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딜

1. 개요
2. 순간적으로 화력을 쏟아붓는 것
2.1. 키배를 뜰 때 여럿이서 누군가 한 명을 몰아치는 것
3. 커뮤니티의 게시판 등에서 특정인을 호출할 때
4. 대미지 딜러 중 최대 대미지가 가장 높은 캐릭터 혹은 직업군
4.1. 해당되는 캐릭터 및 직업군
5. 번외편
5.1. 해당되는 캐릭터 및 직업군

1. 개요

極deal, 혹은 극한(極限)의 딜링. 북미에서는 Nuking. 게임 용어[1]로, 상황에 따라서 아래의 두 의미를 지닌다. 유의어로는 '폭딜'[2]과 '극공'[3]이 있다.

2. 순간적으로 화력을 쏟아붓는 것

주로 인스턴스 던전 등을 수행할 때 파티 혹은 공격대 플레이 때 사용하는 용어로, 모든 수단을 다해서 공격에 올인하는 상황을 의미한다. 택틱에 따라 극딜하기 좋은 시점에 발동시키거나, 공략 시간에 제한이 있거나[4],전술적으로 최후의 상황이 왔을때 공대장의 지시로 시작한다.

파티 플레이중 제한시간이 적거나 파티 상황상 장기전이 무리일때 공대장/리더가 극딜을 지시한다면 힐러나 버퍼들도 공격계 버프외엔 나름의 공격스킬 등으로 약간이라도 딜에 기여해야하며 어지간한 상황이 아닌 이상 딜을 넣지 않고 괜한 짓 하다가 클리어가 실패 특히 아까운 차이로 실패했을 경우 공략 실패 후 동료들이 화기애애하게 부모님 안부를 걱정해주거나 자신의 종족이 사실은 인간이 아니라는 주장등을 들을 수 있다. 특히 막공의 경우 좀 더 길고 자세하게(?) 애프터서비스까지 곁들여 가족들의 안부를 걱정하는 소리를 들을수 있으니 주의.

게임에서 유래되고 게임에서 쓰이는 탓에 디시나 카페등의 유저와 유저간의 경우에선 게임외로 주로 쓰이기도 하나 뉴스나 방송의 경우처럼 공적인 경우에서 극딜이란 단어가 쓰일 경우 집중 포화나 총공세처럼 군대 용어로 바뀌어 쓰인다.

프리딜과는 어느정도 유사한 점이 많으나 차이점으론 일단 프리딜은 딜 할 시간이 있다는 것 즉 다른짓을 할 시간이 있다는 뜻도 되므로 딜 외에 회복이나 버프등 재정비의 시간이란 의미도 함축되어있는 반면 극딜은 상술했듯이 시간부족이든 장기전할수없는 상황이든 반드시 딜을 넣어야만 하는 타이밍을 말하는 것이다. 즉 프리딜시간에 작정하고 딜만넣으면 극딜의 경우중 하나지만 그렇지않다면 극딜이 안되는 것,

2.1. 키배를 뜰 때 여럿이서 누군가 한 명을 몰아치는 것

위에서 말한 것처럼 집중포화와 같은 뜻으로 다구리보다 심할 때 쓴다. 누군가 한 명이 꼬투리를 잡혔을 때 여럿이서 달려들어 시도 때도 없이 물어뜯는 것을 위에 쓴 내용을 빗대어 말하는 것이다. 이것 때문에 게시판에서 키보드 배틀을 벌이다 병크가 터질 때도 많이 있다. 사실 여럿이서 하는 경우만이 극딜인 것은 아니다. 누군가의 사소한 실수나 잘못 등을 보고 그 대상에게 모욕적인 언행이나 폭행 등을 비롯한 해가 되는 행위를 한 명이 사정없이 해대는 것도 있다. 이런 뜻의 경우 희한하게도 현실에서 이 단어가 나오는 경우가 있다.(...) 이로 인해 다 끝나서 조용히 넘어갈 싸움을 괜히 더 물어뜯어 일을 키운다든지 하는 것이 예이다. 즉, 우도할계이다.[5]끄투 에서도 나온다.

3. 커뮤니티의 게시판 등에서 특정인을 호출할 때

주로 반말체를 사용하는 커뮤니티에서 사용된다. 글 제목에 '○○○ 극딜/극딜좀' 이렇게 쓰는 경우 '○○○'라는 대상에게 빨리 글을 보라고 호출하는 것이다. 특정인을 대상으로 하는 만큼 친목질을 배척하는 커뮤니티에선 왠만해선 금기시 되는 사항이다.

4. 대미지 딜러 중 최대 대미지가 가장 높은 캐릭터 혹은 직업군

극딜러. 말 그대로 잘만 하면 최고의 대미지를 줄 수 있는 캐릭터나 직업군을 뜻한다. 그 조건이 까다로운 경우가 많으며 이걸 한방에 시밤쾅으로 터뜨리는 공격타입의 경우 대미지 딜러 중에서도 핵딜러누커(Nuker)로 구분된다. 마법을 사용하는 극딜 직업군은 캐스터로 따로 분류하며 캐스터쪽이 누킹이 가능한 딜러인 경우도 많은 편.

이런 캐릭터나 클래스는 고난이도 레이드 보스나 전투에서 어그로를 신경쓰지 않고 이번에 끝장을 반드시 내야하는 상황(ex:타락한 밸라스트라즈[6])에 공략을 끝내는 마무리 투수역할을 하게된다. 이런 점 때문에 사거리가 더럽게 짧거나, 방어력이 약하거나, 공격속도가 매우 떨어진다거나, 공격 중에는 이동이나 기타 다른 행동을 할 수 없거나, 팀원들에게 피해를 입힐 위험이 있거나[7], 체력이나 MP 등이 너무 빨리 소모된다던가, 순간딜량은 강하나 지속딜량이 떨어진다거나, 뒤에서 때려야만 진가가 나타나며 딜레이가 더럽게 긴 등핸디캡이 덕지덕지 붙어 있으며, 대체로 대미지를 극한으로 뽑아낼 수 있는 것 외엔 다른 부분이 매우 취약한 1차원적 대미지 딜러인 경우가 많다. 또한 생각 없이 공세를 폈다간 기껏 모아둔 을 흩뜨리거나 어그로가 튀는 등 골치아픈 상황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

이렇게 다루기 어려운 직업군이지만 어쨌든 고난이도 보스의 경우는 이렇게 누커들의 핵딜로 게임을 끝내야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누커가 잘만 하면 손맛이 좋은데다 극딜 타이밍을 위해서 그들 나름대로의 노하우를 쌓고 돈을 바른다. 대부분 한 방에 모든 걸 거는 경우가 많다.

이 용어가 정립된 것은 다른 용어와 마찬가지로 에버퀘스트에서 나왔다. 특히 에버퀘스트의 위자드(wizard) 클래스가 이에 해당한다. 클래스 특성상 순간적인 폭딜이 가능하지만, MP 소모가 아주 높고, 천떼기 방어구라 스치면 사망이며, 딜량이 높은 만큼 어그로도 폭증하기에 폭딜로 몹을 죽이지 못하면 어그로가 튀어서 자신이 사망하게 된다. 파티를 맺고서는 처음에는 어그로를 끌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딜을 하다가, 몹의 체력이 충분히 내려가 어그로가 튀어도 공격받기 전에 해치울 수 있을 것 같다 싶으면 폭딜로 남은 체력을 단번에 깎는 플레이를 한다.

초보자에게는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상기된 핸디캡 때문에 폭딜을 시작할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한다면 어그로 관리를 어그러뜨릴 수 있어 다른 유저에게 그냥 민폐인데다가 자신도 금방 끔살당하기 일쑤이기 때문. 반면에 숙련자는 그렇지 않기 때문에 극딜형 캐릭터는 잡은 사람이 초보자인지 숙련자인지가 적나라하게 드러난다. 또한 특성상 대기만성형이 많기 때문에 육성이 상당히 어렵다. 극딜을 굳이 키우고 싶다면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거기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 두는 게 좋다. 만약에 초보자도 손쉽고 부담없이 극딜을 가할 수 있게 된다면? 전투 밸런스 붕괴를 불러 높은 확률로 재미없다고 까인다. 섬의 궤적 2가 대표적인 사례.

영어권에서 퍼진 극딜러를 가르키는 용어중 하나로 유리 대포라는 단어가 있는데 위의 극딜러,누커 클래스의 단점들중에서 생명력과 방어력이 낮은 경우를 가르키는 것으로 포탄을 쏘는(딜을 넣는) 잠시동안 약간의 충격만으로 대포가 아작난다.(캐릭터가 공격맞고 사망한다.)라는 뜻에서 붙은 블랙조크 성이 짙은 신조어.

4.1. 해당되는 캐릭터 및 직업군

(추가 바람)

5. 번외편

순간 화력은 약해도,지속 딜량 혹은 초당 화력이 출중해서 극딜이라 불리기도 하지만.[17] 이건 엄연히 대미지 딜러의 기본 덕목이므로 극딜러로 보긴 어렵다. 지속딜과 순간딜은 딜링 개념에서 상극이기 때문.

누커와 핸디캡을 공유하거나,따로 핸디캡을 붙여놓기도 한다.

5.1. 해당되는 캐릭터 및 직업군

(추가바람)


  1. [1] 특히 MMORPG에서 많이 쓰인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든가.
  2. [2] 暴/爆/瀑+딜. 신기하게도 각기 다른 세 한자에 딜을 붙이면 거의 같은 뜻이 된다. 각각 '사납게 몰아친다' '터질 정도로 몰아친다' '폭포수처럼 몰아친다'
  3. [3] 다할 극(極)+공격(력).
  4. [4] 1)던전 자체의 제한시간이 걸린 경우, 2)일정 시간내 쓰러뜨리지 못하면 즉사패턴이나 광폭화를 보는 경우, 3)보스의 패턴에 따라 쉬워질때와 어려워질때가 극심하게 나뉘는 경우 등등이 해당된다
  5. [5] 이것은 소를 사냥하는 칼로 닭을 베거나 가른다는 뜻으로 직역되고, 겨우 작은 일을 보고 괜히 지나친 수준의 해를 가하여 일을 확대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6. [6] 사실 레이드 보스중에선 시작부터 끝까지 극딜해야하는 특이한 타입의 공략이다.
  7. [7] 이 경우, 다른 기본 공격에 비해 그 위험성이 더 크다.
  8. [8] 단 던파의 경우 일부 사기급 성능의 무기와 강화수치등으로 장비수준에 따라 데미지의 차원이 다르기도 하고 캐릭터간 밸런스도 제대로 되어있지 않기에 어디까지나 설정상으로 극딜러이지 실제 게임에선 딜에 밀릴 가능성이 매우높다. 심지어 일단 설정상 극딜러라며 버프나 생존기가 부실하기 때문에 이 격차는 더더욱 벌어진다. 그 예시로 기획상 버퍼지만 거의 항상 밸런스패치로 너프를 받지 않는 크루세이더가 작정하고 배틀크루루트를 탈 경우 처음부터 잘못된 설계와 버프를 주긴 커녕 너프마저 보이는 로그, 뱅가드보다 순간딜이든 지속딜이든 우월하기도 하다. 딜링외의 면에선 말할것도 없을 정도.
  9. [9] 이 용병들 대부분 역할이 초근접 내지는 돌격이다.
  10. [10] 다만 이쪽은 좀 애매한 게 DPS 자체는 3위지만 역할 자체는 꾸준히 갉아먹는 형태이다.
  11. [11] 오버워치 내 DPS 1위. 게다가 이쪽은 지속화력 조차도 뛰어나다.
  12. [12] 탄속이 매우 느리고 연사력이 최악이어도, 일단 디트의 큰 포탄에 맞으면 상당히 아프다. 데미지 업그레이드를 했다면 더더욱. 그리고 또 좋은 점은 이동속도가 빠르다. 그덕에 45레벨 하이브리드나 어나이얼레이터가 점령전에서 활약한다.
  13. [13] 드론을 산더미처럼 준비해두고 적을 감싸면 체력이 제일 많은 탱크인 스파이크도 녹아내린다.
  14. [14] 미니언에서 나오는 총탄자체의 딜은 큰 편이 아니지만, 미니언을 상대에게 부딧쳐서 자폭시킬 경우 스파이크까지 즉사시키는게 가능하다.
  15. [15] 전진박격포술이라는 스킬 덕분에 후열에서 공격하는 궁수가 전열에서 싸우는 상황이 자주 연출된다.
  16. [16] 본인의 체력이 깎이는 대신 무시무시한 딜량을 자랑하는 누커. 연계필살기라도 썼다가는 보스라도 원콤으로 보내버린다.
  17. [17] 정식으로 굳어진 명칭은 없지만, 파이터 혹은 DPS 등등 자신만의 명칭으로 부르거나,구분없이 똑같이 누커라고 불러도 된다.

최종 확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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