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안

1. 드래곤 퀘스트 4의 라이안
3. 그외

1. 드래곤 퀘스트 4의 라이안

드래곤 퀘스트 4의 주역 중 한명으로, 제 1장 왕궁의 전사들의 주인공. 나이는 30대. CD 시어터판 성우는 오가와 신지, 히어로즈2에서의 성우는 스기타 토모카즈. 스기타 말로는 나같은 놈이 라이안 같은 전설의 캐릭터의 성우가 될 수 있을 리가 없다고 생각해서 오디션도 안 가고 놀고 있었는데 제작자 호리이 유지내가 생각한 라이안의 목소리를 가진 유일한 성우 이라는 이유로 오디션도 안 보고 캐스팅해서 놀랐다고 한다.

바트랜드 왕국군 소속의 기사이며, 푸른색 갑주와 방패로 무장을 통일하고 있는 동료들과는 달리 혼자서 분홍색 갑주와 망토를 두르고 있는 이상한 아저씨이다. 드래곤 퀘스트 3에서 전사들이 핑크색이었던 점의 오마쥬일지도? 더불어 짙은 피부색에 콧수염까지 기르고 있어 더욱 늙어보인다. CD 시어터판에서는 29살(!!!)이라고 나온다.

하지만 그럼에도 외모에 상당한 신경을 쓰는 남자. 수염과 머리는 시간나면 다듬는 것 같으며 피부에도 굉장히 신경쓴다. 동시에 여성을 밝히는 호색한이기도 하다. 하지만 왠지 본의아니게 자신 타입의 여성보다 유부녀 (프레아)나 귀부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있어서 난처해 하고 있다. ...마담 킬러? (...)

평소 행동은 매우 진지하고 충성심 깊은 전사이며, 중반에 동료가 되어 같이 활동하게 되는 호이민의 대사나 이런저런 행동등을 감안하면 선량한 마음도 겸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상적인 나이스 중년. 그래서 리메이크에서 추가된 대사들도 굉장히 건전하고 개념찬 것이라, 역으로 다른 멤버들보다 대사가 재미 없다. (...)

원래 이믈 마을 아이들 실종 사건을 수사하러 모험을 떠났지만 그 과정에서 마물들이 용자가 각성하기 전에 죽여버리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되고, 용자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무작정 모험을 떠나게 된다. 하지만 천공의 용자이신 우리의 주인공께선 라이안이 합류할 때 쯤이면 이미 다른 동료들과 함께 노가리까면서 잘만 살고 계셨다.

2장에서는 아리나 일행이 여행의 문에서 용자를 찾는 여행을 하고 있다는 그를 만날 수 있다. 아리나의 평가로는 자기도 못 당할 지도 모르는 상당한 실력자. 3장에서는 토르네코가 휴업중인 엔돌 카지노에서 라이안을 만날 수 있다. 왜 문닫은 카지노에 있었는지는 불명. 터널이 안 뚫려서 엔돌에 발이 묶였을지도? 5장에서 보스 킹 레오 돌파 후 마지막으로 들어오는 동료가 된다.

원조 패미컴판에서는 서장이 없었기에 게임을 시작하고 용사 캐릭터를 만들었더니 뜬금없이 다 무시하고 주인공 자리를 차지하고 등장하여 제법 임팩트있는 등장을 하였다(...).

전력적으로는 전형적인 전사 캐릭터로, 높은 내구력과 공격력을 겸비하고 있다. 중갑 계통의 모든 방어구와 무기를 장만할 수 있는 만큼 물리 방어력은 단연 톱. 장비 선택을 잘 해주면 주문, 입김 계통의 내성도 최고 클래스이다.

하지만 공격력은 동 작품의 아리나에게 크게 밀리는 감이 있다. 사실 힘 수치 자체가 의외로 그렇게 높지가 않아서 맨손 공격력만 치면 마냐보다 약한 이상한 전사.하구레 메탈의 검 정도를 쥐어주면 그나마 좀 나아지지만...장비구 빨로 버텨야 한다. 거기다 피사로까지 나오면 할 말이 없다. 거기에 최근의 드퀘 공략법으로는 토르네코의 성능이 재조명이 되면서 사실 토르네코보다 약하다는 평까지 받고 있다.

전체적으로 보면 사실 그렇게 잘난 거 없는 평범한 캐릭터. 레벨 99까지 필요한 경험치가 가장 적은 캐릭터라 레벨이 빨리 오르지만, 99일 때 능력치가 힘을 빼면 그다지 대단하지 않다는 게 문제. 어째 드퀘란 게임은 대대로 전사란 직업군이 푸대접인 듯.

FC판 원작에서는 특유의 AI 전투 시스템 탓에 주문, 특기 계통 캐릭터의 활용성이 떨어지는지라 꾸준히 물리공격만 계속해주는 라이안은 상당히 좋아서 상당수의 유저가 막바지까지 주력으로 활용한 바 있으나 직접 조작이 가능해져서 전략이 완전히 바뀌어버린 PS,DS 리메이크 판에서는 거의 버려진다. 그래도 RPG 플레이시 복잡한 생각 없이 공격만 시켜도 쓸만한 캐릭터에는 사실 귀찮음 해소 면에서 무시할 수 없는 가치가 있다(...).

뭐 그래도 아리나조차도 "아무리 나라고 해도 방심했다간 질지도 모르는 인물" 이라고 평가하는 대사가 있는 등, 게임 성능과 달리 이야기 중에서는 강함면에서 꽤 우대받고 있다.

이렇게 개성이 부족한 인물이지만 호이민과의 우정이 인상적이라는 호평을 받은 끝에, 다른 매체에서도 호이민과 파트너로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다.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2에서 필살기로 나온 '궁극폭렬권'의 연출은 가히 압박. (아래 영상)

덕분에 패러디 개그물에서는 라이안은 주로 과묵하고 진지해보이지만 실은 호이미 슬라임 모에라든지 귀여운 걸 좋아한다는 등의 갭 모에 개그를 친다.

드퀘 8에서도 카메오 출연을 했는데, 모리의 요청으로 몬스터 배틀로드에 나와서 주인공 일행의 몬스터 팀과 격돌했다. 더 강력한 몬스터가 있는데도 약하디 약한 호이미 슬라임을 데리고 나오는데, 만렙 호이미 슬라임이라서 그런지 회피율이 장난이 아니다. 또한 드래곤 퀘스트 몬스터 배틀로드 2 시즌 5에서 갑자기 숨겨진 보스로 등장하는데, 이 때도 호이민과 함께 나온다. 공식에서도 라이안과 호이민을 운명공동체급으로 공인한 듯.

드퀘4 소설판에서는 무진장 간지나는 사나이이다. 첫 장의 주인공이라서인지 게임에서 묘사되지 않은 남자다운 설정이 잔뜩 붙어 의외로 라이안 팬들을 늘렸다. 소설판의 설정에 따르면 소수민족 출신이지만 노력을 인정받아 바트랜드 대신양자가 되고, 후에는 재산 대부분을 왕궁에 헌납하고 일개 병사로서 일하는 길을 택한다. 대신 아들이라고 주위에서 질투의 시선을 받거나 고독감에 고뇌하는 묘사가 있으며, 마냐와 묘한 썸씽이 있는 등 대우가 매우 좋다. 이 소설을 지지하는 사람들은 그랑바니아의 성에 있는 보물들이 라이안과 마냐의 최강방어구들이란 것에 착안하여 그랑바니아는 사실 라이안과 마냐가 만든 나라가 아니냐는 설, 나아가서는 결혼설까지 주장하기도 한다. 물론 이 소설 자체가 너무 오리지널 설정이 많다는 점에서 현재는 좀 비판이 있고 게임 본편에 설정이 반영이 안 되고 있다. 무엇보다 리메이크 판에서는 마냐는 미남만 찾는 타입이기 때문에 라이안은 쳐다보지도 않는다.

드래곤 퀘스트 히어로즈 스위치 판에서 추가 캐릭터로 나오는데 넓고 빈틈없는 공격판정에 공격력을 끌어올리는 스킬,무장이 넘쳐나서 적들이순식간에 녹아버리는 치트 캐릭터로 악명이 높다. 20년 만에 드디어 아리나를 이겼다. 호이민은 안 나와서 호미론과 같이 다닌다

2. 용자지령 다그온의 라이안

다그온 멤버

다이도우지 엔
(강열)

히로세 카이
(한바다)

사와무라 신
(전나무)

카자마츠리 요쿠
(김나래)

쿠로이와 게키
(나대포)

하시바 류
(장룡)

우츠미 라이
(라이)

ライアン

용자지령 다그온에 등장하는 검성인(劍星人).

성우는 히로세 타쿠미[1]/장성호.

검성인 최후의 생존자로 우주황제 아크 성인에게 동족을 멸망당해 복수심에 불탄다. 무한포 건키드에게 있어서 형과 같은 보호자격 존재. 이름 탓인지 가슴에는 사자 얼굴이 있다.

로봇처럼 생겼으나, 정확히는 로봇이 아니라 외계인이다(로봇 생명체). 검성인은 그 이름답게 죄다 검으로 변형하는 게 특징. 검으로 변신하면 크기와 무게 조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으며, 파이어 다그온부터 파이어 엔까지 사용자의 체형에 맞는 크기로 변해 사용되었다. 즉 브라이싱크론의 차이가 가장 큰 편으로 역대 용자 시리즈중 최고라 볼 수 있다.가장 완벽한 무기셔틀 덤으로 칼로 변한 상태에서도 비행능력이 있다.

얼굴에는 표정을 담을 수 없어서, 가슴의 사자얼굴이 감정 표현을 한다.

홀로 생존해서 아크 성인에게 복수하려는 복수심에 불타 처음에는 마음을 열지않고 은신을 하거나 다그온네에게 굉장히 냉정하게 대했다. 그러나 다그온들이 우주인을 처리하려면 전력에 필요하다고 판단, 은신처를 알아내(...)[2] 라이안이 고전중에 이들이 도와주어서 그뒤로 라이안도 마음을 열고 다그온네에 협력. 성격은 어찌보면 츤데레일듯 하다.

폼잡지 말고 그냥 날아와라 검셔틀

파이어 다그온의 필살검이 부러진 후 대신에 파이어 다그온 용의 필살검 라이오 소드가 되어준다.[3] 그 뒤로 다그온들은 그를 라이안이 아닌 칼이라고 부른다. 파워 다그온이나 슈퍼 파이어 다그온도 사용 가능하다. 최후반부에 딱 한번 아주 잠깐이지만 슈퍼 라이너 다그온도 사용한 적이 있다.

아크 성인을 물리친 뒤에는 엘바인 태양계에 살고 있는 또다른 검성인[4]을 찾으러 지구를 떠났다가 44화에서 다그온 멤버들이 위기에 몰렸을 때 구해준다. 그리고 47화에서 건키드와 함께 진짜로 지구를 떠난다. 이쯤이면 좋게 끝날듯 싶으나 하필이면...

브레이브 사가2서는 건키드를 돌보는 것 때문인지 본의 아니게 엔에게 아빠 라이온이란 별칭을 얻고야 말았다.덕분에 아빠 드란이란 별칭을 얻은 드란(...)과 같은 꼴이 돼버리고 말았다.

사실 라이안 외에도 이처럼 검으로 변형하는 녀석들이 몇몇 있다. 굉굉전대 보우켄자의 '대검인 즈반'이나 태양의 기사 피코(원제 'RPG전설 헤포이')에 등장한 덴소드(국내명 '마하검') 같은.

여담으로 완구로 발매시 대놓고 사람 손에 쥐어지게끔 변형된 크기로 나와 로봇(모형)이 들기에는 부적합한 크기가 되었다. 칼 + 방패. 아예 모형이 쥘 수 있는 걸로도 같이 넣어주면 어디가 덧나았나? 건키드는 비율이 좋은 편이나 이쪽은 영 좋지 않다. 때문에 다그온 풀셋을 수집하는 게 아니라면 라이안은 보통 거른다. 물론 DX완구 발매기준으로 그 외의 매체에서 발매된 라이안은 아예 검 형태로 해당 로봇이 쥘 수 있는 크기로 발매되어 양호한 편.

박스 이미지. 아직은 싸게 구입가능하다.

흠.......... 출처

오른쪽이 라이안. 왼쪽은 건키드 출처

출처 사람 손에 잘맞는다. 칼날의 비율은 길고 얄쌍한 것과는 거리가 있다. 당시 라이안이 발매되었을 때 장난감 칼 따위가 주방의 식칼보다도 더 비싸다고 욕을 먹었다고 한다.

변신. 출처

어깨와 하반신이 통짜라서 전혀 움직이지 않는다. 머리 회전과 팔 벌리기, 팔꿈치 90도 가동이 전부다. 앞스커트 사이의 파란 부위가 내장 스피커와 LED 점등 기믹을 작동시키는 스위치다. 누르면 가슴의 사자 입이 약간 벌어지고 사자의 눈이 빛나면서 울부짖는 소리가 나온다.

3. 그외

1.1997년 제작한 국산 RPG게임과 게임을 원작으로 제작된 판타지 애니메이션 전사 라이안의 주인공.


  1. [1] 사실 일본판 성우인 히로세 타쿠미는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 닥터 켄프, 초신성 플래시맨에서 레이 원더역을 맡은 히로세 유타카와 동일인물이다. 이 때문인지 2000년 이전까지의 일본쪽 자료에서는 히로세 타쿠미로 나오는 경우가 많은 편.
  2. [2] 요쿠로부터 은신처를 알아내달라는 부탁을 받았다.
  3. [3] 이 때는 자신을 쓰라는 말도 덤으로 한다. 처음 등장한 11화에서도 잡은 적이 있지만 그 때는 상황이 여의치 않았으며 이후 12화에서 제대로 잡고 사용한다. 중반부엔 아예 엔이 라이안을 잡고 검술 수련까지 하기도 한다.
  4. [4] 과거 아크 성인이 엘바인 태양계에서 우주 경찰에게 체포당해 사르갓소로 보내진 것은 이 검성인의 제보 때문이었다. 아크 성인이 검성을 멸망시킨 뒤, 남은 생존자들까지 말살시키려고 한 것은 이에 대한 원한 때문. 작 중 시점에선 엘바인 태양계의 가리프나 별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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