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제어

언어 기본 정보

주요사용지역

대만

원어민

타이완 섬 인구의 약 2.3%

어족

오스트로네시아어족
대만 제어

문자

라틴 문자

언어 코드

ISO-639-5

fox

주요 사용 지역

1. 개요
2. 상세
3. 언어
4. 문자

1. 개요

대만 원주민들이 사용하는 오스트로네시아어족의 여러 언어를 통칭해서 일컫는 말이다. 같은 계통이지만 언어별로 차이가 커서 다른 언어 사이에서는 서로 의사소통이 불가능하다.

2. 상세

대만 제어를 모어로 쓰는 인구는 타이완 섬 인구의 약 2.3%로, 대만 원주민의 인구 비율과 비슷하다. 화자수가 가장 많은 언어는 10만 명 정도의 아미어이며, 그 외 언어들의 화자 수는 수십~수천 명 정도이다. 정씨 왕국대만청치시기를 거치면서 한족 주민들이 들어오게 되고, 이후 일본 제국, 중화민국의 통치를 받게 되면서 한문, 민남어, 일본어, 표준중국어 등이 유입되어 공식적인 지위를 갖지 못하고 소외되었다. 국민당 독재 시절에는 중국 민족주의를 강력하게 주장하던 영향으로 학교에서 대만 제어를 쓰면 벌주던 시절도 있었다. 이 과정에서 여러 대만 제어 중 일부는 사어가 되었다.

민주화 이후에는 대만 원주민이 공식적으로 소수민족으로 인정받으면서 짧게 대만 제어에 대해 다루는 TV 프로그램이나 대만 제어 전용 TV 채널도 종종 볼 수 있다. 화자가 많은 축에 속하는 아미어는 어느 정도 지위를 얻고 대만 동부 지역에서 안내방송이나 공공시설물 안내에 병기되기도 한다.

대만의 차이잉원 총통[1]이 적극적으로 문화 다양성 정책을 펼치면서 대우가 크게 좋아졌다. 대만 제어를 보존하려는 노력이 이어지고 있으며, 2017년 5월에는 원주민족언어발전법(原住民族語言發展法)이 제정되어 대만 제어 전담 교사를 확충하고 산지원주민지구에서 공문서를 중국어와 함께 대만 제어로도 작성하도록 하고 있다.

대만 제어는 중국어와는 의사소통이 되지 않을뿐더러 언어학적 연관성도 대단히 낮다[2].

타이완 섬오스트로네시아어족 계열 언어와 민족들의 기원지로 여겨지는 만큼, 오스트로네시아어족 산하의 모든 어파가 존재한다. 그 중, 마인어타갈로그어 등의 동남아시아의 말레이 제어나, 폴리네시아 등의 태평양 원주민 제어의 공통 조상이 되는 언어는 야미어다.

3. 언어

대만 제어 중에서 법적으로 인정받고 관리되는 언어들은 아래와 같다.

  • 아미어(아메이어)
  • 타이야어
  • 파이완어
  • 부눈어(푸농어)
  • 트루쿠어(타이루거어)
  • 루카이어
  • 싸이야어
  • 라아루어

위 8가지 언어는 원주민이 많은 지자체(산지원주민향)에서 공문서 등 공식 활동에 사용할 수 있다.

4. 문자

대만 제어의 언어들은 일반적으로 라틴 문자로 표기된다. 네덜란드 제국타이완 섬 일부를 지배했을 때 네덜란드 선교사들에 의해 처음으로 라틴 문자가 도입되었다. 대만청치시기에는 대만 제어의 일부 시나 어휘를 한자로 음역하여 기록하기도 하였다. 대만일치시기에는 학자들 사이에서 가타카나 표기가 사용되었다. 1945년부터 타이완 섬이 중화민국의 통치를 받을 때 중화민국에서는 대만 제어에 가타카나와 라틴 문자 표기를 금지하고 주음부호 도입을 강제하였다. 하지만 기독교계에서 대만 제어 성경 번역을 라틴어 표기로 계속 해오면서 각 언어에 맞게끔 표기법이 만들어졌고, 현재는 표준 표기법도 갖춰져 있다.


  1. [1] 할머니가 원주민 민족 중 하나인 파이완족이다.
  2. [2] 대만 제어는 전원이 오스트로네시아어족에 속하며, 중국어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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