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호르몬

1. 개요
2. 본문
2.1. 성격에 끼치는 영향
2.2. 신체에 끼치는 영향
3. 관련 항목

1. 개요

남성호르몬의 한 종류인 테스토스테론(Testosterone)

남성의 정소(고환)에서 생성되는, 남성을 남성답게 하는 호르몬의 총칭.

2. 본문

주성분은 테스토스테론. 스테로이드 계열 지방 성분의 호르몬이다. 따라서 피부로도 흡수가 가능하다.[1]

남자여자든 필요한 호르몬이라, 여성에게도 부신 피질에서 분비된다.[2] 고환에서 99%가 생산된다.

2.1. 성격에 끼치는 영향

경쟁적인 성격을 만들며 고통, 공포에 무감각하게 만든다. 반대로 말하면 공감, 동조능력을 떨어뜨린다. 다만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 만으로 공격적인 성격이 나오는건 아니다. 연구결과 남성호르몬이 공격성의 어떤 원인이 될 수는 있겠지만, 유일한 원인은 아니라는 것이다. 인간의 뇌는 매우 복잡미묘하기 때문이다. UC 버클리에서 행한 침팬지들을 사용한 연구에서, 수컷 침팬지들이 호르몬 주입량의 증가에 따라 공격성이 늘어났지만, 어디까지나 자신의 서열 아래에 있는 침팬지에게만 공격적인 성향을 띄었다. 남성 호르몬도 이성을 마비시킬 정도로 공격성을 증가시키진 않는다. 지보다 쎈 놈 앞에선 잘 조절된다는거지

성욕을 증가시킨다. 사실상 성욕을 일으키는 호르몬이라 보아도 무방하다. 이는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 마찬가지. 혈관에 직접 투입 시에는 실제로 최음제 역할을 한다. 마약 다음으로 확실한 최음제다.

2011년에 여자의 눈물의 체취가 이 호르몬의 혈중 농도를 감소시킨다이스라엘의 연구팀의 연구결과가 사이언스지에 발표되었다.여자의 눈물에 남자가 약한 것도 바로 이 호르몬에 작용하기 때문인 것이다.

2.2. 신체에 끼치는 영향

태아 시절 모체로부터 받은 남성호르몬 양이 많으면 뇌의 공간지각능력, 방향감각이 우수해진다.

2차 성징 시에 목소리를 중저음으로 만들고, 수염을 나게 만들며, 남성기를 발달시킨다. 그래서 남성호르몬이 적어지면 발기 부전이 일어나, 인공적으로 투여해 발기 부전을 치료하기도 한다.[3] 2차 성징이 시작할 때 피지 분비를 활발하게 해 여드름을 발병시킨다.

근육과 골격, 골밀도를 발달시킨다. 그래서 2차 성징이 막 시작됐을 무렵부터 지나치게 자위행위를 많이 하면 나중에 비실거리는 어른이 된다는 말이 나오기도 하지만 사실인지는 알 수가 없다. 이런 실험을 해본 적이 없으니(...) 단순히 호르몬적인 영향을 보자면 성행위 후에 남성호르몬이 일시적으로 아주 약간 줄어들기는 하지만 곧바로 다시 정상적인 수준으로 올라오기 때문에 문제시할 건 아니다. 정리하자면 성행위를 해서 근육량과 뼈 강도가 줄어든다는 사실은 아직 어떠한 연구결과로도 밝혀지지 않았으며[4], 설령 실제로 남성호르몬이 일시적으로 감소해서 뼈 강도와 근육의 발달이 줄어든다고 해도 그 감소량이 정말 미미하기 때문에 고작 몇 g 수준의 근육량과 뼈 강도 발달을 위해 반평생간 섹스를 안 하겠다고 하는 것과 똑같다.

근골격 강화를 위해 여성 운동선수들이 비밀리에 복용하기도 한다. 과거 동독의 여성 운동선수들이 타 국가 선수들보다 뛰어난 성적을 보여준 원동력 중 하나다.[5] 또한 경쟁심을 높이고 두려움을 낮춰주는 역할도 하며 신체의 신진대사량을 높인다. 몸에 이 많이 나게 하나 반대로 머리털은 감소하게 해 탈모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여성이 머리털이 많고 몸에 털이 적은 이유).

하지만 도핑 테스트가 정상적으로 실시된 때부터 절대로 복용하면 안되는 것이기도 하다. 실제로 1988 서울 올림픽 때 벤 존슨이 이를 복용 후 세계신기록으로 100m 달리기 1등을 찍었다가 금메달을 뺏기기도 했었고, 메이저리그라이언 브론이 이걸 빨고 약주정을 부리다가 개박살났다. 2014년 말에는 박태환이 이에 연루되어 전국민이 경악하기도 했다.

남성호르몬은 의외로 수명을 단축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일례로 조선시대 환관이 남자 양반보다 평균 14년 이상 오래 살았다는 분석 결과가 나와 있다. 이는 남성호르몬의 영향을 받으면 성격이 공격적, 진취적으로 되고 모험을 즐기는 등 활동적으로 되며, 근육의 성장이 빨라지지만, 이를 위해서 일종의 오버클럭 역할을 하기 때문에 면역계에 악영향을 주어 질병 등에 취약해지기 때문이라고 한다. 스팀팩

사춘기 이후에 분비되는 남성호르몬 안드로겐탈모를 일으킨다. 두피의 피지분비량을 증가시키고 혈관에 악영향을 끼쳐 탈모와 지루성피부염이 생길 확률을 높인다.

3. 관련 항목


  1. [1] 남성 갱년기 장애 증후군을 완화시키기 위한 크림제도 있다. 한때 이 크림제를 사용한 상태에서 아이들과 접촉했다가 아이들에게 흡수되어(…) 부작용을 일으킨 사건도 있다.
  2. [2] 이와 마찬가지로 남성 역시 여성호르몬부신에서 분비한다.
  3. [3] 하지만 그 필요량에는 여러 이야기들이 많다. 과거 고환만 거세한 내시들의 경우 건재한 페니스로 침노(寢奴 : 성노예) 역할을 했다는 기록이 있으며, 고환제거수술만 받은 트랜스젠더들도 발기 능력이 잔존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발기 자체는 수족을 움직이는 것 처럼 신경계에서 내리는 명령에 따른 활동이기 때문.
  4. [4] 실제로는 몇 있기는 하지만 그 신뢰성이 전혀 없다
  5. [5] 그리고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망가진 몸과 혼란스런 성 정체성(이성애자 여성선수가 레즈비언으로 변하거나 성전환을 했다)을 가졌다. 안드레아스 크리거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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