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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 I D , R H 

쉬브 팰퍼틴
Sheev Palpatine

고향

나부

종족

인간

출생

84 BBY

사망

4 ABY(육체적 죽음)

35 ABY(영적 죽음)

소속

은하 공화국

인간관계

파드메 아미달라 (국가원수)

아나킨 스카이워커 (조력자)

매스 아메다 (부하)

슬라이 무어 (부하)

피니스 발로럼 (전임자)

콰시 파나카 (부하)

레이 팰퍼틴(손녀)

배우

매조리 리 이튼, 클라이브 레빌(성우)(제국의 역습)

이언 맥디어미드(제다이의 귀환, 프리퀄 시리즈)

1. 개요
2. 호칭
2.1. 한국어 표기
2.2. 직위
3. 상세
3.1. 프리퀄 3부작
4. 진실
5.1. 클래식 시리즈
5.2. 프리퀄 시리즈
5.3. 시퀄 시리즈
6. 레전드 EU 세계관에서의 팰퍼틴
6.1. 프리퀄 이전의 팰퍼틴
6.2. 은하 제국 시기
6.3. 클론으로 부활
6.4. 기타
7. 능력
8. 배우에 관한 추가 설명
8.1. 클래식 시리즈
8.2. 프리퀄 시리즈
8.3. 시퀄 시리즈
9. 이야기거리

1. 개요

스타워즈의 등장인물로 은하공화국나부 행성 대표 의원이었으며, 후에 은하 공화국 최고 의장이 된다. 배우는 스포일러가 포함돼 있으므로 이 항목을 참조. 한국판 성우는 이영달[1](MBC 구판 제국의 역습), 김태훈[2](MBC 구판 제다이의 귀환), 김기현[3](MBC 재더빙 클래식 트릴로지), 황일청[4](MBC 보이지 않는 위험), 이완호[5](KBS 재더빙), 신용우, 신한호(요다의 비밀이야기). 스타워즈 반란군, 디즈니 스타워즈에선 장승길.

클래식(에피소드 4~6), 프리퀄 시리즈(에피소드 1~3)를 통틀어 1, 2편에서는 등장이 적다가 3편에서 활약상이 많아진다.[6]

2. 호칭

2.1. 한국어 표기

본명은 쉬브 팰퍼틴. 스타워즈 블루레이에서는 팰퍼타인으로 표시했다. 영어발음에 크게 신경 안 쓰던 옛날 국내에 발매되었던 스타워즈 소설 등에서는 "팔파타인"으로도 많이 번역됐고,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스타워즈: 리벨리온의 국내판 매뉴얼은 라틴어식으로 읽은 팔파티네라 표기한 바 있으며, 국내 팬덤에선 영국식으로 읽어 "팔파틴"이라 발음해 혼용하기도 하였다.

정식 외래어표기법의 경우 발음기호가 공개된 경우에만 제대로 효력을 보기 때문에, 애당초 발음기호 따위가 별도로 기록되지 않는 이런 고유명사의 경우 정확한 외래어법 표기가 뭔지는 알 길이 없다. 그냥 영상물의 원어 발음을 듣고 확인하는 수밖에.

2.2. 직위

팰퍼틴의 직위는 대체로 의장이라고 번역되고 있다.

실제 작중에서 정식 영문 명칭은 'Supreme Chancellor'이며, 줄여서 'Chancellor'라고 많이 언급된다. Chancellor는 역사적으로 영국의 대법관, 재무장관, 대학총장 등 여러 직위를 의미하기도 했지만, 오늘날엔 무엇보다도 독일 총리(수상)를 지칭하는 용어로 유명하다. 보통 다른 나라의 총리는 영어로 prime minister로 번역되지만, 독일 총리는 Chancellor라는 명칭이 고유명사화되었다.

팰퍼틴의 직위를 Chancellor(독일어로는 Kanzler [칸쯜러])로 정한 것은 과거 독일 제2, 제3 제국 시절에 이 직위가 가졌던 강렬한 이미지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현재 독일총리(Chancellor)의 이미지는 많이 순화되었지만, 제2차 세계대전 이전에 Chancellor하면 대표적으로 떠 오르는 두 인물은 비스마르크히틀러라고 할 수 있다. 독일제국의 처음이자 실질적으로 마지막[7] 수상(Chancellor)이었던 철혈재상 비스마르크는 Chancellor의 강인한 이미지를 세계에 각인시킨 인물이었다. 독일 연방을 통일하여 제국을 세운 비스마르크는 은하제국을 건설하는 팰퍼틴과 유사점이 있다. 히틀러는 민주적인 바이마르 헌법의 절차에 따라 Chancellor가 되었으나, 이후 대통령직을 겸직하면서 총통(Führer)이 되고 전체주의 정권으로 변질되어 갔다는 점에서 팰퍼틴과 유사점이 있다. 비스마르크나 히틀러 같은 과거 독일의 Chancellor들은 오늘날의 입헌군주제의 총리들에 비해 훨씬 막강한 권력을 휘둘렀다. 독일 제국의 Chancellor였던 비스마르크의 경우 의회에 전혀 책임을 지지 않고 오로지 황제에게만 책임을 졌는데, 독일 제국 헌법상 황제는 전제 군주로서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황제 빌헬름 1세로부터 사실상 모든 권한을 위임받은 황제의 대리인 비스마르크의 권력은 막강했다. 히틀러의 경우 집권 나치당이 의회를 장악하고 대통령직을 겸직하면서 역시 거의 초법적인 권한을 가지게 되었다.

이와 같은 Chancellor 앞에 최고라는 의미에 Supreme이 덧붙여졌는데, 영어권에서는 보통 헌법 위에 존재하는 초법적인 권한을 가진 지도자에게 Supreme 호칭을 붙이는 경향이 있다. 대표적으로 이란의 최고지도자 및 북한의 김씨 일가를 지칭할 때 'Supreme Leader'라고 표기한다.

즉 작중 'Supreme Chancellor'는 강력한 행정적 권한을 지닌 최고 수상 정도의 의미를 가진 단어이다. 의회(Senate)를 진행하며 입법권을 가질 뿐 행정적 권한이 없는 의장(President of Senate)과는 거리가 먼 단어이다. 국회의장은 의전 서열이 높기는 해도 행정권이 있는 국가원수정부수반과는 거리가 먼 직위이며, 팰퍼틴 같은 독재권을 갖는 위치가 아니다.

더군다나 은하 의회에는 의장(The Speaker, Lord Speaker)은 멀쩡히 따로 있다. 팰퍼틴의 옆에 항상 붙어 다니며, 의장의 지팡이(Speaker's staff)를 들고 다니는 매스 아메다가 부수상면서 의장이다.[8][9] 의원내각제는 아니지만 미국도 부통령이 상원의장을 겸한다.

스타워즈가 처음 수입될 때 반란이라는 단어에 민감했던 5공화국의 서슬 아래 반란군 연합(Rebel Alliance)이 저항 연합으로 번역되어 굳어져버린 것처럼 이제와서 바로잡기는 힘들지도 모른다.

다만 위의 번역어가 완전히 틀렸다고 할 수는 없는게, 레전드 설정상 역대 최고 수상들은 의회에서 본인을 3인칭화해 The Chair(의장)라고 칭했다. 아메다의 직위도 Speaker이지만 Vice Chair(부의장)이라고도 불린다. 호칭 관련 의견을 더욱 추가바람.

3. 상세

Becoming Palpatine Webisode

나부의 유력한 갑부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매우 귀하게 자랐다. 또한 집안의 후광이 나부 행성이 은하 공화국으로 복귀하면서 의원이 되는 데에도 한몫 했다고 한다.[스포일러]

3.1. 프리퀄 3부작

에피소드1 보이지 않는 위험에서는 나부의 의원으로 잠깐 등장한다. 팰퍼틴은 파드메 아미달라 여왕에게 밸로럼 수상에 대한 불신임 투표를 할 것을 조언했고, 실제로 이루어지면서 수상이 임기를 못 채우고 탄핵받는 전대미문의 사건이 일어났다. 이후 치러진 선거에서 출마하고 당선되긴 했지만, 당선된 것뿐만 아니라 후보로 출마했다는 것부터가 이변이었다.

당시 공화국 의회는 크게 두 파벌로 나뉘어 있었다. 코어 지역을 중심으로 하여 인간이 다수인 코어 당(Core faction)과 비인간이 주류고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한 외곽 당(Rim faction)이 있었다. 밸로럼 이전 수상인 칼파나 역시 코어 소속으로 보이며, 밸로럼도 코러산트 대표였으므로 코어 당 소속이었다. 따지고 보면 코어 당은 여당, 외곽지역 당은 야당의 형세인 셈이다.

수상의 임기는 4년이고 재선도 가능하기 때문에, BBY 32년에는 선거를 치러야 했다. 헌데 밸로럼 수상이 불신임 투표로 탄핵을 받고 임기를 못 채운 상태에서 물러났으니…일단 출마한 후보들은 다음과 같다.

  • 퍼니스 밸로럼 전임 수상 (코어 월드 당, 코러산트 대표)
  • 베일 안틸레스 (코어 월드 당의 당수, 앨더란 안틸레스 가문 당주)
  • 쉬브 팰퍼틴 (미드 림 당 공식 후보, 나부 대표)
  • 에인리 팀 (아우터림 당 비주류 대표, 말라스테어 행성 대표)

당시 코어 당이 주요세력이었지만 에리아두 회담 사태나 무역연합과의 마찰 등으로 진통이 많았다. 거기다가 인간중심주의가 책동하면서 인간과 비인간 간 갈등까지 심화되고 있던 상황이었다. 이런 상황이니 외곽지역이 지지를 받아야 하는데, BBY 40년과 36년에 치러진 선거에서 연속으로 밸로럼에게 패했다. 이 때문에 당의 지도자들이 능력 의심을 받게 되었고 강경파인 에인리 팀이 후보로 나선 것이다.

한편 외각지역 당의 당수였던 온 프리 타(Orn Free Tar)는 안틸레스와 맞먹는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인물이었는데, 이 사람의 판단이 걸작이었다. 이를테면 일종의 '킹메이커'를 하자는 것.

일단 에리아듀 회담 사건을 이용해 외곽지역 당에서는 매스 아메다를 부수상으로 당선시킨 상태였고, 매스 아메다는 외곽지역 당 소속이었으므로 밸로럼과 세트로 불신임 당하는 건 피할 수 있었다. 따라서 수상만 외곽지역 당 소속원으로 만들면 완벽한 승리였기에, 완전히 새로운 얼굴이면서 인간중심주의자들로 상징되는 이념갈등, 새로운 실력자/강경파에 대한 구주류파들의 갈등을 무마할 수 있는 자면 되는데, 팰퍼틴이 조건에 딱 맞았기에 온 프리 타가 팰퍼틴을 낙점한 것.

일단 팰퍼틴은 자신과는 반대되는 입장인 밸로럼 수상을 지지하는 입장을 표명하며 공화국 의회의 온건파로 알려져 있었고, 외곽지역 당 소속이면서도 인간이었으며, 나부 행성의 영향력이 워낙 미약했던 터라 의회 내에 적도 없었으며 이상주의적인 발언을 하면서 풋내기, 무해무익한 인물로 평가를 받고 있었다. 따라서 일종의 '허수아비'로 세우기에 매우 적합한 인물이었다. 거기다가 인간중심주의자들에게는 인간이라는 점과 고향인 나부 행성이 비인간 종족이 지도하는 무역 연합에게 위협을 받고 있다는 점이 먹혔고, 비인간 종족에게도 온건파이니 지지해도 손해는 없을 것이라고 평가를 받았다. 또한 몬 모스마, 미나 본테리 등의 의회 이상주의파들에게는 이상주의적인 발언으로 인해 '우리 뜻을 대변해 줄 인물이 나타났다!'란 식의 평가를 받고 있었으니 아귀가 잘 맞은 셈이다.

베일 안틸레스는 코어 월드 중에서도 중진급인 앨더란의 명가 자제이고 코어 당의 당수였으므로 중심격인 인물이었지만 이 때문에 오히려 공화국의 노쇠현상을 보여주는, 예컨데 구세력의 케케묵은 것과 같은 것으로 비춰질 여지가 있었다.

에인리 팀은 자신부터가 비인간 종족이고 외곽지역 당 소속이었으니 비인간 종족의 지지를 받아야 했으나, 너무 강경한 입장이라 온건파인 몬 칼라마리 족이나 이해타산 따지기로는 은하계에서 천하무적인 보탄의 지지를 받을 수 없었다. 거기다가 당의 지시를 받지 않고 독자적으로 나선 것이라 일종의 해당행위자로 찍히기도 했으니.

따라서 서로의 이해관계가 일치하여 의회 신진 이상주의자(몬 모스마, 베일 오르가나, 아미달라 여왕 등)들의 지지, 인간중심주의자들의 지지, 만만한 허수아비나 한 명 세우자는 일부 주류파들의 지지, 온건파이니 손해는 없겠지라는 비인간 종족의 지지를 등에 업고 팰퍼틴이 당선된 것이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공화국의 최고 수상으로 선출되었다. 그는 불평분자들을 화해시키고 정부에 질서와 정의를 가져다줄 것을 약속했다. 나부 사태가 종결된 후 오비완 케노비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활약을 치하한다. 특히 어린 아나킨에게 "앞으로도 너의 활약을 관심있게 지켜보마"라며 큰 호의를 드러냈다.

에피소드 2 클론의 습격에서 등장한 팰퍼틴은 온화하기 그지없는 영감님으로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좋은 이해자이자 후원자임을 보여준다. 2D 클론전쟁 애니메이션에서도 시작부터 아나킨에게도 독자적인 부대를 주어야 한다고 주장할 정도로 챙겨준다. 그러나 클론전쟁 무렵에 공화국 최고 수상의 자리에 올라 전시체제라는 특수성을 이용해 자신의 권한을 강화하고 독재 체제의 길을 걷게 된다.

에피소드 3 시스의 복수에서는 영화 초반부에 분리파그리버스 장군에게 납치되어 아나킨과 오비완에 의해 반쯤 죽을뻔하다가 구출[11] 된다. 이때 아나킨과의 검투대결에 패배한 두쿠를 죽이도록 허용하며[12], 아나킨의 아내 파드메 아미달라가 죽는 꿈을 꾸고 괴로워하는 아나킨에게 접근하며, 정치인답지 않게 포스에 관한 높은 지식을 자랑한다.

아나킨: 저를 찾으셨다구요?

팰퍼틴: 그래! 아나킨, 가까이 오게. 좋은 소식이 있네. 공화국군 정보부에서 그리버스의 위치를 알아냈네. 유타파우 성계에 숨어있다는군.

아나킨: 드디어! 이제 그 괴물을 잡아서 전쟁을 멈출 수 있겠군요.

팰퍼틴: 나는 자네에게 그 의무를 주지 않은 제다이 평의회의 결정에 의문이 드는구만. 좋은 선택이 아니지…앉게. (측근들에게) 우리 둘만 있게 해주게.

팰퍼틴: 아나킨…내가 제다이 평의회에게 의지할 수 없다는 걸 알겠지. 자네를 그들의 계략에 끌어들였는지는 모르겠지만…잘 듣게.

아나킨: 무슨 말씀이신지 잘 모르겠습니다.

팰퍼틴: 난 제다이 평의회가 공화국의 권력을 찬탈하려 한다고 의심하고 있지. 날 배반할 계획을 짜고 있어.

아나킨: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

팰퍼틴: 직감을 받아들이게, 아나킨. 알고 있지? 안 그런가?

아나킨: 그 분들이 각하를 믿지 않는다는 건 압니다만…

팰퍼틴: 음, 의회 전체를, 공화국 전체를, 아니면 민주주의를 믿지 못하는 것일 수도 있지.

아나킨: 저도 그 분들에 대한 믿음이 흔들리기는 합니다.

팰퍼틴: 왜지? 자네의 신념에 반할 만한 일을 시킨 것이로군, 아닌가? 날 감시하라고 했겠지. 안 그런가?

아나킨: 저는…무슨 말씀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팰퍼틴: 가르침들을 떠올리게. 힘을 얻은 자들은 누구든 잃기를 두려워하는 걸세. 제다이도 예외는 아니지.

아나킨: 제다이는 힘을 좋은 곳에만 사용합니다.

팰퍼틴: 좋다는 건 관점에 따라 다른 거란다, 아나킨. 제다이시스는 거의 모든 면에서 서로 비슷하지…더 강력한 힘을 얻는다는 목표까지도..

아나킨: 시스는 힘만을 추구합니다. 그들은 이기적이고 자기들 생각만 하죠.

팰퍼틴: (아나킨을 돌아보며) 그럼 제다이는 다른가?

아나킨: 제다이는 이타주의적입니다. 공익에 헌신하죠.

(아나킨이 정색하며 부정하고 분위기가 싸해지자 팰퍼틴은 화제를 돌린다.)

팰퍼틴: 현자 다스 플레이거스의 비극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나?

아나킨: 없습니다.

팰퍼틴: 그럴 거라 생각했네. 제다이들이 들려줄 만한 얘기가 아니지. 시스 전설일세. 다스 플레이거스는 정말 강력하고 현명한…시스의 암흑 군주로…포스를 사용해 미디클로리언에 영향을 끼쳐 생명을 창조할 수 있었네. 다크 사이드에 대해 굉장히 해박했지. 사람들을 죽음으로부터 지켜낼 수도 있었어.

아나킨: 사람들을…죽음에서 구할 수 있었다는 말입니까?

팰퍼틴: 다크사이드 포스는 부자연스럽다고 여겨지는 능력들을 얻을 수 있는 방법일세.

아나킨: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났죠?

팰퍼틴: 그는 정말 강해졌고…그가 두려워했던 건 그 힘을 잃는 것뿐이었네. 결국 그렇게 되었지만. 안타깝게도, 그는 제자에게 자신이 아는 모든 걸 가르쳤어. 그리고 제자는 그가 자는 사이에 그를 죽여버리고 말았지. (조소하며) 아이러니하지. 다른 사람들을 죽음으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지만, 본인은 그러지 못했다니.

아나킨: 그 힘을 배울 수 있습니까?

팰퍼틴: 제다이로부터는 안 돼.

4.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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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주요 빌런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11px;margin-top:-6px;margin-bottom:-5px"

은하 제국

쉬브 팰퍼틴 황제
(다스 시디어스)

다스 베이더

윌허프 타킨 대모프

오슨 크레닉 국장

미쓰루누루오도 대제독

독립 항성계 연합

아사즈 벤트리스

장고 펫

두쿠 백작

그리버스 장군

누트 건레이 총독

퍼스트 오더

최고 지도자 스노크

카일로 렌

아미티지 헉스 장군

파스마 대위

그 외

보바 펫

자바 더 헛

다스 몰

프리 비즐라

드라이덴 보스

}}}}}}||

쉬브 팰퍼틴 | 다스 시디어스
Sheev Palpatine | Darth Sidious

고향

나부

종족

인간

출생

84 BBY

사망

4 ABY (엔도 전투) →35 ABY (엑세골)

계급

은하 공화국 상원의원

은하 공화국 최고 수상, 독립 행성계 연합 원수[13]

은하 제국 황제

파이널 오더 황제, 시스 이터널 지도자

소속

시스 기사단
독립 행성계 연합
은하 공화국
은하 제국
파이널 오더
시스 이터널

인간관계

다스 플레이거스(스승)
다스 몰 (제자→적)
다스 티라누스(제자)
다스 베이더 (제자, 후계자→적)
요다(숙적)
매스 아메다 (부하, 측근[14])
세이트 페스타지 (부하)
베리스 하이덴 (부하)
윌허프 타킨 (부하)
콰시 파나카 (부하)
쓰론 (부하)
티안 제제로드 (부하)
카시오 타게 (부하)
코난 안토니오 모티 (부하)
월프 율라렌 (부하)
레이 슬론 (부하→제거 대상)
갈리우스 렉스 (대자, 측근, 부하)
엔릭 프라이드 (부하)
스노크 (클론)
카일로 렌 (조력자→적)
레이 (적, 손녀)

배우

이안 맥디어미드

이안 애버크롬비(클론전쟁 3D)

팀 커리(3D 교체 성우)

샘 윗워(스타워즈 반란군[15], 배틀프론트)

아나킨: 스승님께서 그리버스 장군을 상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팰퍼틴: 마스터 케노비가 적수가 될지 모르겠네.

아나킨: 제가 함께 있어야 했는데….

팰퍼틴: 평의회가 자네의 재능을 못 알아보는 게 너무 속상하군. 아나킨, 평의회가 아직도 자네를 제다이 마스터로 임명하지 않는 이유를 아는가?

아나킨: 알고 싶군요. 갈수록 평의회에서 점점 더 소외되는 것을 느낍니다. …그 분들이 제게서 포스에 대해 뭔가 숨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팰퍼틴: 그 자들은 자네를 믿지 않아. 미래를 보고 자네의 힘이 더 강해질까봐 두려워하고 있지. 거짓말로 들어찬 제다이들의 헛소리들 대신 진정한 포스를 알 수 있게 도와주겠네.

아나킨: 포스에 대해 어찌 그리 잘 아십니까?

팰퍼틴: 내 스승께서 포스의 모든 것을 가르쳐주셨네. 포스의 어두운 면까지도…

아나킨: (놀라며) 의장님이 포스의 어두운 면을 아신다구요?

팰퍼틴: 아나킨, 거대한 신비를 이해하기 위해선 양면성을 살펴야 해. 제다이들처럼 편협하고 틀어박힌 사고에서 벗어나 포스의 모든 면을 탐구해야 해. 완벽하고 현명한 지도자가 되려면, 더 넓은 시각을 포용해야지. 오로지 나를 통해서만 어떤 제다이보다 강한 힘을 얻을 수 있을 것이야. 포스의 어두운 면의 힘으로 자네의 아내까지도 예정된 죽음으로부터 구할 수 있겠지.[16]

아나킨: 지금 뭐라고 하셨습니까?

팰퍼틴: 내 지식을 사용하게, 부탁이야!

(아나킨이 라이트세이버를 킨다.)

아나킨: 당신이 바로 시스 군주였군!

팰퍼틴: 네 고민이 뭔지 안다. 언제까지 제다이 평의회의 장기말이 될 건가! 제다이들보다 더 위대한 삶을 갈구해오지 않았나. 고귀하고 의로운 삶을![17] 나를 죽일 생각인가?

아나킨: 그렇게 해 주지!

팰퍼틴: 그래, 자네에게서 분노가 느껴지는군…자네를 강하게 만드는 힘의 원천이!

아나킨: (라이트세이버를 끄며) 이 일을 제다이 평의회에 보고하겠소.

팰퍼틴: 하지만 자네도 그들의 의도에는 믿음이 안 가지, 그렇지 않나?

아나킨: 그건 차차 알게 되겠지.

팰퍼틴: 자네는 현명하네, 아나킨. 현명한 선택을 하게.

"Everything is proceeding as I have foreseen."

"모든것이 내가 예견한 대로 진행되고 있군."

- <제다이의 귀환>에서[18]

시스의 복수에서 드러낸 그의 정체는 다름아닌 시스 군주 다스 시디어스. 스타워즈 사가 전체를 관통하는 대흑막이었다.

4.1. 그의 진짜 행적

사실상 프리퀄 3부작의 모든 사건을 뒤에서 조종하고 있는 은하계의 인형사이자 보이지 않는 위험 그 자체.

어떤 의미로는 프리퀄 한정 스타워즈 시리즈 주인공 반열에 올라도 될 만하다. 따지고 보면 프리퀄 시리즈는 '어떻게 이 분이 제위에 오르게 되었는가'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Nostalgia Critic가 프리퀄이 잘한 것 11가지로 제시한 것들 중 3위가 바로 황제 이야기다.

배우 이안 맥디어미드의 열연이 더해져 팰퍼틴의 연기 수준은 소름끼칠 정도인데, 위에 나온 시스 커밍아웃을 한 아나킨과의 대담 초반에는 완전히 아나킨을 걱정하는 친할아버지 정도가 아니고서야라고 생각될만큼 속내를 숨기며 표정을 만드는 데에 탁월한 능력을 지녔다. 특히 그가 시스 군주라는 걸 알게 된 이후 다시 그의 행적들을 되돌아보면서 전율하는 사람이 적지 않을 것이다. 당장 위의 다스 플레이거스 이야기를 하는 장면을 돌아보면 제다이에 대한 경멸과 그들을 위선자로 여기는 태도를 엿볼 수 있다. 게다가 제다이들의 본인에 대한 불신을 공화국과 민주주의에 대한 불충으로 동치시키는 언변까지 보인다.

공화국의 정치인으로서 활동하면서도 그 이면에서는 에피소드 1 이후, 죽은 그의 제자 다스 몰[19]을 대신하여 본래 제다이였던 두쿠 백작을 포섭하여 '다스 티라누스'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시스 제자로 만들게 된다. 수상의 자리에 오른 팰퍼틴의 목적은 공화국을 일단 전쟁에 휩싸이게 만드는 것으로, 다스 티라누스를 이용하여 치밀하기 짝이 없는 뒷공작으로 독립 행성계 연합을 조직하고 충동질해서, 결국 클론전쟁을 일으키게 된다.

사실상 팰퍼틴의 원맨쇼였던 지오노시스 전투에서 갑작스럽게 나타난 클론의 습격에도 불구하고, 분리주의 연합의 준동으로 급박한 상황에 몰려 있던 공화국과 제다이는 클론군대를 받아들이게 된다.

하지만 팰퍼틴의 직속 제자였던 다스 티라누스조차도 클론전쟁의 진정한 목적은 모르고 있었다. 팰퍼틴의 목적은 단순히 전쟁으로 공화국을 무너뜨리는 것이 아니라, "전쟁을 이용하여 공화국 최고 수상의 권위를 높이고 최종적으로 공화국을 정치적으로 전복시키는 친위 쿠데타를 벌이는 것"이었다.

팰퍼틴은 비상시국인 클론전쟁 와중에 전시 수상으로써 인기가 하늘을 찔렀고, 그는 이를 이용하여 자신의 권력을 서서히 강화시켜 나간다. 제다이들은 전쟁 중이라 팰퍼틴의 활동을 묵인할 수밖에 없었다. 그와 동시에 팰퍼틴은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재능에 눈독을 들이고 그를 포섭해 나갔다.

팰퍼틴의 시나리오에서 분리주의 세력은 "패배하도록" 짜여져 있었고, 그가 계획한 대로 분리주의 연합의 핵심인물이었던 다스 티라누스가 아나킨에게 살해되어 클론전쟁은 막바지에 이르렀다.[20]

(문이 열리고 집무실로 제다이 사천왕이 들어온다.)

팰퍼틴: 마스터 윈두. 그리버스 장군을 처치한 모양이구려. 정말이지 생각보다 일찍 오셨소.

Master Windu. I take it General Grievous has been destroyed then. I must say you're here sooner than expected.

윈두: (제다이들과 함께 라이트세이버를 뽑아든다.) 은하 공화국 의회의 이름으로 당신을 체포하겠소, 각하.

In the name of the Galactic Senate of the Republic, you're under arrest, Chancellor.

팰퍼틴: 지금 나를 위협하는 거요, 마스터 제다이?

Are you threatening me, Master Jedi?

윈두: 의회가 당신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오.

The senate will decide your fate.

팰퍼틴: 내가 곧 의회야![21][22]

I am the senate!

윈두: 아직은 아니오.

Not yet.

팰퍼틴: (소매에서 라이트세이버를 꺼내며) 그렇다면... 반역이군.[23]

It's treason... then.

제다이 기사단은 아나킨의 폭로로 시스의 군주 다스 시디어스가 팰퍼틴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메이스 윈두가 나서서 제다이 사천왕을 이끌고 팰퍼틴을 체포하러 나섰다.[24] 그러나 팰퍼틴은 제다이 마스터인 세이시 틴[25], 에이젠 콜러, 킷 피스토를 순식간에 쓰러뜨렸으나, 메이스 윈두와는 호각에 가까운 싸움을 벌인다. 무서운 건 광검을 빼들고 점프해서 제다이들과 붙었는데 피스토와 윈두를 제외하면 죄다 1합 만에 끔살당했으며 킷 피스토도 어느 정도는 받아쳤으나, 곧바로 썰려서 사망한다.[26] 허나 장기전으로 갈수록 힘에서는 자신보다 강한 윈두에게 밀리게 되고, 결국 윈두는 팰퍼틴의 집무실 대형 창가에서 발차기로 팰퍼틴의 검을 바로 전에 깬 유리창 너머로 떨궈 그를 몰아넣는다. 팰퍼틴이 너무도 위험한 인물이라는 생각에 윈두는 팰퍼틴을 직접 처단하기로 결심한다. 그러나 그때 아나킨이 집무실로 들어왔고, 윈두와 아나킨은 팰퍼틴을 "법에 따라 공화국 재판에 넘기냐 마냐"로 언쟁을 벌인다.

윈두: 당신은 체포됐소, 나의 주군이시여.[27]

팰퍼틴: 아나킨! 내가 이리 될 거라 말했지?! 내가 맞았어! 제다이들이 반란을 일으키고 있다!

윈두: 시스의 폭정은 절대로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당신은 패했어!

팰퍼틴: 아니…아니…아니야! 죽는 건 너다!! (포스 라이트닝 시전) 아나킨, 이놈은 반역자야!

윈두: (라이트닝을 막아내며) 이 자가 반역자야!

팰퍼틴: 나에겐 네가 사랑하는 사람을 구할 힘이 있다…! 나를 도와다오!

윈두: 놈의 말을 듣지 마라, 아나킨!

팰퍼틴: 나를 죽게 놔두지 말게…더 이상 버틸 수가 없어…[28] 난 약해…아나킨! 도와다오! 더 버틸 수가 없어…

윈두: 이걸로 완전히 끝장을 내주겠다!

아나킨: 안 됩니다. 재판에 넘겨야 해요!

윈두: 의회와 법원은 이미 이 작자가 장악하고 있어! 살려두기엔 너무 위험한 놈이야!

팰퍼틴: 나는 너무 약해... 제발 날 죽이지 마…

아나킨: 그건 제다이 기사단의 방식이 아닙니다! 살려야 해요!

(윈두가 고개를 젓는다.)

팰퍼틴: 제발 그만…

아나킨: 난 그가 필요해요!

(윈두가 라이트세이버를 위로 치켜든다.)

팰퍼틴: 제발…! 안 돼!

아나킨: (윈두의 팔을 자르며) 안 돼요!

(비명을 지르는 윈두. 팰퍼틴은 회심의 미소를 짓는다)

팰퍼틴: 힘이여!!!! 무한한…힘이여!!!!

Power!!!! Unlimited POWER!!!!

이와중에 팰퍼틴은 윈두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시도하나, 오히려 윈두가 필사적으로 역받아치며, 자신의 공격에 자신이 맞아가며 흉측한 괴물 같은 모습의 본래 얼굴이 드러나며, "난 너무 약해"(I am too weak…)라고 다 죽어가는 노인의 모습을 보이며 마음 약한 아나킨에게 호소한다.[29] 윈두는 팰퍼틴이 공화국 의회와 법정을 장악하고 있어 처벌받지 않을 게 뻔하다고 아나킨에게 항변하지만 본래 괴물 같은 모습으로 얼굴이 드러난 팰퍼틴이 파드메를 언급하면서, 자신을 죽게 놔두지 말라는 팰퍼틴에게 마음이 움직인 아나킨은 이전에 계속 꿈꾸던 악몽을[30] 어떻게든 막을 수 있을거라 생각하며, 윈두에게 어떻게든 일단 살려달라고 재촉하지만, 이미 너무 위험하다고 판단한 윈두가 팰퍼틴에게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던 찰나, 무심결에 윈두를 공격하여 팔을 잘라버린다. 윈두가 비명지를 때, 아나킨은 당황한 표정을 보이는데, 정황상 전작에서 티라누스가 오비완을 치기 전에 자신이 막았던 것처럼 단순히 윈두의 검을 막으려다가 실수로 팔을 자른 것으로 보인다.[31] 아나킨을 속이기 위해 약한 모습을 보이던 팰퍼틴은 본색을 드러내고, 팔이 잘려 괴로워 하던 메이스 윈두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날려서 쓰러뜨린다. 이 때의 대사가 그 유명한 "힘이여! 무한한 힘이여!" 이걸 코믹 대사라고 생각하면 곤란하다. 시스와 다크사이드를 단 한마디로 명확하게 정의내린 대사이기 때문. 시디어스는 아나킨이 윈두의 팔을 자르자 회심의 미소를 짓는데, 마침내 시스가 천 년만에 제다이들을 멸족시켜 복수할 기회를 잡고 선택받은 자인 아나킨을 제자로 만들어 강력한 시스로 만들 수 있다는 기대를 했을 것이다.

이 때 라이트세이버를 놓친 시디어스가 윈두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쓰려다가 윈두가 이를 반사시켜서 역공을 당하는데, 영화상에서 포스 라이트닝이 등장했던 다른 장면들과 달리 시디어스는 본인의 포스 라이트닝에 얼굴과 피부가 일그러지는 모습이 보였기 때문에 한동안 왜 시디어스에게만 이런 일이 벌어졌는지 열띤 논쟁이 된 적이 있다. <스타워즈 인사이더> 82호[32]와 83호[33]에 이에 대한 설정이 공개된 바 있는데, 일단 팰퍼틴의 모습이 변한 건 본인의 의사가 아니라 포스 라이트닝이 반사되는 바람에 생긴 일이 맞으나 다만 이건 엄밀히 말하면 모습이 "변한 것"은 아니라고 되어있다. 팰퍼틴은 시스가 된 지 오래되었기 때문에 자연히 시스들한테 흔히 나타나는 신체적 변화가 이미 나타난 상태였고 이를 모종의 방법으로 가리고 있었다. 포스 라이트닝은 이걸 디스펠해버린 셈이다. 이런 신체적 변화는 다크사이드로도 플레이가 가능한 <구공화국 기사단> 시리즈에 잘 구현되어 있고 실제로 저 논쟁이 벌어졌을 때 "저게 팰퍼틴의 원래 모습이 맞다"는 측에서 가장 큰 근거로 내세우는 것들 중 하나이기도 했다. 게다가 영화 내에서 근거를 찾자면, 아나킨 또한 팰퍼틴의 제자로 들어간 이후 피부에는 아직 변화가 없었지만 눈 부분만큼은 이미 며칠만에 눈동자가 노란 형광색으로 변해버렸음을 볼 수 있다.[34] 2014년 4월 25일부로 스타워즈 캐넌 외에는 모든 설정이 리부트되긴 했지만 일단 참고할 만하다. 일단 결투 후 레전드에선 위장을 다시 펼치거나 캐넌에서는 상처를 치료할 수도 있었겠지만, "사악한 제다이들이 나에게 전기고문을 가해서 얼굴이 이 꼬라지가 됐다. 제다이가 이렇게 사악한 족속들이다."라는 식으로 언플하며 피해자 행세해 선동질하기 좋았기에 그냥 냅두고 살기로 한 것 같다.

다만 윈두와의 대결에서 왜 밀리는 모습을 보여줬냐는 의문이 팬들 사이에 종종 있다.[35] 아무래도 스타워즈 최악의 악역이 강력하긴 하지만 최강은 아니고 어디까지나 조연인 윈두에게 질 뻔해서 이런 말이 나오는 듯한데, 윈두에게 졌다고 팰퍼틴의 강력함이 퇴색되는 것은 아니다. 어느 싸움이나 마찬가지지만 포스 유저들 사이에서의 대결은 강자가 100% 절대적으로 이기는게 아니다.[36][37] 아무리 팰퍼틴이 강해도 윈두 정도의 강자가 상대라면 누구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다. 그리고 윈두도 팰퍼틴의 포스 라이트닝을 광검으로 매우 힘겹게 받아내었다. 이게 반사되어 팰퍼틴에게 타격이 가긴 하지만 강대한 포스에 윈두도 신음소리를 내며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요다가 그 역대급으로 강하다는 두쿠의 라이트닝을 투타미니스로 손쉽게 막아낸 데에 비해서 윈두와 요다는 팰퍼틴을 상대할 때는 매우 고전하는데 이는 시디어스의 힘을 가늠할 수 있게 한다. 팰퍼틴이 요다에 필적하는 세계관 최강자 수준의 강한 인물임은 의심의 여지가 없다. 그의 제자도 팰퍼틴을 은하계에서 가장 강한 존재라고 언급한다.

윈두에게 밀린 것에 대해 꽤나 가능성 있는 추측으로는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윈두가 섀터포인트(Shatterpoint) 능력으로 제다이 셋을 빠르게 순살한 시디어스의 약점을 간파하며 핀포인트만 공격해서 그렇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집무실 유리창이 깨지면서 강한 바람이 들어오고 대량의 파편이 튀는데 바람을 정통으로 맞는 위치에 있으면서 머리카락까지 휘날리던 팰퍼틴에 비해 바람을 등지고 대머리라서 휘날릴 머리카락도 없던 윈두가 유리했다는 것이다. 두 번째는 좀 웃기는 추측이지만 이 정도나 되는 포스 고수들의 대결에서는 작은 변수도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걸 생각하면, 아주 터무니없는 소리도 아니다. 소수이지만 아예 아나킨을 다크사이드로 물들이기 위해 윈두에게 져줬다는 추측까지 있는데, 작중 장면을 보면 딱 윈두가 팰퍼틴을 제압하고 죽이려 들 때 아나킨이 들어오는 등 굉장히 절묘하므로 나름 설득력이 없지 않으나, 다수가 지지하는 설은 아니다.

이로써 아나킨 스카이워커다스 베이더로 다시 태어난다.

아나킨: 내가 도대체 무슨 짓을...!

시디어스: (일어나며) 드디어 너의 운명이 이루어졌구나…아나킨…나의 제자가 되어 다크사이드를 다루는 법을 연마하거라.

아나킨: …원하시는 무슨 일이든 하겠습니다.

시디어스: 좋아…!

아나킨: 파드메를 살릴 방법만 가르쳐 주십시오. 그녀는 저의 전부입니다.

시디어스: 죽음을 속이는 건 오직 한 명만 알아냈던 방법이지만, 우리가 함께 손을 잡는다면, 비밀을 밝혀낼 수 있을 것이야.

아나킨: 당신의 가르침에…제 충성을 맹세합니다.

시디어스: 좋아…아주 좋아…너의 포스가 아주 강하구나! 넌 강력한 시스가 될 것이니, 너는 이제 다스 베이더라 불릴 것이다.[38]

베이더: 감사합니다, 스승이시여…

시디어스: 일어나거라…나의 젊은 제자여, 제다이 평의회가 자네를 믿지 않기 때문에 제다이 놈들의 음모를 몰랐던 건 그대뿐인 듯 하군. 제다이들이 여기서 벌어진 일을 알게 된다면, 놈들은 우리와 함께 모든 의원들을 죽이고 말 것이야.

베이더: 옳은 말씀입니다. 제다이 평의회의 다음 행보는 의회에 대한 반역일 겁니다.

시디어스: 자네의 친구 오비완 케노비를 포함하여, 이제 모든 제다이는 공화국적이다.

베이더: 알겠습니다, 스승님.

시디어스: 빠르게 행동해야 해. 제다이는 잔인한 놈들이다. 놈들을 전멸시키지 못한다면 끝없는 내전이 발발할 것이야. 먼저, 제다이 사원으로 가거라. 놈들의 뒤를 치는 거다. 한 놈도 남김없이 모조리 몰살해라, 베이더 경이여! 주저하지 말고, 자비심도 버려라. 그래야만 파드메를 구할 그대의 다크사이드의 힘도 강해지게 되리라.

베이더: 은하에 흩어진 나머지 제다이들은 어떻게 해야겠습니까?

시디어스: 놈들은 반역의 대가를 치를 것이니라. 사원의 모든 제다이를 죽인 이후, 무스타파 행성계로 가서 건레이 총독과 모든 분리주의 지도자들을 몰살해라. 다시 한 번 시스가 은하계를 지배하리라! 그리고…우리는 평화를…맞이하리라.

에피소드 3의 개봉 이전까지는 대중적인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캐릭터였으나 에피소드 3의 개봉과 함께 저 강렬한 언리미티드 빠와!!!!!!!!의 인기를 타고 그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팰퍼틴은 대다수의 시스들과 마찬가지로 시엔 검술을 익혔다는 말이 있으나, 무슨 검술을 익혔는지 확실히 밝혀진 것은 없다. 라이트세이버 두 개가 필요한 쌍검술도 매우 능숙하게 사용하며 그 위력은 굉장한 수준이다. 시스의 포스 기운을 감출 수 있었는지 마스터 요다도 팰퍼틴과 여러 번 만났지만 그의 어두운 기운을 감지하지 못하였다.[39]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다스 베이더라는 이름으로 팰퍼틴의 제자가 되어 시스로 타락하였다. 이후 팰퍼틴은 거꾸로 제다이들에게 국가전복혐의를 씌워 오더 66을 발동해, 클론 트루퍼를 동원하여 각지의 제다이들을 말살하게 된다. 베이더가 된 아나킨은 501 군단을 몸소 이끌고, 제다이 사원을 습격하여 제다이들을 말살한다. 제다이들은 한 순간에 도망자가 되어 쫓기게 되었다. 심지어 시스의 복수 소설판에서는 결투 직전 제다이들과 자신의 대화를 적당히 자신한테 유리하게 녹음한 뒤 이 녹음기록을 제다이가 반역을 저질렀다는 증거물로 제출한다.

쉬브 팰퍼틴: …그리고 제다이들의 반란은 진압되었습니다.

베일 오르가나: 무슨 일이죠?

파드메 아미달라: 수상 각하께서 제다이들이 은하 의회를 전복하려 했다는 음모를 밝히고 계세요.

쉬브 팰퍼틴: 남은 제다이들은 철저히 추적해서 처단할 것입니다!

(의원들이 박수를 보낸다.)

쉬브 팰퍼틴: 암살 시도로 인해 저는 상처입고 흉하게 변해버렸습니다만, 단언컨대 제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합니다!

(의원들의 박수갈채)

쉬브 팰퍼틴: 지속적인 안정과 안보를 확보하고자, 공화국은하계! 최초의! 제국으로! 재편될 것입니다! 안전하고, 평안한… 사회를 위하여!

(의원들 대부분이 열렬한 박수를 보내고 베일과 파드메 등의 로얄리스트들은 착잡하게 바라본다.)

파드메 아미달라: 이렇게 자유가 죽어가는군요. 우레와 같은 박수와 함께...

마지막 방해물인 제다이를 쓰러뜨린 팰퍼틴은 의회의 전적인 지지하에 은하제국의 성립을 공표, 그 황제로 등극한다. 시스의 복수가 성공하는 순간이었다.

은하 의회에서 제국 건국을 선언하는 장면은 시스의 복수 백미 중 하나이자 팰퍼틴의 교묘하고 뛰어난 정치력을 보여주는 일면이기도 하다. 전쟁으로 권한을 늘려나가는(표면적으로는 의원들의 요청에 의한 것이지만) 의장과 그를 치열하게 견제하는 제다이 기사단의 관계가 그리 편치 않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었을텐데, 실제로 제다이가 의장 암살과 의회 전복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아무 의심도 없이 그대로 받아들여졌다. 게다가 의장이 직접 다친 모습으로, 그것도 비주얼적으로 훼손시 본 사람들의 심리적 동요가 심한 데다 생명에도 영향을 주는 머리 부분이 흉칙하게 변한 채 공식 석상에 모습을 드러내니 의문을 품을 수가 없었을 것이다. 게다가 소설판에선 적당히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녹음한 음성기록까지 증거로써 제출해 증거까지 확보한 상태로 제다이가 아닌 이상 일반인들은 시스에 대해 잘 모를 수밖에 없는데 사실만 나열해 보면 제다이들이 다짜고짜 의장 집무실에 난입해 그를 살해하려 시도하다가 실패한 것이니 의원들이 제다이 숙청을 지지한 것도 무리는 아니다. 상황을 제다이들에게 불리하게 풀어나가고 본인의 위기까지 전화위복으로 능수능란하게 적에게 뒤집어씌우는 팰퍼틴의 계략은 말 그대로 대단하다고 할 수 밖에는 할 수 없다.

제다이들이 그와 매우 자주 대면하면서도 그의 정체를 알아차리는 데 그리 오래 걸린 걸 생각해보면 스스로의 처신 역시 상당히 잘 했다.[40] 아나킨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기 전까지는 그를 미심쩍게 바라보는 이들은 있었어도, 팰퍼틴이 시스 군주인 것을 눈치 챈 제다이는 제다이 사원에서 보안 홀로그램을 보고 뒤늦게 알아챈 오비완 케노비요다만을 제외하고 아무도 없었다. 오히려 일부 제다이들은 팰퍼틴보다는 부수상 매스 아메다를 훨씬 더 의심하고 있었다. 그러나 결국…

여담으로 영화 3편에서 아나킨이 오비완이 그리버스를 따라잡아 공격하고 있다는 소식을 전하러 왔다 시스 커밍아웃을 듣고 나갔을 때나, 이후 윈두가 체포하러 왔을 때, 이들이 들어온 문 양 옆에 검고 큰 항아리 두 개가 있는데, 이건 시스들이 전통적으로 유해를 보관하는 영혼 항아리(Spirit urn)라는 물건이다. 공화국 한복판에서, 제다이들도 오고가는 곳에서 대놓고 시스 유물을 전시해 놓은 셈이다. 이 영혼 항아리는 간혹 다른 매체에 나오는 시스 사원에서도 한가득 등장한다. 제다이들이 왜 못알아봤는지 의문인데 정말 천 년 넘게(요다가 태어나기도 전이다.) 시스가 거의 망했다시피 한 상황에서 정보가 모자랐을 것이라 추측할 수 있다.

(다스 베이더가 홀로그램으로 팰퍼틴 황제에게 임무를 보고한다.)

베이더: 분리주의자들을 처단했습니다, 스승님.

시디어스: 이제야 끝났구나. 그대가 은하계의 평화와 정의를 되찾았느니라. 무역 연합에 모든 배틀 드로이드의 작동을 중지하라는 메시지를 보내도록 하여라.[41]

베이더: 예, 폐하.

(요다가 그를 제지하려던 2명의 로얄 가드를 포스로 제압하며 들어온다.)

요다: 새 제자를 얻으신 것 같구려, 황제 폐하. 아니, 다스 시디어스라 불러드릴까?

I hear a new apprentice you have, Emperor. Or, should I call you Darth Sidious?

시디어스: 마스터 요다…살아남았구려.

Master Yoda…You survived.

요다: 놀라셨소?

Surprised?

시디어스: 그대의 오만함이 그대의 눈을 멀게 만들었구려, 마스터 요다. 이제 포스의 어두운 면진정한 힘을 느끼게 될 것이오.

Your arrogance blinds you, Master Yoda. Now you will experience the full power of the Dark Side.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하고 요다는 나가떨어져 기절한다. 매스 아메다는 지원을 해줄 클론 트루퍼를 호출하러 급히 나간다.)

시디어스: 이 순간만을 얼마나 기다렸는지 모르오… 나의 녹색 난쟁이 친구여…

I have waited a long time for this moment…My little green friend…

(요다가 일어선다.)

시디어스: 마침내, 제다이는 완전히 사라졌소이다.

At last the Jedi are no more.

요다: 네 뜻대로 되진 않을 것이야, 내가 있는 한!

Not if anything to say about it, I have!

(포스 푸시를 시전해 시디어스를 날려버린다.)

요다: 끝났네, 당신의 통치는. 그렇게 짧지는 않았지만 말야.

At an end your rule is. And not short enough it was.

(시디어스가 포스 점프로 탈출을 시도하지만 요다가 가로막는다.)

요다: 정녕 그렇게 강하다면… 왜 도망치시는가?

If so powerful you are…Why leave?

(요다가 라이트세이버를 뽑아든다.)

시디어스: 그대는 날 막지 못한다. 다스 베이더는 우리보다도 더욱 강해질 것이야!

You will not stop me. Darth Vader will become more powerful than either of us!

(역시 라이트세이버를 뽑아든다.)

요다: (라이트세이버를 시디어스에게 겨누며) 잘못된 것일 수도 있네, 당신의 새 제자에 대한 믿음은. 포스의 다크사이드에 대한 당신의 믿음처럼![42]

Faith in your new apprentice misplaced, maybe. As is your faith in the Dark Side of the Force!

마지막 수단으로 몸소 나선 최강의 제다이인 그랜드 마스터 요다 역시 검술, 포스에서 팰퍼틴을 압도하며 몰아붙이지만[43][44], 지형지물을 활용하면서 포스, 검술로 밀리는 부분을 커버하는 팰퍼틴을 무찌를 수 없었다. 세계관 최강자 두 명의 결투답게 매우 연로한 나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액션을 보여주는 에피소드 3의 명장면.[45]

이후 싸이어 사령관에게 도망친 요다를 계속 추격하라는 명령과 동시에 자신의 개인 우주선을 준비하라고 명령을 내리며, 그의 제자가 위험에 빠진 것을 느꼈다고 말한다. 무스타파에 도착한 후, 전신화상이라는 엄청난 중상을 입은 베이더가 여전히 살아있음에 크게 놀라며, 의무병들에게 빨리 치료 및 운반하라고 명령한다. 이후 코러산트로 돌아온 팰퍼틴은 베이더에게 기계 의수 및 의족들을 착용시켜 주고, 그의 생존을 위해 기계 갑옷을 입히며 우리가 아는 진정한 다스 베이더의 모습이 탄생한다. 이 때의 팰퍼틴과 베이더와의 대화 및 행적은 이 항목을 참조 바란다.

여담으로 로브를 쓰고 있을 때에는 평소에도 양손을 살짝 내밀고 손가락을 아래로 향하게 하는 독특한 자세를 보이는데 언제든 포스 라이트닝을 날릴 수 있게 하려는 듯하다. 일반인으로 위장하고 있을 때에는 이런 자세를 하지 않는데 윈두와 아나킨이 말싸움을 할 때 은근슬쩍 손가락을 윈두를 향해 겨눈다거나 윈두를 처단한 이후 로브를 입자마자 특유의 자세를 취한다.

4.2. 복선

에피소드 1 보이지 않는 위험 이 처음 개봉했을때, 크레딧에서 따로 다스 시디어스 역으로 이안 맥디어미드가 표시되지 않아서 이 사람이 황제라고 예상했었다. 사실 90년대에 한국에 정발되었던 쓰론 트릴로지 라든지 옛날 게임 X-wing 시리즈의 메뉴얼 등에는 이미 "팰퍼틴 황제"라는 이름이 종종 언급된 적이 있었다.[46][47] 단순히 이름 뿐만 아니라 그가 과거 의원이었단 설정까지 공개되어 있었다. 워낙 옛날 자료라 다들 몰랐던 듯. 사실, 올드 팬들에게 프리퀄 3부작은 내용과 결말을 알고서 "이 역할에는 누가 나올까" 하며 맞춰보며 보는 작품이긴 했다.

사실 프리퀄 시리즈에 해당하는 에피소드 1과 에피소드 2의 종결부에서는 다스 시디어스의 정체가 팰퍼틴임을 알려주는 매우 중대한 복선이 들어가 있다.

4.2.1. 에피소드 1

에피소드1 극후반부 콰이곤 진의 장례식 장면 (33초부터)[48]

윈두: 그 정체불명의 전사시스라는 데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군요.

요다: 응, 항상 두 명만이 존재하지. 더도 덜도 말고. 스승(Master)과 제자가 함께 말이야.

윈두: 죽은 이는 어느 쪽이었을까요? 스승? 아니면 제자?

이 장면에서 카메라의 시선이 팰퍼틴 의원 쪽으로 향하며 초점 또한 팰퍼틴에게 맞춰진다.

4.2.2. 에피소드 2

에피소드2 극후반부 클론전쟁 시작 장면

공화국 군대인 대규모 클론 트루퍼 부대가 어클레메이터 강습함에 탑승하는 장면.

그러나 클론 트루퍼는 제국군의 스톰 트루퍼를 연상시키며[49] 어클러메이터 또한 제국군의 슈퍼무기인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연상시킨다.

이 와중에 임페리얼 마치가 흘러나오며 이 대규모의 부대가 이륙하는 광경을 팰퍼틴 의장이 아래를 향하는 시선으로 내려보고 있다.

4.3. 스타워즈 클론전쟁 3D

원작에서는 살집이 좀 있는 편인데 애니메이션에서는 호리호리하다.

클론전쟁에서도 꽤 높은 비중과 횟수로 등장. 성우는 시즌 5 중간까지 이안 애버크롬비였는데, 에피소드들 제작 중 사망해서[50] 팀 커리[51]로 교체되었다. 이안 애버크롬비의 목소리는 원작 배우 이안 맥디어미드의 목소리와 매우 흡사하다고 해서 호평받았는데, 팀 커리의 목소리는 너무 안 어울린다는 평. 실제로 팀 커리의 어두운 시디어스 목소리는 괜찮은 편인데 수상일 때의 목소리는 너무 걸걸하다.

"기억하거라. 시스의 첫번째이자 유일한 진리는, 오로지 두 명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52] 그리고 네놈은 더 이상 내 제자가 아니다. 너는 대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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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게 파문을 선언하는 시디어스

시리즈 초중반에서는 시디어스 모습으로는 거의 두쿠에게 명령만 하는 홀로그램으로만 등장하지만, 시즌 5가 돼서는 라이트세이버 2개를 들고 직접 등장한다.[53] 이 시리즈는 그가 다스 시디어스라는 사실을 거의 숨기려고 하지 않고 그의 정체를 대놓고 보여주는 식으로 전개된다. 시즌4에서는 아나킨과 두쿠랑 싸울 때 아나킨이 점점 더 분노에 빠지기 시작하자 썩소를 짓는 모습, 다스 몰이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었을 때 짓는 사악한 미소 등등…영화들처럼 아나킨과 매우 가까운 사이로 등장하면서, 그를 흑화시키려고 제다이들에 대한 불신들을 자주 심어주려고 하는 모습이 적지 않다. 오비완이 자신이 죽은 척을 하고 제다이 평의회와 아나킨을 속이려고 하자, 그는 아나킨에게 변장한 오비완의 위치를 알려주기도 하고, 나중에 아나킨이 평의회에게 속은 것을 깨닫자, 팰퍼틴은 그에게 "제다이들은 항상 팀처럼 활동하지 않는가?"라고 한다.

이 사진 하나가 시리즈에서 아나킨과 팰퍼틴의 관계를 한방에 정리해준다.[54]

4.4. 은하제국 통치기

'황제'의 자리에 오른 팰퍼틴은 은하 공화국은하제국으로 바꾸고, '힘에 의한 질서'라는 이름으로 공포 통치를 시작한다.

의회를 당장 없애지는 않았으나, 서서히 그 권력을 빼앗았으며 사실상 유명무실한 존재로 만들어버린다. 은하공화국은 본래 각지의 자치권을 가진 행성들이 대표를 뽑아 의회를 구성하는 방식이었으나, 팰퍼틴은 황제 자신이 임명한 모프(Moff, 총독 정도로 볼 수 있을듯)들이 행성을 다스리게 만들어서 각 행성의 자치권을 훼손시키고 권력을 독점한다. 이 상황을 후회한 의원들이 모여서 의회는 반 팰퍼틴 파의 거점이 되었으나, 데스 스타가 완성되자 결국 완전히 폐쇄되고 만다.

부하인 윌허프 타킨의 건의를 받아들여 인간중심주의라는 일종의 인종차별 사상을 도입하여 비인간 종족들을 차별했다. 많은 비인간 종족이 공직에서 추방되고 심지어 노예가 되었다.[55] 이후 타킨이 주창한 타킨 독트린을 받아들여 위압적이고 강대한 제국군을 건설하였으며, 반항하거나 후환이 될 만한 세력들은 모조리 찍어눌렀다.

이후 정책에 대한 비판이 쏟아지자 범 은하적인 정보망이던 홀로넷을 조작해서 언론을 탄압하고 제국의 정책에 반발한 여러 행성들을 멸망시켜버렸다. 대표적인 예로 얼데란은 행성 자체가 날라갔고 라산의 토착 종족인 라삿족은 대부분 죽어나가서 멸종 직전까지 갔다.

특히 자신의 최대 적수인 제다이를 철저하게 탄압하였다. 다크 사이드의 포스 센시티브 조직 인퀴지터리우스, 그리고 제다이의 무시무시한 배신자 다스 베이더를 동원하여 살아남은 제다이는 반드시 추적해서 죽였다.

그리고 자신의 개인 요트인 임페리얼리스를 통해 시스의 유물들을 수집하고 비탐사 구역 개척을 위한 관측소들과 수집한 시스의 유물들을 보관할 창고들을 자쿠 행성과 필리오 행성 등 여러 행성들에 설치하고 코러산트의 제다이 사원을 자신의 황궁으로 마개조한 뒤 거처로 삼았다.

이렇게 은하계는 오랫동안 암흑에 휩싸였다. 새로운 희망이 나타날 때까지.

한편, 다스 베이더를 실패작으로 생각하며 그를 대신할 제자들을 찾거나[56] 육성을 하면서도 그의 능력을 두려워하였다. 그리하여 그의 정체와 함께 그의 유전자로 클론이 생산되는 것을 막고자 철저한 보안조치를 취하였다. 이 덕분에 매스 아메다를 비롯한 일부만이 알 뿐이며 엄청난 권력을 가진 윌허프 타킨 조차도 추측하는 선에서만 멈추었다.

그런데 EP4 새로운 희망에서 다스 베이더타킨의 사석에서의 대화를 보면 사실상 베이더의 정체를 이미 알고 있다고 봐도 무방하다.[57]

베나터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스트라이크패스트(Strikefast)의 함장인 보스 파르크가 미쓰루누루오도코러산트로 데리고 와 팰퍼틴에게 선물로 바치면서 그와 만나게 되었다. 클론 전쟁 당시에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통해서 그 이름을 알던 팰퍼틴은 치스족과의 동맹을 약속하면서 쓰론을 제국군에서 복무하도록하고 비탐사 지역에 대한 정보를 얻는다. 그과정에서 쓰론은 자신에게 은하표준어를 가르쳤던 일라이 반토를 자신의 통역으로 있게해달라고 부탁을 하는데, 황궁 정원에서 이야기를 나누면서 팰퍼틴은 쓰론에게 통역이 필요 없을거라고 생각하면서도 그의 요청을 받아주었다. 이후 바톤 전투를 통해 쓰론이 나이트스완 반란군을 성공적으로 토벌하자 대제독(Grand Admiral)로 승진시켰다.[58]

시디어스는 위와 같이 제국 체제를 안정시키기 위해 정치에 힘쓰는 와중에도 정사에도 힘을 써, 자녀를 얻었다. 레이는 그의 손녀인데,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묘사와 관련 설정에 따르면, 10BBY를 전후한 시기에 아들을 얻은 것으로 여겨진다. 아들을 얻은 때는 제국이 성립하고 10년 정도가 흐른 시점이며, 이 때 시디어스의 생물학적 연령은 70세가 넘는다. 더욱이 이 때는 마스터 윈두와의 전투 과정에서 육신의 급격한 노화가 이루어진 때라서 정상적인 성관계를 했다는 사실 자체가 특기할만하다 할 것이다. 이러한 사실을 두고, 국내외의 팬덤에선 관련 논의와 드립[59]이 계속 이어지는데, 아직 공식 설정이 나오는 등 명확히 정리된 상태는 아니다.

4.5. 스타워즈 반란군

홀로넷에서 그가 연설하는 장면이 나오지만, 잠시만 나온다.[60]

시즌 2 첫 회에서 목소리만 등장하고 모습은 드러내지 않는다. 다스 베이더가 그의 옛 제자 아소카 타노를 발견하였다고 팰퍼틴에게 보고한다. 그러자 팰퍼틴은 그녀를 "기회"라고 하며 새로운 인퀴지터를 배치하여 반란군들을 잡아오라고 명령한다.

위에 언급된 시즌 2 첫 회 한정 성우가 샘 윗워인데, 이 성우는 스타워즈: 포스 언리쉬드에서 스타킬러클론전쟁 3D에서 다스 몰을 한 성우이다! 참고로 포스 언리쉬드에서도 팰퍼틴의 성우 역을 맡아 1인 2역을 한 것이다. 이후 등장하는 팰퍼틴의 목소리는 놀랍게도 직접 팰퍼틴을 연기한 이안 맥디어미드. 그러나 배우의 나이가 나이인지라 클래식 시리즈의 황제 목소리와는 확연히 다르며 예전보다 더 걸걸해졌다.

시즌 3 1화에서 윌허프 타킨의 부름을 받고 도착한 쓰론의 계급에 놀라는 카시우스 콘스탄틴에게 황제가 바톤 승리 후 직접 임명되었다고 말을 하면서 언급이 된다.

시즌 4 예고편에서 홀로그램으로 마주하는 모습과 마치 포스 비전처럼 등장해 에즈라를 부르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마지막에 에즈라가 팰퍼틴으로 추정되는 홀로그램에 대고 "마지막 가르침이다."라고 하며 라이트세이버를 켜고 로탈 늑대들과 다가가며 예고편이 끝난다.

시즌 4 10화에서 쓰론과 타킨의 대화를 통해 오슨 크레닉스타더스트 프로젝트를 마음에 들어함이 나온다. 이미 황제로부터 타이 디펜더 프로젝트를 허가받은 쓰론의 입장에서는 프로젝트 폐기라는 위기가 온 것이기에 황제를 설득하고자 코러산트로 향한다.

에즈라 브리저와 아소카 타노![61] 드디어 내 것이 되는구나!

(Ezra Bridger and Ahsoka Tano! Mine at last!)

시즌 4 12화에서 홀로그램을 통해 직접 등장했다. 본업이 예술 비평가인 베리스 하이덴 장관을 중심으로 조사단을 구성시켜 각 지역의 제다이 유물들을 연구를 진행하는데, 인퀴지터들이 발견한 로탈의 제다이 사원이 모든 시공간이 모이면서 포탈을 통해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세계를 잇는 세계'라고 불리는 이 공간 있는 장소란 것을 알고 하이덴 장관을 로탈로 파견하여 조사를 실시하게 한다. 하이덴 장관과의 통신을 보면 모티스에 대해서도 알고 있는 듯하다.

시즌 4 13화에서 사빈과 대면한 베리스 하이덴을 통해 그가 전 우주뿐만 아니라 모든 시공간을 통제하려했음이 밝혀진다.

그리고…

케이넌이 사망한 시간대에 있던 포탈을 통해서 직접 모습을 드러낸다.

에즈라와 아소카가 자신의 손에 들어갔다며 웃은 후 포스 라이트닝과 대비되는 푸른 화염 형태의 시스 주술[62]을 이용하여 둘을 생포하려한다. 에즈라를 잡아서 자신에게로 끌어낼 뻔하지만 아소카에 의해 저지되었고 아소카와 에즈라는 서로 흩어져서 시스의 주술에서 도망친다. 결국 빠져나온 에즈라가 아공간을 봉인시키면서 그의 계획은 무산되고 만다.웃긴건 그토록 힘들게 찾아낸 유물은 유사품이 베이더네 집 지하실에 있는거다 그것도 심심하면 열어보는 용도로 쓰는[63]

그 곳에 직접 있지 못해 미안하다만, 은하를 다스리는 건 시간을 많이 잡아먹어서 말이지.

(I apologize for not being there in person, but governing the galaxy takes up much of my time.)

없애버려라!

(Destroy, Him!)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쓰론의 기함인 키메라 호에 홀로그램으로 등장한다. 과거 의장 시절의 모습으로 위장[64]한 채 키메라 호에서 복원 및 가동시킨 로탈의 제다이 사원 일부로 에즈라 브리저를 들어가게 한 후 부모님이 살아있을 무렵으로 가는 포탈을 열어서 에즈라를 유혹한다.[65] 하지만 에즈라에게는 고스트 크루라는 새로운 가족이 있었고 이제는 부모님을 놓아드릴 때가 되었다고 생각했기에 이 유혹을 물리친 후 사원을 파괴한다. 사원이 파괴되면서 그의 위장이 풀리는 듯 하더니 완전히 무너진 잔해에서 나오면서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간다. 아까의 인자한 모습과는 달리 키메라호에 있던 3명의 로얄 가드에게 에즈라를 죽이라는 명령을 내린 후 사라진다.

이 장면에서 팰퍼틴은 코앞도 아니고 은하 반대편에 있는 에즈라의 수갑을 포스로 해제하는데, 은하의 최중심인 코러산트와 아우터 림인 로탈과의 거리를 생각하면 이는 엄청난 수준이다.[66]

4.6. 로그 원: 스타워즈 스토리

로그 원에서는 그전부터 구상하였던 데스스타 건설이 오슨 크레닉갈렌 어소에 의해 그 결실을 맺게 된다. 다만 오슨이 데스스타를 건조한 공을 황제에게 인정받기 위해 베이더와 타킨에게 황제의 알현을 요청하지만 모조리 씹혔기 때문에 등장은 없다.

4.7. 새로운 희망

에피소드 4에서 데스스타에서 레아 오르가나에 대한 회의에서 의회의 반발을 걱정하는 카시오 타게 장군의 말에 윌허프 타킨이 "제국 의회[67]는 더는 걱정할 필요가 없소. 방금 황제 폐하께서 의회를 영구히 해산시키셨다는 전갈을 받았소. 옛 공화국의 마지막 잔재를 쓸어낸 게요."라는 말로만 언급된다.

4.8. 제국의 역습

4편까지 존재만 언급되다가 드디어 얼굴을 드러낸다. 베이더에게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아들이 제다이가 되는 것을 반드시 막아야한다고 말한다.

제국의 역습 원판에서는 화가 출신 여배우 매조리 리 이튼(1901~1986)이 연기했다. 물론 릭 베이커를 비롯한 유명한 분장 기술진이 맡아 분장시켰고 목소리도 남배우인 클라이브 레빌이 맡아서, 얼굴 배우가 도저히 여자인지 몰랐던 사람이 많다. 제다이의 귀환편부터는, 이안 맥디어미드가 얼굴, 목소리를 모두 맡았다.

맨위의 이미지는 1980년대 때의 에피소드 5편의 처음 모습이고, 아래는 DVD 버전으로 새로 편집한 모습. 5편 때만 해도 다스 시디어스의 캐릭터가 제대로 잡혀있지 않았을 때라, 에피소드 6 때와 달리 모습이나 말투 차이가 많다.

에피소드 5에서 다스 베이더와의 통신을 통해서만 모습을 드러냈지만, 영화상으로 처음 얼굴을 드러냈다.

4.9. 제다이의 귀환

환영한다, 젊은 스카이워커여. 만남을 기대하고 있었지.

Welcome, young Skywalker. I have been expecting you.

너의 수련을 마쳐주고 싶구나. 때가 되면 나를 '마스터'라 부르게 될 것이다..

I'm looking forward to completing your training. In time, you will call me.. Master...

그리고 에피소드 6에서 데스스타2의 완공을 독촉하는 다스 베이더의 경고("그렇다면 황제께 직접 아뢰게나." / "황제 폐하가…여기에 오십니까?")를 시작으로, 드디어 직접 공사현장에 나타나며 모습을 드러냈다. 또한 이 시기부터 베이더를 내치려는 모습을 보인다. 새롭게 젊은 제자로 루크를 점찍어 두었던 것. 주요작전 전반에서 베이더를 제외하더니, 고작 엔도성의 뒷편에서 함대를 매복하고 대기하고 있으라고 만 지시한다. 게다가 베이더가 루크가 엔도에 간 것을 보고하는 과정에서도 냉랭하게 "사령선에 대기하랬더니 왜 왔느냐" 며 핀잔을 준다. 삭제된 장면을 보면 처음에는 베이더에게 절절매던 티안 제제로드 총독이 황제 집무실 앞에서 경호병과 함께 베이더의 알현요청을 막는다. 베이더의 초크챱으로 목을 조르자 황제의 명이었다며 말한다.

애시당초 황제의 목적은 반 장애인에다가 중년의 괴팍한 베이더 보다는 젊은 루크를 새로운 제자로 노렸던 것으로, 마지막에서도 베이더를 죽이라고 루크를 부추기는 등 애초부터 베이더는 버린 '패'였다고 볼 수 있다.[68][69][70]

예전에 다스 베이더에게 했던 것처럼 성장한 루크 스카이워커를 어둠에 물들여 포섭하고자 했지만, 루크는 팰퍼틴의 유혹을 받아들이지 않는다. 이에 반란군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데스 스타의 설계도를 고의로 유출했던 자신의 계획을 말하며 자신의 정예부대가 엔도에서 루크의 동료들을 몰살시킬거라 도발한다. 결국 분노를 이기지 못한 루크가 광검을 빼들어 황제를 치려고 하고, 막으려는 베이더와 루크의 대결이 펼쳐진다.

너의 증오를 해방시켜라!!

Let the hate flow through you!!

베이더가 레아를 대신 다크사이드로 끌어들이겠다고 협박하자 분노한 루크는 다스 베이더를 압도하며 몰아붙이고 베이더의 오른팔을 베어버린다. 아버지를 베어버리고 그 자리를 대신하라는 황제. 하지만 루크는 아버지와 다르게 다크사이드의 유혹을 떨쳐낸다.

그러자 분노한 팰퍼틴은 루크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한다.[71]

황제: 네놈이 다크사이드로 전향하지 않겠다면...너는 파멸될 것이다...

If you will not be turned... you will be destroyed..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하는 황제, 루크는 고통스러워한다. 그리고 힘겹게 몸을 일으키는 다스 베이더.)

황제: 어리석은 놈 같으니... 결국 마지막 순간이 되서야 이해하겠지..

Young fool... Only now, at the end.. do you understand..

(계속해서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하는 황제와 고통스러워하는 루크)

황제: 네놈의 나약하기 짝이 없는 능력은 다크사이드의 상대가 되지 못한다.

Your feeble skills are no match for the power of the dark side.

(루크에게 다가가며 라이트닝을 시전하는 황제와 말없이 지켜보는 베이더)

황제: 이건 네놈의 그릇된 선택에 대한 대가이니라...

You have paid the price for your lack of vision.

(고통스러워하던 루크는 아버지에게 도와달라고 애타게 소리친다. 황제와 루크를 번갈아가며 쳐다보는 베이더.)

(사악한 미소를 짓는 황제)황제: 자.. 이제 젊은 스카이워커여.. 죽음을 맞이하거라.

Now young Skywalker.. You will die..

루크: 아버지!!

Father!!

(황제와 루크를 쳐다보던 베이더. 말없이 황제를 응시하다[72] 그를 한팔로 번쩍 들어올린다.)

황제: 으아아아악!!!

(베이더는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하던 황제를 그대로 데스스타의 중심부로 던져버린다. 추락하는 황제.)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아들을 보고 부성애를 각성한 다스 베이더제다이 아나킨 스카이워커로 돌아와 팰퍼틴을 급습하게 되고, 팰퍼틴이 흩뿌리는 포스 라이트닝을 얻어맞으면서도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팰퍼틴을 데스 스타 2의 반응로에 집어던지고, 팰퍼틴은 폭발에 휘말려 죽었다.[73] 팰퍼틴은 이 때 겁에 질려 비명을 질러댔다. 한 마디로 악의 황제도 마지막 순간에는 공포에 질려 약한 모습을 보인 것.

4.10. 엔도 전투 이후

이렇게 황제는 자신이 어둠으로 물들인 제자 다스 베이더에게 허무하게 사망한다.[74] 팰퍼틴의 죽음으로 1인 독재 체계로 움직이던 제국은 엄청난 타격을 받고, 데스 스타 2도 파괴되어 반란군은 승리에 결정적인 전기를 마련하게 된다. 하지만 데스 스타 2에서 죽은 이후 따로 명령을 해뒀는지 황제의 명령을 받은 전령들이 제국의 주요 장성들에게 가서 주요 행성을 초토화하는 잿더미 작전을 시행하게 한다. 그 타겟중 하나이자 자기가 의원으로 있었던 나부가 제국군이 인공위성으로 날씨를 조종하여 초토화 될 뻔하는 등 패악이 한동안 남아있게 되었다.

"If an Empire cannot protect its Emperor then that Empire must be deemed a failure. It collapses not only because its central figure is gone, but because it must not be allowed to remain!"

"제국이 황제를 보호할 수 없다면 제국은 실패한 것이다. 지도자가 죽었다는 것 때문이 아니라 유지할 필요조차 없기 때문이다."

"왕이 잡히면 게임도 진 것."

그리고 신공화국 성립이후 은하 내전 후반부를 다루는 소설에서는 펠퍼틴은 자신이 죽었을 경우 제국을 멸망시킬려는 계획을 세웠다는 것이 밝혀졌다.[75]

팰퍼틴은 은하계를 장기말에 비유하며 자신이 죽으면 제국 역시 같이 없어져야 한다는 생각으로 비상사태(contingency) 계획을 구상하고 자신의 또다른 측근, 자쿠 출신의 갈리우스 렉스에게 이를 지휘하도록 하였다.

이러한 계획에 따라 팰퍼틴의 사후에 보낸 전령 드로이드, 센티넬들은 제국의 고위 장교들에게 사후 대책을 전했고, 팰퍼틴의 고향 행성 나부의 말살 시도였던 잿더미 작전도 그 계획의 일부였다.

하지만 여기서 갈리우스 렉스는 이미 파괴되어가는 팰퍼틴의 제국을 대체하여 자신을 황제로 한 새로운 제국을 건설할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에 따라 그는 비상사태 계획을 자신의 입맛대로 고치고는 레이 슬론을 얼굴마담으로 한 그림자 위원회(Shadow Council)를 조직하게 되고 자신이 황제가 되려는 계획을 알아채고 반발하는 위원회 인원들을 숙청하기 위해 자쿠 전투를 벌인다.

자쿠 전투에서 제국은 결정적으로 패배하였지만 레이 슬론을 비롯한 제국의 생존자들이 자쿠 전투 당시 죽었던 갈리우스 렉스 제독이 알려준, 비탐사 지역의 좌표를 찾아간다. 그리고 그곳에서 발견한 것은 황제의 기함이였던 이클립스 호.

이클립스를 바탕으로 제국의 생존자들은 각지의 잔당들을 흡수하면서 평화조약을 방패로 다시 재군축을 실시하는 동시에 신공화국의 정치를 분열시키며 힘을 비축한다.

그 결과 탄생한 새로운 제국이 바로 퍼스트 오더였던 것이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자신의 제국을 파괴하려 했던 모습과는 달리 퍼스트 오더가 30년간 군사력을 키울 수 있었던 계기를 준 것 역시 팰퍼틴이었다. 엔도 전투 이전에 팰퍼틴은 반란 연합에 의해 제국이 패배할 경우를 대비하여 비탐사 지역 여러곳에 군수공장과 조선소를 비롯한 여러가지시설들을 건설했고 이 시설들을 퍼스트 오더와 이에 동조한 친제국 세력 및 협조 기업들이 차지하여 가동시킨 것이다. 덤으로 이러한 시설들은 팰퍼틴이 쓰론을 통해 얻은 정보들을 통해 건설하였다.

4.11.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팰퍼틴은 엔도 전투에서 죽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사실 죽지 않고 살아있었다. 그가 어떻게 살아남았는지는 영화판에서는 다크사이드에는 놀라운 능력이 있다고 대충 둘러대는것 말고는 하나도 나오지 않고 소설판에서 밝혀지는데, 팰퍼틴은 과거 자신이 그랬듯 둘의 규율에 따라, 언젠가 자신의 제자가 힘을 키워 자신을 배신하고 죽일 것이란 걸 느끼고 있었다. 그러나 팰퍼틴은 역대 시스 군주와는 달리 죽음을 받아들일 마음따위는 없었다. 그리하여 이에 대한 대비책으로 자신을 추종하는 시스 이터널 숭배자들에게 자신의 클론을 만들어 두라고 지시해 두었고, 다스 베이더에게 배신당해 추락하는 순간 자신이 발휘할 수 있는 모든 다크 사이드 포스를 짜내어 자신의 정신을 이 클론으로 이전시키는데 성공했다. 문제는 시스 이터널 숭배자들의 클론 기술이 카미노인의 완벽한 클론 기술에 비하면 많이 부족했는지 불안정하고 미완성된 클론만 만들었으며,[76] 팰퍼틴은 비틀려서 고통스러운 몸으로 엑세골이라는 행성에서 은신하고 있었다.

어느 날 갑자기 그의 존재가 은하계에 알려지고[77] 카일로 렌은 웨이파인더라는 장치를 구해 엑세골로 향하는 방법을 알아낸다. 카일로 렌은 엑세골에 도착하고 팰퍼틴은 카일로 렌에게 자신이 스노크를 만들었다고 말해준다. 정말로 주변에는 스노크의 클론들이 담긴 실험관들이 있었다. 카일로 렌이 당신은 과거 엔도 전투 때 죽지 않았냐고 묻자 팰퍼틴은 다크사이드에는 놀라운 능력들이 있다고만 대답한다.[78] 그리고 스노크다스 베이더 목소리로 그를 조종하고 있었다고 얘기한다. 즉 렌이 섬기던 스노크를 통해 퍼스트 오더 시대까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었고, 파괴된 다스 베이더의 헬멧에서 들리던 목소리는 결국 팰퍼틴의 목소리였다. 애초에 다스 베이더는 라이트사이드로 돌아왔으니 벤 솔로를 다크사이드로 유혹한다는게 말이 안 됐었다.

게다가 시리즈 역대급으로 공포스럽게 등장하는데, 눈은 백내장이 끼여있어 살아있는 시체처럼 보이고 그의 등 뒤로 거대한 기계 장치[79]가 붙어있어 기괴함까지 더한다. 게다가 이곳에는 팰퍼틴을 수장으로 시스의 교리를 따르는 집단인 시스 이터널(Sith Eternal)과 팰퍼틴이 숨겨둔 파이널 오더자이스턴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함대가 있었다. 그리고 카일로 렌에게 레이를 죽이고 제다이를 완전히 끝장내준다면 파이널 오더를 넘겨주고 새로운 제국을 세워 황제로 만들어주겠다고 유혹한다.

레이는 사실 팰퍼틴의 손녀였다. 엔도 전투에서 11년 뒤 팰퍼틴은 자신의 아들이 낳은 손녀 레이를 새로운 그릇으로 삼길 원했고, 팰퍼틴의 아들은 부인과 함께 자쿠에 어린 레이를 숨기고 도망쳤다. 팰퍼틴이 보낸 오치라는 암살자가 결국 레이의 부모를 찾아냈고, 그들은 레이의 위치를 끝까지 말하지 않다가 결국 살해당했다.

팰퍼틴이 모습을 드러내자 퍼스트 오더의 엔릭 프라이드 사령관은 다시 그의 명령을 받들고 퍼스트 오더는 엑세골로 와서 파이널 오더에 합류한다.

팰퍼틴은 마침내 자신을 찾아온 손녀 레이를 환영하며 레이에게 자신을 죽이면 은하제국의 새로운 여제(Empress Palpatine)가될 수 있다고 회유한다. 그러나 사실 팰퍼틴은 자신을 죽인 자에게 자신의 영혼이 옮겨가는 시스 주술을 걸어놓은 상태여서 당당하게 (육체의) 죽음을 맞이하려 했지만 레이가 거부하자 천장을 열어 레이를 도우러 온 저항군 동료들이 파이널 오더의 공격에 하나 둘씩 죽어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레이가 자신을 받아들여 황제가 되면 파이널 오더의 주인이 되어 그들을 구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 때 마침 벤 솔로가 엑세골에 도착하고 레이는 벤이 도착한 것을 포스로 알아채고서는 팰퍼틴의 말에 따르는 척 하면서 자신의 라이트세이버를 벤에게 포스로 전송한다. 레이와 벤 솔로가 힘을 합쳐 렌 기사단시스 트루퍼 소버린 프로텍터들을 무찌르고 대적해오자, 팰퍼틴은 분노하며 레이와 벤을 포스를 이용해 공격한 뒤 포스 드레인으로 생명력을 빨아들인다.

게다가 빨아들이는 과정에서 잘려나간 손가락도 다시 자라나자 팰퍼틴도 잠시 놀란 표정을 짓고는 포스로 연결된 레이와 벤의 연결(Force-dyad)은 여러 세대 동안 드러나지 않았던 힘이라며 두 사람의 나머지 생명력도 빼앗아 육체를 온전히 수복시키는데, 시스 특유의 노란색 눈동자가 돌아오고 옷도 3편의 모습으로 되돌아온다.

한편, 도착한 저항군은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이지만 파이널 오더의 물량에 전멸할 위기에 처한다. 그 때 랜도와 웨지 안틸레스가 파이널 오더를 물리치기 위해 전 은하계에서 모은 함선들을 이끌고 엑세골에 나타난다. 수많은 우주선들의 공격에 자이스턴급 등 파이널 오더의 전함들이 하나 둘씩 파괴되어 나가자, 팰퍼틴은 하늘로 거대한 라이트닝을 쏘아 저항군 측 우주선들을 전부 다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킨다. 이때 쓰러져 있던 레이는 루크와 아나킨을 비롯한 선대 제다이들의 목소리를 듣고 일어난다.

팰퍼틴은 다시 일어선 레이를 보고 너의 죽음으로 반란군의 역사에 종지부를 찍겠다고 말하며 레이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쏜다. 팰퍼틴은 "나는 모든 시스다!"라고 말하며 레이를 몰아붙인다. 그러자 레이는 "나는 모든 제다이다."라고 대답하며, 아나킨과 레아의 라이트세이버를 X자로 교차해 들고 포스 라이트닝을 반사시키며 몰아붙였고, 펠퍼틴은 반사당한 포스 라이트닝에 의해 피부와 근육 조직들이 하나씩 벗겨지다 결국에는 먼지로 화해 거대한 폭발과 함께 완전히 형체조차 사라진다. 게다가 이 여파로 시스 사원이 무너져 시스 이터널들은 잔해에 깔리고 만다.

게다가 이 전투에서 팰퍼틴이 보여준 포스 능력은 상당히 강력한데, 레전드에 등장하는 포스 라이트닝의 광역기 버전인 포스 스톰을 구사하여 저항군 함대 전체를 혼돈에 빠뜨린다. 비록 함선들이 포스 라이트닝을 맞고도 일격에 파괴되지는 않았으나[80], 포스 스톰을 계속 썼더라면 전장류 마비 지속으로 인한 기체 통제가 불가능해져 저항군은 비참한 최후를 맞았을 것이다. 어찌되었건 여러 에피소드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포스 공격기로 혼자서 함대 전체에 막대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능력자임을 보여주었다.

놓고보면 팰퍼틴은 자신의 인생 역정에서 3번이나 비슷한 방식으로 가장 중요하며 치명적인 공격을 받았다. 시스의 복수에서 윈두와의 대결에서 포스 라이트닝을 반사당해 외모가 흉측하게 변했고, 제다이의 귀환에선 포스 라이트닝으로 루크 스카이워커를 공격하다 다스 베이더의 개입으로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중인 상태로 떨어지고 만다. 그 후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도 기적적으로 목숨을 건졌음에도 예전에 하던대로 포스 라이트닝을 난사하다 이 역시 반사당해 갈기갈기 찢겨 비참하게 사멸하고 말았다.[81]

또한, 말 많은 악당의 실책을 저질렀다. 제다이의 귀환 당시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다스 베이더를 처치하라고 명령하자 루크가 팰퍼틴에게 뭔가 있다는 것을 눈치채고 이를 중지한다. 이런 경험이 있던 팰퍼틴이 자신의 의도를 숨기는 게 아니라 레이가 자신을 죽여 2대 팰퍼틴 황제로 만들겠다고 대놓고 자신의 계획을 드러낸다. 당연히 레이는 이를 거부했고, 팰퍼틴은 포스 라이트닝을 레이에게 날려 레이가 자신을 직접 살해할 기회를 놓쳐버린다(...). 레이가 일어나든말든 쿨하게 반란군에게 포스 스톰을 날려 자신을 살해할 수밖에 없게 만들면 계획대로 되었을 것을 생기에 대한 욕심이 결국 계획을 망쳤다.

여하튼 엑세골 전투 속에서 자신의 손녀 레이 팰퍼틴과의 대결에서 쉬브 팰퍼틴은 영속적 죽음[82]을 맞이했다. 게다가 엑세골에서 살아남은 잔당들도 신 공화국의 추격에서 살아남는데 바쁘고, 도마릭 퀸 장군처럼 팰퍼틴과 그를 따르는 파이널 오더를 불신하는 간부들도 있으니 또다시 부활할 가능성은 더더욱 요원해졌다.

이처럼 팰퍼틴의 삶의 궤적은 참으로 은하계 전역에 막대한 영향을 끼친 가장 강력한 시스 군주로서의 길고도 질긴 과정이었다 하지 않을 수 없겠다.

5. 명대사

대사 하나하나가 거의 명대사일 정도. 참고로 등장하는 모든 영화들에서 가장 많이 하는 말버릇은 "Good!"(좋아!)이다. 유튜브에 모음집이 있을 정도. 그리고 조커 급으로 사악한 웃음을 엄청 좋아한다.

오비완 케노비와 함게 스타워즈 시리즈 중에서 제일 많이 명대사들이 되어서, 레딧에서 제일 거대한 스타워즈 밈 커뮤니티 r/prequelmemes에서는 대문 사진이 팰퍼틴이고, 오비완과 함께 갤주 취급 받는다. 그리고 모든 트릴로지에 등장한 개근 캐릭터이기도 해서 인기가 더 많다.[83]

5.1. 클래식 시리즈

"Everything is proceeding as I have foreseen."

모든것이 내가 예견한 대로 진행되고 있군.

"Oh, I'm afraid the deflector shield will be quite operational when your friends arrive."

안타깝지만 너의 친구들이 도착하면 방어 쉴드는 잘 작동하고 있겠구나.

은근 많이 패러디 되는 대사로, 루크 스카이워커에게 트롤(...)스러운 말투로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 말하는 것이 특징. # 패밀리 가이에서도 패러디 되었다. #

Now witness the power of this fully armed and operational battle station.

지금부터 데스 스타의 화력을 네 눈으로 확인시켜 주마.

Good! Use your aggressive feelings, boy. Let the hate flow through you.

좋아! 격렬한 감정을 사용해라. 네 스스로에게 증오를 흐르게 하거라.

Good! Your hate has made you powerful. Now, fulfill your destiny and take your father's place at my side.

좋아... 아주 잘했어. 이제 알겠나? 증오심이 널 강하게 만들었다. 자, 이제 그만 네 운명을 받아들이고 내 옆에서 네 아버지의 자리를 채워라.

So be it, Jedi.

좋을 대로 해라, 제다이.

루크가 베이더를 죽이지 않고 무기를 버리자 실망하면서 하는 말.

Now, young Skywalker... you will die.

젊은 스카이워커여. 이제 끝내주마.

5.2. 프리퀄 시리즈

"I will make it legal."

"내가 합법적으로 만들어 주지."

누트 건레이가 나부 침공을 해도 되냐고 묻자 한 말.

"I love democracy. I love the republic."

"저는 민주주의를 사랑합니다. 공화국도 사랑합니다."

2편에서 자자 빙크스를 통해서 의회에게 비상 특별권한을 받자 한 말. 엄청난 아이러니 때문에 많이 패러디된다.

"Do it."

죽여.

두쿠를 죽일지 고심하는 아나킨을 향하여 뱉은 말. 이안 맥디어미드의 특유의 발음과 목소리 때문에 엄청난 인기를 끓는 필수요소급 명대사이다. DEW IT

"Did you ever hear the tragedy of Darth Plagueis the wise?"

"현자 다스 플레이거스의 비극에 대해서 들어본 적 있나?"

아내가 죽는 악몽에 시달리고 있던 아나킨에게 다스 플레이거스의 일화를 들려주는 팰퍼틴. 팰퍼틴 역을 맡은 이언 맥디어미드는 해당 장면을 3편에서 가장 사악함이 묻어나는 장면으로 꼽았고 본인이 연극배우여서인지 오페라 극장 안을 배경으로 촬영하여 매우 좋았다고 한다.#[84] 이언 맥디어미드의 뛰어난 연기와 대사톤, 몰입감 있는 극중극 설화 그리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인해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장면이며 그로인해 관련 밈(meme) 또한 많다.

"I can feel your anger... It gives you focus. Makes you stronger."

"너의 분노를 느낄 수 있다... 집중력을 주고, 너를 더 강하게 만드는군..."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자신의 정체를 고백했을 때

"I am the senate!"

"내가 곧 의회야!"

체포하러 온 메이스 윈두에게 한 말. Do it과 함께 가장 많이 패러디되고,이 대사에 구글에 영어단어 Senate만 검색해도 팰퍼틴의 얼굴이 뜰 정도(...). 그래서 팬들의 애칭도 "더 세네트(The Senate)"이다.

"It's treason... then."

"그렇다면... 반역이군."

"Power!! Unlimited.... POWER!!!!!!!"

"힘이여! 무한한 힘이여!"[85]

"Rise, Lord Vader."

"일어나라, 베이더 경."

"Do what must be done, Lord Vader. Do not hesitate, show no mercy."

"해야하는 것을 이루어라, 베이더 경. 주저하지 말고, 자비심도 버려라."

시스로 변절한 아나킨에게 제다이 사원 공격을 지시하며

"Once more the Sith will rule the galaxy! And…we shall have…peace."

"다시 한 번 시스가 은하계를 다스릴 것이다! 그리고…우리는 평화를 맞이하리라…"

"Commander Cody. The time has come. Execute Order 66."

"커맨더 코디. 때가 되었다. 오더 66를 실행하라."

제다이 숙청을 개시하면서.

"The attempt on my life has left me scarred and deformed, but I assure you - my resolve has never been stronger. In order to ensure the security and continuing stability, the Republic will be reorganized into the First! Galactic! Empire![86] For a safe, and secure…society!

암살 시도로 인해 저는 상처입고 흉하게 변해 버렸습니다만, 단언컨대 제 의지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합니다! 지속적인 안정과 안보를 확보하고자, 공화국은 은하계! 최초의! 제국으로! 재편될 것입니다! 안전하고, 평안한…사회를 위하여![87][88][89]

"I have waited a long time for this... my little green friend."

오랫동안 이 순간만을 기다려왔다... 나의 초록색 난쟁이 친구여…

"It seems in your anger, you killed her."

"너의 분노로 인해, 네가 그녀를 죽인것같다."

파드메의 죽음을 베이더에게 통보하면서. 이때 팰퍼틴은 생각보다 동정적인 말투로 소식을 알려준다.[90]

5.3. 시퀄 시리즈

"My boy. I made Snoke. I have been every voice (스노크 목소리) you have ever heard (다스 베이더 목소리) inside your head."

아이야, 내가 스노크를 창조했다. 난 네 머리 속의 네가 들었던 모든 목소리들이었지.[91]

팰퍼틴: 퍼스트 오더는 시작에 불과했다. 너에게 훨씬 많은 것들을 주도록 하마.(The First Order was just the beginning. I will give you so much more.)

카일로 렌: 그 전에 당신은 죽을거야.(You’ll die first.)

팰퍼틴: 난 과거에 죽어본 적이 있었다. 포스의 어두운 면은 자연스럽다 여김받지 못할 수많은 능력들을 얻게 해주지.[92] (I have died before. The dark side of the force is a pathway to many abilities some consider to be unnatural.)

"Long have I waited…for my grandchild to come home."

"이 순간을 오래 기다렸느니라. 내 손녀가 집에 돌아오기를..."

"Your master Luke Skywalker was saved by his father.. The only family you have here.. is me."

"네 스승인 루크 스카이워커를 구한 것도 그의 아비였다. 여기서 너의 유일한 혈육은... 바로 나야."

"Do it!"[93]

"죽여라!"

레이에게 자신을 죽이라고 할 때.

"Stand together, die together!"

"같이 서 있을거면, 같이 죽어라!"

레이와 벤이 같이 공격할려고 하자

"As once I fell, so falls the last Skywalker!"

"내가 한 때 떨어졌듯이, 마지막 스카이워커도 떨어질 것이다!"

"Do not fear their feeble attack, my faithful. NOTHING WILL STOP THE RETURN OF THE SITH!!!!"

"그들의 미약한 공격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 충실한 자들이여. 그 무엇도 시스의 귀환을 막을 수 없느니라!!!!"

이 대사를 외치고서는 역대급으로 강한 포스 라이트닝을 하늘로 뿜어서 저항군 함대 전체를 마비시킨다. 이때 엄청난 베이스 붐은 덤

"I am all the Sith!!"

"나는 모든 시스다!!"[94]

6. 레전드 EU 세계관에서의 팰퍼틴

레전드 상세

죽음

엔도 전투로부터 6년 후(비쓰, 다 쑤차 V)
엔도 전투로 부터 7년 후

소속

암흑 제국

인간관계

루미야(제자)
크로널(제자)
세이트 페스타지(부하, 측근)
마라 제이드 스카이워커(제자)→(적)
젱 드로가(제자)
길라드 펠레온(부하)

6.1. 프리퀄 이전의 팰퍼틴

다스 베인시스다스 플레이거스의 제자였다. 플레이거스 몰래 다스 몰을 육성했으며, 플레이거스를 쓰러뜨리고 시스를 계승했다. 자세한 것은 다스 플레이거스 소설을 참조.

다스 플레이거스가 팰퍼틴을 제자로 삼은 이유 중 하나는 팰퍼틴이 바로 인간족이라는 것이다. 다스 플레이거스는 은하계의 금융을 틀어쥐고 있는 뮨족 출신으로(분리주의 연합에도 참여한 금융 연합이 뮨을 주축으로 한 단체이다.) 은하 공화국을 뒤집어 엎기 위해 여러 밑밥을 깔아두고 있었는데, 플레이거스 본인이 생각하기에 공화국 최고 의장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있는 건 사실상 인간뿐이라고 생각했기 때문. 물론 팰퍼틴의 엄청난 재능이 가장 큰 이유였겠지만.

여러 번 제자를 갈아 치운 행위로 인해서 둘의 규율을 깼다고 욕을 많이 먹는다. 하지만 다른 관점에서 해석할 수도 있는데, 두쿠독립 행성계 연합과 함께 어차피 버릴 패였고 다스 몰은 뛰어나긴 하지만 두쿠만도 못한 싸움만 하는 짐승 수준이라는 평을 들을 정도였다. 하지만 다스 베이더의 경우 요다와의 대결에서도 "다스 베이더는 우리보다도 더 강해질 것이야!"라면서 큰 기대를 드러낸다. 반대로 보면 더 강한 제자가 자신을 계승하게 만들려는 의도였으니 또 시스의 사상을 아예 어긋난 건 아닌 셈이다. 물론 이것도 베이더의 뻘짓으로 자기 팔다리 다 짤라먹는 바람에 황제가 새 대체제를 찾게 만들었다.

미스터리였던 팰퍼틴의 과거사에 대해서도 나온다. 나부의 귀족집안에서 태어났으며 어려서부터 힘을 강하게 갈망했고 이중플레이와 상대를 농락하는 기만술에 능했다. 청년기에는 수집에 관심이 많았는데 우연찮게 시스 유물을 발견하게 된것을 계기로 시스의 길에 입문하기를 원했으며, 베인계 시스인 다스 플레이거스를 만나게 되어 자청하여 그의 제자로 들어가게 된다. 이후 겉으로는 나부의 귀족출신 정치인으로서 행세하며 실상은 남몰래 플레이거스 밑에서 시스 군주로서의 교육을 받는 이중적인 생활을 하게 된다. 또 플레이거스의 뒤통수를 쳐 죽이고 스승의 지위를 정식으로 차지한 때는 위에 언급된 공화국 수상 선거 전날밤이라고 한다. 영화상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영화 에피소드 1 중반부까지는 살아있던 셈.[95]

플레이거스의 생각 이상으로 팰퍼틴은 강력하였다.

레전드 설정에서는 클론전쟁 때 이미 정체가 일부분이나마 제다이에게 드러났다. 벨더론 전투 당시 누트 건레이가 자기랑 연락할 때 쓰던 메크노 체어라는 통신기를 공화국군에게서 도망칠 때 기지에 깜박 두고 도망쳐서 통신 내용을 들은 공화국이 그를 추적하게 된다. 하지만 다행히도 공화국은 시디어스의 정체가 팰퍼틴이라는 것은 몰랐다.

또한 레전드 시절 클론전쟁 코믹스 5권[96]에서는 정체가 탄로날뻔 했다. 자빔전투에서의 참패를 비롯하여 공화국의 아우터림 공략이 사실상 실패로 돌아가자 공화국에서는 의회와 내각 내부에 시스 첩자 혹은 군주가 잠입했으며, 그는 심지어 두쿠보다도 위험한 인물이라는 흉흉한 소문이 돌게된다. 이때문에 팰퍼틴의 절친한 친구이자 제다이 마스터인 론하르 킴[97]의 제자 탭-나-팔은 공화국 의원들과 관료들의 미디클로리언 수치 검사를 제다이 의회에 요청하고자하고, 론하르는 보고하기 전 겸사겸사 그걸 절친인 팰퍼틴에게도 보고하게 된다. 당연히 시스군주 당사자인 팰퍼틴에게 이건 반가운 소리도 아니거니와, 설령 시스가 아니어도 이건 논란의 소지가 큰 문제였기에 일단 보류하자고 타이르며 로하르와 탭을 해적 소탕과 보급 기지 구축을 위해 머슨 행성으로 파견한다. 그러나 머슨 행성에서의 드로이드 군대는 공화국군의 약 5배인데다가 팰퍼틴 본인이 두쿠에게 사전에 정보를 다 제공해줘서 론하르 킴이 지휘하는 지상군과 탭[98]은 전멸하게 된다. 그리고 로하르 본인도 전사하는 순간, 자신이 절친했던 친구에게 배신당한 것과 그 친구가 바로 소문의 시스군주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다만 이때 길라드 펠레온 함장이 지휘하던 함대는 간신히 빠져나간다.

분리주의 연합이 코러산트에 공격을 감행했을 때 윈두와 샤크 티, 공화국 정보부 대위 다인, 아크 트루퍼 발리언트와 다인의 부대, 클론 트루퍼들은 팰퍼틴을 추적하고 있었는데 분리주의 연합이 공격을 해서 윈두와 티는 다인의 부대를 데리고 지상으로 가서 상황을 파악하는 동안 다인과 발리언트, 병사들은 수력 발전소에서 시디어스의 신호를 찾고 정체를 확인하려 접근하다가 지오노시안들의 공격을 받고 병사들과 발리언트는 즉사하고 다인은 안쪽이 액체화되면서 천천히 죽어간다. 다인에 눈앞에서는 그가 쫓던 자이자 공화국의 최고 수상이 유유히 빠져나가고 있었다.

6.2. 은하 제국 시기

메이스 윈두의 출신 종족[99]인 하룬칼 행성의 코루네이 족을 멸망시켰고 다크사이드의 포스 센시티브 조직인 다크 사이드의 예언자나 자기 직속 암살 집단으로 길러낸 황제의 손을 만들어 살아남은 제다이들을 추척해서 사살했다. 캐넌에서는 인퀴지터리우스가 황제의 손을 대체한다.

팰퍼틴을 암살하려는 시도 역시 몇차례 있었으나 모두 실패로 끝났다. 제다이 생존자들이 직접 팰퍼틴을 암살하려 했지만 뛰어난 실력을 갖춘 팰퍼틴은 자신의 광검으로 제다이 생존자 4명을 모조리 쓸어버렸고[100], 2차 암살시도는 팰퍼틴의 옥좌밑에 폭탄을 감춰서 암살을 시도했으나 이를 눈치챈 베이더에 의해 실패하게 된다.

6.3. 클론으로 부활

레전드에서 능력은 잠재능력과 포스 능력은 엄청났다.

다크 엠파이어 시리즈의 팰퍼틴

레전드 EU에서는 다크 엠파이어 시리즈에서 빙의 능력을 이용하여 세차례 부활한다.

팰퍼틴은 자신이 불로불사를 누릴 수 있도록 철저하게 조치를 취해두었다.[101] [102]

팰퍼틴이 불사를 얻으려고 쓴 방법은 클론 기술과 트랜스퍼 에센스(Transfer essence)라는 고등한 다크사이드 포스 기술이었다. 에센스 트랜스퍼(essence transfer)라고도 불리는 트랜스퍼 에센스는 자신의 의식을 다른 몸으로 옮기는 고도의 기술인데, 고대의 시스들은 타인의 몸을 빼앗거나 물건에 자신의 의지를 옮기는데 이 기술을 사용하였다.

단, 자신의 의식을 옮기는 활동에는 커다란 위험도 뒤따르고 있었다. 옮겨가려고 한 대상이 강력한 의지력으로 저항하는데 성공한다면 영혼은 갈 곳을 잃고 완전히 흩어져 버린다는 것이다. 팰퍼틴은 이 어려움을 클론 기술로 뛰어넘으려 했다. 의식이 없이 단순한 육체로서 배양되어 자신의 삶을 살지 않은 클론은 의지를 거의 가지고 있지 않아 저항당할 가능성이 매우 적었고, 자기 자신의 육체로 만들어낸 클론은 옮겨오는 영혼과의 친화력도 아주 높았기 때문이다.[103]

팰퍼틴은 자기 자신을 위한 클론 제작 시설을 외따로 떨어진 비스(Byss) 행성에 극비리에 준비해두고, 충성스러운 로얄 가드로 시설을 지키게 하였다. 데스 스타 2에서 사망한 팰퍼틴은 젱 드로가(Jeng Droga)라는 황제의 손 요원의 몸에 깃들어서 자신의 파괴된 육체를 수습하여 비스 행성으로 옮겨가게 했다. 젱 드로가는 이 과정에서 미쳐버렸지만 팰퍼틴은 성공적으로 비스 행성에 도착해서 클론 육체에 자신의 정신을 옮길 수 있었다.

하지만 팰퍼틴에게는 불행하게도 클론의 육체는 본래의 육체보다 약했기 때문에 팰퍼틴이 지닌 강력한 다크사이드 포스의 힘을 버틸 수 없었다. 이 때문에 옮겨간 직후에는 젊은 모습으로 이전보다 더욱 강대하고 전성기와 같은 힘을 발휘하였으나, 클론 육체는 팰퍼틴 자신의 포스에 버티지 못하고 빠르게 붕괴하게 되어 육체가 급격히 늙어버리는 부작용이 생겨났다. 실질적으로 팰퍼틴은 살아남는데는 성공했으나 그 자신의 정수는 상당히 손상되는 한계를 가지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팰퍼틴은 몇번이든 대체할 수 있을 정도로 충분히 많은 수의 클론을 확보해두었기 때문에 당장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

이렇게 클론으로 부활한 팰퍼틴은 새로운 목적을 가지게 되었다. 그것은 은하제국을 대신하여 암흑 제국(Dark Empire)를 건설하는 것으로, 암흑 제국은 은하제국과는 달리 정부 조직과 기술 지배를 배제한 오직 다크 사이드의 포스로만 지배되는 제국이었다.

부활한 팰퍼틴은 이클립스급 드레드노트와 막강한 무력을 앞세워서 신 공화국을 침공했고, 압도적인 다크 사이드의 힘으로 루크 스카이워커를 굴복시켜 자신의 제자로 만들기도 했다.[104]

하지만 루크는 완전하게 굴복한 것이 아니었고, 은밀하게 공화국에 유리한 정보를 보내고 있었다. 레아 오르가나(솔로)가 루크를 구하러 비스에 도착했을 때, 팰퍼틴은 레아를 붙잡았지만 레아는 탈출하였다. 팰퍼틴에게 저항하는데 성공한 루크는 팰퍼틴의 모든 클론 시설과 여분의 클론 육체를 파괴해버리고 레아와 함께 비스를 탈출했다. 그러나 이때 팰퍼틴은 모든 것이 파괴되기 직전에 남아있던 마지막 클론으로 자신의 혼을 옮겨서 살아남을 수 있었다.

다음 대결은 이클립스 스타디스트로이어에서 벌어졌다. 팰퍼틴은 루크와 라이트세이버 듀얼을 벌이다가 한 팔을 잘린다. 분노한 팰퍼틴은 강력한 포스 스톰을 공화국 함대에 퍼부으려고 했으나, 루크와 레아는 힘을 합쳐서 라이트 사이드 포스의 힘으로 팰퍼틴과 포스의 연결을 일시적으로 끊어버렸다. 이 때문에 방향을 잃은 포스 스톰은 이클립스 스타 디스트로이어를 덮쳐서 팰퍼틴은 다시 한 번 최후를 맞았다.

야빈 전투로부터 11년 후 다크 사이드 어뎁트인 네프타(Nefta)와 사디(Sa-Di)가 만들어둔 클론이 아직 남아 있었다. 황제는 슈퍼 무기 갤럭시 건과 새로운 이클립스 급 스타 디스트로이어 이클립스 II를 준비하여 공화국을 파괴하려 했다. 또한 이전의 대결에서 클론 육체의 한계를 절실하게 실감했기 때문에 레아와 한 솔로 사이에서 태어난 아이, 아나킨 솔로의 몸으로 자신의 정신을 옮기려고 했다.

하지만 랜도 칼리시안R2-D2의 활약으로 갤럭시 건은 오히려 황제의 본거지 비스의 중력권에 추락하여 비스와 함께 파괴되고 말았다. 레아와 아나킨 솔로와 마주친 팰퍼틴은 아나킨 솔로의 몸으로 자신의 정신을 옮기려 했으나, 한 솔로가 총으로 쏴서 팰퍼틴의 육체를 파괴해버린다. 얼마 동안 유지되던 정신도 스카이워커 일가와 제다이들의 저항에 부딪쳐서[105] 옮겨가는데 실패하였다.

다스 시디어스, 황제 팰퍼틴의 영혼은 이로서 현세에서 영구 추방되고,[106] 마지막으로 완벽한 죽음을 맞게 되었다.

6.4. 기타

장 도돈나 같은 비제다이 장성들이 숙청당했다고 하는데 이는 캐넌 작품 중에서는 별다른 설정이 보이지 않는다. 아크바, 쓰론에 대한 설정, 팰퍼틴 본인이나 모프들의 부정부패 설정 역시 캐넌 작품과는 무관하다. 영생의 비밀을 찾기 위해 코러반에 갔다는 것 역시 이제는 캐넌과 무관하게 되었다.

캐넌 작품에서는 악의 제국이라고 하면서 무력을 통한 탄압에 대해서는 꽤 보여줬지만, 팰퍼틴이나 모프들이 정책, 경제 등 내정에 관해서 직접 어떻게 관여하는지는 특별히 언급하지는 않았다.

7. 능력

능력

팰퍼틴은 여러모로 캐넌(공식) 및 레전드(구 EU 세계관) 설정에서 등장하는 역대 시스 군주들 가운데서 손꼽히는 강자[107]이자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두었던 인물이라고 할 수 있다. 시스의 숙적인 제다이를 거의 몰살시킨 것이 그의 가장 큰 업적 중 하나였다. 오더 66에서 살아남은 제다이는 클론전쟁 이전의 1%인 100여명에 불과했고 그나마도 제국의 제다이 사냥으로 대부분 목숨을 잃었다. 엔도 전투가 일어나기 직전, 즉 팰퍼틴이 죽기 직전에는 오비완과 요다가 사망하면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마지막으로 남은 유일한 제다이였다.[108]

또한 정치가로서도 굉장히 능수능란한 인물로, 공화국 수상에 이어 황제의 자리에 올라 사실상 전 은하계를 손에 넣었다. 순수하게 영토로만 치면 역대 시스 군주 가운데 최대. 거기다 수천 년에 걸쳐 유지되어 오던 제다이와 공화국의 우위를 무너뜨리고 은하계를 제패한 최초의 시스 군주이자, 거의 유일무이한 시스 군주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굉장히 강력하며 일반적인 포스의 기술을 넘어선 포스 라이트닝을 다룰 수 있다.[109] 본래 포스 라이트닝은 베이더조차 능가하는 황제의 무시무시함을 묘사하기 위해 설정한 것인데, 에피소드 2에서 두쿠가 쓰고, 여러 외전에서 제다이와 시스를 불문하고 사용자들이 등장하면서 그 유니크함이 좀 바랬지만 그 파괴력은 두쿠나 다른 제다이와는 차원이 다른 수준이다.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는 포스 라이트닝 하나만으로 적 함대를 좌지우지하며 농락할만큼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주었다.

영화에선 하필 루크나 요다 같은 괴물이 포스 라이트닝을 맞고도 멀쩡하거나 받아쳤기 때문에 그 실제 위력에 의문을 갖는 사람도 많지만, 요다는 장장 20,000년이 넘는 제다이 역사를 통틀어 가장 강력한 제다이였으며, 루크에게는 죽이려고 쓴 것이 아닌 고통을 주기 위해서 쓴 라이트닝라는 사실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110]

게임인 포스 언리쉬드에서도 등장하는데, 여기에서는 거의 날아다니는 수준으로 이동하며 정신없이 번개를 쏘아대는 모습을 보여준다. 광검은 코타 장군이 포스로 가로채서 찌르려다 실패했기 때문에 쓰지 못했다. 하지만 PSP, PS2, Wii 판에선 광검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111]

다스 몰과 그의 형제 사바지를 상대로 2대1의 승부를 벌이는데, 초장부터 포스로 그 둘을 들었다 놨다 했으며 라이트세이버도 껐다 키면서 둘을 아주 농락하면서 라이트세이버도 쓰지 않으채 공격을 피하거나, 등을 보인 상태로 그대로 후진하여 상대를 일격에 라이트세이버로 관통한다. 종국에는 사바지를 살해한 후 분노해 달려든 다스 몰을 "가지고 놀다가" 포스로 내팽개치면서 제압. 이 때 다스 몰은 죽음보다 더한 공포로 울먹이면서 자비를 비는 어이없는 추태를 보일 정도였다. 물론 팰퍼틴은 "자비는 없다. 하지만 따로 쓸 데가 있으니 살려둘 것"이라면서 포스 라이트닝으로 지진다.

오비완 케노비도 얻어맞고 정신 못차리던 사바지 오프레스의 공격을 아무렇지도 않게 휙휙 피하며 받아내거나 육탄공격을 당해 날아가면서도 별 타격이 없고, 오히려 몰과 사바지 두 형제를 자유자재로 끌어당기고 날려버리는 등 강력한 모습을 보여주었다는 평. 몰은 포스 푸시로 날아가서 경사로에 부딪히고는 기절까지 한다.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빌런인 다스 베이더는 혼자서 상대해도 한 군대를 궤멸 시킬 수 있었으며, 그가 움직이면 저항군 분대 전부 퇴각명령이 떨어질 정도로 강하지만, 다스 베이더 조차 최대파워가 팰퍼틴의 90%라고 여겨진다. 만약 베이더 대신 황제가 갔더라면, 무시무시한 포스 라이트닝과 포스 스톰으로 저항군들은 순삭 당했을 것이다.

이처럼 팰퍼틴은 권력을 장악하는 과정에서는 그야말로 능수능란한 술수를 보여주었으나, 정작 황제가 된 후에는 그저 사악하고 무자비한 완벽한 폭군으로 전락하여 제국의 멸망을 초래하는 단초를 마련하는 등 온갖 실책과 삽질 만을 거듭했다가 결국 자멸을 자초하기 시작했다. 이런 문제점은 어디까지나 팰퍼틴이 본질적으로는 부정적인 감정의 화신이며, 폭력과 공포로 타인들의 위에 군림하는 것을 지상목표로 삼은 시스이기 때문에 초래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따지자면 결국 시스가 시스같은 짓만 골라서 한 탓에 폭망한 것이다.

작중에서 묘사되는 그의 폭정은 하나같이 스스로의 발목을 잡는 꼴이 되었다. 인간중심주의로 은하계의 그 많은 이종족들로부터 반감을 샀을 쁜 아니라, 고어맨 학살과 하룬칼 포격 등의 잔혹 행위는 물론이고 은하계 각지에 배치한 모프들이 자행하는 부패에도 개입하여 우주의 평화와 안녕을 좀먹었다. 또한 거함거포주의와 공포정치에 천착한 나머지 데스 스타라는 무기를 만든답시고 재정을 죄다 꼬라박았다.[112] 특히 엔도에서 저지른 삽질은 결과적으로 볼 때에 팰퍼틴 그 자신의 죽음과 제국의 붕괴에 결정적으로 기여하는 꼴이 되고 말았다.[113]

그의 수상 임기시절[114]에 그의 리더쉽과 정책은 높은 평가를 받았었고[115] 인기도 좋아서 처음에 뜬금없이 제국의 성립을 선포했었을 때도 기립박수를 받았었다.[116] 즉 통치능력은 분명히 있었으나, 어차피 제국 성립후 의회도 유명무실한 존재로 전락했고, 베이더와 타킨이라는 강력한 아군과 군사권을 장악하고 있었으므로[117] 자기에게 함부로 개길 사람도 없으니 눈치볼 필요도 없겠다, 폭주했다고 볼 수도 있다. 그래서 사담 후세인을 보는 것 같다는 평도 있었다.[118]

따지고 볼 때 서브컬쳐에 있는 악당들 중 팰퍼틴 정도로 성공한 악당은 드물다는 면에서 무시무시한 인물임에는 틀림없다. 물론 팰퍼틴도 종국에는 망했지만, 1000년동안 묵은 복수를 하고서 은하계를 제패한 것만 해도 위안이다.

한편, 민주 공화제의 꽃인 투표를 잘 해야 한다는 교훈을 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실질적으로 팰퍼틴은 민주적인 절차를 통해 투표로 수상이 되었고, 제국 성립을 공표할 때도 거의 만장일치로 통과된 정도니 여타 폭군들에 비하면 급이 다른 정통성을 보유한 폭군이다. 다른 의미로, 당시 공화국의 부패가 그 만큼 극에 달해 있었다는 것의 반증이기도 한데, 이를 강력한 1인 독재체제로 해결하려 했더니 결국 은하 제국이 되어 생사람만 잡는 결과를 가져오게 된 것이다.

초 희귀금속인 프릭으로 제작된 라이트세이버를 사용했는데, 프릭 재질 특성상 본체가 라이트세이버 참격을 맞아도 파손되지 않았다. 평상시 자신의 정체를 숨기기 위해 상당히 작은 사이즈로 제작된 것 또한 특징. 하지만 팰퍼틴은 라이트세이버 따위가 없어도 충분히 강했고, 이 때문에 전투시 라이트세이버는 자주 사용하지 않았다. 또 이 라이트세이버 두 개를 보유해서 쌍검술을 사용하기도 했다.

다스 베이더가 사이보그로 개조된 직후 팰퍼틴은 라이트세이버를 잃은 베이더에게 이 라이트세이버를 주었지만 이 라이트세이버는 한 손에 간신히 잡힐 정도로 짧았으며, 두께도 얇아 베이더의 사이버네틱스 손으로 원활하게 휘두르기엔 상당히 힘들었고, 내부 구조는 상당히 허술하여 베이더의 성에 차지 않았고,[119] 무엇보다 내부에 있는 카이버 크리스탈이 어마어마한 양의 팰퍼틴의 다크사이드 포스를 머금고 있었기에 베이더가 쓰기 껄끄러웠다.[120] 베이더는 이 라이트세이버가 실전용이라기 보다 팰퍼틴 자신의 위치와 위엄을 과시하는 장식용이자, 팰퍼틴에겐 있으나 마나한 물건이란 것을 깨닫고선 자신만의 라이트세이버를 만들게 된다.[121]

그 외에 어떻게 보면 스타워즈 시리즈 통틀어 암투나 모략 등에선 최고라고 할 수 있는 인물이다. 나부 사태에서부터 클론전쟁에 이어 황제 즉위까지의 과정은 극히 일부를 빼면 팰퍼틴의 기획대로 흘러갔고 은하 전체가 제다이 기사단만 빼면 심지어 제다이 기사단조차 오더 66은 예상도 못했다.

흥미로운 사실은 자신이 프리퀄 삼부작에서 그토록 손에 넣고자한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끝내 손에 넣었고 그가 다스 베이더가 됨으로 인해서 그의 야망을 실현시킬 도구로서 역할을 충실히 했지만 그 사용한 방식이 아나킨이 파드메를 사랑하는 마음을 이용하여 낚은 것인데 파드메 사후 사랑하는 사람이 전혀 없게 되었을 때는 다스 베이더의 심정은 어떨지 몰라도 고분고분하게 자신이 하란대로 다 했지만 파드메에 필적할만한 소중한 존재인 아들이 나타나자 자신이 죽는 원인이 되었다.

8. 배우에 관한 추가 설명

본래 팰퍼틴이라는 캐릭터는 첫 시리즈인 에피소드 4에서는 직접 등장하지 않고 그저 인물들의 대사와 설정 속에나 존재하는 인물이었다. 팰퍼틴이 스크린에 첫등장한 에피소드 5에서는 홀로그램으로만 등장했는데, 당시에는 마조리 이튼이라는 여배우[122]가 배역을 담당했으며, 목소리는 뉴질랜드의 배우인 "클라이브 레빌"이 따로 더빙하였다. 눈이 노란 건, 특별한 느낌을 주기 위해 팰퍼틴의 눈 부위에 침팬지의 안구를 합성했기 때문. 자세한 비화는 여기를 참조. 이후 본격적으로 등장하는 에피소드 6부터는 영국의 연극 배우인 이안 맥디어미드가 배역을 담당하였다. 에피소드 5의 경우 1997년에 발매된 스페셜 에디션까지는 수정 사항이 없었지만, 2004년에 발매된 DVD에서는 이안 맥디어미드의 연기로 변경되었다.

마크 해밀에게 종종 묻히고는 하지만, 맥디어미드 옹도 스타워즈에 상당히 우호적이다. 처음에는 은하계의 황제라는 배역에 얼떨떨하긴 했지만 캐릭터 자체가 맘에 들었는지[123]팰퍼틴에 대한 애정도 있는 것 같다. 그래서인지 앵그리버드 스타워즈 버젼에서는 스타워즈 배우들 중 유일하게 더빙[124] 맡기도 하였으며 스타워즈 행사인 셀러브레이션 이외에도 팬들이 요청하면 흔쾌히 즉석에서 팰퍼틴 연기를 해주시기도 한다.[125]

스타워즈 반란군 시즌 4 팰퍼틴 황제 성우역으로 출연하게 되었다. 그전까지는 다스 몰 성우였던 샘 윗워가 배역을 담당하고 있었다.

8.1. 클래식 시리즈

영화에서 팰퍼틴을 연기한 이안 맥디어미드는 미국에 처음 건너와서 갑자기 조지 루카스가 자신을 보고 싶어한다며 차로 데리러 오길래 가서 만났더니, 온 우주의 황제라는 안드로메다급 스케일의 배역을 시킨다는 걸 듣고 꽤 황당해하면서 수락했다고. 루카스가 가장 처음 한 말이 "당신의 코가 마음에 드는군요."였다고 한다.

제다이의 귀환을 찍을 때 메이크업을 4시간씩 하는 등, 꽤 정신없이 필름을 찍은 모양. 하지만 메이크업 하는 스태프들도 나중엔 익숙해졌는지, 에피소드 3인 《시스의 복수》를 찍을 즈음엔 1시간 45분만에 메이크업을 끝내게 되었다고 한다.

세트장에 가서 어쩌다 보니까 옛날 셰익스피어 무대 친구인(한국식으로는 대선배) 세바스찬 쇼(Sebastian Shaw 1905.03.29~1994.12.23)를 만나서 여기서 뭐하는 거냐고 물어보니까 "잘 모르겠네, 내 생각에 무슨 SF 관련인 것 같은데."라는 주옥같은 대답을 들었다고 한다. 참고로 세바스찬은 제다이의 귀환에서 그 유명한 감동의 부자상봉을 연출한 다스 베이더(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배우였다.(가면벗은 얼굴 전용. 평소의 복장 다 갖춘 베이더는 데이빗 프라우즈.)

아무튼 연극 배우 출신인 점이 플러스가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야말로 작품 내내 최고급의 마귀할아범 연기를 보여주며 루크와 베이더의 빛을 바래게 할 정도의 카리스마를 보여준다. 게다가 정통 희극 연극을 하던 사람이라 그런지 대사 처리법도 상당해서 조지 루카스가 딱히 토를 달지 않았다고 한다. 참고로 이때 이언은 38살 밖에 안된 시절이였는데[126], 엄청난 노인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평을 듣는다.

8.2. 프리퀄 시리즈

이안 맥디어미드는 구 3부작 이후에 촬영된 프리퀄 3부작에서도 마찬가지로 팰퍼틴을 연기하였다. 그동안 연기력이 쇠하긴 커녕 20여년간 더욱 내공이 쌓였는지 그야말로 소름이 끼칠 정도의 열연을 보여주었다. 이는 특히 팰퍼틴의 정체와 음모가 본격적으로 드러나게되는 에피소드 3에서 절정을 이루게 된다.

한편 재미있게도 이안 맥디어미드가 7~80년대의 구 3부작에서 황제의 늙은 모습을 연기했을 당시에 그의 나이는 30대였는데, 프리퀄 시리즈의 특성상 어쩌다 보니까 황제의 젊은 시절은[127] 60대에연기하게 되었다. 본인은 설마 프리퀄 시리즈에서 또 팰퍼틴 역을 하게 될 줄은 몰랐다고 한다. 덕분에 프리퀄 마지막 시리즈인 시스의 복수에서 늙은 몸을 이끌고 액션 장면을 찍기 위하여 펜싱 레슨을 받았다는 모양.

하지만 이 때 연기하던 부분이 그에게 익숙하지 않은 액션이다보니 꽤 애를 먹은 모양이다. DVD의 인터뷰 부분을 보면 메이스 윈두와의 결투 장면을 이야기하며 "가 2배는 더 빠르게 휘두를 수 있을 줄은 몰랐다."라고 한다. 실제로는 대역이 윈두와의 대결 액션을 연기하고 CG로 이안 맥디어미드의 얼굴을 붙여 얹어서 만들었다.

더군다나 열정이 대단해서 에피소드 3의 공연장 씬(아나킨에게 다스 플레이거스에 관해 이야기해주는 곳)을 촬영할 때는 후두염에 걸려서 목소리가 거의 나오지 않다시피 했는데, 그런 목소리가 그 씬의 어두운 분위기에 더 잘 어울릴 거라고 해서 그대로 촬영했다고 제작 후기에서 밝혔다.

팰퍼틴이 다스 시디어스로서의 정체를 본격적으로 드러낸 이후의 모습을 연기할때는 무슨 공포 영화를 찍는것처럼 호러 연기를 선보였다.[128] 마귀할아범 같은 모습이 더 부각되어 무시무시해졌는데, 특히 막판에 요다와 대결하면서 My little green friend라고 뇌까리는 부분은 팰퍼틴 특유의 음습하고 교활한 분위기를 제대로 살려냈다. 극중 최후반부에 이르러서는 베이더와 함께 시너지 효과를 이루어 경외감을 느끼게 만들 정도의 포스를 발산해낸다.

실제로 루카스의 형편없는 연출력과 각본 때문에 새뮤얼 L. 잭슨, 나탈리 포트만같은 연기력 좋은 배우들이 욕을 먹었는데, 팰퍼틴 역의 맥디어미드옹만은 이런 논란이 없다. 캐릭터 자체가 만화적인 과장이 많은 캐릭터이기도 해서 다소 유치해보일 수 있는 대사나 행동들이 설득력이 있다는 점도 있지만, 근본적으로 유일하게 두 시리즈 모두 동일한 캐릭터를 맡은 맥디어미드옹의 캐릭터 해석이 절정에 달했기 때문이다. 윈두에게 포스 라이트닝을 쓰는 장면에서 "No...no...YOU WILL DIE"는 생각해보면 대사도 유치하기 짝이 없고 무슨 만화에 나올만한 오바하는 장면인데, 연기가 자연스럽다 보니 팰퍼틴이 똘끼넘치게 보일 뿐이다. 허접한 각본과 연출조차 극복한 놀라운 캐릭터 해석 능력에 입이 벌어질 지경.

당시 동료 배우들은 다스 시디어스와 팰퍼틴이 같은 배우가 연기한 줄 몰랐다고 한다.#

8.3. 시퀄 시리즈

시퀄 시리즈의 작중 시간배경이 팰퍼틴이 사망한 이후라 등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되었지만, 에피소드 9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의 티저 예고편에서 마지막에 그의 웃음소리가 등장한다. 이후 스타워즈 셀레브레이션 행사장에 배우 이언 맥디어미드 본인이 등장하며 확인사살. 본편에서 죽지않고 살아있는 모습으로 재등장했는데 참고로 배우 연령은 70세를 넘은 노인이다. 제다이의 귀환이 나온 83년에 한참 젊은 시절부터 80대의 늙은 황제를 연기했으며 20년이 지난 프리퀄에서는 캐릭터의 연령은 60대로 배우 연령과 가장 가까운 편. 해리슨 포드도 70대에 시퀄에서 한 솔로를 부담없이 연기한걸 보면 그리 놀랄 것은 없었다. 본편에서는 더이상 액션을 하기 어려웠는지 광선검을 사용하지 않고 제다이의 귀환처럼 앉거나 서서 라이트닝만 뿜어댔다.

인터뷰에서 이언은 자신은 다시 실사 영화에서 황제를 맡을 것이라고 상상도 못했다고 했다. 어느날 쌍제이에게 팰퍼틴을 복귀시킬 것이라는 전화가 와서 즐겁게 바로 승낙했다고 한다.[129] 그리고 후배 배우들인 데이지 리들리아담 드라이버와 같이 연기하는게 너무 즐거웠다고 말했다.

영화의 완성도와 별개로 이번에도 역시 엄청난 연기력을 보여주었다. 시리즈 사상 가장 공포스럽게 묘사된 팰퍼틴의 모습에 맞게 목소리도 한층 더 굵고 마귀할아범스럽게 연기했고, 첫 등장부터 최후까지 모든 대사를 하나도 빠짐없이 완벽히 전달한다. 특히 상술한 "I am all the Sith" 대사에서 팰퍼틴다운 카리스마를 마음껏 뽐낸다. 레이보다 팰퍼틴 편을 드는 팬들이 많았다 카더라

9. 이야기거리

의외로 유머 감각이 많은 것 같다. 특히 모든 것이 자기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면 그런다. 에피소드 6에서 루크를 농락할때 불쌍한 표정을 지으면서 "Oh, I'm afraid the deflector shield will be quite operational when your friends arrive."라고 한 다음에 썩소를 짓는데 꽤 웃기다. 그리고 언리미티드 빠와 장면에서 불쌍해 보일려고 이상한 신음 소리를 막 내는데 이것도 웃기다…그리고 그가 가장 많이 하는 말이 ''Good.(좋아)"인데 그것도 매우 길게 웃기게 말 한다. 이런 것들 때문인지 로봇 치킨 같은 패러디 매체나 2차 창작에서는 항상 개그 캐릭터로 등장한다. 물론 진지할때는 엄청나게 무서운 인물이기라도 해서 스타워즈에서 인기가 가장 많은 캐릭터 중 하나이다.

사실은 상당히 자애로우신 분이라고 한다. 오오 시스 군주 오오…[130]

진지한 대사를 칠 때 포스가 상당한데 그 때문에 스타워즈의 모든 캐릭터들을 통틀어 인터넷 이 제일 많다. 사실상 시스의 복수에서의 팰퍼틴의 대사 하나하나가 죄다 밈이거나 명대사급이다. 대표적으로 'Do it!'[131]이나 'I am the senate!'(내가 바로 의회야!), 'It's treason, then'(그렇다면, 반역이군.), 언리미티드 빠와 등이 있다. 배우인 이안 맥디어미드의 탁월한 연기와 다크사이드 측 최강자, 은하제국의 황제라는 점 등이 작용한 듯.

치렁치렁한 황금 옷과 반지 등의 장신구로 치장하면서도 스ㄴ/ㅗ크 당한 스노크와 달리 매우 검소한 옷차림을 추구한다.

자신의 데스 스타를 폭파시킨 아이에게 일자리를 제안해준 대인배라 카더라. 그리고 거절했더니 전기고문 하는 소인배라 카더라 이제는 본인이 직업을 구하고 있다. 어째 대사들이 많이 들어본 것 같은 대사들이다.

엔도 전투 이후로 은하제국은 아주 그냥 악화일로를 달려 몰빵하고 지고 몰빵하고 지고를 그냥 반복하다 그냥 협정 맺고 사실상 망한다. 다만 진짜로 망한 건 아니고 명목상 여전히 코러산트에 수도를 둔 은하 제국이 남아있다. 규모는 당연히 형편없는 수준이지만. 또한 제국을 계승한 새로운 세력 역시 생겨났다.

여담으로 265대 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너무 다크서클이 강하게 느껴져서 팰퍼틴과 자주 비교되었다.무한한 종교의 힘이여! 덕분에 바티칸 시국에서 메이크업 및 포토샵 처리에 신경쓰게 되었다고. 대표적인 예시로 이런 사진들이 인터넷에 많이 있다...

구글에 darth benedict라고 검색해도 많은 짤들이 돌아다닌다.

평생 결혼하지 않고 독신으로 살았다.[132] [133] 사실 결혼을 안했을뿐 관계를 안했다고 한적은 없으므로 설정 오류는 아니다.

IGN 스타워즈 캐릭터 순위에선 13위에 랭킹되었다. http://www.ign.com/star-wars-characters/13.html

춤도 잘춘다 카더라…2:02부터 감상.

스타워즈 캐넌에 해당되는 "타킨"이라는 소설에서 그의 본명 이름이 공개되었는데, 바로 Sheev. 뭔가 안 어울리고 멍청하다는 평이 좀 많아서 위에 같은 개그 짤들이 돌아다니며, 4chan /tv/게시판에서는 아예 쉬브라고 부른다.

나부 의원으로 재임했을 당시 정치학 연구도 하는 등 학술연구도 병행했었다. 그리고 그 이론이 유명해져 은하계의 여러 대학에서도 가르칠 정도가 되었다고 한다. 비록 위장이긴 했지만 학자로서의 풍모도 보이는 셈이다.

나부 출신이긴 하지만 나부에 대해 별다른 애정은 없었고 손속도 두지 않았다.[134] 게다가 원래 빈약한 전력의 나부군(대부분 왕실 호위병력이었다.)을 무장해제시키기도 했고. 때문에 나부인들은 팰퍼틴이 나부 출신인 것에 대해 큰 부끄러움을 느낀다고 한다. 거기에 한 술 더떠서 황제가 죽은 뒤에 자동적으로 내려진 명령에 의해 나부가 초토화될 위기까지 갔었다.[135]

흥미로운 사실은 팰퍼틴이 아나킨을 다스 베이더로 타락시킬 때 사용한 것은 그의 아내인 파드메에 대한 사랑이었으며 이는 성공하여 다스 베이더를 성공적으로 자신의 제자로 만들어 은하제국 건국과 제다이 숙청 등에 유용하게 써먹었다. 하지만 그렇게 포섭한 다스 베이더는 자신을 죽였으며 그 원인도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에 대한 사랑때문이었다. 사랑을 이용해 낚았지만 정작 그 낚은 대상에게 자신이 몰락하고 심지어 사랑이 그 몰락의 원인이 되버린 셈.

팰퍼틴 목소리에 마크 해밀이 목소리를 맡은 조커 목소리를 씌운 영상도 있다.# 소름끼치게 잘 어울린다는 점이 포인트. 마크 해밀 VS 마크 해밀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 복귀 아이디어는 캐슬린 케네디가 제안했다고 한다.#


  1. [1] MBC 구판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늙은 오비완 케노비를 맡았다.
  2. [2] 구판 제다이의 귀환을 제외한 나머지 MBC판에서는 요다를 맡았다.
  3. [3] MBC 구판 클래식 트릴로지(에피소드 5, 6)에서 다스 베이더를 맡았다. 박조호보다는 아니였지만 미스캐스팅이라는 의견이 많아 오히려 두쿠를 맡았으면, 좋을거같다는 팬들도 많다.
  4. [4] MBC 구판 제국의 역습에서 C-3PO를 맡았다.
  5. [5] 김태훈과 이완호 모두 원피스에서 실버즈 레일리를 맡았다.
  6. [6] 클래식 시리즈 1편(에피소드 4)에서는 언급만 되며 2편(에피소드 5)에서는 홀로그램으로만 등장한다.
  7. [7] 비스마르크가 실각한 이후에는 빌헬름 2세가 친정을 했다.
  8. [8] 클론전쟁 3D를 보면 파드메 아미달라 의원이 매스 아메다를 Mr. Speaker(의장님)라고 부르는 것을 알 수 있다.
  9. [9] 매스 아메다는 팰퍼틴의 측근이며 팰퍼틴의 정체와 목적을 전부 알고 있던 오른팔이었고 은하제국 성립 이후에도 제국의회 의장으로서 권력을 유지한다. 또 황제가 죽은 이후에도 제국 최고위 인물로 남았다. 팰퍼틴도 아메다의 충실함과 능력을 중요하게 생각했는지, 요다가 의장실에 침입해 결투가 시작되자 자리를 피할 것을 포스로 암시하기도 했다.
  10. [스포일러] 10.1 이러한 든든한 뒷배경이 이후 이 양반이 스타워즈 역사상 가장 강력한 포스 센시티브 중 한 명임에도 불구하고 제다이들이 그를 발견하지 못한 이유가 됐을 거라는 말도 있다. 물론 당시 나부가 은하 공화국, 제다이 등과 상당히 거리를 두고 있는 지역이었고 일찍이 다스 플레이거스에게 수련을 받으며 본색을 감춘 것이 가장 큰 이유였을 것이다.
  11. [11] 후술할 스포일러 아닌 스포일러지만, 아무리 보더라도 그리버스의 기함 인비저블 핸드에서 그리버스가 함교 창문을 뚫고 밖으로 도망갈 때 같이 빨려나갈뻔하거나, 인비저블 핸드 자체가 두동강나서 대기권으로 추락하던 상황에서 그의 표정을 보면 그것까지 계획에 둔 건 아닌 것으로 보인다(...). # 포스 능력을 쓴다면 당장 위험을 피할수는 있겠지만, 코러선트 전투를 위해 전 은하에서 모여들고 있는 제다이들 한가운데서 정체를 드러내는 것이라 위험을 뒤로 미루는 것밖에 안된다.
  12. [12] 이때 아나킨이 에피2에서 터스켄 족을 학살한 것을 팰퍼틴에게 고백했음이 드러난다. 정황상 아내 파드메 외에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은 비밀인데도 팰퍼틴에게 실토했다는 것은 아나킨에게 팰퍼틴이 얼마나 큰 의지가 되는 아버지같은 존재였는지 잘 보여주는 대목이다. 제다이 평의회에서 아나킨에게 팰퍼틴을 감시하라는 임무를 내렸을 때 아나킨은 "어렸을 때부터 나를 돌봐준 은인을 배신하는 행위다"라며 크게 분노하기도 했다.
  13. [13] 연합의 지도자는 두쿠지만 두쿠도 사실은 시디어스의 지시를 받았다.
  14. [14] 이게 뭔소린가 하겠지만 사실 아메다는 팰퍼틴의 측근이었으며 그의 실체까지 알고 있었으나, 이 사실을 철저히 덮어 두고 있었다.
  15. [15] 시즌 2 첫 화 한정이다.
  16. [16] 아나킨 입장에서는 파드메와의 결혼은 철저히 비밀이었기 때문에 충격적인 발언이었다. 물론 이는 팰퍼틴이 나부 출신이었고 따라서 나부에 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파나카 등을 통해 그 사실을 접할 수 있었기 때문이다.
  17. [17] 아이러니하게도 다스 베이더는 이 말과는 어울리지 않는 매우 고통스런 시한부와 다를 바 없는 삶을 살게 된다.
  18. [18] 이 대사와 비슷한 뉘앙스의 대사로 클론의 습격에서도 시디어스가 두쿠를 만났을때 했던 "훌륭하오. 모든 것이 내 계획대로요."가 있다.
  19. [19] 다만, 클론전쟁 애니가 나오면서 몰이 살아남았다는 설정으로 바뀌었으며, 결국 팰퍼틴 본인이 직접 가서 몰을 파문해버린다.
  20. [20] 특별히 아직 숨이 붙어 있는 오비완을 데려가려던 아나킨에게 그를 버려 두고 가라고 한 것도, 팰퍼틴이 아나킨을 다크 사이드로 물들여야 하는데 오비완이 곧 그것을 방해하는 장애물로 판단했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21. [21] 루이 14세가 연상되는 대사인데 실제로 프랑스어 판에서도 "C'est moi le Sénat!"라고 말한다.
  22. [22] 재미있게도 이탈리아어 등의 몇몇 판에서는 이 대사부터 다스 시디어스 버전의 굵고 낮게 깔린 변형된 목소리가 나온다.
  23. [23] 그 이후 공중제비를 돌며 점프를 해서 덤벼드는데 이때 그가 지르는 기합이 공포스럽다. 그가 가진 강력한 다크사이드 포스를 에코 등 효과음으로 표현한 듯.
  24. [24] 소설판에서는 팰퍼틴이 로얄 가드들이 제다이들에게 제압당한 걸 감지하고 뉴라늄이라는 금속으로 이루어진 동상 속에 숨겨놓은 검을 꺼낸 뒤 소매에 숨긴다.
  25. [25] 팰퍼틴의 마음을 읽으려다가 강력한 팰퍼틴의 포스에 역관광을 당해서 몸이 굳어서 반항도 못해보고 죽었다.
  26. [26] 다만 연출이 살짝 허접해서 까이는 장면이기도 하다. 아무리 시디어스가 강해도 순식간에 당해버리니 허무하다는 반응이 많다. 윈두와의 전투도 배우가 액션연기에 약하다보니 최강자들의 싸움치곤 좀 어설프다.
  27. [27] 신하가 봉건 영주에게 쓰는 존칭인 My lord는 평소 수상에게 쓰는 존칭이 절대로 아니며, 시스 로드임을 비꼬는 대사.
  28. [28] 이 때 포스 라이트닝의 반사로 팰퍼틴의 본 모습이 드러난다.
  29. [29] 정황상 팰퍼틴은 일부러 그런 것으로 보인다. 윈두가 광검을 조금만 휘둘러도 목숨이 위험한 상황에서 모 아니면 도라는 심정으로 시도한 모양.
  30. [30] 파드메가 출산 중 사망하는 악몽이었다.
  31. [31] 실제로 게임판에서는 팔을 자르지 않고 윈두의 검을 막는다. 이후 팰퍼틴과의 협공으로 윈두를 쓰러뜨린다.
  32. [32] 58 페이지
  33. [33] 32 페이지
  34. [34] 사실 정확히는 2009년 정도까지도 어느 정도 활발한 논쟁이었다. 그러다가 에피소드3 당시 예술팀이 직접 엮은 <Star Wars: Visionaries>가 뒤늦게 주목을 받으면서 논쟁이 급하게 사그라든 면이 있다.(사실 이 작품은 에피소드3와 같은 해인 2005년에 발매는 되었으나 다크 호스 코믹스 레이블을 달고 나와서 그런지 에피소드3 제작진이 직접 엮었다는 걸 모르는 사람들이 많았고 한동안 주목을 받지 못 했다.)
  35. [35] 우키피디아에서 팰퍼틴이 이 때 아나킨이 집무실로 오고 있음을 포스를 통해 느낄 수 있었는가에 대한 논쟁이 벌어지는 것도 이것과 관련이 있다.
  36. [36] 당장 아나킨은 두쿠를 이겼고, 두쿠는 오비완을 간단히 제압했는데 오비완은 아나킨을 이겼다. 딱 맞아떨어지는 게 아니다.
  37. [37] 근데 아나킨이 두쿠를 이겼던 장면조차도 "두쿠가 팰퍼틴과 짜고치려고 져준 거다"라는 논쟁이 간간히 있다. 에피소드2에서 아나킨이 포스 라이트닝에 너무 무력하게 당하는 장면이 먼저 나왔기 때문에 생기는 일이다. 사실 진지하게 따지고 보면 두쿠 입장에서는 이때 아나킨에게 패배하고 팰퍼틴에게 버림받는 것 자체가 예상못한 일이었기 때문에 져줄 이유가 없다. 죽이지 않으려고 한 건 확실하겠지만, 일단 각 항목에도 설명되어있다시피 이때 승리한 건 확실히 아나킨의 실력이다. 정확히는 매번 자신에게 패한 아나킨을 얕보고 방심하기는 했지만 아나킨은 두쿠에게 여러번 털리면서 강해지면서도 철저히 준비를 했고, 그리하여 두쿠를 쓰러뜨릴 수 있었다.
  38. [38] 레고 애니메이션에서는 "몰론 내 다음으로 말이지, 넌 내 명령에 복종해야 해."라고 하고 아나킨은 내가 잘못된 선택을 했다며 펠퍼틴 앞에서 대놓고 후회한다(...).
  39. [39] 다만 1편에서 콰이곤 진이 시스가 아직 생존해있다는 말을 할 때 키-아디-문디가 헛다리를 짚자 요다가 "포스의 반대면은 알아내기 힘들다"라는 언급을 하기도 했다.
  40. [40] 다만 포스를 숨기는 능력을 과대평가할 필요는 없는 것이, 에피소드 1에서 요다가 직접 제다이들이 다크사이드를 감지하기는 힘들다고 말한다. 대놓고 드러내지 않고 숨기고 다닌다면 포스로 감지하는 건 무리였다는 소리.
  41. [41] 다만, 아가마르 행성에 주둔 중이던 슈퍼 텍티컬 드로이드인 칼라니가 관할하던 부대의 경우 이 정지명령을 은하 공화국의 속임수로 여겨 거부하면서 스타워즈 반란군 시점까지 10여년 간 기동하게 된다.
  42. [42]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의 엔도 전투에서 결국 다스 베이더가 다스 시디어스를 죽임으로서 맞는 말이 되었다.
  43. [43] 라이트세이버 듀얼이 진행될수록 황제의 표정이 굳어지는 것을 볼 수 있다.
  44. [44] 대본에서는 팰퍼틴이 요다랑 싸우다가 라이트세이버를 떨어뜨리고 포스 라이트닝을 날리지만, 역으로 반사당해 대미지를 입고 뒤로 물러나면서 의원석을 던져대던 것이라고 한다.
  45. [45] 애당초 결투 자체가 요다에게 절대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벌어졌다. 요다 입장에선 적진 최중심인 코러산트 의회까지 잠입해온 만큼 반드시 그 시점에서 시디어스를 죽여야만 했던 반면, 시디어스는 요다를 직접 죽이지 못하더라도 쇼크 트루퍼들을 동원하거나 정 불리하면 도망치기만 해도 이기는 상황이었다. 이런 홈그라운드 페널티를 낀 채로 싸웠는데 막상 시디어스의 검술과 포스 능력도 거의 대등한 수준이라 결국 시간상으로도 전력상으로도 불리해진 요다가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추가로 클론전쟁 에피소드에서 밝혀졌지만 당시 요다는 병에 걸려 전반적으로 스펙이 떨어진 상태이기도 했다.
  46. [46] 그러고 보면 오히려 "다스 시디어스"란 이름이 프리퀄 시리즈가 나오면서 새로 소개된 이름이고, 과거 주말의 명화 세대에게는 어디선가 황제 이름으로 "팰퍼틴"을 들어본 사람이 더 많을 것이다. 그래서 <보이지 않는 위험>편을 보면서 "어? 황제가 의원이네"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47. [47] 특히 소설판 제다이의 귀환에는 떡하니 "그가 한낱 평의원 팰퍼틴에 불과했을 때…"라는 언급까지 있다.
  48. [48] 이 장면 자체는 에피소드 6 제다이의 귀환에서 루크 스카이워커가 아버지 아나킨 스카이워커를 화장하는 장면의 오마주이다.
  49. [49] 여담으로 원안에선 클론을 주문한 것이 다스 시디어스로, 사이도 디아스(Sido-Dyas)라는 가명으로 주문했다고 하여 복선을 제공하려 했지만, 타이핑 중에 오타가 발생하여 사이포 디아스(Sifo-Dyas)가 되어버렸는데, 조지 루카스에 의해 아예 새로운 캐릭터로 나오게 되었다.
  50. [50] 시즌5 16회가 그의 마지막 출연이다.
  51. [51] 록키 호러 픽쳐 쇼로 유명한 배우.
  52. [52] 다만, 그러는 본인도 다스 플레이거스 밑에 있을 때 다스 몰을 제자로 받아들인 적이 있다는 걸 감안하면 이는 그야말로 내로남불인게 함정. 물론 그 이후 스승을 암살하긴 했지만...
  53. [53] 이 덕에 3편에서 윈두와의 싸움에서 1개를 잃어버리고 요다와의 싸움에서 다른 세이버를 꺼내는 전개가 자연스러워졌다.
  54. [54] 클론전쟁 3D 시즌 4 16화에 나오는 장면이다.
  55. [55] 황제 자신은 인간우월주의자는 아니었으나, 시스가 통치하는 제국은 전통적으로 수많은 노예와 피지배 계층이 필요했는데, 인간중심주의자들의 지지도 얻고 수많은 피지배 계층도 얻을 겸 비인간 종족들을 피지배 계층으로 부려먹는 정신나간 정책을 채택한 것이다.
  56. [56] 대표적으로 다스 베이더의 수술에 참여한 사일로 박사에 의뢰하여 사이보그로 개조된 전사들을 만들어 베이더와 경쟁시켰다. 그러나 이 전사들은 모두 다스 베이더와 서로 간의 경쟁으로 전멸했으며 사일로 박사도 이제큐터를 탈취하여 반역을 저질렀다가 베이더에 의해 최후를 맞이했다.
  57. [57] 당장 다스 베이더타킨의 대화에서 오비완을 스승(my master)이라고 하는 등 베이더도 딱히 숨길 생각이 없는 것으로 봐서는 사실상 타킨은 이미 베이더=아나킨임을 알고있고, 베이더도 이미 타킨이 자신의 정체를 안다고 생각하는 듯하다.
  58. [58] 여담으로 쓰론 대제독이 캐넌으로 편입되면서 꽤나 평가가 상승하였다. 원래는 구공화국 시절 공화국 탐사함대를 개발살낸 치스족 장교 쓰론의 비범한 능력을 눈여겨 보고 유우잔 봉을 막기 위해 쓰론을 적극 기용했다는 설정이 있었는데 캐넌에서도 비슷하게 간 것이다. 어디를 보든 사람 보는 눈이 있긴 한 것 같다.
  59. [59] 예를 들어 Order69같은 드립이 해외 팬덤에서 꽤 진지하게 제기된다.
  60. [60] 다만, 이 때의 모습은 제국 선포 이전 클론전쟁시기로 추정된다. 참고로 이미 클론전쟁 시리즈에서 근위대 제복은 붉은색이었다. 다만, 매스 아메다같은 의회의 고위관료가 아닌 로얄 가드가 있다는 것이 특기할만하다.
  61. [61] 팰퍼틴의 배우이자 성우를 맡은 이언 맥디어미드는 이 이름들을 처음 언급하는 셈인데, 그래서 그런지 아소카를 '아쇼카'라고 발음한다. Ahsoka를 Ashoka로 읽은 게 아닌가 생각된다.
  62. [62] 클론전쟁 3D에서 팰퍼틴과 두쿠가 시전한 바 있다.
  63. [63] 드립이 아니라 진짜 어둠의 군주 코믹스에서 나온 내용이다. 완전히 동일한 것인지는 불명이나 고대 시스군주 모민이 과거의 자신을 현실로 소환하고 베이더가 운명의 고정으로 실패하긴 했으나 이것으로 파드메를 구하려 들었기 때문에 실제로 시간대를 물리적으로 다루는 아티팩트다. 더 나아가서 베이더 임모탈에서 베이더의 성 지하에 있는 브라이트 스타라는 유물이 불완전하게나마 사자를 소생시키거나 이를 통해 세계 사이의 세계를 전개시키는 것을 보면 베이더 네 집엔 저런 유물이 둘이나 있는셈. 다만 속으로 황제를 향해 이를 갈아대는 베이더 성격상 이를 황제에게 알릴 리도 없는지라 팰퍼틴은 저 유물들의 존재조차 모르고 있었을 가능성이 크다. 실제로 암흑의 군주 코믹스에서도 베이더는 포탈 전개 직후 팰퍼틴과 교신하다 갑자기 끊어버렸으며 팰퍼틴도 자세한 경황은 모른채 그냥 일이 잘 되었냐고 물었으니.
  64. [64] 과거 3D 클론전쟁 시기와는 상당히 다르게 묘사되었다. 아마도 성우가 이안 맥디어미드인만큼 배우와 최대한 흡사하게 다시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케노비도 요다도 클론 전쟁 시기의 디자인을 이어받지 않고 영화에 맞춰 재디자인되는데, 요다는 그렇게 나온 결과물 워낙 어색한지라 까인다.
  65. [65] 해당 장면에서 팰퍼틴은 의장 시절의 모습과 목소리를 흉내내고 있지만 드문드문 본래의 목소리가 노출되는 방식으로 연출되고 있다. 그러나 대놓고 티를 내는 것이 아니라 일부 말의 끝 부분이나 에즈라에게 차원문을 열 것을 종용하는 장면에서 미묘하게 나타나기 때문에 얼른 눈치채기가 어렵다. 그야말로 배우인 이안 맥디어미드의 절륜한 연기력을 볼 수 있는 장면 중 하나.
  66. [66] 물론 클론워즈에서도 제다이들이 사이포 디아스에 대해 찾아다니기 시작하자 두쿠가 꼬리를 잡혔다는 걸 알고는 두쿠와 홀로그램으로 대화하던 도중에 포스 그립으로 두쿠에게 고통을 주는 모습이 묘사되기도 했다. 이 때의 거리도 생각해보면 엄청난데 코러산트는 코어월드, 두쿠가 있던 세레노(Serenno)는 아우터 림의 다스탄(D'Astan) 구역에 있었다. 팰퍼틴의 포스 능력은 그 때에도 절륜했던 모양.
  67. [67] 팰퍼틴도 각 행성계를 통치하기 위해 허울 뿐인 의회를 두기는 했다. 곧 폐지되었지만.
  68. [68] 그런데 이에 대한 다스 베이더의 반응은 나오지 않는다. 대놓고 토사구팽을 당하는 와중인데도 단 한마디 말도 없다. 사실 베이더는 생명유지 장치때문에 마음놓고 황제에게 대들수도 없는 상황이었거니와 덤빈다 한들 사지가 날아가버린 이상 황제를 이길수도 없는 뭐, 베이더 입장에선 답이 없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황제가 대놓고 자신을 버리는 와중에도 그냥 무기력하게 당할 수 밖에 없었다.
  69. [69] 다만 베이더가 코믹스 등지에선 황제가 고까울 때마다 따박따박 받아치고 목적을 숨길때만 굽히고 들어간 행동들을 볼때 그냥 시스로서 담담히 시험을 받아들인 것일 수도 있다.
  70. [70] 이와 동일한 사안에 대해서 이미 코믹스에서 베이더가 항의를 한 적이 있었다. 황제가 사일로 박사의 작품들로 베이더를 대체하거나 시험하려 들었고 베이더는 이를 모독이니 자신을 향한 불신이냐느니 황제에게 크게 항의를 하지만 오히려 황제는 이를 시스의 시험으로 받아들이라는 핀잔만 주었다.
  71. [71] 루크는 베이더를 죽이라는 황제의 부추김을 거부하며 라이트세이버를 던져버렸기에 라이트닝을 막을 수 없었다.
  72. [72] 리마스터판에서는 이 순간에 나지막히 'No..'라고 말하는 대사가 추가되었다.
  73. [73] 9편에서 무리하게 살아나 비판을 받았다.
  74. [74] 그야말로 정말 옛 말처럼 칼로 일어선 자 칼로 망하게 되었다.
  75. [75] 아돌프 히틀러가 전쟁 막바지에 비슷한 발상으로 독일 내의 산업기반을 모조리 파괴하려고 했던 계획에서 따온 걸로 보인다.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어!
  76. [76] 이 실패작 클론 중 하나는 신체적으론 문제가 없었으나 순수한 팰퍼틴의 원본 유전자가 아니었으며, 포스 능력도 발현하지 않았다. 이 클론이 다름아닌 레이의 아버지다. 또한 실패작 중에선 반대로 나름대로 강력한 포스 사용자였지만 신체는 심각하게 뒤틀린 개체가 있었으며, 이 클론이 바로 스노크다.
  77. [77] 어느날 갑자기 복수를 기약하는 팰퍼틴의 음성이 담긴 신호가 은하계에 들렸다고 한다.
  78. [78] 이 때의 대사가 시스의 복수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다스 플레이거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했던 대사와 거의 일치한다.
  79. [79] 이 장치는 팰퍼틴의 몸으로 액체를 계속 주입하여 살이 썩는 것을 막는다고 한다.
  80. [80] 다만, 이 점은 설정 오류라는 의견이 있다. 영화 중반에 레이가 의도치 않게 터진 라이트닝으로 상륙함을 통째로 날려 버린 장면에서 보이듯이 원래 포스 라이트닝은 번개와 비슷한 모양새와는 별개로 추가적인 강력한 물리화학적 파괴력을 갖고 있지만, 영화에서는 저항군 기체엔 물리적 손상을 주거나 기체 내 연료를 유폭시키거나 하지는 못하고 전장 계열만 마비시키는 EMP에 머물고 말았다. 물론 사람 한 명에게 일점사하는 통상적인 라이트닝과는 범위가 크게 다른 광역 공격이고 팰퍼틴은 육신을 온전히 되찾은 지 얼마 안 되어 아직 어느 정도 약한 상태였기에 공격력이 넓은 범위의 많은 목표물에 분산되어 전함에 대한 물리적인 파괴력은 극히 적어졌다고 설명하면 되기는 하다. 한편, 일부에선 이 포스 라이트닝이 저항군 기체만 족집게로 공격한 것이 이상하지 않냐고 의문하지만, 팰퍼틴의 의지로 피아를 구분했다고 때우면 그만이다.
  81. [81] 게다가 포스 라이트닝과 관련해 두 번의 큰 위기를 이미 겪었음에도, 포스 라이트닝이 반사돼 자신을 찢어대면 당연히 이를 중지시키거나 다른 쪽을 노려야 하는데, 명색이 시스 우두머리란 자가 그런 상식도 예나 저나 없었다는 것도 의문을 자아내는 대목이고 팬덤에서도 황제 폐하께서 정말 노망난 것 아니냐는 비아냥도 많다. 좀더 진지하게 이를 논하는 일각에서는 포스 라이트닝이라는 기술 자체가 중지하고자 하는 의지의 발현과 기술의 종료 사이에 필연적인 딜레이가 발생한다는 이론을 내놓기도 했다. 포스 라이트닝이 고통, 분노, 두려움 같이 부정적인 감정에서부터 나오니 어쩌면 반사된 전격에 맞을 떄 자연스럽게 느낄 수 밖에 없는 부정적인 감정들이 포스 라이트닝을 반강제로 유지시키는 가설도 세워볼 수 있다.
  82. [82] 굳이 영속적(영구히 지속됨)이란 표현을 사용한 것은 육신이 완전히 사멸한 사건 하나만을 넘어서, 그 사멸 상태가 지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시스 주술에 능통한 광신도들인 시스 이터널이라도 존재했다면 팰퍼틴의 영혼을 온전하게 혹은 남아있는 잔류사념을 불러와 통치를 받거나 생명공학으로 만들어 낸 인형에 깃들게 했을 수도 있지만 이들조차도 박살났기에 그럴 능력이 있는 광신도들이 또 있지 않는 한 절대 다시 등장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83. [83] 에피소드 1, 2, 3, 5, 6, 9에서 등장. 다른 개근 캐릭터로는 요다가 있다. 모든 영화들에 등장한 개근 캐릭터들은 R2-D2C-3PO가 유일하다.
  84. [84] 원래는 팰퍼틴의 집무실 안에서 찍을 계획이었는데 나중에 변경된 것이라고 한다.
  85. [85] 시스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목표를 단 한마디로 명쾌하게 정의내리는 대사로 마냥 웃긴 대사로 치부하긴 어렵다. 구공화국 말기를 대표하는 제다이가 살해됨과 동시에 힘의 균형추가 어둠의 세력 쪽으로 급격히 기우는 순간이다.
  86. [86] 이 First, Galactic, Empire 단어 하나하나마다 악센트를 주며 강조하는 것이 포인트.
  87. [87] 그가 분리주의 연합을 몰래 조종했고 클론전쟁을 발발 시켰다는걸 알고있는 자는 거의 없었고, 수상 시절 내내 높은 지도력을 선보였기 때문에 그가 황제로 즉위하는 것에 반대하는 정치인들은 별로 없었으며 오히려 연설 후 우레와 같은 박수갈채와 함성 등 자발적인 환호를 받았다. 사실 이미 제국으로서의 전환을 보여주는 상징적 장치가 시스의 복수에서 세 가지 제시되는데 수상에게 더 많은 권한을 부여하는 투표가 이루어진 것, 클론전쟁이 끝날 때까지 수상의 임기가 계속되도록 의회가 요청한 것, 개봉판에서는 삭제되었고 dvd에서 볼 수 있지만 총독의 파견(다만, 아미달라를 위시한 의원들이 대거 반대함에 따라 당분간은 총독이 의원의 역할을 완전히 대체하지는 않도록 하게 되었다.)이 그것이다.
  88. [88] 이 장면의 임팩트와 상징성이 합쳐져 엄청난 명대사이자 명장면으로 꼽히고 있으나, 한편으로는 현실에도 이와 비슷한 사례들이 나오고 있어 다른 의미로도 많이 회자되고 있다.
  89. [89] 시스의 복수 영화에서는 도중에 다른 장면으로 잠깐씩 전환되면서 연설 전부가 나오지는 않지만 공식 설정상 이날 팰퍼틴은 "1만년이 가는 제국"을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연설문 전문/영문판.
  90. [90] 그러나 뒤로는 입꼬리를 올리며 미소를 짓는다.
  91. [91] 이 때 팰퍼틴의 목소리가 스노크와 다스 베이더의 목소리로 변한다. 시퀄 삼부작을 비판하는 팬들도 이 연출만큼은 크게 호평하고 있다.
  92. [92] 시스의 복수에서 아나킨 스카이워커에게 다스 플레이거스 얘기를 할 때와 똑같은 대사이다.
  93. [93] 3편에서 아나킨에게 그 필수요소 대사와 똑같다. 그래서인지 극장에서 의도치 않게 빵터진 사람들이 많았다고 한다. DEW IT
  94. [94] 이것이 팰퍼틴의 유언이 되어버렸다.
  95. [95] 그것도 고작 몇년간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한것이 아니라 플레이거스가 죽기까지 수십년 동안 비밀스러운 이중생활을 했던것이다. 플레이거스가 죽은 이후로도 계속해서 정체를 숨긴것을 생각하면 이중 생활을 한 기간은 더 늘어난다. 이중생활을 하면서 자신의 포스를 남에게 감추는 능력도 향상시킨듯.
  96. [96] 클론전쟁 어드벤쳐와 다르다.
  97. [97] 둘다 공교롭게도 나부출신이다. 게다가 론하르 킴의 아버지이자 나부 의원인 비다르 킴이 암살당하고 그 뒤를 이은게 팰퍼틴이며, 팰퍼틴 역시 암살당할 뻔 한 것을 론하르가 구해줌으로써 둘은 절친한 친구관계를 구축하기 된다.
  98. [98] 론하르를 구하기 위해 홀로 전투기를 몰고 지상군을 공격하며 시간을 끌다가 벌쳐 드로이드의 다굴을 맞고 사망.
  99. [99] 캐넌에서는 윈두도 종족이 인간이다.
  100. [100] 케셀 사건처럼 생존한 제다이들이 계획을 세우고 한 행동은 아니었다. 팰퍼틴이 자신의 앞에 제다이 포로 5명을 데려오라고 시켰고, 너희들끼리 싸워서 최후까지 살아남은 한명은 내가 특별히 살려주마라며 즉석 투기장을 열어버린 것. 물론 회수된 라이트세이버는 돌려주었다. 하지만 이 제다이들은 결코 자기들끼리 싸울 생각은 없었고, 라이트세이버를 받자마자 그중 3명이 바로 황제에게 덤벼들었으나 순식간에 역공을 당해 살해당했다. 그러자 압도적인 황제의 힘과 죽음에 대한 공포에 사로잡힌 한 제다이가 남은 제다이 생존자를 그 자리에서 살해해버렸고, 약속대로 황제는 그를 살려준다. 단 팰퍼틴 성격상 그냥 살려준 건 아니고 남은 제다이들을 찾아내는 첩보원으로 기용하는 대신 (아무래도 같은 제다이끼리는 경계를 덜 할테니)살려준거다. 이 이야기는 제국성립 후의 이야기를 다루는 다크 타임즈 시리즈에서 자세하게 다루고 있다.
  101. [101] 다만, 자기가 종신토록 해먹으려는 생각이 있었는지는 영화 전체를 두고 볼 때 확실하지는 않다. 일단 아나킨이 자기보다 더한 잠재력이 있음을 알았음에도 제자로 들인 게 대표적이다. 종신토록 시스를 해먹겠다면 계획의 핵심요소로 쓰지 말고 차라리 다른 제자를 찾거나 오히려 제거했어야 했다. 단 작중 모습을 보면 잠재력을 날려멱은 다스 베이더를 숙청하고 그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커를 제자로 만들려고 하긴 했다.
  102. [102] 시스의 조직이 파괴되지 않는 보험으로 생각하면 충분히 모순되지 않는다 팰퍼틴은 본격적인 활동을 하면서 제자의 공백기간이 몇번 있었으며 심지어는 제자가 없는 상황에서 메이스 윈두에게 패해 죽을뻔 하였다. 제국 성립후 혹시라도 다스베이더가 죽고 자기 자신마저 죽어서 시스가 파멸할 상황이 닥칠때를 대비한 보험을 만들었다고 여기면 될것이다.
  103. [103] 이 설정은 캐넌 세계관을 다룬, 마블 코믹스에서 사일로 박사가 죽을때마다 자신의 클론들로 살아나는 것으로 재등장한다.
  104. [104] 그런데 이것은 사실 루크가 자발적으로 나선 것도 있다. 루크는 어떠한 정체불명의 악의 기운이 그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은 포스로 감지했으나(이 당시의 루크의 포스는 거의 최강급이라 구제국군의 4족보행 병기인 AT-AT를 포스 하나로 처리해 버렸을 정도.), 그 정체가 궁금했던 루크는 자발적으로 미끼로 자신을 던진 셈.
  105. [105] 치명상을 입은 오더 66 생존자 출신 제다이가 아나킨 솔로의 몸으로 옮겨가려던 팰퍼틴의 정신을 자신에 몸에 대신 빙의시킨 뒤 그대로 사망, 팰퍼틴의 영혼을 사후세계로 강제로 끌고 간다.
  106. [106] 스타워즈 세계관에서 '영혼'은 소멸이 불가능하다. 다만 영이 과도하게 현세에 개입하거나 타인의 육체로 빙의하는걸 중복해서 수차례 시행할 경우 제한에 걸려서 다시는 현실 세계에 개입하는게 불가능하다.
  107. [107] 나가 사도우, 엑사르 쿤, 레반, 비셰이트, 니힐러스, 사이온, 맬거스, 베인과 함께 최강자 라인에 속하지만 다스 베인을 제외한 나머지 모두 스타워즈 레전드 한정이 되면서 의미없어졌다.
  108. [108] 오비완과 요다를 보듯 각각 은하계의 쓰레기란 쓰레기는 다 모이는 곳무인행성에서 살았다. 그래도 그들은 그정도쯤은 되었기에 살아남았다고 할 수 있고 심지어 오비완은 자신의 본명을 감추었고 자신이 제다이라는 사실을 거의 숨기고 살다시피했다.
  109. [109] 포스 라이트닝 기술은 매우 강력한 기술이다. 많은 시스 군주들이 포스 라이트닝을 쓴다고 하여 포스 라이트닝이 약한게 아니라 그들이 모두 매우 강한 것이다.
  110. [110] 레전드 상의 루크는 요다와 함께 최고의 제다이이지만, 캐넌의 루크는 요다 수준에는 미치지 못하는 것으료 묘사된다. 8편에서도 그때문에 요다한테 가르침을 받는다.
  111. [111] 바쁜 사람들은 1:45부터
  112. [112] 물론 타킨이 천명했듯이 데스 스타의 사상에는 그 무지막지한 위력도 있지만, 그 무지막지한 위력에서 나오는 공포를 통해 제국의 지배를 안정화 시키려는 의도가 있다. 그러나 아무리 강한 공포라도 면역이 생기게 마련이고 제국 초창기부터 자행된 비인도적인 행각들이 반란군이 결성되고 세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부인할 수 없는 실책이었다. 게다가 반란 연합은 그 상황에서도 데스 스타를 파괴해 결국 아무짝에 쓸모없는 짓이 되어버렸다. 데스 스타 그 자체가 날아간 것 뿐 아니라 데스 스타로 공포정치를 유지하려는 기본 전략 자체가 틀어막혔기 때문
  113. [113] 엔도로 반군을 유인한다는 기본 계획 자체는 완벽했다. 하지만 루크를 다크사이드로 끌어들이기 위해 방심하고 일부러 공격의 강도를 낮추었으며 최정예부대가 이워크에게 깨질 가능성을 무시했다.(단 이 장면 자체는 크게 비판을 받는데 이워크의 문명수준을 생각해보면 제국 최정예부대가 구석기 시대 사람들에게 대차게 깨진것이기 때문 쉬브 팰퍼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제국의 최정예부대와 구석기 시대 사람끼리 붙으면 후자가 이기리라 생각하는건 무리일것이다.) 물론 객관적 전력은 그래도 우세했지만 지휘관, 파일럿들의 능력에서 앞서는 반란군은 이를 통해 실낱같은 역전의 희망을 가질 수 있었고 성공했다.
  114. [114] 사실 에피소드 3, 그리고 일설에 따르면 2 시점에서 이미 팰퍼틴은 의회의 요청에 따라 정해진 임기를 초과해 수상직을 유지하고 있었다.
  115. [115] 물론 그의 임기중에 클론전쟁이 터지긴 했지만, 당시에는 팰퍼틴의 실책이라고 평가받기 보다는 이미 오랜 세월동안 곪을대로 곪은 상처가 그의 임기기간에 터진 걸로 평가되었다.
  116. [116] 단 세명만 빼고.
  117. [117] 단 타킨의 경우는 너무 권력이 막강한 나머지 황제인 그에게도 위협이 되었다.
  118. [118] 아이러니하게도 이 영화가 개봉한 시점인 80년대 초의 사담 후세인은 부통령 시절의 치적들과는 정 반대의 방향으로 수많은 악행을 한창 저지르고 있었다.
  119. [119] 베이더가 타락하기 이전 사용하던 세이버와 이후 제작한 붉은 라이트세이버는 모두 수제작한 듀얼 페이즈다. 팰퍼틴의 라이트세이버는 한 손 검술이나 암살, 양검술인 자르카이를 쓸 때 편하지만, 베이더는 애초부터 강력한 공격형 검술인 젬소를 쓰기 때문에 크고 튼튼한 라이트세이버를 필요로 했다. 그렇기에 베이더에겐 팰퍼틴의 라이트세이버는 짧고 얇아서 불편했다.
  120. [120] 팰퍼틴은 역대 시스들 가운데도 손꼽힐 정도로 어두운 포스를 가졌다.
  121. [121] 그렇다고 실전용으로 약하다는 것은 아니다. 팰퍼틴의 라이트세이버는 비록 약해보이기는 하나, 시디어스가 자주 쓰는 검술중 하나인 자르카이를 쓸때는 편했으며, 또한 프릭으로도 만들어져 라이트세이버 참격에도 부서지지 않는다. 단지, 팰퍼틴이 너무 강해서 있으나 마나한 물건 취급을 받는 것이지, 자르카이를 쓸 줄 아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훌륭한 라이트세이버이다.
  122. [122] 영화에는 성우 역 외에는 담당 배우가 표시되지 않았으며 한동안은 일레인 베이커(배우가 아닌 메이크업 디자이너의 아내)가 역할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으나 일레인의 촬영 분량은 분장 테스트용이었을 뿐 실제 영화에 등장한 것은 아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123. [123] 빌런이란 것만 빼놓고 보면 팰퍼틴 역시 매력있는 캐릭터다. 늙었지만 카리스마 충만에, 무엇보다 압도적인 다크사이드의 위력을 보여주는 포스 라이트닝, 게다가 권모술수에 능해 그 강력한 제다이를 분쇄시킨 점 역시 무시하지 못할 요소다. 더구나 결정적으로 최고의 인기 캐릭터인 다스 베이더를 제자로 뒀으니 두말하면 잔소리다.
  124. [124] 물론 황제역. 처절하게 망가지는 황제를 볼 수 있다. 직접 보자. 진짜 쓸데없이 고퀄리티로 더빙하셨다.
  125. [125] 한번은 사회자가 "황제폐하께서 납시오!"라며 호명하자 팬들이 일제히 환호했는데 그러자 그 자리에서 포스 라이트닝 포즈를 취하기도 하였다.
  126. [126] 1944년생이다.
  127. [127] 물론 상대적으로 젊은 거지 진짜 젊은건 아니다. 프리퀄 자체가 고작 10년 조금 넘는 세월에 걸쳐 일어난 일이니 에피소드 1에서 이미 노인이었다.
  128. [128] DVD에 수록된 코멘터리에 의하면 아나킨에게 다스 베이더라는 호칭을 부여해주는 장면에서 공포스럽게 보이기 위해 목소리 톤을 낮게 보정했다고 한다.
  129. [129] 다만 이와 별개로 이 일화는 시퀄 시리즈가 얼마나 계획없이 만들어졌는지 보여주는 증거이기도 하다. 최종 보스 중의 최종 보스를 맡으신 배우가 자신의 복귀 사실을 마지막 편이 되어서나 알게 됐다는 건 애초에 팰퍼틴의 재등장 가능성은 사실상 없었는데 에피소드 8에서 최종 보스를 허무하게 퇴장시켜 울며 겨자 먹기로 다시 소환했다는 걸 증명한 것이다.
  130. [130] 해당 꾸준글을 작성했던 유저는 11년 후 포스갤에 오랜만에 와서 시퀄 시리즈에 대한 분노 때문에 정전갤에서 탈피한 갤러리를 보고 놀랐다는 소감을 남긴다.11년만에 들리는 포스갤
  131. [131] 아나킨에게 두쿠를 죽이라고 독촉할 때의 대사
  132. [132] EU 뒷설정에서 트리클롭스라는 인물이 팰퍼틴의 사생아로 강하게 추측된다는 묘사가 있으나, 어디까지나 정식으로 혼인해서 생긴 자식이 아니라 일종의 실험체 용도로 태어난것에 가까웠다.
  133. [133] 다만 라이즈 오브 스카이워커에서 손녀가 등장했다. 어떻게 설명될진 미지수. 아나킨처럼 포스로 잉태한듯
  134. [134] 대표적으로, 레전드 세계관에서는 제국 성립 직후 나부 여왕이 제다이 생존자들을 숨겨주자 다스 베이더와 스톰 트루퍼 군단을 보내서 여왕과 생존자들을 죽이고 수도를 쓸어버리기도 했다. 다스 베이더도 아나킨 시절의 나부에 대한 좋은 감정이 남아있음에도 불구하고 나부를 짓밟는데 전혀 거리낌이 없었다.
  135. [135] 스타 디스트로이어 토먼트호가 위성들을 나부 상공에 살포해 폭풍을 생성시켜서 나부 표면을 쓸어버리려 했다. 때 마침 신 공화국의 협력과 지지를 얻기위해 외교사절로 와있었던 레아 오르가나샤라 베이 그리고 나부 여왕이었던 소샤 소루나가 숨겨져 있던 나부 전투기를 몰고 대항했다. 게다가 아이덴 베르시오인페르노 스쿼드의 투항으로 이 사실을 파악한 랜도 칼리시안이 지원군을 보내면서 겨우 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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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0-04-29 15:39: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