 타이틀 매치를 치루게 했다. 그리고 월드 헤비웨이트 타이틀을 손에 쥔지 11분만에 벨트를 빼앗기는 굴욕을 맛보고는 테디 롱에게 해고당하고, 에지와 관중들의 '헤이헤이헤이 굿바이' 합창을 들으며 쓸쓸하게 퇴장했다.

그러나 자연스레 복귀해 2011년 레이과 함께 WWE 레슬매니아 27에서 존 모리슨, 트리쉬 스트래터스, 스누키와 3:3 혼성 경기에서 패배한다. 4월 18일 RAW에서 특유의 금발 올백머리를 짧은 갈색머리로 바꾼 채 등장했으나 안좋은 평이 많고 본인도 맘에 안들었는지 페이스북"나 안테나 잘린 벤더같아."라며 자폭했다(...) 결국 얼마 안가서 금발로 다시 염색(…)한다. 테마곡도 어레인지하고 캐피톨 퍼니쉬먼트에서 코피 킹스턴을 슬리퍼 홀드로 잠재우고 WWE U.S 챔피언십도 획득하며 다시 기세를 올리는 듯 했지만 8월 들어 비키 게레로와 틈이 벌어지기 시작하고, 자연스레 비키는 잭 스웨거와의 플래그가 세워진다. 9월 19일 게스트로 출연한 휴 잭맨에게 죽빵을 맞고 잭 라이더에게 패배하는 굴욕을 당했다. 이후엔 비키 게레로에다가 잭 스웨거까지 같이 다닌다.

WWE 벤전스(2011)에서는 잭 라이더,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1)에서는 존 모리슨의 도전을 받아 WWE U.S 챔피언십을 방어하지만 WWE TLC(2011)에서 잭 라이더에게 패배하며 타이틀을 내주는데, 마지막에 러프 라이더에 당하면서 한바퀴 회전하는 접수가 일품이다. 이후 CM 펑크가 RAW 단장인 존 로리나이티스와 대립하는 데 엮여 WWE 챔피언십 도전권을 얻었다. 그러나 다음주 RAW의 WWE 타이틀 매치에서는 카운트 아웃으로 승리를 거둬 WWE 챔피언이 되지는 못했다.

WWE 로얄럼블(2012)에서 시작부터 비키 게레로가 특별 심판이었던 존 로리나이티스에게 쫓겨난 뒤 CM 펑크에게 패배했다. 이어 로얄럼블 매치에도 참가해 코디 로즈와 함께 그레이트 칼리부커 T를, 혼자서 카르마를 탈락시켰지만 빅 쇼에게 탈락한다. 연패행진을 하다가 잭 스웨거를 버리고 다시 솔로로 전향해 랜디 오턴과 대립할 예정이었는데, 랜디가 웰니스 프로그램에 걸려 출장정지를 당하는 바람에 붕 뜨게 되었다.

2012년 6월 11일 RAW에서 크리스찬, 그레이트 칼리, 잭 스웨거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도전자를 가리는 페이탈 포 웨이 매치를 펼쳐 승리하면서 WWE 노 웨이 아웃(2012)에서 셰이머스를 상대해 당일 악역인데 환호를 받으며 선전했으나 패배했다.

3. 머니 인 더 뱅크 그리고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2012~2013)

2012년 7월 15일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머니 인 더 뱅크를 획득했다. 직후 열린 월챔전이 끝나고 기습적인 캐싱인을 시도했으나 알베르토 델 리오랑 실랑이를 벌이다 셰이머스에게 브로그 킥을 맞고 뻗었다. 그 뒤로도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나 매번 무산되던 중 크리스 제리코를 비꼰 것을 계기로 대립을 해 WWE 섬머슬램(2012)에서는 패배했지만 그 다음 날 RAW에서 자신은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걸고, 크리스 제리코는 WWE 계약 해지를 건 경기에서 승리했다. 11월 19일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2)에서는 CM 펑크를 대신해서 5vs5 제거 매치의 대장으로 출전해 마지막에 펀트킥을 시도하는 랜디 오턴에게 슈퍼킥을 시전해 핀을 따내며 유일한 생존자로서 승리했다.

WWE TLC(2012)에서는 존 시나와 자신의 머니 인 더 뱅크 가방을 놓고 래더매치를 가지는데, AJ 리가 존 시나를 배신해 사다리에서 떨어뜨리자 황당해하면서도 사다리에 올라 승리하며 가방을 지켜냈다. 그리고 슬래미 어워드 특집 RAW에서 AJ 리에게 키스를 받은 이후 비키를 버리고 AJ 리로 갈아탔다. 그리고 2012년 한해 최다 패배를 기록하기도 했다.

비트 더 클락 챌린지에서 승리하여 WWE 로얄럼블(2013) 매치 참가 순서를 자유롭게 고를 수 있는 권한을 얻었으나 오뉴월에 한을 품으신비키 게레로가 1, 2번만 고를 수 있다고 선언한다. 이에 1번으로 나와서 선전해 가장 오랜시간 생존했지만 셰이머스의 브로그 킥에 27번째로 탈락한다. 한편 AJ 리로 매니저를 바꾼지 얼마 되지 않아 NXT에서 활약 중이던 빅 E 랭스턴을 보디가드로 대동했다.[2] WWE 레슬매니아 29에서 빅 E 랭스턴과 태그팀을 맺어 팀 헬 노에게 도전했으나 패배했다.

레슬매니아 다음 날 RAW에서 잭 스웨거 & 젭 콜터와의 핸디캡 매치 이후 지쳐 있는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캐싱인을 했다가 크로스 암브레이커에 걸리는 위기를 맞지만 부상을 입은 델 리오의 다리를 집중 공략한 후 지그 재그를 시전해 승리를 따내며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에 등극한다! 악역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이전부터 꾸준히 환호를 받았던 돌프인만큼 이 날 그에 대한 환호는 최절정에 달했다. WWE 레슬매니아 29에서 알베르토 델 리오와 잭 스웨거의 경기 내내 사람들이 We want Ziggler!를 외칠 정도로 돌프 지글러의 캐싱 인을 많은 사람들이 바랐었는데, 그것이 마침내 이루어지자 이미 선역과 악역의 구분은 사라지고 많은 사람들이 돌프 지글러를 축하해주었다.

5월의 PPV인 WWE 익스트림 룰즈(2013)에서 알베르토 델 리오, 잭 스웨거와 삼자간 경기를 통하여 타이틀을 방어할 예정이었는데, 잭 스웨거가 지글러의 머리를 잘못 차는 사고를 치는 바람에 뇌진탕 증세를 보여 결국 익스트림 룰즈에서의 경기는 돌프 지글러가 빠진 상태로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넘버원 컨텐더 자격이 걸린 'I QUIT' 매치에서 알베르토 델 리오가 잭 스웨거를 이긴다. 그 후 모습을 보이지 않고, 그의 보디가드인 빅 E 랭스턴이 알베르토 델 리오와 위클리 쇼에서만 다섯번 연속으로 맞붙는 와중에 WWE 페이백(2013) PPV 직전 RAW에서 복귀했다. 그리고 페이백에서 알베르토 델 리오에게 뇌진탕 부위인 머리를 집중공격당한 끝에 챔피언을 내줬다. 이때 알베르토 델 리오와 선악역의 위치가 동시에 바뀌는 더블 턴이 일어났다.

4. 몰락 이후 일시적 반등(2013~2015)

알베르토 델 리오와 가진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쉽 재경기에서 AJ 리의 난입으로 DQ패해 챔피언쉽은 물건너가고, 이에 결별을 선언하자 AJ 리는 빅 E 랭스턴과 함께 돌프의 적으로 돌아서게 된다. 이후 AJ 리에게 디바스 챔피언 벨트를 빼앗긴 케이틀린이 돌프에게 가세하면서[3] 2013년 섬머슬램에서 혼성 태그팀 경기를 가져 승리한다.

그러나 WWE 섬머슬램 (2013) 메인 이벤트에서 있었던 트리플 H의 돌발행동에 대해 쓴소리를 하는 인터뷰 때문에 한창 권력을 남용하고 있는 트리플 H&스테파니 맥마흔 부부에게 미즈, 빅 쇼 등과 같이 찍힌 각본 와중에 실제로 백스테이지에서 불만을 토로했다가 상층부의 눈밖에 나면서 2013년 연말에는 로우 미드카더급의 자버로 전락해 징계성 잡을 수행했다. 그래도 관객들이 "We want Ziggler!" 챈트를 외치고 "Push Ziggler" 피켓을 현장에 가지고 입장하는 등 지지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스스로 푸시를 만들어간다(...).

2013년 말부터 삼각관계에 꼬여있었던 판당고와 대립하면서 레일라써머 래까지 엮였다. WWE TLC(2013)에선 판당고에게 패배했지만 써머 래가 돌프에게 붙어서 레일라&판당고와 2:2로 대립한다. 하지만 레일라가 판당고를 배신하고 돌프 지글러 쪽으로 붙었다. 두 여자의 행동은 판당고를 골려 먹기 위한 행동으로 이후 잭 라이더, 애덤 로즈에게도 잠깐 붙어 있었다.

2014년 중반 배드 뉴스 바렛과 가진 몇번의 경기에서 "This is Awesome!" 챈트를 받을 정도로 좋은 모습을 보였고, 6월엔 트리플 H가 돌프 지글러를 호명하며 WWE 머니 인 더 뱅크(2014) 래더매치 참가자가 될 때 "여러분들은 내가 지글러를 싫어한다고 생각하겠지만"이라고 언급하기도 했다. WWE 배틀그라운드(2014)에선 잭 스웨거 때문에 배드 뉴스 바렛이 부상을 입어 공석이 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배틀로얄에서 쉐이머스를 탈락시키고 최후 승자가 되는 듯했으나 중간부터 링밖에 나가있던 미즈에게 탈락했다. 하우스쇼에서는 랜디 오튼과 붙어서 RKO를 킥아웃하고 지그 재그로 클린 핀폴을 얻기도 했다. 케빈 내쉬는 오직 돌프의 승리를 보기 위해 RAW를 녹화해서 보고 있으며, WWE 네트워크에 가입했다며 전폭적인 지지를 보였다.

WWE 섬머슬램(2014)에서 서로 피니쉬를 한번씩 킥아웃한 뒤 미즈를 쓰러뜨리고, 통산 2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이 된다. 이후 헐리우드 스타 기믹 미즈가 데미안 샌도우를 대역으로 데리고 나오자 자신은 R 지글러R 트루스를 대역으로 데리고 나오며 대립했다.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4)에서 데미안 미즈도우의 방해에 의해 미즈에게 패배하며 타이틀을 뺐겼으나 다음 날 RAW에서 곧바로 탈환했다. 9월 29일 RAW에선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을 걸고 트리플 쓰렛 경기를 가졌는데, 미즈와 세자로에게 넥브레이커와 DDT를 동시에 선보이기도 하며 어썸 챈트가 울려퍼지는 가운데 챔피언쉽 방어에 성공한다.

서바이버 시리즈에 앞서 팀 시나VS팀 어소리티 각본에서 팀 시나에 제일 먼저 합류한 뒤 윗선의 계속된 유혹과 응징을 견디며 세스 롤린스나 케인을 상대하던 중 루크 하퍼에게 WWE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빼앗겼다. 존 시나를 제외한 팀 시나의 해고 및 디 어소리티 축출이 걸린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4) 팀 시나 대 팀 어소리티의 5대5 제거 매치에서는 아나운서 테이블 위에서 스플래쉬를 맞을 뻔했으나 재빨리 피했고, 그 덕에 기술을 오폭한 충격으로 루세프가 카운트아웃을 당해 제거된다. 이후 3대3 상황에서 존 시나가 통수를 맞아 탈락하며 1:3으로 몰렸으나, 악으로 깡으로 버텨내며 처절한 혈투 끝에[4] 케인루크 하퍼를 탈락시킨다. 급기야 세스 롤린스까지 제거하기 직전 난입한 트리플 H에게 페디그리를 맞으면서 패배 위기에 몰리나 스팅의 도움으로 세스 롤린스를 핀하면서 마지막 생존자가 된다. 이 경기에 데이브 멜처가 4.5성을 줬으며, WWE 슬래미 어워드 2014년 최고의 경기로 선정되었다.

그리고 고향에서 열린 WWE TLC(2014)에서는 등장할 때 어마어마한 환호를 받았다. 경기 내내 사다리에 몸을 부딪히고 3번이나 사다리 위에서 추락한 데다가 사다리에 얼굴을 부딪혀 출혈이 나기도 하는 등 좋은 경기 끝에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했다. 그리고 이 경기로 PPV TLC에서 참가한 3번의 래더매치를 모두 다 승리했다. 2015년 1월 5일자 RAW에선 배드 뉴스 바렛을 상대로 WWE 인터콘티넨탈 챔피언 타이틀을 방어하지만 복직한 운영국장 케인이 등장해 사실은 3전 2선승제였다면서 빅엿을 선사 경기를 다시 진행시켰고, 결국 배드 뉴스 바렛에게 타이틀을 잃었다. 이어서 복직한 어소리티로부터 라이백, 에릭 로완과 함께 해고당한다.

셋의 복직이 걸린 경기를 존 시나가 이긴 데 이어 출전권이 걸린 경기를 이겨 WWE 로얄럼블 (2015)에서의 30인 로얄럼블 매치에 30번으로 등장했을 때 미묘한 반응을 얻었는데, 30번으로 더 락이 등장할지도 모른다는 루머가 있었기 때문이었다. 2분을 약간 넘긴 짧은 시간동안 을 제거하나 탑로프에서 빅 쇼에게 몸을 날리다가 WMD를 맞고 탈락했다. 에릭 로완&라이백과 함께 태그팀을 맺어 반 어소리티 전선을 구축한 후 WWE 패스트 레인(2015)에서 케인&빅 쇼&세스 롤린스를 상대로 붙었으나 심판 몰래 링밖 빅 쇼가 슈퍼맨 펀치처럼 점프해서 쓴 WMD를 탑로프에서 맞은 데 이어 케인의 스카이하이 초크슬램을 맞고 졌다. 경기 후 팀원들과 같이 어소리티에게 구타당하다가 복귀한 랜디 오턴의 도움을 받는다. 패스트 레인 직후의 스맥다운에서 3대3 재대결을 가져 승리한다.

WWE 인터컨티넨탈 타이틀 쟁탈전에 참가해 WWE 레슬매니아 31에서는 타이틀이 걸린 7인 래더매치를 가져 최후에 대니얼 브라이언과 사다리 위에서 격전을 벌이나 패한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5)에서는 셰이머스의 제안으로 키스 마이 아스[5] 매치를 가져서 기습적인 롤업으로 승리했다. 셰이머스가 당황하는 반면 돌프는 여유를 부리면서 바지를 올려 그에게 엉덩이를 들이대려했으나 로블로를 맞으며 셰이머스의 엉덩이에 강제로 입맞춤을 하게 됐다. 그리고 WWE 페이백(2015)에서는 경기 도중 우세를 잡고 셰이머스에게 엉덩이를 들이대며 복수에 성공했지만 패배했다.

5. 매니저 라나써머 래와의 악연(2015~2016)

페이백 2015 이후 RAW에서 루세프와 각본상으로 결별한 라나와 엮였다. 돌프가 링에서 인터뷰를 하는 도중에 라나가 나타났는데 묘한 분위기 속에 둘이 두번이나 키스를 했다! 라나는 셰이머스의 엉덩이에 간접키스를 했다 이후 나타난 루세프를 지그 재그로 쓰러뜨리고 둘이 같이 링을 떠났다. WWE 머니 인 더 뱅크(2015) 다음 날인 6월 15일 RAW에서 NXT 챔피언쉽 오픈 챌린지를 열겠다는 케빈 오웬스 앞에 나타났다. 그러자 케빈 오웬스가 논타이틀 매치로 변경했고, 이에 경기를 가져서 패했다.

WWE 섬머슬램(2015)에서 루세프와 싱글 매치를 가지나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무승부 후 라나써머 래의 캣 파이트가 시작되자 두 사람이 말리며 끝났다. 다음 러에서는 르네 영과의 인터뷰 이후 라나가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샤워를 하러 들어간 돌프 지글러의 라커룸에 써머 래가 몰래 들어갔다 나오더니 그주의 스맥다운에서는 작년 6월 돌프와 키스했던 동영상을 틀며 라나를 도발하는 바람에 돌프는 결국 라나 없이 혼자 다니게 된다. 이는 라나의 실제 부상으로 인한 각본 변경으로, 이후 돌프 지글러는 써머 래에게 접근해 루세프와의 사이를 흔든다. 그리고 WWE 나이트 오브 챔피언스(2015)에서 루세프를 이긴다.

이후 루세프&라나의 실제 약혼 뉴스가 뜨면서 라나와의 관계는 흐지부지되고, 10월 22일 스맥다운 미즈TV에 게스트로 출연했다가 써머 래의 새 남자친구 타일러 브리즈에게 공격당했다. WWE 헬 인 어 셀(2015) 이후로 경기할 때마다 써머 래가 항상 타일러 브리즈를 데리고 링사이드에 나타나 방해했다. 한편 세스 롤린스가 부상으로 내려놓은 WWE 월드 헤비웨이트 챔피언십 토너먼트 8강전에서 딘 앰브로스에게 탈락했다.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5) 직전 스맥다운에서 타일러 브리즈잭 라이더의 경기 전에 난입해 둘의 보금자리(?)를 습격하여 마련된 음식을 다 털어먹고, 경기가 끝나자마자 타일러 브리즈를 두들겨팬 후 슈퍼킥을 시전한다. 하지만 서바이버 시리즈 당일 타일러 브리즈에게 6분만에 패배했다. 서바이버 시리즈 다음 날 RAW에서 딘 앰브로스와 태그를 맺고 케빈 오웬스&타일러 브리즈를 상대로 승리한다. 같은 주 스맥다운에서 딘 앰브로스, 타일러 브리즈와의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도전자를 가리는 3자간 경기에서 딘 앰브로스에게 패배한다. 위클리쇼에서 케빈 오웬스에게 패해 화난 채 써머 래와 타일러 브리즈에게 어깨빵을 날린 뒤 후에 경기를 가져 승리했다.

이후 딘 앰브로스, 케빈 오웬스 등과 대립하며 WWE 레슬매니아 32 7인 래더매치까지 WWE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얻기위해 도전했으나 번번히 패했다. 그리고 메인로스터로 승격된 배런 코빈과 대립을 가져 페이백 2016에서는 롤업으로 승리했으나 익스트림 룰즈 2016머니 인 더 뱅크 2016에서 내리 패한 뒤 스맥다운 라이브로 이적할 때까지 위클리쇼 출연이 뜸해졌다.

6. 스맥다운 라이브에서의 재시작(2016~2018)

7월 26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WWE 월드 챔피언십 도전자를 결정하는 식스팩 매치에서 AJ 스타일스에게 슈퍼킥을 시전하고 승리한다. 8월 2일 스맥다운에선 브레이 와이어트에게서 WWE 월드 챔피언쉽 넘버 원 컨텐더 자리를 지킨 한편 자신의 커리어를 빗댄 감정이입으로 딘 앰브로스와 대립 스토리를 잘 만들었으나 섬머슬램 2016에서는 탑독 악역처럼 보이는 딘에게 시종일관 밀리며 패한 데다가 경기도 돌프와 딘 모두 실망스러운 모습만 보여 분위기가 냉랭했다. 8월 23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시비를 거는 AJ 스타일스와 여러번 싸움을 벌이자 대니얼 브라이언의 중재로 AJ 스타일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면 백래쉬에서 WWE 월드 챔피언쉽 매치에 트리플 쓰렛으로 참가한다는 조항이 붙지만 당일 메인이벤트에서 AJ 스타일스에게 패하며 기회를 잃는다.

백래쉬 2016과 9월 20일 스맥다운에서 가진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에서는 내리 스프레이 반칙에 이은 스컬 크러싱 피날레로 패하자 9월 27일 스맥다운에서는 자신의 커리어를 걸고 WWE 노 머시(2016)에서 미즈의 WWE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에 도전하겠다고 선포한다. 그리고 노 머시 2016 당일 스프레이 반칙 및 케니&마이키의 난입에 이어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두 번이나 맞고도 킥아웃 후 두번째 슈퍼킥을 시전해 통산 5회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에 등극했으며, 데이브 멜처에게서 4.5성을 받는다.

서바이버 시리즈 2016에서 RAW 로스터를 상대로 오픈 챌린지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매치를 가지겠다고 선언했으나, 11월 15일 900회 특집 스맥다운에서 미즈를 상대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경기를 가졌다가 마리즈의 방해로 롤업이 뒤집혀 타이틀을 잃었다. 재경기 조항으로 WWE TLC(2016)에서 사다리 매치로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리매치를 가지나 막판에 로블로 2방을 맞고 사다리에서 떨어져 패배했다. 12월 13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딘 앰브로스, 미즈, 루크 하퍼와의 4자간 제거 경기에서 이기며 WWE 타이틀에 도전할 기회를 얻는다. 12월 20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전 주에 얻었던 넘버원 컨텐더 자리를 두고, 배런 코빈과 경기를 하지만 더블 카운트 아웃으로 무승부가 된다. 이에 12월 27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배런 코빈과 함께 트리플 쓰렛 매치로 AJ 스타일스WWE 챔피언십에 도전하지만 패했다.

2017년 1월 3일 스맥다운에서 배런 코빈에게 패배한 후 자신을 구해주기 위해 나온 칼리스토에게 슈퍼킥을 시전하고, 락커룸에서는 자신을 진정시키려는 아폴로 크루즈를 밀치며 턴힐한다. 1월 17일 스맥다운에선 제리 롤러의 '킹스 코트'에 출연해 심장병으로 쓰러진 적 있는 롤러의 가슴을 슈퍼킥으로 찼다. 이후 아폴로 크루즈&칼리스토와 대립해 일리미네이션 챔버에서 핸디캡 매치를 치뤄 패배하지만 체어샷으로 둘을 박살냈다. 이후 체어 매치를 통해 아폴로 크루즈를 꺾지만 선역 위상만 깎인 애매한 결말로 마무리되었다.

한편 스맥다운 라이브에 입성한 나카무라 신스케에게 시비를 걸어 백 래쉬 2017에서 경기를 가지는데, 패했지만 예상 외로 치열하게 싸웠다. 5월 30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선 AJ 스타일스를 꺾는 모습도 보여줬지만 7월 4일 스맥다운 메인이벤트로 열린 WWE U.S 챔피언십 넘버원 컨텐더 배틀로얄에서 첫 번째로 탈락했다.

한동안 TV쇼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던 돌프 지글러는 현역이나 전설적인 프로레슬러들의 복장과 동작을 따라하며 입장하는 장면들을 보여줬는데, 항상 자신이 최고의 퍼포머라 칭하면서 다른 선수들의 입장신은 수준낮다며 비하하는 한편 관중들도 보는 눈이 낮아서 그런 거에만 열광한다며 조롱했다. 특히 언더테이커의 등장음악에 언더테이커 복장으로 나타났을 때 돌프 지글러라는 사실을 깨달은 관중들이 Fuck You 챈트까지 날렸고, 돌프는 1년에 두 번 이상 언더테이커를 볼 수 있을줄 알았냐며 비아냥댔다. 그간의 행동들은 바비 루드의 글로리어스 기믹을 저격하기 위한 거였다.

9월 26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바비 루드에게 한 판 붙자는 말을 들었다. WWE 헬 인 어 셀(2017)에서 바비 루드에게 롤 업으로 패하자 바로 지그재그로 공격한 후 퇴장했고, 10월 17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바비 루드를 롤 업으로 이겼다. 10월 31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WWE 서바이버 시리즈(2017)에서 팀 스맥다운의 멤버로서 출전할 자격이 걸린 3판 2선승제 매치를 바비 루드와 가져서, 슈퍼킥으로 선점하나 롤업과 글로리어스 DDT에 1:2로 패했다. 바비 루드와 WWE U.S 챔피언인 배런 코빈의 대립에 끼어들어 WWE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2017)에서 트리플 쓰렛 WWE U.S 챔피언십 매치를 치르게 되는데, 당일 바비 루드에게 엔드 오브 데이즈를 시전하는 배런 코빈에게 지그재그를 시전하고 커버해 챔피언이 되었다.

12월 19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는 링 위에 나와 자신의 챔피언 경력을 자랑하다가 관객은 자신이라는 슈퍼스타를 가질 자격이 없다며 WWE U.S 타이틀을 링 위에 버리고 퇴장한다. 이에 12월 26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서 단장인 대니얼 브라이언이 돌프 지글러의 챔피언 자격을 박탈시킨다. 이후 TV쇼에 등장이 없다가 로얄럼블 2018에서의 30인 로얄럼블 매치에서 30번으로 등장하며 복귀하지만 골더스트를 제거한지 얼마 안 되어 바로 핀 밸러에게 탈락당한다.[6]

2018년 2월 13일 스맥다운 라이브에선 WWE 챔피언십 도전권을 두고 배런 코빈과 경기하기 위해 등장하다가 케빈 오웬스 & 새미 제인의 공격으로 경기가 취소된다. 하지만 다시금 기회를 얻어 당일 메인 이벤트에서 새미 제인을 꺾고 패스트 레인 2018에서의 WWE 챔피언십 식스팩 챌린지 매치에 참가했다.

7. 더 쇼독스 오브 워(2018)

2018 WWE 슈퍼스타 셰이크업 때 다시 RAW로 이적하는 한편 타이터스 월드와이드와 대치할 때 난입한 드류 맥킨타이어와 함께 둘을 박살냈는데, 이때 태그팀 피니쉬 무브인 클레이모어+지그재그를 선보인다. 태그팀으로서 강력함을 어필하던 중 2018년 6월 18일 RAW에서의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십 오픈 챌린지에서 챔피언인 세스 롤린스를 꺾고 타이틀을 차지한다. 그리고 경기 후 드류 맥킨타이어와 같이 세스 롤린스를 공격했다. 6월 25일 RAW에서는 세스 롤린스가 재경기 권한을 행사하면서 다시 한 번 WWE 인터컨티넨탈 챔피언쉽 경기를 가졌는데 PPV급 명경기로 상당한 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장시간의 격전 끝에 드류 맥킨타이어의 난입으로 DQ패가 되면서 WWE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방어하게 된다.

WWE 익스트림 룰즈(2018)에서는 메인 이벤트에서 세스 롤린스와 30분 아이언맨 매치로 붙어 4:4 무승부로 끝난다. 이에 RAW GM 커트 앵글이 서든 데스 방식으로 재경기를 지시하자마자 드류 맥킨타이어를 견제하던 세스 롤린스에게 지그재그를 시전하고 WWE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방어한다. 하지만 WWE 섬머슬램(2018)에서 드류 맥킨타이어가 세스의 세컨드로 나온 딘 앰브로스에게 견제당하는 상황에도 선방했지만 세스 롤린스에게 패하며 WWE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잃었다.

그 후 다시 뭉친 실드에 대항하기 위해 브라운 스트로우먼과 임시 협력 관계를 맺는 한편, 9월 3일 RAW에서 더 B팀을 제압하고 RAW 태그팀 챔피언십을 차지한다. 그 후 다른 악역 레슬러들을 규합해 실드를 린치한 다음 9월 11일 RAW에서 스트로우먼과 함께 독스 오브 워를 결성했다. 그러면서도 앰브로스에게 턴힐을 권유하는 등 자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다가 WWE 슈퍼 쇼다운을 포함한 실드와의 3연전에서 1승 2패를 기록하고 더 쇼와 스트로우먼 사이에 갈등이 생기며 독스 오브 워는 해체됐다.

10월 22일 스트로우먼이 난입하여 드류를 장외로 끌고 가는 바람에 타이틀을 잃었지만 그 직후 앰브로스가 턴힐했으니 최후의 승자는 돌프가 됐했다. 그 후. WWE월드컵 토너먼트에 참가, 예선에선 앰브로스를 꺾었고, WWE 크라운 주얼에서 열린 본선에선 커트 앵글과 롤린스를 차례대로 이긴 뒤 미즈와 결승을 치뤘으나 중간에 미즈가 다리부상으로 기권했다. 보통은 돌프의 우승으로 처리돼야 정상이나 상상도 못한 대타에게 패하며 준우승에 그쳤다. 서바이버 시리즈 이후엔 다시 싱글로 활동하면서 11월 26일 롤린스의 오픈 챌린지에 도전, 다시한번 인터컨티넨탈 타이틀을 얻으려하지만 패배했다.

8. 활동 중단 해프닝과 충격적인 컴백(2018~2019)

12월 3일 RAW에선 드류의 세그먼트 도중 등장, 더 쇼로서의 활동을 이어가려 하지만 새로운 동료를 얻은 드류에게 이제 돌프는 겉절이에 불과했고 열받은 돌프는 바로 드류에게 지그재그를 날려 응징을 가했다. 문제는 이 팀 해체 과정을 단장 후보였던 코빈이 지켜보고 있었고 바로 드류와 경기해 핀 밸러의 난입에 힘입어 드류에게 슈퍼킥을 날려 승리했다. 하지만 본인은 밸러의 도움은 필요 없었으며, 여전히 ‘bad guy’라고 시합 작후 인터뷰에서 주장했다. 1주일 뒤 재경기에선 드류에게 져서 1승 1패. TLC 2018에선 밸러와 경기를 치르던 드류를 기습해 밸러의 승리에 일조했지만 그 직후 밸러와 백스테이지에서 시비가 붙었다. 다음날 RAW에서 서로 경기를 치르지만 이번엔 드류가 난입하여 엉망이 됐다.

이렇게 삼각 대립을 이어가는 듯 했지만 드류와 철창 매치를 가지고 클레이모어를 네 번이나 얻어맞으며 무참히 패배한 것이 러에서 가진 마지막 경기가 되었다. 2019년 1월 31일이 계약 만료일인데 4일 앞둔 1월 27일 레슬러로서의 활동 중단을 하겠다고 언론 인터뷰를 했다. 로얄럼블 당일에도코미디 프로그램 출연이 확정된 사이, 28번으로 깜짝 등장, 파이널 3까지 살아남으면서 WWE에서의 활동은 모두 끝나는 줄 알았으나, 이미 2018년 가을 재계약을 했고 활동 중단 인터뷰는 거짓임이 드러난다. [7] 그 뒤 쭉 휴식을 취하다가 5개월만인 5월 21일 스맥다운에 컴백, WWE 챔피언 코피 킹스턴을 기습해 쓰러트렸다. 잠시 후, 백스테이지 인터뷰 대진 직접 고릴라 포지션에 나온 돌프는 "엘리미네이션 챔버부터 건틀렛 매치,레슬매니아까지 코피가 받았던 모든 기회는 내가 받았어야 했다"며 단순한 열등감으로 인해 공격했음을 밝히고 슈퍼 쇼다운에서 타이틀 도전을 선언했지만 재비어 우즈의 개입으로 패배. 스톰핑 그라운즈 2019에서 철창매치로 재경기에 나선다.

스톰핑 그라운즈에서 코피를 상대로 분전한 끝에 탈출 직전까지 왔지만 기지를 발휘한 코피가 점프로 뛰어넘어 먼저 탈출한 탓에 타이틀 획득에 실패했다. 익스트림 룰즈 2019에서 코피의 상대는 사모아 조로 결정된 가운데 끝까지 타이틀에 집착한 돌프는 이틀 뒤 스맥다운에서 3판 2선승제로 도전, 거기서 이기면 트리플 쓰렛으로 바뀌어 출전권을 얻을 수 있었으나 패배하고 만다.

이후 7월의 첫 스맥다운에서 열린 K.O 쇼에 등장해 챔피언쉽 기회를 달라고 불평한다. 이에 셰인에 의해 케빈 오웬스와 팀을 이뤄 헤비 머시너리를 상대로 WWE 익스트림 룰즈(2019)에서 열릴 스맥다운 태그팀 챔피언쉽의 넘버 원 컨텐더 매치를 치루게 되었다. 경기 도중 실수로 오웬스에게 슈퍼 킥을 꽂았고 이로 인해 패배하고 만다. 경기 직후 제대로 빡친 오웬스의 스터너를 맞고 뻗었다. 7월 9일 방송에선 시작부터 오웬스와 주차장에서 싸웠고, 메인이벤트의 상대는 오웬스 대신 로만으로 바뀐다. 드류와 일라이어스의 도움까지 받았으나 쫓겨났던 오웬스가 다시 돌아와 셰인에게 스터너를 날렸고, 결국 로만의 스피어를 맞고 패배. 익스트림 룰즈 2019에선 오웬스와 급조된 경기를 가져 시작하자마자 17초만에 스터너를 맞고 졌다. 다음날 미즈 TV에 나와 괜히 미즈를 도발했지만 본전도 못 건지고 쫓겨났다. 이후 스맥다운에서 오웬스와의 재경기를 부킹해달라고 요청, 매치를 치루게 되지만 스터너를 맞고 또 다시 뻗는다.

9. 레전드와의 디스전(2019)

7월 23일의 스맥다운에선 미즈 TV에 숀 마이클스가 나왔는데 거기에 난입하여 숀은 부끄러운 존재라며 디스한다. 그러자 그는 "돌프 넌 숀 마이클스의 아류이자 워너비였지 않았냐"[8]고 일갈했고 미즈도 "맨날 기회를 자기가 받았어야 한다고 하는데 솔직히 회사 내에선 넌 그 정도밖에 안 된다"며 껴들었다. 그러자 화가난 돌프는 숀에게 주먹을 날렸으나 그는 피했고 미즈가 대신 맞았다. 쓰러진 미즈를 체크하는 숀에게 슈퍼킥을 날린 돌프는 냉소적인 미소를 띄며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7월 29일 RAW에선 숀의 등장음악에 맞춰 나타나더니만 아예 그의 코스프레를 하는 동시에 숀과 골드버그를 디스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이후 롤린스와 격돌했다. 경기 도중 브록 레스너의 음악이 울리기 시작하자 롤린스의 발목을 붙잡아 도망 못 가게 한 뒤 롤린스가 브록에게 쓰러지자 조용히 빠져나갔다. 그 다음날 스맥다운에서도 숀과 골드버그를 맹렬히 극딜했고, 이후 핀 밸러와 싱글 매치를 치루는데 도중 브레이 와이어트가 심리적으로 밸러를 몰았고 이틈에 승리를 챙긴다.

원래 섬머슬램 2019에선 돌프는 미즈와 대결할 예정이었지만 8월 5일 RAW에서 미즈는 계약서의 상대가 본인이 아니라 다른 사람으로 바뀌었음을 알린다. 같이나온 숀이 부인하는 가운데 돌프가 새로 맞서야할 선수는 바로 빌 골드버그였다. 이후 골드버그의 패기에 쫄아 퇴장하지만 숀의 슈퍼킥을 맞고 장외에서 뻗는다. PPV 당일 시작부터 슈퍼킥 2방을 날리며 기선제압하지만 역시나 골드버그 특유의 스피어-잭해머 콤보에 무기력하게 당하고 만다. 경기가 끝나고도 계속 그를 비난하는 돌프였으나 곧 스피어 2방에 뻗어버렸다.[9] 다음날 RAW에서 미즈와의 대결 전에 "전날 스피어를 너무 많이 맞아서 경기를 뛸 수 없다"고 블러핑을 한 뒤 공격하지만 전날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해서인지 미즈의 피겨4레그락에 기권한다. 경기가 끝나고 "이 모든 건 미즈 너가 계획한 거 아니냐"며 그를 도발하다가 스컬 크러싱 피날레를 맞고 침묵. 이후 그 다음 주 러에도 출연해 연달아 사고를 겪은 로만 레인즈가 과한 관심을 받고 있다며 비난, 그와 싱글 매치를 치루지만 스피어를 맞고 패배한다.

10. 앱솔룰리 글로리어스 with 킹 코빈(2019~2020)

이후 대립 상대가 사라지며 붕 떠버리는 듯 했으나 8월 26일 RAW에서 뜬금없이 로버트 루드와 팀을 맺고 태그팀 타이틀 도전자 결정 터모일 매치에 참가하여 우승한다.[10]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 2019에서 맞붙을 상대는 하루에 2경기가 예약된 세스와 브론. 경기 직후 백 스테이지 인터뷰를 통해 루드와 죽이 잘 맞는 모습을 보였고 챔피언십 매치에서 승리해 타이틀을 따낼 것이라는 각오를 밝혔다.

9월의 첫 러에서 더 O.C를 제압하고 있던 세스와 브론을 루드와 함께 습격했고 직후 O.C와 협공해 둘을 쓰러트렸다. 그러고선 잭 라이더 & 커트 호킨스를 무난히 제압하며 승리를 챙긴다. 끝내 클래시 오브 챔피언스에서 브론이 세스를 실수로 넘어뜨린 틈을 타 루드가 세스에게 글로리어스 DDT를 작렬하며 통산 2회 러 태그팀 타이틀을 획득했다. 10월 7일에 바이킹 레이더스와의 논 타이틀 매치에서 패배한데 이어 14일에 챔피언십 매치에서도 패배하면서 챔피언 벨트를 잃는다. 이 후 루드가 스맥다운으로 이적하며, 둘의 동행은 스맥다운에서도 계속된다.

이후 킹 코빈의 하수인 역할을 하며 로만을 협공해 괴롭히고 있다. 당연히 TLC에도 나타나 리바이벌과 함께 로만을 공격, 코빈의 승리에 일조했다.

WWE 로얄럼블(2020)에서는 킹 코빈과 로만 레인즈의 폴스 카운트 애니웨어 매치에서 킹 코빈의 수하로 로만 레인즈를 공격하지만 결국 우소즈가 오면서 패배하고, 로얄 럼블 매치에서는 19번으로 참가하지만 별 활약없이 로만 레인즈에게 탈락당한다.[11]

WWE 슈퍼 쇼 다운(2020)에서 만수르와의 경기가 확정되지만 패배한다.

11. VS 오티스, 두 와의 이상한 관계

발렌타인 데이 때, 오티스는 맨디 로즈와 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그 자리에 돌프가 선수를 치면서 맨디와 커플링이 이루어졌다.

이에 분노한 오티스는 매주 돌프를 추격하지만 그럴수록 돌프와 맨디의 사이가 더 가까워졌고, 맨디도 결국 오티스에게서 돌아선다. 그리고 결판을 내기 위해 레슬매니아 36에서 경기를 잡혔다. 레슬매니아 이틀 전의 스맥다운에서 헤비 머시너리의 태그팀 파트너 터커와 1:1 경기를 가지는데, 경기는 DQ로 끝나고 계속해서 공격하다가 맨디와 소냐가 말리러 나온다. 그런데, 의문의 해커가 진실은 밝혀져야 한다.면서 영상을 보여주는데, 오티스는 소냐의 조작된 문자를 받고 약속 장소에 늦은 것이고, 소냐가 돌프에게 맨디가 있는 곳을 알려줘 돌프가 선수를 친 것이였다. 사실이 탄로나자 돌프는 황급히 도망간다.

레슬매니아 당일, 원래는 맨디가 사이드에 서기로 했지만, 소냐가 대신 나왔다. 소냐가 시선을 끈 사이 오티스에게 로우 블로우를 먹이며 경기를 끌고 오지만, 뒤늦게 나온 맨디의 로우 블로우를 맞고 패한다.

일주일 후 소냐와 함께 나와 오티스의 파트너인 터커를 꺾는다. 4월 17일 스맥다운에서 소냐와 함께 맨디 그리고 오티스와 말다툼을 벌이다가 끝내 몸싸움으로 번진다. 하지만 제압당한 뒤 오티스의 캐터필러를 얻어맞는다. 5월 22일에 소냐 드빌과 팀을 이뤄 오티스 & 맨디 로즈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1. [1] 브래깅 라이츠에서의 경기는 WWE에서 선정한 2010년 베스트 바우트였으며, 레슬링 옵저버 뉴스레터에서 선정한 2010년 올해의 경기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2. [2] 빅 E 랭스턴은 WWE 메인 쇼에서 악역 보디가드 기믹을 수행하면서도 NXT에서는 선역으로 출연했다. 그러다가 2013년 1월 9일 NXT에서 선역인 채로 NXT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편 셋의 포지션은 2004년 당시 크리스찬과 매니저 트리쉬 스트래터스, 보디가드 타이슨 톰코 의 포지션과 유사성을 띄고 있다.
  3. [3] 상술했듯이 케이틀린은 NXT 시절 비키 게레로를 멘토로 삼았던 탓에 돌프와 잠시 이어지는 듯 한 모습을 보였다. 그 이후, 3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 것.
  4. [4] 이때 WWE 서바이버 시리즈(2003) 5대 5 제거 경기에서의 숀 마이클스의 모습을 떠올린 팬들이 많았다. 1:3으로 몰려서 상대를 피니쉬 무브로, 두번째 상대롤업으로 제거하고, 1:1에서 으로 최종 승리가 결정된 것까지 경기 전개 과정이 똑같다. 그러나 결국 패배한 숀 마이클스와는 달리 돌프 지글러는 승리했다.
  5. [5] Kiss my arse. arse는 켈트 어로 엉덩이를 뜻 한다. 그러므로 Kiss my ass와 동일한 뜻.
  6. [6] 공석 처리된 WWE U.S 챔피언십 토너먼트 결승전은 원래 로얄럼블 2018에서 개최될 예정이었고, 이에 따라 결승전 이후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결승전이 2018년 1월 16일 스맥다운 라이브로 앞당겨졌다. 이에 로얄럼블 2018에선 WWE U.S 챔피언십 오픈 챌린지 때 바비 루드 앞에 나설 예정이었으나, 또 각본이 변경되어 30인 로얄럼블 매치에 등장하게 되었다.
  7. [7] 매년 연말 연시만 되면 돌프는 이런 뉴스가 터지니 돌프를 욕할 수도 있지만, WWE의 지시일 수도 있으니 섣부른 욕은 하지 말자.
  8. [8] 우연하게도 두 선수는 이미지가 겹치는 면이 많다. 피니셔조차 슈퍼킥으로 같을 정도.
  9. [9] 이날 돌프의 스피어 접수능력이 대단했다.
  10. [10] 유력한 우승 후보였던 바이킹 레이더스더 O.C 멤버들이 난투극을 벌이며 끝내 더블 DQ 처리 당했고 그 이후 돌프와 루드가 4팀을 연달아 꺾었다.
  11. [11] 여담으로 깜짝 복귀한 에지의 첫 스피어를 자신이 접수한 장면이 송출되지 않은 점에 대해 엄청나게 불평을 했다고 한다. 그 순간 카메라는 에지의 복귀에 환호하는 객석을 비추고 있었기 때문. 이를 의식했는지 후에 공식 채널에 WWE가 업로드한 에지의 등장 장면 편집 영상에는 스피어가 작렬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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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0-05-23 11: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