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족포식

1. 동물이 동족을 잡아먹는 행위
1.1. 실존 동물
1.2. 특수 사례
1.3. 창작물
2. 자사의 제품들끼리 서로 시장을 잠식하는 현상

1. 동물이 동족을 잡아먹는 행위

동족 포식이란 동족을 잡아먹는 행위를 뜻하며 이러한 것을 카니발리즘(cannibalism)이라고 칭한다.

동물의 동족 포식의 경우는 다음과 같다.

  • 새끼를 낳은 부모가 생존 가능성이 희박한 새끼가 나오면 키우는 것을 포기하고 잡아먹는 경우.
  • 새끼가 사람 손에 닿아 새끼에게 사람 냄새가 나거나, 사람이 접근해 스트레스를 받을 경우. 고양이와 토끼가 여기 포함된다.
  • 수컷이 라이벌 수컷의 대를 끊기 위해 새끼를 잡아먹는 경우. 다만 이 경우엔 죽이기만 하고 먹지 않을 수 도 있다. 사자가 여기 포함.
  • 짝짓기를 하고 새끼/알을 발달하기 위한 영양분을 보충하기 위해 암컷이 수컷을 잡아먹는 경우.
  • 동족 의식이 없고 움직이는 거라면 닥치고 잡아먹는 경우. 주로 하등 동물에게서 발생한다.
  • 다른 먹을 것이 없을 때 생존을 위해 먹는 경우. 보통 인간의 식인이 여기에 포함한다.

1.1. 실존 동물

일반적으로 사마귀는 짝짓기를 하던 도중 암컷 사마귀가 수컷 사마귀를 잡아먹는 일이 발생한다. 이는 암컷 사마귀가 수컷 사마귀를 잡아먹으면서 영양분을 더 많이 비축하여 더 많은 알을 낳을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컷이 도망가는 경우도 적지 않다.
죽어가는 바퀴벌레를 다른 바퀴벌레가 잡아먹는다. 또 바퀴벌레가 탈피과정을 마친 직후도 다른 바퀴벌레에게 잡아먹힐 확률이 매우 높다고 한다.바퀴벌레 살충제 광고에서 간혹 보이는 약을 나눠먹고 라는 문구는 사실 살충제를 먹고 죽어가는 바퀴벌레를 다른 바퀴벌레들이 잡아먹고 그렇게 죽은 바퀴벌레들을 또 다른 바퀴벌레들이 나눠먹는 현상을 순화한 표현이라고 한다.
문어 역시 사마귀와 같은 이유로 동족 포식을 한다. 암컷 문어는 짝짓기 이후 수컷 문어를 잡아먹은 뒤 영양분을 비축하여 알을 낳고 알에서 새끼들이 부화할 때까지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1] 약간 다른 경우긴 하지만 스트레스 등의 이유로 자기 자신의 다리를 뜯어먹는 경우도 있다.
햄스터는 짝짓기 이후 낳은 새끼들중 생존 가능성이 낮다고 판단되거나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게 되는 일이 생길 경우 새끼를 잡아먹는 일이 발생한다. 또한 새끼를 잡아먹는 상황이외에도 햄스터는 한 번 서로 적대관계를 가진 상대와는 한 쪽이 죽을 때까지 싸움을 멈추지 않는데 한 쪽이 죽임 당하는 경우가 생긴다면 동족 포식을 하는 상황이 나타난다. 동심파괴 1
초식동물인 토끼도 다 자란 수컷이 자신의 새끼가 아닌 어린 토끼를 잡아먹는다. 자신과 자신의 새끼들의 경쟁상대를 처치하기 위해서라고... 토끼농장 주인의 말을 빌리면 '자근자근' 먹는다고 한다. 동심파괴 2
먹이가 없을 경우, 어미가 죽어가는 새끼를 잡아먹거나 다른 새끼(살 가망이 있는) 에게 먹이는 것을 볼 수 있다.
자신의 새끼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같은 혈족(!)의 새끼를 잡아먹는다고 한다.
상어처럼 피 냄새에 민감하며 흥분하기 때문에 동족이라도 상처가 나 피를 흘리면 먹이로 인식해서 공격해 잡아먹는다고 한다

.

큰 쪽이 작은 쪽을 잡아먹는다. 특히, 가장 악명높은 종은 능구렁이. 코브라 역시 다른 뱀을 잡아먹기로 유명한 뱀으로, 성깔이 사나워 같은 코브라를 잡아먹어 자신의 피와 살로 바꾸기도 한다.
대형 악어가 중형이나 소형을 잡아먹는 경우가 있다.
주로 어리거나 작은 개체가 큰 개체에게 많이 잡아먹힌다.
성충이 되지 않은 유충은 왕성한 식욕을 자랑하며, 만일 한끼 식사인 진딧물이나 깍지벌레 등이 많이 부족해지면 같은 유충 혹은 부화 일보 직전의 유충이나 다른 무당벌레의 까지 서슴없이 먹어치운다.
유생인 도롱뇽은 형제들끼리도 잡아먹는다.
상어는 새끼들 중 제일 큰 새끼들이 자신의 형제들을 잡아먹는다.
줄새우는 난폭한 성격과 왕성한 식욕 때문에 적극적인 사냥활동을 하는데 물고기뿐 아니라 동족도 사냥대상이라고 한다.
시체를 제때 안 치우면 그걸 뜯어먹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밥도 제때 안 주면 살아있는 동료를 뜯어먹기까지도 한다.
마다가스카르라는 특수한 지역에 고립되어 한정된 먹잇감이 존재하는 지역에서 최상위 포식자로 군림하던 마준가사우루스는 동족 포식을 저질렀다고 한다. 다만 이는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는데 시체를 먹은건지 서로를 사냥해서 잡아먹은건지는 불확실하다고 한다.
영양분이 부족하면 동족을 잡아먹는다 한다.
일부 여치들은 매우 포악하여 먹을 것이 많이 떨어지면 동족포식을 저지른다고도 한다.
본래는 소형 물고기나 올챙이를 잡아먹고 자라지만 그것이 부족할 경우 동족을 잡아먹는다고 한다. 그리고 성충은 대형이 중형이나 소형을 잡아먹는다.
거의 모든 거미들이 다 동족포식을 한다. 알에서 나올 때부터 동족을 잡아먹는 경우도 있으며 성충이 되서도 다른 종의 거미는 물론 같은 종도 잡아먹는다.
전갈도 다른 종은 물론 같은 종끼리도 잡아먹는다. 주로 큰 전갈이 작은 전갈을 잡아먹는다.
다른 말벌의 집을 습격해서 알이나 번데기나 애벌레, 심지어 성충까지 잡아먹는다.
사슴벌레의 유충들이 동족포식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하며, 성충이 되어서도 일어날 때가 있다고 한다.
영역 전쟁 후, 승리한 그룹이 패배한 그룹의 일원을 잡아먹는 일이 빈번히 발생한다고 한다. 육식을 즐기는 식성과 먹이를 공유하는 경쟁자를 없애려하는 습성이 결합되어 나타나는 행동이라 여겨진다.또한 무리 내의 다른 개체의 새끼를 잡아먹는 일도 종종 있다고 한다.이와 같이 침팬지는 고기 앞에선 매우 잔인해지는데 제인 구달이 쓴 책 '희망의 이유'에도 침팬지들이 같은 무리 내의 새끼를 잡아먹거나 다른 무리와 전쟁을 해서 얻은 포로를 고문하고 죽이고 잡아먹는 게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다.
고슴도치는 출산 후, 햄스터와 마찬가지로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거나 새끼가 생존할 가능성이 적을 경우 자신의 새끼를 먹어버린다.
같은 종인 바다사자, 바다표범, 물개, 물범도 잡아먹는다.

1.2. 특수 사례

고릴라의 경우는 수컷들이 암컷을 차지한 후 만약 그 암컷이 새끼를 키우고 있으면 자기가 직접 그 새끼를 잡아먹는다고 한다.왜냐햐면 암컷이 새끼에게 젖을 물리고 있을 때는 임신을 할 수가 없는데 수컷 고릴라의 입장에서는 최대한 빨리 암컷을 임신시켜서 자기 자손을 만들어야 하기 때문에 암컷에게 기존에 있던 새끼를 먹어 없애는 것이다.
TV 동물농장에서 방영한 야생에서 생존을 위해 강아지 60마리를 잡아먹은 식육견 얘기가 있다.
온난화로 인해 먹이를 사냥하기 어려워지자 이러한 일이 벌어진 것이라고 한다. 궁지에 몰린 북극곰.

1.3. 창작물

진짜 게살이 아니라 집게사장의 이름을 붙인 것 뿐이다.
구울이 동족 구울을 잡아먹으면 RC세포라는 것이 변이를 일으켜 카구네가 강화되며 일정 경우에 카쿠쟈로 각성하여 강해진다는 설정이 존재한다. 하지만 그 대가로 미쳐서 정신이 나갈 수도 있다.
잠재능력의 한계가 뚜렷한 세대가 낮은 흡혈귀가 자신보다 세대가 높은 장로급의 흡혈귀를 흡혈하면 능력도 강해지고 잠재능력의 한계도 상승한다.
평상시엔 아군끼리 교전을 하면서 엘리트 병사를 추려낸다. 이 행동을 작중에서 동족포식이라고 불렀다.
작중에서 자기보다 나중에 부화한 자매를 잡아먹었다고 클레어 디어링이 언급한다.
흔한 현상은 아니지만 각자 개체들을 강하게 만들기 위하거나 에너지 보충을 위해 동족을 잡아 먹는 언급이 있다.
그냥 먹는 것이 아니라 정성스레 요리까지 해서 드신다. 요리하는 모습은 영화보다는 드라마에서 고풍스럽게 표현해두었다.
바다에 존재하는 모든 것을 먹어치우며 생존하는게 목표로 동족인 적 상어도 잡아먹을 수 있다.
옛것의 주식은 인간이나 사야는 같은 옛것이 주식이다.

2. 자사의 제품들끼리 서로 시장을 잠식하는 현상

일종의 경제학적 팀킬. 영어 표현인 카니발리즘으로 더 많이 쓰인다.


  1. [1] 그래도 배고프면 자기 다리까지 뜯어먹는다. 물론 이 다리는 후에 재생된다.
  2. [2] 본래 추이는 호랑이를 잡아먹는 짐승이나 지나치게 호전적이고 멍청한데다 원래 살던 곳에서 먹이까지 부족해지면서 호랑이와 비슷하게 생긴 자기 동족들을 잡아먹기도 한다.(...)
  3. [3] 본인이 싸움닭인 주제에 생닭을 먹는 장면이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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