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 퀘스트 5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등장인물 · 직업 · 주문·특기 · 몬스터 · 아이템 · 지명 · 능력치 · 이동수단

넘버링

I

II

III

IV

V

VI

VII

VIII

IX

X

XI

몬스터즈

1 테리의 원더랜드 · 2 마르타의 이상한 열쇠 · 1 & 2 · 캐러반 하트 · 조커 1 · 2 · 3

1 테리의 원더랜드 3D · 2: 이루와 루카의 신기한 열쇠 · 원티드 · 슈퍼 라이트

이상한 던전

토르네코의 대모험 · 2 · 3 · 소년 얀가스와 이상한 던전

몬스터 배틀로드

1 · 2 · 빅토리 · 배틀스캐너

히어로즈

Ⅰ: 암룡과 세계수의 성 · Ⅱ: 쌍둥이 왕과 예언의 끝 · Ⅰ·Ⅱ for Nintendo Switch

이타다키 스트리트

Special · 포터블 · DS · Wii · DQ & FF 30th Anniversary

기타

검신 · 소드 · 몬스터 퍼레이드 · 워즈 · 시아트리듬 · 빌더즈 · 빌더즈 2 · 별의 드래곤 퀘스트

슬라임 모리모리 1: 충격의 꼬리단 · 2: 대전차와 꼬리단 · 3: 대해적과 꼬리단

}}}||

1. 개요
2. 특징
2.1. 동료 몬스터 시스템
2.1.1. 추천 몬스터
3. 리메이크판의 특징(PS2·NDS)
4. 스포일러
5. 등장인물
5.1. 신부 후보
5.2. 그랑바니아 왕국
5.3. 라인하트 왕국
5.4. 그 외 주요 인물
5.5. 악역
6. 비기
7. 기타
8. 영상화

1. 개요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자 '천공 시리즈'의 2번째 작품. 그리고 최초의 SFC 드래곤 퀘스트. 부제는 '천공의 신부'.

사실 발매 초기에 5는 비교적 실패했다는 평이 많았으나, 5가 출시되었을 때 플레이하였던 어린 유저들이 나이가 들면서 5 특유의 대를 잇는 드라마틱 스토리에 열광하며 추억한 2000 년대 이후 평가가 급상승한 작품이다. 덕분에 리메이크 작들은 대히트를 했다.

1992년 9월 27일에 SFC로 발매되었으며 PS2로 리메이크 되었고, 2008년 7월 17일, NDS로 발매되었다. 2016년 6월 8일 iOS로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당시 용량 12 메가비트(=1.5MB)에 드래곤 퀘스트의 최신작이었지만 같은 해 겨울에 발매된 파이널 판타지 5와 비교해보면 여러모로 안쓰러운 작품. 슬슬 여기서 부터 드퀘와 파판의 차이가 심하게 벌어지기 시작했다. 게다가 지금까지 '모험'을 주제로 다뤄왔던 이전의 시리즈들과 이 작품은 스토리의 분위기가 달랐던 데다가 1992년 발매 당시에만 해도 드퀘의 주된 플레이어는 어린이와 청소년층이었기 때문에 3대에 걸친 장대한 스토리에 시공간을 넘나드는 복잡한 구성이라는 어른의 미학이 느껴지는 5의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속출하여, 생각보다 판매량 면에서 불만족스런 성적을 거두었다.

그러나 이런 스토리는 당시의 플레이어들이 어른이 되고 있는 현 시점에 이르러 높은 평가를 받게 되는데 '그 때 주인공의 심정을 이해할 수 있다.', '다시 회고해 보니 너무나 감동적이다'하는 평가가 급증하여, 현재는 드래곤 퀘스트 중 스토리가 가장 좋은 작품 1위를 차지하는 영역에 이른다. 더불어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에서 3편과 함께 고평가되는 게임이다. 본편이 덜 팔린 것에 비해 리메이크판의 판매량이 굉장히 높은 작품이다. 리메이크 판매량 역시 최다. 아래에 나온 영화의 개봉과 동시에 DS판 5 리메이크가 일본 아마존 게임 판매 랭킹 최대 4위까지 올라갔으며, 5편 뿐만이 아니라 다른 기종의 다른 작품들도 모두 랭킹 순위권까지 올라오는 기염을 토했다.

2. 특징

스토리의 중심 핵이자 이 작품의 결정적인 부분이라면 바로 '결혼'. 비앙카, 플로라라는 매력적인 두 명의 신부를 선택하는 결정적인 기로가 있으며 이 선택에 대해서 '당신은 누가 좋은가'라는 것이 드퀘 얘기의 화두로 자리잡을 정도가 되었다. 지금도 게임과 결혼하면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게임이며, 둘 사이의 선택은 세기의 난제로까지 불리울 정도.

초창기 SFC 판에선 선택한 이후로는 비앙카와 플로라의 대사가 없어지기 때문에 게임상 분위기만 조금 바뀌는 수준이었지만 리메이크에서는 동료 회화 시스템으로 비앙카, 플로라와 수시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되고 이 두 캐릭터의 성격과 대사가 달라지며 사실상 신부를 선택하는 것에 따라 게임 내용의 3할이 완전히 달라지는 단계에 이른다.

본 작품에서 처음으로 엔딩 후의 숨겨진 던전의 개념이 추가되었다. 전 작품 공통의 요소로서 최종던전 이상의 강력함을 가진 몬스터들이 등장하여 플레이어를 압박하며, 주울 수 있는 아이템에 통상 플레이에서는 얻을 수 없는 강력한 아이템(없는 경우도 좀 있다)이 나오기도 한다.

그래서 엔딩 후 진입 가능한 수수께끼의 동굴은 전 층이 완전 오리지널 맵인데 떨어지는 구멍·무한 루프 지대·무한 루프처럼 보이는 길 등으로 말 그대로 맛이 간 요소들은 있는대로 넣은 극악 난이도의 던전으로 유명하다. 무엇보다 후속 시리즈들처럼 중계지점이나 세이브 포인트, 회복 포인트가 존재하는 구간이 아예 없어서 고전을 강요받지만 그래도 주인공 최강방패인 빛의 방패, 싸움의 드럼이라든가 온갖 강력한 아이템을 층 단위로 입수할 수 있는데다 최강의 몬스터 동료인 헬 배틀러를 동료로 할 수 있는 공간인지라 도전가치가 충분했고 고생 끝에 최심부에 도달하면 에스타크가 기다리고 있다.

허나 다음작인 6 이후 한동안은 엔딩 후의 보스 지역을 제외한 던전 길목들이 이전에 플레이했던 던전 플로어들의 짜깁기로 구성되는 무성의함을 보여주다가, GB판 드래곤 퀘스트 3의 추가던전 얼음동굴을 거쳐 8의 엔딩 후 추가 스토리에 가서야 다시 전 층 오리지널 구성으로 회귀했다. 그중 제일 욕을 먹었던 4 리메이크의 경우, 7에 나왔던 던전들까지 짜깁기하고 등장 적이 전부 7 시절 몬스터들로만 구성되어있는 다이나마이트 형사 2 저리가라 수준의 궁극의 우려먹기라 지탄을 샀으며, 그 결과 DS판에선 모든 맵을 다 새로 그리게 되었다.(정작 몬스터들이 7 시절 녀석들 우려먹기인 건 그대로였지만…) 단 6 리메이크는 여전히 우려먹기를 고수했는데 6의 경우 처음으로 도입한 방식인 것도 있지만, 6 특유의 세계관과 어느 정도 어울린다고도 할 수 있는지라 변호하는 의견이 많다. 그래서인지 DS판에서 던전 이름이 추가되었을 때 "즐기는 던전(お楽しみダンジョン)"이란 이름이 되었다.

이 작품에서 처음으로 '편리 버튼'이라는 시스템이 등장. 이제까지는 일일이 메뉴를 열어서 실행했던 말하기, 조사하기 등을 버튼 하나로 바로 실행하는 시스템이다. 덕분에 플레이가 상당히 쾌적해졌다. 그러나 '문'·'말하기'·'조사하기' 같은 커맨드를 그대로 남겨두었는데, 이는 이 커맨드를 선택하는 것이야말로 로망이라고 생각하는 유저들을 위해서 남겨둔 것 같다. 요즘 시대 10대 20대 게이머들은 이런 요소를 보고 '말도 안되게 불편한 UI'라고 평하는 웃지못할 상황도 벌어지고 있다.

DS판의 특징인 데보라의 추가는 찬반양론이 심하게 갈리는데, 특히 데보라가 추가된 이유가 '게임 디자이너들이 제작 당시 캬바쿠라에 빠져있어서였다'라는 루머까지 돌 정도.

2.1. 동료 몬스터 시스템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 스토리와 함께 5가 고평가를 받는 양대 축을 이루고 있다.

주인공에겐 몬스터가 잘 따른다는 설정이 있어 전투 이후 랜덤 확률로 몬스터를 동료로 할 수 있다. 몬스터들은 각자 가지고있는 능력치, 한계레벨, 주문 등이 모두 다르며 인간 동료는 사용할 수 없는 특기의 사용이 가능하고, 내성도 가지고 있어 매우 개성적이고 다양한 자신만의 파티를 작성하는 것이 가능했다.

몬스터 동료를 동료로 만드는 건 기본적으로 랜덤 확률이기 때문에 지나친 노가다가 요구되지만, 수집욕 및 최강 파티를 만들고 싶은 마음과 겹치면 굉장히 매력있는 시스템이었다. 이는 훗날 포켓몬스터 같은 게임에 영감을 제시하였으며 훗날 몬스터의 수집을 목표로 하는 드퀘의 서브 프랜차이즈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즈 시리즈의 제작에도 영향을 주었다.

2.1.1. 추천 몬스터

  • 에빌 애플(エビルアップル) - 동료 확률 1/2. 레누르 성 주변에서 출몰. 레벨 한계 20.
리메이크판 한정 몬스터. 초반 3강의 1각으로 초기 스테이터스가 비상히 높으며 레벨에 따른 성장치가 높다. 장비에 별로 투자하지 않아도 중반까지 그대로 끌고 갈 수 있을 정도의 능력치. 압도적으로 높은 동료 확률도 장점이다.
  • 도깨비 버섯(おばけキノコ) - 동료 확률 1/16. 산타로즈 주변에서 출몰. 레벨 한계 15.
초반 3강의 1각으로 높은 능력치에 부메랑을 장비할 수 있어서 초반 최강의 화력을 자랑한다. 동료 확률이 살짝 낮지만 그만큼의 성능은 보장하는 강력한 몬스터.
  • 폭탄 베이비(ばくだんベビー) - 동료 확률 1/32. 산타로즈 주변에서 출몰. 레벨 한계 15.
초반 3강의 1각. 능력치가 높고 부메랑을 장비할 수 있다. 도깨비 버섯과 거의 동일하지만 동료 확률이 더 낮고 능력치도 살짝 낮은 하위호환격. 같은 장소에서 나오기에 도깨비 버섯이 동료가 되지 않고 대신 폭탄 베이비가 동료가 되었다면 활용하는 정도.
  • 슬라임 나이트(スライムナイト) - 동료 확률 1/4. 라인하트성 주변에서 출몰. 레벨 한계 99.
초심자 구제 4천왕 그 첫번째. 동료로 만들기도 쉽고, 성장도 꾸준하며, 장비 가능한 무구도 충실하다. 거기에 화염이나 이오계 주문에 내성을 보유하고 있어서 튼튼하며, 각종 회복마법이나 이오계 마법까지 익히는 올라운더 동료. 야리코미시의 장래성도 높다. 드퀘 몬스터 순위를 따지자면 항상 인기순위 1위를 차지하는 DQ5를 대표하는 동료 몬스터.
  • 호이미 슬라임(ホイミスライム) - 동료 확률 1/32. 신의 탑에서 출몰. 레벨 한계 99.
인지도에 비해 의외로 동료 확률이 낮아 어느 정도의 노가다를 요하지만 그만큼의 가치는 충분하다. 능력치 및 장비품이 빈약하나 호이미부터 베호마즌까지 모든 HP회복마법을 익히므로 마차에 한 마리 넣어두기만 해도 유용하다. 의외로 잠재력은 베호마슬라임이나 슬라임베호마즌을 능가해서 만렙시의 능력치는 가장 높다.
  • 춤추는 보석(おどるほうせき) - 동료 확률 1/16. 죽음의 화산에서 출몰. 레벨 한계 7.
압도적인 내성과 방어력을 자랑한다. 몸빵이나 아이템계의 보조 역할로만 한정한다면 스토리 클리어 시점까지 데리고 갈 수 있을 정도이다. 동료로 될 확률도 그럭저럭 높은 편이라 메탈계 대용으로 쓸 수 있다. 요구 경험치도 낮아서 최대 레벨 찍기도 쉬운 편. 다만 뇌가 없어서 말을 안 듣기 때문에 영리함의 씨앗 투자는 필수.
  • 오크 킹(オークキング) - 동료 확률 1/4. 그란바니아 성 주변에서 출몰. 레벨 한계 30.
초심자 구제 4천왕 그 두번째. 처음부터 자오랄을 익히고 있으며, 레벨이 오르면 자오리크와 베호마라를 익힌다. 화력도 회복역 치고는 쏠쏠하게 높은 편.
  • 멧사라(メッサーラ) - 동료 확률 1/32 그란바니아 성 주변,동굴에서 출몰. 레벨 한계 50.
높은 힘과 HP, 괜찮은 능력치 밸런스와 내성과 마법까지, 후반까지 사용가능한 몬스터다. 그란바니아 동굴에서 하구레 메탈 노가다를 할 경우 꽤 잘 나오기 때문에 쉽게 동료로 획득할 수 있는 몬스터 이기도 하다.
  • 키메라(キメラ) - 동료 확률 1/16. 죽음의 화산 주변에서 출몰. 레벨 한계 60.
베호마와 베호마라 습득. 오크 킹에 비하면 능력과 장비의 문제로 두부살이고 소생마법도 익힐 수 없지만, 부메랑을 장비할 수 있고 얼어붙은 입김을 익히기 때문에 잡몹 사냥에 편리하므로 파티의 상태에 따라서는 오크 킹보다 훨씬 쓰기 편하다. 다만 그 이상의 화력 상승을 기대할 수 없으며 빈약한 내구력 때문에 종반까지 끌고 가기는 오크 킹보다 살짝 더 빡센 편.
  • 고렘(ゴーレム) - 동료 확률 1/4. 엘헤븐 주변에서 출몰. 레벨 한계 50.
초심자 구제 4천왕 그 세번째. 동료 몬스터 톱클래스의 HP와 방어력을 비롯해 힘이 높아서 공격력도 강하다. 내성은 빈약하지만 전사계 무구를 장비할 수 있어서 커버할 수 있고 HP가 워낙 높으며 자신의 HP를 회복하는 명상 특기도 익혀서 죽을 일이 없다. 민첩성이 낮은 것만이 유일한 약점. 슬라임 나이트 다음으로 채용율이 높다.
  • 엉클 혼(アンクルホーン) - 동료 확률 1/4. 헤메임의 숲에서 출몰. 레벨 한계 40.
초심자 구제 4천왕 그 네번째. 능력치 밸런스가 좋고 습득 주문도 그럭저럭. 에이스급 몬스터에 비하면 부족하지만 요구 경험치가 높지 않고 레벨업에 따른 능력 성장도 꾸준하며 동료로 만들기 워낙 쉽기에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동료 몬스터.

이하는 가입시키기가 어려워서 그렇지 얻기만 하면 당장 에이스 자리를 꿰차고도 남을 레어 동료 몬스터들.

  • 메탈 슬라임(メタルスライム) - 동료 확률 1/256. 산타로즈의 동굴에서 출몰. 레벨 한계 20.
리메이크판 한정. 얻는 시점이 시점이니만큼 운 좋게 동료가 되었다면 그야말로 난도를 없애버리는 사기 몬스터. 통한의 일격 이외에는 무적의 생존력을 보여주며, 레벨3에 익히는 스쿨트도 매우 편리하며 나중에는 후바하도 익힌다. 다만 HP 성장이 낮고 레벨업이 힘들어서 잠재성은 하구레메탈에 비해 낮은 편.
  • 하구레 메탈(はぐれメタル) - 동료 확률 1/256. 그란바니아로 가는 동굴에서 출몰. 레벨 한계 8.
메탈 슬라임과 마찬가지로 운 좋게 동료가 되었다면 클리어까지 난이도가 대폭락한다. 레벨이 오름에 따라 HP가 대폭 성장하여 최대 레벨 8이면 HP가 300에 달하기에 통한도 별로 무섭지 않게 된다. 요구 경험치도 무난한 수준. 다만 동료 확률 1/256에 잡기도 힘들고 여차하면 도망가기에 DQ5에서 가장 동료로 만들기 어렵다. 노가다를 통해 동료로 만들었다면, 하구레 메탈의 가입보다는 그동안 하구레 메탈을 잡아서 오른 기존 파티 멤버의 레벨 때문에 난도가 폭락할 가능성이 높다. 동료 확률이 1/256이기에 만약 256마리만에 동료가 되었다고 가정하면 그동안 파티원이 먹은 경험치만 해도 약 256만. 이정도면 주인공및 슬라임나이트같은 만렙 99인 몬스터의 경우에는 레벨이 약 60초중반정도까지 오르고, 초보자 구제 4천왕이라던가 기타 레벨한계가 40~50인 녀석들은 거의 다 만렙을 찍는다. 보통 노가다 없이 밀드라스를 때려잡고나면 주인공의 레벨이 30후반정도인걸 생각하면 흠좀무.참고로 강한 건 리메이크판 한정. SFC에서는 HP가 거의 성장하지 않기 때문에 생명의 열매를 잔뜩 부어주지 않으면 쓰기 어렵다.기본적인 노가다 장소는, 하구레 메탈이 혼자 등장하는 그랑바니아로 가는 동굴(그랑바니아 산 동굴)의 5F가 가장 좋다. 최후에 처리한 몬스터만 동료가 될 확률을 계산하기 때문에 하구레 메탈과 다른 몬스터가 혼합되어 나오는 경우 처리가 어렵기 때문이다.(하구레 메탈을 가장 나중에 잡아야 한다) 매우 작은 층이며, 독수리 문양 판이 좌우로 2개 놓인 층이다. 산쵸의 "프로미"를 사용해서 층을 확인할 수도 있다.일반적으로 추천하는 장비는 독침 (반드시 1데미지를 가하며, 가끔 회심의 일격)을 착용한 4명의 캐릭터로 공격을 가하는 방식과, 데보라가 마신의 쇠망치와 별똥별 반지(저 레벨 때도 선공을 가하게 해 준다)를 착용하고 잡는 방식이 있다.거기에 오라클 밸리에서 판매하는 냄새 주머니를 최대한 사 와서 사용하며 잡는 방법. 혹은 마차에 산쵸를 데려와서 매번 휘파람을 부는 방식으로 몬스터와 조우한다. 전자는 인벤토리의 한계 때문에 언젠가는 돌아가야 하는 대신 컨트롤이 간편한 면이 있고, 후자는 매번 스킬을 써야 하지만 MP 소모가 0이기 때문에 무한대로 사냥 가능한 장점이 있는 반면, 산쵸가 한자리를 차지하고 하구레 메탈을 잡아 얻은 경험치를 나눠먹는 단점이 있다.
  • 슬라임 베호마즌(スライムベホマズン) - 동료 확률 1/64. 천공으로 가는 탑에 출몰. 레벨 한계 20.
초기 스테이터스가 호이미 슬라임계 몬스터 중 압도적으로 높다. 레벨20을 찍게 되는 시점에서 다른 호이미 슬라임계와 비교해도 역시 최강. 특히 Lv20에 500을 찍는 MP통이 압권으로, 베호마즌을 남발할 수 있기에 사실상 전멸할 일이 없어진다. 자오리크와 메가잘까지 습득하기에 전투 회복요원으로서는 최강. 다만 HP 회복마법이 오로지 베호마즌 뿐이라 필드에서 쓸 수가 없어서 범용성이 떨어진다.
  • 아크데몬(アークデーモン) - 동료 확률 1/64. 봉인의 동굴에서 출몰. 레벨 한계 99. DS판 한정. PS2판에서도 동료로 만들 수 없다. 엄청난 스테이터스에 중장비를 장비할 수 있고 습득 주문도 이오나즌, 격렬한 화염, 스쿨트, 명상, 베호마, 작열 등 유용성 높은 것들로 가득하다. 이오 외의 대미지계 내성이 빈약한 게 단점이지만 장비로 충분히 커버할 수 있다. 최강 동료몬스터인 헬배틀러를 살짝 약화시킨 버전. 다만 클리어 후에나 동료가 되는 헬배틀러와는 달리 스토리 후반으로 넘어가는 시점에 가입시킬 수 있고 가입 확률도 높아서 유용성은 더 높다.
  • 킬러머신(キラーマシン) - 동료 확률 1/256. 쟈한나 주변에서 출몰. 레벨 한계 30.
비상히 높은 스테이터스와 화염계 이외의 내성이 완벽에 가까운 막강한 동료. 특기나 주문은 일절 배우지 않지만 전혀 문제되지 않을 정도의 강력함을 보여준다. 단점은 물론 가입 확률. 1/256 확률 몬스터 중에서는 가입확률도 낮은데 맨날 도망가서 동료로 만들기 매우 난감한 하구레 메탈이나 가입시점이 클리어 후인 헬배틀러, 그냥 취미용인 메가잘록에 비하면 그나마 실용적이라서 낮은 확률임에도 불구하고 노가다하는 사람이 제법 되는 편.
  • 그레이트 드래곤(グレイトドラゴン) - 동료 확률 1/64. 쟈한나 주변에서 출몰. 레벨 한계 60.
역시 최종반 가입 몬스터답게 높은 스탯과 뛰어난 내성을 보유하고 있다. 장비 가능한 무구가 빈약해서 내구력은 킬러머신이나 헬배틀러보다 떨어지지만 내성이 워낙 좋고 편리한 전체공격기인 입김을 최종기까지 익히기에 매우 강하다. 가입 확률까지 고려했을 때 실질 최강으로도 평가받는 유용한 몬스터.
  • 헬배틀러(ヘルバトラー) - 동료 확률 1/256. 수수께끼의 동굴에서 출몰. 레벨 한계 99.
동료 몬스터 중 최강이라고 일컬어지는 몬스터. 스테이터스나 습득 특기 모두 최고수준. 내성은 킬러머신이나 그레이트 드래곤에 비하면 떨어지지만 이쪽은 중장비로 커버할 수 있어서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다만 가입 확률도 확률이지만 클리어 후에나 쓸 수 있게 된다는 점이 가장 큰 문제.

3. 리메이크판의 특징(PS2·NDS)

PS2로 리메이크 되었는데 전작 4에 이은 동료회화 시스템의 추가, 음악의 오케스트라화, 그래픽의 풀 3D화, 전투에 참여 가능한 아군이 3명에서 4명으로 증가.[1] 동료 가능 몬스터 30종 이상 추가, 각종 미니 게임 추가, 스토리의 변경(게마의 비중 강화), 명산품 박물관, 추가 몬스터 동료 이벤트 등이 붙어 거의 신작에 가까운 구성으로 탈바꿈하여 원작의 아쉬운 점을 보완한 걸작 리메이크로 재탄생 했다. 드퀘 시리즈는 추억보정도 있고 리메이크에서 뭔가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어 리메이크가 나와도 원작을 플레이하는 사람도 많고 원작의 평가가 높은 경우가 많은데 본작의 한정으로는 리메이크 쪽이 원작을 능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판매량도 리메이크 작 중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작전의 AI 수준. FC판 드퀘4만도 못한 AI를 보여줘서 플레이어가 직접 명령을 내리지 않으면 답이 없는 수준이다. 이 점은 일부 유저들에게 옥의 티로 지적받고 있다.

NDS판 리메이크는 기본적으로 PS2판이 베이스이지만 PS2의 그래픽을 DS로 이식하는 건 사실상 불가능이니 게임의 그래픽이 리메이크 4와 비슷한 수준으로 떨어졌다. 그러나 3번째 신부 데보라를 추가. 전혀 새로운 전개를 할 수있게 되었다. 그리고 기존에 인기가 있었지만 동료로 할 수 없었던 몬스터도 동료로 할 수 있고[2] 미니 게임도 추가되는[3] 변화가 있다. 그외에도 전작 드퀘4 DS의 수많은 문제점이 모두 개선하고 장점은 답습하여 그래픽과 사운드 부분을 제외하면 PS2판 리메이크를 능가하는 구성을 보여준다.

양 기종 다 리메이크에서 SFC판의 비기 히토시코노미는 사용할 수 없다.

2014년 12월 12일 iOS안드로이드 출시되었다. 기본적인 베이스는 NDS판. 4와 같이 처음부터 한국어 데이터가 들어있어 적절하게 파일을 바꿔치기 해주면 한국어가 출력되었으며, 이후 업데이트로 한국어를 공식적으로 지원하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6월 8일 iOS로 한글화되어 발매되었다.

4. 스포일러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해당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면 이 문서의 열람을 중단해 주십시오.

주인공의 아내가 될 여성들은 용자의 후손이었으며, 5편의 주인공의 어머니는 엘헤븐의 후손이었다. 전설의 용자의 핏줄은 엘헤븐의 핏줄을 이어받아 눈을 뜨기에 두 사람의 자식이 진정한 용자가 되는 것이었다. 설정상 주인공이 고르는 히로인으로부터 용자의 피가 이어지는 것이기에 고르는 상대에 따라서 자식들의 머리색깔 (비앙카 - 금발, 플로라 - 파랑, 데보라 - 검정)이 바뀌는 것 외에는 차이점이 없다. 자잘하게도 상대방 여성들의 능력치는 살짜쿵 차이가 있다. 올라운드의 비앙카, 마법사형의 플로라, 전사형의 데보라 정도의 차이점이다.

▲ SFC 오리지널판 엔딩 영상

5. 등장인물

5.1. 신부 후보

5.2. 그랑바니아 왕국

5.3. 라인하트 왕국

5.4. 그 외 주요 인물

마법의 열쇠의 비법(1회용)을 만든 죄로 마을에서 추방된 드워프의 아들. 요정나라에서 얼음 여왕에게 속아 봄바람의 플루트를 훔친 녀석. 어린 시절에 요정마을 사건의 중간 보스로 등장해서 싸우게 되며 이후 어른이 된 후에 다시 만나면 몬스터 동료로 들어와 준다. 처음 동료가 되었을 때부터 총명함이 20이라 명령을 잘 들으며 스피드가 매우 빨리 올라서 40쯤에 최대치인 255를 찍는다. 몬스터 동료 중에는 성별 표시가 ???로 표시되지 않는 몇 안되는 동료.

5.5. 악역

6. 비기

히토시코노미 문서 참조. 참고로 리메이크판에서는 사용 불가.

잘 알려지지 않은 내용인데 PS2판(DS판은 미확인)에 난이도를 파괴하는 아이템 무한 증식 버그가 있다. 사용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증식할 아이템을 보관 주머니의 가장 뒷 칸의 마지막에 둠.
  2. 보관 주머니 끝에서 두 번째 칸의 가장 아래 아이템에서 패드의 →와 ○를 거의 동시(○를 약간 늦게 입력하는 느낌으로)에 누르면 渡す(건네다)가 뜨는데, 선택하면 아이템이 복사됨.

7. 기타

1, 2, 3은 게임보이로, 4, 6은 닌텐도 DS로, 5는 안드로이드 용과 그것을 닌텐도 DS에 입힌 버전으로 비공식 한글화 되어있다. 2016년, iOS 버전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드래곤 퀘스트 8이 정말 뜬금없이 한글화됨으로써 한글화된 드래곤 퀘스트는 1, 2, 3, 4, 5, 6, 8이 되었다. 다만 현재 국내 구글 플레이로는 다른 작품들은 전부 구입이 가능한데 5만 유독 구입이 불가능하다. 심의를 받지 못한 것인지 이유를 알 수 없이 우회해야만 정식 구입이 가능하다. 어케든 구입 후에는 한글로 플레이가 가능.

아주 사소한 사항이지만, 4까지는 카트리지 색깔이 검정색으로 나왔었는데, 본작에서는 SFC 카트리지가 전부 회색으로 통일되어 버리는 바람에 시리즈의 전통성(!?)었던 검정 팩이 깨져버렸던 작품이기도 하다.

8. 영상화

2019년 8월 2일에 이 드래곤 퀘스트 5의 내용을 토대로 하는 3D CG 애니메이션 영화가 개봉했다. 제목은 《드래곤 퀘스트 Your Story》. 호리이 유지가 원작자로서 참여하고, BGM에도 어김없이 스기야마 코이치가 참여한다고 한다. 감독은 STAND BY ME 도라에몽의 공동연출을 맡았던 야마자키 타카시. 3D CG 또한 STAND BY ME 도라에몽을 제작한 팀에서 담당했다.

호리이 유지의 말로는 예전 드래곤 퀘스트 3가 사회현상을 일으켰을 때, 여러곳에서 만화화·영화화 요청이 쇄도했지만 그 때는 게임에서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다른 형식으로 나타냈을 때 재미가 사라질 수 있다는 생각으로 거절했다고 한다. 그럼 아벨 탐험대는 왜... 하지만 드래곤 퀘스트 4 이후로 각 캐릭터들의 캐릭터성을 부각시키고 스토리에 좀 더 신경을 많이 쓰면서 마음이 변했다고.

주의. 내용 누설이 있습니다.

이 틀 아래의 내용은 해당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내용 누설을 원하지 않으면 이 문서의 열람을 중단해 주십시오.

하지만 개봉 직후 결말에 어마어마한 통수급 반전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

영화 내내 게임의 애니판인 것처럼 전개가 펼쳐지다가 게마가 쓰러진 뒤 이 모든 것이 한 플레이어(관객)가 VR 기기로 플레이하는 VR 판 게임이었음이 밝혀지며 게임이 컴퓨터 바이러스[4]에 걸려 파괴된다. 그리고 바이러스가 플레이어에게 하는 말이 "그 나이 먹도록 게임하고 뭐하는 거야? 현실로 돌아가서 네 인생을 살아라"라는 것이다.

제목이 유어 스토리인 이유는 게임을 그만두고 너 자신의 인생의 스토리를 만들어나가는 의미인 것이다. 그 이전까지의 전개는 결국 이 한 마디를 위한 장대한 낚시에 지나지 않았다. 마지막에 비앙카가 "가족을 소중하게 대해줘"라는 말을 하는데 이건 비앙카와 아들·딸을 말하는 게 아니라 현실의 가족을 소중히 하라는 소리이다.

문제는 이 영화의 주된 관람층이 드래곤 퀘스트 5가 처음 나왔을 때(1992년) 한창 플레이하던 플레이어들이라는 것이다. 이들이 이 영화에서 원하는 것은 대체로 당시 플레이했던 게임을 2019년에 재현된 영상으로 보면서 추억에 젖거나 그 감동을 다시 느끼는 것이다. 그러나, 정작 영화는 초중반까지는 관객들의 요구에 응하는 듯하다 마지막에 정반대급 통수를 치면서 갑분싸하게 만들어버렸다. 덧붙여 결말부의 메시지도 드퀘 5를 플레이했던 플레이어들이 지금도 철이 없다는 식 훈계질 및 꼰대 마인드로 받아들여져 갑분싸의 정점을 찍었다.[5] 거기에다 이런 결말의 내용은 결국 "이런 걸 의식해 WHO와 (한국의) 중독포럼을 옹호하고 드퀘 팬들을 중독자 취급하기 위해 만든 게 아니냐?"는 반응도 나온다.

감독은 자신은 1, 2, 3는 해봤지만 5는 해보지 않았으며 영화화를 결심한 계기는 이 결말이 생각났기 때문이라고 하여 욕을 먹고 있다. 같은 감독의 도라에몽: 스탠바이미도 재조명되어 욕 먹고 있다. 그것도 도라에몽이 언제까지 너를 지켜주는 존재가 아니라는 걸 자각하고 현실을 보라는 내용이었기 때문이다.

이 사실이 밝혀지면서 팬들의 혹평이 끊이질 않았고 일본 영화 포털인 eiga.com에선 8/4 현재 평점이 2.1로 하락했다. 일본 영화 역사상 최악의 영화라는 평이 끊이질 않으며 이런 걸 감수해서 통과시킨 호리이 유지에 대한 비난도 강해지고 있다. 얼마나 파장이 큰지 한국에서도 기사가 나왔다. IGN 재팬에서는 제작진의 게이머에 대한 사랑은 있지만, 그것이 매우 낡은 인식에 기초해 있었기 때문에 다수의 관객들이 불쾌감을 느꼈다고 분석했다.(#) 2005년에 같은 제작사에서 영상화되고 호평받은 파이널 판타지 7 어드벤트 칠드런과는 완전히 대조되었다.[6]

일본에선 "이것과 데빌맨 실사판[7] 둘 중에 하나를 보라고 한다면 데빌맨을 보겠다"라고 하는 한 관객의 리뷰글이 매우 유명해졌으며, 레이와의 데빌맨이라 불리기도 한다. 졸지에 데빌맨도 재조명을 받았다.

그러나 바닥 밑에 바닥이 있다고 한 달도 안 되어서 니노쿠니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이보다 더한 망작으로 나오면서 2019년 최악의 영화 타이틀을 순식간에 내주게 생겼다. 이 영화는 결말 부분만을 제외한 모든 면에서 완성도가 높을 뿐더러 어차피 혹평의 대상인 결말 부분만 통편집하거나 무음+검은 화면으로 처리하면 그만이므로, 결말만 없애고 본다면 불편감 없이 볼 수 있지만 니노쿠니 극장판은 아예 봐줄 게 못 되기 때문이다.


  1. [1] 덕택에 원작 SFC판에 비해 게임 밸런스 자체가 싸그리 개편되었다.하지만 SFC판보단 쉬워진 편.
  2. [2] 추가되었다지만 베이스인 PS2판에서 꼴랑 프리즈냥, 아크데몬 2마리만 더 추가되었다.
  3. [3] 이것도 딱히 의미가 없는게 신규 캐릭터 데보라의 방에서 하는 슬라임 잡기(두더지 게임) 미니 게임이 전부다.
  4. [4] 모습이 밀드라스의 2형태다.
  5. [5] 메시지를 진지하게 받아들인다 해도, 게임 역시 책이나 영화처럼 취미의 일종일 뿐인데, 극히 일부의 중독자 수준의 게이머라면 모를까 현실을 열심히 살고 있는 게이머들이 이런 생뚱맞은 훈계를 들을 이유는 전혀 없다. 게다가 상기했듯 상당수의 관람객들은 '어렸을 때' 드래곤 퀘스트를 플레이한 추억을 가지고 영화를 보러 온 사람들이다.
  6. [6] AC는 FF7 본편의 뒷이야기를 다루는 내용이다.
  7. [7] 일본 영화팬 사이에선 헤이세이 최악의 영화로 유명한 영화다.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119.42m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