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지뢰

1. 개요
2. 스타크래프트
2.1. 활용법
2.2. 마인 대박/역대박
2.3. 기타
2.4. 상성
4.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5. 그 외

1. 개요

거미 지뢰 살포기는 시체매의 표준 장비는 아니지만 특히 변방 거주지에서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거미 지뢰는 천연 자원 지대나 핵심적인 전술 목표를 보호하기 위해 사용된다. 이 작은 지뢰는 스스로 땅 속으로 파고들어 적 유닛이 접근하기를 기다린다. 적을 포착한 거미 지뢰는 땅을 뚫고 튀어올라 적을 향해 돌진한다.

Spider Mine. 정식 명칭은 52 - QDMM 거미 지뢰

스타크래프트테란이 땅속에 매설하는 지뢰로 그 생김새가 '거미'와 비슷하게 생겼다 하여 지뢰 정면모습은 파리 머리통을 닮았다. 거미 지뢰라고 이름이 붙었다.[1] 보통 한국에서는 번역판이 나오지 않은 스타크래프트의 영향 때문에 발음을 그대로 읽은 '스파이더 마인'이나, 이를 줄인 '마인'이라고 부른다.

묘사를 보면 반드시 시체매가 매설하는 건 아닌 거 같지만 인게임에선 시체매가 매설하기 때문에 사실상 시체매의 본체 부속품 취급받는다. 시체매가 지면에 매설하면 아군의 통제를 벗어나 자동으로 지하로 파고들어, 근방에 은폐 유무에 상관없이 지나가는 적을 바닥의 진동으로 감지하고 지상으로 튀어나와 적에게 달려들어 폭발한다. 스타 2에서는 탐지기가 없으면 은폐 유닛에 반응하지는 않는다. 공식 소설 'Speed of Darkness'에 따르면 프로그램을 손보면 다른 용도로도 쓸 수 있다고도 한다. 지뢰 3개 들이 한 셋트를 사시면 사은품으로 오토바이를 드립니다.

현실의 지뢰와 같이 그 가격이 매우 저렴한 데 비해 파괴력은 무지막지해서 탐지기를 동원해 미리 제거하지 않으면 지뢰밭을 무사히 통과하기란 거의 불가능해 적에게 출혈을 강요하거나 적을 우회시켜 해당 길목에서의 진격을 저지하는 데 효과적이다.

하지만 역시 일반적인 지뢰의 특징인 매설과 동시에 통제가 불가능하다는 단점 또한 있는데, 일단 아군 정도는 구별하기에 근처에 아군 지상 유닛이 다가간다고 해서 자폭하지는 않지만 폭발 시 데미지는 피아 구별이 없다. 그래서 표적으로 삼은 단 1기의 적을 지옥 끝까지 추적해 폭발하는 특성 상 스플래시 대미지로 적과 함께 아군까지 폭사하기도 한다.#

유닛 판정을 받으므로 테란 유닛 중 유일하게 무인작동하는 유닛이라고도 볼 수 있겠다.

2. 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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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

}}} ||

약간 곤충 대가리 같다

생명력

20

방어력

0 (+1)

크기

소형

특성

지상, 기계, 로봇

무기 이름

Suicide

공격 대상

지상

공격력

125 (방사)

피해 유형

폭발형

공격 주기

-

발동 거리

3

이동 속도

7.500

시야

3

능력

은폐 지상유닛 반응[2]

상당한 유용성으로 인해 우스갯소리로 "75원짜리 벌쳐를 사면 딸려 나오는 부속품"이라 하며, 프로게이머 정명훈벌처컨트롤 비결은 "벌처가 다 죽더라도 마인은 다 매설하는 것"일 정도.

물론 거저 주는건 아니고 팩토리의 애드온 머신샵에서 스파이더 마인을 따로 개발해야한다. 그러나 개발비용이 100/100으로 비교적 저렴한데다 개발시간도 팩토리 건설시간보다도 짧으며 더욱이 벌쳐 역시 가성비가 매우 좋은 유닛이라 비용 부담도 적다.

폭발 데미지 125로, 모든 자폭공격이 다 그렇듯 스타크래프트에서 스캐럽 스커지 감염테란과 함께 세자리수 데미지로 엥간한 유닛은 마인 1~2방이면 다 폭사시킬 수 있으며 폭발형 대미지임에도 기본 데미지가 워낙 우월하여 반토막 난 데미지로도 충분히 소형 유닛들에게 위협적이다. 그 스플래시 범위도 커세어와 동급일 정도로 넓어서 마인 좀 밟았다고 병력이 부대 단위로 삭제되는 일도 드물지 않다.

지상의 진동을 감지하여 공격하는 유닛이기에 부유(떠다니는) 설정을 가진 일부 지상유닛에게는 마인이 반응하지 않는다. 그러나 주위 보행유닛으로 인해 작동할 경우 반응하지 않는 유닛이더라도 근처에서 스플래시 피해는 받을 수 있다. 마인의 스플래시도 피해가 일정하게 다 들어가지는 않는다. 러커의 공격을 제외한 모든 스플래시 공격은 폭심지를 제외하면 피해가 격감하기 때문. 하지만 마인 피해범위가 워낙 넓은데다 어차피 마인은 최소 하나만 깔지 않기 때문에 피해감소 따위는 실전에서 별 문제가 안 된다. 지상 유닛 중 부유 유닛은 삼종족 일꾼 전부와 호버 바이크인 벌처, 영체인 아콘다크 아콘 등이 있다. 그런데 하이 템플러태사다르도 분명 떠다니는 듯한 모션인데도 반응한다(...). 공유 트레일러를 보면 땅을 밟고 다니긴 한다

설치 직후에는 잠시 지상에 노출되어 있으나, 곧 자동으로 땅 밑으로 매설되어 저그의 버로우처럼 디텍터 없이는 안 보인다. 그러나 적을 감지했을 때 튀어오르면 디텍터 없이도 보이기 때문에 공격 전에 파괴시킬 수도 있으며, 파괴에 성공하면 데미지가 들어오지 않는다. 반응속도가 빠른 원거리 유닛들은 이 특성을 이용하여 탐지기 없이도 그냥 이놈들이 튀어나오는 즉시 다 제거해버릴수 있다. 이 분야의 본좌로는 골리앗이 있으며, 스팀팩 마린과 탱크가 그 뒤를 따른다. 히드라리스크는 될 거 같으면서도 약해빠진 공격력 때문에 마인 제거도 잘 못해서 하나둘씩 밟으며 드라군은 공격 방식이 최악이라 컨트롤을 안하면 정말 잘 밟는다. 무엇보다도 스타크래프트의 인공지능은 그다지 좋지 못하기 때문에 세심한 컨트롤이 필요하며, 한 발짝 나아가도 너댓개가 튀어오를 정도로 지뢰의 밀도가 높으면 지뢰제거반이 모조리 황천행 코스로 타죽기 때문에 추천되는 방법은 얌전히 탐지기를 확보하는 것이다.

이 폭탄은 아군의 것이지만 아군 맘대로 조작이 안된다. 게다가 폭발할 때의 스플래시는 피아를 가리지 않기 때문에 가끔 전략이 어긋나면 자기 마인에 자기 병력이 폭망할 수 있다. 이런 특성을 역이용해 질럿이나 저글링 같이 빠른 유닛으로 마인을 유도한채로 적진에 몇기 던져넣어 폭사하도록 유도하는 방법도 굉장히 많이 쓰인다. 이 분야의 대표주자인 질럿은 그 무시무시한 화력의 마인을 무려 3방이나 버틴다.[3] 이 전략이 프로 경기에서 가끔 제대로 먹혀서 소위 말하는 '마인 역대박'이 제대로 터지기도 한다. 자세한 내용은 후술.

건물에는 반응하지 않으며 설령 건물 옆에서 폭발해도 스플래시가 건물에게 영향을 주지 않는다. 때문에 터렛 사이 근처에 깔아뒀다가 함께 터지면 어쩌지 하는 걱정은 접어둬도 된다. 베타버전때는 마인이 터질 때 주변 건물에도 데미지가 들어갔는데, 정식으로 출시할 때 밸런스 유지 차원에서 건물에는 스플래시가 안 들어가게 수정된 것으로 보인다.

마인이 가장 날아다니는 종족전은 프로토스전으로, 바이오닉 유닛이 힘이 빠지는 종족전이라 질럿 부대는 벌쳐를 마구 찍어서 막게 된다. 따라서 마인 투척량도 그만큼 엄청나게 늘어날 수 밖에 없다. 인구만땅에 업글잘된 메카닉 한방 병력이 없으면 마인없이는 프로토스 물량과 싸움이 안 된다. 확실히 테란메카닉과 프로토스의 교전에서 마인이 깔려 있느냐 없느냐가 엄청난 차이를 가져온다.

특히 아비터 활용이 재발견되면서 테프전에서의 등장빈도가 높아지자 리콜 대비에서도 마인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적절한 마인 매설로 프로토스의 회심의 한방을 리콜과 동시에 그대로 칼라의 품으로 되돌려 보낼 수 있다.

17:45초부터 안돼 거긴 지호기야!

테란 유저들이 리콜예상 지역에 마인을 매설하여 대비하는 전술을 쓰자 이에 프로토스 유저들은 마인 매설이 가장 적게 이뤄지는 커맨드센터와 미네랄 사이[4]에 리콜을 떨어뜨리는 등 전술은 나날이 발전해가고 있다.

테란 상대로는 대 프로토스전과 비슷하지만 효율은 많이 떨어진다. 벌처부터가 골리앗과 시즈 탱크에 극단적으로 약한 데다가 골리앗, 탱크의 인스턴트 공격 방식 때문에 마인이 먹히기 힘들다. 그러나 가스가 고달픈 종족전이기 때문에 남는 미네랄을 벌쳐로 돌려 마인만 깔아도 이득이며 마인이 박히기만 한다면 골탕은 그냥 터지기 때문에 상대하는 입장에선 되게 거슬린다. 따라서 사용빈도는 프로토스전 못지 않다.

저그전의 경우 그다지 많이 쓰이지 않았지만 레메와 1/1/1이 등장하면서 그 빈도가 높아졌다. 물론 마인의 본 무대는 후반전으로, 저그의 후반 주력인 디파일러의 다크 스웜을 더한 목동저그를 제대로 카운터칠 수 있기 때문. 초중반에는 저글링밖에 못 잡는 벌쳐를 다수 굴리는게 좋지 않다.[5] 2010년 3월 1일 프로리그 이영호vs한상봉전을 참고해 볼 것.[6]

2.1. 활용법

  • 클로킹 유닛 차단
스파이더 마인은 진동을 일으키는 모든 지상 유닛에 반응한다. 당연히 클로킹 유닛 다크 템플러에게도 반응하므로 탐지기 없이도 효과적으로 다크를 차단할 수 있으며 다크보다 마인업이 빨리 찍히기 때문에 인기 전략인 패스트 다크템플러에게도 효과적이다는 결론이 나온다. 단 마인만 심어져 있는 상황이라면 유닛 한두기 밀어넣어 마인을 제거하고 다크를 난입시키는 대책이 존재하며 이러한 플레이가 그리 어려운 것도 아니기 때문에 쌩 초짜가 아니라면 마인을 박는다는걸 확인 시 잘만 쓴다.[7] 따라서 가능하다는것만 알아두고 터렛의 보조 느낌으로 이용하는게 좋다. 다크 뿐 아니라 다가오는 클로킹 고스트는 더 쉽게 보내버릴수 있다.
  • 지상 병력 방어
상식적으로 일부러 마인밭에 개돌하는 유저는 없을테니 주요 길목에 매설해 적 위치를 파악하고 우회를 강요할 수 있다. 적의 입구 주변에 마인을 매설하면 디텍터가 없으면 진출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시간을 벌고, 그 시간동안 자신은 멀티를 가져가서 자원상의 우위에 설 수도 있다.
  • 시야 확보 및 멀티 견제
상대방이 멀티할 만한 곳에 마인을 틈틈히 뿌려두면 상대방의 확장 의도를 확인과 동시에 방해할 수 있게 되며, 상대방이 지나다닐 만한 길에 매설해 두면 시야확보 및 상대 병력의 움직임을 견제할 수 있다. 3종족 공통으로 일꾼에는 반응하지 않기 때문에 커멘드나 넥서스, 해처리 지을 지점에 마인을 심어두면 멀티를 지연시키는 방법이 될 수 있다.
  • 시즈 탱크 보호
마인을 박아놓고 뒤에 시즈탱크를 두면 적이 탐지기를 들고와도 탱크에게 맞으면서 철거를 해야되기 때문에 반드시 피해가 강요된다. 어찌보면 탱크 대신 탱킹을 하는 셈. 또한 재빠른 별동대를 파견해 탱크를 처리하려고 하면 마인에 들이박는 꼴이 되어 적을 딜레마에 빠지게 할 수 있다. 즉 적당한 위치에 미리 매설한 마인은 상대의 화력을 최대한 분산시킬 뿐만 아니라 적 병력에게 치명적인 피해를 줄 수도 있어서 시즈탱크의 손실을 최대한 줄인다. 이 경우 마인 역대박은 주의해야 한다. 역대박이 나면 탱크가 모조리 폭사하거나 걸레짝이 되는 참사가 발생하니 시즈탱크 바로 옆에 마인을 매설하는 짓은 하면 안 된다.
  • 드랍 방어용

드라군 꽃

???: 신나는 꽃놀이 시간이 돌아왔어요!

마인은 적 수송기의 유닛 드랍을 방어하는 용도로도 쓰인다. 드랍십이나 셔틀이 탐지기를 대동하는 일은 잘 없고, 설령 디덱터가 붙은 오버로드가 마인을 다 보고 있다고 해도 마인밭 위에 병력을 내리는 바보짓을 할 리는 없기 때문. 터렛과 조합하면 효과는 배가 되며 터렛이 커버하기 힘든 장소를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다. 여기에 더 나아가서 아비터의 리콜 방지에 쓰이기도 하는데, 마인밭에 유닛을 드랍하는 유닛 한둘만 박살나는 일반적인 수송 유닛과는 달리 아비터의 리콜은 대규모의 병력을 한꺼번에 불러오는데다 사이좋게 뭉쳐있기 때문에 마인밭 위에 드랍하면 한순간에 병력이 싸그리 증발하는 참극이 벌어진다. 마인밭으로 병력이 개돌하는것만 못하는 대참사.해당 경기. 두 번째 영상 6:12 부근에서 나온다.[8] 다만 폭탄드랍 같은 경우 어지간한 수의 마인만으로는 큰 효과가 없다. 그래서 아예 드랍을 원천봉쇄하기 위해 터렛을 둘러놓고, 어거지로 내리는 병력을 잡아내기 위해서 빈틈을 마인으로 채워두는 방식으로 대응한다.
  • 다크스웜 대비
파이어뱃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테란 유닛은 원거리 공격을 하기 때문에 디파일러의 다크스웜에 매우 약하다. 그런데 스파이더 마인은 원거리 공격이 아닌 직접 달려가 자폭하는 형식이니 다크스웜의 영향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 스웜에 효과적인 대책이 될 수 있다. 사실상 레이트 메카닉이 주류가 된 가장 큰 이유로, 파이어뱃은 울트라리스크한테 아무 것도 못하며 시즈탱크는 자기를 서포트하는 병력이 빤스런해버리면 나홀로 터져야되기 때문에 이에 대응해 마인에 영향을 덜 받는 탱크를 주력으로 하고 마인과 조합하는 것. 스웜은 근접 유닛과 조합되기 때문에 출혈을 강요할 수도 있어서 더 좋으며 특히 떡장갑 울트라한테 효과가 좋다. 스웜 히드라로 맞아가면서 마인철거를 하는 모습도 가끔 보이는데, 이 경우 벌쳐가 냅다 달려가 스웜안에 마인을 깔아버리면 히드라가 도망가거나 다 터져야 한다.
  • 프로토스 병력 진출 지연
지뢰밭이 지상군들에게 위협이라는 건 더 이상 두말할 필요도 없지만 프로토스 유저들은 이러한 사실을 더더욱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절대 지상병력들은 여러부대 모았다고 그냥 곧장 바로 A찍어서 테란기지로 직전 러시하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옵저버를 무조건 대동하게 만든다. 테란을 상대하는 프로토스라면 한국군이 DMZ 부근 지역에선 항상 지뢰 탐지기를 들고 천천히 우회하며 다니듯이 옵저버를 통해 반드시 마인들을 일일히 수색하여 드라군들로 하나둘씩 제거해 나가며 조심스럽게 진군하는 것이 필수이다. 그러한 상식은 이미 오래 전부터 너무나 뻔한 것이기 때문에 테란 입장에서도 어차피 적 드라군들이 옵저버로 디텍팅해서 마인들을 다 청소해 버리니 러시 오는 지상병력들을 죄다 단번에 폭사시켜 막아내는건 기대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어쨌거나 적군의 진격을 최대한 늦추는 과속방지턱 역할을 하게끔 만드는 것이다.
해당 항목으로.

2.2. 마인 대박/역대박

위와 같이 적절히 사용된 마인이 한번 제대로 터져서 상대 유닛에게 크나큰 피해를 입히는 경우를 '마인 대박'이라고 통칭한다. 다만 병력이 어느정도 쌓일 수록 탐지기를 대동해 교전 이전에 마인을 제때제때 제거해놓고 싸우는 경우가 많으므로 생각보다 병력에 큰 손실을 입히는 마인대박은 적은 편. 그 대신 나오는 상황이 위의 사진처럼 리콜을 했더니 그 자리에 마인이 박혀있어서 소환하자마자 병력이 마인을 밝고 싹 녹아버리는 케이스나, 혹은 적 본진을 테러하러 온 벌쳐가 심어놓은 마인이 지상 유닛에 반응해, 주변에 지나가던 일꾼들이 다수 폭사하는 경우가 많다.

전자의 대표적 사례는 2005 So1 스타리그 결승전 임요환오영종의 경기 1차전으로, 오영종이 아비터 2기를 끌고가 임요환에 본진에 리콜을 했으나 임요환의 적절한 마인 배치로 인해 리콜 직후 드라군 10기가 한방에 녹았다.. 그럼에도 오영종은 유리한 상황과 물량을 바탕으로 경기를 잡아냈다. 후자의 대표적인 사례로 꼽이는건 2011-12 SK플래닛 프로리그 준플레이오프 kt와 CJ의 경기 1차전. 드랍쉽을 타고 김대엽의 본진으로 난입한 신상문의 벌쳐가 본진을 테러하고 마인을 심고, 김대엽은 이에 대응해 본진의 프로브를 앞마당쪽으로 빼고 있었는데, 그 빼는 경로 주위에 있던 마인이 김대엽에 드라군에 반응해 폭발하며 이동하던 프로브까지 같이 폭사해 한번에 무려 10기의 프로브가 날아갔다.[9] 프로브가 터지는 순간 충격을 받고 표정이 급변하는 김대엽의 표정과 이승원 해설의 "마우스를 뽑아버리는 것 말고는 아무것도 할 게 없어요!"라는 명대사(?)가 킬링포인트. 결국 김대엽은 스무스하게 경기를 밀리다가 패했다.

위와 같이 잘 쓰면 플레이어에게 많은 도움이 되지만, 스파이더 마인이 폭발할 때는 적, 아군 가리지 않고 피해를 주니 폭발하는 스파이더 마인에 아군 병력이 심대한 피해를 입을 수도 있다. 이를 두고 '마인 역대박'이라고 한다. 마인 역대박 사례

기본적으로 속도가 빨라야 마인을 끌고가기 때문에 빠른 속도의 유닛이 역대박에 애용되며 어느정도의 탱킹도 요구되는데, 마인은 한 유닛만 뒤지게 쫓아가지만 그 유닛이 없어져버리면 곧바로 다른 유닛에게 가는것이 아니라 다시 주저앉아 다른 유닛 탐지 모드로 가기 때문에 화망이 두터운 곳에 탱킹이 안 되는 저글링을 한 부대 돌격시키면 마인이 앉았다 일어서다만 반복하다 저글링만 몰살당하는 일이 일어난다. 마지막으로 자살특공대이니만큼 싼 유닛이 좋으니 이 세가지를 충족시키는 유닛인 질럿이 역대박의 주축 멤버가 된다. 셔틀에 태워 그냥 상대 병력위에 떨궈놓으면 가다가 죽을 일이 없어지기 때문에 가히 환상의 조합.

다크템플러는 클로킹이라 다른 유닛의 공격은 안 받는데 마인은 끌어당기는 특성을 이용해 간혹 사용되곤 한다. 대표 피해자는 마인과 원쑤를 진 것으로 유명한 박정욱. 프영호를 상대로 한 곰TV MSL 서바이버 토너먼트 최종전에서 역대급 역대박이 터지며 주력 병력이 반토막났다.

이런 반자이맨을 벌처 또는 골리앗으로 막아 주지 않으면 순식간에 아군 병력이 소멸하니 주의해야 한다.

울트라리스크는 특유의 맷집 덕에 달라붙기도 전에 터지는 일은 없어서 역대박을 잘 내지만, 굉장히 비싼 유닛이기 때문에 노리고 쓰기보단 전투 중 생기는 부수효과에 불과하다.

마인의 데미지가 워낙 강력하기 때문에 잘 노리고 들어가면 역대박을 치는건 충분히 가능하며, 프로세계에서도 하나의 전략으로서 틈만 나면 노리곤 하는데, 이런 역대박으로 유명한 선수가 박정석. 마인을 쓴 역대박 플레이가 절정이었을 때는 마인드 컨트롤이 아니라 마인도 컨트롤한다고 일컬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2004 질레트 스타리그 4강에서 나도현을 상대로 마인 역대박[10]을 보여주었고 이걸로 전세가 뒤바뀌어 나도현은 끝내 결승 진출에 실패한다. 이후 나도현은 스타리그에 더이상 진출하지 못하고 이 악몽을 떨쳐낼 기회조차도 주어지지 않았다.

우주배 MSL 패자조 4강에서 최연성을 상대로도 마인 역대박을[11] 두 번이나 보여주며[12] 3:0 셧아웃을 선사해준 바 있다.

2.3. 기타

마인은 드론에 반응하지 않지만 해처리 계열 건물에서 자동 생산되는 라바에는 반응하므로, 라바가 마인 밟고 드론이 끔살당하는 웃지 못할 광경도 벌어진다. 특히 해처리와 미네랄이 딱붙은 유즈맵인 빠른무한에서 자주 일어나는 일이다.

상대 지상장갑에게 락다운을 걸고 그 옆에 마인을 박아 보자. 다들 변태라고 불러 줄 것이다. 단 한때 테란이 쓰던 '고벌 메카닉'에서는 정석이다. 진동형인 고스트 + 벌처로 운영하는 구조라 대형 때려잡을 게 마인 뿐이라서다.

이런 마인의 사기성 때문에 스타팬들은 마인 대박으로 게임에서 승리할 때는 본좌의 계보인 임이최에 마인을 붙여서 임이최마인이라고도 부른다.

지대지 방어타워가 없는 테란에게는 그 역할을 스파이더 마인이 대신하기도 한다. 벌쳐나 그 밖의 유닛들이 지원을 올 동안 시간버는 용도로 밖에는 안되지만 아비터리콜병력이 스파이더 마인 위에 떨어지면 의외로 어떤 방어 건물보다도 큰 효율을 뽑아내기도 한다. 마인 자체는 디텍터가 아니지만 클로킹 유닛에 곧바로 반응하므로 다크템플러 같은 유닛들을 방제하는데도 효과적이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유닛이 은신 상태가 되면 순간적으로 타깃이 해제되는데, 이 때문인지 고스트는 마인이 반응했을 때 클로킹 능력을 쓰면 마인이 다시 땅에 들어가는 현상을 볼 수 있다. 물론 땅에 들어가자마자 다시 반응한다. 살아남으려면 컨트롤로 계속 풀었다 말았다 하면서 지역 밖으로 빠져나가야 한다. 이런 성질을 이용해 유즈맵 '저글링으로 마인 유혹하기'에서는 멀리 있는 마인을 비콘까지 끌어오기 위해 마인이 일어서면 버로우했다가 다시 일어나고 꼬셔서 다시 버로우하고 일어나는 기술이 필요하다.

브루드워의 테란 캠페인 5번째 임무 황제의 몰락(Emperor's Fall)에서 핵폭격(Ground Zero)을 선택한 경우 스파이더 마인을 깔아서 핵미사일을 조준하러 오는 고스트들을 막을 수 있다. 물론 마인업이 되어 있지 않으므로 민첩하지 못하면 어렵다. 핵폭격을 막고 살아남은 지원 병력을 쓰면 5분 안에 클리어가 가능하다.

시범 동영상 보기

임요환이 적을 마인밭으로 몰아 폭사시키는 기가 막힌 전략을 보여준 바 있다. So1 스타리그 2005 결승전 오영종 vs 임요환 4세트 경기. 오영종이 소수의 드라군으로 적 앞마당에서 압박을 넣다가 임요환의 병력이 진출하자 황급히 뒤로 뺐는데, 임요환이 몰래 팩토리에서 생산한 벌쳐들이 드라군의 도주 예상 경로에 깔아두었던 마인을 드라군들이 밟으면서 전부 폭사해버렸고, 그 뒤 프로토스의 진출 입구에 탱크조이기 라인을 형성해버리면서 게임이 그대로 끝났다.

이외에도 CJ 슈퍼파이트에서 임요환이 박정욱 본진에 공군 소속의[13]벌쳐 끌고 쳐들어간 뒤 거기에 대담하게 마인을 심어서 박정욱을 초토화시킨 사례도 있다. 거기서 망했어요를 만들어낸 일등공신도 스파이더 마인이다.

상대 생산건물 코앞에 마인을 매설해 유닛이 나오자마자 당하게끔 하는 것도 가능하며 유즈맵 한정으로 넥서스 부수기나 신전 부수기류 맵에서 유닛이 나오는 데 박아 1초컷 시키기도 한다. 이를 응용한 얼라이마인이라는 것도 있다. 하지만 공식 대회에서는 금지되어 있다.

인터셉터처럼 필드에서 선택이 가능한데, 특이하게도 이름 앞에 'Terran'이 붙지 않고 Vulture Spider Mine으로 나온다.

에디터에 보면 생산가격은 시간 0, 미네랄 1, 가스는 0이다. 하지만 생산 방식이 평범하지 않고 수리도 불가능해서 의미는 없다.

2.4. 상성

스파이더 마인은 폭발형 공격을 하기 때문에 대형 유닛들에게 강하면서도 소형 유닛들 상대로도 효율이 좋은 편이고, 근접형 공격 유닛들 상대로 넘사벽 수준이면서도 원거리형 공격 유닛들 입장에서도 은근 골치아픈 편이다. 다만 사정거리가 근접 공격하는 수준으로 그리 긴 편이 아닌지라 골리앗처럼 원거리 인스턴트 공격을 하는 유닛에게는 조금 약하다. 또한 모든 적 유닛에 반응하는 스타2의 땅거미 지뢰와는 달리 공중유닛에 반응하지 않고 설정상 적 유닛의 움직이면서 생긴 땅의 진동을 감지하여 적이 가까이 올 때 달려들어 폭발하므로 지면에 매우 낮게 떠다니는 SCV, 프로브, 드론[14], 벌처, 아콘과 다크아콘에게는 반응하지 않는다. 특이사항으론 매우 좁은 범위내로 은폐감지를 해서 자폭하게 되지만 적 유닛이 보이지는 않는다.

  • 마인 >>>> 저글링, 파이어뱃
저글링과 파이어뱃은 마린과 달리 근접 유닛이라 마인을 점사해서 제거한다는 건 불가능에 가깝고, 크기도 작아서 마인 한 방에 수십 마리씩 떼거지로 죽어나간다. 그나마 저글링은 값싸고 속도도 빠르기 때문에 잘 던지면 1마리로 마인 여러 개를 밟아 없애는 총알받이용으로 쓸 수 있지만, 파이어뱃은 기동성이 느려서 그마저도 안된다.
  • 마인 >> 드라군
드라군은 일단 원거리 유닛이기는 하지만 공격방식이 폭발형인데다, 공격 명령에 대한 반응성까지 나빠서 마인을 정말 못 잡는다. 때문에 단독으로 마인에 대응하기는 무리이고, 마인 제거를 위해 드라군 부대에 옵저버를 끼워다니는 옵드라 전술이 존재한다. 그나마 체력이 높은 편인지라 마인이 터져도 한 방을 버티긴 하지만, 문제는 드라군의 가격이 마린과 히드라보다 더 비싸다는 것. 탱크를 상대할 때 써야 할 드라군이 마인에게 치명타를 입는다면 상당히 골치아플 것이다.
  • 마인 >> 히드라리스크
히드라의 공격이 원거리에 인스턴트 방식이라 언뜻 마인을 잘 잡을 것 같지만, 정작 공격력이 너무 약한데다 공격방식은 폭발형이므로 마인을 제거하려면 4대나 때려야 한다. 때문에 오버로드 없이 히드라만으로 마인을 걷어내려는 것은 자살 행위. 체력도 약해서 걸리면 한 방에 죽어나간다.
  • 마인 > 러커
러커의 경우 버로우를 해야만 공격이 가능하므로 지상에서 이동하다가 마인을 밟으면 대응할 방법이 전혀 없다. 중형이라 일단 1방은 버틴다 쳐도 이미 75%의 체력이 날아가므로 이후 교전에서 러커의 생존성이 급락하게 된다.
  • 마인 > 디파일러
테란에게는 악몽의 기술인 다크스웜도 마인의 공격은 못 막는다. 거기다 디파일러도 마인에 반응하기 때문에 휩쓸리면 히드라처럼 1방에 죽는다.
  • 마인 > 마린
총 4대를 때리면 마인을 제거할 수 있는데, 마린은 공격 속도가 빠른 편이기 때문에 물량이 어느 정도 모여 있다면 마인을 빠르게 점사해서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다. 다만 마린의 사정거리가 그리 긴 편이 아니기 때문에, 실수로 마인이 흘러들어오는 순간 유리몸 마린은 한 방에 터져나간다. 작은 유닛 크기로 인해 스플래시에도 취약하므로 하나만 터져도 피해가 크다.
  • 마인 = 질럿
질럿은 근접공격을 하기 때문에 질럿만으로 피해 없이 마인을 제거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하지만 질럿은 기본 유닛인데도 마인을 3방이나 버텨내는 체력을 가지고 있어, 마인밭이 질럿 하나에게 죄다 철거당할 가능성도 있다. 질럿의 빠른 이동속도를 이용한 마인 역대박 또한 항상 주의해야 한다.
  • 마인 ≥ 울트라리스크
울트라의 체력이 아무리 많다고 해도 대형 유닛이기 때문에 4방이면 못 버티고 죽는다. 사실 울트라의 공격력이 20에 공속도 빠른 편이라 마인이 터지기 전에 한 방에 잡을 수도 있기는 한데, 레이트 메카닉의 조합 현실상 마인만 깔려 있을 리가 없고 마인 폭발+베슬의 이레디에이트+시즈 탱크의 포격+골리앗의 마무리에 울트라도 오래 버텨나가지 못하는 편이다.
  • 마인 > 리버
보통 리버는 셔틀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마인을 밟을 일 자체가 거의 없지만, 만일 마인을 밟았다면 대응은 거의 불가능하다. 스캐럽이 터져서 마인을 제거하기도 전에 마인이 먼저 자폭해 버린다.
  • 마인 = 다크 템플러
질럿보다도 낮은 체력 때문에 걸리면 잘 죽는 편이지만, 다크 템플러의 공격력이 높은데다 공속도 꽤 준수한 편이라서 마인을 한 방에 썰어버린다. 게다가 소형 판정이기 때문에 컨트롤만 잘 하면 세 방에도 안 죽는다.
  • 마인 ≤ 시즈 탱크
시즈 탱크(일반 모드)가 인스턴트 공격을 한다고 해도 폭발형에 다소 느린 퉁퉁포에 대형 판정이라 마인 잘못 맞으면 빈사 상태가 되고 두 방이면 터져버린다. 다만 퉁퉁포의 사거리 자체도 나쁜 편은 아닌지라 골리앗 못지않게 마인을 잘 잡기는 하는 편. 이동하다가 마인에 걸리면 탱크도 마인 제거는 잘 못하는 편이다.
  • 마인 < 고스트
고스트를 마인 잡을 때 써먹을 일이 별로 없기는 하겠지만, 만약 생긴다면 10이라는 진동형 방식 공격에 사정거리도 상당히 길고 쿨타임도 준수한 편이라서 마인을 잘 잡는 편이다. 물론 잘못해서 고스트 모여있는 곳에서 마인이 터지면 단체로 쓸려나가는 참사가 생기기는 하겠지만, 사실 골리앗보다도 잘 잡는 편이지만 그만큼 가스도 더욱 많이 들고 고스트 자체가 잘 쓰이는 유닛이 아닌 편인지라 실제로 마인과 고스트의 대결을 보기는 힘든 편. 그리고 고스트도 소수로 마인을 걷어내기는 힘들기에 핵 떨어뜨리러 오는 고스트를 마인으로 대비하기도 한다.
  • 마인 <<<< 골리앗
마인을 가장 잘 잡는 유닛. 골리앗의 공격 방식이 노멀형에 인스턴트 방식이라 골리앗이 너무 적거나 마인이 아주 많이 박혀져 있지 않는 이상, 골리앗은 마인이 땅에서 튀어나오는대로 바로바로 잡는다. 게다가 기본 방어력이 1 있기 때문에, 대형임에도 마인 한 방에 죽지 않는다. 컨트롤 미스가 없는 한 마인을 밟을 가능성이 가장 적다. 물론 스캔을 충분히 활용해야 한다.

3. 스타크래프트2

스타크래프트 II 테란의 유닛, 건물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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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김새가 바뀌었다. 제일 큰 차이점은 삼발이에서 사발이가 된 것. 드라군 닮게 변했다.

밀리 게임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지뢰를 매설하던 시체매화염차로 바뀌어서인데, 정식 베타 시작 전에는 시체매의 매설 능력을 밤까마귀에게 옮겼으나 오픈 베타에서는 삭제했다. 군단의 심장에서는 거미 지뢰를 업그레이드했다는 설정의 땅거미 지뢰가 나온다.

3.1. 캠페인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성능은 전작과 비슷하고 무기고에서 업그레이드를 해주면 약간의 광물을 소비해 소모된 지뢰를 다시 재장전할 수 있다. 시체매를 처음 쓸 수 있는 비열한 항구 임무를 클리어하면 무기고에 시체매 대신 거미 지뢰들을 추가하는데, 확대해 가만히 보면 자기들끼리 장난치거나 등산을 하는 등 귀염둥이가 따로 없다. 참고. 저러다 폭발하면 어쩌나 싶은 걱정은 넣어두자

무기고에는 담당 기술자가 시체매를 워낙 싫어해서 그런지 시체매 대신 거미 지뢰만 있고 시체매 업그레이드는 모두 거미 지뢰와 관련된 것 뿐이다. 자폭 피해는 전작에 비해 상당히 줄어든 70이지만 폭발 범위+반응 범위 33% 증가와 광물 15로 재보급을 할 수 있는 업그레이드 덕에 시체매 3~4기만 뽑으면 매우 어려움 난이도에서도 프로토스 지상 병력 방어가 매우 쉽다. 게다가 전작과 달리 일꾼 유닛을 제외한 모든 호버 유닛에게도 지뢰가 반응한다. 즉, 코브라집정관에게도 통한다는 뜻. 또한 체력이 5 늘었고[15] 체력이 깎였으면 건설로봇이 수리도 해줄 수 있다.

노바 비밀 작전 캠페인에서는 유닛 기술 적용에 따라 사신크루시오 공성 전차, 밤까마귀도 사용 가능하며, 사신은 한 개씩 설치하지만 공성전차와 밤까마귀는 한번에 3개씩 설치하며 공성전차의 경우는 장전 수는 3개. 밤까마귀는 에너지 50을 소모한다.

3.2. 협동전

협동전에서는 레이너노바가 사용한다. 활용도에 따라 거의 치트키 급으로 활약한다.

데미지가 전작과 똑같은 125로 돌아왔는데 장갑 유형 가리지 않고 125를 풀로 때려박기 때문에 화력이 엄청 늘어났고 체력도 25 그대로 유지된다. 결정적으로 지뢰가 달려가는 동안은 무적이므로 정말 악랄한 무기다. 이게 얼마나 사기였냐면 노바가 전차 두대만 뽑아서 공성 모드 끼고 주구장창 지뢰만 깔아두면 지상 조합은 혼종이 몇마리가 오든 다 터뜨려버렸다.

레이너는 시체매를 활용해 매설하며 자유의 날개 캠페인과 동일하게 광물 15를 들여 지뢰를 생산하고 지뢰 폭발 반경 늘리는 업그레이드가 있다. 전작처럼 방어선과 주요 길목에 도배해놓으면 어지간한 공세는 손 놓고 있어도 틀어막는 위력을 보여주며 아군 오폭도 없어져서 기지 내부를 DMZ로 만들어놓으면 낙하기로 쏟아지는 적들도 대처가 가능하다.

노바는 중장갑 공성 전차를 사용시 지뢰를 3개씩 매설할 수 있다. 캠페인과 달리 무제한으로 매설이 가능하나 지뢰 3개당 광물이 50씩 소모된다.

아몬의 군세는 땅거미 지뢰 이외에는 사용하지 않았으나 추가된 클래식 기계 공세에서부터 시체매가 등장하면서 쓴다. 특히 첫 공세부터 거미 지뢰를 깔고 들어오니 유닛으로 막으려면 주의해야한다. 돌연변이 지뢰청소부일 시 곳곳에 땅거미 지뢰와 함께 거미 지뢰가 생성된다.

3.17 패치로 크게 약화 되었다. 아몬의 공세에 원거리 유닛이 없지 않은 이상 모조리 터뜨리고 진군 하고 병력 스폰 위치에 정확히 깔아두지 않는 이상 눈꼽만한 시야 확보 역할 밖에 못해 의미가 크게 되색되었다. 그나마 중장갑 전차의 지뢰 살포는 즉시 달려가서 전차의 근접 방어 체계라도 하지만 일명 지뢰이너는 반쯤 사장되버려 돌연변이에서 레이너의 입지가 줄어버렸다.

4. 스타크래프트 세계관

아군오사를 세계관 안에서도 반영했는지, 해병들은 거미 지뢰의 피아 식별 장치를 절대로 안 믿는다고 한다. 아무래도 거미 지뢰가 위에 설명한 까닭으로 적과 함께 아군까지 피해를 입힌 사례가 좀 많았던 듯하다.

그 밖에도 2499년 타소니스의 '전트 픽쳐스' 라는 영화사에서 '거미 지뢰 IV: 발 밑의 죽음'이라는 제목으로 거미 지뢰에게 자각 능력이 생겨 인간들을 습격한다는 스토리의 홀로그램 공포 영화를 촬영했다고 한다. 필립 K. 딕두 번째 변종이나 그 영화판인 스크리머스의 패러디.[16]그리고, 이 영화는 그 영화사의 마지막이자 거미 지뢰 시리즈의 마지막 작품이 되었다. 아마도 이런 이유 때문에.

일꾼들에게는 지뢰가 직접 반응하지 않는다. 따라서 이론적으로는 일꾼만 있을 때 디텍터를 동원하여 마인을 없애는 게 가능하다. 다만 공격유닛과 일꾼이 붙어 있을 때는 일꾼들도 모두 스플래시에 몰살당한다. 이는 알다시피 일꾼들의 이동 방식이 지상에 붙어있지 않고 붕 떠서 이동하는 형식이기 때문. 건설로봇은 등 뒤의 제트 팩 비슷한 것으로, 일벌레는 날개로, 탐사정은 공허의 유산 시네마틱처럼 그냥 난다. 근데 호버 추진이라고 땅을 진동시키지 않는 건 아닌데... ...뭐 그런 소소한건 신경쓰지 말자.

5. 그 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공성 전차를 쓰는 해머 상사가 쓴다. 다만 원작의 위력에 비해서는 다소 약해진 편.

워크래프트 3에서는 비슷한 물건으로 고블린 지뢰가 등장한다. 캠페인의 고블린 상점에서 파는데 꽤 유용하다. 밀리에는 등장하지 않는다는 게 아쉬운 점.

피아를 식별해 알아서 자폭하는 지능형 지뢰는 이미 미군이 개발했다. IMS 문서를 참고. 다만 완전 자동화는 아니고 안전을 위해 통제관이 공격 명령을 내려야 한다.

어째선지 디씨위키에서 상향을 주장하는 유닛이기도 하다. [17]

벌컨에서는 이 유닛이 주어지지 않는경우가 대부분이다. 만약 주어졌다면 마인/지뢰로 병력을 반몰살시키고 시작할수 있어서 그런듯.마인있는 걸 하고 싶다면 방장이 주는대로 막기 혹은 실험맵을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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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땅거미 지뢰검은과부거미와 별로 안 닮았지만 거미 지뢰만큼 차이가 크진 않다.
  2. [2] 땅의 진동을 감지해서 폭발한다는 설정이 있기 때문에 자체 다크템플러, 고스트 등 클로킹한 지상유닛이나 아비터에 의해 은폐된 지상 유닛들, 버로우 된 저그 유닛들에게 반응한다. 다만 디텍터는 달려있지 않아 플레이어에게 직접 보이지는 않으며, 후술할 부유형 유닛은 은폐 여부 관계 없이 반응하지 않는다.
  3. [3] 이는 출시 후 수정된것으로, 1.07버전 이전까지는 80/80이라서 지뢰 두개에 사망하였다. 마인을 3방이나 버티는 유닛은 전 종족을 통틀어 울트라와 질럿, 아칸뿐이다. 테란은 탱크와 골리앗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지뢰 한 발에 죽으며(골리앗도 기본 방어력이 있어서 버티지, 그게 0이었으면 마인 1방이다.) 프로토스는 질럿과 하이 템플러, 아칸을 제외한 모든 유닛이 두 방에 죽고, 저그는 울트라나 러커 정도를 빼면 전부 한방이다. 솔직히 가스 몇백씩 먹는 유닛들도 한두 방에 죽는데 미네랄 100원만 먹는 질럿이 마인을 정통으로 맞고도 3방이나 버티는 건 초월적으로 잘 버티는 거다. 1티어 유닛이 마인을 세방이나 견디는 건 분명 좋은 맷집인건 맞지만 질럿은 충돌크기가 작아 밀집도가 높다. 마인의 스플래시 데미지로 한꺼번에 우수수 황천길 가는 걸 보면 프로토스 유저는 마음이 찢어진다.
  4. [4] 일꾼이 계속 오가기 때문에 벌쳐가 마인 매설하기가 쉽지 않은 지역이다.
  5. [5] 다만 울트라리스크는 특유의 공격 방식 때문에 지뢰가 튀어나오다가 깨지는 경우가 가끔 있다. 그러나 그 점을 노리고 활용할 정도로 자주 생기는 일도 아니고, 울트라리스크는 그렇게 많이 뽑아낼 수 있는 유닛이 아니니 한 번이라도 마인을 밟으면 그것만으로도 상당한 데미지인데다, 스파이더 마인이 울트라리스크 숫자보다 적거나 비슷할 리는 없으니 사실상 별 의미도 없다고 봐야 한다. 메카닉 테란의 마인 숫자가 울트라와 비슷하다면 저그는 테란에게 어떤 관광을 칠지 고민하고 있을 상황이다.
  6. [6] 설령 비슷하더라도 마인에 어그로가 끌려 울트라리스크의 돌진이 잠깐 막히므로 테란쪽에선 이득.
  7. [7] 이게 성공한 경기중 하나가 바로 스타리그 마지막 경기였던 Tving 스타리그 2012 결승전 4 세트 허영무 vs 정명훈 in 글라디에이터다.
  8. [8] 겨우 시즈 2개만 깨고(그나마도 박정석이 죽인 게 아니라 마인 폭사로 같이 죽었다.) 아비터와 함께 장렬히 산화되었다. 마인에 세상을 등진 박정석의 드라군들은 지못미.
  9. [9] 영상을 보면 폭발하는 순간 김대엽의 인구수가 한번에 14가 줄어든다. 폭사한 드라군 두 마리를 제외하면 터진 일꾼의 수는 10기.
  10. [10] 하단 영상 3분 45초부터
  11. [11] 6분 20초부터
  12. [12] 하단 영상 5분 10초부터
  13. [13] 해당 경기 말미에 캐스터가 실제로 이렇게 발언했다.
  14. [14] 대신 라바에는 반응하므로 특히 빨무맵 같은 경우에 라바 옆에 마인이 한기라도 심어져 있다면 드론 떼는 그날로 전멸... 물론 일꾼 옆에 마인을 심을 수 있다는 상황 자체가 경기가 이미 기울어진 상황이기는 하다.
  15. [15] 스타1에서도 체력이 25였으면 충공깽이었을 것이다. 용기병이 3방을 때려야 깬다! 물론 풀업이면 2방이다.
  16. [16]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살인 기계 Type-1이 거미 지뢰의 모티브로 보인다.
  17. [17] 쓸모없는 사실로, 방안 1은 스타크래프트 II의 협동전, 2는 협동전 돌연변이 임무 중 지뢰 청소부 돌연변이원, 3은 스타크래프트 II의 데미지 계산 체계 개선, 4는 맹독충, 5와 6은 땅거미 지뢰로 어느정도 하나씩은 실현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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