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병통치약

萬病通治藥 / Panacea / All-heal

1. 모든 병을 고치는 약
1.1. 문제점
1.2. 만병통치약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들
1.3. 과거 만병통치약으로 통한 것들
1.4. 실제로 광범위하게 쓰이는 약품들
1.5. 가상매체에서의 만병통치약
2. 회복아이템의 일종

1. 모든 병을 고치는 약

어떤 병이든지 통치하는 약, 즉 어떤 병이든지 고칠 수 있다는 .

1.1. 문제점

당연한 얘기지만, 상상 속에서만 존재한다. 설령 자기가 난치병에 걸렸더라도 의사를 찾아야지 만병통치약으로 나아보려는 것은 미련한 짓이고 애초에 하나의 성분으로 모든 병을 고친다는 것 자체가 말이 안 된다. 왜냐 하면 일례로 설사변비는 정반대의 작용에 의한 증상인데 그 둘을 동시에 치료한다는 게 말이 안되기 때문이다.

물론 있기는 한데 그 다음에 걸린 병의 대부분은 치료할 수 없을 정도로 몸의 내성이 손상되니 안 쓰는 게 나은 경우가 많다. 모든 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말은 들어있고 몸의 부작용은 얘기한 적 없으니 거짓말은 하지 않는다.

약이라는 것이 몸에 큰 영향을 미치는 물건이다. 어떤 병에 걸린 사람에게 약이더라도 그 병에 걸리지 않은 사람에게는 오히려 독이 되기 쉽고, 또 약효가 있으면 부작용이 있게 마련이기 때문에 실제로 몸에 효과가 큰 약을 복용할 때에는 많이 조심해야만 하므로 그러니 만병통치약이라는 말만 듣고 현혹당하는 일은 없도록 하자.

주 구매층은 세상물정을 잘 모르는 시골의 노인들이나 중병을 앓고 있는 환자, 혹은 그 주변인인데 전자는 판매자의 언변에 넘어가 구매하는 경우가 많다면 후자는 이도저도 안되니 이거라도 믿어보자 해서 질러보는 경우가 많다. 어찌되었건 살 사람이 있으니 팔리는 것.

사실 우리나라에서 법적으로 판매 허가를 받을 만한 수준이라면 웬만해선 심각한 부작용은 발생하지 않는다. 값만 비싸고 효과도 없어서 문제지. 이 정도면 광고에는 '만병통치약'이지만 실제로는 '건강보조제'가 되어 버린다. 제품 포장지 잘 안 보이는 곳에 아주 작은 글씨로 적혀있을 것이며 정말로 위험한 것은 대체의학을 빙자한 사이비들이 허가 없이 조제한 약으로서, 그런 경우는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치는 성분이 섞여 있더라도 이를 제재할 안전장치가 없으니 절대 함부로 복용하지 말자.

건강보조제라고 하더라도 그 효능은 규칙적이고 절제된 생활습관 + 균형잡히고 넘치지 않는 식단 + 적절하고 규칙적인 운동 + 긍정적이고 여유있는 사고의 4단 콤보를 넘을 수 없다. 위키질하는 우린 뭘 먹어도 건강하지 않을거야, 아마.

1.2. 만병통치약이라고 우기고 있는 것들

1.3. 과거 만병통치약으로 통한 것들

  • 라듐 - 방사능이란 개념조차 없던 시절에 발견된 라듐은 그 반짝거리는 성질때문에 차세대 신약이라고 생각한 사람들이 만병통치약 급으로 남용했다. 이 당시 라듐은 만병통치약 말고도 염료 등 다양한 부문에 사용되었고, 결국 다양한 부문에서 사고가 터졌다(...)

1.4. 실제로 광범위하게 쓰이는 약품들

크게 소독약, 진통제, 항생제 계열로 나뉜다. 실제로는 부작용이 없는 것도 아니며, 모든 증상에 들지도 않고, 완치를 시켜 주는 것은 더더욱 아니므로 전문가와의 진지한 상담 없이 결코 남용해서는 안된다.

1.5. 가상매체에서의 만병통치약

  • 드래곤볼 - 선두: 드래곤볼에 등장하는, 엄청난 회복력을 자랑하는 콩. 설정상 잘려나간 팔다리나 없어진 장기까지 복원할 수 있어 만병통치약에 가깝다. 단, 손오공의 심장병 같은 질병은 치료하지 못하여 완전한 만병통치약은 아니다.

2. 회복아이템의 일종

흔히 RPG 등에서 등장하는 최고급 회복아이템을 뭉뚱그려 부르는 말. 대부분의 만병통치약은 모든 이상상태 회복이나 생명, 마나, 스태 등등의 스탯이 완전회복된다. 물론 둘다 회복되기도 한다.

예로는 파이널 판타지엘릭서메이플스토리포켓몬스터만병통치약이 있으며, 둘다 이름부터가 만병통치약. 마비, 잠듦, 화상, 얼음과 같은 모든 상태이상을 회복시켜준다.

근데 그래 놓고, 체력회복은 안시켜준다. 뭐야 이거? 체력 소진은 병이 아니란다.


  1. [1] 옛날에는 민간요법으로 화상이나 벌에게 쏘이면 이걸 바르곤 했었다. 물론 확실한 효과가 없는 민간요법이며 잘못하면 긁어 부스럼 꼴이 되니 이럴 때는 병원이나 약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
  2. [2]을 넘어서 만사형통 수준.
  3. [3] 면역력 증가에 도움이 되긴 하지만 만병통치를 보장해주는 건 절대 아니다.
  4. [4] 조건부 필수 아미노산으로, 고혈압을 완화시키고 상처를 치유하는 데 도움을 주는 등 신빙성이 있지만, 당연히 모든 증상을 고칠 수 없고, 결정적으로 피부에 발라선 안된다! 발랐다간 통증과 함께 붉은 반점이 그곳을 도배하는 진풍경이 벌어진다.
  5. [5] 학명의 Panax 자체가 그리스어로 만병통치약이라는 뜻이다
  6. [6] 특히나 일부 나이드신 분들은 먹는 약으로도 충분한데 굳이 주사로 놔달라며 생떼를 쓰거나, 주사를 맞아야 할 이유가 전혀 없는데도 병원에 찾아와 포도당 주사 같은 걸 맞고 가는 경우도 있다.
  7. [7] 인산가에서 매번 보내오는 월간지에 따르면, 죽염만 있으면 에이즈고 뭐고 다 나을 수 있다는 식. 믿으면 곤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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