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군방공관제사령부

대한민국 공군공군기능사령부급 부대

공중전투사령부

공중기동정찰사령부

방공유도탄사령부

방공관제사령부

祖國(조국)

不寢番(불침번)

.

[구형부대마크]

1. 개요
2. 배치받는 과정
2.1. 부대위치와 휴가의 상관관계
3. 부대생활
4. 예하부대
4.1. 제31중앙방공통제전대
4.2. 제32중앙방공통제전대
4.3. 제33방공통제전대
4.4. 제34방공통제전대
5. 편제 장비
5.1. 레이더
6. 여담

1. 개요

창공의 눈! 조국의 힘!

하늘을 지키는 잠들지 않는 눈

대한민국 공군의 본부가 송탄에 위치한 방공관제부대.[2] 공군의 방공 레이더를 담당하며 그 유명한 MCRC(Master Control & Reporting Center, 중앙방공통제소)도 여기서 관할하기 때문에, 흔히들 생각하는 24시간 근무에 편안한 실내근무를 떠올리게 되는 곳이기도 하다. 또 실제로 MCRC나 TACC의 경우 내부가 굉장히 멋지기도 하고. [3]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어찌보면 방공포병처럼 참 불쌍하고(...), 공군기상단처럼 이리저리 흩어져서 지낸다. 그나마 기상단은 기상특기 한정이지만, 여긴 그렇지도 않다(...) 그런데 레이더 사이트에도 기상반이 있는 부대는 많다.(어디까지나 사이트 한정의 이야기다 요즘은 대다수가 1MCRC, 2MCRC에만 간다)

공군 비전 2030에 따르면 항공관제 및 통제능력과 우주감시능력을 확보한 후 항공우주통제사령부(약칭 우주사)로 개편 예정이다.우주군 창설까지는 멀었어요

2013년 6월 '제30방공관제단'에서 '공군방공관제사령부'로 승격되면서 부대명칭도 개명되었다.#[4] 30방공관제단 시절의 약칭은 30단, 사령부 전환 이후의 공식약칭은 방공관제사이다.[5]

2. 배치받는 과정

1MCRC나 2MCRC는 거의 한두명의 총무를 제외하고는 99%가 항공통제나 전자계산 등 3X 계열이 배치받는다.

헌병급양보급수송시설 이런거 없다. 이런건 공군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에 아웃소싱한다.[6][7]

사이트의 경우에는 항공기 정비 관련 특기가 아니면 웬만하면 다 끌려간다. 분명 관제단이기 때문에 항공통제 특기만 갈것 같지만, 보급이니 시설이니 헌병이니 급양이니 다 끌려간다. 오히려 레이더 및 통신장비 관련으로 해서 항공통제보다는 전자통신계열 특기가 더 많은 편. 게다가 예하 관제대대의 경우 대대장부터 시작해 항공통제 특기가 더 이상 배치되지않는 부대도 많아 오히려 항공통제 특기가 갈 수 있는 부대는 상당히 한정되어있다. 중거리/장거리 방공포병은 안끌려간다지만 단거리 방공포병은 예외없이 끌려간다. 일단 수도권부대인만큼, 수도권으로 가겠다고 여기를 지망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자대에서 배속지를 또 나눈다. 동기와의 경쟁은 그야말로 피터진다. 언제까지? 자대에 배속완료되는 그 순간까지. 그것도 명목상으로는 훈련소 성적순대로. 그래도 동기들에 따라 지망할 곳을 각자 협상하는 훈훈한 사례도 있었지만 TO가 이상한 곳만 잔뜩 있다면 그야말로 헬게이트(...). 물론 서울에 매우 가깝고 1호선도 4호선도 둘 다 탈 수 있는 곳으로 배치를 받을 수도 있지만, 본부 앞의 1호선을 탄다는 것은 불가능에 수렴한다. 물론 지옥과 같은 확률을 뜷고 본부로 발령받는 경우도 있긴 하다. 주로 총무특기지만(...).

운이 좋다면 나름 평범한 곳으로 배치를 받는데, 제주도로 가기도 한다. 사실 제주도로 가게 되면 휴가를 나갈땐 공군 수송기를 타고 나가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비용면에선 나쁘지 않다. 허나...제주공항에서 자기 집 근처 공항으로 가는 노선이 모두 있는게 아니라서 그저 육지로 나가는 데만 혜택을 보는 것이고(대개 김해공항) 집까지 돌아가는 게 한참 걸리고, 복귀시에는 탑승 우선순위가 장교, 부사관, 군무원에게 밀리기 때문에 돌아올때 공수기를 타기는 나갈때 보다 어려운 편. 게다가 이게 국방감사에서 걸려서 앞으로 없어질 확률이 높다(...) 운이 없다면 바다 멀리 섬, 전방 어딘가의 고지에 배치되는 경우도 있다. 훈련소 성적이 가장 안좋은 동기가 갈 확률이 가장 높다.. 물론 성적은 중상위권인데 줄을 잘못 서서 가는 경우도 상당히 많다.

훈련소 성적이 가장 안 좋은 동기가 격오지로 배치된다는 말은 어느정도 사실이지만, 정확한 것은 아니다. 우선 격오지를 지원자가 나서서 가려는 경우가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경우가 울릉도. 워낙 울릉도 TO가 잘 안 나기도 하지만, 일단 나기만 하면 서로 가려고 경쟁을 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왜?!

백령도의 경우 울릉도와 같이 TO가 잘 안 나는데, 울릉도보다 인기가 없다. 그야 당연하지. 울릉도는 6.25에서의 전례라도 있지만 백령도는 최전방이잖아 때문에 누군가 장난으로라도 1, 2, 3지망 중 한 곳에라도 백령도를 썼다간 그대로 직행하는 경우가 있다.

동일 특기가 다수 배출되는 기수의 경우 전국 사이트의 T/O를 알려주고 '어디로 갈지 너희들끼리 상의해서 결정하라' 고 하는 경우도 있었다. 의외라고 생각되겠지만, 도서지역이 상당한 인기를 구가하는 경우가 있다. 백령도라든가, 울릉도라든가. 울릉도의 경우 배치발령때는 기쁘지만 입도 후에는 후회만 남는다는 것이 함정

그리고 해군과는 달리, 다시 배치가 되는 경우가 거의 없기 때문에(병에 걸리거나 사고를 친다던가, 배치 부대원 수가 조정된다던가, 새로운 부대 창설요원으로 가는게 아닌 이상 병의 배속은 바뀌지 않는다.) 그냥 전역할때까지 살아야 한다.(...) 물론 자신이 전방특기[8]가 아닌 후방특기의 경우 좀 필 가능성이 있지만...꼭 그런 것도 아닌게 문제다.

예전에는 격오지에 배치/복무중 일정 기간이 지나면 외부로 전속 지원이 가능했던 듯 하다. 백령도 사이트에서 복무하던 병장이 오산 30단으로 전속된 실례가 있다. 사고치고 나온 관심병사도 아니었고 전속 후 본인 특기대로 shop에 배치되어 평범하게 복무하고 평범하게 전역했다. 과거에는 1년 6개월 복무를 하면 계급구분없이 -병사는 울릉도 백령도 한정으로 기억- 희망자에 한해서 30단내(현재는 사령부) 전속을 보내주었지만 공군병사의 복무기간이 30개월에서 24개월로 줄어 해당내용이 유명무실해졌다. 해당 제도가 있을 당시에도 새로운 부대에서 적응하는 일이 쉽지 않고 또 1년6개월간 현재 부대에 애착 및 적응했기 때문에 특별한 사정이 있는 병사가 아닌이상 전속을 가는 경우는 드물었다.

일단 위의 내용은 700대 기수 근처부터는 적용되지 않는것 같다.(697기 2주차 교육 특기 이후 확실히 직접배속으로 바뀌었다. 사실 위의 내용은 최소한 700대 기수 이전의 이야기로, 아마 중간에 과도기가 존재했던듯 싶다. 700대 후반 기수는 일단 특기학교에서 자대를 정한 다음, 단본부로 보냈다가 거기서 자대로 나누어 배속했음) 단본부에 보냈다가 자대를 나누는 대신 특기학교에서 대대 단위로 T.O가 나오고, 자대배속때는 인원이 1~2명에 불과하기 때문에 진주터미널에 떨어뜨려주면 알아서(!) 버스타고 가면 된다. 일단 좋아진 점은 전국 어디론가 흩어지지 않는다는 것. 물론 병 기준으로 거의 모든 특기가 가는건 맞다. 오히려 17특기(항공통제) 자리는 잘 안 나는데, 이는 대부분의 예하대대에 존재하던 통제실은 2MCRC가 생긴 이후 그 필요성이 줄어들어 TO가 삭감되거나 아예 통제실이 없어진 경우가 많고, 전방의 경보대에만 항공통제병이 갈 자리가 남아있기 때문이다. 정작 항공통제병도 TO가 없는데 울릉도를 제외한 나머지 예하부대에는 화학병은 꼭 한명씩 배치된다. 이는 규정상 모든 부대에서 화생방 훈련을 다 하게 되어 있기 때문이다.허나 몇명 되지도 않는 사이트 기지에 비싼 스커드를 날리거나 풍속이 엄청난 고지에 화생방 상황이 발생할리가 없는 현실

2.1. 부대위치와 휴가의 상관관계

분명 방공관제사령부 예하부대에 격오지로 지정된 곳이 있어 연가혜택을 더 보는 부대가 있지만, 방공관제사령부 예하부대라고 해서 모두 휴가를 많이 받는 것은 아니라는 현실. 1, 2급 이상의 격오지로 분류된 곳은 예하부대 중에 단 몇 곳뿐이다. 1, 2급의 경우 장교나 부사관의 진급점수에는 조금 차이가 있으나 병사의 경우 연가가 동일하다.[9] 섬 지역이 아닌 경우 격오지 급수는 산의 최고봉 높이로 결정되는데, 거의 비슷한 높이의 부대라해도 이 최고봉 높이 커트로 인해 희비가 갈리기도 한다. 1000m 이상이 1급지, 그 외엔 먼 바다의 섬 지역에 위치한 부대가 1급지. 다만 제주도는 기상조건이라거나 근무환경이 다른 예하부대와 달리 축복받은 관계로[10] 격오지급수가 낮은 편이다. 다만 휴가비 지급액수는 섬 지역과 마찬가지.

보통의 공군병은 집이 멀지 않다면 6주 2박3일, 집이 멀다면(2시간 이상 걸리는 경우)8주 3박4일로 외박을 나가게 되는데, 방공관제사령부도 대부분 이와 동일하게 나간다. 예외적이라면 먼 바다 도서지역 부대의 경우 12주 5박6일. 만일 낮과 밤, 주평일과 휴일을 가리지 않고 근무가 돌아가는 부서라거나(통제, 레이더, 헌병, 급양) 양수장(오지에 위치하여 상수도가 연결이 안되는 부대의 경우 산의 샘에서 직접 부대까지 연결하여 물을 사용한다) 상주 근무자 등의 경우 일반보직에 비해 초과되는 근무시간과 악조건을 고려하여 외박에 1일 혹은 2일이 추가된다(매번 2일이 추가되는 경우는 없고 1일 두번 이후 2일 한번 같은 식). 부대 규모가 작기때문에 대회나 경연 등으로 획득할 포상, 위로휴가가 적은듯 보이나 상위부대(전대, 방공관제사령부, 작전사령부)의 각종 대회에 다 참석 가능하며 부대 규모가 작기에 최고지휘관인 대대장과 병사간의 거리가 가까워 격오지 근무에 대한 격려차원에서 대대장 재량의 포상, 위로휴가도 쏠쏠한 편. 연가와 외박, 각종 위로, 휴가를 잘 배분하면 4주마다 5일씩 휴가 다녀오는게 가능할 정도다. 허나 실제로는 부대인원이 적기에 대체인력이 남아있어야 해서 외박위주로 8주텀으로 나가게 된다. 그리고 남은 연가와 포상이 쌓여 말년휴가를 대부분 20일 이상, 한달이 넘어가는 일도 종종

다만 상기 내역은 모두 교대근무[11]를 하지 않는 일반 특기나 사이트에서의 경우이고

1,2MCRC 의 경우에는 17특기와 3X 특기(방공관제사 예하 방공체계대대. 근무장은 살짝 다르지만 선후임관계를 유지한다.)의 크루인원들은 교대근무 위로 휴가를 받기 때문에 2주 3주 간격으로 2박3일의 휴가를 나갈 수 있다. 안 믿겨지지? 정통교 교관들도 여기가 뭐하는 데[12]인데 3주에 외박을 주냐고 교육생들에게 불신을 주는데... 정말이다. 따라서 격오지 휴가 추가 없이도 압도적인 휴가수를 자랑한다.[13] 하지만 주간조 배정되면 얄짤없다

3. 부대생활

일단 부대 자체는 1955년부터 시작되는 유서깊은 부대인만큼(!!) 높으신 분들의 관심도 많고, 배려도 많이 받는다.

위치 자체가 산꼭대기 혹은 먼 바다 외딴섬이다 보니 상위부대 지휘관뿐만 아니라 직속이 아닌 인근 지역부대 장성들도 관심을안쓰러워 가지고 위문차 방문하는 경우가 잦다.사실은 경치구경

장성급이 방문하면 열악한 근무환경에서 고생한다고 각종 위문품과 빈약한 부대복지에 쓰라고 지원금도 가져오기에 일단 왔다 가면 부대에 뭔가 하나씩 늘어서 좋지만, 골치 아픈 점이라면 온다고 계획해서 각종 준비를 다 해놨더니 기상악화크리. 헬리콥터뿐만 아니라 자동차로 방문하는 경우조차 산악도로의 위험성 때문에 비만 와도 계획이 취소되곤 해서 방문대비만 몇번을 다시 준비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생긴다. 다만 이런 점 때문에 격오지 부대의 경우, 상급부대의 불시검열 또한 거의 오지 않는 편이다.

건물 자체는 오래된 경우가 많지만, 일단 닥치고 보수 및 개량 1순위. 근무자수에 비교해볼때 가장 많은 풋살장, 헬스장, 당구대, 노래방 등등의 편의시설을 갖춘 곳이 대부분이다. 물론 비행단에서 구비하고있는 수영장[14][15] 같은 시설은 기대하지 말자.(...)

부대가 고지에 위치한 경우 신기한 걸 많이 볼 수 있는데, 대부분 기상관련 현상들이다. 산 아래로 펼쳐지는 운해라거나, 창밖 눈앞에 내리꽂는 파란색 낙뢰썬더스톰, 기상 계기판에 뜨는 800대의 hPA[16]. 1000m 이상 고지대 부대의 BX에 들어온 과자중 대부분은 부대 도착해서 보면 터지기 직전까지 팽창하거나, 공기비중이 높은 일부과자포카칩는 거의 다 터진 상태로 들어와 팔지를 못한다. 다만 기압이 낮아서 라면이 잘 안 익는다는 건 사실이 아니다. 공군에서 가징 높은 부대인 화악산이라고 할지라도 끓는 점이 95도로 지상에서와 크게 차이있지는 않다. 기압에 의한 끓는점 차이를 느끼려면 최소한 해발 고도가 2천 m는 되어야한다.

거기다가 인원이 적어서 대부분 극한의 당직근무를 경험하기 때문에 훈련이 적다. 비행단과 비교하면 진짜 천국이 따로 없다. 더군다나 인원은 적은데, 특기병을 강조하는 공군의 특성상 소수의 부대에도 급양병은 꼭 붙는다(...)[17]. 당연히 밥맛이 비행단보다 훨씬 낫고, 그 상태도 좋을수밖에 없다. 부대규모가 작기때문에 간부식당이 따로 없어 병사들과 같이 밥을 먹기에 메뉴의 질이 상승하는 건 덤. 오산기지는 예외라 카더라 여기에 비교되는 대상이 육군 보병사단.(...)

배려가 좋은 대신, 근무조건은 후덜덜한 경우가 많다. 이런 곳이라거나 저런 곳같이 공군이 안갈 것 같은 동네도 있고, 해발 1천m가 넘는 고지의 경우 기본 옵션이 10월에 첫눈, 혹은 5월까지 눈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특히 이 눈의 문제는 매우 심각한데, 해발 1500m 고지에서 평지까지 제설을 해야한다고 생각을 해보자.(...) 특히나 백미는 4-5월까지도 산에 덮인 하얀 눈을 보며 휴가나가는데 산을 내려갈수록 파릇파릇한 나무와 꽃이 많아지는 광경(...).고지라 기온도 낮아 기상예보에 나오는 겨울 철원 온도 정도는 무난하다고 여겨질 정도. 환기시킨다고 문 열어놓고 걸레질 하면 걸레가 바닥에 붙은채로 순식간에 얼어버릴 지경에 문손잡이 맨손으로 잡으면 살갗 뜯겨나갈 정도이다. 구월이면 이미 월동대비가 입에 오르기 시작한다. 참고로 고산지대 부대는 여름용 이불이라거나 하전투복 같은 것은 부대보급부서에 애시당초 존재하지 않으며, 생활관엔 선풍기도 없다. 인원에 비해 감당할 수 없는 눈이 오기때문에 제설작업은 출퇴근차량이 들어오는 도로에만 한정된다. 물론 '만' 이라고 해도 산정상에서부터 지자체가 손을 대지 않는 산중턱~아래 구간까지를 일과시간도 아닌 기상직후에 부대에 있는 병들만 가지고 치워야 하지만. 감당할 수 없는 정도로 오는 경우 치우다가 일단 아침먹고 나서 다시 눈을 치워야 한다. 이런 경우 일과시작이 되어도 간부들이 아직 부대에 도착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당직근무자도 열시가까이 되어서야 겨우 퇴근차량에 탑승하게 된다. 정말 심한경우 각부서에 전화받을 사람만 남겨놓고 저녁 퇴근시간까지 계속 제설작업이 진행되기도 한다. 울릉도만큼은 아니지만 빠르게 치우지 않는 경우 고산지대라 눈이 그대로 얼어붙고 문을 열 수 없는 상황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눈이 오지 않는 계절의 경우에는, 부대의 최우선사항인 레이더에 가장 위협적인 뇌우가 몰아치곤 한다. 뇌우가 오는 경우 일반적인 부서들은 전기끊기고 전화끊기고 외부출입 자제를 핑계삼아 업무에서 손을 떼버리지만, 상황실이나 레이더, 발전실은 비상사태. 일과후에 뇌우가 몰아치면 생활관에 갇힌채로 아무것도 못하고 전기가 끊겨 손전등 불빛만으로 뇌우 끝날때까지 버텨야 한다. 건물과 건물 사이에 낙뢰가 떨어지는 상황도 잦기에 교대근무자들이 교대 못하고 몇시간씩 갇혀있는 상황도 종종 있다.급양? 당연히 낙뢰가 치든말든 일을 한다. 애초당시 급양이 놀면 밥을 먹을 수 없기 때문. 다만 레이더가 고지에 위치해있다면 전투식량을 까먹는 경우가 있다.

대신 반대급부로 경치가 좋은 곳이 많다. 아무래도 오지에 있다보니... 밤에도 근무하는 헌병이나 방공, 통신, 그리고 새벽같이 출근하는 급양 특기들은 별이 쏟아질듯한 밤하늘 아래 출퇴근하는 맛이 있다.근방에 불빛이라곤 부대 전조등뿐 게다가 가끔식 운해(산 아래 부분은 전부 구름으로 덮혀있는데 산 꼭대기 지역은 구름이 없는)가 발생하는데 처음 본 사람들은 눈이 떡 벌어진다. 처음에는 경탄스럽지만 맨날 보게 되니 나중에는 무감각해질 지경. 특히 온 부대가 눈으로 뒤덮이는 겨울은 절경의 백미이다. 썰매타기에도 제격 고즈넉한 분위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지원해보는 것도 좋다.다만 10월부터 거의 매일 아침마다 들려오는 "금일 아침점호는 제설점호입니다."... 제주도의 경우는 밤에 사이트에서 보이는 수평선 어선들의 불빛들이 아름답다. 또한 최전방 사이트 같은 경우 개성공단은 예사고 날씨가 맑은날에는 판문점내 인공기탑(...)도 볼 수 가 있다!

모든 항목에서 쓰여있듯이 상기내역은 모두 격오지나 사이트에만 해당되는 일이고 본체인 1,2MCRC에서는 교대근무에 대한 배려로 사역이나 이런 고생은 사실상 없다고 보면 된다. 그냥 내 일만 잘하면 되는 곳이고, 시설도 주둔지 비행단의 복지시설 + 관제사령부의 복지시설을 이중으로 이용가능하다.[18] 만약 2MCRC 같은 경우에는 11전투비행단 내부에 있으므로 같이 껴 있는 11전투비행단, 군수사의 복지시설도 모조리 이용가능하다.

또한 당연히 이런 격오지 사이트들의 상급부대인 33전대, 34전대 본부나 조기경보통제기 부대인 51전대 역시 해당사항 없다. 이들 역시 1,2 MCRC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주둔지 비행단의 복지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4. 예하부대[19]

4.1. 제31중앙방공통제전대

1983년 7월 15일 창설되었다.

  • 1MCRC

4.2. 제32중앙방공통제전대

  • 2MCRC

4.3. 제33방공통제전대

  • 전대 직할 대대정비대
  • 예하 관제부대

4.4. 제34방공통제전대

  • 전대 직할 대대정비대
  • 예하 관제부대

5. 편제 장비

5.1. 레이더

  • AN/FPS-117 3차원 위상배열 장거리 대공 레이더
  • AN/TPS-77 이동형 3차원 위상배열 장거리 대공 레이더[20]

6. 여담

만일 관제특기를 받았다면 무슨 수를 쓰더라도 송탄에 위치한 사령부 혹은 사령부 내 예하대대, 즉 1,2MCRC로 떨어지도록 노력하자. 육군의 17사단, 61사단이 파라다이스라면 사령부나 기지 내 예하부대는 공군의 꿀 자대라고 자부한다(일단 상술했지만 휴가의 메리트가 엄청나다. 서울과 가깝다는 점도 장점.). 영 내에 미군부대도 같이 배치되어 있다보니, 짬이 좀 찼다는 가정하에 엄청난 크기의 무척이나 기름진 피자나 버거킹 햄버거 등을 별 눈치없이 사먹을 수 있고(2014년 초 부로 병사의 미군 음식 취식은 금지되었다. 단 면회 시에 면회장으로 배달시키는 것은 가능.), 중사급의 부사관과 친분이 있다면 미군이 운영하는 미군식당(바이킹)에서 짬과는 비교도 안될 화려한 부페식사를 맛볼 수 있다(그런데 2012-14년 기준 간부와 동행하더라도 미군 시설 이용은 규정위반이다. 적발 시 병사와 동행 간부 둘 다 처벌받는다.)더불어 미군을 위한 초/중/고/대학까지 위치해있다보니, 한 여름 30단에서 작전사령부 쪽으로 넘어가는 길 즈음에 있는 야외 수영장에서 쭉빵한 미군 자제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는...(기지버스를 타고가다 보면 수영장이 보이긴 하나 시력이 2.0이 아닌 이상은 보기 힘들다)

하지만 백령도도 나름 괜찮다 사이트가 높은 곳에 위치하지 않고 사이트 정상에서 보는 절경은 상하번시에 노을과 맞물려 절경을 이룬다. 결정적으로 배삯이 비싸서 휴가를 3달에 한번 몰아가는데 07년까지 최장기록은 19박20일이다(병사 기준인 것 같은데 2006년에 23박 24일 휴가 나왔음.이 항목 넣으려고 집에서 휴가증 찾아봄).

복지관 내에 px, 당구장, 노래방 등이 있으며 수, 금요일에는 목욕탕을 오픈하는데 사우나까지 있다(병사와 간부 상관없이 사용가능). 게다가 사이버 지식방이 생기기 전에 lan 플레이가 가능한 자체 pc방이 운용되기도 했다. 단 담당구역 내에 있는 해병대 발칸 애들이 노래방에 똥을 싸고 가는 일이 있으므로 주의할 것.

2006년 2월에 모 관제대대에서 근무하던 상병이 휴가를 나왔는데, 그 대대 밑 700m 고지(...)에는 모 공수특전여단이 혹한기 훈련을 하고 있었다. 그때 특전사 대원들이 "와 날씨 무지 춥네"라고 했는데, 옆에서 휴가가던 모 상병은 "이 정도면 따뜻한데요?"라고 반문해서 특전사 대원들에게 엄청난 눈총을 받았던 적이 있었다.

그런데 이해해주자. 해발 1,500m에서 해발 700m로 내려오면 따뜻한게 당연한 것이 아닌가?(...)

이런 식으로만 서술해놓으면 다들 해발 1천m 이상에서만 근무하는줄 아는데, 사실 동네 뒷산(...)이나 언덕(...)에 레이더 올려놓은 곳도 생각보다 많이 있다. 1천m 이상이라는 어감이 워낙 강하기 때문에 이미지가 강한 편.

높은 곳을 선호한다는 공통점 때문에 소속은 다르지만 방공유도탄사령부와 같이 공동으로 부대를 운용하는 경우도 있다. 이 경우 부대규모가 커지긴 하는데, 공군 특유의 센스상(...) 서로를 아저씨라 부르는 묘한 관계가 되기도 한다. 애시당초 같은 건물에서 살아도 소속이 다르면 아저씨가 되는 데가 군대이긴 하지만..

종종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예하부대가 관제부대내에 위치하는 경우가 있다. 보통 캐리어라 불리며 본업무 외의 거의 모든 부분을 관제부대 시설을 이용빈대하나 워낙 인원이 소수라 부대내 인력이 필요한 일에는 참여하지는 않는다. 또한 공군이 받는 각종 훈련이나 검열에서 제외되는 경우가 많아 부러움을(...) 사는 경우가 많다. 현실은 땅개취급 [21]

부대에 따라 공군기상단 예하 기상반이 있거나,


  1. [구형부대마크] 1.1
  2. [2] 이건 옆 건물 유도탄사령부도 마찬가지.
  3. [3] 이전 버전에는 본부만 있다고 했는데 본부와 핵심시설인 1MCRC가 같이 있어서 본부만 있다고 하는 것은 아닌 것 같다.
  4. [4] 사실 이름만 바뀐 것에 불과한데, 30방공관제단 시절부터 영공감시라는 임무의 중요성 때문에 다른 단급 부대와는 다르게 소장이 최고 지휘관으로 임명되었으며 공군 내에서도 사령부급 부대로 취급해왔다.
  5. [5] 수정됐으면 수정바람
  6. [6] 관제사만 그런게 아니고 오산에 주둔하는 한국군 공군부대의 공통점이다.
  7. [7] 사실 작전사령부 근무지원단 자체가 원래 30방공관제단 기지지원전대에서 출발한 것이기는 하다.
  8. [8] 해당 부대의 고유 업무에 해당하는 특기. 일반적으로 비행단에서는 활주로에서 근무하는 특기들이 전방특기라고 불리우지만, 방공관제단에서는 관제특기가 전방특기로 불리운다
  9. [9] 일반적인 경우 32일정도의 연가, 3급지의 경우 32일, 1, 2급지의 경우 52일 물론 이는 총 복무일이 점차 줄어듬에 따라 연가일수도 조금씩 줄어들었기 때문에 기수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있다.
  10. [10] 다른 예하부대는 제설같은 것은 당연한 일이라 30단 인트라넷 부대동정(부대에 있던 행사사진을단장님 보시라고올리는 게시란)에 올리지 않으나 제주도는 제설작업이 희귀한지라 부대동정에 올리기도 한다.
  11. [11] 크루 단위로 교대가 이루어 지므로 흔히 크루 근무라고 부른다.
  12. [12] 생활패턴이 18시간 기준으로 돌아가는 불규칙한 교대근무를 22개월 가량 하게 되는데, 사람 체질에 따라 변비나 피부 트러블등이 생긴다...
  13. [13] 다만 주의해야 할 점은, 해당 위로휴가가 격오지 연가 보너스처럼 규정상 보장된 것이 아니며, '월 n시간 이상 교대근무를 하는 병사의 경우 부대(서)장 재량에 따라 한 달에 한 번까지 위로휴가 1박 2일을 부여할 수 있다' 정도로 되어 있다는 것. 즉 지금의 위로휴가는 규정을 약간 재량 해석해가며 규정상 최대치를 보장받고 있는 것이며, 언제라도 부대장이 심기가 불편하거나 상급부대 태클 등등의 이유로 이 위로휴가가 줄어들거나 아예 없어져도 이상할 게 없다는 얘기다. MCRC에 지원할 때 참고하자.
  14. [14] 수영복을 지참하면 일반 사병도 근무시간이 아닐때 이용가능하다!! 진짜다!!
  15. [15] 각 부대마다 다를 수도 있겠지만 산꼭대기나 언저리에 있는 부대 특성상 대부분은 수영장같은 대규모 시설이 들어갈만한 공간도 없다(...). 축구장이라고 있는게 돌밭에 오각형이라거나, 훈련시설인 사격장도 산언저리에 짧게 겨우 만들어 M60 같은 것은 쏴보지도 못하고 그저 분해조립 연습만 할뿐이다. 그나마 이런 사격장도 없는 부대들도 많아서 이런 부대들은 사격훈련 시즌만 되면 총기 챙겨서 다른 부대로 출장가는 경우가 대다수... 심지어 연병장이 없어 실내강당에서 아침구보를 하는 부대도 있다!
  16. [16] 태풍 중심기압이 대개 900중반대
  17. [17] 일반적으로 육군의 경우 대대단위마다 취사병이 편성되지만, 공군은 부대 단위마다 급양병이 편성된다. 만약 중대단위의 소부대라도, 급양반이 따로 편성되는 경우가 대다수. 대신 같은 지역에 위치한 경우 부대단위가 다르더라도 이 급양반을 통합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18. [18] 단, '내 일만 잘 하면 된다'는 병사의 경우 한정. 1,2를 막론하고 MCRC에 배치된 항공통제 장교, 부사관들은 병사보다는 편의시설 이용 권한이 많긴 하다. 하지만 전군 최전방 부대로서 24시간 영공감시 업무를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내 일만 잘 하면 된다" 라는 공식이 통하지 않으며, 초임간부는 MCRC에 배치되는 순간 자기 생활이 없어진다. 그리고 업무상황을 찍어서 인터넷에 올릴 시 소속부대 처벌이 문제가 아니라 곧바로 국군기무사령부 조사와 동시에 바로 군사기밀 유출로 사법처리를 받는다. 명심할 것.
  19. [19] 각 예하 관제부대 위치나 정식명칭은 기재하지 말 것. 여기에 기재되는 부대는 인터넷에 공개된 부대들이다.
  20. [20] 유도탄사 패트리어트 미사일 발사대처럼 대형 트럭 뒤에 레이더를 장착했다.
  21. [21] 타군의 경우 해당 관제부대와 별도의 건물에서 근무하며 내무 생활도 해당건물에서 하고 점호도 별도로 받는다. 공군출신의 경우 부대에 따라 동일 생활관을 사용하며 점호도 같이 받는 경우도 있다. 이럴 경우 부대원 취급하며, 서로간 선후임관계를 성립시키기도 한다.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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