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계천정

魔戒天淨

최유기현장 삼장이 사용하는 대 요괴전용 결전 맵병기 주력 법술.

천지개원경문중 하나인 마천경문이 가지는 '마를 정화하는 힘'을 끌어내어 사용하는 것으로, 언뜻 봐서는 총과 하리센(...)에 밀려 사용빈도가 적어 보이지만 의외로 비중있는 법술이며, 주로 요괴들의 숫자가 많거나, 혹은 단일개체라도 총 정도로는 손 쓰기가 난감할 경우 등에 사용한다. 보통은 삼장 자신이 독자적으로 상황을 판단해서 사용하나 간혹 사오정이나 손오공 등이 적의 주의를 끌고 있는 동안 법술을 시전, 발동하는 때도 있다.

다만 가끔씩 삼장이 술에 취했을 경우는 요괴와는 하등 상관없는 민간인에게까지 시전하려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는 주로 상대방의 도발성 발언 등에 열받아서 시전을 시도하는 것이 문제.(...) 물론 그 때마다 저팔계가 재빨리 저지하는 덕분에 대참사는 면하긴 하지만.

시전시 마천경문이 엄청난 길이로 광범위하게 풀리며 두루마리 휴지 범위 내의 단일개체, 혹은 다수의 요괴들을 경문의 힘으로 몰살시킨다. 또한 원작의 에피소드나 애니메이션판의 묘사로 미루어 보건대 단순히 요괴만이 아니라 실체가 없는 혼, 즉 영체에 대해서도 파괴력을 갖는 듯. 이쯤되면 거의 광역 맵병기급

이렇게나 강력한 기술이지만, 오곡 삼장법사와의 싸움에서 모든 것을 무(無)로 되돌리는 무천경문의 힘에 막혀 처음으로 무참하게 씹혀버린다. 심지어 오곡은 이 때 경문을 촤르륵 펼친 것도 아니고, 어깨에 걸쳐놓고 그 힘만 발동시킨 채 가만히 서 있는 상태였다.(...)

말도 안되는 규모로 펼쳐져 버리는 마천경문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는 '도대체 저거 쓰고나서 경문 어떻게 정리하냐'는 의문과 여러가지 가설이 많이 돌았는데, 그 중 가장 설득력 있었던 가설은 '시전이 끝나고 나면 삼장 빼고 나머지 셋이 구석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둘둘 만다'라는 것.(...) 삼장 성격상 그럴법도 하다흠좀무... 하지만 과의 싸움에서 삼장이 빼앗긴 경문에 대고 진언을 외자 주인에게 돌아가며 접히는 걸 보면, 그냥 경문 자체가 소유자 뜻에 따라 알아서 접히는 듯하다.

원작 1권에서 맨 처음 등장했을 때의 시전장면이 가장 간지나게 묘사...되었으나 이후에는 원작 만화나 애니메이션에서나 대충 진언 몇 마디+발동장면 정도로 땜빵되고 있는 형편인 듯하다. [1] 지못미... 일하세요 작가님

간혹 이 경문, 정리가 잘 안되는 삼장 성격상 쓰레기더미에서 잃어버려 다른이들에게 찾도록 부려먹는듯(...)


  1. [1] 이때 진언의 마지막 구절은 옴마니반메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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