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

동작구 법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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鷺梁津洞 / Noryangjin-dong

1. 개요
2. 행정동 일람
2.1. 노량진1동(甲)
2.2. 노량진2동(甲)
3. 학원가
3.1. 유명한 학원
4. 기타
5. 관련 문서

1. 개요

대한민국의 진정한 학원도시한강 이남지역에 있는 동작구에 소속된 상업지역. 예전에는 제물포에서 오는 배들이 쉬어가는 교통의 요지였다. 또한 그 때 당시의 이름은 노들나루. 서울 지하철 9호선노들역이 생겼고, 노량진뉴타운에 조성될 공원이 "노들나루공원"으로 정해졌다.

현재 노량진역 북쪽에는 노량진수산시장이, 노량진역과 한강대교 사이에는 사육신묘가 있고, 한강대교 남단에는 노량진 상수도 수원지가 있었다. 현재 그 자리에는 작은 공원이 조성되었다.

참고로 노량 해전과는 관계없다. 이쪽 노량은 경상남도 하동군남해군 사이에 있는 동네다.

2. 행정동 일람

2.1. 노량진1동(甲)

노량진삼거리를 기준으로 동쪽에 위치한다. 법정동 노량진동 일부와 본동을 관할하며, 동쪽으로는 흑석동, 남쪽으로는 상도동, 북쪽으로는 경부선한강대교를 통해 용산구와 접한다. 2008년에 행정동 본동[1]을 흡수통합했다. 구 본동 주민센터는 현재 노량진1동 현장민원실로 운영중이다.

노량진역 근처에는 대입, 공무원, 고시 등 각종 학원가와 이에 파생되는 고시원촌[2]이 형성되어 있다. 동작경찰서, 노량진수산시장, 노량초등학교와 같은 시설도 있다. 본동쪽으로 가면 노들역, 영본초등학교, 사육신묘, 노들나루공원이 있다. 상도터널 및 본동초등학교 근처에는 노량진 근린공원(고구동산)이 있다.

동네특징으로 어마어마하게 저렴한 물가. 주머니사정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보니 생긴 현상이다. 대형마트도 가격으로 쳐바르는 모 마트도 있으며, 식당들도 전반적으로 서울시내에서 최저수준이다.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에서 안내상일가와 박하선일가가 거주하고 있고[3] 주 배경이 되기도 하지만 노량진 1동인지 2동인지는 확실치 않다.

2.2. 노량진2동(甲)

노량진삼거리를 기준으로 서쪽에 위치한다. 서쪽으로는 대방동, 남쪽으로는 상도동과 접한다. 동작구청, CTS기독교TV가 있다. 노량진 1동에 비하면 학원수가 적으나, 노량진대성학원, 메가스터디 등이 위치하고 있다. 장승배기로 동쪽 지역 중 시립동작도서관에서 쌍용예가아파트 사이는 노량진 1동이 아닌 2동으로 되어 있다.

3. 학원가

이곳이 유명한 이유, 수많은 고시원학원때문이다. 기회의 땅 노량진

대입 재수학원, 공무원/경찰/소방관 학원, 교사 임용 시험 대비 학원 등이 몰려있다. 고등고시급 시험을 제외하고는 웬만한 분야의 임용/입학시험 대비를 다 할 수 있다. 다만 고등고시는 신림동 쪽에 몰려있다. 하지만 사법시험 폐지로....

집에서나 입는 츄리닝 차림(등의 후줄근한 복장)에 가방을 메고 우울한아아... 분위기를 풍긴다면 십중팔구 수험생이다.

수험생 중에는 대학입시 재수생, 공무원 준비생, 교사 임용고시 준비생, 경찰공무원 준비생, 소방공무원 준비생 등의 여러 시험준비자가 있으며 녹두거리로 유명한 신림동과 함께 성인대상 시험 준비의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단 수능의 경우 상위권은 강남대성이나 장학금을 지급하는 대형종합학원으로 많이 빠지고 노량진에는 중위권들이 많이 왔다.[4] 모두가 떠나고 싶어하지만 아무나 나갈 수는 없는 곳. 들어올 땐 마음대로였겠지만 나갈 때는 아닌 곳 학원가와 고시촌이 많아서 "아 1년만 공부하다 가야지~"하고 들어왔는데 어느덧 몇 년이 지나는 곳(...)이다. 수산시장에 있는 물고기보다 고시생들이 더 많다고 카더라

재수학원은 주로 종합학원과 단과학원으로 나뉘어져 있다. 단과학원은 주로 독학 재수생이 많이 다니며, 오후에는 고등학생들도 많이 온다. 참고로, 노량진 대입 단과학원에는 강남 및 목동과 같은 다른 학원가에서는 볼 수 없는 수강기호 코드라는 독특한 코드가 있다.[5] 그리고 드물게 입시미술을 가르치는 미술학원이 밀집한 구역이기도 있다. 코미디언 정준하가 재수 공부를 했던 곳도 바로 이 노량진이다.

특히 점심시간에 최대한 빨리, 최대한 싸게, 그러면서도 배부르게 먹고자 하는 수험생들의 수요가 많고, 그에 따라 생겨난 음식점이 많으며, 노점형 음식점도 굉장히 많다. 그중 몇몇 음식은 한끼 식사로서의 가성비도 좋은 편. 주로 나이 지긋한 할머니들이 운영하는 분식점이 이에 해당한다. 같은 메뉴라도 일반 분식점의 절반 밖에 되지 않는 비용으로 두배 이상의 푸짐한 한끼 식사를 먹을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이 그렇다는 것이지, 이곳 식당가들의 질은 전체적으로는 좋게 봐 줘도 평범한 수준. '싼 가격'과 '푸짐한 양'에 맞추다 보니 음식의 질은 떨어지는 편이다. 특히 컵밥이나 일종의 한식 뷔페인 '고시식당'들의 맛 수준이나 위생 상태는 정말 열악하므로 주의할 것.

그러나 빛이 있으면 그림자가 있듯이... 이곳은 수험생을 노리는 오락실PC방이 즐비하다. 웬만한 근성이 있지 않으면 환락 문화에 빠져서 몇 년 공부가 도로아미타불이 되어버리는 수도 있으니 주의를 요한다. 실제로 노량진 학원가 소재 PC방에 들어가보면 자리가 거의 항상 만석인 경우가 많다.(...) 또한 스트리트 파이터 2가 아직도 현역으로 굴러갈 정도로 오락실의 인기도 좋은 편이다. 실제로 이 곳에 있는 수험생중에는 은둔고수가 많이 있다고 한다. 자세한것은 오락실/서울 참조.

그런가 하면 술집도 꽤 많은 편인데, 밤에 노량진 주변을 걸어 보면 음식점은 만석이고, 술집은 자리가 없으며 노래방은 한시간을 대기타야 할 때도 있다. 하라는 공부는 안하고 일단 지하철 앞 큰길에서 조금 걸어서 삼거리 안으로 들어가면 뻗어있는 식당가 골목은 일반 대학가의 분위기와 다를바가 없다. 금요일 밤이 제일 심한 편. 물론, 노량진의 물가가 싸기 때문에 이곳으로 원정(?)오는 사람들도 많다는 걸 생각하자. 가까운 곳에 중앙대학교도 있고

그래서 비수도권 지역에서 상경해 고시원 생활하는 경우, 부모님의 잔소리도 없이 완전한 자유를 누리기 때문에 집에서 애써 마련한 돈을 오락, 게임, 술 등으로 날리는 슬픈 경우가 매우 많다... 지못미 수도권 지역에서 노량진 들어왔다고 이런 꼴 안 나는 것도 아니라는 게 더 슬프다

하지만, 거기서 다시 안쪽 골목으로 들어가 위로 올라가게 되면 말 그대로 '도시 속의 섬'이라고 불리는 것이 과언이 아닐만큼 굉장히 조용하고 적막하며 긴장감 넘치는 고시촌이 나타나는 것도 사실이다. 결국 자기 하기 나름이다. 노량진 지형이 언덕 지형이라 노량진역을 중심으로 한 중심가에서 고도가 올라갈수록, 거리가 멀어질수록 조용해진다. 그야말로 속세와 연을 끊은 자들의 세계

여담으로, 노량진의 웬만한 곳에서는 여의도의 63빌딩이 잘 보인다. 수험생들에게는 이른바 노량진역 앞 구름다리와 함께 '속세의 상징'으로 통한다고...

2014년 5월을 기준으로 10년 전 노량진 학원가에는 하숙집이 많았지만, 이제는 원룸과 고시원이 하숙집의 자리를 차지했다. 노량진 주민들 중 자가 주택을 보유한 어른들의 경우, 집 안에 방이 10개가 넘기도 한다! 모두 하숙생을 받기 위한 집. 그러나 수험생들이 생활이 편한 원룸이나 고시원으로 옮겨가면서 하숙집 주인들도 집을 허물고 원룸 건물을 올리는 추세. 이는 하숙집이 방마다 개별에어컨과 인터넷을 설치해도 이미 20년 이상 노후한 주택이라서 원룸과 고시원을 따라가기 어렵다는게 하숙집 주인들의 중론이다. 수험생들은 주택가 골목길을 다니다보면 어느 날 집이 변신(?)하는 걸 볼 수 있다.

노량진 고시촌 이야기를 다큐멘터리 3일에서 다룬 적이 있다. 2011년 2월 27일 방송. 다시보기

KBS 스페셜에서도 다룬 적이 있다. 다시보기

노량진뉴타운이라는 사업이 추진 중인데, 노량진뉴타운이 완공되면 이런 고시촌 모습은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 노량진이라 불리는 전역이 뉴타운 지구로 재개발될 예정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량진이 고시촌의 대명사가 되었을 정도로 노량진 고시촌이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면 노량진뉴타운 추진을 위해 고시촌을 헐어버릴 수 있을지 의문이며, 결국 노량진 고시촌을 존치하기로 했다.

고시촌의 메인 거리(만양로)의 가로수는 벚나무라서 매년 3~4월에는 꽤 아름다운 벚꽃을 구경할 수 있다. 하지만 이 때는 공무원 고시생들에겐 시험을 앞둔 막바지 준비 기간이라 벚꽃 구경을 할 여유가 없다(...).

35년간 노량진 고시생들의 애환이 고스란히 담겨있던 노량진역 적선의 다리 육교가 철거되었다. 이유는 당연히 노후화로 인한 붕괴위험이다. 기사 2015년 9월 경, 육교에는 '잘 버텨줘서 고마워' 라는 현수막이 붙어있었다. 10월 18일 새벽 노량진 육교는 완전히 철거되었다.

독립영화 중에서 '노량진 연가'라는 단편영화가 노량진을 배경으로 촬영된 적이 있다. 물론 그 작품에서도 노량진역 앞 육교는 주요한 촬영지점이었다.

3.1. 유명한 학원

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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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관련 문서


  1. [1] 노량진본동이라는 뜻이긴 한데, 특이하게도 마포본동, 반포본동 등과 달리 이 동네에서는 그냥 본동이라고 불렸다. 법정동 이름도 '본동'이었기 때문.
  2. [2] 만화방만 최소한 3곳에 오락실도 최소 3곳이 있다.
  3. [3] 물론 집 주인은 윤계상김지원이지만
  4. [4] 이 동네는 고교생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기보다 N수생 중심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5. [5] 주로 강사들의 별명을 많이 쓰며, 가끔 실명이 쓰이는 경우도 있다. 예) 이근갑 - 가비다, 이기상 - 메기 등
  6. [6] 공단기와 함께 경단기, 소방단기 등 영단기를 제외한 모든 "단기" 학원들이 있다.
  7. [7] 단과학원과 종합반으로 나뉘어져 있다. 참고로 이 학원의 설립자는 이미 딴 살림 차려서 나간 이근갑이다. 수익의 일부를 배분받는다고 계약했지만, 여러 상황과 맞물려 받지 않는듯 하다.
  8. [8] 이투스의 유일한 단과학원이었으나, 강북청솔학원에 강북 이투스학원(신승범이 강의하는 곳)가 부설되며 유이한 단과학원이 되었다.
  9. [9] 이투스학원과 동일한 건물에 위치해 있다.
  10. [10] 네이버 자동차 댓글에서 모하비트랙스를 홍보하고 다닌다. 옛날에는 욕을 엄청 먹었지만 최근들어 점점 인기가 많아지며 추천수가 늘고있다. 초기엔 트랙스만 홍보하다가 요즘은 모하비도 한다. 그런데 네이버 자동차 매거진에서 댓글로 전문적인 의견을 적어놓거나 다른 이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경우가 종종 있고, 가끔은 도움되는 정보만 적어놓는 경우도 있기에 물론 답글에선 무조건 모하비, 트랙스 광고 요즘은 무슨글을 쓰던 추천을 왕창 받고있다. 아무래도 자동차에 대한 자신의 소견을 조리있게 얘기하다가 자연스레 모하비, 트랙스 얘기로 넘어가는게 컬트적인 인기를 끝 듯하다. 사칭까지 있다. 진짜 자동차 종사업자일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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