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와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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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와이어의 주요 수상 이력 }}}






1. 소개
2. 드라마의 평들
3. 특징
4. 영향
5. 시즌 목록
5.1. Season 1
5.2. Season 2
5.3. Season 3
5.4. Season 4
5.5. Season 5
6. 등장인물
7. 사운드트랙
8. 그 밖에

1. 소개

HBO의 걸작 미국 드라마 중 하나로, 수많은 평론가들에게 역대 최고의 TV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이다. 볼티모어 마약중독자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낸 The Corner(2000)[1] 방영 이후 이를 토대로 경찰과 마약상들의 스토리를 추가, 드라마와 액션성을 가미하여 2002년부터 2008년까지 총 다섯 시즌에 걸쳐 방영되었다.

첫 시즌은 볼티모어의 경찰과 마약 갱스터들의 대결을 중심으로 하는 일종의 수사물적인 성격이 두드러지는 작품이었지만 시즌이 확장되면서 다루는 주제가 넓어지기 시작, 시즌 2는 마약 밀매 루트가 되는 부두 노역꾼들의 삶을 보여주고 시즌 3에서는 선거와 정치를, 시즌 4에는 학교와 교육 문제, 시즌 5에서는 언론 문제를 다루는 등 단순 수사물에서 벗어나 군상극, 사회극으로 장르를 넓혀나가게 된다.

국내에서는 배급사인 워너가 한국 지사를 철수했기 때문에 제대로 방영된 적이 없고 DVD는 시즌 1만 정발됐었다. 시간이 지나 IPTV 가 활성화되면서 2015년 올레티비에 VOD 전편이 업로드 되었다.

2. 드라마의 평들

"<더 와이어> 는 최고의 티비 시리즈다." - 버락 후세인 오바마[2]

"<더 와이어> 는 TV 라는 매체의 장점을 극대화한 시리즈다." - 앨런 무어

"히트를 비롯한 마이클 만 영화와 HBO 시리즈 더 와이어를 참고로 삼았는데 배트맨의 세계관과 썩 잘 맞는다." - 크리스토퍼 놀란

"더 와이어는 두말할 것도 없이 최고의 TV 쇼다. 정말 최고다. " - 에미넴

3. 특징

빈민가에서 벌어지는 경찰과 범죄자들의 대립은 많이 다루어진 소재이지만, 이 작품의 차별되는 특징은 연출 및 촬영 방식, 그리고 각본에서도 리얼리즘을 고수한 점이라 할 수 있다.

드라마의 각본은 전직 볼티모어 경찰이었던 에드 번즈(Ed Burns)와 볼티모어 경찰 담당 기자였던 데이빗 사이먼(David Simon)이 작가로 참여해서 사실성을 부여한다. 일례로 시즌 1에서 총 38번의 fuck만으로 모든 수사 용어를 대체하는 부분은 이 작품 명장면 중 하나이며 번즈가 쓴 부분이다. 해당 영상 또 다른 한 명인 사이먼의 장기인 지역 방언과 은어의 리얼한 구사는 이 시리즈를 차별화하는 장점이 됐다. 이러한 리얼함은 시청자로 하여금 감정이입을 이끌어낸다. 실제 삶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듯한 이 작품은 픽션임을 명시적으로 알 수 있는 드라마들과는 많은 차이를 보여준다.

예를 들면 빈민가와 갱들의 세계가 적나라하게 그려지고 경찰 수사 과정 또한 이 드라마에서의 수사 방법은 대부분 시청자들이 익숙한 잠복, 도청, 탐문 등의 전통적인 수사 방법들이며 경찰들이 수사 과정에서 얼마나 많은 고난을 겪고 관료주의와 상관들의 정치 놀음에 놀아나는지를 보여준다. 또한 시즌 2에서는 항만 하역노동자들의 이야기와 시즌 4에서 정치인들과 도시 문제의 관계까지 빼놓지 않고 사실적으로 조명한다.

사실성이 강조된 부분을 하나 더 뽑자면 위에서도 언급된 사실적 언어의 사용이다. 그 지역, 직업 등 특수한 방언과 은어 같은 것들을 포착한 뒤 각본에 옮겨 사실적인 대사를 통해서 캐릭터의 사실성을 강조한다는 것은 이 작품의 큰 장점 중 하나이다. 작가의 경찰로서의 오랜 경험 및 조사가 이런 대사의 사실성에 큰 역할을 했다. 데니스 루헤인도 시리즈 제작에 참여하면서 가장 감탄한 부분이 각본가들의 지역 사람들의 언어를 캐치하는 능력이었다고 한다. 또 하나 강조한 점은 그 지역 삶을 사실적으로 포착하는데 중심을 두는 것이었다. 이렇듯 이 작품은 범죄물로서 긴박한 플롯보다는 그 지역의 삶을 묘사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연출 면으로 넘어가면 이 드라마의 주인공은 특정한 인물이 아닌 볼티모어 자체라고 볼 수 있다. 매 시즌이 볼티모어의 몽타주로 끝나고 작품 전체의 테마는 볼티모어에 대한 애환이라 볼 수 있는 것이다. 공간을 캐릭터로 사용한다는 것은 새로운 연출 방식은 아니지만 이 작품처럼 디테일하게 공간을 "주인공"으로 묘사한 작품은 많지 않았고 이 점이 자칫 고루하게 느껴질 수 있는 작품에 신선함을 부여했다.

또 다른 연출상 특징은 시즌을 통틀어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있지만 각 시즌마다 비중이나 역할이 다르고 많은 캐릭터들이 아무 미련 없이 물갈이된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시즌 1~3까지 주인공 격이던 박스데일 갱은 시즌 3 후반 몰락하고 시즌 4부터 마를로 스탠필드 갱이 실세로 떠오른다. 하지만 새로운 캐릭터들이 수 없이 등장하고 사라져도 위에서 언급했듯 볼티모어만은 언제나 더 와이어의 중심을 잡아는 역할을 한다. 이 드라마는 어느 특정 캐릭터의 이야기가 아닌 볼티모어의 이야기라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결국 작품의 포커스는 주요 등장인물들이 아닌 그 지역, 그리고 주민들의 이야기에 놓여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유명 랜드마크보다는 해당 지역 주민만 알만한 장소 위주로 작품이 전개되고 이러한 배경을 통해 도시의 마약, 빈부 격차, 범죄, 교육 등의 문제를 조명하는 것이다. 이런 문제를 다룬 TV 시리즈, 영화는 수도 없이 많았지만 이 작품이 특별한 이유는 등장인물 중신의 지엽적인 접근이 아닌 장소 중심의 연출을 통해 지역 전반의 문제를 유기적으로 조명한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러한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해 상당히 독특한 방식의 촬영을 활용했다. 약간은 다큐멘터리적인 느낌이 드는 촬영기법은 빈민가와 도시의 정취를 잘 표현하고 있다는 평을 받기도 했다.

주제면으로 넘어가면 시즌 1에서는 경찰과 갱들의 대립 그리고 재판 과정을 통해 사법행정의 모순을, 시즌 2에서는 무대가 갑자기 볼티모어 항구로 옮겨지며 갱들에게 공급되는 마약이 밀매되는 경로를, 시즌 3에서는 마약 합법화에 대한 주제를 탐구하며 정치와 행정 시스템의 문제점을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평론가나 시청자로부터 시리즈 최고라 평가받는 시즌 4에서는 시장 선거와 함께 빈민가의 학교와 청소년들. 그리고 정치인들과 갱이 엮인 구조적 부조리를 보여준다. 마지막 시즌 5에서는 언론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 외에도 에피소드 내내 인종 갈등 문제, 젠더 불평등 문제, 성소수자 문제, 노조 문제 등의 주제들을 다룬다. 이렇듯 이 TV 시리즈는 볼티모어의 이런 문제들을 애정 어린 시선으로, 한편으로 무거울 수 있는 주제를 중독성 있는 구성으로 보여준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건조한 시각으로 심각한 문제들을 다룸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등장하는 코미디 장면들은 약방의 감초와도 같은 역할을 한다.

또한 그 어느 TV 시리즈보다 많은 캐릭터가 등장하지만 모든 주조연 캐릭터뿐 아니라 일부 엑스트라까지도 입체성과 개연성을 지니고 있는 현실성을 추구한 캐릭터이다. 예를 들면 주인공 격 인물인 형사 지미 맥널티는 뛰어난 수사관이지만 주정뱅이에 난봉꾼이며, 시리즈 최고의 인기 캐릭터 오마 리틀은 샷건으로 갱들을 제압하는 볼티모어의 로빈 훗이지만 게이이다. 거기다 첫 등장에서는 뭔가 고지식하고 청렴한 경찰인 줄로만 알았던 다니엘스 또한 과거 뇌물로 재산을 모은 비리 경찰임이 밝혀진다. 작중 정의롭게만 보이는 여검사 펄먼도 알고 보면 주인공 맥널티와 불륜관계로 그의 아내 엘레나로 하여금 끝까지 재혼을 원하는 맥널티에 대한 불신을 제공한 내연녀이다.

수많은 캐릭터들은 다양한 군상을 보여주고 입체적이며 그 어느 캐릭터든 시리즈가 진행됨에 따라 관객이 등장인물들에 감정 이입을 할 수 있게 시리즈를 진행한다. 이를테면 시즌 1에서는 평범한 약쟁이 버블스에게 시즌 후반 감정 이입을 시키고, 시즌 2에서 찌질이로 묘사되는 지기도 나름 작중 행동의 목적과 동정심이 가는 등장인물로 묘사된다. 또한 수많은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는 이 작품의 등장인물들이 입체적으로 보일 수 있는 가장 큰 이유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사실성 추구하다 보니 여느 TV 시리즈 같은 속전속결식의 진행이나 맥거핀은 존재하지 않는다. 또 자기가 아끼던 캐릭터가 허무하게 죽어나가기도 한다. 이런 사실성에 기반을 둬 끌어내는 감정이입은, 청자에게 작품 내에서 펼쳐지는 행정 시스템으로 인한 좌절, 마약 중독, 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전달하게 된다.

또한 일반적인 미드는 시즌이 길어질수록 내용이 늘어지고 스토리가 꼬이거나 캐릭터가 이상해지는 경우가 많지만 더와이어는 시즌별로 주제에 따른 스토리 전개가 확실하고 마무리도 깔끔하다는 평을 듣고 있다. 버려지는 캐릭터들이 거의 없으며 5개의 시즌 동안 등장인물들의 위치와 신념이 미묘하게 바뀌어가는 것도 재미.

4. 영향

더 와이어의 시즌 중 가장 이질적으로 꼽히는 시즌 2는 의외로 영화계에 가장 큰 영향을 준 시즌이다. 흑인 갱들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타 시즌과 달리 시즌 2 는 볼티모어 부두에서 일하는 폴란드계 미국인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당시 더 와이어는 심도 깊고 리얼하게 부둣가 노역꾼들의 힘든 삶을 묘사하면서 미국 노동 계층의 애환을 그렸다.[3] 이 시즌에서 보여준 부둣가 볼티모어의 리얼한 묘사는 벤 에플렉이 감독한 타운가라, 아이야, 가라, 데이빗 오 러셀의 파이터같은 작품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된다.

특히 타운과 가라, 아이야, 가라는 리얼한 대사라는 면이나 촬영 방식 면에서도 보스턴 남부 지역 거친 캐릭터들의 대사를 굉장히 리얼하게 구현하는 등 여러 모로 영향을 크게 받았으며, 가라 아이야 가라의 원작자 데니스 루헤인더 와이어를 극찬하고 시즌 2에서 직접 각본에 참여하기도 했고 카메오로도 출연했다.

2016년 개최된 슈퍼볼에서 자동차 모델인 프리우스 광고 중 시즌 2의 주인공인 소보카 일가족 3명이 은행털이로 등장, 화제가 되기도 하였으며 방송된지 10여년이 지난 드라마의 캐릭터들이 미국인의 최대축제인 슈퍼볼 광고모델로 나온다는 점은 더 와이어의 위상이 어떤지 보여주는 사례라 할 수 있다.[4] 노동자가 은행털이가 되는 참담한 현실

5. 시즌 목록

각 시즌과 에피소드 제목을 표기. 제목 뒤의 숫자는 IMDB 평점이다.

5.1. Season 1

주역들이 소개되고 그들이 모이는 과정, 볼티모어의 전반적인 범죄 현장들, 그리고 그와 관련된 각종 도청 및 감시의 현장을 보여주는 시즌. 현장형사들과 관료주의에 찌든 고위 간부들과의 지리한 밀고 당기기가 시작되는 부분이자 박스데일파와의 첫 대면이기도 하며, 드라마의 전반적인 분위기를 잡아가는 데 주력하고 있다. 주된 테마는 마약에 대한 이야기이다.

1.1

The Target

8.1/10

1.2

The Detail

8.5/10

1.3

The Buys

8.4/10

1.4

Old Cases

8.5/10

1.5

The Pager

8.5/10

1.6

The Wire

8.8/10

1.7

One Arrest

8.7/10

1.8

Lessons

8.7/10

1.9

Game Day

8.9/10

1.10

The Cost

9.3/10

1.11

The Hunt

9.0/10

1.12

Cleaning Up

9.2/10

1.13

Sentencing

9.1/10

5.2. Season 2

가장 유명한 시즌으로, 볼티모어 항구 구역을 무대로 한 블루컬러 계층에 대한 지역학적 탐구로 구성되어 있다. 빈부격차와 경제적 어려움에 대한 것이 주된 테마인데, 어떻게 가난 속에서 범죄가 생겨나고 그것이 어떻게 대물림되는지에 대해 이야기하며, 이를 위해 해당 지역의 인물들과 세대에 대해 아주 꼼꼼하게 묘사하고 있다. 시즌 1과의 연계성도 돋보이는 점이며, 비교적 초반에 팀이 결성된 시즌 1과는 달리 중후반에야 주인공 맥널티가 팀에 합류하는 점이 차이점이라면 차이점.

2.1

Ebb Tide

8.1/10

2.2

Collateral Damage

8.4/10

2.3

Hot Shots

8.4/10

2.4

Hard Cases

8.3/10

2.5

Undertow

8.5/10

2.6

All Prologue

9.0/10

2.7

Backwash

8.5/10

2.8

Duck and Cover

8.7/10

2.9

Stray Rounds

8.8/10

2.10

Storm Warnings

9.1/10

2.11

Bad Dreams

9.3/10

2.12

Port in a Storm

9.2/10

5.3. Season 3

범죄를 줄이기 위한 사회적 실험의 현장을 주 무대로 하며, 최종적으로는 박스데일파와의 결말을 맺게 되는 시즌이다. 합법과 불법의 사이에서, 공권력과 범죄가 각각 어떻게 앞날을 모색하는지에 대한 고찰을 보여주는 시즌. 안하무인의 맥널티가 스스로를 되돌아보는가 하면, 이질적이며 통제불능의 마를로 파가 등장하는 시즌이기도 하다.

3.1

Time After Time

8.4/10

3.2

All Due Respect

8.7/10

3.3

Dead Soldiers

8.6/10

3.4

Hamsterdam

8.7/10

3.5

Straight and True

8.8/10

3.6

Homecoming

8.9/10

3.7

Back Burners

8.8/10

3.8

Moral Midgetry

8.9/10

3.9

Slapstick

8.9/10

3.10

Reformation

8.9/10

3.11

Middle Ground

9.6/10

3.12

Mission Accomplished

9.4/10

5.4. Season 4

아이들과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전면에 내놓고 진행되는 시즌이며, 더불어 정치 현장에 대한 묘사가 두드러지게 나타난다. 전반적인 테마는, '도시와 사람들이 어떻게 다시 시작할 수 있는가'를 묻는 것에 가까우며, 극의 말미에는 약간의 희망을 제시하기도 한다. 맥널티가 방황을 그만두고 정착하기를 결정했기 때문에 극중에 거의 등장하지 않는 시즌이기도.

4.1

Boys of Summer

8.7/10

4.2

Soft Eyes

8.7/10

4.3

Home Rooms

8.8/10

4.4

Refugees

8.6/10

4.5

Alliances

8.8/10

4.6

Margin of Error

8.9/10

4.7

Unto Others

8.7/10

4.8

Corner Boys

8.8/10

4.9

Know Your Place

8.7/10

4.10

Misgivings

9.0/10

4.11

A New Day

9.2/10

4.12

That's Got His Own

9.4/10

4.13

Final Grades

9.6/10

5.5. Season 5

새로운 기대를 안고 시작한 행정부가 예산 문제로 골머리를 썩이는 와중에, 다시 난봉꾼(...) 맥널티가 컴백하여 위험한 일을 시도하면서 극이 진행된다. 주된 주제는 언론의 속성에 대한 고찰. 그리고 노숙자들, 그리고 그와 같은 소외받는 자들이 어떻게 극복하고 살아나가는지에 대한 것이다. 마지막 10화는 1시간 30분으로 모든 에피소드들 중에 가장 길다.

5.1

More with Less

8.5/10

5.2

Unconfirmed Reports

8.6/10

5.3

Not for Attribution

8.8/10

5.4

Transitions

9.1/10

5.5

React Quotes

8.9/10

5.6

The Dickensian Aspect

8.8/10

5.7

Took

8.8/10

5.8

Clarifications

9.1/10

5.9

Late Editions

9.4/10

5.10

-30-

9.6/10

6. 등장인물

더 와이어/등장인물 참고

7. 사운드트랙

매 시즌마다 오프닝 곡이 다른데, 사실은 한 곡의 여러 리메이크 버전이다. 바로 톰 웨이츠의 1987년 앨범 [Franks Wild Years] 수록곡인 <Way Down the Hole>. 시즌 1에서는 더 블라인드 보이스 오브 앨러배마 The Blind Boys of Alabama, 시즌 2에서는 원작자의 오리지널, 시즌 3에서는 네빌 브라더스 The Neville Brothers, 시즌 4에서는 도마제 DoMaJe, 그리고 시즌 5에서는 스티브 얼 Steve Earle[5]의 버전이 쓰였다.

반면 엔딩은 Blake Leyh가 작곡한 연주곡 <The Fall> 하나가 모든 시즌에 동일하게 쓰였다.

매 시즌의 마지막 에피소드 끝부분에는 후일담을 요약해서 보여주는 성격의 몽타주 씬이 나오는데, 이때마다 피날레 한 곡이 배경음악으로 길게 흐른다. 시즌 1에서는 제시 윈체스터 Jesse Winchester의 <Step by Step>, 시즌 2에서는 스티브 얼의 <I Feel Alright>, 시즌 3에서는 솔로몬 버크 Solomon Burke의 <Fast Train>(밴 모리슨 Van Morrison 작곡), 시즌 4에서는 폴 웰러 Paul Weller의 <I Walk on Gilded Splinters>(닥터 존 Dr. John 작곡)이 쓰였고, 시즌 5에서는 시즌 1의 오프닝 곡이 풀 버전으로 재등장한다.

8. 그 밖에

하버드 대학교, UC 버클리, 미들버리 대학교, 피츠버그 대학교 등에서 더 와이어를 활용한 도시사회 내 하층민의 삶과 불평등에 관한 사회학 강의가 개설되어있다고 한다. 듀크대도 21세기 영상문학 자료로 영문학 강의에 사용 중.

국내에서는 한양대에서 영어 TV 드라마라는 이름으로 이 미드를 시청하는 교양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시즌 4 에피소드 9의 배경은 학교이다. 학교 측에서 교사들에게 M.S.A.S 시험 점수를 높이기 위해 시험에 비중이 높은 언어와 수학 위주로 가르치라고 한다. 그러자 경찰 출신 교사가 "지금부터 시험을 위해 가르치기 시작하라고요?.... 만약 우리가 애들한테 시험 문제를 다 가르쳐주면 '평가' 가 무슨 의미가 있어요?" (All this so we score higher on the state tests? If we're teaching the kids the test questions, what is it assessing in them?)라고 반문한다. 이는 더 와이어가 방영될 당시 부시 행정부가 입안한 N.C.L.B (No Child Left Behind) 법안에 대한 은유 및 비판이라 할 수 있다.

볼티모어 시민들로 출연한 보조출연자 상당수가 과거 범죄이력이 있었으며 경찰 출연진들 중에서도 현역이 상당수 포함되어있었다. 때문에 과거에 경찰과 범죄자로 만났던 배우끼리 조우하는 경우도 꽤 있었다고 한다.

시즌 1에서 한 형사가 마약 딜러의 번호 확인을 위해 전화를 걸어 특이한 영어 발음을 구사하며 장난을 치는데, 옆의 동료가 왜 그러냐고 묻자 자기가 아는 한국인 점원을 흉내내봤다고 한다. 옆 동료의 반응 왈, “그거 중국인 발음 아냐?” (...) 또한 시즌 4에서는 매점을 운영하는 한국인 아저씨의 책 읽기식 대사를, 시즌 5의 비중 있는 씬에서는 한국인 아줌마의 비명과 더불어 배경으로 유유히 흐르는 트로트 음악을 들을 수 있다. 그밖에도 한국어와 한국 대중음악이 식당이나 매점 씬에 간간이 등장한다. 그리고 주연급인 키마 역의 배우 소냐 손은 한국계 혼혈이다.

원래 모든 에피소드가 4:3 비율로 촬영되었는데 HBO에 의해 HD 리마스터링 되었다. 이에 대해 데이빗 사이먼은 HD 리마스터링이 제작진이 (4:3 촬영을 통해) 의도한 바를 전달하는 데 있어 회의적이지만 추세 자체가 HD인 건 엄연한 사실이라는 건 부인할 수 없다는, 찬성과 반대의 중간자적 입장을 밝혔다.

볼티모어가 배경이다보니 볼티모어 오리올스가 자주 언급된다. 멜빈모라 등 2002~2008년경에 활동했던 메이저리그 선수들 이름도 흘러가는 배경으로 가끔 나오기도 하며 시즌 5에서는 야구인기가 줄어드는 미국의 모습도 언급된다. 버드 셀릭이 묵인하고 베리 본즈로 대표되는 스테이로이드 시대가 겉으로 보기에는 화려해도 미국인들의 야구에 대한 신뢰도에 크나큰 상처를 입힌 것도 보여준다.

이 드라마가 종영된 지 10년 가까이 흘렀지만 볼티모어시의 문제는 작중에서 묘사된 것에서 크게 개선된 것이 없다. 볼티모어가 속한 메릴랜드는 민주당이 수십년간 집권해온, 매사추세츠 다음가는 텃밭인 만큼 손을 쓸 방법이 많았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미국 최악의 치안을 자랑하는 도시기도 하다. 상술한대로 이 드라마를 극찬한 오바마조차도 볼티모어의 문제에 대해선 대안도 내놓지 않고 임기를 마쳤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대통령이 볼티모어를 매우 위험한 도시로 지칭하고 하원의원에 대한 인종차별적 발언으로 시끄러워 지면서 더와이어가 또 언급되고 있다. 사실 볼티모어에서 사고만 터지면 배경으로 등장하는게 더와이어이며 2015년 볼티모어 폭동때는 등장인물인 보디가 뉴스방송의 게스트로 나오기도 했다.


  1. [1] 해당 작품은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으나 한글자막이 없을 뿐더러 마치 다큐멘터리와 같은 구성으로 철저한 리얼리티를 추구한 작품이라 극적인 재미를 느끼긴 힘들다. 다만 더 와이어의 몇몇 배우들이 상반된 캐릭터로 나오는 부분은 흥미거리.
  2. [2] 제작자와의 인터뷰를 보면 티비 시리즈를 넘어 인류의 위대한 작품으로 극찬하고 있다.
  3. [3] 이후 시즌에서는 카케티가 시장이 되면서, 볼티모어 해안가를 관광구역으로 탈바꿈시키려는 모습 속에서 미국 블루칼라 계층의 후퇴라는 주제 역시 관철시키고 있다. 여러모로 깊이가 장난아닌 드라마라는 것을 알 수 있는 대목.
  4. [4] 은행털이와 추격전은 다크 나이트의 장면이 연상되고 프리우스를 운전하는 지기 소보카는 미드 제네레이션 킬에서 드라마 내내 운전만하는 운전병으로 등장했던 배우다.
  5. [5] 시즌 2의 피날레도 맡았으며 드라마에 조연급 배우로 등장하기도 한다. 바로 버블스를 개과천선 시켜주는 웨일런 Walon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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