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가을(뷰티풀 군바리)

1. 개요
2. 성격
3. 인간관계
4. 작중 행적
5. 평가
5.1. 김가을의 행적이 밝혀지게 된다면?
6. 기타

1. 개요

네이버 웹툰 뷰티풀 군바리의 등장인물. 2소대 소속. 등장 시점의 직책은 챙짱[1]. 기수는 846K[2]로, 첫 등장은 89화.

선역은 예쁘고 악역은 못 생기게 나온다는 뷰티풀 군바리의 외모지상주의 비판을 깨는 등장인물 중 하나. 144화에서 작중 공인 미녀로 인증되었다.

2. 성격

천사의 얼굴을 한 악마

2소대의 허정인[3]

초반 등장 때까지만 해도 해맑은 표정으로 가혹행위를 시전하는 섬뜩한 면모 때문에 오로라 못지않은 사이코패스 아니냐는 말이 나왔지만, 유예리에게 꼬투리를 잡힌 이후엔 허정인과 마찬가지로 "인성도 나쁜데 머리까지 나쁜 찌질이"일 뿐이라는 것이 드러났다.[4]

또한 질 나쁜 선임일 뿐만 아니라 동기들과도 사이가 좋지 않은 질 나쁜 동기, 선임을 이경 때 둘씩이나 누명을 씌워서 보낸 가장 질 나쁜 후임이다. 그동안 평화 2소대에서 맞선임 공승화가 챙짱을 맡아서 온갖 고생을 하며 치이고 피를 보는 동안, 비교적 타 소대에 비해 온건하고 평화로운 2소대의 분위기에 파묻혀 가면서 누릴 거 다 누리다가 공승화가 소대 방침을 바꾸자마자 기다렸다는 듯이 부조리와 구타를 행하고 후임들 다 있는 데서 동기 이종혜에게 대놓고 욕을 하며 무시한다.

처음에는 명분이라도 있는 양 "2소대가 타 소대에게 나가리 2소대 소릴 듣는다"며 그걸 구실로 폭력을 휘두르는 듯 했지만, 이후의 행적들로 보면 지 동기 같은 소대의 명분이나 부심 따윈 안중에도 없다. 맘 놓고 후임들을 괴롭히고 패기 좋은 환경이 조성되어서 더더욱 날뛰는 것에 가깝다. 공승화를 필두로 군기 잡기 시작한 2소대인지라 그 이전까지는 폭력이나 가혹행위가 없었을 텐데, 최근의 행적들을 보면 챙짱 달기 이전에 그 본성을 어찌 억눌렀을지 신기할 따름. 김소리를 구타하는 김가을을 본 유예리가 "여전히 쓰레기질 하고 있구나" 하고 쏘아붙인 걸 보면, 암암리에 후임들을 구타하며 해소했을 가능성이 크다.

근접기수인 받데기들은 일이경들 다 보는 앞에서 패서 개쪽을 주며, 심지어는 과거 오정화 사건으로 선임 2명이 날아가자 대놓고 오정화를 무시하며 좋아한다. 류다희이종혜 등 동기들과의 반응과 대화내용을 보면, 동기들과도 관계가 무척 나쁘다.[5] 동기들도 전부 김가을의 이러한 성격을 잘 아는 모양이다.[6] 오로라처럼 김가을도 협동심이나 대인관계 따위가 개판이 되더라도 별 관심이 없는 캐릭터로 보인다.

당연하지만 작중의 등장인물들 중 입이 가장 거칠다. 뷰군의 배경인 289중대에서 대다수가 밥먹듯 욕을 하지만, 거기서도 김가을의 입버릇은 단연 독보적인 수준이다. 기수열외 고참이건 후임이든 동기든 가리지 않고, 폭언이나 욕설을 속사포마냥 쏟아낸다. 한마디로 입에 걸레를 물었다. 그렇다고 선임들에게 깍뜻한 것도 아니어서 이경 말기 때에 라시현이 이미 44기 잡아먹을 년들 중 하나라고 경계하고, 오정화 전출 건으로 혼란이 있었을 땐 맞선임에게 사사건건 말대답하면서 신경을 긁어 놓는 건 예사였다. 하극상 건으로 중수에게 불려갔을 때에도 반성은 커녕 자기가 억울하다고 발뺌까지 했을 정도였다.

상황을 이 꼴로 만들었다 보니 사방에 온통 적으로 둘러싸여서, 한번 크게 데일 가능성이 상당한 캐릭터였고, 105화에서 현실이 되었다. 공승화가 2소대의 평화를 깼지만, 공승화의 성격 상 분위기만 잡은 것에 가깝고 폭력을 밥 먹듯이 저지를 인물도 아니다. 2소대장의 개혁 이후 다른 소대에 비해 평화로웠던 분위기 자체를 흐트러뜨린 건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김가을이다. 거기다 공승화도 자기한테 개기는 김가을을 아니꼽게 보며, 그동안 구타당한 후임들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타 소대는 물론 같은 소대 동기들도 김가을의 인성이 어떤지를 잘 안다.

3. 인간관계

육근옥, 오로라 이상의 공공의 적.[7]

뷰티풀 군바리에서 아직까지 이 정도로 인간관계라는 개념을 상실하고 자기 마음에 내키는 대로 개판치며 폭주하는 캐릭터는 찾아볼 수 없다. 주도면밀하게 일을 꾸며서 자기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아니고, 눈에 띄지 않게 교묘하게 행동하는 타입도 아니며, 그렇다고 무슨 특출난 능력이나 카리스마를 가지고 밑의 후임들을 휘어잡는 타입도 아닌, 그야말로 개념도 생각도 없이 자기 짬과 기수만 믿고 고삐 풀린 망아지처럼 나대는 타입의 인물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8]

예를 들어 이해타산 철저하게 따지는 라시현이 후임 정수아를 타 소대에 팔아넘기는, 다른 데선 상상도 못할 무리수를 태연히 저질렀음에도 불구하고 소대 내에서의 위상에 별 문제가 없었던 건 그만큼 소대 장악력이 확실했기 때문이다. 민지선이 중수자리에서 내려와 전역날을 얼마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전임 소수 설유라가 확실한 자기 편이고, 챙인 846기는 서로 옥신각신 분열된 채 수시로 약점을 드러내고,[9] 받데기 5명 중 3명을 영향력(송미남, 박율, 허정인) 아래 두고,[10] 막내급, 즉 일이경 내 계층에도 라시현을 지지하는 사람들이(나주리, 우지영) 있다. 깊게 교류하는 사람은 없어도, 이해득실에 따라 확실하게 판을 짜놓고 부조리에 찌든 289중대에서 통할 만한 명분 아래 움직여서, 불만을 품는 사람이 있어도 그걸 대놓고 표출하며 흔들 사람은 없었다.

인간관계에 거의 신경 안 쓰는 3소대 오로라도 그녀가 가는 방향이 구타 3소대의 노선과 일치했기에 전임 소수 엄미선과 양호한 관계였고 이에 거스를 수 있는 사람이 없었다. 그리고 대놓고 해야할 행동과 아닌 행동을 구분하는 체신머리는 있었다.[11]

하지만 김가을은 이런 것이 전혀 없다. 선임, 동기, 후임 어느 하나 할거 없이 이경 때부터 꾸준히 어그로를 끌었다.

맞선임인 공승화는 '꼭 잘하지 않아도 된다'는 수준을 넘어 '어차피 뭐라 안 하니까 대충 하자'로 넘어가던 2소대 분위기를 바꾸려고 했고, 그게 김가을이 마음껏 설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그렇다면 그렇게 소대 분위기를 바꿔 자신에게 힘을 실어 준 맞고참의 지지를 얻어야 하는 건 당연한데, 이경 시절부터 "윗선임이 사라져서 좋겠다"는 둥 대놓고 망언을 일삼아 속을 살살 긁는 싸가지 없는 후임이었다.[12] 즉, 공승화가 김가을을 신임해서 분위기 잡는 일을 맡긴 게 아니라, 챙받들이 전부 온화하고 얌전한 사람들이라 김가을이 그저 날뛸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뿐이었다.

후임들에게는 더욱 심한 모습을 보이는데, 근접기수인 받데기들을 막내들 보는 앞에서 구타하고, 오정화와 친밀한 모습을 잠깐 보였다는 이유로 김소리기수열외 시켜 버리겠다며 협박했다. 그나마 강경옥이 김가을에게 말을 건 적이 있지만, 김가을이 후임들 팰 때 강경옥은 없었으니 애매하다. 그리고 대화도 김소리, 이종혜랑만 하는 걸로 보아 강경옥과의 사이도 친밀한 건 아닌 모양.

가장 든든한 아군이여야 할 동기들과의 관계는 선임, 후임들보다 더 최악이다. 846기가 중대 최고 대기수라 본래라면 그 덕을 많이 봐야 했는데 오히려 가장 큰 적이 되었다. 1소대 챙짱 류다희보곤 면전에서 개라고 부르고[13] 소대 동기 이종혜는 문자 그대로 개무시,[14] 역시 소대 동기이자 이경 때 본부소대 넘어가서 함께 지낸 시간이 그리 길지도 않은 유예리와는 그 길지도 않은 시간이 무슨 일이 있었는지 원수지간이고, 본부소대에서 차하얀한테 다짜고짜 욕을 날리고 서로 살벌하게 노려보고, 또 드러나지 않았지만 3소대 동기 홍덕과도 사이가 안좋은 것으로 추정되는데[15] 남은 왕비령, 마리아, 임향희도 김가을을 안 좋게 보고 사이가 안 좋은 게 뻔하다. 일반적으로 군대에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는 사이가 동기간이라, 왠만하면 다투지 않으려 하고 다툼이 있어도 시간 좀 지나면 대충 털고 넘어가는 일이 대부분이라는걸 생각하면 심각한 사항이었다.

결국 중대 전체에 적만 남은 김가을에게 믿을 거라곤 이운정오정화가 날아가면서 얻게 된 불안정한 권력뿐이었고, 그마저도 유예리에 의해 쓰지 못하게 되자 완전히 몰락해 사면초가 항우보다 더 비참한 신세가 되었다.[16]

또한 길채현과의 관계도 좋지 못하며, 뷰티풀 군바리 작중 최초로 천사 고참 길채현을 화나게 한 인물이다.[17][18]

하지만 144화에서 공승화의 모습을 보면 의외로 공승화는 김가을과 더 친밀하고 이종혜보다 김가을을 먼저 챙기려 하고 걱정해주는걸 보면 서로간에 이해 관계가 맞았는지 모르겠지만 의외로 친밀하다는게 드러난다.

4. 작중 행적

89화에서 첫 등장...을 한 줄 알았으나 어떤 용자가 87화에 나온 이 사람을 김가을이라고 주장했다. 김가을로 추정되는 인물 또한, 88화에서도 얼굴 공개 없이 1컷 등장했다.

89화에서 다용도실에서 일이경들을 집합시킨 공승화 뒤, 다른 챙받들과 서서 공승화의 지적에 대답을 안 하는 일이경들에게 "대답 안 하냐"며 되묻고는, 큰소리로 대답하자 "밤이니 목소리는 줄이라"고 말한다. 이후 공승화가 자신이 수인 다는 동안 더러운 꼴 못본다며 빡세게 관리시키라며 말하는데, 김가을은 어색한 웃음을 짓고 서 있었다. 김가을은 웃으며 대답하고, 먼저 들어가는 공승화에게 인사한다.

공승화가 떠나자, 김가을의 동기인 이종혜는 일이경들을 좋은 말로 타이르려 한다. 그러나 김가을은 "옛날엔 고참들이 어떻게 했더라"라며 혼잣말을 하다가 받데기들을 부르더니, 뒤에 있던 받데기 김소리따귀를 다짜고짜 때리고 다른 한 명의 머리채를 쥐어잡는다.[19] 그녀의 폭행에 주변의 챙받 전원이 놀라고, 이종혜가 손을 붙잡아 중재시키자,[20] 욕을 한다.

, 이 X신아. 타 소대에서 우리를 보고 뭐라 하는지 알아?? 나가리 2소대, 나가리, X도 아니라고.

일이경들이 엄청나게 긴장해서 "아닙니다!!"라고 우렁차게 대답한다. 또 다시 이종혜가 말리려고 하자 놓으라며 욕을 하더니, 막내들을 향해 대답은 x나게 잘한다"고 까면서''' 웃는 표정 그대로 오늘부터 깨스라며 상큼하게 웃으며 얘기한다.

92화에서 소대 수인들중수 집합하라는 육근옥의 지시를 받고 2소대로 온 현봄이를 보고 "육근옥 수경님, 돌아 오셨다더니…"라고 말한다.

96화에서 이경 시절 모습이 등장한다. 설유라와 함께 기대마 뒤에 숨어 있던 이운정에게 중대장이 찾는다고 말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97화 회상 편 오정화 기수열외 에피소드에서 당시 일경이던 공승화, 이경이던 동기 이종혜와 함께 다용도실에서 청소하고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셋이서 이야기를 주고 받는데 갑자기 '저는 나쁘지 않습니다'라고 반문을 꺼내고[21], 공승화와 이종혜는 영문을 모르겠다는듯이 김가을 쪽으로 뒤돌아본다. 이에 '오정화 때문에 피해를 봤으니 차라리 소대를 떠나주는 게 낫다'고 되도 않는 핑계를 대자, 공승화가 할 말이 있고 못할 말이 있는 것이라며 화를 낸다. 이에 김가을은 공승화에게 이 사태 덕분에 앞으로 편해지지 않았냐며 비꼰다. 이 말을 듣고 폭발한 공승화가 멱살을 잡으며 벽으로 몰아붙이자, '이번 일로 가장 큰 혜택을 보신 미래의 2소대 수인님, 앞으로도 잘 모시겠다'고 광기에 찬 표정으로 말하고 공승화도 기막혀하면서도 더 이상 말을 잇지 못한다.

라시현길채현의 대화에선 "844기를 잡아먹으려고 안달이 난 년들"로 류다희, 오로라와 함께 언급된다. 류다희가 짬을 먹어서도 라시현한테 반항적인 점, 오로라가 길채현이 컨트롤하기 어려워할 정도로 막 나간다는 점과 마찬가지로, 김가을의 작중 행적들을 고려했을 때 라시현이 보기에 그 전부터 눈에 밟히는 뭔가가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00화 끝부분에서 방범이 끝나고 복귀하는 오정화를 보고 오른발을 살짝 들어서 발에 걸려 넘어지게 만든 뒤 "빙X, 수경 되셔서 칠칠지 못 하게 왜 그러셔"라며 비웃는다. 이에 주변 소대원들은 당황하고, 이 장면을 목격한 정수아가 오정화를 일으켜 주며 "왜 그냥 가는 사람한테 다리를 거십니까? 너무하신 거 아닙니까?"라고 김가을에게 따진다. 그러자 김가을이 "이런 미친 쉐뱅이 X이!"라며 분노하는 장면으로 100화는 마무리 된다.

101화에서 표지를 장식했다. 동시에 846기라는 사실이 확정됐다. 이어지는 101화에서 정수아가 계속 본인을 노려보자, "그래, 오늘 날 잡자." 라면서 풀스윙 사커킥으로 정수아의 얼굴을 걷어 차 버린다.[22] 그것도 모자라 정수아를 계속 때리려는 걸 오정화가 말리자, "왜, 같이 맞으시려고?! 좋습니다. 사이좋게 처 뒤집시다." 라고 말하면서 오정화의 머리채를 잡고 폭행하려 했다.[23][24]

이를 보다 못한 동기 류다희가 자신의 얼굴을 봐서라도 넘어가 달라며 말리지만, 김가을은 2소대에서도 고참들에게 야려보고 지적하며 개길 것이라고 받아친다.

102화에서 정수아가 2소대 생활관에서 집단 구타를 당하는 모습을 가만히 지켜만 보고 있다. 그러면서 "아이, 정말 억울해. 훌쩍."이라고 말하며 억울한 척까지 한다.[25] 아 ㅆㅂ, 할 말을 잃었습니다 공승화가 2소대원들에게 "근무 나가야 되니까 그만 하라"고 지시한 뒤 "라시현 수경님이 허락했으니 당분간 계속 2소대 생활관으로 올라오라"고 정수아에게 말하자, 비웃는다. 단적인 묘사들에서도 인성 쓰레기 어디 안 간단 걸 증명했다.

박율송미남이 야간순찰을 나가 대화를 나누는 장면에서는, 송미남은 "김가을이 잘못했다"고 말하지만 박율은 김가을을 두둔하며 "정수아오정화의 편을 든 게 잘못"이라는 발언을 한다. 류다희민지선에게 김가을을 두고 "아무리 기수열외라도 수경이고 한때 본인 고참이었던 사람에게 그딴 식으로 하니, 김가을도 문제가 있다"라고 디스한다.

야간순찰 근무 대기하는 장면에서는 김소리오정화정수아를 챙겨주는 모습을 죽은 눈으로, 기분 나쁘다는 표정으로 쳐다본다.

그동안의 악행으로 인해 결국, 103화에서 길채현마저 빡치게 한다. 길채현은 김가을과 공승화를 다용도실로 불러 따끔하게 지적한다. 이어 오정화가 289 중대를 떠난다는 말을 길채현에게 듣고, 공승화와 김가을은 놀란다. 길채현의 꾸짖음은 계속 이어졌다.

김가을. 중수로서가 아닌 정화 동기로서 너 군생활 지켜볼 거다. 행동 하나하나 생각하고 조심히 군 생활 해라.

즉, 김가을은 길채현에게 참교육을 당하고 찍혔다는 것이다. 김가을은 더 이상 말대꾸하지 못하고 알겠다고 대답했고, 해당 컷은 끝난다.[26]

그러나 김가을은 104화에서 그새 길채현의 근신 명령을 어기고, 다용도실 앞에 봉자연을 세워 망을 보게 한 뒤 다용도실 안에서 길채현에게 찍히게 만든 주범이라는 누명을 씌운 채 김소리의 머리채를 잡아 폭언을 퍼부으며 때린다. 이 때의 표정이 그야말로 "나 미친 X이요."하는 표정이라 그야말로 압권. 이에 김소리가 자신을 죽일 듯 노려보자 그 표정 그대로 오정화처럼 떠나게 해준다며 김소리를 협박한다. 그러다가 갑자기 문이 열리자 김가을은 놀라는데, 문을 연 사람은 동기 유예리였다. 유예리는 김소리가 얼굴을 황급히 가렸음에도 불구하고 이미 폭행이 있었다는 것을 눈치챘다. 김가을에게 쓰레기짓만 골라하고 다닌다며 김소리에게 나가 있으라고 한다. 이에 김가을은 강력하게 반발하며, 유예리에게 욕설들을 퍼붓는다. 그러자 유예리는 "한때 같은 소대 동기라서 배려해 줬는데 너무 X같이 나온다. 이제 너의 비밀을 말하겠다."라며, 김소리에게 나가 있으라고 한다.

김소리가 나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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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김가을, 작년에 오정화이운정 찌른 거, 그거 오정화가 아니라 너지?

라고 말하며, 김가을은 이에 매우 놀라는 표정을 지으며 104화는 끝난다.

105화에서 결국, 김가을 흑막설사실로 드러났다.[27]

유예리는 오정화 부모님의 항의로 시작된 상담을 언급한다. 기수 순서대로 상담 중이었으며, 오정화 → 공승화 → 김가을 → 이종혜 순으로 상담 받을 차례였는데, 김가을의 다음 순서가 동기인 이종혜가 아닌 오정화의 맞고참 이운정의 차례가 됐으며, 이운정의 중대장 호출을 김가을이 전달한 사실이 너무 이상하다고.

알고 보니 김가을이 중대장과 상담을 받고 나가려는 찰나[28]에 "오정화이운정 때문에 많이 힘들어한다"고 말해버렸고[29], 이로 인해 이운정이 불려간 것이었다. 결국 중대장은 이운정을 열라게 족쳤으며, 그 결과 이운정은 그 사실을 시인하고 독박 쓰고, 289중대를 떠나 다른 중대에 전출 가 버렸던 것.

김가을은 내가 아니라고 잡아떼면 별수 없다고 넘어가지만, 유예리는 길채현한테 녹음기능이 있는 MP3를 가져왔다면서 대화 내용이 녹음되있을거라고 협박한다. 그 사실에 겁에 질린 김가을은 오정화 때문에 피해봤다는 핑계 아닌 핑계를 대지만 유예리는 그 말을 들은 척도 안하고 확인 차 MP3를 듣는다. 그러나 전문 녹음기가 아니라서 잘 안들린다는 게 드러나자[30] 그런 유예리를 비웃으면서 내 입에서 오정화 이야기가 다시 나올 일은 없을거라 안심하지만 유예리가 김장호 형사에게 빌린 녹음기를 하나 더 준비한 걸 보고 경악한다.

이에 자기도 그 일로 존X 피해봤다고 개소리를 늘어놓으면서 유예리에게 책임을 전가하려 하나, 이 내용을 라시현에게 들려 주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지 않냐는 유예리의 협박에 김가을은 공포감에 질린다. 그제야 김가을은 유예리에게 매달려 빌며, 시답잖은 감성팔이를 시도하는 찌질이 행태까지 보인다. 그렇게 동기들을 벌레 보듯 할 때는 언제고, 지 급할 때만 동기 찾는다 이 와중에 은근슬쩍 녹음기에 손을 뻗어서 빼앗으려 시도하지만, 유예리는 피해버린 뒤 자신 앞에서 무릎을 꿇으라고 명령한다. 김가을은 처음에는 "같은 동기끼리 이건 아니다"라며 반항하지만, 유예리의 단호한 태도에 결국 무릎을 꿇는다. 유예리는 사이다를 날리고는 김가을을 다용도실에 두고 나가 버린다.

나한테 무릎 꿇었다는 생각 말고, 오정화한테 무릎 꿇었다고 생각해. 잘 들어, 이제 앞으로 넌 쥐 죽은 듯이 조용히 지내.

이에 김가을은 길채현에 이어서 유예리한테 2번째로 참교육을 당하면서 웃으면서 눈물을 흘리고, 105화는 끝난다.

여기에서 조금만 있으면 열외 타고 특권을 누리면서 후임들을 마음껏 두들길 수 있었는데, 이 사실이 자신의 삽질과 유예리의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드러나서 물거품이 된 데 대한 절망, 전혀 신경도 쓰지 않았던 동기에게 회생 불가능한 수준의 일격을 당한 데 대한 분노, 이 사실이 모두에게 알려지면 자신은 끝장이라는 공포가 섞인 울음을 보여준 거라는 평.[31] 유예리의 말마따나, 이제 김가을은 쭈구리마냥 조용히 열외를 타다 전역하는 것 외에는 답이 없게 되어 버렸다. 한마디로 유예리에 의한 암묵적 + 스스로 셀프 반 기수열외 상태가 되었다고 보면 된다.

아주 예전에 어떤 편집자가 김가을 문서에서 "김가을이 중대장과 거래해서 이운정을 찌른 것 같다"는 추측을 내놨던 적이 있다. 이유는 오정화는 누구도 찌르지 않았는데 받데기, 챙이 다 놔두고 일경이 다이렉트로 날아가는 과정이 석연치 않은 면이 있으며 소대에서 가장 기수가 잘 풀린 오정화와 그 맞선임이 없어지면서 득을 크게 본 사람이 김가을이기 때문이다. 물론 추측에 불과해 얼마 뒤 삭제되었지만, 그게 진짜로 드러난 것이다. 김가을 문서 107번째 수정 버전에서 볼수 있다. 이 회차를 계기로 김가을은 물론이고, 그와 덩달아 바닥을 계속 치고 있는 중대장의 평가는 아주 지구 내핵까지 추락하는 중.

106화에서 등장은 없었지만 언급은 된다. 길채현이 챙짱들을 불러 289중대의 전반적인 운영을 지시하는데 동기인 이종혜가 그 자리에 참석한다. 다른 때에도 김가을 대신 이종혜가 움직일 때가 더 많다고 하니, 상기 사건으로 인해 전보다 나서는 정도가 줄었고[32], 2소대 내 권력을 거의 잃어버린 듯 하다.

107화에선 다음날 전역하는 박상미의 전역사를 듣는 중, 공승화의 옆에 앉아 있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하지만 지난 번의 사건으로 인한 여파인지 평소의 모습은 온데 간데 없고, 시무룩하게 망연자실한 모습으로 나타나 있다.

126화에서 오래간만에 재등장한다. 더불어 또 한 번 표지를 장식했다. 그리고 재등장후 찐따미로 어필하는 캐릭터가 되고 만다.

설유라유예리에게 이운정의 이야기를 듣고 나서 오정화 기수열외 건에 대해 아는게없냐 묻는 걸 매우 불안하게 엿듣게 된다. 설유라가 왜 엿듣냐고 묻자 당황하면서 유예리와 할 말이 있다며 유예리를 붙들며 말한다. 유예리는 차갑게 "뭔데? 여기서 말해" 라고 대꾸하고 김가을은 설유라 앞에서 이 이야기를 어떻게 하나며 이를 가는데 이때 표정덕분에 김가을 안티들조차 귀염 돋는다고 평가. 찐따미가 있다라며 나름의 지지를 받았다.(...)[33]

유예리에게 설유라 수경에게 일러바친 거냐고, 자신은 약속대로 챙짱 내려놓고 쥐죽은 듯 있었다며 니가 이러면 안 되는 것 아니냐며 계속 따지지만 유예리는 자신이 일러바치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다 유예리가 설유라가 엿듣고 있다고 말하는 걸 듣고 기겁하며 뒤를 돌아본다. 하지만 이건 김가을을 놀래키려 장난친 것이었고 김가을은 화가 나서 유예리의 멱살을 잡는다. 하지만 곧 유예리가 고압조로 나오자 쫄면서 진짜 이른거 아니냐 되물으며 손을 떼고 유예리 본인도 아까 설유라 빡친 거 어떻게 감당하냐며 자신은 안 일렀다고 말한다. 그리고 떠나려는 김가을의 뒤통수에 대고 너답잖게 짜져 있는거 보기좋다는 디스를 당하자 분을 삭히며 비굴하게 홀로 서 있는다.

그리고 정수아의 나레이션을 통해 사실상 2소대에서 겉돌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이종혜, 김소리, 강경옥이 친근하게 방범 끝나고 같이 어울리는데 구석에서 곁눈질로 흘기고 있다. 여지껏 그녀가 소대원들에게 벌인 악행을 생각하면 인과응보다.

다시 현 시점으로 돌아와 점호 때 강경옥홍주예를 매우 시끄럽게 굴며 괴롭히자 설유라가 경고하지만 강경옥이 그걸 무시한 채 자꾸 시끄럽게 굴자 옆에서 시끄럽다고 그만두라 제지한다. 하지만 통하지 않고 결국 독이 오를대로 오른 설유라가 그녀들에게 배게를 던지자 깜짝 놀란다.이때 표정이 정말 귀엽다

127화에서 설유라가 아까 자기가 던진 베개 가져오라고 하자 "아...아! 아! 넷슴다!"라고 말하며 상경말짬 먹은 사람이라고 믿어지지 않을 정도로 허둥지둥 거리며 설유라에게 베개를 갖다준다.[34] 그리고 긴장한 표정으로 설유라가 강경옥에게 드래곤볼 놀이를 시키는 모습, 289중대 상경 전원에게 깨스를 거는 모습을 바로 옆에서 서서 지켜본다. 127화 마지막 장면에서 라시현, 설유라와 함께 클로즈업 되는데 공교롭게도 셋 모두 오정화와의 악연에 직간접적으로 엮여 있는 인물들이라는 점에서 의도된 라스트신으로 보인다.

128화에는 제대로 개그포텐을 폭발시키면서 뷰군팬들의 열광적인 환호를 얻고 인기도가 크게 올라간다!

이종혜가 설유라의 상경깨스에 상경 전원을 모이게 하고 대책을 논의중에 김소리에게 가을이가 보이지 않은다며 김소리에게 묻는 사이 김가을은 유예리가 있는 본부소대로 가있었다.

상당히 단아한 정좌를 하면서 역시 외모값은 하는지라 선한 표정으로[35] 뭐 마시고 싶은 것 없냐고 하자 유예리는 안경에 안구가 사라진채로 없다며 차갑게 대꾸한다. 그럼에도 김가을은 유예리에게 계속 까이면서도 녹음 파일을 지워달라며 부탁한다.

그러다 결국 유예리에게 "니 노력하는거 하나도 안보이니까 꺼져 좀" 하고 팩트폭력을 당해버렸다. 이걸 본 871K 신병들중 김세이가 이 꼴사나운 김가을의 추태를 보고 웃어버리자 김가을이 돌아본 뒤 김세이에게 "웃겨? 웃기냐? 아니, 이런 미친 쉐벵이가 감히! 너 우리 소대 오기만 해봐 아주!" 라고 말하다가 유예리가 눈치를 주자 일본애니에서 흔히 볼수 있는 해맑은 영업용 미소를 선보이며 "너! 우리소대 오기만 해봐~! 환영해줄거야! 꼭 우리소대로 오렴!"이라고 하는 최고의 명장면(?)을 연출해냈다. 안타깝게도 김세이는 1소대로 갔다. 귀엽다.

유예리가 그냥 나가버리자 같이 가자며 잡아보지만 따라오면 설유라 수경에게 간다는 차가운 대답만을 들으며 대차게 까여버리고 만다.

김가을은 짜증을 내며 그대로 바닥에 앉아 궁시렁댄다. 차하얀이 웬일이냐고 물어보는데 다짜고짜 "닥쳐! ㅆ발X아!"[36] 라며 욕을 한다. 이에 열받은 차하얀은"뭐? 인생 하직하고싶냐?"라고 눈을 번득이며 김가을을 노려본다.

129화에서는 설유라의 전역전 마지막 인사에서 등장해 드디어 설유라가 가는구나 하고 안도의 한숨을 쉰다. 마지막 전역식에 단체로 모였을때도 뒤에 깨알같이 나오는데 유예리를 귀엽게 눈치보는 컷으로 등장.

130화에서도 유예리가 마음속으로 설유라에게 미안하다고 독백하면서 사실대로 이야기하고 싶었지만 전역 그 순간에 논란에 휩쌓이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생각할때 계속 유예리의 눈치를 본다. 이 얼굴 표정이 꼭 80년대 일본만화의 입맛다시는 꼬맹이와 흡사하다.(...)

140화에서는 846K가 전원 수경이 되어 진급신고를 하는데 짬노릇도 제대로 못하고 라시현에 의해 열외까지 늦춰진 상황에서 그 임향희 조차도 웃으면서 기뻐하고 846K 전원이 미소를 띠는데 혼자만 웃지 않는다. 이시점 기준으로 여전히 유예리의 녹음기를 없앨 방법을 찾지 못하고 유예리에게 거듭 알랑방구 뀌어도 안통하고 있는 상황의 무한루프를 겪고 있음이 틀림없다.

다시 재등장한 144화에서 개그 캐릭터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해내는 중이다. 3생활관인 2소대 생활관에서 자고 있는 김가을은 악몽을 꾸는데 "아...안돼...그건...예리야 제발 그거 만큼은...제발...안돼에! 안되에!"[37] 하며 잠꼬대를 하는데 2소대의 뉴페이스인 870K 세로눈이 공승화 수경님이 다목적실에서 기다린다고 하자 "아...뭔데 X발 짜증나게!(아씨!) 아! 한참 잘자고 있었던데 진짜!(짱나!)" 하며 투덜대고 870K 세로눈은 "참 잘때는 이쁜데..." 하며 작중 공인 미녀 캐릭터임을 인증했다. 그리고 다목적실에서 공승화와 만난뒤 너 요즘 너무 편하게 지내는거 아니냐 늘어지셧다고 하자 "아 수경이잖습니까." 하고 힘없이 대꾸하자 공승화는 말하는 꼬락서니 학는 타박한뒤 뭐 상관은 없는데 이러면 너한테 2소대 수인자리 못준다며 지금 종혜가 어울리지 않게 애들 잡고 다니는데 당연히 종혜한테 넘어가는거야. 라고 하자 "그러든지...말든지..." 중얼대고 공승화는 요즘 애들이 넘 걱정한다 곧 죽을 사람 같다고 하자 "어떤 ㅆ발X들이 그럽니까?(하아!?)" 하고는 뒤졌다고 이를 간다.

그 와중에 홍주예가 다목적실로 와서 전달을 하는데 "저...유예리 수경님께서..." 라고 하자 "예리가 왜!? 왜!?" 하며 또 화들짝 놀라고 홍주예는 "취사반 점심 준비 다 됐다고 2소대 내려와서 점심식사하라고..." 이야기를 듣고는 "(버럭!) 아 씨! 미친X아! 그냥 맨날 행정반에서 해주는 전화인데 굳이 유예리를 왜 붙여?!(떽!)" 하고 눈까지 감고 화를 내자[38] 공승화한테서 "왜 그래? 예리한테 돈이라도 꿨냐? 기겁을 하네?" 하지 또 화들짝 놀라며 그냥 예리이름이 나와서 뭔일 생겼을까봐 하고 둘러대고 공승화는 밥이나 먹으러 가자고 한다. 깨알같이 점심메뉴를 못외워 빵꾸내는 홍주예는 덤 그 둘 뒤에서 김가을은 죽은눈을 하며 "아...진짜...사는게 사는게 아니다 X발" 이라고 되뇌인다.(...)

145화에서는 유예리흑기사로 전직한다! 류다희홍덕이 사역병들을 이끌고 유예리에게 불만을 품으면서 말다툼을 하던 와중에 나타나서는 둘에게 "이것들이...수경되서도 시끄럽게 굴고 있네." 하며 등장한다. 그리고 류다희가 너도 우리랑 같은 맘이냐고 묻자 류다희의 볼기짝에 로우킥을 날리며 "같은 맘이긴 니미 뽕이다!" 하고 소리친뒤 유예리에게 웃으면서 "얘들이 안갈라고 어기적 어기적 거리길래 내가 직접 데리고 왔어 잘했지?(헤헤)" 그리고는 류다희와 홍덕에게 다음과 같이 선언하며 유예리의 흑기사를 자처한다.(?)

"니들 언제부터 행하나 말에 쳐 개겼어? 그리고 다 떠나서 예리가 이런 말도 안되는 사역을 무리하게 시켰겠어? 예리도 어쩔수 없었겠지" 라고 유예리를 소개하는 손동작과 함께 8~90년대 왕도적 만화주인공 눈을 하며 유예리를 변호(?)한다.[39]유예리는 한심하다는 표정으로 "하아. 맞는 말이긴 하지." 라고 대꾸정도는 해주고 이에 대해서 류다희는 "저것들이 언제부터 붙어 먹은거야?" 라고 하자 홍덕이 "붙어먹은 게 아니라 완전 꼬봉 같다마." 라고 한마디 해준다. 물론 김가을이 유예리의 흑기사를 자처하는건 당연하지만 개과천선 해서가 아니라 계속 유예리에게 잘보이면 언젠가 마음이 변해 녹음기를 지워주지 않을까 하고 김칫국 마시는 마음에서다.(...)

156화에서 정말 오랜만에 등장하지만... 분량은 딱 한 컷(...). 라시현의 명령에 따라 846기 2소대 대표로 치약 미씽을 하게 된 중대 내 상경들을 관리한다. 여기서 크게 소리치며 막 받데기들을 갈궈대는 들과 달리 그 둘을 물끄러미 바라보며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40]

5. 평가

김가을 그년도 참 문제입니다. 아무리 기수열외라고 해도 한 때 지 고참이고 수경까지 달았는데 그딴 식으로 한다는게....

-류다희

피해? 너 때문에 오정화는 1년 내내 그 지옥에서 자기 인격 바닥치고 그 모욕들을 다 버티고 비참하게 결국 떠났는데 니 입에서 피해봤다는 말이 나와?

-유예리

온갖 악행을 끼치고 다니지만, 권력이란 갑옷이 벗겨지면 아무것도 아닌 쫄보이자 찐따

스스로의 잘못된 행동들로 인해 주변 인물들의 군생활을 꼬아버린 군대내 전형적 아싸

김가을의 악행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중대장에게 부탁해 자기보다 7기수 위의 이운정을 전출 보낸 것으로 시작해 오정화에게 누명 씌워 군생활을 파탄냈다.[41]
  • 동기인 류다희, 이종혜를 무시하며 동기애 따위 내다버린 태도를 보였다. 유예리가 사건을 알아채자 그 무시하던 동기애 이제 와서 찾는다.
  • 공승화의 어그로를 끌어[42] 2소대의 평화를 파탄내고, 나아가 2소대 막내들에게도 광역 피해를 주었다.
  • 자기가 오정화의 다리를 걸어놓고[43] 왜 이러냐고 화내는 주인공 정수아를 폭행하고 수아를 2소대로 끌고 와 2소대 받데기들을 시켜 수아를 구타함.[44]
  • 작중 최초로 그 천사인 길채현을 화나게 할 정도로 어그로를 끌었다.[45]

그야말로 허정인오로라에 버금가는 악녀. 2소대와 846K를 넘어 289중대 최악의 캐릭터 중 하나이다. 육근옥,주희린이 그냥 멍청한 쓰레기라면 이쪽은 악의로 똘똘 뭉친 찌질한 쓰레기.허정인은 한소이를 나름데로 챙겨주는듯한데.... 김가을과는 달리 근접기수는 챙기는 의외의모습도 있다

충격과 공포의 101화 이후, 본 문서에는 다수 수정으로 인한 동시수정주의 틀까지 달렸을 정도로 수많은 혹평이 쏟아졌고, 그만큼 임팩트 또한 상당했다.

그동안 2소대가 평화노선이라 드러나지 않았으나, 공승화가 소대 운영 방침을 바꾼 직후부터 후임들을 상대로 지독하고 악랄하게 대하고 있다. 첫 등장부터 독자들에게 상당히 강한 임팩트를 남긴 캐릭터로, 작품 내에서 손꼽힐 만한 예쁘고 청순한 외모와 함께 최악의 인성이 공존하고 있는, 작중 손가락 안에 들 만한 악마다.

일이경 때 2소대장이 구축한 평화를 누리다가, 소대 방침이 바뀌자마자 기다렸다는 듯 즐겁게 후임들을 쥐어짜기 시작했다. 김가을이 받데기들을 때렸을 때의 주변 소대원들 반응,[46] 온화한 2소대 간부들, 자기 소대가 늘 훈련에서 밀려도 험한 말 한번 안했던 박상미와 챙이~챙짱 시절 독박을 썼음에도 불구하고 그 동안 인내심으로 2소대를 이끌어 온 공승화[47] 등이 2소대의 분위기를 나름대로 유지하려고 한 것과는 정반대의 행보로 소대 분위기를 험악하게 만들어 버리는 데 일조한 원흉.[48]

동기를 대할 때도 동기애라고는 찾아볼 수 없다. 류다희홍덕이 서로 티격태격하는 악우 느낌이고,[49] 심지어 육근옥은 동기의 말은 더럽게 안 듣지만 다른 동기들과 후임과 사이가 나쁘지 않고, 민지선과는 '찌선'이라는 애칭을 쓸 정도로 원만한 관계이며, 원칙적으로는 선임이지만 서로 말을 놓은 상태로 사실상 동기나 다름이 없었던 김현리가 전역하자 가지 말라고 우는 모습을 보여 동기애는 있음을 증명했지만 김가을은 동기 이종혜, 유예리, 차하얀에게 스스럼 없이 욕을 하는 건 물론이고, 자신을 말리는 류다희에게 개다희라며 비아냥대는 등 막말을 서슴치 않는다. 구타나 가혹행위를 행하는데 있어서도 티끌 하나 없이 청순하고 선한 미소인 채로 그런다는 점에서 이질감이 크다.

특별히 무서워하거나 따르는 선임이 있나 하면 그것도 아니다. 선임에 대한 예우나 공손한 면모는 찾아볼 수도 없는데, 공승화 앞에서도 대놓고 윗기수인 "고참 둘이 사라져서 좋다" 고 말하거나, 이에 공승화가 "할 말이 있고 그렇지 않은 말이 있다"고 몰아붙이며 윽박지름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가장 혜택보신 거 아니냐"며 비꼬면서 "앞으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이 사건으로 우리들 중에 가장 혜택을 많이 받으신 미래의 2소대 수인님. 제가 그때까지 잘 모셔다 드리겠습니다." 라고 망언을 하지를 않나, 비록 기수열외지만 엄연히 윗기수 선임인 오정화의 다리를 걸어 넘어트리고 비아냥거리며, 심지어는 다른 소대원들이 보는 앞에서 구타하려고 하는 등 악질적인 행동들을 거리낌없이 자행한다. 얼마나 열 받았으면 공승화가 멱살을 잡을 정도.

102화에서는 정수아가 구타당하는 장면을 보면서 억울해하는 듯한 모습으로 훌쩍이는 시늉을 하다가, 2소대 수인인 공승화가 "당분간 2소대로 오라"는 지시를 정수아에게 내리자 비웃는다. 가증스러운 모습까지 보이면서 독자들의 분노와 어그로를 절정으로 끌어모으고 있다. 이쯤 되면 사이다가 한 번 나와주어야 한다. 이 상태로 그대로 방치되면 독자들 혈압 올라 다 죽을 듯

103화에서 공승화와 함께 다용도실에서 길채현에게 질책을 당하는 씬에서 억울하다며 끝까지 오리발을 내미는 짓으로 다시 한 번 독자들의 분노를 치솟게 만들었지만, 곧바로 길채현에게 조용히 하라는 말과 함께 말이 잘리고, 중수가 아니라 정화의 동기로서 너를 지켜보겠다라는 길채현의 으름장이 나오는 지경에 이른다. 맞후임 SM 오로라의 개김에도 성녀(聖女)의 모습을 유지하던 길채현이 이렇게까지 분노를 드러낸걸 보면...

하지만 곧바로 다음화인 104화에서 반성은 커녕 맞후임인 김소리를 다용도실로 끌고 가 네가 길채현에게 찌른 거 아니냐는 트집을 잡으며 폭행하여,[50][51]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고 있었고, 결국 105화에서 유예리에 의해 정의의 죽창을 맞고 박살났다.

문제는 남을 모함하고 누명을 씌워서 자신의 군생활을 편하게 만들려는 병사들이 현실 군대, 즉 육해공해병전의경의방공익 막론하고 과거에도 2017년 시점에도 어딘가에서는 불행히도 나타나고 있고 앞으로도 나타날지도 모른다는 거다. 부대원들과 접촉해 모함을 시도하고 소문을 퍼뜨리고 죄를 뒤집어 씌워서 무고한 사람의 군생활과 인생을 파탄내는 현실의 김가을은 애석하게도 현실군대에서 나오고 있는게 현실이다. 군대라는 곳은 전국에서 다양한 인간군상들이 모여서 싫어도 함께 해야 하는 곳이기에... 사람 사는 곳에는 꼭 상식을 벗어난 인간이 존재하는 법이고 괜히 과거 네이버 실검에 또라이 질량 보존의 법칙 이란 단어가 오른게 아니다.

다시 등장한 126화에서 형편없는 그릇을 드러내며 권력과 계급이란 갑옷만 벗겨지면 한없이 작아지고 강자에겐 비굴하게 구는 모습 덕분에 밑천이 제대로 드러났다는 평가를 받는다.

거기다가 126화 ~ 128화에 걸쳐 계속 허둥대는 모습을 보여주고 도둑이 제발 저린듯 안절부절 못하는걸 자꾸 타인에게 보여주어서 타인으로 하여금 '아 저X 왜저래? 수상한데?' 라는 생각을 심어줄 여지까지 만들어주고 있다. 여러모로 오로라 처럼 타고난 악당이 아닌 약한자한테만 센척하는 그릇작은 쫄보임을 제대로 보여준다. 가만히만 있으면 아무도 눈치를 못챌텐데도 조급함과 초조함 그리고 특권을 누릴 기회가 날아간다는 생각에 상대에게 수상한 점을 노출시킨다. 벌써 라시현, 차하얀이 그 모습을 봤고 라시현은 오정화 사건의 중심, 차하얀은 이운정이 타중대로 날라갈때 운전을 해준 사람이다. 당장 작가들이 표지모델로 등장도 시켜주고 하는걸 보면 조기 퇴장 시키지 않고 이야기에 활용할 카드로 쓰려는 의도겠지만 언젠가는 분명히 이운정 - 오정화 사건의 진범으로 밝혀질 가능성이 높다는 평. 더불어 128화에서 유예리를 향한 구차한 추태는 871K 신병인 김세이가 웃음을 터뜨릴 정도였으니 얼마나 남이 보기에 형편없는 인간인지 단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면서도 비굴하게 계속 통하지 않을 것이 뻔한데도 유예리에게 읍소를 하는 심리는 결국 위험을 무릎쓰고 이운정과 오정화를 팔아먹고 기수는 풀려서 누릴 거 다 누릴 줄 알았는데 뜻밖의 상황으로 그게 다 날아가게 생기고 이런 기회를 어떻게든 놓치기 싫어서 발버둥치는 것이라고 볼수 있다. 코너에 몰린 인간이 이성을 잃고 온갖 추태와 자충수를 보여주는건 현실에서도 있는일이다. 하지만 분명히 해야 할 것은 김가을이 스스로 족쇄가 채워진 현 상황은 오정화에게 쓸떼없는 시비만 안털었어도 절대로 일어나지 않았을 상황이었다는 것이다. 괜한 짓 해서 일을 크게 벌린 것은 다름아닌 김가을 본인.

5.1. 김가을의 행적이 밝혀지게 된다면?

읽기에 앞서 한가지 주의해야 할 것은 이 문단의 내용은 어디까지나 김가을의 악행에 크게 분노한 팬들의 추론과 추측에 불과하다. 작가진들이 이 문단의 내용대로 스토리를 내지 않는 이상 오피셜이 아니므로 이점에 주의하여 열람하자.

일단 결론부터 말하자면 망했어요

그야말로 2소대나 본인에게 좋은 일이라고는 하나 없는 가시밭길이 열리며 안 그래도 여러가지 문제로 시끄러운 289방순대를 한방에 뒤집어 버릴 수도 있는 일촉즉발의 상황이 터질 수도 있다.[52]

유예리에 의해 이운정오정화를 그렇게 만든 진범이 105화에서 자세한 속사정과 함께 김가을로 밝혀진 지금, 김가을의 앞날은 어둡다. 이게 중대 전체에 다 밝혀지게 된다면 본인이 기수열외당하는 것은 물론, 곧 열외될 풀린 군번이기 때문에 단순히 개무시할 리는 없고, 매일같이 전 중대원에게 공공의 적 취급을 받으면서 구타당할 가능성이 높다.

맞선임인 공승화가 이를 알게 되면 상황은 상당히 심각해진다. 이경 시절부터 김가을은 공승화의 눈 밖에 난 데다가, 공승화는 라시현과 마찬가지로 선임 둘이 날아가는 바람에 챙짱 내내 그 선임 2명 몫까지 피를 봐야 했다. 특히 공승화의 경우 선임에 대한 예의가 깍듯하고[53] FM스러운 행보로 군생활을 해오는 등 지킬 것은 철저히 지키는 성격이라 이 사실을 아는 순간 노발대발하며 김가을을 가차없이 내치게 될 것이다.

선임을 팔아먹었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공승화의 격노를 불러일으키기 딱 좋은 상황인데, 거기에다가 2소대를 그 동안 온갖 고생을 하면서 이끌어 온 공승화의 행보와는 정반대로, 선임들에게 걸리는 거 하나 없이 평화로운 2소대의 분위기 속에서 파묻혀 가며 누릴 것은 다 누리면서 챙짱이라는 권한 하나로 공승화 외의 다른 소대원들도 일삼지 않은 구타 및 가혹행위를 저질르는 등 온갖 황포를 부린 것을 알게 되면, 공승화는 물론이고 2소대원 전부가 엄청난 배신감을 느끼고 등을 돌리며 외면하게 될 것은 뻔하다. 아니, 그 정도로만 끝나는 것이면 차라리 다행이고, 그 배신감에 독이 오른 자기 소대원들에게 죽도록 쳐맞고 버림받을 가능성도 있다. 더군다나 김가을은 인간관계는 3소대 오로라와 더불어 최악이자 꽝인 인물이다. 그만큼 사건이 터져서 자기 자신이 궁지에 몰려도, 그 누구한테도 동정이나 변호를 받을 여지도 없고, 또 그럴 자격도 없는 인물이다.

더군다나 이 김가을의 만행으로 인해 자칫하면 그 이전에도 나가리 취급을 받고 있는 2소대가 다시 한번 안 좋은 상황이나 여론에 휩싸이게 될 여지가 있다. 김가을의 농간으로 1소대 정수아가 아무 잘못도 없이 2소대에서 구타당하고 시달렸던 만큼, 이로 인해 2소대가 김가을 한 명이 저지른 짓거리 때문에, "2소대는 제대로 진상 규명이나 상황 파악도 제대로 안 하고 남의 소대원을 억지로 끌고 가서 두들겨 팼냐?"는 말과 함께, 1소대와 2소대의 관계가 험악해질 우려도 있다. 이러면 최종 피해자가 공승화로 바뀔 여지가 높다. 공승화는 2소대를 타 소대에 밀리지 않도록 하려고 안간힘을 썼기 때문이다. 그러면 공승화는 또 다시 후임 하나 때문에 억울하게 피를 보게 되는 셈이고. 더군다나 김가을의 농간으로 인해 기수는 풀렸으나 그만큼 중수인 민지선에게 챙짱 동안 내내 시달리는 등의 여파도 이전에 있었던지라 공승화 입장에서는 미치고 팔짝 뛰다 못해 환장할 수밖에 없다.

설령 공승화가 김가을과 사이가 좋다 해도 공승화는 자기가 살아남으려면 김가을을 과감히 버릴 처지다. 공승화가 오정화 대신 매번 민지선에게 얻어터졌으나, 그 대신 2소대 실세가 되고 소수까지 될 정도로 혜택도 톡톡히 받았다. 즉, 공승화가 김가을을 잘못 감싸주면 '너희 사실 짜고 친 고스톱 아니냐?' 라는 식으로 엮여 도매급으로 날아갈 수 있다. 그리고 2소대가 중대에서 왕따가 될 것도 뻔하다.[54] 결국 자신과 2소대를 살리기 위해 공승화가 김가을을 버리는 수 밖에 없으므로 공승화와 김가을의 관계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셈. 무엇보다 둘은 사무적인 관계일 뿐이라서 더더욱 심각하다.

결국 공승화 입장에서는 김가을로 인해 고참들이 날아가는 상황+소대 분위기 및 이미지의 악화라는 패널티를 안게 되기 때문에, 같은 소대 소속이니 짬이니 기수니 소대 영향력이니 뭐니를 무조건 제외하고 김가을을 배제했으면 배제했지 결코 용서할 가능성은 일절 없게 되는 것이다. 이미 그렇게 큰 사건을 터트린 마당에, 공승화 본인부터가 그런 미친 짓을 저지른 후임을 감싸준다는 생각 자체를 할 인물이 더더욱 아니고... 어쩌면 작중 최초로 공승화의 전투력을 측정하는 영광(?)을 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심각한 것은 오정화의 동기들인 844K, 동기를 날린 줄 알고 오정화를 그렇게 증오하던 839K 설유라가 이 사실을 알았을 경우 대재앙이 들이닥친다.

먼저 1소대 라시현은 오정화를 고깝게 여겼다. 실제로 그는 오정화에게 '289에서 떠나라.'고 말했다가, 민지선에게 현장이 발각되어서 생활이 피곤해졌다.[55] 사실상 라시현은 오정화 사건 때문에 길채현에게 중수를 빼앗겼다. 그런 상황에서 진범이 김가을이라는 사실을 안다면, 당연히 철저히 보복할 공산이 크다. 라시현은 자기에게 피해가 오면 어떻게든 가해자에게 보복을 한다. 오정화 전출 건으로 저기압에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자기도 말은 안 했지, 마음이 굉장히 어지러워 보였다. 라시현이 남에게 죄책감을 품을 사람은 아닌데, 이때만큼은 여러가지로 마음이 어지러웠다. 혹은 오정화, 민지선, 길채현의 태도와 이운정을 만나고 온 설유라의 모습에서 뭔가 이상하다는 낌새를 느꼈을지도 모른다.

설령 과거를 묻어두고 생각해봐도, 라시현은 김가을에게 철저히 농락당한 상황이다. 민지선에게 찍힌 것도 그렇지만, 정수아를 2소대에 넘기라고 한 김가을의 요구를 들어주는 바람에 체면이 엄청나게 깎이고 오로라 못지않은 악질 고참으로 찍혔다.[56] 엄연히 한 소대를 책임지는 사람이고, 매사에 이해타산적인 라시현은 '본인이 위신과 권위, 체면까지 실추되고, 두 기수 아래인 놈에게 놀아났다.'는 사실을 알면 바로 폭발해 버릴 사람이다. 이는 예리가 "이거 라시현 수경님이 알면 어떻게 될까?" 라고 언급함으로써 간접적으로나마 엿볼 수 있는 부분. 그것도 본인만 알게 되었을 때가 이 정도고, 중대 전체에 소문이 난 상황이라면 라시현 정도의 인물이 무슨 짓을 할지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게다가 라시현이 금수저를 뛰어넘은 플래티넘 수저라는 것이 밝혀졌는데 전역 후에도 라시현이 작정하면 사회에서도 철저하게 끝장 날 가능성도 있다.[57]

그리고 라시현보다 더욱 심각한 건 바로 설유라다. 이미 떠나기 직전이라 이빨 빠진 호랑이로 전락했어도, 그는 유일하게 839K라서 289 중대 최고참이다. 설유라도 만만한 사람은 절대 아니다. 매사에 철두철미한 라시현도, '내 손에 들어왔나 싶어도 어느 순간 보면 오히려 내가 저 양반 손아귀에 들어가 있더라.'고 직접 말할 정도다. 사람에게 거의 마음을 열지 않는 라시현도 자신이 쉐뱅이 시절부터 친했던 걸 빼더라도 중대 최고참인 설유라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말년병장이 일단 열받으면 망한다. 말년은 가장 경력이 오래된 병과 경을 뜻한다. 설유라는 오정화가 다른 중대로 떠난 뒤부터 죄책감에 시달려서, 그렇게 열심이던 공부와 운동에도 신경을 덜 쓸 정도로 망가졌다. 건성이 될 만큼 스트레스에 시달렸다. 내막을 눈치채면 '이운정이 떠났을 때, 자기가 오정화에게 격분했을 때'보다 더한 재앙이 터질지도 모른다. 소중한 동기인 이운정을 엉망으로 만들고, 오정화를 지옥에 떨어뜨리고, 자신이 오정화에게 억하심정을 품은 원인이 김가을 때문이었다는 사실을 알면, 어떻게 될지는 뻔하다.이 모든 사건의 진상을 알게 되면 이운정이 전출갔을 때 오정화에게 심하게 폭발한 것 이상으로 김가을에게 분노할 것이다. 대신~안타깝게도[58]~~ 이쪽이 조용히 떠나면서 모든 내용은 추측을 남았지만, 아직 오정화의 동기인 라시현과 길채현이 남았으므로 계속 지켜볼 때다.

그리고 길채현은 라시현, 설유라 이상으로 최악의 사태다. 100~101화에서 일어난 만행으로 인해 길채현에게 이미 제대로 찍힌 상태인데다가 여기서 김가을이 저지른 진상이 드러나게 된다면 자기 소중한 동기에게 피해를 입히고 군생활을 파탄나게 한 원흉을 결코 가만두지 않을 것은 자명하다. 생불 타입의 사람이 진심으로 분노하면 진짜로 무섭다는 클리셰가 적중할 것으로 보이며 더군다나 길채현은 모든 부대원들, 그것도 중대 내에서는 최고의 권한을 가진 중수다. 마음만 먹으면 기수열외는 물론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김가을의 남은 군생활을 지옥으로 만들고도 남는다. 암만 성인군자일지언정 소중했던 동기를 괴롭히고, 중대에서 떠나도록 했던 사람을 용서할 리가 없기 때문이다. 이거는 좀 억울한 일인데, 설유라가 소중한 동기인 이운정을 잃고, 누명을 쓴 오정화에게 보였던 반응에서 나온다. 한 마디로 이운정 전출, 오정화 기수열외 및 타 중대 전출, 라시현과 민지선의 관계가 파국으로 떨어진 이 모든 사건의 진범이 이 망할 년이라는 사실이 누설됐을 시에는 망했어요이렇게까지 중대급, 수인급 스케일로 어그로를 단번에 끌어모은 사람은 작중 내내 아무도 없으니 어찌보면 참으로 대단한 능력자이다

김가을이 중대 최고 실세인 길채현과 라시현에게 엄청난 분노를 살 짓을 한 상황인 반면, 2소대 소수인 공승화는 막아줄 명분도 없는데다[59] 짬이나 소대 파워조차 라시현과 길채현보다 딸리는 상황이기 때문에 상황이 최악으로 흐르게 될 경우, 김가을 뿐만 아니라 2소대 전체가 1, 3소대에게 다구리당하는 그림이 나올 수 있다.[60]

그리고 김소리가 김가을에게 뭔가 비밀이 있음을 알고 있다. 유예리가 김소리를 내보내며 아무도 모르고, 알게 되면 곤란한 김가을의 비밀 이야기를 할 거란 이야기를 했기 때문. 명줄이 잡힌 김가을이 예전처럼 폭주하진 못할 테고 김가을의 군생활에 얽힌 비밀을 유예리가 쥐고 있음을 들었으니 그런 변화에서 그 비밀이 상당히 심각한 내용이란 것까진 어렵지 않게 추론할 수 있다. 즉, 유예리가 가만 있어도 여기서 말이 생길 수도 있다.

아직은 추측이지만 오로라 까지도 사건의 진상에 대해 대략적으로 알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 105화 과거 회상에서 김가을과 중대장의 면담 때 행정반 근처를 지나가는 장면이 나왔기 때문. 이럴 경우 설유라가 전역했다 해도 길채현과 라시현이 남아 있기에 오로라에게 군생활 내내 이걸로 시달릴지도 모른다. 김가을 본인의 손발을 자른 유예리조차도 답이 없다고 정면승부를 피하는게 오로라다. 어쩌면 김가을 입장에선 라시현이나 길채현, 설유라보다도 더더욱 악몽 같은 존재로써 자리매김할지도 모른다.[61] 하지만 오로라는 길채현과 박소림 외에는 누구에게도 관심이 없기 때문에[62] 사건의 진상을 알고서도 묵인하는 것 일수도 있지만 세세한 장면 하나하나에 복선을 깔아두는 작품 성향상 사건과 연관성도 없는 오로라를 그 장면에 비치시켰단 것은 꽤 의미심장하다.

냉철함, 용의주도함, 꼼꼼함과는 한참이나 거리가 먼 인물로, 그로 인해 한꺼번에 너무 많은 적을 만들고 빈틈을 수시로 보여 무너졌다. 선임 둘을 날려보내 버린 행적을 용케도 들키지 않고 어떻게 지금 이 시점까지 무사히 넘어왔는지 참으로 놀라울 따름. 유예리가 무슨 복잡한 계략을 쓴 것도 아니고 여러 정황상 증거를 추론한 유도신문만 했는데 이건 중대장이 어떤 사람인지만 대강 이해만 하고 있어도 걸리지 않을 수법이었다. 만약 김가을이 조금이라도 머리를 쓸 줄 알았다면 유예리가 오히려 당할 수도 있었겠지만 지나치게 급한 성격 때문에 유예리의 초보적인 낚시에도 어이없이 넘어가는 등 자신의 모자란 민낯을 그대로 드러냈다. 더 쉽게 말하자면 머리를 못 쓰는 타입이라 할 수 있다.[63]

기수열외 받을 정도가 아니라 기수강등 받고 후임들한테 욕 얻어먹을 가능성도 어느정도 충분히 있다. 김가을이 기수강등 처분 받는 순간 이경처럼 지내야 하는 치욕을 맛 볼테니....[64]

김가을의 성격상 가만히만 있지는 않을 것이고 나중에 재등장해서 녹음기를 없애려고 어리버리한 후임을[65] 시키거나 자기가 행정반에 숨어들어서 일을 벌이다가 실패하거나 시위상황중 행정병이라 보호구가 없는 유예리를 둔기나 벽돌로 혼란 중이나 으슥한 곳에서 퍽치기를 하려는 극단적인 행동을 하려다 거하게 자폭을 시전하고 그동안의 모든 추악한 짓이 289중대 전 대원들에게 공개되는 거 아니냐는 예상도 있다. 저렇게 핀치에 몰린 사람은 무슨 짓을 해서라도 벗어나려고 시도하려는 게 일반적인 범죄자의 심리인데다 김가을의 성품 자체가 냉철함이나 꼼꼼함과는 거리가 먼 인간이기에 분명 이런 시도를 하는 것도 가능성이 있다.

만약 녹음기 없애기를 시도하다가 결국 사건의 진상을 중대 전체가 알면 김가을은 그냥 끝장이다. 앞서 말했듯이 폭발한 길채현이 김가을을 조지려 할 것임은 뻔하고, 전술했듯이 이 인간 하나 땜에 그렇게 피해를 본 라시현, 공승화는 즉각 응징에 나설 것이며 그 날로 김가을은 대원 전체에게 적대 대상으로 찍히고 바로 응징을 당할 것이다. 게다가 전역자들도 후발 전역자에게 이 소식을 듣는다면 아주 재미난 반응을 보여줄 것은 자명한 사실이다. 특히 민지선과 설유라는 말 안해도 뻔하다. 아직은 작화와 말풍선으로 나온 내용이 아니라서 섣불리 추측하면 곤란하다.

이 김가을의 오정화 다리걸기로 인해 1소대에는 엄청난 나비효과를 불러올 수도 있게 생겼는데 그것은 정수아의 강한 마음에 감화되어 다시 살아난 오정화가 길채현의 부담을 덜어주고 자신 때문에 큰 피해를 본 정수아를 보호하고 남은 6개월은 능동적으로 군생활의 목표를 잡기 위해 전출이라는 길을 선택했다. 덕분에 안 그래도 전역자와 박현정의 의가사 제대로 결원자가 많이 생긴 1소대에 오정화의 결원으로 정수아가 근접기수 후임을 많이 받는 상황이 조성되었는데 뷰군 팬덤은 폐급이 또 나올 경우 정수아의 이경 ~ 일경 군생활은 자신뿐만 아니라 문제아 후임들 사람 만들기로 말도 못하게 고달파지게 됨으로써 속으로 김가을 ㅅㅂㄹㅁ 를 외쳐야 할 상황이 되었다는 것이다. 정수아 뿐만 아니라 오정화 전출 건으로 라시현이 저기압이 되고, 일이경들은 숨도 못쉬는 지옥같은 소대 상황으로 만든 원흉이다.

결론적으로 김가을은 쓸데없이 오정화의 다리를 거는 짓만 안 했어도 자신이 오정화에게 누명 씌워서 군생활 편해진 거 전역 때까지 가지고 갈 수 있었다는 소리다. 즉 쓸데없는 뻘짓으로 자신의 무덤을 파고 1소대 환경을 지옥으로 만들고 인원구성에도 변화를 가져오는 상황을 만들었다.[66][67]

그러나 현 시점에서는 김가을 건이 터질지 안 터질지는 아직은 알 수 없는 상황이다. 유예리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문제의 고발 자체는 김가을의 의도와는 별개로 부당한 고발은 아니었기에....

6. 기타

웹툰 내에서 비교하자면 1소대의 한소이와 닮은 거 같지만 성격은 정반대다.[68] 뷰티풀 군바리 마이너 갤러리에선 이 둘을 동일인물 취급하는 밈이 있을 정도. 그래서 팬들 사이에선 "흑화한소이 같다"는 감상이 자주 나온다.

왼손잡이에 왼발잡이다. 뺨을 때릴 때, 김소리를 때린 손, 까만콩 눈과 오정화를 때리려다 말리기 위해 잡힌 손도 왼손이다. 정수아의 얼굴에 왼발로 사커 킥을 날렸다.

작중에서 손꼽히는 쓰레기임에도 캐릭터가 워낙 예쁘게 뽑혀서 퀸가을이라고 불리는데, 그래선지 이런 김가을의 외모와 매력에 반한 사람들이 있다. 126화 이후에는 얼빵한 모습을 보여줘 찐가을이라고 불리기도 한다.얼빠

현봄이에 이어 4계절 이름 중에 2개가 나왔다. 특히 김가을이 첫 등장한 화는 무료 연재분 기준으로 11월 7일에 연재된 89화이다.

뷰티풀 군바리 인기투표에서 10위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125표를 얻었다. 순위는 19위. 솔직히 그동안의 악행을 보면 19위도 아깝다. 비록 모든 악행이 드러나기 전의 투표였지만

일각에서는 뷰티풀 군바리에서 설이, 윤성원 콤비의 설정 정리와 스토리라인 짜는 과정에서 라시현, 오정화 이벤트의 어그로를 몰아주기 위해 오정화의 설정을 2소대 출신으로 하고 이 김가을이라는 캐릭터를 급조한 거 아니냐는 예상을 하고 있기도 하다.[69] 일부 팬들은 김가을이 지금까지 벌였던 쓰레기짓에 분노하는 것과는 별개로 저렇게 끝내기에는 아까운 캐릭터라는 평을 내리거나, 사실상 오정화의 기수열외에 대한 책임을 김가을 한 명한테만 다 뒤집어씌우는 게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는 중. 물론 스토리가 더 전개되서 김가을이 재등장하면 또 모르지만...

126화에서 표지를 장식했는데 설이, 윤성원 콤비가 뷰티풀 군바리 마이너 갤러리와 뷰군 카페에서 돌던 김가을 = 한소이 즉 한소이 을 대놓고 노린 표지라는 평가. 머리를 한손으로 올린 모습은 영락없는 한소이 닮은꼴이다. 사실 설이, 윤성원 콤비가 공공연하게 뷰군 갤러리와 뷰군 관련 블로그를 눈팅하기도 하니 김가을 = 한소이 라는 공식도 알고 있을 가능성이 크다. 표지그림이 좋은 평가를 받아서 뷰군팬들은 김가을을 외모 원툴 플레이어 로 부른다. 헌데 141화에서 한소이도 상경을 달고 받데기가 됨에 따라서 2018년 1월 1일 연재분부터 검은색 활동복을 입게 됨에 따라 제대로 비교대상이 될수도 있다. 하지만 2부 프롤로그 표지에 등장한 한소이는 앞섬을 약간 내리고 다녀서 이걸로 구별이 된다.

디시 팬덤의 경우 막 돼먹은 인성과는 별개로 작품 내 손가락에 꼽을 만큼 수려한 외모덕에 커플링도 존재한다. 주로 126화에서 동기인 유예리에게 꼼짝 못 하는 모습을 보여준 후로 유예리에게 조교 당하는 식(...)으로 엮이거나,

오정화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기 전까지 항상 곁에 맞후임 김소리를 끼고 다녔다는 점에 주목해 김소리에게 집착하는 얀데레 기믹 등[70]으로 엮이기도 한다. 혹은 김가을의 인성이 그저 찌질이였다는것이 밝혀진 후로 아무도 상대해주지 않는 김가을을 김소리가 그래도 맞선임이라고 마지못해 찌질이짓을 받아준다는식의 전개를 지지하는 팬들도 있다. 혹은 일편단심 소리바라기가 되거나 김소리를 두고 유예리와 다투는 삼각관계가 되기도 한다(...)[71]

수려한 외모는 144화에서 870K 세로눈이 잘때는 참 이쁜데 하면서 짬이 한참이나 위인데다 별로 성깔도 안좋은 김가을의 외모를 인정해줄 정도면 작중 공인 미녀 확정.[72] 거기에 128화에서 유예리에게 아부할때 다소곳이 앉은 자세와 144화에서 누워있을때 자태를 보면 체형과 몸매도 대단한 미인상이다.

목요웹툰 연애혁명곽보경과도 비슷한 점이 많다. 둘다 겉으로는 순하게 생긴 미녀지만 속이 검고, 본성을 드러낼땐 입이 매우 거칠고 폭력적으로 변하며 자신보다 강자에겐 깨갱하면서 약자는 집요하게 괴롭히다 결국 녹음기로 몰락한 점까지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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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1] 다만 106화 시점부터는 류다희와 마찬가지로 근신 중. 이 때문에 챙짱은 사실상 동기 이종혜가 맡게 되었다.
  2. [2] 101화에서 류다희와 서로 반말을 하며 티격 태격 하는것에서 같은 846K인 것이 확인 되었다.
  3. [3] 김가을과 허정인 둘 다 짬만 믿고 나대고, 아랫기수의 후임들에게 욕설, 폭언, 폭력 등 무자비한 가혹행위를 시전하는데다, 머리가 나쁘다는 공통점이 있지만 허정인의 경우 동기인 권정민과 받데기 선임들과 별 트러블 없이 지내고 고참인 라시현에게 잘보이려고 아부를 떠는 반면 김가을은 소대 내에 친한 사람이 단 한명도 없다는 점이 있다. 어짜피 둘 다 찌질이에 인성은 바닥이다
  4. [4] 다만 사이코패스 같은 모습에서 개그캐로의 전환에 대해서는 설정변경 논란 역시 있다. 현재 개그캐가 되면서 비호감에서 급호감으로 바뀌었는데 이 상태에서 김가을이 그간의 쓰레기 행적에 대한 업보라도 받게 된다면, 이전의 발암 캐릭터였을 때와는 다르게 그에 대한 감정 이입이 되지 않아 스토리의 질이 떨어지게 된다. 어차피 오정화 사건 전말의 누설은 사실상 무리인지라 애초에 팬이나 더 늘리자는 생각으로 설정을 변경한 듯. 워낙에 캐붕 논란이 많은 설이 작가기도 하고...
  5. [5] 라시현과 가장 비교되는 부분이다. 라시현이 동기인 길채현과 마찰이 있더라도, 의견을 어떻게든 조율하려고 든다. 그러나 김가을은 동기라도 마음에 안 들면 바로 욕부터 하고, 상대를 무시하며 깔아뭉개려고 든다.
  6. [6] 일반적으로 군대에서 공감대가 많이 형성되는 사이가 동기간이라, 왠만하면 동기간에는 트러블이 거의 없다.
  7. [7] 육근옥은 후임들에게 오만 진상과 똥군기를 시전했으나 근접기수들과는 척지지 않았다. 오로라도 후임들을 닥치는대로 쥐어짜고 박소림을 상대로 성추행을 하고 전역자들의 환송식에 불참하는 식으로 인간관계를 무시해도 적어도 구타노선을 지지하는 선임들의 구타노선을 지지하는 식으로 행동하고 다녔다.
  8. [8] 기수와 짬만 믿고 막무가내로 행동한다는 점으로 본다면 같은 기수 동기인 임향희도 마찬가지이지만, 이쪽은 같은 1소대 동기이자 엘리트인 류다희가 떡 버티고 견제하고 있는데다가 애초에 소대 내에서의 입지도 좁은 편이라 함부로 나대지는 못하고 있다. 게다가 애초에 임향희는 사리분별을 못하고 무작정 날뛰는 김가을과는 달리, 은근히 뺑끼를 치기는 해도 그만큼 상황 판단력과 눈치는 어느 정도 있는지라 무작정 앞뒤 가리지 않고 행동할 인물은 아니다. 그와는 반대로, 김가을은 성격이 비교적 유순한 동기인 이종혜와 더불어 2소대 특유의 평화로운 분위기라는, 본인에게 있어서는 날뛰기 좋은 최적의 환경이 조성되었는지라 그녀의 행동에 제재를 걸어줄 브레이크 역할을 할 사람이 2소대 내에서는 없게 되었다.
  9. [9] 마리아의 경우 그래도 류다희와는 친분이 두터운 편이나 임향희는 그런 거 없다. 류다희 역시 임향희를 자기 기수의 수치라고 단정짓고 무시해 버리는 모습을 보일 정도이니...
  10. [10] 846K의 견제를 의식하고, 847K를 자기 편으로 끌어들임으로서 846K의 꼬장을 중간에서 끊고 커버를 쳐 주었다. 허정인의 경우 그저 자기 자신의 뜻대로 이용해 먹는 장기말로 여기고 있지만...
  11. [11] 박소림에게 개 흉내를 시켰는데, 아직 챙짱인 자신이 그런 걸 대놓고 시켜봐야 좋을 거 하나 없다는 걸 알기에 몰래 시켰다.
  12. [12] 지금까지 작중에서 보인 공승화의 가장 분노한 모습이 이 때 나왔다. 물론 김가을도 살짝 놀랐을 뿐 할 말 다 하지만. 공승화는 소대장의 방침을 거스르는 한이 있어도 이때 김가을을 조졌어야 했다.
  13. [13] 오정화-정수아 건에서 류다희가 좋게 넘어가 달라고 부탁하는데 거기다 대고 "개다희"라고 한다.
  14. [14] 댄스사건 직후 다용도실에 집합했을 때 공승화가 나가자마자 받데기들을 패기 시작했는데 이종혜가 말리자 오히려 욕을 한다.
  15. [15] 102화에서 홍덕과 눈 째진 받데기와의 대화를 보면 홍덕은 정수아가 자기 동기한테 개겨서 처벌 받는 것을 알고 있다. 보통 군대에서는 후임이 자신의 동기를 무시하는 것은 자신을 무시하는 것으로 여겨 나쁘게 보는데, 이 때 홍덕은 오히려 정수아를 동정하고 정수아를 처벌 보낸 라시현을 디스했다. 즉, 홍덕 역시 김가을을 안 좋게 보고 사이가 좋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16. [16] 항우 역시 지나친 학살로 민심과 인망을 잃었으나 본인의 능력과 카리스마가 워낙 출중하여 그에 따르는 사람이 소수나마 있었고, 본인 역시 주변인들에게 작은 인정은 곧잘 베풀고 치하하는 일면도 보여주었다. 그에 비하면 김가을은 유능한 모습도 작중에서 보여준 것이 하나도 없고 그렇다고 후임을 잘 대해 주는 일면이라고는 하나도 없었으니 항우와 비교하는 것 자체가 실례이다. 그야말로 무능과 허세만 앞서서 상황판단과 사리분별을 전혀 못하고 날뛰다가 자멸해 버린 케이스.
  17. [17] 103화
  18. [18] 길채현은 육근옥이 말도 안되는 찔을 부려도 (아무리 선임이라도 중수를 패려 드는건 하극상이 된다) 고분고분 따라주었으며, 오로라가 아무리 개겨도 좋게 타이르기만 해서 오로라가 "어떻게 하면 쟤한테 처맞을 수 있을까"라고 할 정도이다. 지금까지 길채현이 진짜로 화를 낸건 김가을 건이 유일하다.
  19. [19] 까만콩 눈 단발머리. 53화의 1소대vs3소대의 훈련과 54화의 피구 대결에서 공승화와 만담을 주고받던 그 캐릭터 맞다.(…)
  20. [20] 챙받 짬밥씩이나 먹고도 이러한 상황에 당황하는 것에서, 2소대가 정말 구타나 가혹행위에 대해서 깨끗했던 소대였단 것으로 볼 수 있다. 만약 3소대였더라면 일상으로 치부하고 넘어갔을 것이고, 1소대였다면 당황하기는 했겠지만 어디까지나 '비상상황'에 대한 당황함이지 '구타'에 대한 당황함은 아니다.
  21. [21] 김가을이 '나는 나쁘지 않다'고 반문하는 걸로 보건데, 중대장 전화 사건과 오정화의 전출로 인해 이들을 비롯한 소대원들 간에 혼란이 있었고, 이 문제로 공승화와 이종혜 둘이서 이야기가 있었을 확률이 높다. 둘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는데 쌩뚱맞게 갑자기 저런 말을 할리는 없으므로.
  22. [22] 이때 자세히 보면, 웃고 있는 표정이다. 사채꾼 우시지마에도 나오지만, 맨손이 아닌 배트 등으로 사람 얼굴에 대고 풀스윙으로 칠 수 있는 사람은 웬만해서 없다. 하물며 그걸 웃으면서 했다는거 자체가 보통 인간이 아님을 알 수 있다.
  23. [23] 아무리 기수열외된 선임이라도, 상경이 수경에게 폭행을 가한다는 것은 엄연히 하극상이다. 더군다나 보는 눈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하극상을 대놓고 한다는 점에서, 라시현처럼 주도면밀하기는커녕 아예 생각이 없다는 것을 잘 보여준다.
  24. [24] 1소대에 오정화가 온 이후로 당시 챙짱인 박민주가 접근 및 말을 거는 등을 금한 이후로, 라시현이나 허정인 등을 제외하고는 뒷다마를 깠을지언정 오정화에게 대놓고 말을 걸거나 시비를 트는 소대원은 없었다. 그 라시현도 오정화를 끌어내어 "289에서 꺼지라고."라고 폭언을 하거나, 정수아현봄이에게 말을 건 것을 허정인이 일러바쳐 "조용히 있다 제대하자."라고 입을 틀어막으며 윽박지른 것을 제외하고는, 딱히 오정화를 건들지는 않았다. 이렇게 1소대에서도 기수열외 처분을 받은 오정화를 아무도 건들지 않았는데, 정작 타 소대이면서 기수가 더 낮은 후임인 김가을이가 시비를 텄다는 것 자체가 이미 타 소대와의 분쟁을 야기할 수도 있었다는 미친 짓이나 다름없다.
  25. [25] .2 자세히 보면 검지와 중지를 벌리고 정수아가 맞는 걸 실눈 뜨고 감상하고 있다. 이걸 보고 독자들이 "저 양손의 검지와 중지 4개의 손가락을 잘라 버리고 싶다!!"고 감상평을 쓴 건 덤(…)
  26. [26] 참고로 길채현과 김가을이 단 2기수 차이밖에 나지 않음을 생각하면 군 생활 끝까지 찍힌 셈. 길채현이 전역하고 남은 2달이라도 이미 그때쯤은 정수아 기수 이상은 대부분 상경을 달고 있을 시점인데다, 김가을 본인 만행이 다 알려진 이상 상급자의 권위가 제대로 설 리도 없다. 거기다 동기들 사이에서도 평판은 이미 바닥을 치고 있으니…
  27. [27] 105화의 표지. 101화에서의 청순해 보이는 모습과 달리 악역의 기운이 물씬 느껴지며, 105화의 여파로 인한 충격 때문인지 다크서클까지 끼어 망연자실한 듯 해 보이는 모습이다.
  28. [28] 참고로 이 장면은 후에 871기들의 신병 상담 당시 고효원과 오버랩된다. 차이점이라면 고효원은 문앞에서 손을 스르륵 내린다는 것. 왜냐하면 정수아에게 기동대는 기수가 풀렸다는 소리를 듣고 기동대로 옮기고 싶어했고 그걸 계속 염두해뒀기 때문. 반면에 김가을은 상담이 끝난 후 문앞을 나서려고 할 때 잠시 멈칫하는 장면이 묘사되었다. 즉 우발적으로 했다는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29. [29] 이 상담이 잠시 지속되는 동안 동족인오로라가 중대장실 앞으로 뭔가를 들고 지나가고 있었는데, 그래서 팬들은 오로라도 뭔가 알고 있지 않을까 추측 중이다.
  30. [30] 정황 상 페이크일 가능성도 무시할 수 없다.
  31. [31] 이 태도를 보면, 끝끝내 오정화에 대해 죄책감은 가지지 않고 자기 억울한 것만 생각하는 저 울음에서, 김가을의 개쓰레기 같은 인간성을 알 수 있다고 보는 평이 많다.
  32. [32] 물론 알다시피 이분 덕에 함부로 못 나대는 게 크긴 하지만, 엄연히 중대 수인 선에서 근신을 먹였기 때문에 표면적으로 대외활동은 이종혜가 맡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기도 하다.
  33. [33] 다만 이런 매력 어필로 김가을의 쓰레기 행적을 묻으려고 하는 게 아니냐는 걱정이 팬카페에서 제시된 적이 있다.
  34. [34] 여기서 라시현이 김가을의 저 허둥대는 모습을 보고 '?' 를 띄우는데 일이경이 그랬다면 그냥 넘어갔겠지만 다음달 수경달 사람이 저런 행동을 하는걸 보고 의아하게 생각한듯 한데 어찌보면 복선이 될수도 있다.
  35. [35] 유예리에게 알랑방구를 뀌면서 지은 표정만 보면 선역이라고 착각할 정도
  36. [36] 미리보기에서는 닥쳐! ㅆ발 껌둥아!라고 되어있다. 인종차별성 말이라 수정된 듯 하다.
  37. [37] 이 때 왼쪽 다리를 올리며 떨고 있다.
  38. [38] 작중에서 오덕희류다희에게 소리지를때 저런 방어기제적 동작이 나오는데 오덕희는 사람이 너무 좋고 유약해서 기 쎈 류다희가 대들때 저런 모습을 많이 보였고 김가을의 경우에는 유예리에게 완전한 약점을 잡힌 터라 저런 눈감는 방어기제가 나온것
  39. [39] 105화까지의 악행을 보지 않은 사람이 본다면 귀염 돋아 보일 정도.(...)
  40. [40] 녹음기 건 때문에 함부로 못 나대는 것도 있고, 공승화가 "2소대는 아무도 안 걸렸으니까 심하게 갈구지 마라." 고 지시했을 가능성도 있다.
  41. [41] 작중에서 이런 짓을 한건 김가을이 유일하다.
  42. [42] 작중에서 그 점잖은 공승화에게 멱살까지 잡힌것도 김가을이 유일하다.
  43. [43] 작중에서 오정화에게 (기수열외가 결정된 이후에) 직접적으로 폭력을 행사한 것도 김가을이 유일하다.
  44. [44] 작중에서 타 소대 후임을 잡아와서 팬 것도 김가을이 유일하다.
  45. [45] 작중에서 최고 천사 고참 길채현이 진짜로 화낸 것도 김가을이 유일하다(...) 유일하게 저지른 악행이 5개나 된다
  46. [46] 3소대, 아니 1소대만 해도 저렇게까지 놀라지 않는다. 라시현근접기수 후임들에게 손찌검했을 때의 반응도 저렇게까지 나오지 않았다. 평소 2소대에서 그만큼 구타를 보기 무척 힘들었단 단적인 예시.
  47. [47] 소대 수인의 방침이 평화노선이라 해도 챙짱 짬밥 정도면 충분히 부조리나 내리갈굼을 시전할 수 있는 위치임에도 김가을의 구타에 챙이며 받데기며 할 거 없이 당황한 것을 보면, 챙짱 시절까지 구타나 내리갈굼을 한 적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챙짱의 권한은 첫 시위 후에 라시현이 수인 지시를 어기고 집합을 걸었던 것으로 어느 정도 짐작할 수 있다.
  48. [48] 공승화가 집합을 걸고 "평화... 니X 시X X까라 그래..." 라고 하며 후임들에게 무섭게 나갔지만 그냥 분위기 잡기였고 평화 2소대라고 묻히는 일 없이 존재감을 드러내야 한다는 선에서 끝났지만 김가을이 나서서 일을 꼬아버린 것이다.
  49. [49] 김가을 말고도 류다희와 사이가 안 좋은 다른 동기로는 임향희가 있긴 하지만, 임향희는 애초에 류다희에 비하면 소대 내에서의 영향력도 적고, 딱히 다른 고참들처럼 후임들에게 신뢰를 받지 못하는 편이며, 구타나 가혹행위는커녕 끽해봐야 후임들에게 짬밥이 앞서는 것만 내세워서 꼬장을 부리는 수준 정도에 지나지 않아 류다희에겐 한참 밀리는 편이다.
  50. [50] 102화에서 김소리오정화정수아에게 다정하게 대하는 모습을 주시하는 김가을의 모습이 보이는데, 아마 이를 트집 잡았을 가능성이 크다.
  51. [51] 길채현에게 누군가 말했다고 하면 그 자리에 있던 오정화정수아도 있지만, 오정화는 타 부대로 가버렸고, 정수아는 타 소대 건드리지 말라는 길채현의 말 때문에 손댈 수 없어서 결국 만만한 김소리를 건드린 것으로 보인다.
  52. [52] 이것이 결코 허언으로 끝날 수 없는 것이, 스토어 기준 124화, 웹툰판 기준 121화까지의 스토리를 보면 본부소대를 제외하고 1소대에서부터 3소대까지 전 중대가 오정화의 전출과 신병개삽질 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흉흉한 상태이다. 이런 상황에 김가을이 저지른 행적이 드러난다는 것은, 그야말로 언제 터질지 모르는 화약고에 불씨를 던지는 격이나 다름없는 것이다.
  53. [53] 97화에서 김가을의 발언에 열받은 나머지 "해야 할 말이 있고 하지 못할 말이 있는 것이다."라고 일갈했다. 이 당시 2소대를 포함하여 전 중대는 이운정의 전출로 인해 분위기가 흉흉했던 편이었으며, 그 주범을 오정화로 지목하고 그녀를 배척하는 분위기였다. 그런 상황에서도 고참들이 날아간 것을 비웃는 김가을의 행태에 공승화가 분노하여 일갈한 것은, 그만큼 선임에 대한 예의와 자세가 확실히 잡혔다는 것으로 볼 수 있다. 102화에서는 비록 김가을이 농간을 부린 것이지만, 정수아가 고참에게 대들었다는 것에 대하여 엄한 모습을 보인 점, 그리고 103화에서 길채현의 지적에 토를 달지 않고 따르는 모습 등을 볼 때 확실하다.
  54. [54] 폭력도 없고 소대장을 포함한 간부도 좋은 가장 꿀소대인 주제에 꿀 더 파먹어 보자고 고참을 모략으로 날려서 중대 공인 병신을 만든 주제에, 선임 지키려고 애쓴 타 소대 쉐뱅이하극상 핑계삼아 소대 전체에서 제제를 가한 주제에 부끄러운 줄 모르고 범죄자를 감싸는 미친 소대 취급받는 식으로.
  55. [55] 육근옥 같은 악질도 동기라고 감싸주는 사람이 민지선이다. '동기 사랑 나라 사랑' 마인드가 확고한 사람이라, 동기 대신 죄를 뒤집어쓰려던 류다희, 동기 하나 구하려고 시위대에게 덤벼든 수아를 좋게 봐줬을 정도다. 민지선은 라시현이 오정화에게 저지른 짓을 보고 울화통이 치밀어서, 본인의 중수 시절에 챙짱들 중 유독 라시현을 강하게 때렸다. 배구 선수가 싸대기를 제대로 날리면 두부 외상으로 사망할 정도다. 오른손이던 왼손이던 마찬가지다. 동기 사랑이 지극한 민지선은 라시현을 시종일관 나쁘게 봤다. 단셋 2001과 결투를 치르고, 라시현과 대립하다가 라시현이 자기를 싫어하는 까닭을 묻자, '네가 그걸 모를 리가 없는데?' 라고 받아칠 정도다.
  56. [56] 3소대 홍덕과 눈째진 받데기는 물론이고, 라시현을 좋게 보는 선임 설유라도 너무 심하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이후 길채현이 공승화와 김가을에게 주의를 줌과 동시에 시현이에게도 이걸 말해둘 거라고 밝혔다. 그만큼 길채현한테도 상당히 안 좋게 보였을 가능성이 높다. 이런거 저런거 다 떠나서, 소수라는 사람이 자기 소대 후임을 타 소대에 팔아넘기는건 일반적으로는 대원들의 신용을 잃는 행동이다.
  57. [57] 민지선에게 핍박을 당한 만큼 철저하게 보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라시현은 자기에게 피해가 오는 걸 극도로 싫어하는 성격이다. 자기 회사에 김가을이 취업을 위해 이력서를 보내도 곧장 파쇄기로 넣어 버릴 지경이다. 친구들이 다니는 회사, 아버지네 지인들에게 김가을의 행적을 알려서 취직을 철저하게 못시킬 수있다.
  58. [58] 129화 댓글들 보면 설유라가 전역 전에 김가을 건으로 미쳐날뛰는걸 보고싶어하는 사람들이 꽤 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다만 130화를 보면 유예리는 애초에 설유라에게 말할 생각은 없었던것 같다.
  59. [59] 보안 누설, 지속적이고 철저한 고참 농락. 보안 하나로 오정화가 겪은 상황을 생각해보자.
  60. [60] 공승화가 45기 상경들 중에서 제일 뛰어난다고 하지만 소대내에서 파워가 딸리는 상황인데다가 중수선정 회의때도 포스가 없다고 디스당할 정도니.. 게다가 길채현은 근접후임인 홍덕도 꼼짝 못하는 카리스마를 가지고 있다. 또 한 장지희와 눈째진 받데기도 길채현을 차기 3소대 수인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로 많은 신뢰를 받고 있는데 본인들이 존경하는 선임이 김가을에게 농락당했다는 걸 알면 어떻게 될지 안 봐도 뻔한 상황. 게다가 1소대도 김가을에게 농락당한 상황이니 이걸 알게 되면 바로 응징을 할 것이라는 걸 안봐도 뻔하다.
  61. [61] 박소림에게 이 인간의 뒤틀린 막장취향 덕에 심각한 트라우마에 시달리는걸 감안하면 임자 제대로 만나는 셈. 게다가 김가을은 유예리에게 구두도 핥아주고, 개처럼 짖어준다고까지 하였다. 벼랑 끝에 몰리면 이런 일도 서슴없이 하겠단 찌질해 보이는 발언이고 유예리의 경우 무릎 꿇리는데서 그쳤지, 만일 대상이 오로라였더라면 작중 공인 SM 입장에선 물 만난 고기인 셈.
  62. [62] 여태껏 말년들의 전역식마다 그녀는 단 한번도 배웅 나온 적이 없으며 소대 내에서도 박소림과 길채현을 빼곤 그 누구에게도 눈길조차 안 준다.
  63. [63] 한국 드라마의 대표 악역인 연민정조필연은 머리를 굴려서 자신의 위기를 어떻게든 넘어가려고 하는데 김가을은.... 그런거 없다.
  64. [64] 허정인이 오정화를 핍박했던 것보다 더 한 상황에 놓일 수 있다.
  65. [65] 대표적으로 봉자연이나 홍주예, 문소중, 주희린 정도. 다만 문소중과 주희린은 타 소대원이라 김가을이 직접적으로 포섭하는 건 힘들 듯 하다. 123화에서 문소중이 본부로 갔기 때문에 문소중을 포섭할 가능성이 약간 높아지긴 했지만 그 장면을 유예리가 보기라도 하면....
  66. [66] 다만 오정화는 원래 1소대 소속이 아니라 2소대에서 불미스러운 일로 1소대로 방출 되었기 때문에 굳이 앞으로 1소대에 전입해 올 신병 중에 오정화 대체자가 있을지는 의문이다. 더군다나 오정화는 전출 이후에는 1소대 소속이었지만 기수열외 상태였기 때문에 1소대원들 거의 대부분은 그녀를 없는 사람 취급했다. 때문에 오정화를 대체하는 신병이 들어올 확률은 낮고 곧 전역하는 838K인 민지선 육근옥 대체자가 들어올 확률이 높다. 106화 기준으로 새로 들어온 870K이 총 4명이고 838K도 총 4명(민지선, 육근옥, 박상미, 엄미선)이라는 점을 봤을 때 후자 쪽에 무게가 실린다.
  67. [67] 허나 오정화가 기수열외됐다고 해도 그건 소대 & 중대 내 병사들끼리의 암묵적 부조리이지 공식적으로 소대 TO에서 제외되는 게 아니다. 엄연히 공식적인 289중대 1소대원으로서 TO를 차지하는 병사이다. 전출된 이운정과 1소대로 옮겨간 오정화 TO 만큼 1소대 신병은 그 한명분만큼 덜 가고 2소대에서 빠진 TO 2명분이 더 가야 하는 것이다. 전의경 뿐만 아니라 육해공군에서도 TO에서 빠지면 그 수만큼 채워지고 다만 큰 부상이건 아니건 부상 핑계로 장기간 군병원에서 뺑끼쓰고 안오는 장기 병가자가 있을 경우 소대에 엄연히 TO를 차지하므로 이 경우가 병가자를 대체하는 신병은 오지 않는다. 106화 기준으로 1소대는 박현정의 의가사 제대, 오정화의 전출로 조기에 TO가 2자리 더 비워진 게 맞다. 즉 먼저 들어온 870K는 곧 전역할 838K 4명의 대체TO로 봐야 하는게 맞고, 별개의 사고가 더 터지거나 부대확장, 눈에 띄지 않게 모자랐던 TO분량을 마저 채우는 건이 없는 이상 나머지 2명이 차후에 들어올 것이다. 그 2명분량만큼 그동안 1소대는 죽어나고... 박현정, 오정화 대체자로 마지막 휴가의 염기준, 고지운급 신병이 1소대로 온다면 의도하진 않았지만 재평가가 조금 될지도 모르겠지만.
  68. [68] 약간 차이가 있다면, 한소이는 눈매가 나른한 반면, 김가을은 눈매가 또롱또롱하다.
  69. [69] 사실 이것 말고도 뷰티풀 군바리의 초기 연재분을 돌아보면 설정변경의 흔적이 적지 않게 보인다. 이를 보면 당초 오정화는 초기설정에서 1소대에 주욱 있었던 걸로 설정됐을 가능성이 있다.
  70. [70] 김가을의 구타하면 제일 먼저 떠오를 정도로 작중 김가을과의 사이는 최악일테지만 105화전까지 항상 김가을의 부조리에 관련된 장면이 나올때마다 김가을 곁에 있었다.
  71. [71] 사실상 김소리가 뷰갤에서 김가을 커플링 중 가장 지지층이 큰 커플링이다.
  72. [72] 어느군에서든 이병이나 이경 짬찌가 병장이나 수경 상고참에 별로 인성이 좋지 못한 사람한테 이런 평가를 해주기 힘든 법인데 자연스럽게 이쁘다는 말을 한걸 보면 외모가 남다르긴 한 모양. 남자로 치환해보면 X같은 고참이지만 생긴건 이민호 같다는 소리나 다름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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