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리

끄리

Korean piscivorous chub

이명: 칠어, 치리, 날피리

Opsariichthys uncirostris Temminck and Schlegel,1846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잉어목(Cypriniformes)

잉어과(Cyprinidae)

끄리속(Opsariichthys)

끄리(O. uncirostris)

출처 사진은 외국종인 Opsariichthys bidens.

1. 개요
2. 특징
3. 사육

1. 개요

잉어목 잉어과의 민물 어류로, 잉어과에 속하는 물고기들 중에서도 특히 먹성이 좋은 육식 어종으로 잘 알려져 있다.

2. 특징

한반도한강금강 등의 서해로 흐르는 강의 하류, 저수지 등이 자생지이나, 40여년전 낙동강 지류와 최근 동해 초당저수지 등에서도 발견되었다.

성체의 몸길이는 평균 20~30cm 정도 되며, 최대 40cm까지 성장할 수 있다.

W자 형태의 턱선이 특징으로, 탐식성이 강해서 한번 잡은 먹이는 놓치지 않고, 한번 쫒은 먹이는 계속 추적하고 공중의 곤충까지 공격하거나, 자기와 거의 비슷한 크기의 피라미, 붕어도 먹는다.

봄철 산란기에는 피라미와 같이 수컷의 몸이 아무것도 없는 은색이였다가 화려한 산란색으로 바뀐다. 또한 잉어목 피라미아과의 어종이기에 같은 과에 속하는 피라미나 갈겨니와 지느러미 구조 및 생김새가 거의 같다. 또한 빠른 수류에 적응하기 위한 유선형 몸 구조와 지느러미는 상대적으로 빠른 먹잇감인 피라미등을 추적하기에 용이하고, 크기를 보면 알겠지만 가물치메기 정도를 제외하면 건드릴 천적이 한국의 하천에서는 없다고 보면 된다.

끄리는 민물고기 특유의 흙내와 비린내가 강해서 낚시꾼들이 잡아도 먹지 않는 물고기로 유명하다. 다만 살을 발라서 어죽으로 끓여먹거나 내장을 제거하고 소금을 쳐서 바싹 말려서 숯불에 구워먹는다면 그나마 먹을 만하다고 하니 참조하면 좋다. 어죽으로 유명한 식당들에서는 끄리를 생선국수를 만들기 위한 육수를 내는데에 쓴다고 한다.

3. 사육

끄리는 잉어과 어종인 만큼 물 밖으로 튀어오르기를 잘하므로 수조 뚜껑을 반드시 닫고 사육해야만 한다. 대형 육식성 어종이므로 치어를 키우는 것이 좋고 사료 순치도 가능하다. 사료는 보통 대형어종 전용사료를 먹이면 되는데 그로비타 대형어사료나 히카리 싱킹카니발 등이 좋다. 생먹이 급여도 좋다.

그러나 항상 생먹이를 조달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못하므로 해감한 냉동 미꾸라지나 새우류를 급여하는 것을 추천한다. 사료는 순치까지 시간이 걸리므로 여러가지 방법을 동원해 시간을 들여서 천천히 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끄리는 공격적이므로 크기가 키우는 끄리보다 작으면 공격당할 가능성이 높다. 동종의 합사는 크기차이가 아주 크게 나지 않는 이상 적당하며, 빠른 수류를 조성해주는 것이 중요하므로 50W이상의 수류모터를 장착해 주는 것을 추천한다.

실제로 견지낚시로 끄리를 여러번 잡은 사람들은 알겠지만 굉장히 유속이 빠른 곳에서도 먹이활동이 가능하므로 상대적으로 물살을 빠르게 조성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탐식성이 상당히 강하므로 섬프나 외부여과방식의 사육을 추천하며 굉장히 활발하기에 최소 4자나 5자크기의 수조를 구비해두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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