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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한국의 휴전선
2.1. 관련 문서
3. 1954년~1976년에 있었던 베트남의 군사분계선
4. 키프로스의 휴전선

1. 개요

말그대로 휴전 시 그어놓은 경계선. '전쟁을 잠시 쉰다'는 뜻이 휴전(休戰)이므로, 전쟁을 완전히 끝내는 종전(終戰) 협상을 타결하거나 다시 전투를 재개할 때까지 임시적으로 있는 때가 많다.

다만 예외도 많아서, 휴전인 상태로 전쟁이 사실상 끝나거나 수십~수백년이 지나 전쟁을 다시할 가능성이 사라지면 휴전선 자체가 사실상의 국경선으로 바뀌는 일이 많다. 현재 한반도의 휴전선이 그런 경우로 휴전인 상태에서 전쟁이 사실상 종전되어 버려 이제는 별 의미가 없으며 적성 집단인 북한도 파탄 집단으로 전락해 전면전쟁의 가능성도 사라져 버렸다. 최소 고난의 행군 이후 북한은 전쟁을 수행할 능력을 상실했으며 남은 건 장사정포와 잠수함대 등을 이용한 국지도발이나 핵/미사일을 이용한 장난질뿐이고 그나마 이마저도 많이 늦은 감이 있다.

2. 한국의 휴전선

휴전선과 삼팔선의 비교. 대한민국은 방어하기 힘든 황해도 연안 평야 지대와 개성 일대를 잃은 대신 경기도 북부와 강원도 산간지역을 얻었다. 특히, 이로 인하여 대한민국의 유명한 산 중 하나인 설악산을 우리 영토로 수복하였다.

정전협정문 첨부 지도. 22장의 지도 중 무려 9장이 군사분계선과 비무장지대의 전도다. 그 다음 1장은 한강 하구 수역의 전도, 그 다음 1장이 바로 서해5도의 지도다. 나머지 11장은 그 당시 중립국시찰소조가 통행할 수 있는 곳을 표기한 지도다. 당시의 시가지와 현재의 시가지를 생각해보면 격세지감.

보통은 6.25 전쟁의 휴전 이후 대한민국북한이 대치하는 군사적 경계선을 의미한다. 사실상의 국경을 뜻하기도 하는데[2], 6.25 전쟁은 공식적으로는 '종전'이 아닌 '휴전(정전)' 상태로 지속 중이지만 국지전 이외에 전면전이 중단된지 60년을 훌쩍 넘겼기 때문이다. 이 선을 넘어가면 북한으로 가게된다.

정식 명칭은 군사분계선(軍事分界線, Military Demarcation Line, 약칭 MDL)이다.

판문점의 돌아오지 않는 다리에 세워져 있는 군사분계선 팻말[3]. 유일하게 휴전선(군사분계선)에 설치되지 않았는데, 이곳의 경우 휴전선(군사분계선)은 실제로는 이 다리 밑에 흐르는 하천(사천강)을 지나가지만, 물 위에 팻말을 세울 수는 없으므로 뭍 위에 올려서 세워놓았다.

참고로 휴전선이 저렇게 설정된 이유는 휴전협정을 하던 당시 UN측과 공산당 측이 각각 점령한 지역대로 경계를 나누다보니 그렇게 된 것이다. 굳이 저렇게 나누자고 협약을 한 게 아니다. 그래서 장단군, 연천군, 철원 등 일부 지역은 휴전선에 의해 남북으로 나뉘었다.

흔히 휴전선 하면 철책(철조망)이 떠오르지만, 사실 휴전선 자체는 철책이 아닌 팻말로만 표시한다.

북한 측 팻말.

남한 측 팻말.

휴전선의 길이는 총 248km로, 경기도 파주시 임진강 하구에서 강원도 고성군 명호리 동해안에 이르며 이 선상에 약 500~600m 간격으로 총 1292개의 팻말이 있다. 이 중 남쪽을 향하는 696개를 남한, 북쪽을 향하는 596개를 북한이 관리한다. 남쪽을 향하는 팻말은 한글과 영문으로 '군사분계선, Military Demarcation Line'이라 적었고, 북쪽을 향하는 팻말은 한글과 한자로 '군사분계선, 軍事分界線'이라 적었다. 당연히 휴전 당시 남쪽은 한국군과 유엔군, 북쪽은 북한군과 중국인민지원군이 주둔했으니 각각의 언어를 따른 것. 한자간체자가 아니라 번체자인 이유는 당시 중국이 아직 간체자를 쓰기 전이었기 때문이다. 지금 기준으로 한다면 '军事分界线'로 표기한다.

우리가 흔히 철책으로 알고 있는 건 휴전선이 아니라, 북방한계선·남방한계선 GOP민간인 출입통제선 같은 것들이니 헷갈리지 말자.

휴전선을 기준으로 남북 각 2km씩, 총 4km 폭의 비무장지대를 설정했다. 실제로는 휴전선 이남으로 민간인 출입통제선을 더 그었기 때문에 민간인은 쉽게 접근할 수 없다.

대한민국에서 발행하는 지도에는 그냥 아무 설명 없이 많이 점선으로 그려넣으며, 아예 그려넣지 않은 때도 있다. 참고로 정식 국경선 기호는 휴전선 기호와 다르다. 당장 집에 있는 지도책을 펴보고 확인해 보자.대한민국은 북한을 국가로 인정하지 않으며, 휴전선 이북도 엄연한 대한민국의 영토(미수복 영토)로 간주하기 때문이다. 이북 5도 항목 참조. 대한민국 헌법 제3조 대한민국은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로 한다가 이를 뒷받침한다. 강원도 양구경기도 연천의 '국토 정중앙' 슬로건도 당연히 이를 근거로 한 것이다.

최근에 나온 지도는 북한의 행정구역을 반영하여 황해북도와 경기도의 경계선, 북한 측 강원도와 남한 측 강원도를 따로 취급하여 도(道) 경계선을 그려넣어 사실상 휴전선을 표시한 일도 많다.

북한 입장에서도 실질적인 남방 국경선인데, 북한에서 발행한 지도에서는 국경 표시는 없지만 도(道) 경계로 사실상 찾을 수 있다. 서쪽은 황해북도경기도의 경계선으로, 동쪽은 양쪽 강원도를 따로 표기해서이다.

삼팔선과 헷갈려하는 경우가 많은데, 삼팔선 항목을 참고하면 알겠지만 말 그대로 북위 38도선을 기준으로 한 분계선으로 1945년 8.15 광복 직후 6.25 전쟁 발발 전까지는 남북의 경계선 역할을 했으나, 1950년 6.25 전쟁이 발발하고 1953년 7월 27일 현재의 휴선선이 설정된 이후 더 이상 존재하지 않는다. 다만 현재의 휴전선이 삼팔선 근방에 걸친 상태에서 경기도 서부는 기존보다 남쪽으로 좀더 밀려나고 동부(경기도 중동부~강원도)는 기존보다 좀더 북쪽으로 올라간 정도인지라 둘을 헷갈리기 쉽다.

지리적으로 생각해 볼 때 한국의 속초시북한의 개성해주보다 더 북쪽이며, 남한 최북단인 고성군 통일전망대 일대는 평양 바로 아래 있는 남포특별시송림시보다 약간 남쪽이다. 게다가 한국의 입장에서는 서울이 삼팔선 때보다 오히려 북한에 좀 더 가까워졌다!

실제로 한국 전쟁 전까지는 삼팔선 이남인 황해도 옹진반도와 경기도 개성시도 대한민국 관할이었다. 반대로 삼팔선 이북인 경기도 포천시 북부(영중면·창수면·영북면 전체와 이동면 대부분, 일동면 일부), 연천군(전곡읍·백학면·청산면 각 일부 제외)·강원도 인제군(남면·신남면·기린면 각 일부 제외)·양양군(서면·현남면 각 일부 제외)의 대부분과 강원도 속초시·철원군·양구군·화천군·고성군 등, 설악산도 포함한 부분이 북한 관할이었다.

2.1. 관련 문서

3. 1954년~1976년에 있었던 베트남의 군사분계선

1954년의 제네바 합의에 의해 확립된 남베트남(월남)과 북베트남(월맹)의 분계선이다.

통칭 북위 17도선으로 일컬어지나, 실제로는 북위 17도선보다 약간 남쪽에 위치한, 꽝찌 성(廣治省)을 흐르는 벤하이 강을 따라서 설정되었다.

군사분계선의 남북으로 각각 2km의 비무장지대가 설정되었다.

1975년 남베트남(월남) 정부가 붕괴하면서 그 의미를 상실했고, 1976년 베트남이 통일된 이후로는 지뢰제거하는 작업을 거친 뒤[4], 관광지가 되었다.

일반적인 베트남인들은 수학여행이나 체험학습갈때 가는 경우가 많고, 후에와 거리가 그렇게까지 멀리 떨어져있지 않기 때문에 물론 어디까지나 비교적 가깝다는것이지 자동차로 가면 한시간 넘게 걸린다 외국인들은 후에를 들를때 휴전선도 같이 들르는 식으로 관광하는 경우가 많다.

벤하이 강에 놓여진 Hiền Lương 다리는 남북 베트남의 대치 현장이었다. 보면 알겠지만 남쪽에서 북쪽을 찍은 것. 지금은 그 옆에 신형 다리가 더 놓였다.

응우옌 왕조의 고도(古都) 후에는 군사분계선에서 남쪽으로 약 100km 지점에 위치했다. 서울보다 훨씬 멀다

4. 키프로스의 휴전선

1974년 터키군의 침공과 UN의 중재로 남쪽의 그리스키프로스와 북쪽의 터키북키프로스 터키 공화국으로 분단되어 있다. 수도 니코시아 가운데를 포함한 국토 전체를 일종의 비무장지대 개념의 완충 지역(Buffer Zone)이 관통한다. 북키프로스는 세계에서 오직 터키 한 나라만이 국가로 승인하는 미승인국이다.

대한민국 휴전선처럼 사실상 국경으로 기능한다.

한때는 대한민국의 휴전선에 버금가는 화약고였지만, 지금은 허가를 받고 넘어갔다 오는 것도 가능한 등 긴장을 많이 완화시킨 상태다. 하지만 여권 때문에 그리스 쪽에서는 심히 곤란해지니 주의. 자세히 설명하자면 남키프로스→북키프로스→남키프로스는 아무 문제가 없지만, 터키→북키프로스→터키 이런 식으로 들어갔다 나와서 나중에 그리스남키프로스로 들어가려 하면 문제가 된다.


  1. [1] 이것으로도 이 문서로 들어올 수 있다.
  2. [2] 실제로 외국 언론에서는 관습적으로 남북 관련 뉴스를 보도할 때 이 선을 "MDL"(군사분계선)보다 "border"(국경)라고 많이 부른다.
  3. [3] 총 1292개의 팻말 중 번호 0090번.
  4. [4] 물론 관광지화 된곳은 지뢰 제거가 이루워졌지만 아직도 남아있는 지뢰나 불발탄이 있어서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된 지역도 여전히 많이 남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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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st modified 2020-03-19 05:44: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