맷 켐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o.27

매슈 라이언 켐프[1]
(Matthew Ryan Kemp)

생년월일

1984년 9월 23일

신체

193.03cm 95.2kg

국적

미국

출신지

오클라호마 주 미드웨스트

포지션

외야수[2]

투타

우투우타

프로입단

2003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81번, LAD)

소속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06~2014)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2015~2016)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2016~2017)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18~)

1. 개요
2. 고교시절
3. 커리어
3.2.1. LA 다저스 1기 시절
3.2.1.1. 2011시즌
3.2.1.2. 2012시즌
3.2.1.3. 2013시즌
3.2.1.4. 2014시즌
3.2.2.1. 2015시즌
3.2.2.2. 2016시즌
3.2.3.1. 2016시즌
3.2.3.2. 2017시즌
3.2.4.1. 2018시즌
4. 플레이 스타일
5. 연도별 성적
6. 이모저모

1. 개요

The Bison

KEMVP[3]

미국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호타준족 외야수. 다저스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스타이며, 2000년대 후반과 2010년대 초반에 걸쳐 안드레 이디어와 함께 다저스의 공격을 이끌었다.

별명은 들소(Bison)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에서 2루를 향해 도루를 하는 장면이 마치 들소의 그것과 같다고 해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캐스터 돈 서튼"저 친구의 주루 플레이는 마치 빅 버펄로같군요."라고 평한 것이 별명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사실 그런만도 한 것이 키가 190cm가 넘고, 몸무게가 100Kg이 넘는 선수가 발 빠르게 돌진하는 모습은 딱 들소 그 자체다. 마침 켐프의 고향 오클라호마의 공식 동물도 들소라고 한다.

2. 고교시절

오클라호마에 있는 미드웨스트 시티 고등학교에 재학했는데 고교 시절엔 야구농구를 같이 병행하고 있었지만 야구보다는 농구에 더 두각을 보인 선수였다. 2006년 NBA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5순위로 애틀랜타 호크스에 지명된 농구선수 셸든 윌리엄스와 팀메이트로 뛰며 주니어 이어 때 모교의 주 타이틀(State title) 획득에 공헌하기도 했을 정도.

그런데 고교 올스타 토너먼트 경기를 앞두고 있던 2002년 1월 20일, 셸든 윌리엄스와 맷 켐프 외 3명의 선수가 오하이오콜럼버스의 하얏트 호텔에서 19세의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다는 혐의로 체포된 적이 있었다. 이 때는 증거 불충분으로 기소되지 않고 풀려났지만, 상당히 논란을 빚기도 했다. 아마 드래프트 순번이 밀려난 것도 이런 것이 문제가 된 듯.

3. 커리어

3.1. 마이너리그

어쨌든 켐프는 고교 시절까진 농구로 더 알려진 선수였지만, 2003년 드래프트에서 그의 잠재력과 가능성을 믿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가 6라운드 전체 181순위로 그를 지명하면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003년 6월 5일 다저스와 계약을 한 이후, 마이너리그에서 경기에 나서면서 꾸준히 성장했는데, 고졸픽 선수치고 그 속도가 빨랐다. 입단 첫해엔 43경기에서 5개의 2루타와 1홈런에 그쳤지만 나날이 파워 넘버가 극도로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며 2005년엔 싱글A 베로비치 다저스에서 27홈런 90타점 23도루라는 대활약을 보이면서 팀의 홈런 기록[4]과 장타율 기록을 깨는 등 팜내에서 가장 많은 발전을 보인 기대주로 주목받았다. 이 시기의 다저스 팜은 그야말로 역대급이라 불릴 수 있는 메이저리그 최고의 팜이었는데, 채드 빌링슬리, 러셀 마틴, 제임스 로니, 조나단 브록스턴, 앤디 라로시, 조엘 구즈만[5] 등 뎁스와 질에서 매우 우수한 선수들을 보유하고 있었다. 켐프도 이중 한명으로 2006시즌에 앞서 팀내 8위, 전체 98위의 유망주로 꼽혔다.

3.2. 메이저 리그 베이스볼

3.2.1. LA 다저스 1기 시절

AA팀 잭슨빌 선즈에서 시즌을 시작한 켐프는 2006년에 타율 .327 7홈런 34타점 11도루라는 훌륭한 성적을 마이너리그에서 기록하고 있었는데 다저스의 주전 우익수 J.D. 드류가 부상을 당하면서 그의 대체자로 콜업되었다.

2006년 5월 28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자신의 메이저리그 데뷔전을 가진 켐프는 존 로치를 상대로 자신의 빅리그 첫 안타를 기록했다. 켐프는 자신의 데뷔 후 첫 15경기동안 .378 .420 .867 7홈런 16타점 3도루라는 괴물같은 활약을 보이면서 깜짝돌풍을 일으키나 했지만, 이후 빅리그 투수들에게 약점을 간파당한 듯 슬럼프에 빠지면서 7월 중순에 다시 마이너리그로 강등당한다. 이후 9월에는 로스터가 확장되면서 다시 빅리그의 부름을 받았지만 여전히 홈런을 단 하나도 때려내지 못하면서 부진했고, 2006년을 52경기 .253 .289 .448 7홈런 23타점 6도루로 자신의 루키시즌을 마친다.

2007년에는 스프링 트레이닝에 좋은 활약으로 눈도장을 찍으면서 개막전 로스터에 합류하게 되었다. 하지만 외야 수비를 하던 중에 부상을 입어 장기간 팀에 합류하지 못했고, 부상에서 돌아온 이후에는 이미 팀 주전 외야수로 루이스 곤잘레스, 안드레 이디어, 후안 피에르 같은 선수들이 버티고 있던 상황이라 기회를 잃을 것으로 보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독으로부터 꾸준히 기회를 얻으며 우익수 자리를 땜빵하면서 총 98경기에 출전하여 .342 .373 .521 10홈런 10도루라는 훌륭한 성적을 내면서 두각을 나타내게 되었다.

본격적인 풀타임 시즌인 2008년엔 주전 우익수로 낙점받으며 시즌을 시작했고, 앤드루 존스의 무릎부상 이후 다저스의 주전 중견수로 정착되었다. 시즌 초반부터 다저스타선의 큰 힘이 될 만큼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으며, 5월 4일에는 내셔널리그 이 주의 선수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이후 전반기를 거쳐 후반기에도 주전 외야수로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비록 이 시즌에 155경기에서 삼진을 153개나 당하는 등 선구안 문제점을 노출하기도 했지만 .290 .340 .459 176안타 18홈런 76타점 35도루로 팀내에서 리드오프와 하위타선을 오가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또한 시카고 컵스와의 NLDS에 출장하여 개인 커리어 첫 포스트시즌을 경험했는데 아쉽게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NLCS에서 패배하면서 월드 시리즈 진출이 좌절되었다.

2009년에는 31홈런을 때려낸 팀 동료 안드레 이디어와 함께 본격적으로 장타 포텐셜이 폭발하면서 의미있는 시즌을 보냈다. 시즌 최종성적은 159경기 180안타 .297 .352 .490 26홈런 101타점 34도루를 기록하는 활약으로 다저스 역사상 첫 25홈런-100타점-30도루를 동시에 기록한 선수가 되었고 골드글러브실버슬러거를 싹쓸이한다. 이같은 맹활약으로 팀을 플레이오프까지 이끌었지만 팀은 아쉽게도 팀은 2년 연속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에게 또 다시 패퇴하며 월드 시리즈 진출에 실패한다. 다만 이 시즌에는 하위타선에 들어섰을 때에는 미친놈인마냥 엄청난 타격을 보여주었으나, 중심타선에서는 유독 부진한 모습을 보여주면서 7번타자로 가장 많이 출전했다.

2010년에는 2009년의 맹활약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받았다. 하지만 2009년 말부터 유명 팝스타인 리한나와 사귀기 시작한 뒤, 성적이 곤두박질쳤다. 2010년 최종성적은 홈런은 28개를 쳤지만, 삼진 170개에 타율이 겨우 0.249에 불과했다. 한마디로 공갈포. 도루도 19개를 성공시켰지만, 실패도 15개니 하는 것이 민폐인 수준으로 전락했다. 아무래도 연인과 사귀는 것이 문제가 아니었는가 하는 지적이 있었고 네드 콜레티 단장과 다저스 코칭 스태프는 켐프가 야구에 집중하지 않는다며 공개적으로 질타를 하여 팬과 언론의 집중포화를 맞을 정도로 어려운 시즌을 보낸 켐프였다.

3.2.1.1. 2011시즌

40-40에 홈런 1개가 모자랐고 MVP수상에 실패했지만 개인 커리어하이 시즌.

사실상의 MVP

클레이튼 커쇼와 함께 2011년 다저스의 유이한 볼거리로 자리매김하다

2011년에 리한나에게 실질적으로 차였다. 2010년에도 리한나와 에미넴의 뮤직비디오가 나온 이후로 슬럼프에 빠졌을 정도(…) 2011년 4월 말경, 어셔와 리한나가 격정의 하룻밤을 보냈다는 더선의 보도가 나왔다. 그러고서 한 몇 경기 부진(...) 한편 켐프는 결별 후로 슬픔을 달래기 위해 겨울 내내 문신 가게에서 목격되었을 정도로 문신에 집착했다고 한다. 그러고는 스프링캠프부터 죽어라 빠따를 돌리며 한을 달랬다고 한다. 이래저래 다저스 팬들 입장에서는 고마워요. 그렇지만 같은 팀이 된 동료인 후안 유리베의 타석입장시마다 테마곡이 나오는데 그게 또 하필이면 리한나의 노래... 똥씹은 듯한 표정이 참으로 안습. 그래서 또 다저스팬들은 성적조차도 제대로 안나오는 유리베가 라이벌팀에서 온 첩자라고 마구 깠다. 결국, 김민재에게 고백을 받은 어떤 HOF급 유격수가 얼마나 대단한 선수인지 알게 해주는 사례라고도 볼 수 있다 (…)

3월 31일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와의 개막전에서는 3볼넷을 골라내는 동시에 안타 1개를 뽑아내었으며, 4월 1일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2루타 1) 1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첫 타점을 기록했다. 2일에는 2루타 한 개를 뽑아내었으며, 4월 3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4차전 홈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첫 홈런포를 가동하였다.

4월 5일에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부진했지만 6일에 열린 2차전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2루타 1) 1볼넷을 기록하였다. 7일 3차전 경기는 많은 비로 인하여 우천 취소되었다.

4월 8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4타수 3안타 1타점 1도루를 기록하였으며 4월 9일 2차전 경기에서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하였는데 더욱 놀라운 것은 출루할 때 마다 도루를 시도하여 모두 성공시키면서 3 도루를 기록했다. 10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일정을 마쳤다.

4월 11일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면서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 1도루를 기록하여 4경기 연속 도루를(4경기 동안 6개) 성공하였다 12일에 펼쳐진 2차전에서도 2타수 1안타 1타점 2볼넷을 기록하였다. 다만 13일 3차전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하고 말았다.

이어서 4월 14일에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홈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5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본인의 시즌 2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1개의 도루는 덤 그리고 15일과 16일에 펼쳐진 2, 3차전에서는 두 경기 다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였다. 4월 17일 4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3번째 홈런을 기록하였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시리즈 1차전 경기가 펼쳐진 4월 18일에도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2, 3차전에서는 다소 잠잠했지만 4차전이 펼쳐진 21일에는 5타수 1안타에 그쳤지만 이 1안타가 투런홈런이었다.

4월 22일에 펼쳐진 시카고 컵스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23일 2차전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였으며 3차전 경기에서는 5타수 2안타(2루타 1) 1타점을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좋은 타격감을 이어갔다. 이후 29일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도 솔로홈런포를 터뜨렸다. 이번시즌 첫 한 달간의 성적은 지난시즌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좋다.

5월 1일부터 3일까지 2, 1, 1안타를 기록하면서 5월에 들어와서도 끊임없이 안타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 5월 9일에 펼쳐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10일, 2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5월 들어서 첫 홈런을 터뜨렸다. 11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이어서 5월 13일에 펼쳐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타점 1볼넷을 기록하였으나 이후 2경기와 밀워키와의 1차전 경기에서 무안타를 거두면서 부진하였다. 그러던 5월 17일 밀워키와의 2차전 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을 침묵을 깨뜨렸다. 5월 18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5월 20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 1도루를 기록하면서 공수주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21일 2차전 경기에서는 1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다만 3차전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하였다.

5월 23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는데 이 1안타가 솔로홈런이었다. 24일, 2차전 경기에서는 침묵하였지만 3차전 경기에서는 솔로홈런과 2루타 포함 4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타격에서 맹활약하였다. 왜 내가 홈런 칠 때마다 주자가 없냐??

이후 5월 28일 플로리다 말린스와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 2루타를 뽑아내어 간만에 타점을 올렸고, 5월 마지막 경기였던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만루홈런 포함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다. 어찌되었든 5월에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었다. 이제 슬슬 체력적으로 부담이 될 시기로 향해가기 때문에 폼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일 듯하다.

6월 3일 신시내티 레즈와의 원정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고, 4일에 펼쳐진 2차전에서는 대폭발하였다. 5타수 3안타 2홈런 6타점 1볼넷을 기록한 것. 5일에도 활약은 계속되었는데 3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 3볼넷을 기록하였다. 신시내티와의 이번 3경기 동안 11타수 7안타 3홈런 8타점 5볼넷을 기록하는 등 맹활약하였다.

6월 6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원정 1차전에서는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지만, 7일에 펼쳐진 2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2루타 1)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8일에도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6월 9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2루타, 3루타, 홈런을 기록하면서 아쉽게 히트 포 더 사이클에 실패하였다.(5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 10일에 펼쳐진 2차전에서는 대타로 타석에 들어섰는데,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11일에 펼쳐진 3차전에서는 2루타로 타점 하나를 뽑아내었다. 12일에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1홈런 1타점 2볼넷을 기록하면서 벌써 시즌 20홈런 고지를 밟게 되었다.

이후 13일부터 23일까지 도루를 무려 7개 (0 실패)를 기록하였지만 반대로 홈런포를 2주 가까이 가동하지 못하였다. 그리고 6월 24일에 펼쳐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2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21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그런데 2011년 6월 27일 루이비통 쇼에서 유명 모델 앰버 로즈(카녜이 웨스트위즈 칼리파와의 염문으로 유명하다)와 같이 쇼핑을 했다고 한다. 또 연애질하느라 성적떨어지는게 아닐까 다저스의 팬들은 우려를 표했다(…) 그런데 이 날에 켐프는 5타수 4안타(2루타 1)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날아다녔다(...) 6월 한 달간의 성적은 88타수 33안타(2루타 6개, 3루타 2개) 9홈런 23타점 17볼넷 20삼진 8도루(0실) .375 .472 .795로 미친 퍼포먼스를 보여주었다. 이러한 활약으로 개인 커리어 첫 올스타에 선정되었다. 또한 홈런더비에 출전하는 것이 확정되었다.

올스타 브레이크 직전 3경기에서 10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전반기를 마쳤다. 전반기 성적(7월 10일 기준)은 92경기 329타수 103안타(2루타 19, 3루타 2) 22홈런 67타점 47볼넷 82삼진 27도루(3실) .313 .398 .584를 기록했다.

후반기 첫 경기였던 7월 15일에 펼쳐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원정 1차전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기분좋게 시즌 후반기를 시작하게 되었다. 16일에 펼쳐진 2차전에서는 솔로 홈런(시즌 24호)를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였다. 17일 3차전 경기에서는 안타 1개를 기록했다.

7월 23일에 펼쳐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 2루타와 타점 하나를 뽑아내는 등 2안타 경기를 펼쳤으며, 24일에 펼쳐진 시리즈 3차전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29일에 펼쳐진 애리조나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2안타 1홈런 5타점을 기록하면서 맹활약을 펼쳤고, 16일 이후 거의 2주만에 홈런을 터뜨렸다. 다음날, 30일 경기에서도 투런홈런을 포함하여 2안타를 기록하였으며 도루도 1개 기록하였다.

8월 첫 2경기에서 모두 멀티히트를 기록하였으며, 이후 3경기에서 볼넷을 1개씩 기록하면서 조용하게 보냈다. 8월 10일 경기에서는 4안타 경기를 펼쳤다. 8월 초에는 다소 조용하게 보냈다.

이후 8월 13일에 펼쳐진 휴스턴과의 시리즈 2차전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8월 들어서 첫 홈런포를 터뜨렸다. 다음날 3차전 경기에서는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2안타를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면서 30홈런까지는 2개만 남겨두게 되었다. 이후 22일까지의 경기들에서는 꼬박꼬박 안타를 1개 이상 기록하면서 화려하지 않지만 슬럼프에도 빠지지 않는 등 타격감을 유지해갔다.

8월 23일에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시리즈 2차전 원정경기에서 2루타 하나와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3타점 경기를 펼쳤으며, 24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2안타 2타점을 기록하였다. 26일에 펼쳐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는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30호 홈런을 기록하는 동시에 2안타를 기록하였으며, 27일 2차전 경기에서는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4경기 동안 3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막판에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심지어 30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와의 경기에서는 볼넷을 무려 4개나 기록하기도 했다.

9월 2일과 3일 경기에서는 애틀랜타를 상대로 볼넷을 5개 기록하였으며 4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볼넷 한 개를 기록하는 동시에 스리런 홈런(시즌 32호)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를 견인하기도 했다. 이후 경기에서는 홈런은 없지만 꾸준히 안타를 기록하면서 출루를 하였다.

이후 9월 12일에 펼쳐진 애리조나와의 홈경기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솔로홈런을 포함하여 총 2안타를 기록하였으며, 시즌 막판에 40-40을 노리기 위한 엄청난 홈런 행진이 시작된다. 16일 피츠버그와의 경기부터 2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더니, 18일 경기에서는 3안타 1홈런 2타점을 기록했다. 그렇게 막판에 뜨거운 타격감을 보여주기 시작한다.

9월 20일 샌프란시스코와의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더니, 21일에 펼쳐진 2차전 경기에서는 볼넷과 2안타를 기록하였으며 이 중 하나는 스리런 홈런이었다! 22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2루타를 무려 3개를 기록하였으며, 홈런포도 가동하면서 총 4안타를 기록했다. 23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와의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세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정규시즌이 5경기 남은 상황에서 37홈런과 40도루를 기록하고 있기 때문에 힘들겠지만 현재 타격페이스라면 충분히 40-40도 노려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26일 애리조나와의 경기에서 스리런 홈런을 기록하면서 38호 홈런을 터뜨렸다!!!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두 개의 홈런을 기록해야했는데, 28일 마지막 경기에서 투런홈런을 기록하면서 희망을 이어갔다. 다만 남은 타석에서 모두 범타로 물러나면서 마의 40홈런을 달성하는 데에 실패하였다...

시즌 내내 거의 나홀로 다저스 타선을 이끄는 맹활약으로, 결국 문제는 연인과 사귀느라 훈련에 소홀히 한 것이었음이 드러났다. 2011시즌에 앞서 다저스의 타격코치 제프 팬틀랜드가 켐프에게 알버트 푸홀스의 타격영상이 담긴 비디오 테이프를 주면서 집에 가져가서 매일 보라고 시켰는데 이 덕분인지 전년도와 다른 군더더기없는 타격폼을 완성시키게 되었다. 문제는 리한나의 누드 사진을 받았다가 이를 관리 소홀로 누출시켰다는 거(…) 다저스의 새 코치로 부임한 데이비 로페즈도 스프링 트레이닝 때 켐프와 주루 플레이에 관해 많이 연구를 했다고 하며, 이는 높은 성공률의 40도루 달성으로 나타났다.

2011년 최종성적은 .324 .399 .586 39홈런 126타점 40도루로 홈런, 타점, 득점, 조정 OPS에서 리그 1위를 했고 홈런 하나만 더 쳤으면 40-40도 달성 가능한 상황이었다. 9월 7일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한 경기가 비로 취소돼버린게 아쉬울 따름. 어쨌든 MVP도 노려볼 기세로 시즌을 마감했다. 시즌 막판에 다저스팬들이 KEMVP를 연호하며 켐프의 MVP를 기도했지만 아쉽게도 팀이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까닭에 중부지구 우승팀 밀워키 브루어스의 3번타자 라이언 브론에게 밀렸다.그리고 2013년 브론이 약쟁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자 빡쳐서 내 MVP 내놓으라고 디스

하지만 WAR로 보자면 2011시즌 명실상부 내셔널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보인 타자는 브론이 아닌 켐프였다. 아쉽게도 MVP는 놓쳤지만 생애 첫 올스타전 출장, 골드글러브, 실버슬러거, 행크 아론 상 제패로 만족해야했다.

2011년 시즌 종료 후 LA 다저스 구단은 맥코트 구단주 사태로 재정이 영 말이 아닌 가운데 홈 디스카운트에 난색을 표하면서 트레이드설이나 연봉조정 단년계약 후 FA로이드 복용 등 여러 떡밥이 난무했지만, 8년 $160M이라는 매니 라미레즈급 초장기 계약에 합의하였다. LA 다저스 입장에서는 구단 매각 협상에 있어 큰 보험을 들게 된 동시에 팀의 미래도 보장했다는 평가를 받고, 켐프 입장에서는 홈 디스카운트라는 명분 하에 크게 손해를 보지 않고서도 원하는 결과를 얻어낸 실속 있는 협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그런데 이번엔 에바 롱고리아와의 염문설이 불거졌다(…) 에반과는 다르다! 에반과는!

3.2.1.2. 2012시즌

KEMVP 시즌 2

시즌 시작부터 5월 초까지 MVP 페이스였지만 이번에는 햄스트링 부상이 발목을 잡다.

지난 시즌에 밀워키의 약쟁이에게 MVP를 놓친 게 아쉬웠는지, 시즌이 시작되기 전에 전무후무의 50-50 클럽 달성을 선언했다.

그리고 2012년 4월 5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개막전 원정에서 3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5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시즌에 이어 미친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다만 이 경기에서 2루 도루를 시도했다가 아웃된 건 옥에티다. 4월 6일, 2차전에서도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면서 지난 경기에 이어 해결사 노릇을 해주었다. 이 경기에서는 도루도 성공하였다!! 7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또 2안타를 기록하면서 2타점도 뽑아내었다. 8일에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는 안타 1개를 기록하였지만 그것이 투런홈런이었다. 개막4연전에서 정말 미친 활약을 보여주었다.

4월 10일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는 무안타를 기록하여 침묵했지만 4월 11일 두 번째 경기에서 2루타 포함 3안타 경기를 기록하였고, 4월 12일에 펼쳐진 마지막 경기에서는 2루타 포함 2안타를 기록하면서 계속해서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였다.

4월 13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와의 홈 3연전 첫 경기에서는 2타수 1홈런 2타점 3볼넷을 미친 놈 페이스를 보여주었다. 다만 이번시즌 세번째 도루시도는 다시 한 번 아웃으로 돌아갔다. (현재 1도루, 2실) 그런데 다음날 2차전에서는 4타수 3안타 2홈런 4타점을 기록하는 충꽁깽한 타격을 보여주면서 팀을 승리로 견인하였다. 15일 3차전에서도 미친 타격감은 계속되었는데 3안타 1홈런 1타점 1볼넷을 기록한 것이다. 샌디에이고와의 3연전에서 모두 홈런을 기록하면서 이번시즌 홈런이 벌써 6개가 되었다.

이후 4월 17일과 18일에 펼쳐진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1,2차전 원정경기에서는 각각 1안타 1타점, 1안타를 기록하면서 부진(???)했지만 19일에 펼쳐진 마지막 3차전 경기에서 5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여전한 타격감을 보어주었다.

그러다가 4월 20일에 펼쳐진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시리즈 1차전 원정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3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하면서 시즌 8호 홈런을 뽑아내었다. 21일에 펼쳐진 2차전 경기에서는 1안타를 기록했지만 이 안타가 투런홈런이었다...ㅎㄷㄷ 또한 볼넷 한 개도 애교로 골라내었다. 다만 22일에 펼쳐진 3차전 경기에서는 부진하면서 끝내 침묵하였다.

2012년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펼쳐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의 3연전 경기에서 각각 2안타, 1안타, 1안타(1홈런 1타점)을 기록하면서 앞선 경기들에 비해서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진심으로 하는 말이냐. 벌써 두 자리수 홈런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욱 무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이번 4월이다.

2012년 4월 27일에 펼쳐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가볍게 워싱턴과의 3연전을 출발하였다. 28일에 펼쳐진 2차전에서는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지만 이 1안타가 솔로홈런(11호)이었다. 그러나 3차전 경기에서는 무안타로 침묵하였다..

4월 마지막 경기에서도 홈런을 기록하면서 시즌 전에 앞서 했던 선언이 허풍이 아니었는지, 4월 한달간 .417 .490 .893 12홈런 25타점 2도루(2실) 13볼넷 21삼진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기록을 선보이며 게리 셰필드가 보유하고 있던 프랜차이즈 4월 최다홈런 기록을 경신(종전 10개)하는 등 정말 50-50을 달성할 기세로 쾌조의 스타트를 보이고 있다. 그리하여 개인 커리어 첫 NL 이달의 선수상을 받았다.

5월 1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시리즈 2차전 원정경기에서 4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는데 안타로 출루한 뒤에 도루를 시도했지만 아쉽게도 또 아웃되었다. 아무래도 본인이 시즌 전에 인터뷰에서 말했던 대로 도루를 많이 시도하고 있지만 현재까지는 지난 시즌만큼의 도루 성공률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다.[6] 2일에 펼쳐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는 2타수 1안타 3볼넷을 기록하였는데 3볼넷 중 2볼넷이 고의 사구인 만큼 상대 투수진들이 견제하는 모습이 포착되고 있다.

5월 4일부터 6일까지 펼쳐진 시카고 컵스와의 3연전 원정경기에서는 8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하는 등 올해 들어서 가장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5월 7일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3타수 3안타 (2루타 1) 1볼넷을 기록하면서 지난 경기들에서의 부진을 털어내었으며, 8일에는 3타수 1안타 1볼넷을 기록하였다.

그러다가 3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페이스가 꺾이기 시작하던 와중에 펼쳐진 5월 13일 콜로라도와의 홈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면서 2주간의 결장이 예상되고 있는 중이다. MVP 페이스를 보여주던 캠프와 소속팀인 다저스 입장에서는 뼈 아픈 이탈. 이후 5월 29일에 복귀했지만 다음날인 5월 30일에 햄스트링 부상이 재발하면서 다시 아웃되었고, 6월을 날려버릴 가능성이 커졌다. 끝내 6월에 단 한 경기도 나오지 못하면서 거의 2달을 날려먹었다. 이로써 정말 미친 활약을 계속 보여주지 않는 이상 MVP 수상은 사실상 힘들어 보인다. 그래도 부상으로 실제 경기에 나서진 못했지만 2년 연속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내셔널리그 홈런 더비 주장으로도 선정되었다.

전반기의 맷 컴프의 성적은 36경기 121타수 43안타(2루타 6개, 3루타 1개) 12홈런 28타점 21볼넷 30삼진 2도루(3실) .355 .444 .719이었다.

2012년 7월 13일에 펼쳐진 샌디에이고 파드레스와의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면서 복귀전을 치루었다. 경기 결과는 4타수 2안타(2루타 1)로 부상에서 복귀하자마자 본인의 타격에서의 존재감을 보여주었다. 14일에는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면서 복귀 후 2경기에서 9타수 5안타로 여전히 좋은 타격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7월 18일에 펼쳐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시리즈 3차전 홈경기에서 3삼진을 당했으나 6타수 2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부상 복귀 후 첫 홈런포(시즌 13호)를 가동시켰다. 하루 쉬고 펼쳐진 뉴욕 메츠 원정 시리즈 1차전 경기에서 4타수 2안타 1볼넷 1홈런 2타점을 기록하면서 두 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하였다. 21일 2차전 경기에서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하였다. 기세를 이어 22일에 펼쳐진 시리즈 마지막 경기에서도 멀티히트를 기록하면서 4경기 연속 멀티히트를 기록하였다.

이후 2012년 7월 28일에 펼쳐진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서 5타수 4안타(2루타 2)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앞선 4경기에서의 침묵을 깨뜨리는 동시에 맹활약을 펼쳤다. 29일 경기에서도 4타수 2안타를 기록하면서 지난 경기에서의 활약을 이어갔다.

7월 30일에 펼쳐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시리즈 1차전 홈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4타수 3안타(2루타 1) 1타점을 기록하면서 세 경기 연속 멀티히트 경기를 이어가게 되었다. 31일에도 2안타를 기록하면서 네 경기 연속으로 기록을 이어갔다.

이후 2012년 8월 4일에 펼쳐진 시카고 컵스와의 홈경기에서 2차전에서 1홈런 2타점 1볼넷을 기록했다. 8월 8일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홈경기에서는 4타수 3안타 1홈런 3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한 달 간의 최종성적은 26경기 98타수 28안타 2홈런 15타점 12볼넷 25삼진 6도루 .286 .360 .418를 기록하였다.

시즌 막판 9월에는 24경기에 출전하여 98타수 24안타 6홈런 15타점 5볼넷 25삼진 0도루(1실) .245 .295 .480의 스탯을 기록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고 마지막 세 경기에서도 10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말았다. 2012 시즌 최종성적을 부상으로 인하여 결국 106경기 403타수 122안타(2루타 22개, 3루타 2개) .303 .367 .538 23홈런 69타점 9도루 40볼넷 103 삼진으로 마감했다. 부상만 없었으면 MVP의 강력한 후보가 되었을 켐프인지라 상당히 아쉬운 시즌이 되고 말았다. 팀의 중심인 켐프와 이디어가 장기간 이탈하면서 한때 지구선두를 달리던 다저스도 뒷심부족으로 DTD 테크를 탔고, 데드라인 전후로 핸리 라미레즈, 애드리안 곤잘레스를 영입하며 타선 보강에 들어갔지만 분위기 반전에 실패하며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한편, 시즌 종료 후엔 어깨 염증으로 손상된 회전근을 복구하는 수술을 받았다. 회전근 수술을 받은 야수는 장타력 저하 현상을 보이기도 하기에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리고 2013년엔...

3.2.1.3. 2013시즌

몰락

예전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졌다

2012년에 몸을 불리고 시즌에 임한게 햄스트링에 무리를 줬는지, 체중을 커리어하이를 보낸 2011시즌과 비슷하게 유지하고 시작했다. 하지만 스프링 트레이닝부터 부진한 타격감을 보여주더니 시즌 초반엔 장타는 커녕 똑딱질도 제대로 못하는 타격으로 영 좋지 않아 맷진행, 맷물택, 맷병호 등의 별명이 붙어버렸다. (...)

한편, 4월 11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카를로스 쿠엔틴이 자신에게 몸에 맞는 공을 던진 잭 그레인키를 받아버리는 사건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쿠엔틴과 안좋은 감정이 생긴 듯 하다. 경기 후 주차장에서 쿠엔틴에게 We'll see, bitch라고 했다고.

이후 똑딱질을 하면서 타격감을 다시 회복하고 있는지 꾸준히 멀티히트도 하고,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기도 했지만 이내 부진에 빠지면서 전반기까지 61경기 출장 ..254 .309 .357의 비율스탯에 무려 겨우 4개의 홈런을 때려내고 원래부터 골드글러브 날로 먹는다는 말을 듣던 수비는 아예 민폐가 되면서 집중포화의 대상이 되었다. 햄스트링 부상으로 결장까지 하는 건 덤. 이게 2천만불짜리 스타의 활약이라니 팬들은 모두 뒷목을 잡았다. 안드레 이디어도 켐프보단 적은 연봉이지만 쌍으로 민폐짓을 해주면서 뉴욕 양키스더머에 준하는 활약을 두 선수가 전반기까지 보여줬다. 롸동자는 보험금이라도 타게 해주지...

조금 부활할 기미가 보이나 싶더니 스윙을 하다가 어깨를 삐끗해 15일 짜리 DL을 끊었다. (...) 그래도 어찌어찌 치료는 빨리 진행되었는 지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워싱턴과의 경기에서 첫 출장해 4타수 3안타를 때려내며 다시 부활하나 싶더니 홈으로 들어올 때 포수와 발이 얽혀 발목 염좌 (...). 아웃은 덤 DL 이 끝나고 첫 출장한 경기에서 또 다시 부상을 당하는 기염을 토했다. 처음에는 그저 단순한 염좌인 줄 알아서 팬들도 빠르게 올라올 거라 생각했찌만, 민훈기 기자에 의하면 현장 스태프들도 이 발목 부상도 그렇게 가볍지는 않다고 했다고 한다.

살아나는 다저스 타선에서 가장 연봉을 많이 받는 선수가 계속 부상만 당하니 다저스 팬들에게 집중 포화를 얻어맞는 상황. MBC 스포츠에서는 아예 리아나 노래를 배경으로 켐프까는 영상을 만들어 틀었다. (...) 너 지금 매우 멍청해 보여라는 가사에 오버랩되는 켐프의 부상 장면이 참으로 슬프게 보이는 영상.

더 안습한 것은, 켐프가 없어도 팀은 42승 8패를 찍으며 역사에 남을 성적을 냈다는 점. 차라리 까일 때는 관심이라도 줬지, 켐프는 거의 아오안인 상황이었다.(...) 그래서 얻은 별명이 2000만 불 짜리 응원단장. (...) 켐브이피 소리 듣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항상 덕아웃에 앉아서 팀원들이 끝내기 승리를 거둘 때마다 총알같이 달려나간다. 이 안습한 상황을 더 눈물나게 만드는 것은 돈 매팅리가 인터뷰에서 설령 켐프가 복귀한다 하더라도 벤치에 앉아 있을 수도 있다는 점을 시사한 것. 하긴 40승 8패하고 있는 팀에 굳이 변화를 주고 싶은 감독은 없을 터다. 켐프도 이런 분위기를 알고 있기 때문에 인터뷰 등을 통해 '나는 들어가서 팀을 더 좋게 만들 자신이 있다' 라며 어필을 하기도. 기자들이 '(확실한 주전이 아니라) 후반기에 로테이션으로 기용될 가능성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느냐' 라는 질문에는 '대답하기 곤란하다' 라며 답을 회피했지만, 다시 한 번 돈 매팅리는 '로테이션 안 돌면 지가 어쩔 건데? 주전을 확보할 만한 성적을 내기라도 했나?' 라는 뉘앙스로 인터뷰를 하는 바람에 (...) 더 안습해졌다.

8월 28일 다른 팀원들은 커쇼의 자선 탁구 대회에서 즐겁게 노는 사이 드디어 재활 경기를 뛰게 되었다. 싱글A의 란초 쿠카몽가에서 경기를 했는데 성적은 5타수 무안타. 다음날 이어진 두번째 경기에서는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MLB 팬들과 전문가들은 재활 경기이기 때문에 성적은 별로 중요하지 않고 중요한 것은 자기 스윙을 가져가고 있느냐 마느냐의 문제라고 하는데, 보통 타구의 질과 스윙 자체는 나쁘지 않다는 평. 하지만 그렇게 지지해 주던 팬들도 그 이후로도 무안타 행진이 계속되자 좀 아쉬워 하는 눈치를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복귀를 바라던 팬들에게는 충격적이게도 9월 6일 운동 도중 갑자기 오른쪽 햄스트링 통증이 또 재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구단은 시즌 아웃까지 고려한다고 발표했으나 며칠 지나서 그건 최악의 상황을 가정한 거고, 상황에 따라서 유보적일 수 있다고 말했다.

9월 8일 다시 임상 진단을 해본 결과 리햅 경기가 아닌 메이저리그 수준의 경기를 소화하기 위해서는 약 10일 정도의 시간이 더 필요하다고. 그래도 포스트시즌 전에 돌아와 주는 게 어딘가 싶지만, 한편으로는 괜히 무리하는 거 아니냐고 하는 팬들도 있다. 전문의의 진단을 받았다고 하지만 채드 빌링슬리 역시 전문 클리닉 세 곳에서 수술이 필요없다고 했다가 토미 존을 하게 되기도 했고, 켐프 본인이 부상이 계속 재발하기도 했고 다저스가 문의하는 전문의나 병원의 말을 곧이 곧대로 듣기 힘든 거 아니냐 하는 팬들도 있다.

팬들 마음이 갈대 같은 거야 만국 공통이긴 하지만, 팬들 역시 매번 부상을 당하는 켐프에게 실망이 큰 지 다저스에서 했던 설문조사 '2013년 포스트 시즌에서 맷 켐프는 어디에 있는 게 가장 어울리나?' 라는 질문에 반이 넘는 54 % 의 사람들이 클럽하우스 라고 했다. (...) 2000 만불짜리 응원단장 물론 30% 가 넘는 사람들이 여전히 주전 로스터에서 켐프를 보고 싶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는 팬들도 많긴 하지만. 켐프 역시 2013 시즌은 끔찍했다는 걸 잘 알고 있기에 인터뷰에서 '이번 시즌은 악몽과 같았다' 라고 대답했다.

일단 재활하고 있던 애리조나에서 마침 다저스가 애리조나 원정 4연전을 하기에 팀에 합류하였다. 9월 16일 1:2로 뒤진 9회초 2아웃 주자 2, 3루에서 대타로 등장. 하지만 4구 바깥쪽으로 떨어지는 공에 헛스윙을 하며 승리를 헌납했다. 마침 이날 경기는 류현진의 등판이었고, 1회말 2점 홈런을 제외하고는 8회까지 호투를 펼쳤던지라 어처구니 없는 삼진으로 경기를 내준 그에게 맷로물질, 맷물택, 맷진행, 응원이나 하지 왜 나왔냐는 온갖 까임이 터져나왔다.

그리고 그 다음날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켐프는 4타수 4안타를 때려내며 화려한 복귀를 알렸다. 켐프를 지지해오던 팬들은 켐프의 부활이라며 환호하는 상황. 아직 한 경기 뿐이므로 더 지켜봐야겠지만, 남은 경기 계속 이런 활약을 하고 타격감이 포스트 시즌까지 이어진다면 시즌 말미 타격침체로 다소 부진한 다저스는 천군만마를 얻은 셈이다.

9월 23일은 휴식일 겸 이동일이라 생일과 관련된 건 없었지만 9월 24일 샌프란시스코와 펼친 경기에서 6회초 솔로 홈런을 포함한 멀티 히트를 했다. 9월 16일 류현진 경기 때 삼진으로 말아먹었는데 8일 후에는 류현진의 승리를 결정지어준 귀중함 홈런 한방을 터트리는 병 주고 약 주고이자 하루 늦은 생일 자축포.

복귀한 경기들에서는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은 플레이오프에서 켐프의 활약을 기대했지만...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또 부상이 재발했다고 하며 시즌 아웃을 선언했다.(...) 본인도 아쉽겠지만 팀 입장에서도 확고부동한 주전이 빠지니 타격이 크다. 중견수를 스킵 슈마커가 봐야할 판이니. (...)

디비전 시리즈에서는 그냥 아예 응원단장의 모습을 보여 팬들은 세계에서 가장 몸값 비싼 응원단장이라고 탄식했다. 4차전에서 팀이 디비전 시리즈를 끝냈을 때는 팀원에게 업혀서 나오는 모습도 참으로 팬들 입장에서는 탄식을 나오게 만들었다(...).

그의 공백은 결국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도 영향이 컸는데, 그가 몸이라도 성했다면 몸상태가 온전치 않은 이디어나 중견수가 불안한 슈마커를 대신해서 타선이나 수비에서 뭔가 존재감이라도 있을 가능성이 있었지만 아예 시즌아웃이 되어버렸으니 그게 불가능한 것이 뼈아팠다.

시즌이 끝나고 10월 21일 켐프의 에이전트는 켐프가 발목 수술을 받을 것이라고 LA타임스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기사 2014년 시즌 개막까지 회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의 2013년은 리한나에게 어장관리를 당한 것보다 더한 흑역사로 남게 되었다. 거기에 야시엘 푸이그의 등장으로 다저스의 외야는 주전급 선수가 네 명이라는 포화 상태를 맞았는데, 이 때문에 푸이그를 제외한 켐프, 칼 크로포드, 안드레 이디어 이 나머지 세 명은 계속 트레이드 설이 나도는 꼴이 되었다. 켐프와 에이전트는 '비즈니스이기 때문에 트레이드 된다 해도 이해는 한다, 하지만 구단에서 아무 정보도 알려주지 않는 것은 불만족스럽다' 라는 의사를 표현했다. 오프시즌에 트레이드설이 튀어나왔지만, 콜레티 단장은 켐프를 일단 안고 가겠다는 뜻을 비치며 다저스에 잔류하게 되었다. 콜레티와 다저스는 항상 '외야수 중 한 명을 반드시 판다는 게 아니라, 문의를 들어보겠다는 것이다. 당장 급할 게 없으니 우린 꼭 트레이드를 해야겠다는 생각은 없다' 라 말해왔다.

3.2.1.4. 2014시즌

전반기의 부진을 딛고 부활하여 본인의 이름값을 보여주다

후반기를 봤을 때에는 MVP

본격적으로 재활에 집중하면서 다시금 심기일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리고 깨알같이 빌 클린턴 전 대통령과 사진을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2014년 4월 4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2014 정규 시즌 처음으로 출전하였다. 오랜만에 복귀해서인지 수비에서는 어이없는 에러를 보여주는 등 실망스러운 모습이 있었지만 타석에서는 적시타를 기록하여 1점을 올리면서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4월 6일에 펼쳐진 경기에서는 두 타석 연속으로 솔로홈런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타격 부활 선언을 하였는가 싶었지만 그 뒤로는 롤러코스터 모드. 잘할때는 잘하지만 못할 때는 그야말로 맷풍기(...). 그나마 경기에 계속 출전하면서 타격 감각은 확실히 돌아오고 있어서 다행이지만 문제는 수비. 원래 불안하다고 평가받던 수비가 부상 기간동안 감을 잃어버린 탓에 더욱 불안해졌다.

그래도 역시 경기를 계속하면서 감이 살아나고 있는지 5월에 들어가면서 한때 1할대를 기록하던 타율이 어느 사이에 2할 6푼대까지 올라갔다. 다만, 스윙 속도가 느려져서 90마일을 넘기는 공에 반응하지 못하거나 헛스윙을 하는 일이 허다하다.

이후 5월 10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타점 적시타에 솔로 홈런을 날리며 대활약했고 이날 친 솔로홈런으로 통산 홈런수 162개를 달성, LA 다저스 소속 선수 역대 총 홈런 기록에서 숀 그린과 함께 공동 7위에 올랐다. 1위는 에릭 캐로스의 270개. 브루클린 다저스 시절까지 포함하면 캐로스가 3위로 밀린다. 참고로 6위인 라울 몬데시는 163개이다. 5월 12일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경기에 출전하면서 통산 1000경기 출전을 달성했으며 3타수 1안타 2볼넷에 도루도 2개 성공시키면서 확실한 상승세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5월 22일 경기에서는 치명적인 수비 실책을 저질렀다. 맷 켐프의 수비 실책은 두 차례 실점으로 이어졌기에 다저스는 이날 경기를 내줘 스윕에 실패했다. 이후에 나온 매팅리 감독의 인터뷰 등을 보면 아직 발목 부상의 여파가 있어서 수비 범위 등에서 제모습을 보여주기 힘든 것으로 보인다고. 이후 매팅리 감독이 켐프를 다음부터는 좌익수로 종종 출전시킬 거라는 이야기가 나오면서 포지션을 바꿀 가능성이 커졌다.

그리고 결국 5월 28일 경기부터 발목 부상으로 빠진 칼 크로포드를 대신해서 좌익수로 나오게 되었다. 우려와 다르게 일단 좌익수 수비는 그럭저럭 한다는 평. 하지만 그동안 경기를 계속 빠진 탓인지 전까지는 상승세였던 타격이 안 좋아졌다.

중견수로 다시는 돌려놓지 않을 생각인지 6월 2일 시카고 화이트삭스전 인터리그 홈경기에서도 중견수 이디어가 선발라인업에서 빠졌음에도 여전히 좌익수로 나왔다. 제5 외야수이자 좌익수로 주로 나온 스콧 밴 슬라이크가 중견수로 나오기까지 할 정도. 이날 경기에서 안타와 득점을 기록했지만 그 안타도 사실 화이트삭스 2루수 고든 베컴이 더블 플레이를 너무 의식하느라 그만 공을 아래로 빠뜨린 에러성 플레이로 인한 행운의 안타였으며, 나머지 타석에서는 병살타와 땅볼, 삼진이었다.

6월 6일 콜로라도 로키스 원정에서는 어이없는 몸개그를 펼쳤다. 세 번째 타석에서 초구를 쳐 담장을 넘기기 살짝 모자른 장타를 친다. 이게 홈런일 거라 생각하던 맷 켐프는 1루 코치와 하이파이브까지 하며 여유롭게 2루로 슬금슬금 뛰다가 담장을 맞고 안으로 타구가 떨어지자 급히 속도를 올려 슬라이딩을 해 2루에 도착해 세잎 판정을 받았다. 허나 이 과정에서 2루에 슬라이딩 직후 탄력으로 두 발이 2루에서 떨어졌고, 그 타이밍에 유격수 툴로이츠키가 태그를 하였다. 이후 콜로라도가 비디오 판독을 요청하면서 세잎 판정이 아웃으로 번복되어 2루타를 치고도 아웃당하는 상황이 탄생. 덕분에 팬들은 그걸 보며 맷 뚜기라고도 불렀다. 끝까지 타구를 확인하고 뛰었다면 이런 어이없는 아웃을 당할 일은 없었다. 다만 위의 사건에서 어이없이 날리긴 했어도 장타가 나오기 시작하는 등 서서히 타격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 7일과 8일 경기에서 3루타를 때렸고 이제는 선구안도 회복되어 가는지 볼넷도 골라내고 있다. 좌익수 포지션에도 적응하고 있는지 중견수 수비때와는 달리 상당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6월 9일 신시내티 레즈 원정 첫 경기에서는 3타수 1안타 2볼넷으로 무난했다. 그렇지만 6월 10일 경기에서는 4타수 4삼진 볼넷 1개로 부진했다. 참고로 신시내티가 삼진 11개를 잡아내면 관중들에게 공짜 피자를 나눠주는 이벤트가 있는데 그 11번째 삼진을 바로 맷 켐프가 기록하고 말았다. 켐프가 삼진되는 순간 신시내티 팬들은 물론 다저스 어린이 팬들까지 함께 좋아하는 모습은 가히 백미다.[7]

7월 전반기가 끝난 시점에서의 평가는 아직도 이름값에 부족하다. 장타력이 확실히 살아나지 않은 것도 있지만 빠른 공이나 바깥쪽 살짝 빠지거나 떨어지는 유인구에 대처를 제대로 하지 못하며 똑딱질 위주의 안타가 주로 나온다. 주루 능력도 상당히 떨어져서 예전 같으면 그래도 내야 안타를 노려볼법하거나 무난하게 도루를 성공할 수 있을 걸 여유있게 땅볼 아웃, 도루 실패가 되는 일이 빈번하다. 특히 수비 같은 경우 타구 판단과 공을 쫓아가는 반응과 속도, 송구가 매우 심각.

세인트루이스와의 경기에서 야시엘 푸이그상습범 조 켈리의 공에 맞아 몇 경기를 결장하게 되자 켐프가 우익수로 이동했는데 수비위치에 대해 매우 만족스러워했다. 마침 이디어와 반슬라이크가 중견수에서 좋은 모습을 보인 것도 아니어서, 25일 자이언츠와의 시리즈부터 부상에서 복귀한 푸이그가 중견수로 이동, 켐프는 우익수로 고정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우익수로 옮기면서 불타오르고 있다. 7월 25~27일 라이벌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는 준수한 활약을 펼쳐 팀의 스윕과 1.5경기차 선두 탈환에 보탬이 된다. 그리고 29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상대로 2점 홈런 두 방을 뽑아내며 푸이그와 함께 승리공신이 됐다. 다음 날에도 동점홈런과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며 완전히 살아나는 모습. 사실 작년 시즌 종료 시점에서처럼 다시 트레이드 루머가 계속 나오고 있었으나, 바로 맹활약을 선보이면서 루머는 완전히 묻혔다... 조 켈리에게 갈비사줘야 할 판

확실히 시즌 초반에는 부진했지만 시즌이 진행되면 진행될 수록 살아나고 있다. 일단 좌익수보다도 우익수로 보직을 옮기니 훨씬 더 나은 모습을 보여주는 게 고무적이다. 물론 누적 수비 스탯이야 중견수, 좌익수 때에 삽질한 게 있으니 아주 좋지 않고 우익수로서도 뛰어난 수비수는 아니지만 그럭저럭 사람같은 역할은 해주고 있으니 앞으로 켐프의 보직은 우익수가 될 듯. 문제는 이렇게 되며 좌익수 칼 크로포드, 중견수 야시엘 푸이그, 우익수 맷 켐프의 구도가 잡혀버려 팀 내 최고 중견수 유망주 작 피더슨의 미래는 더더욱 불 투명해졌다. (...)

30일 경기에서는 동점 홈런과 안타, 볼넷에 과감한 주루플레이를 통한 역전 득점을 만들어내고, 연장전에서는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팀 5연승을 이끌었다.

아직 후반기 경기가 많이 남긴 했지만 8월 7일 시점에서 페이스가 심상치 않다. 후반기 타격 폼을 약간 수정한 이후 [8] 전성기, 2011년 켐브이피 소리 들을 때의 비율 스탯을 찍고 있다. 전반기에는 86 경기 336 타석에서 8홈런을 기록했는데 후반기에는 18 경기 64 타석에서 6홈런을 찍고 있다. 이 상승세가 주욱 이어진다면 치어리더니 야구계의 토레스니 하는 굴욕적인 별명을 떨쳐 낼 수 있을 듯.

이후에도 계속해서 후반기에는 타선을 이끄는 중심 역할을 해주고 있다. 특히 9월 13일과 14일 라이벌 샌프란시스코전에서도 맹타를 휘둘렀고, 14일 경기에서는 경기의 승부를 다저스쪽으로 끌고오는 본인의 시즌 20호 홈런까지 기록했다. 이후 9월 19일까지 시즌 홈런 22개 째를 쳤고, 다저스에서 뛰었던 역대 선수들 중 마이크 피아자의 기록 177개를 넘었다.

22일부터 24일 라이벌전에서도 2차전에서 홈런 3차전에서 장타를 치며 활약하는 등 포스트 시즌을 기대하게 하였다.

이후 10월 4일에 펼쳐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NLDS 2차전에서 팀이 시리즈 1-0으로 지고 있고, 8회초 J.P. 하웰이 동점 홈런을 맞으며 분위기가 가라앉을 수 있는 상황에서 8회말 선두타자로 나와 담장을 넘겨 버리는 솔로홈런을 치며 다시 팀의 리드를 가져왔고, 이는 이 경기의 결승 홈런이 됐다.

최종 성적은 .287/.346/.506에 25홈런 89타점으로 이것만 해도 13시즌보다 훨씬 나아졌지만, 7월말부터 우익수로 나선 이후, 성적은 .314/.367/.614... 11시즌의 KEMVP 성적과도 별반 차이가 없다. 15시즌도 활약이 기대됐지만 이것이 켐프가 다저스에서 거둔 마지막 성적이 될 거라고는 다저스 팬들은 설마 싶었다.

2014년 말에 앤드류 프리드먼이 다저스 사장으로 부임하며 다저스의 문제점 중 하나인 잉여 외야수 처분은 기정사실화되었고 칼 크로포드, 안드레 이디어 등과 함께 켐프도 트레이드설에 휘말리게 되었다. 주요 링크 팀은 볼티모어 오리올스, 텍사스 레인저스, 시애틀 매리너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등이 언급되었다.

3.2.2.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3.2.2.1. 2015시즌

여기저기 말이 많았지만 결국 켐프의 최종선정지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가 되었다. 다저스는 백업 포수 팀 페데로위츠와 맷 켐프를 묶어 맷 켐프의 연봉을 3100만 달러 보조하고, 다저스 주전포수가 될 야스마니 그란달과 투수 조 윌랜드, 잭 에플린을 받게 된다.

당연히 다저스 팬들의 반응은 논란 그 자체. 프리드먼을 지지하는 팬들은 '처분 잘 했다' 라는 입장이지만 다저스 올드팬들중에서는 다저스 최고의 프랜자이즈 스타였던 켐프를 같은 지구 팀에 넘긴 것에 격분한 사람들이 적지 않다.[9]

켐프의 시장가치가 하락한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가 많은데, 우선 기본적으로 나이와 연봉이 당연히 꼽힌다. 그리고 부상경력도 따라붙는다. 그런데 여기에 추가되는 것이 수비력. 최근 6년간 켐프의 UZR은 리그 바닥급이고, 이에 기반한 def WAR 역시 2009년 단 한 해를 제외한다면 마이너스의 행진. 2014년에 기록한 defWAR -26.5는 켐프의 커리어에서도 최악급이다. 이를 바탕으로 켐프가 지난 3년간 기록한 WAR는 fWAR가 3.2, -0.4, 1.8이고 bWAR가 2.4, 0.5, 1.1이다. 이것은 켐프가 사실상 지명타자화 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NL 팀인 다저스로서는 계속 데리고 있기 뭐한 상황이었던 것이다.

하지만 켐프는 중견수를 그리고 좌익수도 볼 수 없을 뿐이지 우익수로는 그럭저럭 봐줄만한 수비를 했기에 지명타자화되고 있다고 판단할 수 없다. WAR 역시 이런 수비수치 때문에 지나치게 깎였을 뿐 우익수로 봐줄만한 수비를 한다면 더 상승할 수 있다. 그리고 다저스 상황을 잘 아는 로건 화이트가 켐프의 회복에 확신이 있었기에 켐프를 데려갔을 것이며, 파워히터를 찾아보기도 어렵고 또 투수구장에서 좋은 타자들이 오기를 기피하는 파드리스 입장에서 켐프 영입은 해 볼 만한 도박이다. 동시에 단순히 팀 수비를 강화하고 켐프를 처분하는 것 이상으로 다저스는 프레이밍이 뛰어난 공격형 포수 야스마니 그란달을 원해서 켐프를 내준 것이기도 하다.[10]

트레이드가 합의된 이후 켐프의 몸상태를 점검하여 시간이 흐르는 동안 샌디에고가 윌 마이어스를 영입하는 대형 트레이드를 단행하고 켐프가 양쪽 엉덩이 관절염이 있다는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면서 트레이드가 취소되거나 연봉보조 폭이 대폭 늘어날 거라는 루머[11]가 있었지만 트레이드는 연봉보조액 변동 없이 그대로 확정되었다. 샌디에고가 켐프 메디컬 자료를 넘겨받고 자기네 전문의들에게 다시 재검토를 받는 과정에서 시간이 더 걸렸으며, 연봉보조액의 변동이 없는 것으로 보아 관절염이 그렇게 심한 것이 아니거나, 샌디에고가 그만큼 켐프를 원했던 것으로 보인다.[12] 아무튼 켐프는 트레이드 과정에서 정신적으로 리한나에게 차인 이후 최고로 혼란스러운 오프시즌을 보냈기에 15시즌 활약에 대한 걱정도 이어지는 상황이다.

이런 상황과 걱정과는 달리 스프링캠프에서는 맹타를 휘두르고 있다. 3월 19일까지 스프링캠프 성적은 .429 타율, .478 출루율, .762 장타율, 1.240 OPS를 찍는 중. 이미 다저스 팬들 중 일부는 프리드먼의 삽질이자 나비효과로 보고 있을 정도. 켐프와 트레이드를 하여 데려온 그란달은 스프링캠프 성적이 A.J. 엘리스보다 딱히 나은 걸 찾기 어려울 정도라 더 대비되고 있다. 정규시즌은 아직 돌입하지 않았으니 섣부른 전망이 될 수 있지만.

4월 6일 개막전에서는 친정팀을 상대로 병 주고 약 주는 모습이 나왔다. 타석에서는 커쇼를 상대로 3타수 2안타 3타점의 맹타로 친정에 병을 줬지만, 7회말 수비 실수를 하는 약을 줬다. 경기는 다저스가 승리했지만 켐프의 공격력은 두고두고 부메랑이 될 수 있다는 걸 증명. 이날 켐프가 타석에 들어서자 다저스 팬들은 기립박수로 맞이해줬으나 켐프가 맹타를 휘두르자 환호보다 야유의 빈도가 더욱 커지며 이제는 남 취급.

꾸준하게 2할대 후반에서 3할 사이 타율을 5월 초까지 유지하고 있지만 문제는 장타력이다. 샌디에이고가 맷 켐프에게 기대하는 건 작년 후반기부터 다시 보여주기 시작한 장타력인데 5월 10이리까지 맷 켐프의 장타숫자를 보면 2루타 8개, 3루타는 2개이고, 홈런은 단 1개다. 똑딱질 위주의 타율이라는 의미. 결론은 망했어요. 5월 내내 홈런은 아예 없고, 장타도 거의 나오지 않았다. 5월 31일 경기에서 멀티히트를 그나마 쳐냈지만.

결국 6월 7일 현재 맷 켐프의 성적은 .247 .280 .324의 답이 안나오는 223의 비율 스탯에 1홈런 26타점의 누적스탯, 당연히 WAR도 오펜스건 디펜스건, fWAR건 bWAR건 가리지 않고 전부 다 마이너스 행진중이다. 그야말로 답이 없는 먹튀 행진중이다.

2015년 6월 6일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서 오랜만에 이름에 걸맞는 활약을 펼쳤다.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우측을 넘기는 홈런을 포함해 3안타 5타점을 기록. 이후에도 조금씩 살아나면서 6월 25일에는 몸쪽 떨어지는 공을 걷어올려 센터를 넘기는 2점 홈런을 만들어내는 전성기 때 홈런 포스를 보여주기도 한다.

이후 7월 20일에는 팀 허드슨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쏘아올려 본인의 시즌 10번째 홈런을 달성하였다.

8월, 샌디에이고로부터 웨이버 공시되었다. 몸값등을 고려할 때 트레이드 가능성은 낮다라는 것이 중평. 결국 그대로 팀에 잔류하였다..

이후 8월 14일 콜로라도 로키스를 상대로 4안타를 기록하였는데 쿠어스 필드에서 샌디에이고 선수로는 최초로 히트 포 사이클을 달성하였다.

9월 26일 현재 성적은 .265 .312 .447에 23홈런 99타점 11도루. 상당히 하락한 비율 스탯은 눈을 질끈 감고 넘어간다고 해도, 우익수로만 출장한 수비위치에서 에러 8개 포함, 필딩율 .971. UZR은 -17, dWAR가 -23.7을 기록했다. 이건 내셔널리그 외야수중에서 최악급의 수비수치로, 맷 켐프는 포지션이 우익수가 되었건 중견수가 되었건 수비를 하면 안되는 수준이다. 이 때문에 켐프의 WAR는 bWAR가 0.6, fWAR가 0.4이다[13]. 즉, 사실상 대체선수급 성적과 큰 차이가 없다. 내셔널리그 소속 샌디에이고로서는 정말 대책이 없는 상황이 된 것이다.

시즌 최종성적 .265 .312 .443 wRC+ 109 23홈런 100타점 12도루 fWAR 0.4이다.

이후에는 손가락 부상을 이유로 시즌아웃이 선언되며[14] 2015년 이적 후 첫 시즌을 마친다. 맷 켐프의 성적은 기대치에 훨씬 미치지 못하며 다저스의 트레이드 승리처럼 보였지만 그란달도 부상과 부진에 시즌 후 수술 소식까지 나오면서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트레이드 첫해는 패자만 남은 결과를 낳았다.

그러나 면밀히 들여다보면 다저스의 압승이다. 야스마니 그란달은 어깨부상[15]으로 후반기에 극심한 부진을 겪었어도 fWAR 2.3은 기록하였고, 아직 연봉조정에 들어가지도 않았다.[16] 같이 넘어간 조 위랜드는 못해도 뎁스자원 이상이다. 반면 맷 켐프는 후반기에 타격이 살아났지만, 수비에서 최악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아무런 의미가 없는 수준이다. 거기에 다저스로부터의 연봉보조도 내년부터 18M에서 3.5M으로 줄어들어 사실상 아무런 가치 없는 선수를 4년간 72M에 울며 겨자먹기로 써야한다. WAR 0 수준의 성적을 기록하며 최악의 먹튀라 욕먹는 멜빈 업튼 주니어도 5년 75M이었다.

3.2.2.2. 2016시즌

1/3 정도가 지난 6월 5일 시점에서 보자면 전년과 큰 차이가 없다. 13홈런 38타점이라는 것은 30홈런 100타점을 기대할 수 있게 하지만, 좋은 것은 거기까지. 장타율을 제외하면 비율 스탯이 더더욱 하락해서, .240 .249 .476을 기록했다. 타율과 0.09 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 출루율은 도대체가...

수비도 약간 상승한 것처럼 보이지만, Inside Edge Fielding 등의 자료를 보면, 어려운 공은 애초에 잡으려고 하지 않았다 라는 결론이 나온다. 제임스 쉴즈를 트레이드한 샌디에고 입장에서는 켐프도 트레이드하고 싶겠지만, 일단 수비는 차처하고 공격이 살아나야 1루수나 지명타자로 트레이드를 할 것이라서 트레이드도 난망이다.

그런데 어떻게 7월 31일 애틀란타의 헥터 올리베라와 트레이드되었다. 뭐 전반적인 반응은 똥 vs 똥 트레이드라는 반응이지만...[17] 여하간 켐프는 올해 연봉을 세 구단에서 나누어 받게 되었다.

트레이드 되기전까지의 켐프의 2016년 기록은 100경기 409타수 107안타(2루타 24) 23홈런 69타점 16볼넷 100삼진 .262 .285 .489를 기록중이었다.

3.2.3.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3.2.3.1. 2016시즌

이적 후 첫 경기였던 2016년 8월 2일에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면서 침묵하였다. 이후 8월 6일 세인트루이스 원정경기에서 애틀란타 소속 이후 첫 홈런을 터뜨렸다.

8월 31일에는 4타수 2안타 1타점을, 9월 1일에는 5타수 2안타 2타점, 2일에는 5타수 3안타 1홈런 4타점을 기록하면서 세 경기 연속으로 2안타 이상을 기록하는 등 타격에서 이름값에 맞는 맹활약을 펼쳤다. 4일에는 2안타 1홈런을 기록했다.

이후 2016년 9월 10일 뉴욕 메츠전에서 좌측 담장을 넘기는 큼지막한 솔로 홈런을 쏘아올리면서 2011년 후 5년 여만에 시즌 30홈런 고지를 밟게 되었다..

9월 22일 마이애미 말린스 전에서는 4타수 2안타 2홈런 3타점을 기록하면서 시즌 33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이후 9월 막판에도 홈런을 2개 기록하면서 9월에는 101타수 34안타 9홈런 22타점 8볼넷 28타점 .337 .384 .673의 스탯을 기록하였다. 결국 2016 시즌 최종 성적은 .268 .304. 499 35홈런 108타점으로 마무리 하였다.

3.2.3.2. 2017시즌

4,5월에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으나, 부상과 부진으로 결국에는 망했어요.

2017시즌에도 애틀란타에서 주전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개막 후 3번째 경기였던 4월 6일 경기에서 멀티 홈런을 기록하면서 개막 후 3경기 연속 안타행진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런데 7일 경기 후 부상으로 이탈하여 4월 20일이 되어서야 복귀하였다. 이후 4월 29일에 펼쳐진 밀워키와의 시리즈 2차전 원정 경기에서는 3번타자로 선발출전하여 5타수 3안타 3홈런 5타점을 기록하면서 무시무시한 타격을 보여주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출루를 기록하는 등 타석에서 밥값을 하고 있다가 5월 15일에는 무려 4타수 4안타를 기록하는 등 5월 중순까지도 좋은 타격감을 유지하고 있는 중이다. 다만 아직까지 5월에 홈런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16일 경기에서는 홈런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5타수 2안타를 기록했는데 무려 4타점을 기록하였다.

5월 19일과 20일에 펼쳐진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출전하여 각각 3안타와 1안타를 기록하였는데 이 두 경기에서 모두 홈런을 각각 1개씩 기록하면서 5월 들어서 장타가 적은 것이 아니냐는 팬들의 우려를 완전히 잠재워 버렸다. 이후 5월 30일과 31일 경기에서도 LA 에인절스를 상대로 각각 홈런을 1개씩 기록하였다.

켐프의 2017년 5월 성적은 115타수 41안타 4홈런 14타점 8볼넷 24삼진 .357 .398 .548을 기록했다.

하지만 6월과 7월에는 타격 페이스가 지난 두 달보다 떨어지면서 두 달 동안 177타수 42안타 4홈런 18타점 14볼넷 41삼진 타율 .237을 기록하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7월 28일에 부상을 당하면서 8월 중순이 되어서야 부상에서 복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8월 19일이 되어서야 복귀하여 6타수 1안타를 기록하였다. 25일에는 스리런 포를 기록하면서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하였다. 8월에는 10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타율이 .291인 등 생각보다는 나쁘지 않은 타격감을 보였다.

그러나 9월에 다시 작은 부상과 부진을 겪으면서 53타수 9안타 4홈런 12타점 1볼넷 15삼진 .170 .182 .396이라는 막장스러운 기록을 남겼다. 수비는 더 답 없다..

2017년 최종 성적은 .276 .318 .468 19홈런 64타점 27볼넷 99삼진 0도루로 마무리 하였다. 지난시즌에 비해 타율과 출루율은 소폭 상승했지만 답이 없는 볼삼비는 여전했고, 대다수의 선수들의 홈런이 급증한 17시즌에 오히려 홈런 숫자가 줄어들며 OPS도 0.8 아래로 떨어졌다. 포지션은 좌익수로 옮겼으나 수비가 답이 안나오는건 여전했고 덕분에 WAR도 fWAR bWAR 둘 다 사이좋게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망했다.

3.2.4. LA 다저스 2기

왕년의 프랜차이즈 스타, 할리우드로 다시 돌아오다

현지시간으로 2017년 12월 16일 애틀랜타가 스캇 카즈미어브랜든 맥카시 두 선발투수와 1루수 애드리안 곤잘레스, 내야 유틸리티 찰리 컬버슨을 받아들이는 대가로 켐프의 남은 계약 전액을 다저스가 감당하는 방식으로 트레이드가 이루어져서 2년만에 친정팀에 돌아왔다. 하지만 이미 2년 전 필요없는 선수로 낙인찍혀 트레이드가 됐던 맷 켐프를 데리고 있을 리는 없기 때문에 다시 다른 팀으로 트레이드를 추진하거나 아예 남은 연봉을 모두 주더라도 방출해버릴 것으로 보인다.

그런데 팀에 남았고, 이는 신의 한 수가 된다.

3.2.4.1. 2018시즌

고향으로 돌아온 들소, 애물단지에서 NL 올해의 재기선수상을 꿈꾸다

성공적인 복귀 시즌

맷 켐프/2018년 문서 참고.

4. 플레이 스타일

전형적인 5툴 플레이어로, 전성기 시절에는 도루 실력도 빼어나고, 장타력도 있으며 특히 대부분의 홈런이 밀어쳐서 나올 정도로 밀어치기에 능하다. 켐프의 수비력 자체는 매우 뛰어난 편은 아니지만 운동능력 자체가 워낙 좋은지라 중견수를 보기에 부족함이 없는 편이었다. 그에 따라 최전성기에는 40-40에 근접한 기록을 남길 정도로 못 하는 게 없는 툴 가이였다.

하지만 다저스와 메가 딜을 맺자마자 폼이 급격히 하락해[18] 주루 능력과 수비 능력이 크게 하락하면서 전성기 시절의 날렵한 모습은 보기 어려워졌고, 타격마저도 하락하고 말았다...

그런데 2018년 현재, 부활했다. 물론 수비는 썩 좋다고 볼 수는 없고 다저스 1기 시절만큼만 딱 해주는 정도이지만, 타격이 그걸 덮고도 남는 정도라서...

5. 연도별 성적

201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홈런왕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켐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라이언 브론
(밀워키 브루어스)

2011년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득점왕

알버트 푸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켐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라이언 브론
(밀워키 브루어스)

역대기록(MLB)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06

LAD

52

166

39

7

1

7

30

23

6

9

53

.253

.289

.448

.737

-0.4

-0.2

2007

98

311

100

12

5

10

47

42

10

16

66

.342

.373

.521

.894

1.6

1.6

2008

155

657

176

38

5

18

93

76

35

46

153

.290

.340

.457

.799

3.4

3.9

2009

159

667

180

25

7

26

97

101

34

52

139

.297

.352

.490

.842

4.9

4.9

2010

162

668

150

25

6

28

82

89

19

53

170

.249

.310

.450

.760

0.0

-1.1

2011

161

689

195

33

4

39

115

126

40

74

159

.324

.399

.586

.986

8.3

8.2

2012

106

449

122

22

2

23

74

69

9

40

103

.303

.367

.538

.906

3.8

2.4

2013

73

290

71

15

0

6

35

33

9

22

76

.270

.328

.395

.723

1.0

0.4

2014

150

599

155

38

3

25

77

89

8

52

145

.287

.346

.506

.852

2.5

1.0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5

SD

154

648

158

31

3

23

80

100

12

39

147

.265

.312

.443

.755

1.0

0.6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6

SD/ATL

156

672

167

39

0

35

89

108

1

36

156

.268

.304

.499

.803

0.9

0.0

연도

소속팀

경기

타석

안타

2루타

3루타

홈런

득점

타점

도루

볼넷

삼진

타율

출루율

장타율

OPS

fWAR

bWAR

2017

ATL

115

467

121

23

1

19

47

64

0

27

99

.276

.318

.463

.781

-0.5

-1.3

MLB 통산
(12시즌)

1541

6283

1634

308

37

259

866

920

183

466

1466

.285

.338

.488

.826

26.7

20.5

6. 이모저모

  • 해야갤에서의 별명은 켐택근(...)인데 포지션이 겹치고(우타자이자 전성기에 중견수를 봤던 외야수) 공교롭게도 연예인(윤진서, 리아나)과 사귀게 되면서 성적이 급락했다는 점이 비슷해서 이런 별명이 붙은듯.
  • NBA 로스앤젤레스 레이커스의 팬이지만, NFL에선 샌프란시스코 포티나이너스를 응원하는 관계로 다저스 팬들에게 까이고 있다. 물론 로스앤젤레스에 NFL 팀이 없는 건 사실이지만, 하필이면 샌프란시스코 팀을 응원하니 팬들은 서운해 하는듯. 오클라호마 출신인데 왜 캘리포니아 팀들을 응원하냐 하면, 오클라호마는 얼마 전 까지만 해도 프로 스포츠 팀이 단 하나도 없었기 때문. 2008년 NBA 농구팀 시애틀 슈퍼소닉스가 이전해 오면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가 생겼으니 NBA 응원팀은 바뀌거나 하나 늘었을 지도.
  • LA를 대표하는 대스타답게 선행에도 열심이다. 어린이를 위한 자선활동에 관심을 가지며, 2008~2009년엔 '켐프의 아이들(Kemp's Kids)'이라는, 어린이들을 다저 스타디움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열기도 했다. 고향 오클라호마토네이도로 피해를 입은 2013년엔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고향을 위해 홈런 1개당 1000달러를 기부했다. 근데 달랑 4개에 그치며 천조국의 기부천사에 등극했다 그리고 암투병 중인 소년에게 자신의 스파이크와 유니폼을 선물하는 미담의 당사자가 되기도 했다. 기사
  • 박찬호의 인터뷰에 따르면, 켐프가 웨이트하러 왔는데 슬리퍼를 신고 왔고, 이에 트레이닝 코치가 운동화를 신고 오라고 했는데 욕을 하면서 그냥 하려고 했다고 한다. 그래서 박찬호"운동할 때는 모두가 너를 존중하지만 여기는 트레이너가 대장이다. 그러니까 말을 들어라. 그래야 켐프다운 것 아니냐."라고 일침을 날렸고 그러자 순순히 운동화를 신고 왔다고 한다. "다저스엔 젊은 선수들에게 도움이 되는 베테랑이 없었던 것 같다."라고 박찬호도 같은 인터뷰에서 언급한 만큼, 상술한 인성과 사생활 문제도 당시 다저스에 리더십이 있던 고참 선수가 없었던 영향도 있다.[19]
  • 그래도 이 일 이후에 켐프의 행동거지나 언행을 보면 확실히 인성과 사생활 문제는 많이 개선되었다. 물론 라커룸을 휘어잡는 카리스마 있는 리더나 바른 생활 사나이는 절대 아니지만 동료들과 팀웍을 다지는 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다. 류현진의 통역이자 다저스의 마케팅 담당자인 마틴 킴의 말에 의하면 켐프가 버스에서 말실수를 했는데 이를 재빨리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한다. 또 팬들에게 아주 친절한 선수이기도 하다. 김선신이 스프링캠프를 취재하러 갔을 때, 선수들이 훈련장으로 오고 가는 길목 옆에 잔뜩 몰려 있는 팬들에게 사인해 주고 있는 켐프를 봤다고 한다. 그런데 김선신이 건물 안에 들어가서 일을 보고 시간이 꽤 지난 후에 다시 나왔는데(똥 눴나?), 켐프는 조금도 앞으로 가지 않고 그 자리에서 계속 사인을 하고 있었다고.
  • 잘 생긴 얼굴과 쭉쭉 뻗은 기럭지, 그리고 LA에서 뛰는 선수라는 점 때문에 도회적이고 패셔니스타의 이미지가 있으나 그의 고향 오클라호마는 깡촌 중의 깡촌 취급받는 동네다. 전체 인구가 380만 정도 밖에 되지 않는 작은 주. 인구 380만 지역이 깡촌 취급을 받는 것이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오클라호마는 면적이 한반도의 86% 에 달한다. (...) 한반도 면적에 부산 시 인구가 산다는 이야기니 깡촌 맞다.
  • 그리고 패셔니스타 이미지도 사실 리아나가 챙겨주던 시절에 옷을 잘 입어서 생긴거지, 본인의 패션 센스는 영락없는 평범한 미국 시골 총각의 그것이다. 솔직히 말해 그거보다 약간 더 떨어지는 수준. (...) 영화 42 를 팀원들이 모여서 보러갔을 때 찍은 사진이나 푸이그가 쏜다며 브라질 식당으로 밥먹으러 갔을 때 트위터에 올라온 패션을 보면 잘 드러난다. 웬 뿔테 안경을 쓴 아저씨가 커다란 남방을 거리고 웃고 있는 게 도저히 켐프라는 생각은 들지 않는다. 지도교수룩 물론 몸매와 체형, 외모 덕분에 수트는 정말 잘 어울리긴 한다. 잘 생겨서 화보도 잘 나오고.
  • NBA에서 뛰었던 농구선수인 숀 켐프(Shawn Kemp)와는 관계없다. 그런데 류현진 경기 중계하던 허구라가 뜬금없이 맷 켐프 숀 켐프 사촌드립을 쳤다
  • 김선신이 스프링 캠프를 취재갔을 때 여러가지 의미로 그녀의 어장관리에 당했다. (...) 인터뷰를 해 주지 않으려다가 후안 유리베의 설득과 김선신이 깨알같이 준비한 초콜릿 선물로 마음을 풀고 인터뷰를 했는데, 김선신이 던진 돌직구 질문은 '한국에서 별명이 응원단장 = 치어리더인 건 알고 계신가요?' (...) 이 질문을 던진 김선신은 한국에서 욕을 꽤 많이 먹었지만 사실 분위기를 봐도 켐프가 정색을 하고 상처받은 모습을 보이진 않았다. 변명일 수도 있지만 미리 언질을 주고 던진 질문이었다고. 자기에게만 주는 줄 알고 특별히 인터뷰까지 허락했던 공물 선물인 초콜릿은 알고보니 선수들에게 무차별적으로 나눠주는 선물이었다. (...) 핸리 라미레즈에게 주는 초콜릿을 보고 김선신에게 항의하는 켐프와 천연덕스럽게 웃는 김선신은 해당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 (...)

  1. [1] Matthew는 매슈 혹은 매튜라고 부른다. 맷은 보통 매슈나 매튜의 약자이자 애칭.
  2. [2] 원래 주 포지션은 중견수였으나 2014 시즌 도저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중견수 수비 때문에 윗선에 찍혀 좌익수로 출전했지만 역시 Oh My Eye 급 수비를 작렬, 마침 푸이그가 몸에 맞는 공으로 잠시 빠진 사이 우익수를 봤는데 그럭저럭 괜찮은 모습을 보여, 그대로 우익수로 남고 푸이그가 중견수로 이동했다. 파드리스에서도 우익수로 출전했으며 브레이브스로 트레이드 이후로는 좌익수로 포지션을 옮겼다. 이후 다시 다저스로 돌아와서는 주로 좌익수로 출전하고 간간히 우익수로 출전한다.
  3. [3] 2011년 MVP급 활약을 하면서 KEMVP라는 별명을 얻었다. 다만 MVP는 라이언 브론에게 넘어가면서 얻지 못했다. 그러나 켐프가 정말 잘할때에는 켐브이피라는 별명이 자주 언급된다.
  4. [4] 이전 기록은 아드리안 벨트레가 세운 22개이다.
  5. [5] 타자 유망주들 중 로니, 라로시, 구즈만은 켐프보다 유망주 순위도 높고 평가도 높았다. 하지만 빅리그에서 로니는 임팩트 있는 모습이 없는 그저 그런 1루수에 그쳤고, 라로시와 구즈만은 그것조차 못했다.
  6. [6] 현재 2도루 3실
  7. [7] 게다가 이 다저스 어린이 팬 중 한명은 맷 켐프 저지를 입고 있었다(...)
  8. [8] 우타자인 켐프는 왼발을 오른발보다 플레이트에 더 가깝게 붙이고 등을 상대에게 보이는 닫힌 자세를 유지했는데, 수정 후에는 두 발을 평행하게 놓고 등이 아닌 옆구리를 보이고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기를 참조.
  9. [9] 게다가 약쟁이에게 물먹은 프랜차이즈를 같은 지구팀의 약쟁이와 바꾼 건 프리드먼과 자이디가 의도했던 아니던 켐프 입장에서는 불쾌하지 않는 것이 이상하다.
  10. [10] 처음 켐프를 문의했던 시애틀 매리너스볼티모어 오리올스에게 다저스는 팩스턴, 워커, 번디, 가우스먼 등 특급 투수 유망주를 요구할 정도로 고자세를 유지했었다.
  11. [11] 엉덩이 관절염은 알버트 벨이 강제은퇴수순을 밟게 되는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던 질병이다.
  12. [12] 또한 이런 메디컬 자료가 외부에 노출된 것은 개인정보 보호 문제로 이슈가 되었다. 구단측이 메디컬 자료를 검토하는 것과는 별개로 선수 몸 상태가 언론에 노출되면 정신적으로 선수 본인이 어려움을 겪고 프런트도 여론의 뭇매를 걱정하게 되기 때문이다.
  13. [13] 이 fWAR 0.4가 어느 정도 수준이냐 하면, 2014년 멜빈 업튼 주니어의 성적이 0.3이었다. 덤으로 2015년 fWAR는 1.3으로 켐프의 3배가 넘는다.
  14. [14] 사실 진짜 부상이 심각하기보다 이미 시즌도 다 끝나가겠다, 팀 성적은 진작에 떨어졌으니 더 무리할 이유가 없어서 부상을 이유로 빠진 거라 볼 수 있다.
  15. [15] 어깨 관절경 수술을 받았으나 스프링캠프에는 돌아올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16. [16] 연봉 조정에 들어가지 않았다는 것을 다른 의미로 말하자면 그만큼 쉽게 내치는 것도 가능하다는 뜻. 연봉 조정에 들어간다는 것은 논텐더 대상자가 된다는 것과 같은 의미이기도 하다.
  17. [17] 더 웃긴건 올리베라는 트레이드되고 바로 지명할당되었다.# 사실 이건 켐프의 연봉 덤프를 원했던 샌디에고와 켐프를 받는 애틀란타 사이에서 돈계산을 아무 짝에 쓸모없는 올리베라 연봉으로 한 것이다. 100% 현금 트레이드는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이런 식으로 트레이드가 이뤄지는 것.
  18. [18] 2012년에 겪은 부상 이후 2013년부터 부진을 겪고 있다. 잘했던 2014년에도 전반기에는 부진했다.
  19. [19] 해야갤에서는 이를 들어 찬빈님이 켐택근 사람 만드셨다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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