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쉬(화장품)

LUSH 러쉬. 러쉬코리아.

외래어 표기법에 의하면 '러시'가 맞지만, '러쉬코리아'의 LUSH 공식 명칭이 '러쉬'로 표기하기 때문에 나무위키는 '러쉬'로 통일한다.

한국에 위치한 매장의 풍경.

1. 개요
2. 공장 아닌 부엌, 키친
3. 친환경 천연 화장품
3.1. 순한 천연 화장품?
4. 제품
5. 제품 포장
6. 러쉬와 러쉬코리아의 차이
7. 영국 직구
7.1. 어글리 러쉬코리아엔 어글리 코리안
8. 여담

1. 개요

영국화장품 브랜드로 욕실, 바디 위주의 브랜드이다. 브랜드, 매장 인테리어, 상품 케이스의 디자인 컨셉이 모노톤에 플랫닙 마카로 적은 듯한 필기체로 통일되어 있으며, 절대 다수의 상품이 각각 개성 강하고 진한 고유의 향과 색깔을 가진 것이 특징. 이 진한 향 때문에 러쉬팬이라도 각각의 상품에 대한 호불호가 크게 갈리며, 진한 향 자체를 기피한다면 매장 근처에도 가기 힘든 브랜드다. 오프라인 매장 주변에는 러쉬 제품군 특유의 엄청 진하고 다양한 향기가 넘쳐나는데, 창립자의 말에 의하면 과일 가게에서 여러 과일을 전시해놓는 방식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한다.

'수제', '친환경', '동물실험 반대', '공정 무역' 등을 모토로 내걸고 있다. 친환경이라 합성 방부제를 최대한 적게 사용하고 안전한 인공 성분과 천연 이센셜 오일 등을 쓴다고 한다. 생과일의 먹을 수 있는 부분만 발라내어[1] 그대로 갈거나 즙을 내어 제품에 그대로 때려넣은 제품이 많다. 말로만 피부에 양보한다는 모 국내 브랜드랑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각종 식품을 마구마구 넣는다.

화장품을 판매하는 회사지만 화장품 만큼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하는 희한한 브랜드. 러쉬 타임즈라는 자체간행물에도 꾸준히 언급하고 있는 것으로, 각종 사회/환경 문제를 시사화하고 소수자를 위한 성금 모금을 꾸준히 하고 있다. 러쉬 타임즈에 의하면 브랜드라 하기 민망할 정도로 작았던 시점에선 이런 사회 활동을 중시하는 바람에 입소문이 나고, 회사가 커질수록 적자가 불어나서 'LUSH 러쉬'라는 브랜드를 잡고 수익구조를 내는 기업의 형태를 갖췄다고 한다.[2] 그 이후로도 꾸준한 사회 활동과 성금 모금은 현재진행형으로 다채롭게 진행 중이다. 특히 바디로션 '채러티 팟'은 수익금 전액을 각종 사회 단체에 기부하고 있다. 하지만 러쉬코리아의 경우 '채러티 팟'을 상시 판매하지 않아 비판을 받고 있다. 2014년 말엔 '채러티 팟'을 통해 위안부 성금을 전달했지만, 한정 판매로 그쳤었다. 여기에 대해 지적이 많았는지 2017년 현재는 상시판매 제품으로 전환되었다.

특이하게도, 화장품 회사라면 한번씩 다 하는 "스타 마케팅"을 전혀 하지 않는다. 영국 본사에서 전세계의 러쉬 지부에게 스타 마케팅 자체를 하지 말라는 지침을 내렸다고. 그래서 러쉬 홍보 영상에 나오는 사람들은 전부 러쉬 직원들이다.

2. 공장 아닌 부엌, 키친

천연 재료로 건강하고 신선하게 만든다는 신념 하에 우리가 먹을 음식처럼 만든다 하여 제조 공장을 부엌, 키친(kitchen)이라고 한다. 실제로 러쉬에서 유튜브를 통해 공개하는 각종 제조 동영상을 보면 엄청나게 많은 과일과 꽃, 향신료 등이 사용된다. 러쉬 코리아에서 공개한 영상에서는 직원이 매장에서 장을 봐서(!!) 그걸로 제품을 만드는 모습까지 공개했다. # 실제 먹을 수 있는 각종 과일과 야채, 허브를 부엌에서 요리하듯 조각내고, 즙 내고, 갈아서 직접 손으로 제품을 하나하나 만들어낸다. 이렇게 제조한 사람의 캐리커쳐와 이름이 새겨진 스티커가 제품 용기에 붙여져 나간다. 끔찍한 꼴과 맛의 영국 요리가 떠올라 불안할 수 있겠지만 음식이 아니라 그런지 다행히 제품들은 전반적으로 향기롭고 보기에 예쁘다.

3. 친환경 천연 화장품

동물실험 반대[3]를 철저히 표방하고, 식물주의와 친환경과 천연 재료를 내세워 실제로 천연 재료의 비중이 상당히 높은 편이다. 러쉬 제품 대다수에 vegan 인증이 붙어있어 동물 성분을 최대한 기피하는 동물보호가나 채식주의자에게도 더바디샵과 함께 인기. 정제수도 일반 정제수가 아닌 각종 식물유래 추출물인 경우가 대다수. 국내에선 관련 표기법에 의거해 '정제수'라고만 표기 되지만, 동일 제품의 영국 표기를 보면 오트밀크나 장미수, 각종 인퓨전이 들어간다. 인공 성분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4] 당사 철칙을 지켜 방부제 사용을 최대한 자제하거나 전무한 제품이 다수 있다. 덕분에 유통기한이 짧은 제품이 상당수. 향수는 4년, 샴푸바는 31개월. 이를 제외한 대부분의 제품의 유통기한은 14개월이며, 무방부제 세안제나 마스크의 경우에는 4개월, 그리고 팩의 경우에는 28일밖에 되지 않는다. 제품에 방부제를 극단적으로 적게 쓰고[5] 다른 유화제나 인공 성분을 최대한 적게 쓴다. 특히 로션이나 모이스쳐라이저 같은 경우에는 폴리머나 실리콘을 첨가하지 않는다. 몇몇 제품은 유화제 양이 적은 탓인지 유효기한이 가까워지면 오일과 물이 분리되는 경우도 발생한다.

2014년 5월 기준으로 영국 러쉬에 파라벤 관련 문의가 엄청 많았는지, "파라벤이 진짜 안전하긴 하지만 너네가 빼달라고 해서 뺐음. 아, 물론 우리는 친환경 브랜드니까 언젠가는 합성 원료인 파라벤 다 빼버리고 물건 만드는 게 목표임"이라는 내용의 공지와 함께 일부 제품의 파라벤을 제거하여 출시하고 있다. 재료의 오일과 물의 비율을 조정해서 만들었다고. 한국에 일부 제품이 들어오고 있지만, 더욱 다양한 제품을 무방부제 버전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해외직구가 답.

2015년 10월 기준으로, 한국에도 하나둘 방부제가 없는 '셀프 프리저빙' 제품이 들어오고 있다. 앞으로 제품군이 확장되지 않을지...

제품 구성도 조금씩 친환경 컨셉에 맞춰가는 모습이 보인다. 이전에 플라스틱 반짝이를 넣었던 제품들은 자연 분해가 가능한 펄이나 식용 펄 등으로 대체하고, 완충제의 경우 녹말로 만든 완충제와 종이, 셀룰로오스 포장지를 쓰고, 신제품의 경우 석유합성제품의 대체제를 넣는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3.1. 순한 천연 화장품?

천연 화장품을 골자로 내세우는 것 치곤 제품들이 꽤나 독하다.[6] 함유된 에센셜 오일과 식물 추출물들이 자극적이기 때문인데, 이 때문에 미국의 화장품 전문가인 폴라 비가운은 러쉬를 '천연 제품이지만 천연 제품이 항상 훌륭하지 않다는 것을 확실하게 입증하고 있다'는 말과 함께 '아무런 장점도 없다'고 대차게 깠다.

화장품의 성분을 따져 위험 정도를 매기는 관련 사이트에 가보면 인기인 몇몇 제품들의 패기가 타 브랜드 못지 않다. 물론 기타 브랜드보다 조금 낮은 위험 정도를 받기는 했지만 크게 다를 게 없다. 상술했듯 향료와 에센셜 오일은 대표적인 자극 성분이며, 천연 재료라고 할지라도 '천연=순하다'는 아니기 때문이다. 표방하는 만큼 천연 재료를 잔뜩 때려부어 '천연' 화장품인 것은 맞지만, 결코 '순한' 천연 화장품 브랜드는 아니므로 안심하고 오직 '순한' 제품만을 고르고 싶다면 직원에게 직접 상담을 받는 것이 좋다. 민감하고 예민한 사람을 위한 제품들이 따로 있기 때문이다.

그래도 자신이 좋아하고, 잘 맞는 천연 재료가 있다면 러쉬의 제품을 고르는 게 탁월한 선택이다. 일단 다른 화장품 회사처럼 태평양에 벌 한마리가 빠지면 꿀바다인 것마냥 천연 재료를 병아리 눈물만큼 넣고 생색내지는 않는다. 러쉬는 당사의 철칙으로 인공화학 성분을 배제한 덕분에 성분 표기가 짧고, 읽기 쉬운 편이니 꼼꼼히 읽어 자신에게 맞는 성분의 함유량을 살펴보는 것이 좋다. 러쉬는 파라벤, 트리에탄올아민, 색소 그리고 향료를 적극적[7]으로 쓰는 편이다. 이에 민감한 사람들은 주의해야 한다. 저렴한 화장품을 써도 멀쩡했던 사람이 러쉬 쓰고 피부가 뒤집어졌다거나 하는 이야기도 심심찮게 나온다.

4. 제품

제품군이 욕실, 바디 위주로 브랜드의 크기에 비해 조금 한정적인 느낌이 있다. 구체적으로 따지자면 제품 라인은 무척 다양한데 고체형 입욕제의 라인이 대여섯가지로 분류되는 식(...) 거기에 액체형은 또 따로 갖가지 분류로 나뉜다. 가정에서의 욕조 문화가 덜 발달한 한국에선 아무래도 이 다양성을 체감하긴 힘들다. 크게 욕실 제품, 클렌저, 바디로션, 스크럽, 메이크업, 향수, 그 외 소품(비누케이스 등)으로 분류 된다.

모든 제품군을 아우러 많이 들어가는 재료는 물 빼고 단연 카카오 버터, 아몬드 오일, 글리세린. 보습 제품 중에서 보습력을 중시하는 라인은 물(정제수)보다 카카오 버터, 아몬드 오일을 비율이 높은 경우가 상당수라 건성이라면 만족할 제품이 무척 다양하다.

대표 제품은 뭐니뭐니 해도 '슈렉팩'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와 세안 비누 콜 페이스. 각 화장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아래에 서술.

사진은 러쉬 대표 상품인 페이셜 솝 콜페이스.

페이셜 솝의 경우 독특하게 무게당 가격을 정해놓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원하는 가격대나 무게를 말하면 눈짐작으로 직원이 커다란 원판 비누에서 원하는 모양과 크기로 잘라준다. 정육점처럼 무게를 달아 가격을 견적 받게 되므로 금액에 민감하다면 유의해야 한다. 하지만 100g 이하로 잘리게 되면 시스템상으로 판매가 되지 않는다고. '만원어치 주세요'하면 정확히 만원의 가격이 나오는 게 아니라, 그 내외의 가격이 나온다는 것. 썰 때도 크게 한 덩이를 썰어달라거나, 작게 여러 조각으로 썰어달라고 부탁할 수도 있다. 포장할 때도 원하는 수대로 묶어서 포장할 수 있다.

사진은 마찬가지로 콜페이스.

만약 이런 불확실한 가격이 싫다면 러쉬코리아 온라인 구매하면 정가, 정량으로 네모난 비누를 받을 수 있다.

각 기간마다 특정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리미티드 에디션은 역시 크리스마스. 그 외에도 밸런타인 데이부활절, 어버이날, 핼러윈... 기타 등등 시즌 리미티드가 자주 출시되는 편. 하지만 러쉬코리아에서는 이런 리미티드 에디션 수입이 극히 적은 편으로, 꾸준히 들어오는 리미티드 에디션 시리즈는 크리스마스 정도가 고작. 2014년 부활절에는 시험적으로 부활절 한정 비누가 들어왔다. 앞으로 한국영국과 비슷하게 한정 물품을 계속 내놓을지는 지켜봐야 아는 일.

영국과 일본에 제조 공장이 있어 국내에 들어오는 제품의 거의 대부분은 일본 수입품이었으나, 원전 사고 발생 이후 영국 본사 러쉬에서 물건을 가지고 오고 있다. 미칠 듯한 엔고의 압박에서 벗어나서 그런지 최근에는 그나마 가격이 내려가는 추세. 근데 왜 예전부터 들어왔던 건 가격 안 내려줘요 징징

하지만 여전히 현지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종류도 적기에 매니아들은 여행 중, 또는 직구를 통해 제품을 구매하는 경우가 제법 된다.[8]

앞서 말했듯 원전사고 이후 수입처를 영국으로 바꿨으나, 국내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팩을 시작으로 국내 키친도 오픈했다. 가격이 조금 내렸다고는 하지만, 키친이 생길 때 잠깐 내렸던 가격이 슬그머니 원래대로 돌아왔다(...) 한국 키친이 오픈하고 나서 용량과 가격이 조금 늘었고, 유통기한이 조금 더 길어졌고, 제품을 대용량으로 팔거나 인기가 많았던 한정 상품을 온고잉으로 파는 시도도 하는 중. 한국 키친에서는 페이셜 비누와 팩, 2차 세안제를 만들고 있다. 한국 키친 오픈 이후로는 러쉬의 블랙팟 5개를 매장에 들고 가면 정품 팩 1개로 바꿔주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 중이다. 직구한 제품의 블랙팟도 바꿔준다. 좀 미안하면 스티커 떼서 가져가자.

2차세안제나 마스크팩 경우 유통기한이 극히 짧아 유의하여야 한다. 항상 냉장보관은 필수고, 냉장보관을 하지 않거나 유통기한을 넘기면 제품이 변질되는 일도 심심치 않게 일어난다는 듯.

사용의 불편함과 더불어 천연 재료를 강조한 나머지 지나치게 떨어지는 커버력으로 인해 대체로 색조 화장품군은 함정 취급 받는다. 립이나 아이 제품 전반은 지속력은 전반적으로 확실히 떨어지는 편이지만, '가볍게', '피부에 부담 없이' 바르기엔 좋단 평이 대다수.

이하는 러쉬의 베스트/ 스테디셀러 목록.

  •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
별칭 '슈렉팩'의 워시오프 페이셜 페퍼민트 팩. 별칭대로 초록색의 팩제로 진정 효과로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졌다. 아예 드림웍스와 계약을 하고 슈렉 캐릭터를 넣어서 파는 미투 상품마저 생길 정도. 진정 및 쿨링 효과로 유명하지만 민트 성분 함유로 피부가 화끈해지기 때문에 치약 바르는 거 같은 느낌이다 민감성이거나 민트와 맞지 않다면 피하는 게 좋다.
  • 콜 페이스
2012년 기준, 전 세계 생산량의 60%가 한국 내에서 팔렸다는 그 비누. 새까만 비누에 은빛 펄이 박힌 독특한 모습이 특징. 감초 향으로 호불호가 갈리는데 싫어하는 쪽은 폐타이어 냄새, 좋아하는 쪽은 은은하고 깊은 감초, 숯 향이라 평한다. 러쉬 매니아가 아니라면 오프라인에서 냄새를 맡아보고 구매하는 것이 좋다. 숯가루로 약간의 스크럽 효과가 있다. 지성 피부에게 호평.
  • 더티 보디 스프레이
위의 두 제품보단 밀리지만 꾸준한 스테디셀러. '더럽게 좋은 향'을 컨셉으로 나온 '더티' 시리즈의 보디 스프레이. 향수가 부담스럽지만 향을 필요로 할 때 쓰기 좋다. 중성적인 향으로 남녀 구분 없이 사용 가능하며, 시원하면서도 깊은 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상큼하고 깔끔한 향으로, 여름철만 되면 그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재고가 모자를 정도로 팔려나간다. 인스타그램에서 입소문을 통해 유명세를 펼치고 있는 중. 호불호가 매우 극명하게 갈리는 제품인데, 뭐라 말로 형용할 수 없는 기묘한 향이 코를 찌르는 듯 강렬하기에 싫어하는 사람은 아주 몸서리를 친다. 지하철 등의 옆자리에 더티를 뿌린 사람이 있으면 싫어하는 사람 입장에선 거의 후각 테러 수준이며 일부 식당, 바 등에서는 아예 더티 스프레이 사용자의 출입을 금지시킨 곳도 있다고 한다. 가족 중에서 더티를 좋아하는 사람과 싫어하는 사람이 나뉘면 다툼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 카마 크림
자타공인인 러쉬의 '대표 향'인 '카마' 시리즈의 보디 로션. 어디에서 맡아볼 수 없는 그야말로 '유니크'한 향이 가장 큰 특징으로, 오렌지+솔향으로 약간 오리엔탈리한 중성적인 향. 로션으로서 유수분 밸런스가 적절하고, 산뜻하면서 보습력은 좋은 편. 모기들이 카마향을 좋아하지 않아서 잘 때 발라도 괜찮다.
크리스마스 리미티드 에디션의 대표 상품. 핑크핑크 돋는 어여쁜 꽃분홍색에 반짝반짝 펄이 함유되어 있다. 엄청나게 달콤하고 인위적인 향으로 호불호가 갈린다. 굉장히 여성적이고 사탕, 과 같은 향이라 남성이 쓰기엔 부담스럽다. 갓마더 비누와 같은 향료를 공유하지만, 어째서인지 상시 판매되는 갓마더 비누는 스노우 페어리만큼 열광적인 반응이 없다(...)
  • 뉴 샴푸바
직구 공구 때 1위를 달리는 샴푸 바. 탈모에 좋다는 소문이 있다. 다만 의학적으로 탈모에 좋다고 인정된 샴푸라는 건 없다. 그래도 탈모 효과가 좋다는 입소문이 널리 퍼져있고, 효과 있다는 의견이 꽤 많다. 취향 아니란 사람조차도 머리는 덜 빠지더란 의견이 있는 편. 쿨링 비슷한 느낌으로 머리가 시원하다. 왁스나 유화제가 적은 탓인지 일반 샴푸보단 머릿결이 뻣뻣해지나, 린스를 꼬박꼬박 사용한다면 별 문제는 되지 않는다. 향은 민트+계피향으로 향기로운 냄새는 아니나, 그렇다고 거부감이 드는 향도 아니다. 샴푸바는 부피는 적고 가격 차이는 많이 나서 직구에 유리한 편.
  • 허니 아이 위시드 더 키즈
비누 제품 중 스테디셀러. 러쉬 향은 대체로 호불호가 꽤 있는데, 이건 달콤한 꿀냄새가 나서 호불호 없이 무난한 향이다. 산이나 숲에 가기 전에 쓰는 건 비추.
  • 대디오 샴푸
고현정이 쓰는 샴푸로 유명하며, 향이 좋고 머리에 오래 남는 편이다. 제비꽃 향기인데 맡아 보면 플로랄한 향이 아니라 상당히 파우더리한 향이 난다.[9] 플라스틱 인형 냄새(...)라는 평도 있다. 하지만 상당히 중독성 있고 강한 향이며, 불호가 많지 않다. 파우더리한 향인 관계로 플로랄이나 시트러스한 린스보단 아메리칸 크림 컨디셔너 같은 크리미한 향과 잘 맞는다. 이 샴푸 사면 꽃 계열이라고 가장 비싼 '해피해피조이조이' 린스 사라고 추천할 경우 있는데 아니다. 대디오랑 맞는 건 아메리칸 크림이다
  • 아메리칸 크림 컨디셔너
컨디셔너 제품. 호불호가 별로 없는 바닐라스런 향이 나고, 향의 지속력이 긴 편이며, 린스 효과도 괜찮은 편이라 그 무난함 때문인지 컨디셔너 중 판매량이 높다. 대디오 샴푸와 같이 쓰면 시너지가 좋다고 한다.
  • 프레쉬마스크 -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 코스메틱 워리어
뷰티 관련 정보를 다루는 유튜버의 입소문을 타고 불티처럼 팔려나갔던 제품. 75g에 28000원이라는 어마무시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물량이 부족할 정도로 팔려나갔다. 클레이를 베이스로 과일이나 야채, 에센셜 오일 등을 넣어 만드는 팩인데, 홈메이드로 만드는 팩처럼 다양한 먹을거리들이 풍부하게 들어간다는 것이 특징. 카타스트로피 코스메틱은 칼라민을 베이스로 하여 블루베리가 들어간 제품이고, 코스메틱 워리어는 마늘과 계란, 티트리 오일이 들어간 제품이다. 두 제품 모두 트러블성 피부에 좋다고 한다.

5. 제품 포장

'포장 안 쓰기' 운동을 하는데, 비누 같은 고체 제품[10]은 종이에 싸서 판매하기도 한다. 영국에서는 좀 더 극단적인 방법을 도입해서, 배송시 포장해주던 셀룰로오스 비닐마저 없애버린지라 고체 상품이 맨몸으로 온다. 이런 포장재 문제는 자체적으로 꾸준히 해결하고 있는 편으로, 제품 완충제도 물에 녹는 콘보이를 사용하고, 비닐 포장은 자연분해 되는 비닐로 교체하는 등 꽤 노력하고 있다.

금속제 케이스를 따로 팔기는 하는데 반짝반짝 예쁘기만 하고, 비싸고, 비누나 샴푸 바를 장기 보관하는데 하등 도움이 되지 않는다. 비누를 장기 보관하고 싶다면 물빠짐이 좋은 스펀지 비누 케이스가 좋다. 러쉬의 고체 제품은 물기에 엄청나게 취약한지라 물빠짐이 잘 되는 곳에 보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친환경 컨셉 때문인지 제품을 담는 용기가 불편한 편이다. 케이스가 다양하지 못하고, 직접 사람이 손으로 만드는 과정을 고수하며 생산 라인을 최소화하고 환경보호와 재활용에 용이하게 각종 바디 로션, 샴푸 등의 케이스가 정형화 된 두세 종류에 불과하다. 주로 된 크림 류를 담는 '블랙 팟'과 보다 묽은 젤 류를 담는 까만 뚜껑이 달린 플라스틱 '보틀'로 나뉜다. 모든 플라스틱 제품은 재활용된 재료로 만들어졌으며, 용기 구석에 이를 나타내는 문구가 적혀있다.

사진은 러쉬 대표제품 '슈렉팩'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의 사진.

'블랙 팟'은 러쉬의 대표 케이스라 해도 좋을 정도로 정말 여기저기에 쓰이는데, 주로 바디 로션 대다수, 팩 상당수, 헤어 상당수가 블랙 팟에 담겨져 나온다. 다 쓴 블랙팟 5개를 모아가면 팩을 증정해주는 방식으로 러쉬 브랜드 자체에서 확실히 블랙 팟 용기를 적극적으로 권장하는 편.[11] 단지형 화장품을 기피하는 편이라면 러쉬의 블랙 팟이 큰 트러블로 다가올 수 있다.

케이스를 중시하는 향수 제품군의 전반적인 분위기에도 그런 것 없이 일괄된 두세 종류의 케이스로 밀고 나간다. 덕분에 심미성과 사용자 편의성이 떨어지는 편. 한 번 꺼내 쓰고 나면 향수 본체를 조심스럽게 눌러서 집어넣어야 하는 고체 향수군 제품이 사용하기 불편하다는 푸념이 잦다.[12] 몇몇 제품은 기본적으로 용기 제공이 되지 않아 용기까지 비싼 값 더 주고 사야 한다고 생각하면 이게 친환경 컨셉인지 불편함 컨셉인지 기분이 오묘해진다.

6. 러쉬와 러쉬코리아의 차이

환경과 1차 생산자, 구매자를 생각하는 공정무역(페어 트레이드)를 중시하는 기업이지만, 아쉽게도 한국의 구매자는 배제되지 않았나 싶은 경영을 하는 러쉬코리아. 러쉬코리아는 타국의 러쉬보다 심히 비싸다. 제 아무리 자연을 사랑하는 기업이라 할 지라도 이익 창출을 위한 행위는 필연이며, 국가별 시장 사정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게 측정 될 수 있다고는 당연하게 생각한다. 그러나 국민 경제력이 훨씬 뛰어난 영국, 미국, 일본, 독일, 프랑스 등등보다 두 배 가까운 높은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는 것은 국민의 사치욕을 과대평가한 것이 아닌지... 제품마다 조금 다르지만 보통 두 배 정도 비싸고, 영국보다 저렴한 상품은 별로 없다.[13]

이것은 오직 정가 기준으로, 보통 정가가 높은 한국이 보다 많은 증정/할인 판매가 더 잦을 거 같지만 오히려 그 반대. 러쉬코리아는 증정/할인 판매가 거의 없다시피 하지만, 러쉬가 정식 판매되고 있는 나라에선 시즌 리미티드 에디션을 시즌이 끝나면 할인하고, 각종 증정 행사를 상시로 하고 있다. 러쉬코리아도 간혹 증정/할인 판매를 할 때도 있지만 대부분 온라인 구매에만 한정되고, 직접 향을 맡고 시연할 수 있는 오프라인 구매에선 사실상의 할인 혜택이 거의 전무한 상태. 오프라인의 꾸준한 증정 행사는 블랙팟 5개 모아갈 경우 팩 증정이 고작이다. 우리나라의 각종 로드샵이 온라인, 오프라인 각각 차별화 된 증정/할인 판매로 온*오프 양 쪽의 고객을 사로잡으려 혈안이 되어 있는데 반해, 러쉬코리아는 러쉬 마니아마저 오프 매장으로 모을 생각을 못하고, 클릭질만 하게 만들고 있다. 온라인으로만 진행되던 0920은 세개의 상품을 정기적으로 20%할인 판매하는 행사였는데, 그 할인 행사마저 2015년 들어와선 흔적 없이 사라졌다. 러쉬코리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사장이 다르다는 이야기가...

러쉬에서 가뭄에 콩 나듯 진행되는 할인도 기준이 무엇인지 의아한 것들이 많다. 러쉬의 직원 할인률은 50%(그 외 지인 할인 제도는 문제점들이 지적되어 사라졌다), 면세점에서의 20% 할인이 전부인데, 홈데코박람회장에서 박람회라는 이유 하나로 20% 할인을 진행했던 것을 보면 러쉬의 가격 책정 및 할인 방식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해지는 지경.

옆나라 일본은 일본 러쉬만의 자체 상품을 개발하기도 하지만, 러쉬코리아는 그런거 없다. 한국에는 프레쉬 제품[14]만 제조하는 키친이 있을 뿐, 그 외 제품은 모두 영국으로부터 직수입하기 때문.[현재는] 우리나라에서 러쉬는 각종 명품 백화점 브랜드들보다 인지도는 떨어지면서 가격대만큼은 어깨를 나란히 할 만큼 높은 가격대임에도 불구하고, 높은 가격에 따른 혜택은 전무하다고 봐도 좋다. 높은 가격과 낮은 인지도 때문인지 상품의 회전율이 떨어지는 매장이 꽤 많으며, 해당 매장의 제품들은 비누가 갈비처럼 말라있는 등 신선도가 낮은 편. 회전률이 높아 제품이 항상 신선한 곳을 찾는다라면 명동과 같이 쇼핑 번화가 쪽을 추천한다.

2017년 들어서는 해외직구&구매대행 등으로 타격을 상당히 입은 모양인지, 주말마다 온라인에서 미처 팔리지 못한 크리스마스 한정제품 등의 악성재고를 떨어내는 사은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가끔은 해외직구보다 더 유리한 구매 조건이 나온다.

7. 영국 직구

영국 러쉬 본사 홈

위와 같은 러쉬코리아의 창렬 패치로 러쉬 혹은 화장품 마니아들 사이에선 러쉬 직구가 잦았다. 러쉬는 영국이 본사인데, 이 본사에서 한국까지 직배송이 가능했다.

택배비가 일반우편(로얄메일)의 경우 kg당 17000원에 육박하는 가격이지만, 아마 영국 러쉬 공홈에서 판매되는 가격을 본 사람들이라면 알 수 있을 것이다. 한국에 비해 정말 싸다.[16] 예를 들어 한국에서 2014년 6월 기준 75g에 28000원에 판매되고 있는 바이오 프레쉬 마스크의 경우, 영국에서는 한화 10000~12000원에 판매되고 있다.[17] 모이스처라이저의 경우 더욱 심해서, 한국에서 45g에 137,700원이라는 실로 정신 나간 거액에 판매되는 제품 '골져스'의 경우 영국에서는 같은 45g에 한화 6~7만원에 팔리고 있는 상황이다. 스킨의 경우 영국에서는 동일한 가격에 팔리는 제품들이 한국에 오면 2~3배 이상의 가격이 붙어서, 각기 다른 가격으로 팔리는 것은 덤.

게다가 한국 키친에서 만들어지는 제품은 영국 러쉬의 제품 성분과 미묘하게 다르다. 일명 "슈렉팩"으로 유명한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티의 경우, 영국에서 만들어진 제품은 물이 들어가지 않으며 무방부제 제품의 경우 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지만, 한국에서 제조된 제품은 당당히 성분 첫번째에 이 들어간다(...) 이렇게 되니 어떤 제품이든 2개 이상 사면, 아니, 제품 종류에 따라 단 하나만 주문한다고 해도 비싼 택배비를 뽑는 것은 물론 그 이상의 할인 혜택을 볼 수 있다. 면세가 된다는 것을 감안하면 택배비의 감면폭은 더욱 커지는 셈. 게다가 영국 러쉬는 샘플을 요청하면 샘플도 보내주며, 극히 낮은 확률이지만 무작위로 체험용 정품을 무료로 넣어주기도 한다. 또한, 영국 러쉬는 제품 순환이 빨라서 제조 후 30일 내외인 제품들을 받을 수 있다![18] 그래서 해외직구로만 주문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러쉬는 한국 뿐 아니라 타 여러 국에 진출하여 있는데, 특별히 영국에서만 판매되는 제품도 있다. 키친에서 신제품 혹은 단종된 제품을 소량으로 만들고, 한 번 팔리면 칼같이 단종시키는(...) 악랄한 상술을 펼치고 있는 중. 국내에 러쉬 옥스포드 매장에서만 판매하는 제품을 들이는 플래그십 스토어가 2015년 12월 1일 개장.

저렴한 로얄메일은 배송추적이 안 된다는 점, 바이오 프레쉬 마스크의 경우 유통기한이 극히 짧아서 중간에 변질이 될 수 있다는 점, 배송기간이 일주일 가량으로 매우 늦고 여름철의 경우 고체 제품이 녹거나 프레쉬 제품이 변질될 수 있다는 점[19] 등은 유의하여야 한다. 어디선가 택배가 증발하는 경우도 심심찮게 나온다 해외체크카드나 해외신용카드, 페이팔로 결제할 수 있다.

7.1. 어글리 러쉬코리아엔 어글리 코리안

2014년 11월 5일부터 한국에 로열메일 배송이 중단되었다. UPS를 통해서 가능하긴 하나 택배비가 6만원이 넘는다. 사유는 한국에 유난히 많았던 분실 및 환불 요청 때문이라고.[20] 영국 내 배대지를 끼워서 배송대행하는 방법이나 영국 → 미국배대지 → 한국의 쓰리쿠션(...), 혹은 러쉬 일본 지사에서 일본 배대지를 끼워 배송하는 방법밖에 없다. 더 놀라운 점은, 이래도 러쉬코리아 가격보다는 저렴하다는 것이다. 해외직구를 유도하는 한국 가격 배송대행에 익숙한 사람이라면 한 번 시도해볼 것.

진상도 진상이지만, 이상하리만큼 한국에서 높은 가격에 판매하는 러쉬코리아가 자초한 것도 있단 반응. 그도 그럴 것이 배대지를 끼워 두세 개만 구매하면 정가로 해외 배송비와 수수료를 합쳐도 한국보다 무조건적으로 최소 2~30% 저렴하다. 여기에 할인을 끼얹거나 가격대가 두 배나 혹은 그 이상 나는 물건이라면 40% 이상 차이는 식은 죽 먹기. 립스크럽이나 립밤, 샴푸바 등의 가벼운 제품이나 팩, 스크럽 등 가격 차이가 심하게 나는 제품을 구매할수록 특히 유리하지만, 한국 가격이 워낙 높은지라 배송대행에서 불리하다고 하는 대용량 샤워젤이나 샴푸를 직구하고 비싼 배송대행비를 지불한다 할지라고 국내 정가보다 더욱 저렴해진다. 심하면 6만원짜리 UPS를 사용했는데도 총 비용이 한국 정가와 별 차이 없는 경우도 있다. 애초부터 러쉬코리아가 더 저렴하거나 동일한 가격이 아닐지언정 영국 러쉬와 가격대가 비슷하기라도 했으면 해외직구 자체가 별로 없었을 것이라 러쉬 매니아들에겐 씁쓸한 일일 수밖에 없는 상황.

8. 여담

뷰티브랜드 중에서 소수자 인권 활동에 관심이 많다. 직원 모집에 있어서도 성별이나 성적 지향에 차별을 두지 않는다. 브랜드가 소수자 인권에 무게를 두는 만큼 직원 모집 공고에 "LGBT지지하고 환영한다는 문구"를 넣는다. 비단 직원 모집 공고 뿐 아니라, 여러 사회 활동에서 LGBT를 지지하고, 모금을 전달하기도 한다. 국내에 입점한 화장품 브랜드 중에선 유일하게 성소수자를 전면적으로 지지하고 있다.

2015년 2월, 크리스마스 한정&일부 상시판매 제품[21]에 대해 50% 할인을 실시했다. 해외직구로 인해 압박을 많이 받은 덕분인지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50% 할인이 진행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러쉬코리아의 제품 가격이 일시적으로 영국 현지의 가격과 비슷한 가격으로 내려간 덕분에, 홈페이지에 올라온 제품 40여종이 할인 가격으로 올라온 후 30분도 되지 않아 대부분의 제품이 매진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일부 제품은 구매 인원이 너무 많이 몰린 탓에 재고가 없어서 취소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할인 품목을 몇십만원 단위로 질러대는 인증샷이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게 평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팔면 얼마나 좋아

2015년 5월, 영국 런던 옥스포드 스트리트에 매장이 오픈했다. 옥스포드에 있는 게 아니다 세계에서 가장 큰 매장이라고 하며, 동시에 엄청난 양의 신제품들이 쏟아져나왔다. 상술 쩌는 러쉬는 이 신제품들을 키친을 통해 감질나게 풀면서 전세계 러쉬 팬들을 간 보는 중(...) 7~8월 정도에 일부 신제품이 상시판매로 풀린다고 하지만, 동시에 기존에 판매되던 제품 일부가 단종된다는 소문이 퍼지고 있다. 그리고 단종시킨 제품은 키친을 통해 감질나게 팔아먹겠지


  1. [1] 바나나의 껍질을 벗긴다거나, 아보카도는 씨와 껍질을 발라낸다거나 등
  2. [2] 순전히 당사 간행물 출처이므로 보다 객관적인 정보가 있을 경우 추가바람.
  3. [3] 일부 매장에서는 자기들은 여전히 동물실험과 싸우고 있다는 문구와 함께 토끼가 싸우는 로고를 걸어두기도 했다.
  4. [4] 사실 화장품 성분의 대부분은 화학 성분이다. 천연 화장품이라는 것들은 거기에 천연 첨가물 조금 넣고 생색내는 것.
  5. [5] EU 기준의 50%가 최대 함유치
  6. [6] 그렇지만 천연 화장품이라고 해서 다 순한 것은 아니다. 오히려 천연이기 때문에 더 독할 수도 있다.
  7. [7] 약 1세기의 기간을 기준으로 인간에게 무해한 것이 유효하게 증명된 재료를 사용한다. 즉, 신개발 재료는 사용하지 않는다!
  8. [8] 실제로 러쉬에서 최고가를 자랑하는 모이스쳐라이저 골저스의 경우, 배송비를 포함해도 러쉬 코리아 가격의 절반도 안 된다! 한국 러쉬에서라면 25만원은 가볍게 넘을 양의 화장품을 13만원에 샀다는 사람도 있다. 다만 열흘간의 기다림은 감내해야 한다.
  9. [9] 제비꽃향 자체가 크리미하고 달착지근한 느끼한 편이다.
  10. [10] 제품 중에 고체로 된 것이 많다. 고체 샴푸, 고체 향수, 고체 샤워제 등등.
  11. [11] 직구한 제품의 블랫 팟도 5개 모아 가면 국내 러쉬 매장에서 교환해준다.
  12. [12] 돌려서 꺼내고 집어넣는 기능이 없는 스틱형 립밤 같다고 생각하면 된다. 즉 립밤에 해당하는 부분을 꾹 눌러(!!)야지만 제품을 다시 집어넣을 수 있다. 안내문에서도 처음부터 조심해서 쓰라고 나와있다(...) 너무 많이 빠져나온 경우, 바닥에 탁탁 두드려주면 들어가긴 하지만 그래도 너무 불편하다. 이에 불만을 느낀 사람들이 너무 많았는지 2014년 8월부터 고체향수 형태가 은색 틴으로 더욱 불편하게 바뀌었다.
  13. [13] 고릴라 퍼퓸 중엔 가끔 있으며, 특히 '브레스 오브 갓' 향수는 영국보다 우리나라가 저렴하다. '사원의 향기', 즉 절간 냄새인데, 그것이 서양에선 이국적인 향이어도 우리나라에선 굳이 일부러 풍기고 싶은 냄새까진 아닌 탓인 듯.
  14. [14] 마스크 오브 매그너민트를 포함한 모든 종류의 얼굴 팩 및 풋 제품인 볼케이노, 세안 제품인 콜 페이스와 프레쉬 파머시, 5종류의 프레쉬 클렌저는 한국에서 제조한다. 잠깐만 종류가 꽤 많잖아?
  15. [현재는] 15.1 이마저도 전부 일본 직수입으로 바꼈다. 후쿠시마산 오지구여
  16. [16] 한국의 러쉬는 과장 없이 전 세계에서 터무니 없이 제일 비싸다. 국내 인지도는 정식 진출한 나라 중에서 떨어지는 편인데, 러쉬 명동 매장이 전세계 매출 1위를 찍고 있다.
  17. [17] 전 세계 러쉬 매장 중, 한국에서 팔리는 바이오 프레쉬 마스크의 가격이 제일 비싸다.
  18. [18] 한국에서 키친 이벤트가 열렸을 때 왔던 영국 러쉬 직원의 증언에 따르면, 입욕제를 만드는 직원은 1인당 매일 1000개 정도의 입욕제를 만든다고 한다. 이 모든 물량이 전부 팔린다고.
  19. [19] 이 때문에 변질이 쉬운 프레쉬 마스크 제품이나 고온에 녹을 수 있는 버터류의 제품은 초가을~겨울 시즌에 사라는 조언이 있다.
  20. [20] 배송추적이 안되는 점을 악용한 거지들이 물건을 받고도 안 받았다고 징징거려서 환불이나 재배송받아서 생긴 일이다. 멀쩡히 직구하던 사람들만 망했어요. 기사까지 나왔다.
  21. [21] 유효기한이 가까운 부진재고 제품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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