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윙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최종 보스

오리지널

불타는 성전

리치 왕의 분노

대격변

켈투자드

킬제덴

리치 왕 (아서스 메네실)

데스윙

판다리아의 안개

드레노어의 전쟁군주

군단

가로쉬 헬스크림

아키몬드

미정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의 데스윙

데스윙의 폴리모프 형태

영명

Neltharion the Earth-Warder(대지의 수호자 넬타리온) → Deathwing the Destroyer(파괴자 데스윙)

종족

용족(검은용군단, 인간형은 인간)

<^|4>데스윙, 파괴자
- 공식 홈페이지 캐릭터 소개 링크

위상의 사명
- 공식 홈페이지에 수록된 단편 소설 링크

성별

남성

진영

고대 신, 검은용군단

직위

용의 위상, 고대 신의 하수인, 검은용군단의 수장

상태

사망(처치 가능)

지역

혼돈의 소용돌이

인간관계

시네스트라(배우자), 네파리안(아들, 후계자), 사벨리안(아들), 래시온, 에비시안(자손), 오닉시아·닉손드라[1](딸)

성우

마이클 매코너하이(영어 WoW) / 장광(한국 WoW, 하스스톤[2]), 시영준(한국 WoW; 군단)

나는… 데스윙. 피할 수 없고, 꺾을 수 없는 파괴자, 만물의 종결자, 내가 바로 대격변이다...!

I AM DEATHWING. THE DESTROYER. THE END OF ALL THINGS. INEVITABLE. INDOMITABLE. I AM THE CATACLYSM!

1. 개요
2. 고대 신과 넬타리온의 타락
6.1. 패치 4.3: 황혼의 시간
6.2. 용의 영혼에서의 대사
6.3. 플레이어의 평
8. 위력
9. 일대기
12. 기타

1. 개요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대표적인 악의 축이었으며 고대 신 세력의 가장 강력했던 수하. 본래 이름은 넬타리온(Neltharion)데사장 임금잡채[3]으로, 티탄으로부터 권능을 부여받아 고대 세계를 수호하던 용의 위상 중 하나이자 검은용군단의 지배자이다. 티탄 카즈고로스로부터 대지와 용암을 다스리는 힘을 받았기 때문에 대지의 수호자(Earth-Warder)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었으나, 타락하고 나서는 죽음의 위상(Aspect Of Death)이라고 불린다. 나이트 엘프어로는 '혼돈' 또는 '분노'라는 뜻을 지닌 '잭서스(Xaxas)'[4], 오크어로는 'Blood's Shadow'라고 불리우며 인간의 모습일 때는 '다발 프레스톨 경(Lord Daval Prestor)'이라고 자칭했다. 또한 고대 신의 언어인 샤스야르(Shath'yar)로는 '슈울와'(Shuul'wah)라고 불리는 듯, 잠들지 않는 요르사지장군 존오즈가 데스윙을 슈울와라고 부른다.

대격변 클라이언트에서 공개된 목소리는 마치 경박한 다스 베이더 같다.

2. 고대 신과 넬타리온의 타락

대지의 위상 넬타리온

다른 위상들이 게 내 힘을 주려는구나. 필멸자로 내 자리를 채우려고 해. 그들은 내 저주를 너한테 떠넘길 셈이다.

그들은 나를 풀어주겠노라고 약속했노라. 이 지긋지긋한 저주에서 나를 해방시켜주겠다고 약속했단 말이다. 내가 새로운 질서를 만들겠노라. 아제로스는 새로 태어나는 것이다.

선물이 아니라니까![5]

그 기원은 다른 위상들과 마찬가지로 원시비룡이었으며, 말리고스와 유독 친한 사이였다고 한다. 훗날 위상이 될 다른 원시비룡들과 함께 괴물 원시비룡 갈라크론드를 물리치고 난 후, 티탄 관리인들을 통해 티탄 카즈고로스가 가진 대지의 권능을 부여받아 대지의 위상이 되었다.

그리고 위상이 된 이후로, 본래는 필멸의 존재들을 위해서 산과 강을 만들어주고, 다른 용군단에게는 든든한 아군이 되어주던 자애롭고 고결한 성품을 가진 존재였으나…

항상 알렉스트라자의 그늘에 가려서 최고의 위치에 오르지 못한 것을 내심 질투하던 차에, 신이 되게 해주겠다는 고대 신들의 끊임없는 유혹에 타락했다. 그는 대지의 수호자이기 때문에 땅과 가장 가까운 존재였고 고대 신들이 봉인된 곳은 아제로스 깊은 지하였기 때문에 고대 신들이 접촉할 수 있는 존재는 넬타리온뿐이었다. 데스윙 타락 프로젝트에 크툰, 요그사론, 느조스 및 (이샤라즈와 인조고대신 그훈을 제외하고) 고대 신 모두가 동참했다. 이러니 안 넘어갈 수가 있나. 물론 넬타리온도 티탄의 피조물이니 고대 신들은 데스윙을 신으로 만들어줄 생각 자체가 눈꼽만큼도 없었다.

타락한 넬타리온은 광적으로 힘을 추구하기 시작했으며 자신 외의 다른 위상들과 그들 휘하의 용군단들을 제거할 계획을 몰래 세웠고, 검은용군단 이외의 것은 모조리 파괴하고자 하는 죽음의 위상이 되어 버렸다. 특히 고대 신의 속삭임을 들은 이후로부턴 알렉스트라자에게 가진 질투심에 증오심까지 느끼게 된다. 성격도 완전히 변해서 그를 받들며 살아가던 드로그바들에게 횡포를 부리기 시작했으며 이후로 오랜 세월 동안 이들을 노예로 삼아 부려먹는다.

그의 타락을 눈치채지 못하던 다른 위상들을 속여 세상을 지킬 무기를 만든다고 황금 원반에 자신을 제외한 나머지 위상들이 힘을 불어넣게 해 그들을 속박시켰고, 그 결과 탄생한 것이 지금은 악마의 영혼이라고 불리는 강력한 무기인 '용의 영혼(Dragon Soul)'였다. 이때까지만 해도 아무도 넬타리온의 타락을 알지 못했으며, 다른 위상들은 용의 영혼에 넬타리온 혼자서만 힘을 불어넣지 않은 것도 몰랐다.

3. 고대의 전쟁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이 쳐들어오는 고대의 전쟁이 일어나자, 넬타리온은 용의 영혼의 강대한 힘을 발산하여 엄청난 수의 악마들을 쓸어버리지만, 동시에 수많은 나이트 엘프들을 비롯해 아군 세력까지 같이 쓸어버리며 궤멸적인 타격을 입히며, 자신의 변절을 선언한다.

이후 경악한 나머지 위상들과 그들의 용군단들이 데스윙에게 함께 달려들지만, 그들에게도 용의 영혼의 힘을 발산하며 푸른용군단에게 거의 전멸에 가까운 피해를 입히고 나머지 위상들을 마비시켜버린다.

그러나 용의 영혼은 넬타리온에게도 영향을 끼쳐 그의 몸은 심장이 보일 정도로 갈라졌으며, 몸의 갈라진 부분에서 마그마와 불길이 마구잡이로 분출되기 시작했다. 넬타리온 본인도 전장에서 물러나, 자신의 힘을 가둬두고 형체를 유지시켜줄 아다만티움 갑옷을 고블린들에게 만들게 한다.

이후 데스윙은 계속해서 용의 영혼을 사용하여 아제로스의 모든 생명을 말살하고 스스로가 아제로스의 지배자가 되고자 하였으나, 일리단 스톰레이지가 그의 둥지에 숨어들어 용의 영혼을 훔치는 바람에 그의 계획은 어긋나게 된다. 이후 용의 영혼은 살게라스를 아제로스로 불러오는 차원문을 열 때 사용되었는데, 이 때 영원의 샘에 떨어질 뻔했으나 노즈도르무가 손에 넣어 데스윙이 찾을 수 없는 곳에 숨겨놓았다.

한편, 용의 영혼을 빼앗긴 데스윙은 세계의 분리가 일어날 때 자신의 권능으로 지진과 화산을 일으켜 안 그래도 막대한 피해를 입은 칼림도어의 피해를 심화시켰다. 이 때부터 넬타리온이라는 이름을 버리고, 스스로를 데스윙이라고 칭하기 시작하며, 이후 용의 영혼과의 접촉으로 인해 입은 부상을 치유하기 위해 수면 상태에 들어간다.

4. 2차 대전쟁

  • 대사 일람
    • 클릭
What? (뭔가?) / I'm waiting. (기다리고 있다.) / (쿠오오!)
  • 명령
Yes. (그래.) / Alright. (좋다.) / (크아아!)
  • 여러 번 클릭
Do you like fire? (불 좋아하나?) / I'm full of it. (내 안에 가득 차 있지.) / (숨결 토하는 소리)

1차 대전쟁이 벌어질 당시 오크에게 관심을 가지게 된 데스윙은 그들을 이용할 계획을 세웠다. 1만 년 후 2차 대전쟁에서 악마의 영혼이 있는 위치를 알아내게 되는데, 위상들의 봉인 때문에 악마의 영혼을 스스로 이용할 수는 없었지만, 용아귀 부족 오크들에게 꿈과 계시를 통해 그 위치와 사용법을 알려주어 알렉스트라자를 속박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결국 대전쟁에서 호드가 패퇴하게 되면서, 그들을 이용하려던 데스윙의 계획도 실패하게 된다. 하지만 마침 아제로스 재침공을 꾀하던 넬쥴에게 접근하여, 그의 전쟁 준비에 지원을 약속하는 대신, 거의 절멸에 가까워진 상태였던[6] 검은용군단드레노어로 안전하게 넘어갈 수 있도록 계획을 맺는다. 그리하여 드레노어로 넘어간 데스윙은 지옥불 반도 동쪽의 아쉬란섬에 둥지를 틀고, 자신의 혈족과 알들을 드레노어에 남겨놓기도 했다. 이는 칼날 산맥에 일부 검은용들이 존재하는 것과 황천의 용군단이 생겨나게 된 이유가 되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연대기 - 용 학살자 그룰과 대적하는 데스윙

그러나 그론은 데스윙을 비롯한 검은용군단을 좋게 보지 않았고, 마침 데스윙이 가지고 있었던 굴단의 해골(넬쥴에게 보답으로 받았었다)을 쫒던 얼라이언스 원정대와 연합하여 데스윙을 도발하고 그와 맞붙게 된다. 그러나 강력한 힘을 지닌 위상인지라 카드가의 가장 강력한 주문을 맞고도 전혀 피해를 입지 않았으며, 산맥을 뒤흔들며 돌진한 용 학살자 그룰의 공격에 단 한 발짝도 밀리지 않는 강력함을 보여주었는데, 그룰은 데스윙에게 어떤 피해도 입히지 못한 채 죽기 직전까지 얻어터지기만 했으며, 그룰이 살아남은 것은 데스윙이 빨리 끝내자니 심심해서 일부러 약한 공격만 날려준 덕택이었다. 하지만 매우 단순한 변환마법에 갑옷의 배열이 흐트러지면서 후퇴하게 되었다. 결국 단단하긴 하지만 평범한 금속이라 할 수 있는 아다만티움이 데스윙의 유일한 약점이었으며, 항상 갑옷 때문에 번번히 중요한 순간에 일을 망쳤다. 고대 신과 정령의 힘이 깃든 엘레멘티움으로 바꾼 이유가 따로 있는 게 아니었다.[7]

변환마법에 갑옷이 손상됐다는 설정은 아래에도 언급되었듯, 워크래프트 2 게임 상에서 휴먼 진영 마법사의 폴리모프 마법 한 번에 무력화시킬 수 있었던 것을 반영한 것이다. 당시 게임의 영웅시스템은 단지 스펙이 좀 뛰어난 유닛일 뿐 영웅을 위한 특별한 고유시스템이 없었기 때문. 그나마 확장팩 영웅이여서 능력치가 그나마 좋은 것이지 오리지널은 일반 유닛과의 스펙의 차이도 거의 없었다.

이후 아제로스로 도망친 데스윙은 달라란의 대마법사들의 공격으로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고, 인간의 모습으로 폴리모프해 젊은 신흥귀족 '다발 프레스톨 경'으로 나타나며, 국왕들과 귀족들을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 인간 왕국을 분열시키고 알터랙 왕국의 영토까지 손에 넣게 된다.

그러나 그 즈음 데스윙은 새로운 욕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바로 절멸 상태에 이르렀던 자신의 검은용군단을 대신할 새로운 용군단을 창설하는 것이였다. 데스윙이 노린 것은 그때까지도 용의 영혼를 가지고 있었던 용아귀 부족에게 속박당한 채였던 알렉스트라자가 낳은 붉은 용들의 알들로, 새로이 태어난 붉은 용들을 세뇌시켜 자신의 수하로 만드는 것이었다. 하지만 그러려면 일단 용아귀 부족을 몰아내야 했고, 사망한 것으로 위장하고 있던 상태였던 데스윙은 직접 그들을 쫒아내기 보다는 알렉스트라자를 구출하러 가던 로닌을 이용하기로 했다. 실제로 여정 중에 그를 여러 번 도와주기까지 하면서.

하지만 막상 그림 바톨에 도달했을 때 알을 훔치려던 데스윙의 시도는 실패한다. 데스윙이 자신의 힘을 용의 영혼에 속박시키지 않았었다는 사실을 알 리가 없었던 용아귀 부족은 용의 영혼을 통해 데스윙을 굴복시키려고 하나 처참히 실패하며, 최후의 수단으로 티라나스트라즈(알렉스트라자의 첫 남편)을 보내 데스윙과 싸우게 하나 당연히 털리고 살해당한다.

그러나 데스윙이 생존했다는 사실이 드러나게 되며 로닌의 부름을 받은 나머지 위상들이 나타나 그와 싸우게 된다. 처음에는 용의 영혼에 의해 힘이 약화된 상태라 쪽수에도 불구하고 데스윙에게 압도당했지만, 로닌의 활약으로 악마의 영혼이 파괴당하고, 데스윙은 힘을 되찾게 된 위상들에게 4대 1로 털린다.(...) 겨우 도주한 데스윙은 잠시 동안 물질계에 머물다가 결국 안전하게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대지의 정령계인 심원의 영지에 은거하게 된다.

워크래프트 2 확장팩 오크 마지막 캠페인에서는 영웅 유닛으로 등장한 데스윙을 사용할 수 있는데, 일반 용들과는 차원이 다른 능력치를 자랑한다. 노컨트롤이면 드래곤에 대응하는 휴먼 유닛 그리폰 8마리를 동시에 상대할 수 있을 지경으로, 체력은 9배에 공격력은 2배 이상이다. 하지만 휴먼에는 마법사가 시전하는 즉사기 폴리모프가 있기 때문에 간단히 정리가 가능하다.

게다가 그의 옆에는 그롬 헬스크림, 테론 고어핀드, 킬로그 데드아이 등 오크들의 드림팀이 구성되어 있다. 물론 얼라이언스카드가, 알레리아 윈드러너, 다나스 트롤베인, 투랄리온, 쿠르드란 와일드해머 등 드림팀을 구성하긴 했지만 하지만 데스윙 앞에선 넘사벽. 게임 상에서는 잘못하면 죽을 수 있지만 실제 설정으로 따지면 데스윙>>>>>얼라이언스 전체이다. 마찬가지로 호드 전체를 합친 것보다 데스윙이 더 강하며, 소설에서 카드가와 알레리아가 직접 언급하는 내용이다. 하지만 오크 캠페인은 페러렐 월드라 흑역사화.

5. 워크래프트 3

오리지날 나이트엘프 캠페인 '피를 나눈 형제'에서 말퓨리온발톱의 드루이드들을 찾을때 검은 용들을 보고 "더러운 데스윙의 졸개들!"이라고 언급한다.

이후 거의 10여 년 가까이 등장이 없었는데...

6.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대격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TCG에서 묘사된 대격변 당시 모습의 일러스트레이션

영어판 시네마틱 영상
마지막에 다나스 트롤베인의 동상이 데스윙의 날개에 부딪혀 토막난다. 이 동상은 나중에 복구되었다.

고통… 고뇌…

Pain... Agony...

나의 증오는 공허한 나락에서 불타오른다.

My hatred burns through the cavernous deeps.

세상은 내 고통과 함께 신음하고, 저 가증스러운 왕국들은 내 분노 앞에 전율한다.

The world heaves with my torment. Its wretched kingdoms quake beneath my rage.

결국엔 온 아제로스가 무너져 내리고 모든 것이 내 날개 아래 활활 불타오를 것이다!

But at last, the whole of Azeroth will break! And all will burn beneath the shadow of my wings!

- 대격변 시네마틱 대사

감히 나의 창조물에 손을 대다니! 용의 영혼은 내것이다. 내 거... 내 거야!

How DARE you touch my creation?! It is mine...mine... MINE!

- 영원의 샘에서, 위상들이 용의 영혼을 정화하려는 걸 떼를 쓰며 훼방놓을 때. 역시 사춘기다

마침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3번째 확장팩 대격변에서 최종보스이자 만악의 근원으로 등장하였다. 대격변의 원흉이며 당시 아제로스에서 일어난 모든 일의 직간접적인 영향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 사건이나 조짐이라도 데스윙의 탓이라고 생각하면 95%는 맞았을 정도였다.

데스윙의 주인인 고대 신들이 깨어나기 시작하고 그들의 영향력이 강해지기 시작하며 데스윙 본인의 힘도 열 배는 더 강력해졌다고 한다. 그리고 바위 심장부(대격변 확장팩에서 던전으로 나오는 곳)에서 수하들이 그를 위해 만든 새로운 엘레멘티움 갑옷을 완전히 장착하는 순간, 마침내 엄청난 폭발과 함께 대격변을 일으키며 아제로스 전역에 자신의 부활을 알리고 그 강대한 힘을 과시한다.

아제로스 전역의 대지를 갈라지고 터지게 만들며 행성 표면의 지형을 완전히 바꿔놓을 정도의 지각변동을 일으켰으며, 그가 일으킨 폭발이 하도 강력해서 정령계와의 경계가 찢어져버리는 등 온 아제로스를 완전히 뒤집어놓을 정도의 대재앙을 일으켰다. 오프닝 시네마틱에서 그 파괴력을 부분적으로 볼 수 있는데, 데스윙이 한 번 몸부림 칠 때마다 대지진과 쓰나미가 일고, 날아가기만 하는데도 엄청난 규모의 화염 폭풍이 휘몰아칠 정도. 시네마틱 끝부분과 대격변 당시 로그인 화면에서 데스윙이 밟고 있었던 곳은 다름 아닌 스톰윈드의 성벽. 선전포고를 겸해서 1/5를 날려버리셨다고 한다. 사실 이때 다 날려버렸다면 최후의 승리자가 되었을지도.[8]

데스윙의 몸에 엘레멘티움을 덧씌우는 과정에서 그 고통으로 몸부림을 친 게 대격변 당시 일어났던 수많은 대지진의 직접적인 원인으로, 데스윙이 대지를 조종할 수 있는 권능을 가졌으므로 그의 고통에 대지 그 자체가 반응한 것으로 보인다.[9]. 오프닝 동영상에서도 볼 수 있는 장면인데 마취도 안 하고 생살에 달궈진 엘레멘티움을 붙이고 공성추로 쇠못을 박아대니 무척 고통스러울 만도 하다. 이 갑옷에 대한 내용은 대격변 하이잘 산 퀘스트에서도 언급된다. 데스윙의 노예가 되어 시키는 대로 갑옷을 둘러줬을 뿐인데 데스윙의 몸부림에 죽어나갔던 황혼의 망치단들은 그저 안습

대격변 내내 데스윙이 가끔 아제로스 어딘가에 나타나 용암 숨결로 대지를 불태우고 가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숨결에 맞으면 즉사하며 마을 내에 있어도 NPC들과 함께 싸그리 몰살 당한다. 이 용암 숨결에 죽는 업적(화염 속으로)도 있다. 마을 간 비행조련사를 통해 날것을 타고 장거리를 이동하는 도중 맞을 경우 도트 데미지가 들어오는 디버프에 걸리는데, 이 디버프가 해제될 때까지 날것을 타고 날아가다보면 산 채로 이 업적을 달성할 수도 있다. 하지만 산 채로 업적을 달성해도 특별히 추가 업적 하나를 더 달성하는 건 아니다.

그 이후로 멋모르고 달려든 알렉스트라자와 싸워 그녀를 반죽음으로 만들어 놓거나, 라그나로스를 불러 하이잘 산과 세계수를 불태워버리도록 시키거나, 자신의 꼭두각시인 아리고스를 위상으로 만들어 푸른용군단을 장악하려고 시도하는 등 여러 활동을 벌이는데 처음 대격변을 일으켰던 것 빼고는 그닥 신통한 건 없다.

나머지 위상들과 대치하는 데스윙

소설에서는 다른 위상들과 데스윙을 처리할 방법을 의논하던 중 명상에 빠진 스랄을 불러내서 마구 갈군다. 심지어 스랄에게 대지의 위상의 권능이 축복이 아니라 티탄에게 부여된 짐이자 저주라는 것을 보여준답시고 잠시 스랄에게 대지의 권능을 빌려주며 그 무게를 체험하게까지 한다. 그러면서도 스랄을 아주 높게 평가하면서, 우리가 티탄의 장난감이라느니, 내가 그 질서를 박살내고 아제로스를 새로 만들겠다느니, 너는 티탄한테 속고 있다느니 하면서 설득하려고 노력하다가, "우리는 실패하지 않을 거요. 우리는 혼자가 아니니까. 당신은 혼자서 모든 책임을 지려고 했기에 실패한 거요!"라는 스랄의 말에 제대로 열폭. 불멸자인 위상이 필멸자한테 정곡을 찔렸다는 듯 화를 버럭버럭내니 그저 안습하다. 참고로 이 소설에서 명상 중인 스랄이 대해의 어딘가에 있는 안개에 감싸인 신비로운 섬을 본다.

6.1. 패치 4.3: 황혼의 시간

황혼의 시간 키 아트

황혼의 시간이란 이세라의 꿈에 나온 모든 것의 종말이다. 꿈에서는 알렉스트라자는 불타버리고, 두번째 푸른 용의 위상(칼렉고스)는 얼어붙으며, 노즈도르무는 시간에 갇힌 듯 멈춰버리고, 이세라는 꿈에 삼켜진 듯 했다. 이는 데스윙을 막지 못한 평행세계다.

데스윙이 최종보스로 등장한 시기는 마지막 대격변 확장팩인 4.3 패치이다(데스윙 레이드 정보).[10] 기본 레이드인 4.0~ 패치에서 4.2 패치가 나올 때까지 반 년이나 걸렸으니 데스윙이 등장할 4.3 패치는 최소 넉 달은 지나야 나오려니 했지만, 최종보스 포스를 보여주던 데스윙이 네 번째가 아닌 세 번째 레이드 던전의 보스로 나온 점 때문에 일부 유저들은 콘텐츠 소모속도가 너무 빠르다며 걱정했다. 디아블로3 개발로 인한 팀킬 의혹...

갑옷이 벗겨진 데스윙. 볼품없어 보이는 인형 같은 모양새지만 혼돈의 소용돌이에서 머리와 상반신 일부만을 내밀고 나타나기 때문에 일부러 전체를 모델링하지 않은 것이다. 애초에 유저들은 데스윙의 발톱(...)에 딜을 하는 수준이기 때문에 눈에 잘 들어오지도 않는다. 마지막 페이즈에서 두들겨패는 머리만 해도 카메라 줌을 멀리 당기지 않는 이상 아래턱이 화면을 꽉 채워버린다!

위상들과 스랄, 그리고 용사들은 미래와 과거를 넘나들며 손에 넣은 용의 영혼을 데스윙에게 발사하고, 그 일격으로 인해 데스윙의 등짝 갑옷 한 짝이 떨어져나가고 다른 세 짝은 너덜너덜해진다. 용사들은 데스윙의 등에 올라타 나머지 갑옷을 떼어내야 하는데, 이때 데스윙의 면역체계가 용사들을 방해한다. 갑옷을 모두 떼어내면 혼돈의 소용돌이로 추락하고, 데스윙은 뒤틀린 사지로 매달려 계속 저항한다. 용사들은 위상들과 스랄의 도움을 받아, 저항하는 데스윙의 사지를 잘라내어 쓰러뜨린 후 용의 영혼으로 최후의 일격을 먹인다. 즉, 데스윙 하나 쓰러뜨리려고 데스윙을 제외한 나머지 위상 + 스랄 + 모험가라는 무시무시한 파티가 결성된 것이다(…).

용의 영혼을 얻기 위한 시간의 동굴 인스턴스 던전 중 하나인 시간의 끝에서 데스윙은 고룡쉼터 사원에 몸이 꿰인 채 죽어 있었다. 세상을 파괴한 후 그 자신마저 고대 신들한테 토사구팽으로 파괴된 것.

혼돈의 소용돌이에 떨어진 데스윙은 흉칙한 날개/다리 촉수로 주위의 바위에 매달려 최후의 저항을 시작하고 플레이어는 위상들과 스랄의 도움을 받아 데스윙을 물리쳐야 한다. 스랄의 힘을 빌려 각 바위 위를 옮겨다니며 위상들의 지원을 받아 데스윙의 촉수 4개를 모두 제거하면 데스윙이 쓰러져서 무력화되고, 쓰러진 데스윙을 공격하여 생명력을 모두 소진시키면 스랄이 나타나 시간을 넘나들며 손에 넣은 용의 영혼에 데스윙을 제외한 모든 위상들의 힘을 모은 후 그 힘을 방출해 파괴자의 폭정에 종지부를 찍는다. 데스윙은 시체조차 남지 않고 완전히 소멸한다.

6.2. 용의 영혼에서의 대사

  • "네 의미없는 집요함은 높이 쳐주마. 허나 너는 파멸의 입구에 들어섰다. (Your tenacity is admirable, but pointless. You ride into the jaws of the apocalypse.)"
  • "먼지같은 놈들, 내가 쓸어버려 주마. (You are less than dust, fit only to be brushed from my back.)"
  • "멍청이들이 아직 있는지 몰랐었군. (I had not realized you fools were still there.)"
  • "네 노력은 부질없다. 내가 너를 저승으로 보내주마. (Your efforts are insignificant. I carry you to your deaths.)"
  • "살아남아 보아라, "영웅들"이여. 너희들의 세계는 파괴될 것이다. (Cling while you can, "heroes". You and your world are doomed.)"
  • "You will see what the research of my clutch has yielded."
  • "네파리안, 오닉시아, 시네스트라...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제 내 궁극의 창조물을 상대해라! (Nefarian, Onyxia, Sinestra... they were nothing! Now you will face my ultimate creation!)"
  • "나는 데스윙, 피할 수 없고, 꺾을 수 없는 파괴자, 만물의 종결자, 내가 바로 대격변이다! (I am Deathwing, the destroyer, the end of all things, Inevitable, indomitable. I AM THE CATACLYSM!)"
  • 엘레멘티움 화살 시전: "내 분노로부터 탈출할 곳은 없다. (There is no shelter from my fury.)"
  • "네 갑옷은 뚫릴 테고, 네 믿음은 더 쉽게 뚫릴 테지. (Your armor means nothing, your faith even less.)"
  • "바다는 네 시체를 삼킬 것이다. (The sea will swallow your smoldering remains.)"
  • "내가 세상을 파괴하겠다! (I shall tear this world apart!)"
  • "너에게 진정한 대격변을 보여주마. (I shall show you a true.. CATACLYSM.)"
  • "네 세상이 멸망하는 것을 네 눈으로 봐라! (Watch as your world comes to an end!)"
  • "황혼의 시간이 다가왔다. (The hour of twilight is nigh.)"
  • "태양이 네 나약한 존재를 비추는군. (The sun sets on your pitiful mortal existence.)"

6.3. 플레이어의 평

과거 일리단 스톰레이지리치 왕처럼 플레이어들이 서로 전력을 다해 데스윙과 직접 싸우는 게 아니라, 다른 인물들의 도움에 전적으로 의지하여 데스윙을 쓰러뜨리는 이 전투는 많은 사람들의 호불호가 갈린다. 데스윙의 힘줄과 다른 부속물들과 싸워가며 혼돈의 소용돌이로 떨어뜨린 뒤 발버둥(...)치는 그의 손발을 공격하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며, 결국 유저들이 아닌 스랄과 다른 위상들의 힘을 모은 용의 영혼의 공격에 완벽하게 박살나는 그의 최후에 불만을 토로하는 이들도 있었다.

확실히 먼저 데스윙의 갑옷이 자체적인 레이드 보스로 등장하고, 용의 영혼을 한 번 맞고 추락한 뒤에도 데스윙이 살아남자 깜놀해서 뒤를 쫓아 확인사살을 가할 정도로 데스윙의 강력함은 잘 나타나 있다. 그러나 사실상 별개의 보스이기 때문에 그 표현이 박력있게 와닿지 않는다거나, 적어도 유저들을 한 번 전멸시켰던 아서스의 전투에 비해 시시하다는 평이 있으며, 스토리 자체는 잘 살렸는데 전투 면에서 부족한 면이 있다는 목소리도 있다. 특히 서양 유저들의 '데스윙이 아니라 촉수와 싸웠다', '데스윙에게 진정으로 필요했던 건 용의 영혼 같은 강력한 무기가 아니라 수많은 촉수와 강력한 팔과 다리의 힘(...)이었다'는 평은 그야말로 촌철살인. 몇몇 사람들은 차라리 용의 영혼으로 힘이 약해진 데스윙과 직접 싸우게 하는 전투 방식이 차라리 더 나았을 것이라고도 했다.

물론 일리단과 말리고스, 리치 왕과 싸웠을 때도 오직 '유저들'만이 나섰던 건 아니었다. 일리단은 마이에브가 함정을 깔아줬고 리치 왕은 티리온 폴드링이 도움을 준 경우처럼, 반대편에는 언제나 강력한 조력자가 있었다. 조력자의 등장은 데스윙이 처음이 아니었지만, 조력자의 개입 정도 면에선 차이가 있다 할 수 있겠다.

거기다 막상 위상들과 스랄이 들러리고 유저들이 직접 상대해서 쓰러뜨리는 방식이었다면 분명히 데스윙이 고작 필멸자 몇몇에게 잡히는 게 말이 되냐는 식으로 까였을 게 뻔하다. 즉, 폴드링이 사실상 플레이어들을 구원해줬음에도 얼음왕관 성채의 레이드가 고평가를 받는 이유는 레이드에서만 밝혀지는 리치 왕의 진짜 목적과 그 연출에 있는데, 용의 영혼은 연출 면에서 실패했다는 것이다. 사실 어떻게 만들어도 깔 사람은 까기 때문에, 보스전을 디자인하는 단계에서 아예 설정 상 데스윙의 강력함을 확실하게 어필하는 쪽으로 방향을 정한 것일지도 모른다. 다만 유물의 힘과 위상들의 힘을 모조리 받고 몰아붙인 상태에서도 발악하는 데스윙에게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충분히 데스윙의 강력함을 보여줄 수 있었을 텐데, 정작 내용물이 딱지 까기, 촉수 걷기라는 것이 아쉽다는 것이다.

무작위 공격대의 난이도가 25인이었던 수준이라 그런지 나온지 하루 만에 이 따였다. 그 덕에 용두사미같은 느낌을 지울 수 없었던 것도 대격변 확장팩 자체의 완성도 체감에 악영향을 주었다.

2011년 12월 20일 오후 6시 35분에 국내 카르가스 서버 얼라이언스 진영의 즐거운 공격대에서 데스윙의 광기 영웅 모드 WFK[11]를 달성했다. 츄즌의 오리지널 오닉시아 WFK에 이어 6년 만의 쾌거로, 국내에서 아버지와 딸을 모두 세계 최초로 쓰러뜨린 셈이 되었다. 라그나로스 또한 즐거운 공격대 앞에서 쓰러졌으니 우리나라의 대격변 레이드는 사실상 즐거운 공격대가 다 해먹은 셈.

7. 군단

이미 사망하여 더 이상 등장하지는 않지만, 넬타리온의 둥지가 5인 인스턴스 던전으로 추가되었으며 높은산 에비시안 연퀘 도중 환영으로도 나오고, 자주 언급된다. 높은산의 영웅인 훌른 하이마운틴과 드로그바들에게 레이드를 당하거나 카즈고로스의 망치를 쳐맞고 아제로스에서 추방당하는 등 굴욕을 보여준다. 성우가 장광이 아닌 시영준이라 중후한 느낌은 나지만 데스윙 특유의 그 사이코 같은 느낌은 부족하다. 아무래도 스케쥴이 맞지 않았거나 아주 잠깐 나오니 그냥 시영준이 임시로 맡은 건지 불명.

넬타리온의 둥지가 있는 높은산 1시 부근에 있는 날탈 포인트에는 '프렙풋'[12]이라는 타우렌 그룹이 야영지를 구성하고 있는데, 불타는 군단따윈 안중에도 없고 데스윙이 돌아와 대격변이 일어날거라는 예언가[13]와 그의 신도들이 종말을 대비하고 있다. 그런데 이 대비책이라는 것이 바나나와 우유가 오래가는 보존식이라며 보관을 하는 등 예언만큼 엉터리 상식으로 한가득인 개그 이벤트다. 다만 넬타리온의 둥지가 있듯이 데스윙이 거쳐갔던 지역인만큼 이에 관련된 사이비가 판치는게 이상하지만은 않다.

항간에는 죽어서 용맹의 전당으로 올라가 하임달 앞을 지키고 있다고도 한다.

8. 위력

대격변 이전에도 위상이었던 만큼 어지간한 필멸자는 이름도 못 내밀 정도로 강력했으며, 실제로 2차 대전쟁 당시에 수많은 검은용들을 학살한 용 학살자 그룰을 가지고 놀면서 반죽음으로 만드는 등 간간히 강함을 과시했다. 단편 소설《위상의 사명》에 의하면 용의 영혼을 쓰지 않는 이상 아무리 많은 영웅들이 힘을 합쳐도 쓰러뜨릴 수 없다고 한다.

그래도 과거에는 힘보다는 각종 술수에 능한 느낌이 더 강했으며, 용의 영혼의 힘이 없으면 다른 위상들과 무력 자체는 큰 차이가 없다는 식으로 묘사되었다. 애초에 용의 영혼을 제작했던 이유도 강력한 결전병기를 손에 넣음과 동시에 나머지 위상들의 힘을 속박시켜두기 위해서였으며, 실제로 용의 영혼이 파괴되어 나머지 위상들이 힘을 되찾자 바로 줄행랑 치기도 했었고...

그러나 잠적 이후 다시 등장했을 때는 용의 영혼 없이도 아제로스 행성 전역을 뒤집어놓는 대격변을 일으킬 정도로 강해진 모습을 보여주었다. 최후에도 용의 영혼을 한 번 맞고도 죽기는커녕, 나머지 위상들과 플레이어들에게 협공당한 끝에 결국 용의 영혼을 한 번 더 맞고 나서야 완전히 소멸했고, 그 와중에 최후의 발악을 하는데도 그 강함으로 나머지 위상들을 당황케 할 정도였던 것을 보면 정말 강력하긴 강력했던 듯. 용의 영혼이 고대의 전쟁에서 사용되었을 때 불타는 군단의 악마들을 쓸어버리고 용군단에게도 궤멸적인 타격을 입힐 정도의 위력을 과시했던 것을 생각해보면 그걸 맞고 그 정도 저력을 발휘한 데스윙이 얼마나 대단한 존재인지 알 수 있다.

레이드 과정에서도 유저들은 어느 때보다도 강력한 조력인 용의 위상 네 명과 함께 싸우며, 데스윙에게 실질적인 타격을 입히는 것은 용의 영혼의 몫이고 유저들은 엄밀히 따지자면 그것을 보조하기 위한 화력 지원에 가깝다. 군단 시점까지는 아제로스의 영웅들이 상대했던 적들 중에서 최강의 존재였다. 안토러스가 나온 시점에선 사멸자 아르거스가 이 자리를 차지했지만.[14]

9. 일대기

워크래프트 2에서는 그 모습을 볼 수 있지만 그나마도 확장팩에서부터고, 실질적으로 등장하는 것은 2개 미션 정도 밖에 안 된다. 이건 데스윙뿐만이 아니라 워 2 자체에 영웅이 차지하는 비중이 그리 크지 않다. 결과적으로 영웅을 위한, 영웅에 의한, 영웅의 RTS였던 워크래프트 3에서 잘린 영웅이었기 때문에 자연히 그 비중이 줄었다.

워크래프트 2를 모르는 어떤 유저는 데스윙을 듣보잡으로 몰기도 했는데, 워 2 확장팩에서 달랑 2개 캠페인에만 나오고 15년 동안 설정상으로만 존재했으니 저런 반응이 나올 수 는 있다. 조석은 이를 두고 '이야기 속에만 나오는 데스윙'이라고 한 바 있다. 하지만 데스윙 본인이 등장하지 않았더라도 데스윙 휘하의 검은용군단은 와우 오리지널부터 리치 왕의 분노까지 꽤 많은 콘텐츠를 담당했기 때문에 설정에 조금만 관심이 있었다면 알 수는 있는 캐릭터였다. 와우는 설정이 곧 스토리이고 콘텐츠인 게임이다.

RTS 기간 동안 나오지 못했기 때문에 전적이 처참하다. RTS에서는 기본적으로 플레이어가 승리하는 전투가 많기 때문에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영웅도 승승장구하게 된다. 하지만 MMORPG에서 보스로 전환하는 순간, 플레이어에 의해 쓰러져야 하는 운명이 되기 때문에 패배와 실패를 거듭해야 한다. 이게 가장 극적으로 나타난 인물이 바로, 워 3에서는 충격과 공포의 데스나이트였다가 리분에서는 야언좆의 왕이 된(...) 아서스 메네실이다.

아래는 그의 안습한 일대기. 말리고스리치 왕 따위는 발치에도 못 미치고 일리단 스톰레이지 정도는 되어야 견줄 수 있다.

  • 고대 신의 꼬드김을 받아 위상 중에서 가장 먼저 타락했다.
데스윙이 넬타리온인 시절 대지의 위상인 관계로 티탄에 의해 지하에 봉인된 고대 신들의 간섭에 가장 많이 시달려야 했다(주모자는 느조스). 먼저 사망한 이샤라즈를 제외해도 매일 같이 고대 신들의 간섭을 받아야 했으며, 느조스는 넬타리온의 정신을 붕괴시키기 위해, 그의 몸에 기생체들을 체내에 넣어 넬타리온의 정신을 갉아먹어 왔다. 데스윙의 등에 나온 기생체들이 바로 그것.[15]
  • 고대의 전쟁 당시 다른 위상들을 속여 용의 영혼의 권능을 손에 넣지만 템빨을 감당하지 못하고 제풀에 떡실신당하고 도주. 현재의 레벨로는 장비할 수 없습니다. 그 와중에 말퓨리온 스톰레이지브록시가르에게 용의 영혼을 닌자당했다.
  • 1만 년 후 오크들이 드레노어에서 넘어오자 이들과 동맹을 맺고 인간을 공격한다. 칼날 산맥에서 얼라이언스와 대결하지만 웬 필멸자의 변환마법에 실신당하고 달아난다.[16] 이때 얼마나 맹렬하게 달아났던지 대다수의 검은용들이 미처 그를 쫓아가지 못하고 얼라이언스와 그론들에게 학살당했다. 이 패배로 검은용군단의 어린 용들이 거의 궤멸되었다.
  • 워2 마지막 캠페인에서는 어둠의 문을 수비하는 얼라이언스를 호드와 함께 공격하지만, 카드가가 문을 파괴하는 바람에 실패하고 이 여파로 드레노어가 붕괴한다. 이 전투에서 유일하게 데스윙을 조작할 수 있다.
  • 칼날산맥에서 데스윙에게 버림받은 검은용들은 그론 마을의 벽걸이가 되거나, 아웃랜드의 파멸에 영향을 받아 뒤틀린 모습을 취하게 되었다. 이렇게 해서 태어난 존재들이 바로 황천의 용군단이다.
  • 2차 전쟁이 끝난 뒤에는 '다발 프레스톨 경'이라는 인간으로 모습을 바꿔 얼라이언스의 분열을 유도하며 암약했다. 하지만 로닌에게 악마의 영혼(용의 영혼)을 파괴당했고 힘을 되찾은 위상들에게 탈탈 털린 후 심원의 영지로 버로우.
  • 결국 따라잡혀 플레이어와 위상들에게 다굴당한 끝에 혼돈의 소용돌이에 가라앉음으로써 워크래프트 역사상 전무후무하게 도망치다 잡혀 죽은 최종 보스가 되었다. 보통 WoW의 보스들은 근거지에 틀어박혀 히키코모리 짓을 하다 죽는 경우가 많았는데, 데스윙은 능동적으로 도망이라도 쳤으니 좀 낫다고 할 수 있을지도. 사실 과거와 미래를 넘나들고 용의 영혼을 가져오는 등의 작업이 모두 성공했기에 망정이지 그 중 하나라도 실패했으면 데스윙은 별 무리 없이 승리했을 것이다.
  • 워크래프트 세계관을 아는 사람들은 눈치 챘겠지만 데스윙의 앞날은 결코 밝지 않다. 미래의 패러렐 월드라고 할 수 있는 시간의 끝에서는 세상을 파괴한 후, 그 자신도 파괴해 죽어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대격변이 성공했어도 애초에 고대 신이 데스윙을 죽일 생각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오래 살진 못했을 것이다. 데스윙은 애초에 티탄의 창조물이기 때문에 고대 신의 입장에선 이용해먹고 버릴 패였으니, 당연한 결말이다. 작중에선 플레이어와의 결전이 이루어지지 않았더라도 데스윙에게는 이미 존재 자체가 사망 플래그인 셈이다. 물론, 플레이어와의 싸움 결과 아제로스가 최대한 피해를 보지 않고 끝나긴 했다.
  • 따지고 보면 데스윙의 예견은 아주 정확하게 들어맞았다. 용의 영혼 이후로 모든 위상들은 필멸자로 내려 앉았고 모든 용군단이 생식이 불능한 상태가 되어 더이상 번식이 안 된다. 즉, 도태될 것이란 것. 만 년 넘게 아제로스를 수호하기 위해 헌신을 다해 왔건만 황혼의 시간을 막는 대가는 용군단 전체의 몰락이란 것. 또 데스윙을 통해서 고대 신의 위협이 꺾이긴 했지만 이후에 다시 잊을 만하면 슬금슬금 기어올 존재들이고, 황혼의 시간 시도가 또다시 돌아올 것이란 것. 문제는 아이러니하게도 데스윙이 그 시발점을 당겨버린 것이다. 데스윙의 예견은 맞았지만 그걸 본인이 실현해버린 셈.
  • 유물 무기 잘아타스는 "그는 위상들 중에서 제일 강인했지. 그들 중에서 가장 쉽게 타락했지만."이라 비아냥댄다. 갈수록 꼴불견이 되어가는 넬타리온

10. 하스스톤에서의 데스윙

하스스톤의 카드 일러스트: 다른 미래의 데스윙

데스윙(하스스톤) 문서 참고.

11. 워크래프트 어드벤처

플레이 영상 (13:42 부터)

옛날 옛적에 취소된 워크래프트 어드벤처에서는 동굴에서 물담배를 피우고 있다. 스랄은 오크의 해방 운동에 알렉스트라자의 지원을 받으려 했으나, 아직 용아귀 부족의 만행에 대한 앙금이 남은 알렉스트라자는 스랄에게 '데스윙을 죽인다면 용군단의 도움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그렇게 스랄은 데스윙을 잡으러 가는데, 데스윙은 2차 대전쟁 이후 동굴에서 은거하고 있었고, 휘하 트롤들이 바치는 소나 잡아먹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스랄은 소 안에 숨어들어 데스윙의 위장으로 들어갔고,[17] 데스윙의 화염 발사 기관을 묶어버린 뒤 데스윙의 재채기를 통해 탈출한다. 스랄을 보고 짜증이 난 데스윙은 불을 발사하려고 하지만 스랄이 묶어놓은 화염 발사 기관 때문에 폭사.(...) 스랄은 떨어져 나온 데스윙의 목을 들고 나와 알렉스트라자에게 너스레를 떤다.

12. 기타

모티브는 실마릴리온의 흑룡 앙칼라곤인 듯. 워크래프트 세계관 자체가 톨킨의 소설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호빗>의 스마우그와 모습이 꽤나 흡사한데, 실제로 둘 다 검고 복부에 몸 속에서 용암이 끓는듯한 묘사까지 겹치며, 거대한 용이라는 공통점 덕에 와우저들 사이에서 이야깃거리가 되는 중.

대격변에서 묘사된 디자인이 상당한 호평이다. 그래서인지 대격변 발매 이후 여기저기서 데스윙에서 영향받은 듯한(검은 바디를 기반으로 하고 비늘 사이사이에 용암을 연상시키는 붉은 배색의 화룡) 드래곤 캐릭터가 우후죽순 등장했는데 이를테면 다크닉스, 그란 밀라오스, 염정룡 블래스터, 유성룡 메테오 블랙 드래곤, 모바일 게임 익시드소울의 오프닝의 등장 용 등이 데스윙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것으로 추측된다. 이외에도 데스윙 디자인을 참조, 심하게는는 도용한 사례가 여기저기서 발견된다. 블리자드에서 잘린 뒤 다른 게임에서 알바 뛰고 있다는 농담이 있을 정도.

대격변의 데스윙 디자인에서 가장 인상적이라고 자주 꼽히는 것은 다름 아닌 거대한 강철 아래턱이다. 초기 콘셉트 원화에는 없었지만, 어느 시점부터 턱에 강철을 이어붙인 형태의 디자인이 나오다가 갈수록 강조되어서 현재와 같은 모습이 된 듯하다.

한때 블리자드의 한글화 정책과 관련해 데스윙의 명칭이 논란의 도마에 오르기도 했다. '죽음날개'와 같은 번역명으로 불릴 것이냐, 아니면 기존의 음역을 그대로 써서 '데스윙'으로 갈 것이냐에 대해 논란이 많았던 것. 키배가 꽤나 많았던 주제인데, 당시 나왔던 수많은 의견들을 종합하면 블리자드의 일반적인 한글화 방침과 달리 꽤나 예외적인 사례라는 결론이었다. 데스윙 자체가 본명을 버리고 다른 이름을 자칭한 특이한 사례이기 때문에, 이걸 칭호나 일종의 이명으로 봐야 할지, 아예 본명을 완전히 개명했거나 본명이나 다름없는 별명으로 봐야 할지 모호하다. 전자로 해석할 경우 각종 칭호나 별명, 이명을 전부 번역했으니 번역명이 옳겠지만, 후자로 해석할 경우 여러 인물들의 본명들은 전부 음역이며 별명이 사실상 본명처럼 쓰이는 스랄 또한 음역했으므로 음역이 옳다. 2가지 해석이 모두 일리가 있기 때문에, 음역과 번역명 중 어느 쪽이 옳은가에 대해서는 사실상 답이 없다. 이러한 점과 최소 14년이라는[18] 오랜 세월 동안 데스윙이라고 불려왔다는 점, 가장 유사한 사례인 스랄이 이미 음역되었다는 점 등이 영향을 줘서 최종적으로 음역이 채택된 듯하다.

알렉스트라자와 썸남썸녀였던 적이 있다 카더라. 알렉스트라자가 모든 위상들이 데스윙을 타락 후 이름으로 부를 때 혼자서 타락하기 전 이름인 넬타리온으로 부르는 등 떡밥은 있지만 공식 설정은 아니다. 어디까지나 팬들끼리의 망상.

정신이 멀쩡했을 때는 말리고스와 절친 사이였다. 그리고 어떤 소설의 번역 오류로 말리고스가 말리게이라고 불렸던 흑역사를 안겨줬다. 매우 드물지만 말리고스와의 관계를 그런 쪽으로 바라보는 사람들도 있는 모양.

안 어울리게 자기 자식 자랑 좋아하는 팔불출이었다. 딸내미바보에다 아들 자랑을 하고 다니며, 자신의 혈통을 보면 좋아서 죽는다. 자기 알이 파괴되자 실성 직전까지 오열하는 등 오히려 알렉스트라자보다 자식사랑이 극진했다. 배우자인 시네스트라와는 수백 년간 별거했으며 사이도 매우 나쁘지만[19], 시네스트라 소생의 자식들을 제일 아꼈다. 결별 후에도 계속 지켜보고 있었던 것을 보면 은근히 미련이 있는 것 같았다.

그런데, 패치 4.3에서 세계관 설정 여기저기가 수정되며 자식들과 검은용군단 전체를 그저 쓸모있는 도구로만 취급했다는 설정으로 변경되었다. 울트락시온을 가리키며 "네파리안, 오닉시아, 시네스트라! 그들은 아무것도 아니었다! 이제 내 궁극의 창조물을 상대해라!"라고 말한다. 오닉시아와 네파리안을 좋아했던 이유는 단지 그들이 강했기 때문이었고, 황혼의 용군단이 만들어진 현재 약해빠진 검은용군단 따위는 아웃 오브 안중이었다.

용 형상의 게임 내 모습

크리스 멧젠에 의하면, 대격변 때의 데스윙의 모습은 그가 실성하면서 자신이 관장하던 불과 대지의 힘이 몸 안에서 폭발하여 일어난 사태라고 한다. 그의 분노는 몸 안에 다 담겨지지 않을 정도라서 수시로 용암의 형태로 몸에서 터져 나오기 때문에, 데스윙이 터져 죽지 않도록 하는 데에만 온 몸을 아다만티움 갑옷으로 감싸는 작업이 필요했다고. 크리스 멧젠은 그런 데스윙을 용이 되어 날아다니는 화산 그 자체라고 묘사했다.

판다리아의 안개 래시온의 전설 퀘스트에서 천신의 시험 중 힐러와 탱커가 이 모습의 환영에 시달리는 래시온을 지키고 환영을 잡는 게 있었는데 이건 반만 변신한 것이다. 완전히 인간으로 폴리모프하면 굉장히 잘생긴 인간 남성이 된다고 한다.

젊은 남자는 완벽한 치아를 드러내며 웃었다. 자신이 왜소한 체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테레나스 왕은 상대에게 약간의 위압감을 느꼈다. 테레나스는 로드 프레스톨보다 더 귀족적인 외모를 가진 사람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짧고 단정한 머리에 궁정 안의 많은 여자들의 가슴을 뛰게 할 빼어난 이목구비 하며 동맹 안의 어떤 왕자보다 더 왕족다운...

─ 소설 <워크래프트: 드래곤의 날> 본문 中

요그사론의 환영에서도 완전히 인간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그외에도 인간의 몸에 깃들어 있어 그 미적 기준을 알고 있는 테론 고어핀드가 갑자기 나타난 인간형 데스윙을 보고 너무 아름다워서 놀라는 장면도 있다. 또한 고어핀드가 쫄아서 말도 제대로 못했다.

'꼬마 데스윙'이란 애완동물도 있다. 북미 한정판 특전으로만 있던 펫이었으며, 북미에만 출시했기에 한국 유저들은 북미판 한정판을 사도 펫을 등록할 수 없었다. 그런데, 2010년 12월 20일~2011년 1월 31일까지 90일을 결제하는 사람에 한해 꼬마 데스윙을 지급하겠다고 해서 수많은 사람들이 지름신의 부름을 들었다. 대격변 한정판을 구매대행으로 산 한국 유저들은 전부 조금씩 물 먹었다(…). 영원의 섬에서 애완동물 대전을 할 때 래시온이 갖고 있는 펫 중 하나도 이 꼬마 데스윙인데, 이름이 '아빠'다(...).

MD5 배틀에선 어떤 누구에게도 반드시 처발린다. 그야말로 최약. 초안습.

캘타스 선스트라이더살타리온과 마찬가지로 블리자드에서 잘린 뒤 다른 게임에서 알바 뛰고 있다.

사후에는 강철 호드의 침공을 막을 때 써먹었다 카더라. 이렇게. 과연 대지의 수호자, 죽어서까지 아제로스를 수호했다.

사이드쇼에서 정신나간 퀄리티의 스태츄가 나왔다.# 가격은 무려 86만9000천원(...).

맥팔레인 드래곤으로 재현되기도 했다. 정식작품은 아니고 리페인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에서는 D.Va스킨파치마리 스프레이로 등장한다. 또한 오버워치에서는 시메트라오버워치 공포의 할로윈(2017) 스킨으로 등장했다. 그리고 D.Va 스킨과 다른 "Neltharion"이라 대화문 스크립트 일부가 데이터마이닝으로 발견되었다.

용의 위상을 얻는것에 실패하자 이젠 다른 차원에서 시공석모으고 다닌다.


  1. [1] 출처
  2. [2] 2015년 7월 20일 패치 이전에는 이장원이 맡았다가 변경되었다.
  3. [3] 하스스톤에서 등장할 때 "나는 힘, 그 자체다!"라고 외치는데, 어떤 사람이 '힘 그 자체'를 '임금 잡채'로 잘못 듣고 게시물을 올려서 생겨난 별명이다.
  4. [4] 대격변 인트로 시네마에 쓰인 BGM의 이름이다.
  5. [5] 이때 데스윙은 스랄에게 자신의 권능을 잠시 부여해 주어, 자신의 힘이 얼마나 무거운 짐인지를 깨닫게 하고 회유하려고 한다. 물론 곧 도로 빼앗는다.
  6. [6] 고대의 전쟁 이후 데스윙이 황급히 숨어 잠에 들면서 주인 잃은 검은용군단은 나머지 용군단에게 사냥당하는 신세가 되었고, 거의 멸종 직전까지 갔었다.
  7. [7] 다만 여전히 갑옷을 두른 탓에 훗날에 있을 사건최종 결전에서 장점이자 단점이 된다. 우선 데스윙과 엘레멘티움 갑옷의 특성상 물리적인 공격은 당연지사, 마법마저도 전혀 통하지 않으며 본인의 능력도 매우 강력하니 대격변을 일으킬 당시에는 그 무엇도 막을 수 없었다. 그런데 필멸자 용사들이 그 갑옷을 떼버릴줄은 알았겠는가.
  8. [8] 애초에 데스윙 자체를 5대 위상과, 얼라이언스와 호드가 협력해서 막았기에 진짜 이 때 얼라이언스의 핵심인 스톰윈드를 날려버렸다면 판도가 크게 바뀌었을 것이다.
  9. [9] 영원의 샘이 폭발해 세계의 분리가 일어났을 때도 아제로스 대지의 80%가 소실되었는데, 이 역시도 자신의 권능으로 온갖 화산 폭발과 지진을 일으켰기 때문에 피해가 훨씬 커졌던 것이었다.
  10. [10] 4.3 패치 이후 데스윙에게 죽는 업적은 용의 영혼 데스윙의 등이나 데스윙의 광기 전투에서 죽으면 된다. 데스윙의 등에서 추락사해도 된다.
  11. [11] '월드 퍼스트 킬'의 약자.
  12. [12] 인류의 멸망에 대비하는 생존주의자(Prepper)들의 패러디다.
  13. [13] 유저들은 알다시피 대격변은 이미 철지난 이야기라 아무 쓸모짝이 없는 예언이다.
  14. [14] 원래 티탄의 힘은 기본적으로 용의 위상 따위와는 차원이 다르기 때문에 영웅들이 싸워볼 수도 없는 수준이다. 아르거스는 힘을 굉장히 오랜 시간 동안 착취당한 끝에 약해질 대로 약해져서 싸우는 것이 가능한 수준이 되었던 것. 물론 원래 티탄인만큼 그럼에도 불구하고 무지막하게 강하다는 설정이다.
  15. [15] 이를 보고 어떤 이들은 황혼의 고원에서 알렉스트라자와 결투하면서 데스윙 자체는 이미 죽었고 그 이후 부터 용의 영혼까지 활동한 데스윙은 기생체들이 움직이는 군집체이자 일종의 좀비라고도 한다.
  16. [16] 힘에서 밀린 것은 아니고, 상술했듯이 데스윙의 몸 자체가 날아다니는 화산이나 다름 없는데 카드가가 적절하게 데스윙의 아다만티움 갑옷을 약화시켜 자기 자신의 힘의 분출을 감당할 수 없게끔 했다.
  17. [17] 위장 속에는 블랙핸드의 두개골이 있다.안습
  18. [18] 워크래프트 2 확장팩이 1996년, 대격변이 2010년 발매.
  19. [19] 사실 시네스트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데스윙이 알을 많이 생산하기 위해 시네스트라와 너무 과도하게 성행위를 요구했고, 시네스트라가 이에 질려서 떠난 것. 그래도 시네스트라는 데스윙을 마냥 싫어하는 것이 아니다. 단지 언젠가는 데스윙을 정복하고 싶어해서 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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