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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가 (愛國歌)
National anthem of the Korean Empire


공식 악보

작곡

프란츠 에케르트

작사

미상[1]

사용 국가

대한제국

사용 시기

1902년 9월 9일 ~ 1909년

국방부 군악대 연주 [리메이크]

가나가와대학 취주악부가 연주한 대한제국 애국가[2]

1. 개요
2. 내용
3. 가사
3.1. 첫 번째 가사
3.2. 두 번째 가사
3.3. 1925년 한미클럽 가사
3.4. 독립운동 가사
3.5. 독일어 해석본
4. 편곡/방송

1. 개요

대한제국국가. 프란츠 에케르트 (Franz Eckert; 1852년 ~ 1916년) 작곡. 작사자 미상

한국 역사 최초의 근대 국가(國歌)이다.

2. 내용

1902년 9월 9일 처음으로 연주되었고 정식으로 채택되었으나, 공식적으로는 1907년 순종 황제 즉위식에서 마지막으로 연주되었고, 1909년에 이르러서는 일제의 애국 창가(唱歌)에 대한 단속으로 인해 금지곡이 되었으며, 1910년 국권을 빼앗긴 이후에는 기미가요로 대체되었다. 실질적으로는 5년(정식 채택부터 마지막 공식 연주까지) 동안만 사용된 비운의 국가이다. 이렇게 작곡된 시기도 어두운 시기였던데다가 음도 착 가라앉은 듯한 느낌을 주는 처량한 분위기라 가만히 듣고 있으면 망국의 이 느껴진다는 평도 있다. 최초의 애국가인만큼, 광복 이후에도 쓰일 수도 있었으나, 한반도에 다시 세워진 나라는 대한제국이 아닌 엄연히 공화국인 대한민국이었기 때문에 실현 가능성은 거의 없었다고 봐야할 것이다.

에케르트는 독일 제국 출신으로, 독일 제국 해군 군악대 군무원(작곡가)이었다. 대한제국 군악단을 교육하기도 했었다. 또한 일본의 국가인 기미가요에 화음을 붙여 최종 완성한 사람이다. 정확히 말하면 일본에서 기미가요를 완성하고 한국에 건너왔다. 대한제국이 안 망했다면 '동양 두 나라의 국가를 모두 지은 놀라운 이력의 서양인'이 되었을 것이다. 곡에서 느껴지듯이 당대에도 "외국인이 이런 국가를 지어주다니!" 할 정도로 고 퀄리티의 곡이 나왔고, 스스로도 국악(전통 음악)의 음을 최대한 살리고자 최대한 노력했다. 공식 악보에 쓰인 독일어 해설에 따르면 '한국적 모티브를 본딴 대한제국 국가'(Kaisereich Koreanische Nationalhymne Nach Koreanischen Motiven)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렇게 해당 국가의 특성을 살린 음악은 기미가요에서도 드러난다. 에케르트는 경술국치 이후에도 손자 대까지 한국에서 살면서 한국의 음악계를 지원하며 생을 마쳤고,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에 안장되었다.

전체적으로 유서 깊은 영국의 국가 "God save the Queen"와 비슷하다는 주장이 있다. 우선 곡의 시작부 가사가 일치한다. (God save the king=하느님은 황제를 도우사) 그리고 곡의 끝에서 이 말을 반복하는 점도 닮았으며, 심지어 곡 자체의 느낌도 "God save the Queen" 을 길게 늘이고 조금 어둡게 바꾼 것 같은 느낌을 준다고. 비교하면서 들어 보자. # 그러나 가사가 비슷하다는 주장의 경우 어느정도 감안해야 할 것이 있는데, 국가에 이런 가사가 들어가는건 매우 흔하다는 점이다. "하느님 우리 왕을 도와주세요"라는 가사는, 동시기의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러시아 제국 등에도 똑같이 나온다. 즉 가사가 비슷하다는 말 자체가 틀린 것은 아니지만, 표절이니 뭐니 하는 이상한 문제제기는 자제할 것. 표절이라기 보다는 차라리 클리세에 더 가까울 것이다. 애초에 대한민국 애국가에 나오는 "하느님이 보우하사 우리나라 만세"라는 말도 넓게 보면 이런류의 가사에 속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위에서 주장한 것과 달리, 곡조도 별로 비슷하지 않다. 장조와 단조의 차이를 떠나서라도 두곡을 들어보면 차이가 확연하게 나는 걸 알 수 있다.

일부에서는 에케르트가 군밤 좋아하신 황제 폐하의 취향을 반영해 민요 군밤타령 또는 매화타령의 곡조를 편곡한 것이라는 주장도 제기했다.

세계적으로도 그리 흔치 않은 단조로 된 국가이다. 이 때문에 작곡된 시기 및 가사와 맞물려 더욱 처량하고 어두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것이다. 현재 단조로 된 국가를 사용하는 나라들로는 이스라엘, 루마니아, 불가리아, 슬로바키아, 몬테네그로, 우크라이나, 터키, 아제르바이잔, 타지키스탄, 카자흐스탄 등이 있다.

3. 가사

여러 버전의 가사가 있는데, 이는 국내에서 공공연하게 전해지지 못하고 해외에서 동포들의 구전으로 전해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KBS 역사 스페셜에서 공식 악보(호러스 뉴턴 알렌이 뉴욕 시립 도서관에 기증한 판본)를 찾아 살펴본 바, 가사가 이 항목에 있는 첫 번째 가사와 같음을 확인하였다.

여러 가지 판본 중, 아래에는 공식 가사를 포함한 세 가지 가사를 올려 두었다. (아래 가사를 정확하게 보려면 나눔바른고딕 옛한글, 나눔명조 옛한글(이 둘은 여기서 다운 가능), 함초롬체 LVT(아래아 한글 문서 참고), 본고딕(또는 Noto Sans CJK KR, 여기서 다운 가능) 중 하나를 설치할 것. 그러면 제대로 보인다. 혹은 아래아 한글 등에 복붙해도 제대로 보인다.)

3.1. 첫 번째 가사

상뎨(上帝)는 우리 황뎨를 도으ᄉᆞ

상뎨는 우리 황뎨를 도으사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사

셩슈무강(聖壽無疆)ᄒᆞᄉᆞ

셩슈무강하사

성수무강하사

(임금의 수명이 끝이 없게 하시고)

ᄒᆡ옥듀(海屋籌)[3]를 산(山)갓치 ᄡᆞ으시고

해옥듀를 산갓치 싸으시고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시고

위권(威權)이 환영(環瀛)에 ᄯᅳᆯ치사

위권아 환영에 뜰치사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위엄과 권세가 천하에 떨치사)

오쳔만셰(於千萬歲)에 복녹(福祿)이

오천만셰에 복녹이

오천만세에 복록이

(오천만대가 지나도록 복되고 영화로움이)

일신(日新)케 ᄒᆞ소셔

일신케 하소셔

일신케 하소서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

상뎨(上帝)는 우리 황뎨(皇帝)를 도으소셔

상뎨는 우리 황뎨를 도으소셔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3.2. 두 번째 가사

위의 가사와의 차이는 거의 없다.

상뎨(上帝)난 우리 황뎨(皇帝)를 도으소셔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셩슈무강(聖壽無疆)ᄒᆞ샤

성수무강하사

(임금의 수명이 끝이 없게 하시고)

ᄒᆡ옥듀(海屋籌)를 산(山)갓치 ᄊᆞ으소셔

해옥주를 산같이 쌓으소서

위권(威權)이 환영(環瀛)에 떨치샤

위권이 환영에 떨치사

(위엄과 권세가 천하에 떨치사)

오쳔만셰(於千萬歲)에 무궁(無窮)케 ᄒᆞ소셔

오천만세에 무궁케 하소서

(오천만대가 무궁하게 하소서)

상뎨(上帝)는 우리 황뎨(皇帝)를 도으소셔

상제는 우리 황제를 도우소서

3.3. 1925년 한미클럽 가사

1925년, 하와이 호놀롤루의 한미클럽에서 이 곡의 악보를 만들면서 거기에 적은 가사이다. 2005년 이 노래의 존재가 알려지면서 재조명받았다.

상뎨(上帝)는 우리나라를 도으쇼서

상제는 우리나라를 도우소서

영원무궁토록

나라 태평ᄒᆞ고 인민(人民)은 안락ᄒᆞ야

나라 태평하고 인민은 안락하야

(나라 태평하고 국민은 편하고 즐거워)

위권(威權)이 셰샹에 떨치여

위권이 세상에 떨쳐

(위엄과 권세가 세상에 떨쳐)

독립자유부강을

일신(一信)케 ᄒᆞ소서

일신케 하소서

(날마다 새롭게 하소서)

상뎨(上帝)는 우리나라를 도으쇼셔

상제는 우리나라를 도우소서

3.4. 독립운동 가사

현대 한국어:

상제는 우리 대한을 도우소서

독립부강하여 태극기를 빛나게 하옵시고

권이 환영에 떨치어 오천만세에

자유가 영구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대한을 도우소서

상제는 우리 대한을 도우소서

독립부강하여 태극기를 빛나게 하옵시고

권이 환영에 떨치어 오천만세에

자유가 영구케 하소서

상제는 우리 대한을 도우소서

3.5. 독일어 해석본

공식적인 독일어 해석본이 존재하는데, 이는 외국에 배포할 때 번역을 규격화시킬 필요가 있었기 때문이다. 독일어 해석본은 아래와 같다.

Gott beschütze unsern Kaiser.

Daß sich seine Jahre mehren

Zahllos wie der Sand am Strande,

Der sich hoch zur Düne häufet,

Daß sein Ruhm sich leuchtend breite

Weithin über alle Welten,

Und das Glück des Herrscherhauses

Tausendmal zehntausend Jahre

Neu mit jedem Tag erblühe.

Gott beschütze unsern Kaiser.

하느님 우리 황제를 보호하소서.

만수무강하게 하시어

바닷가의 모래처럼 셀 수 없이

사구처럼 높이 쌓이게 하소서.

널리 온 세계에

명성이 빛나며 뻗치게 하소서.

그리고 황실의 행복이

천세 만세토록

매일 새로이 꽃피게 하소서.

하느님 우리 황제를 보호하소서.

독일어

한국어[4]

4. 편곡/방송

스펀지 2005년 2월 5일자 방송분인 66화에서 이 노래의 기록이 빈칸 문제로 나왔고, 실제로 연주하는 영상을 보여주었다. 다만 하와이 교민들이 붙인 곡조를 바탕으로 부르기 때문에 꽤나 느낌이 다르다.

2011년 9월 22일, KBS 역사스페셜에서 '우리나라 최초의 국가는 금지곡이었다'라는 제목으로 대한제국 애국가에 대해 방송하였다. 대한제국 애국가를 중심으로 에케르트와 대한제국 군악대 등에 대해 조명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찾아보도록 하자. 본 방송에서 공식 가사인 첫번째 가사를 기본 바탕으로 맞춤법만을 현대 한국어에 맞게 교정한 가사를 이용, 소실된 가락을 복원하여 실연하였다.

EBS 역사채널e에서도 '대한민국 애국가'라는 제목의 클립에 수록되었다. 제국 애국가의 제작부터 현재의 애국가가 어떤 역사를 이어왔는지 짧게 보여준다.

국가보훈처에서 광복 60주년을 기념해 만든 앨범에는 11번째 곡으로 수록되어 있다.

이용범 편곡, 팝페라 카스트라토 정세훈 노래.


  1. [1] 작사자가 민영환이라는 설도 있으나, 이를 뒷받침하는 기록은 없다.
  2. [2] 템포가 빠르다고 느껴질텐데 사실 이게 원곡이라 할 수 있다. 흔히 알려진 느린템포의 애국가는 나라 잃은 비통함을 강조하기 위한 것이라 한다.
  3. [3] 해옥첨주(海屋添籌): 중국 소식의 글에서 비롯한 말로 장수를 기원할 때 쓰이는 표현이다. 봉래산에서 신선 셋이 만나 서로 나이를 물었다. 그 중 한 신선은 자신은 인간세상에서 바다가 뽕나무 밭(상전벽해)으로 변하는 큰 변화가 있을 때 마다 병에 나무가지를 하나씩 꽂았는데, 이 가지들로 이미 방 10칸을 가득 채웠다고 하였다.(≪동파지림(東坡志林)≫권 2ㆍ<이사(異事)ㆍ삼로어(三老語)> : ... 海水變桑田時,吾輒下一籌,爾來吾籌已滿十間屋。)출처
  4. [4] 이 번역은 ≪음악저널≫ 2010년 8월호에 기고된 '대한제국 애국가와 프란츠 에케르트'를 참고하였음을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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