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가

둥가
(Dunga)

본명

카를루스 카에타누 블레도릉 베히
(Carlos Caetano Bledorn Verri)

생년월일

1963년 10월 31일

국적

브라질

출신지

히우그란지두술 주 이주이

포지션

수비형 미드필더

176cm

소속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 (1980 - 1984)
SC 코린치안스 (1984 - 1985)
산투스 FC (1985 - 1987)
CR 바스쿠 다 가마 (1987)
AC 피사 1909 (1987 - 1988)
ACF 피오렌티나 (1988 - 1992)
페스카라 칼치오 (1992 - 1993)
VfB 슈투트가르트 (1993 - 1995)
주빌로 이와타 (1995 - 1998)
SC 인테르나시오나우 (1999 - 2000)

지도자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06 - 2010)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U-23 감독 (2008)
SC 인테르나시오나우 감독 (2012 - 2013)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2014 - 2016)

국가대표

91경기 6골

1994 FIFA 월드컵 베스트 XI

FW
로베르토 바조

FW
호마리우

FW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

MF
크라시미르 발라코프

MF
게오르게 하지

MF
둥가

MF
토마스 브롤린

DF
파올로 말디니

DF
마르시우 산투스

DF
조르지뉴

GK
미셸 프뢰돔

1998 FIFA 월드컵 베스트 XI

FW
호나우두

FW
다보르 슈케르

MF
히바우두

MF
둥가

MF
에드가 다비즈

MF
지네딘 지단

DF
호베르투 카를로스

DF
프랑크 데 부어

DF
마르셀 드사이

DF
릴리앙 튀랑

GK
파비앙 바르테즈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주장

하이
(1991~1994)

둥가
(1994~1998)

카푸
(1998~2006)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감독

카를로스 알베르토 파레이라
(2002~2006)

둥가
(2006~2010)

마누 메네지스
(2010~2012)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
(2012~2014)

둥가
(2014~2016)

치치
(2016~ )

브라질홍명보[1]

1. 선수 시절
1.1. 클럽
1.2. 국가대표
2. 지도자 생활
3. 경력
3.1. 선수 시절
3.2. 감독 시절
4. 여담

1. 선수 시절

1.1. 클럽

별명인 붕가둥가(Dunga)는 백설공주와 일곱 난쟁이에 등장하는 난쟁이 중 가장 어린 난쟁이인 도피(Dopey)의 포르투갈어 번역에서 유래한다. 어린 시절 키가 작아서 그의 삼촌이 붙여준 별명이다. 또한, 둥가의 아버지도 골키퍼를 했던 축구 선수였다.

로컬 클럽인 SC 인테르나시오나우에서 1980년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4시즌동안 10경기에 출장하였고, 이후 1984년 코린치안스로 옮겨 13경기 1골을 기록하였다. 이후 산투스 FCCR 바스쿠 다 가마를 거쳐 1987년 이탈리아의 AC 피사 1909로 이적, 23경기 2골을 기록하며 유럽 무대에 데뷔하였다.

이후 1988년 ACF 피오렌티나로 이적하여 4시즌동안 124경기 8골을 기록하며 수비형 미드필더로 각광을 받게 되었다. 이후 1992년 페스카라 칼치오로 옮겼다가 1993년 독일VfB 슈투트가르트로 이적하였다. VfB 슈투트가르트에서 2시즌을 보내고 일본 J리그 주빌로 이와타로 옮겨 4시즌 동안 활약하였고, 1999년 고향 팀 SC 인테르나시오나우로 돌아와 2000년까지 20경기 3골을 기록하며 선수 생활을 마감하였다.

월드컵과 코파 아메리카 우승 및 올림픽 은메달 등 화려한 국가대표 경력과 달리, 클럽 시절 우승 경력은 미약한 편. 브라질에서는 4차례의 리우 데 자네이루 주별리그 우승경험이 있으나 정규리그에서는 우승한 경험이 없고 후에 이탈리아 세리에 A, 독일 분데스리가 등에서 활약했지만 정규리그 우승은 경험하지 못했다. 1997년 주빌로 이와타에서 J리그 우승이 둥가의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리그 우승.

1.2. 국가대표

브라질 역사상 가장 위대한 주장

실리주의자

1987년 브라질 국가대표로 처음 선발되어 91경기 6골을 기록하였다.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부터 1998 FIFA 월드컵 프랑스까지 3회 연속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멤버로 월드컵 무대를 밟았다. 1994 FIFA 월드컵 미국1998 FIFA 월드컵 프랑스에서는 특히 팀의 주장으로서 각각 우승과 준우승의 성과를 올리는 데 기여하였다.

2. 지도자 생활

실력 없는 사람이 고집만 세면 어떻게 되는지 잘 보여 준 감독[2]

카를로스 알베르토 파레이라(Carlos Alberto Parreira)의 후임으로 2006년 7월 24일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에 선임되었다. 코치나 감독 경력 없이 파격적으로 국가대표팀 감독 선임이었다. 이후 호비뉴, 시시뉴 등 신진 선수와 다니엘 카르발류, 바그너 로베 등 유럽 변방리그 선수 및 자국 브라질 리그 선수들을 적극적으로 기용하였고, 반면 베테랑 선수였던 카푸, 에메르손, 제 호베르투, 호나우두 등은 소집하지 않았다. 전임 감독 파헤이라가 중용했던 아드리아누, 카카, 호나우지뉴, 호나우두로 구성된 소위 판타스틱 4에 대해서는 부정적으로 보았다.[3] 자율성보다 규율을 준수하고 조직적인 수비 전술을 선호하여 브라질 전통의 삼바스타일과는 정반대의 실리축구를 구사하며 브라질 언론에서 이는 브라질 특유의 화려한 리듬과 폭발력의 축구가 아니라고 비판받았다. 그러나 2007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4], 2009년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을 견인하며 성과를 보여주면서 감독으로서의 카리스마와 능력을 인정받았다. 그리고 2008 베이징 올림픽 대표팀 감독으로 활동해 브라질의 올림픽 동메달을 이끌었고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예선에서는 디에고 마라도나의 아르헨티나를 원정에서 가볍게 3-1로 이기고 1위로 본선에 올랐다. 둥가의 이후 행보를 보면 둥가가 잘 해서가 아니라 마라도나가 얼마나 감독을 못했는지 알 수 있다.

2010 FIFA 월드컵 남아프리카공화국 본선 조별리그 1차전에서 북한에 다소 고전했지만 2-1로 승리, 이어서 디디에 드록바코트디부아르를 3-1로 가볍게 이기고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과 0-0으로 비기며 조 1위로 16강을 통과했고 공격축구를 지향하는 마르셀로 비엘사 감독의 칠레를 맞아 어려운 승부가 예상 되었으나 여유 있게 3-0으로 이기며 그의 실리축구는 빛을 발하는가 했다. 그러나 8강에서 똑같은 실리축구, 컨페더레이션스컵 징크스와 아르옌 로벤과 X맨 멜루을 앞세운 네덜란드에 1-2로 역전패하자 그간 브라질 전역에서 과거의 경기력과는 동떨어진 둥가의 실리축구 전술이 제대로 도마 위에 올랐고, 결국 둥가는 8강 탈락에 대한 책임을 지고 경질되었다.[5]

이후 2012년 12월 12일 SC 인테르나시오나우의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2013 리우데자네이루 주별 리그에서는 우승을 차지했으나, 정작 정규리그에서는 8위를 기록하며 2013년 10월 3일 감독직에서 경질되었다.

그리고 2014년, 브라질 국민들의 염원이었던 홈 대회 우승이 사상 최악의 벨루오리존치 대참사로 끝나자 둥가의 실리축구가 재평가받기 시작했다. 그리하여 2014년 7월 22일 루이스 펠리페 스콜라리의 후임으로 다시 한 번 브라질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그러나 스콜라리도 컨페더레이션스컵 때까진 경기력이나 반응이 나쁘지 않았고, 2002년 월드컵에서는 조국을 우승으로 이끌었다.[6] 그리고 둥가도 남아공 대회때 실리축구 한답시고 소속팀에서 부진한 줄리우 밥티스타펠리페 멜루를 중용하고 전문 풀백도 아닌 바스토스를 왼쪽 풀백으로 쓰다 로벤에게 안드로메다 관광가는 등 선수 기용이나 전술에 문제가 있었다. 그래서 실리축구니 공격축구니 하는 거보다는 결과가 계속 안좋음에도 무조건 브라질 사람에게만 대표팀을 맡기는 세계에서 축구 제일 잘한다는 브라질 특유의 자부심이 제일 문제라는 지적이 가능하다. 재평가 운운하지만 둥가의 감독 경력은 레전드 이름값 앞세워 입성한 대표팀 경력을 빼면 일천하고 오히려 스콜라리에 비하면 스콜라리가 굴욕을 느낄 수준이다.

2015년 코파 아메리카에서 네이마르 없으면 아무것도 못하는 무기력한 경기력 끝에 8강에서 탈락하며 과거에 비해 나아진게 거의 없음을 드러냈다.

감독으로서의 특이점으로 무협지에서 숨은 고수 찾듯이 실리축구 운운하며 클래스가 확실히 떨어지는 변방 리그 선수나[7] 빅 리그에서 뛰어도 폼이 저하되어 있던 선수들을 실리 축구란 명분아래 선발한다는 점. 2010년 대회에선 누가봐도 망한 폼이었던 멜루를 필두로 바스토스, 밥티스타 등을 뽑았고 이들은 8강 탈락의 제1원흉이 되었다. 2015 코파 아메리카에선 중국 리그에서 뛰는 타르델리와 UAE에서 뛰는 히베이루를 뽑았고, 아니나다를까 대차게 말아먹었다. 둥가의 탓은 아니지만 더 기가 막힌건 저 망한 타르델리와 히베이루보다 확실히 낫다고 할 만한프레드 스트라이커가 브라질에 없다(...)

또한 이상할 정도로 치아구 시우바와 관계가 좋지 않다. 주장직도 회의 없이 박탈하고 거의 소집하지도 않는다. 시우바가 이에 대해 직접적인 언급은 피하고 있으나, 둘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음은 확실하다.이러니 욕을 먹지.

둥가는 거의 브라질에서만 감독 생활을 한 사람인데 감독으로서 이 사람을 평가할 때 염두에 둬야 하는 부분이 있다. 한국 축구 같은 것은 상대도 안 될 정도로, 세상에서 감독하기 가장 지랄맞은 나라가 브라질이라는 것이다. 과장을 조금 보태자면 정말 말 그대로 남녀노소 모두가 다 축구에 대해서 한 마디씩 하는 나라가 브라질이며 수많은 언론들은 자국 대표팀이 1패라도 하면 부모의 원수라도 된 것처럼 자극적으로 씹어댄다. 심지어 현재 브라질 축구계의 명실상부한 큰어르신인 마리우 자갈루 감독조차도 1974년 서독 월드컵 당시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는 죄목으로 축구팬들에게 자기 집을 습격당하는 것도 모자라 당시 유행했던 독감을 자기 이름을 딴 자갈루 독감이라고 불려지는 수모와 인격 모독을 당했다! 그리고, 세상에서 유일하게 자국 국가대표팀에게 승리는 기본이요 아름다운 공격으로 대변되는축구2 예술점수까지 요구하는 것이 브라질이다. 사실 한국 국민들과 언론들도 평소엔 축구에 그렇게 관심을 가지지 않다가도 대표팀이 A매치에서 지거나 이겨도 경기력이 안좋으면 신랄하게 까는데 브라질은 오죽하겠는가?

그런데 축구계에서 사실 대세가 되는 의견은 브라질 축구가 엄청난 예술성을 보여주며 전성기를 구가하며 월드컵 우승을 거머쥘 때는 사실 철통수비가 기반이 된 상태였다는 것이다. 그들은 브라질 축구의 수많은 실패는 2016년 시점에서 가장 가까운 06 월드컵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감독들 자신이 공격축구에 취하거나 언론과 국민의 압박에 못 이겨 이름값을 앞세운 화려한 축구를 지향하다가 강한 상대를 만나 박살나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라고 본다. 06 월드컵 때를 예로 들어보자면 당시 세계적인 대세는 무조건 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를 두는 전술이었으나 브라질은 호나우두, 호나우지뉴, 아드리아누, 카카로 대변되는 판타스틱 4를 가동한다. 감독이라고 이를 모르지는 않으나 국민과 언론 그리고 축구인들의 압박에 화려한 축구로 기울어졌던 것이다. 사실상 브라질에서 축구 국가대표 감독직을 수행할 만한 감독 중에서 언론, 국민, 축구인, 그리고 필드에서 직접 뛰는 축구선수들까지 이 모든 사람들의 반발을 씹을 만한 위상을 가진 감독은 드물며,(마리우 자갈루 정도 위상이면 가능할까)[8][9] 그 중에서도 실리축구를 할 만한 사람은 더더욱 드물다.

그런데 2016년 월드컵 예선에 들어가면서 엄청난 비난을 받고 있다.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에서는 4위까지 본선티켓, 5위는 대륙간 플레이오프에 나서야 되는데, 둥가가 이끌고 있는 브라질 대표팀은 2016년 4월 1일 현재 6위에 머물고 있다.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인 5위와의 격차는 승점 1점 밖에 나지 않지만 경기력이 굉장히 불안하다는 것이 문제다. 공격진은 여전히 네이마르에 의존하고 있고, 수비적인 축구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수비가 굉장히 불안하다. 이에 치아구 시우바를 왜 소집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거세지고 있지만, 시우바와 사이가 좋지 않은 둥가 감독이 소집할 확률이.....

그리고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 시우바는 물론 다비드 루이스마르셀루조차 소집되지 못했다.[10] 네이마르는 올림픽 와일드카드로 나가기에 불참. 더하여 미들진의 페르난지뉴와 2선의 호베르투 피르미누도 제외. 저 선수들이 빅클럽 수준에서 뛰지만 부진한 상태라면 제외하는게 이상하지 않겠으나, 페르난지뉴는 15-16시즌 EPL 베스트급 폼을 보여줬고 피르미누는 클롭 부임 이후 살아나더니 후반기에는 필리페 쿠티뉴와 함께 리버풀 2선에서 맹활약했다. 또한 수비진의 대체멤버들이 루이스나 시우바 수준의 볼 배급 능력을 갖지 못한지라 기본적인 볼 배급과 운반부터 걱정되는 상태.

결국 걱정은 현실이 되어 브라질2016년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에서 광탈한다. 에콰도르무득점으로 비기고 약체 아이티에 7골을 폭격하고 이긴 대신쿠티뉴 혼자 축구하던날, 페루전에서 졸전을 펴치다가 코파 아메리카 역사상 최악의 오심으로 손꼽히게될 "신의 손" 골에 허무하게 탈락했다. 물론 명백한 오심으로 인하여 대회에서 탈락했지만, 오심이 아니었어도 참담한 경기력 때문에 패했을 거란 의견이 지배적이며, 에콰도르전에서는 심판의 오심으로 보이는 판정 덕에 실점 하나를 없앤 걸 감안하면 퉁친 셈이 되므로 결과는 거기서 거기였을거라는게 중론. 안그래도 선수 선발에서 논란을 자초했는데[11] 이런 결과가 나왔기에 엥간해서는 경질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국 현지시간으로 2016년 6월 14일, 또 다시 국가대표팀에서 경질되었다.

그리고 후임감독 치치가 브라질로 엄청난 질주를 보여주면서 아직도 까이고 있다

3. 경력

3.1. 선수 시절

  • SC 인테르나시오나우 (1980 - 1984, 1999 - 2000)
    • 리우데자네이루 주별리그 (3) : 1982, 1983, 1984
  • CR 바스쿠 다 가마 (1987)
    • 리우데자네이루 주별리그 (4) : 1987
  • 주빌로 이와타 (1995 - 1998)
  • 브라질 U-20 축구 국가대표팀
    • FIFA U-20 월드컵 (1) : 1983
    • 남 아메리카 청소년 챔피언십 (1) : 1983

3.2. 감독 시절

  •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2006 - 2010, 2014 - 2016)
    • 코파 아메리카 (1) : 2007
    •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
    • 2009 FIFA 컨페더레이션스컵 우승
    • 2014 수페르 클라시코 라스 아메리카스[12] 우승
  •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12 - 2013)
    • 리우데자네이루 주별리그 (1) : 2013

4. 여담

박지성이 가장 존경하는 선수가 바로 둥가라고 한다.

브라질에서의 별명은 홀딩형 미드필더답게 트링쿠(trinco). 자물쇠라는 뜻이다.

특이하게도 리오넬 메시가 출전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률을 자랑한다. 2007년 코파 아메리카 결승전과 2014년 10월 11일 친선전에서 2:0으로 승리한 것을 포함해 통산 4승 1무 0패를 자랑한다. 게다가 저 5경기 동안 메시는 0골에 그쳤다.* 다만 A매치가 아닌 올림픽 준결승전에서는 3-0으로 메시의 아르헨티나에게 졌다. 물론 메시가 골을 넣지는 못했지만.

문서 최상단에도 나와있듯 브라질판 홍명보, 이른바 둥명보로 칭해지는데, 공통점이 굉장히 많다. 선수로서는 당대를 풍미한 위대한 수비수/수비형 미드필더들 중 한 사람들이었으며, 카리스마와 통솔력을 갖춘 국가대표팀 주장으로서 선수들을 이끌며 훌륭한 성과(둥가는 월드컵 우승, 홍명보는 월드컵 4강)를 내는데 성공, 이어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호성적을 내는데도 성공(홍명보는 2012 런던 올림픽 동메달, 둥가는 2008 베이징 올림픽 동메달[13])했지만, 국가대표팀 감독으로서는 이해하기 힘든 선수 발탁 문제 및 기용과 일부 선수들과의 불화, 전술상의 문제 등으로 비판을 많이 받았고, 국제 대회에서 참혹한 성적을 기록했으며(홍명보는 2014 브라질 월드컵 조 4위 광탈, 둥가는 2016 코파 아메리카 센테나리오 조 3위 광탈) 결국 불명예스럽게 감독직을 내려놓아야 했다는 점에서 유사하다. 더구나 두 사람 모두 J리그에서 다년간 활약했다는 점(둥가는 주빌로 이와타, 홍명보는 쇼난 벨마레가시와 레이솔) 또한 같다. 다만 이러한 공통점이 부각된 건 코파 아메리카 2016에서 브라질이 광탈당하며 둥가가 나노단위로 까이던 시기에 홍명보와 비교되는 무능(...)으로 비교되면서 부각되기 시작했다고 볼 수 있다.


  1. [1] 우연으로 치부하기에는 정말로 두 사람 사이에 공통점이 많다. 하단의 '여담' 파트 참조.
  2. [2] 물론 여기서 말하는 실력이란 감독으로서의 실력을 의미한다. 선수로서의 둥가는 그야말로 레전드.
  3. [3] 그도 그럴 게 판타스틱 4가 네임밸류로는 최강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공수 밸런스가 전혀 안 맞기 때문이다. 그리고 저 넷 모두 공격적이라 수비가담이 좋지않은 공통점이 있다. 그나마 개인능력으로 약팀들에게는 잘 통하겠지만... 결국 이것의 대책으로 프랑스가 압박축구로 나오자 털렸다. 덧붙여 둥가가 부임한 2006년 이후 카카를 제외한 나머지 셋의 폼은 수직하락해서 대표팀으로 뽑을 이유도 없었다.
  4. [4]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만났는데 당시 카카 대신에 줄리우 밥티스타 정도의 선수를 뽑던 브라질에 비해서 이 때 아르헨티나는 역대 최강의 멤버라고 말해도 과언이 아닌 수준이었는데 그 아르헨티나를 밥티스타의 활약 등을 앞세워 3-0으로 이겼다.
  5. [5] 둥가 지도 하에 브라질은 42승 12무 6패로 상당히 우수한 성적을 남겼으나, 그 마지막 1패의 타격이 컸다.
  6. [6] 사실 스콜라리도 2002 월드컵 때 실리축구에 가까운 전술을 쓰긴 했다. 그런데 결과적으로 우승을 하긴 했지만 이 당시 스콜라리 감독은 백업 선수들로 호나우두와 히바우두와 너무나도 클래스가 차이가 나는 선수들인 루이장과 에디우손이라는 선수들을 뽑았다. 물론 지오반니 에우베르와 아모로수가 남미 지역예선에서 기회를 줘도 부진했고 루이장과 에디우손은 기회를 줬을 때 알짜배기 활약을 해서 그랬겠지만, 만약 호나우두와 히바우두가 도중에 부상이나 경고 누적, 퇴장 등의 변수가 생겼을 때 이들을 가지고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을지 알 수가 없다. 사실 프랑스, 아르헨티나 등 우승경쟁 후보들이 일찍 떨어지는 덕분에 결승까지 가는 과정에서 잉글랜드 정도를 빼면 브라질에 위협적인 팀들이 없기도 했다.
  7. [7] 본인이 J리그에서 뛰었던 탓에 좋게 말하면 빅리그에서 뛰지 않는 선수들에 대해서도 편견을 가지지 않고 기회를 주면서 진흙 속에 진주를 찾으려는 시도로 볼 수 있겠지만, 그런 선수들을 대표팀에 뽑은 결과가 그다지 좋지 않다는 것이 문제.
  8. [8] 2002 월드컵을 앞두고는 심지어 대통령이 스콜라리 감독한테 호마리우를 뽑으라고 부탁한다. 좋게 말해서 부탁이지 나쁘게 보면 압력으로 보일 수도 있다. 물론 스콜라리는 대통령의 부탁에도 호마리우를 뽑지 않았다. 이건 단순히 호마리우가 대표팀에 뛰려고 여론을 조성하기 위해 대통령까지 움직이게 만든 해프닝으로만 볼 일이 아니라 권력자가 축구계에 개입해서 압력을 넣을 수도 있다는 사례다. 브라질 축구의 퇴보는 어쩌면 이런 일들과 그 외의 부정비리가 보이지 않게 움직여서 나타난 결과일 수도 있다는 얘기다.
  9. [9] 또 그 마리오 자갈로조차도 1974 FIFA 월드컵 서독에서 네덜란드한테 무기력하게 0 : 2로 털렸다는 죄목으로 자기 집이 괴한들에게 습격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10. [10] 문제는 치아구 시우바, 마르셀루, 다비드 루이스는 브라질의 최정예 수비수다. 다시 말하면 브라질 수비진의 주력 수비수는 다니 아우베스만 있는 상태란거. 게다가 네이마르가 올림픽만 나가라고 바르샤에서 지침을 받은 상태라 코파 아메리카는 틀렸고 한마디로 말하면 공격진도 수비진도 망한 것.
  11. [11] 그가 제외한 주요 선수들 중 치아구 시우바, 마르셀루리우데자네이루 출신이다. 세간에선 둥가가 리우 출신의 선수들을 상당히 싫어하여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고 경쟁 도시인 상파울루 출신의 선수들을 중용한다는 이야기가 나올 정도. 그리고 브라질 리그에서 잘 해서 중국 슈퍼리그로 이적한 거긴 하지만 중국에서 뛰는 지우를 주전 수비수로 쓰며 중용했는데, 한국의 일부 축구팬들은 지우가 치아구 시우바, 다비드 루이스를 제치고 브라질 대표팀의 주전 수비수로 뛸 정도로 그렇게 잘 하는 선수라면 그 지우가 있는 산둥 루넝 타이산AFC 챔피언스 리그 원정에서 두 골을 넣으며 4-1로 터는데 일조한 FC 서울아드리아노는 왜 대표팀에 안 뽑았냐고 비웃기도 하였다.
  12. [12] 아르헨티나와 브라질의 친선경기대회
  13. [13] 다만 둥가호의 동메달은 브라질 국민과 팬들에게는 불만스러운 성적이었고 특히 준결승에서 아르헨티나에 3-0으로 졌기 때문에 비난도 많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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