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스

보통 샴푸와 한 세트로 취급되는 샤워용품중 하나.

컨디셔너라는 이름보다는 린스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이것을 사용하면 곱슬머리도 왠지 생머리가 된 것 같은 기분이 든다(일시적이지만).

샴푸는 약 알칼리성인데 린스는 산성이라 모발을 중화시켜주고 코팅을 해준다. 린스를 사용하면 머리카락이 미끈거리는 이유가 이것.

단지 사용시에는 두피에는 직접 닿지 않게 하는 것이 좋고[1][2] 샴푸 후 헹군 머리에서 물기를 좀 털어내는 것이 좋다고 한다. 도포 후 바로 헹구지 말고 3분 정도 놔두는 것도 잊지 말자.

영양분 같은 건 없고 그냥 코팅만 해주는 것이므로 영양분도 공급해주고 싶다면 샴푸 → 트리트먼트 → 린스 순서로 사용하는 것이 좋다. 단지 트리트먼트는 도포 후 10~15분 정도 기다려야 하므로 바쁜 출근/등교 시간에는 할 시간이 없을 듯.

모발 관리에 별 관심이 없는 사람은 린스를 처음 쓸 때 헹궈도 잘 사라지지 않는 미끈거림을 싫어하여 더 막 헹구다가 린스 쓴 보람이 없게 되기도 한다.

남성의 경우 머리가 짧든 길든, 잘 사용하지 않는다. 그래서 샴푸+린스가 셋트로 된 걸 사거나 선물받게 되면 샴푸가 다 사라질 동안 린스는 풀로 채워져 있는 경우가 허다하다.그래선가 요새는 샴푸로만 구성된 세트도 있다. 린스인지 모르고 감고 난 뒤 화를 낸다

그렇다고 막상 안 쓰자니 버리기는 그래서 쌓아놓게 되는데, 그럼 어느 순간부터 린스만 가득한 욕실을 볼 수 있다. 하지만 남성이 처음 염색을 하게 되면 아무 생각 없이 집에 있던 샴푸를 사용했다가 지옥을 경험하고 그때부터 린스를 사용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젖은 수건에 린스를 덜어 모니터나 TV를 닦을 때 사용하면 정전기 발생을 방지해 먼지가 달라붙는 것을 줄일 수 있다.


  1. [1] 잔여물이 두피에 남을 경우 사람에 따라서 가려움증을 유발하거나 두피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2. [2] 컨디셔너로 팔리는 제품 중에는 두피에 같이 사용할 수 있는 것도 있다. 제품의 사용 방법란을 항시 참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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