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전의 아제로스

{{{#!html <div style="margin-left:50px;"><b style="font-size:14px">

이 문서는 <a href="/w/나무위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프로젝트">나무위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프로젝트</a>에서 다루는 문서입니다. </b><br /> 해당 프로젝트 문서를 방문하여 도움이 필요한 문서에 기여하여

주세요!</div>}}}

World of Warcraft: Battle for Azeroth

개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유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한국내 유통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코리아

장르

MMORPG

Platform(s)

/

서비스 시작

2018년 8월 14일 전세계 동시출시

서비스 형태

정액제: 한달 19800원

영문 공식 홈페이지

한글 공식 홈페이지

한글 공식 티저 홈페이지

1. 개요
1.1. 트레일러
2. 콘텐츠
2.1. 새로운 지역: 쿨 티라스, 잔달라
2.2. 동맹 종족
2.3. 대규모 모델링 업데이트
2.8. 전쟁 대장정
2.9. 직업별 변경점
2.9.1. 공격대 시너지 부활
2.9.2. 변경된 직업
2.10. 새로운 던전, 공격대
2.10.1. 5인 던전
2.10.2. 공격대 던전
2.11. PvP 시스템 개편
2.12. 클래식(오리지널 서버 구현)
2.13. 능력치 압축
2.14. 기타
3. 스토리
4. 출시 전 반응
5. 출시 후
5.1. 흥행
5.2. 평가
6. 기타
6.1. 소장판

1. 개요

Battle for Azeroth. 통칭 격아/BFA. 2017년 11월 3일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7번째 확장팩이다. 발매는 한국시간 2018년 8월 14일 오전 7시로 와우 확장팩 역사상 최초로 전세계 동시 출시된다.[1]

군단에서 불타는 군단이 궤멸하여 공공의 적이 사라지자, 텔드랏실이 불타고 언더시티와 옛 로데론 영토공격받는 등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그동안 잠잠했던 얼라이언스호드의 갈등이 심화되어 대규모 전쟁이 다시 발발하는 내용을 그린다.

1.1. 트레일러

▲ 확장팩 소개 영상. 내레이션의 주인공은 제이나 프라우드무어.

아버지는 말씀하셨죠. 평화는 꿈과 같다고. 아름답고, 덧없고, 붙잡을 수 없다고.

난 듣지 않았어요. 아무도 듣지 않았죠.

우리의 고통이 도화선이 되어 분노의 불꽃을 피워올리고, 그렇게 태어난 거대한 불길이 지금 전 세계를 집어삼키려 해요.

얼라이언스사라졌던 왕국으로 돌아가고, 호드고대 왕국의 힘을 깨우려 해요.

더는 꿈만 꿀 순 없어요. 동맹을 불러모아야 해요. 전투에 함께할 이들을...

하나의 깃발 아래 집결하세요. 전쟁이... 시작됐으니.

▲ 시네마틱 트레일러 영어판

(실바나스 윈드러너가 계단을 올라, 호드가 방어 중인 로데론 왕성 성벽에 모습을 드러낸다.)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 우린 증오의 굴레에 갇혔다. 어제의 아군도 오늘은 적이 된다. 우린 이 세계를 나눠 가진 대가를 치렀고, 그렇게 강해지는 법을 잊었다.

(왕성 앞에선 얼라이언스가 공세를 가한다. 겐 그레이메인은 병사들을 지휘하며 안두인 린에게 현황을 보고한다.)

국왕 겐 그레이메인: 대형 유지! 전군 전진! 로데론을 되찾자![2] 국왕, 대족장을 포위했네.

(실바나스와 어둠순찰자들이 장벽 너머로 검은 화살을 퍼붓는다.)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 계속 쏴라!

(얼라이언스는 로데론 문장이 그려진 노포와 공성탑[3], 보병소총병으로 맞선다. 성벽이 무너지자 타우렌 병사가 울부짖으며 부상병을 호송하고, 곧이어 바로크 사울팽이 반격에 나서지만 나이트 엘프 궁수들의 공격에 주춤한다. 상황을 지켜보던 실바나스는 몸을 날려 성벽에 가장 가까이 접근하던 공성탑으로 침투해 검은 화살로 불태운 뒤, 밴시의 모습으로 변신해 병사 몇을 더 처치한다.)

여군주 실바나스 윈드러너: 호드를 위하여!

(실바나스의 함성을 듣고, 사울팽이 전의를 불태운다. 나머지 호드 병사들도 공격을 재개하고, 얼라이언스도 이에 질세라 반격한다.)

국왕 안두인 린: 돌격하라!

(그런트들을 처치하던 안두인은 사울팽의 공격을 받고 넘어진다.)

국왕 겐 그레이메인: 안두인!

(사울팽을 밀쳐낸 겐이 안두인에게 손을 내밀지만 어둠사냥꾼의 벼락을 맞고 쓰러진다. 스스로 일어난 안두인은 샬라메인의 힘을 폭발시켜 자신에게 덤벼들던 트롤 병사를 물리친 뒤 전황을 살펴본다. 쓰러진 아군 병사들을 눈에 담은 그는 잠시 검을 손에서 놓고, 거대한 빛의 방벽을 생성하여 부상자들을 치료한다.)

국왕 안두인 린: 하나 되어 싸워라! 얼라이언스를 위하여!

(안두인이 희미하게 미소 짓자, 실바나스 역시 흥미롭다는 듯 옅은 미소를 띤다. A Call To Arms의 선율이 흐르는 가운데, 양 진영은 다시금 격돌한다.)

호드의 대족장 실바나스 윈드러너, 대군주 바로크 사울팽, 길니아스 국왕 겐 그레이메인, 얼라이언스의 국왕 안두인 린이 주요 인물로 등장하며, 티리스팔 숲로데론 왕성, 언더시티에서 벌어진 전투인 로데론 공성전을 배경으로 하고있다. 단일 규모로서는 최대의 스케일을 자랑하는 오프닝 시네마틱으로, 비슷한 대규모 전투를 다루었던 군단의 오프닝 시네마틱이 비행포격선으로 시야를 좁혀 주는 인상과는 달리 실제 규모가 그리 크지 않았던 것에 비해 워크래프트 3 이후 처음으로 얼라이언스 VS 호드의 대규모 전투를 영상화시켰다. 또한, 이전까지의 닥돌 전투가 아닌 병종 구분과 편제가 갖추어지고 갖가지 병기가 등장하는 조직적인 공성전이라는 것도 주목할 부분. 그러나 대형 전투가 펼쳐지는 와중에도 네임드급 캐릭터들 뿐만 아니라, 나이트 엘프/드워프/언데드 사격 사냥꾼, 트롤 방어 전사, 트롤 정기 주술사, 드레나이 징벌 성기사, 나이트 엘프 비전/화염 마법사 등의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 강렬한 신스틸러로 등장한 것도 흥미롭다. 거의 모든 플레이어블 종족인 오크, 타우렌, 트롤, 언데드, 인간, 늑대인간, 나이트 엘프, 드워프, 드레나이가 다 나왔다. 블러드 엘프, 고블린과 노움은 시네마틱엔 등장하지 않았으나, 이중 노움 병력과 블러드 엘프 수장 로르테마르 테론은 로데론 공성전 시나리오에 등장한다.

트레일러의 퀄리티는 호평을 받았다(2017 블리즈컨 공개 당시 영상). 수많은 팬들이 블리자드 최고의 시네마틱 영상이라고 평가한 리치 왕의 분노 트레일러 영상을 뛰어 넘었다는 평가가 많이 나왔다. 판다리아의 안개 이후 표면적으로 드러나지 않았던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갈등이 다시금 촉발되는 상황에서, 오랜만에 각 진영에 소속된 플레이어들의 심금을 제대로 울렸다는 의견이다. 또한 실바나스와 안두인이 각각 "호드를 위하여!(For the Horde!)"와 "얼라이언스를 위하여!(For the Alliance!)"를 외치는데, 확장팩의 원제가 아제로스를 위한 전투(Battle for Azeroth)다. 그래서 얼핏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피터지게 싸우는 것처럼 보이면서도, 이를 계기로 아제로스를 위협하는 진정한 적을 상대로 다시 뭉치게 될 가능성을 점치는 의견이 있다. 아이러니한 것은 두 진영의 분쟁 동안 정작 아제로스 세계영혼은 고통 속에 죽어가고 있고 아제라이트 채굴 등이 이를 가속화시키고만 있다는 것이다. 그뿐 아니라 텔드랏실, 테라모어 파괴에 대한 원한은 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이며, 이는 호드의 줄다자르 진입 과정인 스톰윈드 감옥 탈출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제이나의 버프 툴팁을 통해서도 드러난다. 제작진으로부터 제이나의 손상에 대해 깊이 다루겠다는 언급이 있었으며, 무작정 힘을 합치거나 싸움을 통해서 강해졌다는 흐름보단 느조스와 관련된 문제, 고대 신 추종 세력만이 아니라 아제로스 그 자체의 불화와 연결될 수 있다.

"우린 이 세계를 나눠 가진 대가를 치렀고, 그렇게 강해지는 법을 잊었다."는 실바나스의 독백도 주목할 만하다. 개발진은 이 시네마틱의 주제가 "무엇이 우리를 강하게 하는지 기억하자."라고 밝혔는데, 판다리아의 안개에서 이미 다뤘듯 아제로스의 주민들을 강하게 만드는 것은 바로 두 진영 간의 분쟁이기 때문이다. 두 진영이 대립하지 않거나 경쟁 진영을 완전히 제거해버리면, 점점 싸우는 법을 잊어 결국 외세의 침공에 맞서지 못했을 것이다. 판다리아의 안개 주제 '무엇을 위해서 싸우는가'도 여전히 중요하며, '진영 간의 경쟁이 서로를 강하게 만든다는 것' 또한 어느 한쪽 진영의 멸망은 막아야 한다는 내용에 가까웠다. 실바나스는 증오의 굴레에 붙잡힌 상황도 언급했는데, 그녀는 단순한 싸움의 문제 이상으로 자신의 백성인 언데드 포세이큰의 존립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으며, 대족장으로서 자신의 방식대로 호드를 지키고 싶어한다(관련 링크). 한편 시네마틱에서 안두인이 대규모 치유 주문 시전 뒤 보인 미소는 자기가 해야 할 일을 자각한 결과지만, 순수한 정의 구현보다 왕의 위엄을 보이려는 의도도 있다고 한다. 이외에도 제작진은 진영 간의 원초적인 갈등과 군단 이후의 안두인과 실바나스의 성격을 보여줄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2. 콘텐츠

2.1. 새로운 지역: 쿨 티라스, 잔달라

얼라이언스는 쿨 티라스, 호드는 잔달라 제국과 접촉하여 각각 다른 이야기가 진행된다.

  • 쿨 티라스
    • 티라가드 해협(Tiraguard Sound): 쿨 티라스의 수도인 보랄러스(Boralus)가 위치한 지역. 프라우드무어 가문의 영주인 제독(Lord Admiral) 캐서린 프라우드무어(Katherine Proudmoore)가 지배하고 있다.
    • 드러스트바(Drustvar): 고대 쿨 티라스에 인간들이 오기 전 원시적인 드루이디즘을 믿던 드러스트(Drust)라는 종족이 살고 있었던 지역. 웨이크레스트 가문이 지배하고 있지만, 지도층은 영주 부부의 딸 루실을 제외하고 드러스트에 의해 맛이 간 상태이다. 현재 드러스트의 유령과 이들이 만든 허수아비 괴물들, 마녀들의 공격을 받고 있다.
    • 폭풍노래 계곡(Stormsong Valley): 조선업이 발달한 곳으로 진수식에서 첫 항해를 나가는 전함들을 비롯한 배들을 축복하는 파도현자(Tidesage)들의 핵심 거점이 있는 곳. 스톰송 가문이 지배하고 있다.
  • 잔달라
    • 줄다자르(Zuldazar): 16,000년 이상 존속해 온 아제로스에서 가장 오래 된 도시이자 잔달라 제국의 수도 다자알로가 위치한 곳. 라스타칸 신왕과 공주 탈란지가 지배하고 있다.
    • 나즈미르(Nazmir): 이전에는 숲이 있었지만 세계의 분리의 영향으로 늪지대가 되었으며, 대격변의 영향으로 더욱 바다 쪽으로 가라앉고 있는 지역. 혈신 그훈(G'huun)을 숭배하는 혈트롤과 거북인간 토르톨란의 다수가 사는 곳.
    • 볼둔(Vol'dun): 이전에는 무성한 정글이었지만 아퀴르와의 전쟁 이후 사막으로 변한 지역. 잔달라 부족은 죄인을 이곳으로 추방하고 있다. 코브라 인간 세스락(Sethrak)과 작은 사막여우 인간 불페라(Vulpera)가 살고 있다.

2.2. 동맹 종족

동맹 종족이라는 이름으로 양 진영 당 4종족, 총 8종족이 공개되고, 이후로도 지속적으로 추가된다. 이중 4종족은 군단에서 세력으로 등장했던 종족들이고, 나머지 둘은 오리지널부터 있던 분파들이다. 추가된 종족은 바로 플레이할 수는 없고 선행 조건[4] 및 종족 영입 퀘스트[5]를 해야 생성이 해금되며, 20레벨부터 시작한다. 영웅 직업인 죽음의 기사와 악마사냥꾼을 플레이할 수 있는 종족은 없으나, 일부 종족은 수도사를 플레이할 수 있다.

추가되는 종족은 다음과 같다.

  • 얼라이언스
    • 빛벼림 드레나이: 사냥꾼, 마법사, 성기사, 사제, 전사 직업 선택 가능.
    • 공허 엘프: 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사제, 도적, 흑마법사, 전사 직업 선택 가능.
    • 검은무쇠 드워프: 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성기사, 사제, 도적, 주술사, 흑마법사, 전사 직업 선택 가능.
    • 쿨 티라스 인간: 드루이드 직업 선택 가능(나머지는 알려지지 않음).
  • 호드
    • 높은산 타우렌: 드루이드, 사냥꾼, 수도사, 주술사, 전사 직업 선택 가능.
    • 나이트본: 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사제, 도적, 흑마법사, 전사 직업 선택 가능.
    • 잔달라 트롤: 전사, 사냥꾼, 주술사, 드루이드, 도적, 마법사, 사제, 흑마법사 직업 선택 가능.
    • 마그하르 오크: 사냥꾼, 마법사, 수도사, 사제, 도적, 주술사, 전사 직업 선택 가능.

이전의 추가 종족들이 완전히 새로이 만들어진 것과 달리 동맹 종족은 기존의 종족을 약간씩 편집하여 제작되었다. 나이트본과 잔달라 트롤은 나이트 엘프의 뼈대를 베이스로 제작되었으며, 높은산 타우렌은 기존 타우렌에서 뿔 모양을 바꾸었고 빛벼림 드레나이와 검은무쇠 드워프, 공허 엘프는 컬러링과 부분적인 커스터마이징이 변화되었다. 드루이드 변신 폼의 경우 잔달라는 순록 대신 랩터, 높은산 타우렌은 까마귀 대신 독수리로 변하는 등 조금 더 공들여 제작됐다.

종족 특성으로 인한 유저들간의 잡음이 있는데, 효과가 떨어지는특성을 받은 빛벼림과 PvP에서 매우 강력한 특성을 받은 높은산 타우렌이 비교되면서 얼라 유저들의 불만이 거센 적도 있었다. 이후 PTR을 통해 높은산 타우렌의 기절 효과가 약화되고, 공허 엘프의 특성 또한 피해를 받아도 주문 시전이 지연되지 않는다는 좋은 지속 효과가 붙은 것이 밝혀지며 불만은 어느 정도 가라앉았다. 3종의 얼라이언스 동맹 종족이 팔레트 스왑 수준이라는 불만도 있었는데, 공허 엘프는 공허 형상이라는 특징이 있기에 불만이 적었지만, 빛벼림은 드레나이와 거의 차이가 없다는 불만이 컸으며, 검은무쇠 드워프도 멀리서 보면 비슷하다는 불만이 많다. 함께 공개된 잔달라 트롤 모델링이 기존 트롤과 많은 부분에서 차별점이 있으며, 잔달라 드루이드는 랩터, 익룡 형상의 별도 모델링을 사용한다는 것이 밝혀지며 차별 논란이 더욱 거세졌다. 이러한 논란은 얼라에 쿨 티란 드루이드가 공개되며 잠식되었다.

기대되는 동맹종족에 대한 인터넷 여론조사 결과를 보면 공허 엘프가 1위로 가장 많으며 나이트본은 2위로 나온 걸 보아[6] 미형종족에 대한 선호가 높긴 하다.

동맹 종족 개방은 빛벼림 드레나이 · 공허 엘프 · 나이트본 · 높은산 타우렌은 격전 이후 바로, 검은무쇠 드워프 · 마그하르 오크는 8.0 전쟁 대장정 종료 이후 해금되며, 쿨 티라스 인간 · 잔달라 트롤은 향후 해금된다. 이후 확장팩 스토리가 진행됨에 따라 추가적인 종족이 더 있을 수 있다고 첨언하였고, 아직 멀록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이들은 새로운 종족 특성을 가지며, 만렙(120레벨)을 달성하면 형상변환에 사용할 수 있는 방어구 외형을 얻을 수 있다.

그밖에 여우 수인 종족인 불페라의 남녀 모델링이 구별되어 있고 신규 평판, 커스터마이징 모델 등이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유력한 추가 동맹 종족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호드와 동맹을 맺기 때문에 동맹 종족이 된다면 호드가 될 확률이 높지만, 불페라와 대척점으로 동시에 공개된 뱀 수인 종족 세스락은 커스터마이징 모델이나 남녀 모델 등이 없어 판다렌과 같이 중립 동맹 종족으로 등장하지 않을까 하는 추측도 있다.

1월 31일, 격전의 아제로스 예약 구매가 시작되면서 45,000원의 디지털 딜럭스판을 구매했다면 빛벼림 드레나이, 공허 엘프, 나이트본, 높은산 타우렌 4가지의 동맹 종족들을 체험해 볼 수 있게 되었다. 그 외의 구성품은 가성비가 떨어지므로 잘 판단해서 사야 한다.

2.3. 대규모 모델링 업데이트

대격변 신규 종족이었으나 드군에서 모델링 업데이트 수혜를 못 받은 늑대인간고블린의 모델이 추후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또한 체형 커스터마이징도 지원될 예정인데, 오크는 미용실에 허리 직립옵션이 추가되어 허리를 펼 수 있지만, 검은창 트롤은 여전히 굽어있다.

새로운 모델링에 맞추어 종족 아이콘도 변경되었다. 이 패치는 군단 7.3.5 패치에서 적용되었다.

여기서 멈추지 않고, 지나가는 어린 아이들부터 시작해 곰, 말, 다람쥐 등 기타 NPC 종족이나 크립까지도 대규모 모델링 개편을 받는다.

2.4. 아제라이트

Azerite. 전 확장팩인 군단에서 불타는 군단과 아제로스의 용사들이 싸우다 살게라스가 최후의 발악으로 실리더스에 칼을 꽂아넣어 커다란 균열을 만들었는데, 유물 무기의 힘을 사용하여 메우면서 전장 들끓는 해안을 비롯한 아제로스 전역에 나타나기 시작한 정체불명의 신비한 결정. 매우 강력한 힘을 지닌 수정으로 얼라이언스와 호드 모두 이것을 사용해 전력을 강화하려 하고 있으며, 고블린과 노움이 추적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자세한 것은 문서 참고.

2.5. 아제로스의 심장

군단의 전설 아이템과 유물 무기를 계승하는 새로운 유물/전설 등급 목걸이로, 아제로스의 대변자 마그니 브론즈비어드가 플레이어에게 준다.

새로운 자원 아제라이트를 모아서 특성을 개방하는 방식이지만, 군단에서 지나치게 높은 수치의 유물력 올리기가 많은 비판을 받은 것을 염두했는지 아제라이트를 모을 때 노가다적인 요소는 많지 않을 것이라고 한다.

특성은 몇 가지 갈래, 몇가지 티어로 나뉘며, 황천빛 도가니처럼 무작위가 아니라 캐릭터의 능력에 연관된 공통적인 특성을 받는다. 군단 확장팩 유물 무기의 특성을 찍는 것과 비슷한 형식이다. 기본적으로 아제로스의 심장 목걸이의 특성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방어구 별로 추가로 아제라이트를 투자하여 특성을 찍을 수 있다.

기존의 유물 무기가 가지고 있던 능력의 일부는 아제로스의 심장 또는 해당 직업의 기본 주문이나 특성으로 편입된다. 한편 미명 낚싯대는 군단 그대로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2.5.1. 공격대 세트 아이템 삭제

"세트와 외형에 관해서 저희는 언제나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현재 저희는 전통적인 레이드 직업 세트를 가져가지 않을 예정입니다. 미술적 측면에서, 장비는 습득처의 테마에 더 치중하게 될 것입니다. 새로운 아제라이트 시스템을 통해서 더 많은 커스터마이징을 나타내고자 합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에서 직업 세트는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는 6개월에서 8개월 동안 한 지역을 레이드하며 8피스 세트를 모았다면, 세트 부위가 줄어들었고 장비 습득처가 많이 늘어난 지금은 티어가 시작될 때 2피스나 4피스를 먹은 후에 사실상 장비 슬롯들이 묶이게 되며, 여러분의 선택을 제한합니다. 현시점에서는 장점이기보다는 단점인 것으로 느껴집니다." ― 이언 해지코스타스 (출처 번역)

기존의 티어 세트 아이템의 착용 효과가 가지고 있던 일부 효과는 아제로스의 심장에서 선택할 수 있는 특성으로 편입된다.

우선은 세팅의 자유로움에 대해 호의적인 의견이 많다. 다만 쐐기 콘텐츠가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도 유지 될 경우 레이드가 죽을 것이라는 의견과 공격대는 공격대 공략에 맞는 보상을 블자에서도 줄 것이기에 앞으로도 유지될 것이라는 의견이 있어 이 둘 사이에 논란이 있었다. 이후 블리자드에서는 아제로스의 심장의 특성에서 공격대에서 획득하는 장비에서만 얻을 수 있는 특성이 있음을 언급하였다. (출처).

2.6. 군도 탐험

판다리아에 있던 시나리오 모드와 비슷하게 3명이 팀을 꾸려서 참가할 수 있으며(직업군은 가리지 않음) 로그라이크처럼 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지형이나 몬스터가 등장하는 구조가 달라진다. PvP 시나리오와 PvE 시나리오가 다르며, PvE 시나리오는 던전처럼 일반/영웅/신화 세 난이도로 나뉜다.

군도 탐험에서 싸우는 적들의 AI는 플레이어와 적들 혹은 플레이어들끼리 싸우는 상황에서 갑자기 나타나 덮치는 '교활한 피트'라는 적이 등장하는 등, 필드에 등장하는 적들의 AI보다 뛰어날 것이라는 개발진의 언급이 있었다.

2.7. 격전지

총 20명의 얼라이언스 및 호드 플레이어들이 NPC를 상대로 전쟁을 하는 PVE 전장. 과거 RTS 시절 워크래프트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기 때문에 전체적인 구조는 RTS와 유사하게 돌아간다. 진지를 구축하고, 자원을 얻고, 영토를 점령하는 순으로 진행되며, 건물을 올리며 병사를 강화시키고 군대를 이끌어 적 NPC 지휘관을 처단해야 한다.

자신의 진영이 얼라이언스냐 호드냐에 따라 목적이 다르다. 동부 왕국스트롬가드를 시작으로 얼라이언스는 실버문 군대를 저지하고 호드 잔존 세력과 싸우며, 호드는 스트롬가드를 공격, 언더시티로 가는 길을 뚫고 실버문을 방어하는 형세다. 지휘관의 종족에 따라서 등장 유닛이 약간 달라진다고 한다(예: 드워프 - 라이플맨, 인간 - 나이트).

2.8. 전쟁 대장정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주둔지 대장정이나 군단직업 전당처럼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도 전쟁 대장정을 통해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전쟁 이야기가 펼쳐지며, 적 영토로 침투해 거점을 세우는 형태로 진행되며, 최종적으로 얼라이언스는 줄다자르, 호드는 보랄러스로 진출하게 된다.

더불어 알파 빌드에 얼라이언스, 호드의 전쟁 사령관 및 병력이 추가되는 등 추종자 시스템 또한 여전하며, 전쟁 대장정에 동행하며 차례차례 편입되는 시스템으로 보인다. 군단처럼 수장'급'도 아니고 진짜 수장도 있으며, 임무에 사용되는 '전쟁 자원'을 통해 얼라이언스 및 호드 사이의 전쟁에 추종자를 보내는 시스템으로 추측된다. 알파 빌드에 추가된 대표적인 전쟁 사령관 목록은 다음과 같다.

2.9. 직업별 변경점

2.9.1. 공격대 시너지 부활

특정 직업이 파티/공격대에게 버프를 주는 공격대 시너지가 부활한다.

아래는 블리즈컨 시연에서 공개된 각 직업별 버프들이다.

  • 죽음의 기사 - 흡혈의 오라: 40미터 이내의 파티원과 공격대원이 대상의 생명력을 빨아들일 수 있게 되어 생기흡수가 5% 증가합니다.
  • 악마사냥꾼 - 악마의 속도: 40미터 이내의 파티원과 공격대원이 악마의 속도를 부여받아 가속이 3% 증가합니다.
  • 드루이드 - 야생의 징표: 200마나, 40미터 사거리, 즉시 시전 - 우호적인 대상에게 야생의 강력함을 부여하여 1시간동안 유연성을 3% 증가시킵니다. 대상이 플레이어의 파티나 공격대에 속해있으면, 모든 파티원과 공격대원이 같이 적용받습니다.
  • 사냥꾼 - 무리의 상: 40미터 이내의 파티원과 공격대원이 치타의 상을 취하여 이동 속도가 15% 증가합니다.
  • 마법사 - 신비한 지능: 200 마나, 30미터 사거리, 즉시 시전 - 대상에게 총명함을 부여하여 1시간 동안 지능을 5% 증가시킵니다. 대상이 플레이어의 파티나 공격대에 속해있으면, 모든 파티원과 공격대원이 같이 적용받습니다.
  • 수도사 - 황제의 유산: 20 기, 40미터 사거리, 즉시 시전 - 최후의 황제의 격언을 받아들여 특화가 54 증가합니다. 대상이 플레이어의 파티나 공격대에 속해있으면, 모든 파티원과 공격대원이 같이 적용받습니다.
  • 성기사 - 헌신의 오라: 40미터 이내의 파티원과 공격대원을 기도로 강화하여 방어도가 10% 증가합니다.
  • 사제 - 신의 권능 - 용기: 대상에게 생명력을 부여하여 1시간 동안 체력이 10% 증가합니다.
  • 도적 - 약점 노출: 플레이어의 ??가 대상의 방어구에 약점을 노출시켜 받는 물리 피해를 5% 증가시킵니다.
  • 주술사 - 미확인
  • 흑마법사 - 원소의 저주: 공격 주문이 대상을 저주하여 받는 마법 피해를 1분 동안 5% 증가시킵니다.
  • 전사 - 전투의 외침: 100미터 이내의 모든 파티원과 공격대원의 힘 또는 민첩성을 1시간동안 5% 증가시킵니다.

벌써부터 꼭 필요하겠다 싶은 것도 있고 굳이 필요 없어 보이는 것도 있을 정도로 격차가 심하기 때문에 상당한 논란이 있다. 특히 죽음의 기사의 생기 흡수는 아군이 체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을 때만 효과를 보기 때문에 선호도가 상당히 낮으며, 반대로 사냥꾼의 시너지는 예전에 이것과 비슷한 것이 있었는데 그것만으로 레이드에 채용이 되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각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또 전사, 흑마법사, 도적, 마법사의 시너지도 딜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선호도가 대단히 높을 것으로 보인다.

상술했듯이 격차가 심하기는 하지만 이 시스템을 부활시키는 가장 큰 이유는 모든 직업을 최소한 하나씩 레이드에 포함시키기 위한 방편으로 보이며, 군단에서처럼 딜량 하위 딜러가 레이드에 끼지 못하고 일부 직업들이 다른 직업들에 비해 훨씬 선호되는 현상을 완화시켜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설계 의도는 같은 직업 둘보다 모든 직업들을 두루 받아들여 시너지를 모두 챙기라는 것이며, 리치 왕의 분노 때와 달리 모든 직업이 시너지를 내며 겹치지도 않는다.

우려되는 점은 시너지가 전문화별로 나뉘는 게 아니라 직업별로 나뉘기 때문에, 전문화 가운데 공격력이 낮거나 특임조를 할 수 없는 경우는 여전히 천대받을 것이라는 점이다. 한 직업의 전문화가 모두 저평가받지 않는 이상 보다 쓸모가 있다고 여겨지는 전문화가 채택될 가능성이 높으며, 도적, 사냥꾼, 마법사 등 특임조를 맡게 될 직업의 자리는 늘어나면 늘어나지 없어지지 않을 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공격력도 낮고 특임조를 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은 야성 드루이드는 군단 기준으로 얼마 없는 근접 딜러로 활용될 가능성이 낮으며 시너지가 생기면 들어갈 자리가 있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딜러가 아니라 힐러나 탱커로 뛰고 있을 것이다.

그리고 시너지 효과도 문제가 많은데, 현재로서는 강력하다고 평가받는 직업에 강력한 시너지를 박아넣어둔 상황이다. 전사, 도적, 마법사, 흑마법사는 모든 직업들 중에서도 손꼽힐 정도로 뛰어난데, 현재 시너지 효과도 공격력에 관련되는 것들이 달려 있다. 반면 성기사나 죽음의 기사는 있으면 좋겠지만 없어도 큰 문제는 없는 수준의 시너지를 받았다. [7]

그러나 격아 알파에 나온 직업별 시너지는 다음과 같다.

  • 마법사-신비한 지능(Arcane Intellect), 지능 10% 증가
  • 전사-전투의 외침(Battle Shout), 힘, 민첩성 10% 증가
  • 사제-신의 권능: 용기(Power Word: Fortitude), 체력 10% 증가
  • 악마사냥꾼-혼돈의 낙인(Chaos Brand), 적에게 주는 마법피해 5% 증가. 적 디버프(1분)
  • 수도사-Mystic Touch, 적에게 주는 물리피해 5% 증가.(1분)

나머지 직업들에게는 공격대 시너지가 없다. 알파 중이라지만 변동이 거의 없었는데, 최근 빌드를 통해 도적에게 있던 5% 시너지가 삭제되고 수도사에게 5% 시너지가 추가됐다.

2.9.2. 변경된 직업

2.10. 새로운 던전, 공격대

총 10개의 5인 던전과 1개의 레이드 던전이 공개되었다.

2.10.1. 5인 던전

  • 쿨 티라스
    • 자유지대(the Freehold): 해적, 도적, 밀수업자 등등이 모인 무법지대. 티라가드 해협에 위치해 있다.
    • 웨이크레스트 저택(Waycrest Manor): 쿨 티라스를 지배하는 세 가문 중 하나인 웨이크레스트 가문의 대저택. 드러스트바에 위치해 있다.
    • 톨 다고르(Tol Dagor): 톨 바라드와 같은 쿨 티라스가 지배하였다가 여군주 프리실라 애쉬베인에게 매입된 감옥섬. 티라가드 해협에 위치해 있다.
    • 폭풍의 사원(Shrine of the Storm): 파도현자들의 성역. 폭풍노래 계곡에 위치해 있다.
    • 보랄러스 공성전(Siege of Boralus)(×): 쿨 티라스의 수도인 보랄러스에서 프리실라 애쉬베인 및 무쇠파도 약탈단 등의 해적 세력과 캐서린 프라우드무어 제독 및 쿨 티라스 왕국 측이 교전한 공성전. 티라가드 해협에 위치해 있다. 만렙 던전이다.
  • 잔달라
    • 아탈다자르(Atal'Dazar): 줄다자르 무감바 산 위에 위치한 잔달라 왕들의 무덤. 어둠의 예언자 줄의 편에 선 잔추리 의회가 점거하고 있다.
    • 세스랄리스 사원(Temple of Sethraliss): 코브라의 머리를 한 뱀인간 세스락(Sethrak) 종족의 성지. 볼둔에 위치해 있다.
    • 썩은굴(The Underrot): 혈신 그훈을 숭배하는 혈트롤들이 점거한 지하 사원. 나즈미르에 위치해 있다.
    • 왕의 안식처(King’s Rest): 아탈다자르 지하에 있는 잔달라 왕들의 무덤.
    • 왕노다지 광산(The MOTHERLODE!!): 케잔 섬에 위치한 고블린 종족의 수도였던 지하도시로 대격변 때 섬 중앙의 화산이 폭발하면서 폐허가 되었다. 현재 투자개발회사가 이 주인 없는 도시를 차지하고 있다. 만렙 던전이다.

2.10.2. 공격대 던전

  • 울디르, 통제의 전당(Uldir, Halls of Control): 잔달라 나즈미르 지하에 위치한 티탄 시설. 티탄이 그들의 숙적인 고대 신을 연구하기 위해 실험을 하던 곳. 혈트롤이 숭배하는 혈신 그훈은 사실 울디르에서 만들어진 인조 고대 신이라 할 수 있는 존재라고 한다. 총 8마리의 보스가 있다.

2.11. PvP 시스템 개편

전쟁 서버와 일반 서버의 구분이 사라진다.

와우는 전통적으로 "전쟁 서버의 분쟁 지역[8]에선 PvP 영구 활성화, 일반 서버에서는 선택적 활성화"를 고수해 왔다. 그러나 격전의 아제로스를 기점으로 기존의 전쟁 서버와 일반 서버 모두 PvP를 활성화/비활성화 상태를 유저가 선택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오랜 기간 와우상에서 수많은 논란을 야기했던 필드 PvP 논란은 완전하게 끝나게 되었다. 요약하면 모든 서버의 일반 서버화.

추가적으로 공개된 바로는, PvP 모드를 활성화한다면 아예 위상이 바뀌어 PvP 모드를 활성화한 유저끼리만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또 PvP 활성화 상태에서는 그에 걸맞은 보상이 있지만 이를 강요할 생각은 없다고 한다. 한 마디로 보상이 있지만 유저들이 필드 PvP 활성화 콘텐츠를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할 만큼 막대하지는 않다는 것이다. 개발자 인터뷰에서는 경험치, 평판 등이 언급되었다.

대다수는 고렙의 쪼렙 학살, 시체 지키기, 필드 PvP 밸런스에 따른 불공정함 등의 이유로 PvP 활성화/비활성화 시스템에 긍정적이다. 특히 한국 와우는 진영 간 인구 불균형이 심해 필드 PvP에 고통받은 사람이 많았기에 이번 변화를 환영하는 사람이 많다. 하지만 격전의 아제로스가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대충돌이 컨셉인 확장팩인데 필드에서 얼라 유저와 호드 유저가 사이좋게 지내는 모습을 보이게 될 거라는 데 불만을 제기하는 사람도 소수 있다. 호드와 얼라의 마찰을 시네마틱에서 직접 묘사한 클래식 이후로 이렇게 양 진영 사이의 충돌 자체가 메인 스토리였던 확장팩은 격전의 아제로스를 제외하면 판다리아의 안개뿐이다. 그나마도 시네마틱에서는 첸 스톰스타우트가 '왜 싸우는가'를 설파하며 오크와 인간의 싸움을 중재하며, 실제 스토리도 최종적으로는 공통의 폭군을 무찌르는 쪽으로 흘러갔다. 격전의 아제로스에서도 마지막에는 공공의 적이 등장할 가능성이 크지만, 불만을 만드는 원인은 텔드랏실이 불타고 로데론 성벽이 무너지는 초대규모의 진영전쟁이 스토리의 시작인데도 오히려 PvP는 그 어느 때보다도 강력하게 제한된다는, 시스템 변경 시기가 묘하게 겹친 데에서 나오는 일종의 모순이다.

그러나 이러한 부분은 얼마든지 게임의 연출로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이고, 양 진영 간의 불화를 묘사하는 장치로서 PvP를 남겨두어 얻는 이득보다 지난 오랜 시간동안 쌓여온 PvP의 해악이 월등히 크다. 갈등에 대한 묘사가 필요하다면 아예 상대 진영 캐릭을 필드몹 형식으로 등장시켜도 되는 부분이고,[9] 그리고 필드 PvP를 아예 막은 것도 아니기 때문에 필드 PVP를 할 사람은 계속하면 된다. 기존 전쟁 서버에서는 상대 진영 유저가 보인다 하더라도 유저의 성향과 장비 수준에 따라 적극적으로 공격하는 경우와 굳이 선빵을 치지는 않는 경우로 갈렸지만, PvP가 활성화된 유저들끼리만 만나게 되는 격전의 아제로스식 방식으로는 보이는 즉시 쏘고 치면 되는 것이니 오히려 확팩의 특징이 잘 살아날 수 있다.

이번 PvP 변화에 찬성하는 쪽이나 반대하는 쪽이나 PvP 활성/비활성 시스템이 도입되면 극소수의 일부를 제외하면 필드에선 모두 비활성화 상태로 게임을 할 거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사실상 대부분의 유저가 일반섭에서 게임을 하듯이 될 거라는 것. 블리자드에서도 이를 인식하고 PvP를 활성화하면 그에 따른 보상이 있을 거라 하지만 블자에서도 PvP 활성화를 하도록 강요할 생각은 없다고 이미 못을 박았기에 유저들은 별로 기대도 안 하고 있다. 사실 PvP를 할지 말지 유저의 자유에 맡기겠다고 했는데, 절대 다수의 사람들이 PvP를 비활성할 것이라고 하는 점 자체가 현재 와우 필드 PvP 콘텐츠의 현실이고 민낯이다. 즉, 대다수의 와우 유저들은 더이상 필드 PvP에 거는 기대가 없다는 것이다.

PvP 콘텐츠를 하지 않으면 불이익을 크게 주도록 강요하는 것 또한 부작용이 큰데, 과거 평전 정복 점수 강요와 아쉬란의 정복 점수 강요만 봐도 이를 알 수 있다. 당시 투기장만 뛰는 유저들조차도 주간마다 일정량 이상으론 획득 할 수 없는 정복점수(검투사 템을 사기 위한 화폐)를 마저 채우기 위해 본인은 전혀 하고 싶지도 않은 평전과 아쉬란을 억지로 해야만 했다. 블자야 유저들이 즐겁게 즐기라고 만든 콘텐츠인데 뛰지 않으면 불이익이 생기게 해버리니 오히려 유저들에게 불만과 짜증만 불러온 것이다. 심지어 평전에선 제대로 싸우지도 않고 아예 승패팟으로 승수 나눠먹고 끝냈다. 뛰기 싫은 것을 억지로 하는 만큼 이들이 제대로 할 리가 만무했으므로, 결국 블자에서 평전 아쉬란 둘 다 자신들의 결정을 철회하는 것을 되풀이하게 된다.

일각에선 인구가 많은 호드는 PvP 활성화 모드로 두고 블자에서 제공하는 경험치와 평판 이득을 보면서 할 것이며, 인구가 열세인 얼라이언스는 그냥 PvP 비활성화로 할 것으로 추측하기도 한다. 실제로 한국 와우의 호드/얼라 인구 수 균형은 이미 무너진 지 오래됐고 아즈샤라 서버 호드 인구수가 현재 한국 와우 전체 인구수의 50%에 육박한다. 한국이 좀 극단적인 상황이지만, 북미나 유럽 쪽도 서버 간 균형은 무너진 지 오래다. 따라서 인구수에서 유리한 진영이 PvP 활성화로 얻는 이득을 독식하면서, 인구 불균형 현상이 지금보다 더욱 심화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이다. 예컨대 아즈얼라에서 PvP를 꺼놓고 플레이하는 것보다 하이잘얼라에서 PvP를 켜두고 플레이하는 것이 더 이득이니 인구가 더 한쪽으로 몰릴 거라는 예상이다.

걱정되는 점은 이뿐만이 아닌데, 군단까지 일반 서버였던 서버들의 인구에도 타격이 미칠 거라는 예상이 있다. 드레노어의 전쟁군주와 군단을 거치며 비행 불가 등의 다양한 사유로 전쟁 서버에서 일반 서버로 유입된 유저도 많은데, 더 이상 일반 서버의 메리트가 없다면 인구가 적은 (구)일반 서버에서 (구)전쟁 서버로 다시 돌아갈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미 인구수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른 일반 서버 얼라이언스보다, 아직 유저수가 한참 적은 일반 서버 호드 유저들의 걱정이 크다.

다만 일반서버 문제는 어쩔 수 없으나, PVP로 인해 인구가 한쪽으로 더 몰릴 가능성은 없다. 어차피 필드쟁 죽은건 필드에서 꼬장부리는 인간들 빼면 다 인정하는거고, PVP 온으로 주는 메리트는 현재로썬 별로 크지 않으며, 온/오프는 '위상' 자체가 갈리기때문에 서로 영향을 줄 수 없다. 즉 PVP 온 위상은 필드에서 꼬장부리길 원하는 수라들끼리 매칭된다. 현 시점에서 완벽하게 필드를 지배하는건 아즈호드 정도이며, 나머지 서버는 얼라가 우세하던 호드가 우세하던 깽판치는 '머더', '호공, 사스케,천술등의 필드쟁 전문 꼬장러들에 대해 빡침을 느끼고 있다. 그러니 아즈호드 이외에 다 망하는거면 몰라도 서버별 인구 불균형 심화는 가능성이 낮다. 오히려 PVP 온/오프로 얼라에서 호드로 넘어가는 인원이 줄어들 요인 하나가 줄어드는 셈이다.

개발자 인터뷰에서 추가적으로 필드 PvP에 대해 언급했다.

  1. 모든 플레이어가 신규 필드 PvP 시스템을 통해서, 자신이 원할 경우에 PvP를 경험할 수 있다.
  2. 필드 PvP에 관해서는 잘해오지 못했다는 것을 인정한다. 따라서 격전의 아제로스에서 필드 PvP에 새 생명을 불어넣고자 한다.
  3. 필드 PvP가 100% 공평해질 수는 없지만, 속도와 전투는 손볼 수 있다.[10]
  4. 필드 PvP에 레벨 스케일링 기능을 도입하는 것도 검토 중이다. 하지만 PvP 능력치를 사용해서 필드 PvP에서 진전하는 느낌이 사라지게 되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
  5. PvP 군도 탐험에서는 PvP 기술이 모두 활성화되지 않을 수도 있다.

유저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부분이 있긴 하나 대체로 냉소적이다. 구체적으로는 '이제라도 알았으니 다행이다'라는 평과, '알았으면 뭐 하나, 이미 PvP 밸런스는 엉망진창인데 어떻게 뜯어고치려고?'라는 평으로 갈린다. 대부분의 와우저들은 블리자드가 위에 한 말들이 확장팩 다 끝나가면 항상 나오던 의례적인 발언에 불과하다고 생각하며, 절대다수의 와우저들은 이미 필드쟁따윈 존재할 수 없다는 것에 동의한다. 전체적으로는 필드 PvP를 방치해 온 블리자드에 대한 불신이 큰 편이기도 하다. 필드 PvP 밸런스를 조금 느슨하게 두고 싶다는 핑계로 때려도 체력이 도무지 달지 않는 불사신 탱커, 원할 때 때리고 원할 때 도망치는 터라 다른 유저들의 혈압을 머리끝까지 올리는 도적,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 유불리가 지나치게 갈리는 군단 전설과 장난감, 각종 소모성 아이템 등 밸런스 붕괴에 큰 역할을 하는 요인들을 방치하고 PvP 인스턴스에서 사용되는 "전쟁의 원칙" 버프같은 것도 도입하지 않았기 때문.

2.12. 클래식(오리지널 서버 구현)

말 그대로 불타는 성전 이전 순수 오리지널만을 제공하는 서버이다. 한국에도 '클래식'이라는 이름으로 적용된다.

외국에서 오리지널 프리서버가 다수 만들어져 법정 공방까지 가는 등 블리자드는 프리서버 문제로 골치를 앓아왔다. 프리섭 운영자들은 사적인 이익을 추구하지 않았다고 항변하면서도, 막대한 시간과 개발비를 부어서 원작을 만든 게임 개발사인 블리자드 측에 어떠한 로열티나 대가 지불 없이 공짜로 써 왔다. 설령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지는 않았어도, 저작권을 비롯해 프리서버 운영자들이 어긴 사항이 한둘이 아니었다. 그래서 블리자드에서는 아예 이를 정식적으로 지원해 주기로 한 것이다.

크로미가 타임머신 버튼을 누르자 군단부터 시작해 역대 확장팩의 트레일러를 역재생하여 마지막에는 오리지널 트레일러에서 드워프 사냥꾼이 나오는 첫 장면으로 돌아가는 트레일러의 연출은 매우 인상적이며, 유저들의 반응은 폭발적이다. 레딧에서는 오히려 격전의 아제로스 트레일러보다 높은 조회수를 기록할 만큼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었다.

블리즈컨 2017에서 공개된 내용은 굉장히 제한적이라 자세한 사항은 불명이다. 특히 5인 던전 혹은 40인 레이드, 각종 오리지널 시절의 전문 기술, 강화 영약, 레벨 업, 전설 아이템(우레폭풍과 아티쉬 ,혹은 전설은 아니지만 타락한 파멸의 인도자), 아이템 드랍 등이 완전히 오리지널과 똑같은지 공개된 것은 없다. 예를 들어 던전의 경우 여러 확팩을 거치며 리뉴얼되거나 특정 지역으로 바로 갈 수 있는 편의적 요소의 추가 및 난이도 하락이 가해졌는데, 이런 게 아예 없었던 순수 오리지널 시절 버전이 적용되는지, 아니면 몇 개는 바뀌어서 나오는지가 의외로 중요하다.[11] 이후에 공개된 인터뷰에 따르면 아직 개발 극초기 단계라 확답하긴 어렵지만, 불편한 부분도 오리지널 시절의 일부로 생각해 어지간하면 그대로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대표적으로 현재와 같은 던전찾기 시스템은 반영하지 않으며, 수동으로 파티원을 모으는 방식만을 유도할 예정이라고 한다.

클래식 서버도 PvP 상태 활성/비활성화를 할지 안 할지에 대해 관심이 상당하다. 격전의 아제로스가 PvP 상태를 활성화/비활성화를 선택하게 하겠다고 발표한 동시에 오리지널에서 불편했던 점 역시 특징으로 생각하고 그대로 유지하겠다고 선언했기 때문에, 필드 PvP를 즐겨왔던 사람들은 클래식 서버에서 활동을 할지 심각하게 고려하는 중이다. 이후 추가 발표 시 수정 바람.

여러 커뮤니티에서 오리지널을 많이 플레이해 보지 못했거나 오리지널 이후 게임을 그만둔 플레이어들은 매우 환호하고 있으며, 옛날이 좋았다며 찬양하던 일부 플레이어들이 더 이상 날뛰는 꼴을 보지 않아도 된다며 반기는 목소리도 있다.

2.13. 능력치 압축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때 한 차례 실시했던 능력치 압축을 다시 한 번 한다.

군단 전설 아이템 레벨이었던 1000이 격전의 아제로스 레벨로 335가 되고, 안토러스 - 불타는 왕좌 신화 아이템 레벨인 970이 305가 되며, 군단 만렙인 110레벨을 막 찍은 플레이어의 체력은 약 1만 6천 수준이 된다.

2.14. 기타

  • 애완동물 대전유저 자동 매칭 기능이 추가된다. 워낙 와켓몬 PvP가 비활성화되어 있어 내린 조치이다.
  • 응급치료 보조 기술이 삭제된다. 기존에 만들 수 있던 붕대는 재봉술로, 연고나 약 종류는 연금술로 만들 수 있게 되며, 관련 업적들은 전부 위업 처리된다.

3. 스토리

불타는 군단침공에 맞선 아제로스 연합군은 마침내 아르거스로 진격하여 불타는 성전을 끝냈다. 살게라스는 마지막 발악으로 아제로스에 검을 꽂아 넣었다. 이로 인해 아제로스는 큰 부상을 입었고, 상처에서 터져나온 피는 아제라이트라는 신비롭고 강력한 광석의 형태로 굳어졌고, 이걸 계기로 대족장 실바나스 윈드러너칼림도어 대륙을 통일하려 한다. 그 결과 텔드랏실이 불타고, 이에 대한 보복으로 얼라이언스는 로데론을 침공한다. 얼라이언스가 로데론을 함락시키고 실바나스는 최후의 발악으로 역병폭탄을 이용해 로데론을 역병으로 오염시킨다.

전투가 끝난 뒤, 세력 증강을 필요로하는 실바나스는 얼라이언스에 붙잡힌 잔달라 귀인을 구출해 잔달라를 동맹으로 삼고자하고, 이를 알아차린 안두인 린쿨 티라스를 얼라이언스의 품으로 귀환시키고자 한다. 그리고 아제라이트는 실리더스를 넘어, 아제로스 전체에서 발견되기 시작한다. 얼라이언스와 호드, 수많은 세력들이 아제라이트를 탐내며 아제로스를 죽여가고 있을때, 아제로스는 자신의 대변인 마그니 브론즈비어드를 통해 용사를 부르고...

4. 출시 전 반응

공공의 적을 맞아 숙적들이 규합해 싸우는 내용이 주류였던 이전 확장팩들과는 달리, 얼라이언스호드의 격전 및 종족 간 대립이 중점으로 되돌아온 점을 기대하는 사람들이 많다. 특히 소설 《Before the Storm》 초반부에 실바나스가 스톰윈드를 침공할 계획을 세우며 트레일러에선 얼라이언스가 호드 도시 언더시티를 공격하는 등, 얼라와 호드 사이에 전쟁이 또 다시 일어나리라는 것은 충분히 예상되었던 터였다.

매 신규 종족이 등장할 때마다 그렇듯, 신규 동맹 종족은 호불호가 갈렸다. 특히 얼라이언스 유저들은 부서진룩을 포기한 대가로 얻었죠. 섬 퀘스트 내내 동고동락 했던 높은산 타우렌나이트본이 호드로 가 버리면서 기껏 도와줬더니 호드에 붙어버렸다면서 황당해하는 반응도 있다. 반대로 불타는 군단에 맞서 같이 싸웠던 빛의 군대 소속 빛벼림 드레나이공허 엘프는 전부 얼라이언스에 합류했는데, 아르거스 전투는 벨렌, 일리단 스톰레이지, 투랄리온, 알레리아 윈드러너 등 특정 종족이 아닌 인물 중심으로 이뤄졌기에, 균열된 부족들을 통합한 높은산 타우렌이나 저항 운동을 통해 군단의 지배에서 벗어난 나이트본에 비하면 몰입감이 떨어져 이러한 반응이 나오는 듯하다. 또한 신규 종족은 추후 계속 추가될 예정이라는 점 때문에, 크로쿨, 마그하르부터 진위, 호젠, 오우거, 브리쿨, 아라코아, 타운카 등 여러 다른 종족들이 후보에 오르내렸다. 이중에서 양진영에 우선적으로 합류할 4종족들의 면모를 보면 머릿수는 높은산 타우렌들과 나이트본이 많으며, 얼라이언스에 합류하는 빛벼림 드레나이나 공허 엘프는 머릿수가 적은 대신 정예들이라는 차이가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론 나이트본과 높은산 타우렌은 군단에서 우정을 쌓았던 종족이긴 하지만, 군단 말기부터 떡밥을 뿌리기 시작한 공허와 빛에 직접 상응하는 두 종족을 얼라이언스가 모두 차지함으로서 또 다시 얼라이언스 위주의 스토리가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 또한 제기되고 있다.

워크래프트 내에서 가장 온화한 성격을 보여 온 안두인 린이 어째서 호드와의 전쟁에서 직접 나섰는지 의문점을 표하는 사람이 많다. 블리즈컨 인터뷰에서 밝혀진 바로는 텔드랏실이 공격받았으며, 불타는 텔드랏실에서 모습을 드러낸 실바나스를 목격한 얼라이언스가 분노하여 로데론을 침공한 거라고 한다. 정말 호드가 선제공격을 했는지 부서진 해변 전투처럼 오해인지는 추후 밝혀질 듯하며, 블리즈컨 Q&A에서도 이 부분은 게임 내에서 플레이를 통해 직접 확인하라고 답변했다. 텔드랏실의 지리적 특성이나 정황상 느조스 및 아즈샤라의 음모가 아닌가 하는 의견과 진짜로 불태운 게 아니냐 하는 의견 둘 다 있다. 실바나스의 짓이라고 주장하는 이들은 텔드랏실이 붕괴해 나이트 엘프가 본진을 잃으면 호드의 고질적인 목재 부족 문제가 완전히 해결되어 오그리마의 전쟁병기 생산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고 여긴다.[12] 또한 소설 《Before the Storm》에선 실바나스가 스톰윈드 공격을 염두에 두고 있다는 의중을 보이는 것이 텔드랏실을 불태워 칼림도어에서 이득을 취할 만한 여지를 열어둔 것이라고 주장한다. 반대로 느조스의 음모라고 주장하는 이들의 근거는, 아무리 성급한 면이 있다지만 교활한 실바나스가 굳이 본진 언더시티까지 밀리는 위태로운 상황을 만들겠느냐는 것이다.[13] 당장 실바나스는 가로쉬가 칼림도어 침공계획을 세울 때 언더시티로 얼라이언스가 직접공격을 할 것을 우려해 가로쉬에 강하게 반발한 전례가 있다.[14] 그러나 가로쉬가 실바나스의 역병 폭탄을 반대하는 모습을 보여주다 갑자기 마나 폭탄을 쏟아붓는 괴이한 변신을 보여준 전례가 있기 때문에 이상하게 여길 건 없다.[15]

반면 실바나스가 과연 텔드랏실을 불태웠느냐에 대한 논쟁은 해외의 와우 커뮤니티에서 뜨거운 논쟁거리인데, 블리즈컨에서 공개된 두 장의 사진이 이러한 논쟁에 기름을 끼얹었다. 첫 번째 사진의 실바나스와 나타노스, 남성 호드 전사가 텔드랏실로 향하는 사진과 그 옆에 화살을 맞고 쓰러져 있는 엘프 여궁수, 그리고 텔드랏실이 불타고 있는 두 번째 사진에서 혼자 남아 그것을 지켜보는 실바나스바위에 기대어 쓰러져 있는 엘프 여궁수가 바로 그것이다. 쓰러진 엘프의 정체에 대해선 베리사니 샨드리스니 하는 의견이 있었는데, 단편 소설 '비가'의 일부가 공개된 시점에선 델라린 서머문일 가능성이 유력하지만 아직 확실하지 않다. 한편 호드 전사는 대부분의 커뮤니티에서 사울팽으로 추정하고 있다.

드러난 정황에 따르면 실바나스가 침략전쟁의 야욕을 드러내며, 말퓨리온의 군대를 피해 우회하여 텔드랏실을 공격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 누가 텔드랏실을 불태웠는지에 대해선 명확한 언급이 없어서 "얼라이언스의 실수다. 나이트엘프가 청야작전을 펼친 거다."같은 의견도 내놓고 있지만 숲에 불을 질러 위습들을 쫓아낸다는 대사가 있고 폭풍노래 계곡에서는 친히 병력을 보내어 민간인 대량학살을 지시를 내려서 사실상 확정이다.

텔드랏실이 불타고 언더시티 공성전이 시네마틱에서 묘사된 것처럼 얼라이언스와 호드의 영토 문제도 관심사이다. 시네마틱, 소개 영상에서 묘사된 것처럼 진행된다면 호드 vs 얼라이언스의 구도가 호드의 칼림도어 vs 얼라이언스의 동부 왕국이 되기도 하기 때문이다. 특히 얼라이언스는 기존의 영향력이 약했던 북부 지역까지 모두 차지한 것처럼 묘사되었기에, 이렇게 되면 밸런스나 편의성 차원에서도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보인다. 현재까진 알 수 있는 힌트가 몇 가지 없으며 밸런스 상에서도 큰 조정이 필요한 만큼 실제로도 소개 영상의 예고처럼 이어갈지가 주목된다. 칼림도어에선 엑소다르를 비롯한 드레나이 영토가 여전히 얼라이언스, 동부 왕국에선 실버문쿠엘탈라스가 여전히 호드 영역으로 남아 있는데 일종의 최후의 보루 역할을 맡게 된다고 한다.

군단 확장팩의 주요 콘텐츠였던 악명 높던 전설은 사라졌고, 유물력과 성물은 단점 빼고 장점을 가져와서 아제로스의 심장 시스템에 적용했다. 다만 티탄벼림은 남아있는데, 이게 어떻게 적용될지 궁금증이 커져가고 있다. 벼림 시스템은 복귀 유저들의 템렙을 보정해준다는 명분이 있기 때문에 개발진들조차도 이것만은 손대지 않는다고 공언해 왔고, 실제로도 후발 유저들의 콘텐츠 진입에 어느 정도 도움을 주었다. 그러나 벼림의 수치에 적용되는 지독한 랜덤 요소 면에서 불만이 끊이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의 랜덤수치를 유지할지 전쟁/티탄벼림의 수치고정으로 조정될 것인지는 확실하지 않다.

개발진들은 이미 아즈샤라 여왕이 확장팩이 끝나기 전 등장할 것이라고 예고했고, 네 번째 고대 신 타락자 느조스 역시 아즈샤라의 배후에 있는 만큼 느조스 역시 차후 등장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졌다.

또한 천둥의 왕좌 이래 너무나도 오래간만에 트롤 던전, 트롤 공격대, 심지어 트롤 대륙까지 추가되어 뭇 유저들이 환호하고 있다. 우스개소리로 트롤 던전이 존재해야 확장팩이 흥하는데 이번에도 역시 흥할 확장팩이라고 말하는 유저도 있었다.

실바나스 윈드러너 문서 중 알파버전: 실바나스의 각본 및 호드 시나리오의 위험 문제 항목에도 서술되어 있을정도로, 서막이라 할 수 있는 로데론 공성전 진행에서 호드의 행적이 부정적이기에 호드 홀대는 개선되지 않을거라는 관측이 많다.

군단 공개 이후 실바나스의 복장[16]을 둘러싸고 정치적 올바름 논쟁이 일어났던 것처럼, 이번에도 정보가 공개되면서 정치적 올바름 논란이 벌어지고 있다

우선 동맹 종족의 수장들은 잔달라 트롤을 제외하면 모두 여성이며 그 잔달라 트롤조차 라스타칸이 수장이라 표시되어있지만 라스타칸은 이미 노쇠하여 실질적인 대표는 그의 딸 공주 탈란지므로 실질적으론 여성이 수장이다. 기존에 티란데 위스퍼윈드, 실바나스 윈드러너, 아이사 클라우드싱어, 모이라 타우릿산(세 망치단 의회 공동대표) 정도뿐이던 여성 종족 수장을 대폭 추가해 성비를 1:1로 맞춘 것이다. 하지만 마일라 하이마운틴, 탈리스라, 알레리아 윈드러너가 지난 확장팩의 스토리에서 적지 않은 비중을 할애해 종족 수장으로서의 정당성을 충분히 표현하였으며, 대군주 게야라와 캐서린 프라우드무어 역시 기존 수장의 친족이라는 설정으로 정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을 생각하면 지나친 판단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고 단편소설에서 실바나스가 '지금까지 호드 대족장은 모두 건국 종족 출신이었다. 그리고 남자였다. 실바나스가 그걸 바꾼게 자랑스러웠다.'는 지극히 꼴페미적인 서술을 한다. 실바나스를 비롯한 여성 인물들은 특별히 여자라고 차별을 받은 적이 없거나 적으며 거기에 자신이 딱히 실력이나 업적, 카리스마를 보여준 것도 아니고 건국종족 출신 남자인 볼진의 선택을 받아 낙하산으로 대족장이 된 실바나스가 그런말을 하니 수장이 되고 나서 일으킨 사건과는 별개로 유저들은 어처구니가 없다는 반응. 차라리 모이라 타우릿산처럼 실제로 불이익을 받았던 캐릭터가 이렇게 발언했다면 논란은 절대 일어나지 않았을 것이다. 더군다나 이제는 여태까지 유명했던 아서스조차 기가 질릴 정도로 숱한 악행을 저질러온 악역에게 페미니즘 메시지를 줘봤자 무슨 의미가 있다는 건지 알 수 없는데다 페미니즘의 옳고 그름 이전에 여지껏 실바나스의 성향이나 행적상 딱히 페미니즘 따위에 신경쓸 성격도 아닌지라 작가의 사상을 실바나스에게 억지로 끼워넣은 단순 오너빙의가 의심스러운 상황.

5. 출시 후

5.1. 흥행

5.2. 평가

6. 기타

  • 시네마틱 영상이 공개되고 나서 유튜브 댓글창에서 얼라 유저 vs 호드 유저 키배가 활발해졌다. 이 때문에 "댓글창이 격전의 아제로스다"라는 말도 나왔다.
  • 박스아트가 워크래프트 1워크래프트 2를 연상시키는 스타일인 인간오크 전사가 얼굴을 마주보는 구도로 돌아왔다.

6.1. 소장판

공홈 소개글

  • 텔드랏실 방화 사건(다르나서스 침공)과 로데론(언더시티) 공성 전투를 얼라이언스와 호드 입장에서 서술한 공식 소설 "비가(얼라이언스 시점, 크리스티 골든 저)"와 "좋은 전쟁(호드 시점, 로버트 브룩스 저)"의 하드커버 버전이 들어간다. 이 소설은 2018년 말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 호드와 얼라이언스 양면 표식(스탠드 포함)
  • 소장판 디지털 사운드 트랙 키(DVD 미포함)

전작들과 최근 블리자드 게임들의 소장판에 비해 많이 창렬해졌다. 소장판 사운드 트랙은 디지털 키로 제공되서 나오며 내용물이 2개로 매우 초라하다. 전작인 군단오버워치,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에 비하면 단출해진 셈.

북미 아마존 예약 구매 가격은 $99.99로 한화 기준 약 10만 6천원이다. 한국판과는 다르게, 북미판은 110레벨 부스트가 추가되어 있다. 따라서 한국판 가격은 더 쌀 것이다.


  1. [1] 해당 사항 발표 이전엔 한국시간 8월 16일 발매였다.
  2. [2] 실바나스의 언데드 부대가 생전 로데론 사람들이었기 때문에 일부 호드 유저들에게 '네가 뭔데 남의 땅을 보고 되찾느니 마느니 하느냐' 하는 비판을 받기도 하는데, 원문은 "Lordaeron will be ours!"로 단순히 점령하자는 뜻이며 되찾자는 뉘앙스는 찾아볼 수 없다. 로데론은 한때 얼라이언스의 중심지였고 그 왕국의 상속 자격을 갖춘 자도 살아있으니 얼라이언스 입장에선 되찾는다는 표현도 아주 틀린 것은 아니다.
  3. [3] 이 공성탑이 굉장한 것이 인력으로 끄는 것이 아니라 탑의 병력이 운전해서 움직이며 대포와 투석기가 장착되어 있어 포격까지 한다. 인게임의 로데론 공성전 시나리오에도 이 공성탑과 호드의 거대한 아제라이트 전쟁 기계가 구현되었다.
  4. [4] 얼라이언스의 경우 아르거스 퀘스트 업적인 "너흰 이제 준비가 됐다!"와 빛의 군대, 아르거스 세력단 평판 확고, 호드의 경우 수라마르, 높은산 퀘스트 업적인 "선한 수라마르인"과 "높은산이 높다하되 하늘아래 뫼이니라"와 나이트폴른, 높은산 타우렌 평판 확고가 필요하다. 보통은 신 확장팩 컨텐츠를 즐기기 위해 이전 확팩 컨텐츠를 해야했던 전례가 없었기 때문에 격전의 아제로스 정식 출시 이후에도 군단 동맹 종족 해금을 위해 군단 확팩 퀘스트와 평판을 올려야하는지는 확실치 않다. 다만 개발자들도 확팩 이후 동맹종족 해금 조건에 대해 의도적으로 답변을 회피하는거보면 이대로 유지될 가능성도 높은 편.
  5. [5] 해당 진영에 110레벨인 캐릭터가 있어야 진행할 수 있다.
  6. [6] 얼라이언스 종족 49%, 호드 종족 51%로 비등한 수치지만 공허 엘프 득표수가 1/3 가까이 된다.
  7. [7] 악마사냥꾼의 가속 3%는 적어도 스탯을 올려주니 쓸모는 있다. 피흡 5%나 방어도 10%는 보스의 패턴에 대응해서 회피하는 걸 기본으로 삼고 가는 레이드에선 정말 가치가 희박한 버프다. 탱커는 자힐을 해야할 경우가 거의 없고, 힐러에게 피흡 5%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딜러가 저걸 유용하게 써서 자생하는 시점에서 뭔가 잘못된 거다. 방어도는 그나마 탱커에게 쓸모가 있겠지만... 딜러나 힐러가 방어도 10%를 받아서는 도움이 안된다.
  8. [8] 와우 만렙 콘텐츠의 절대적인 대다수 지역들은 기본적으로 전쟁 서버 소속이면 자유롭게 공격할 수 있는 곳인 분쟁 지역이다.
  9. [9] 실제적으로도 대격변이후의 아제로스 필드의 여러부분에서 적진영의 NPC를 상대하는 퀘스트가 많다. 반대로 해당진영의 NPC 캐릭터는 우호적이라 공격이 불가능하며 심지어는 '얼라이언스 VS 호드 VS 제3세력' 이런식으로 치고받는 필드도 있다.
  10. [10] 판다리아부터 군단 확장팩까지 필드 PvP는 끔살인데, 군단 확장팩만 하더라도 춤+절개, 혼돈의 화살, 혹한의 쐐기 등 일부 스킬들의 대미지가 너무나도 세서 무적기가 아니라면 어떤 생존기를 켜도 소용이 없었다. 전장에서는 어느 정도 스케일링이 돼서 그 정도 끔살이 안 나지만, 그런 보정을 받지 않는 필드에서는 템렙 깡패의 한방기를 맞으면 만피가 그냥 0이 돼버렸다.
  11. [11] 실바나스 윈드러너의 모델링이나 불타는 성전 이전 스칼로맨스 조교 말리시아의 모델링과 같은 하이 엘프 및 블러드 엘프의 모델링, 고블린 NPC의 모델링 및 늑대인간 몹의 모델링 등.
  12. [12] 스랄 집권기까지 주된 벌목 이유는 오그리마의 집을 짓는데 필요한 목재 충당이었다. 가로쉬 집권기 때 병기생산 목적도 추가되어 잿빛골짜기에서 더 벌목이 심해진 것이다. 물론, 어느쪽이든 무단벌목인 것은 마찬가지지만, 가로쉬 때는 쓰지도 않을 목재까지 베어서 나이트 엘프를 더 자극했고, 나이트 엘프도 스랄 때는 '쟤들이 정도 이상으로 나무를 베니 누구누구 죽여달라'며 플레이어들에게 퀘스트 주는 정도의 소규모의 국지전이었지만, 대격변 후로는 아예 전면전 수준으로 확대되었다. 대격변 당시 아즈샤라 영토를 호드가 얻고, 오그리마 공성전이 끝난 후에 티란데도 호드가 적당한 선을 지키면 어느정도 벌목을 허용할 의사가 있음을 내비쳐서 장기적으로는 해결될 여지를 보이기는 했다. 물론, 얼라이언스가 잿빛 골짜기에서 필요한 만큼만 자원을 취했듯이(소설 '늑대의 심장'에 나오는 표현) 집을 짓는데 필요한 만큼만 취하고 고블린들이 무분별하게 아즈샤라의 목재를 낭비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을 걸었다.
  13. [13] 동부 왕국은 얼라이언스 진영의 주된 거점 지역으로 얼라이언스에 속한 거의 대부분의 종족이 거주하고 있다. 반면 호드는 포세이큰과 블러드 엘프가 전부이며, 인구 수 역시 얼라이언스와 비교가 안 된다. 가로쉬가 대족장 시절 모구샨 금고 등 티탄과 관련된 시설이나 샤를 비롯한 고대 신에 집착을 보인 이유 역시 기존 호드의 병력 및 구성만으로는 얼라이언스에 대응할 수 없게 되었기 때문이다.
  14. [14] 다만 이건 시기가 아직 아니었기 때문이며, 이미 스톰윈드 침공을 염두에 뒀기 때문에 조금 애매한 부분이다.
  15. [15] 사실 포세이큰의 역병 폭탄은 일종의 생화학 무기로 보이며, 분노의 관문 전투 시네마틱에서 보여졌던 것처럼 리치 왕 아서스 조차 상당한 데미지를 받을 만큼의 강력함을 보였기 때문에 가로쉬는 자신의 권력을 위협할 수준의 무기를 포세이큰이 가지고 있고 자신의 허락없이 멋대로 사용하는 실바나스를 고깝게 보았을 가능성이 높다. 이는 포세이큰의 역병 폭탄을 반대하면서 가로쉬 자신은 그에 못지 않은 강력한 대량살상무기인 마나 폭탄을 개발/사용한 태도의 모순을 해석할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그게 아니더라도 가로쉬는 오우거의 생화학 공격 영향물인 붉은 천연두에 걸려 전쟁 참여도 못하고 나그란드에서 찌질거렸던 전적이 있음으로 생화학 병기에 민감하게 반응했을 가능성이 높다. 특히 오크는 생화학 병기에 비슷한 마법에 멸종할 뻔 했던 종족이기도 하다.
  16. [16] 실바나스의 복장이 바뀐 일은 히오스에서 이미 있었지만 그때는 유저들의 항의에 원복시켰고 실바나스는 전통적 비키니 갑옷으로 그대로 출시되었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sta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