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기

메기

Catfish

이명:

Silurus asotus Linnaeus, 1758

분류

동물계

척삭동물문(Chordata)

조기어강(Actinopterygii)

메기목(Siluriformes)

메기과(Siluridae)

메기속(Silurus)

본문 참고

한국어

메기

일본어

ナマズ

중국어

,鲶鱼

영어

Amur catfish

독일어

Amur wels

학명

Silurus asotus

1. 개요
2. 상세
2.1. 동아시아의 메기
2.2. 유럽과 신대륙의 메기
3. 메기의 종류 일람
4. 요리
5. 이야깃거리

1. 개요

넓게는 조기어강 메기목의 담수어를 총칭.

좁게는 한국에서 부르는 메기과 메기속의 Silurus asotus 종에 한정한다.

이 종은 입가에 달린 두 쌍의 수염과 비늘이 없는 미끌미끌한 피부 옆으로 찢어진 큰 입이 특징이나, 종에 따라 다르며 비늘이 발달한 종도 있다.

2. 상세

크기는 종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에 서식하는 메기의 크기는 30cm에서 1m 정도로 매우 작지만, 유럽이나 남미에는 3m 이상의 거대한 메기들이 살고 있다.금잔디 동산에도 서식한다 또한 쉐보레 매장에 발생한 신종 메기도 목격된다

사는 곳은 흐름이 느린 강바닥과 호수 밑바닥으로, 입가의 민감한 수염으로 바닥을 훑고 다니면서 큰 입으로 물고기고 개구리고 뭐든 닥치는대로 먹어 삼킨다 . 때문에 저 수염은 메기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중요한 기관이며 생긴 것이 고양이의 수염을 떠올리게 한다고 해서 cat fish라는 이름이 붙었다. 수염의 민감도가 보통이 아니여서 진흙바닥의 모든 진동을 느낄 정도라고 한다. 또한 미뢰가 모든 동물을 통틀어서 가장 많아 입 뿐만 아니라 머리로도 맛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지진 감지능력이 뛰어나 이상징후가 일어나면 물 밖으로 뛰어오른다. 그래서인지 일본에서는 '지진을 예측하는 고기'로 알려져 있다. 색깔은 어두침침한 색깔 위주로 일종의 보호색이다. 무늬가 있기도 하지만 그다지 눈에 띄는 편은 아니다. 수명이 약 60년으로 꽤 오래 사는 편.

세계적인 평균 생김새 기준에서 보면 한국의 메기 Silurus asotus(비늘도 없고 미꾸라지처럼 미끄럽고 등지느러미가 갈치처럼 꼬리까지 이어져 있는)의 생김새가 좀 특이한 종으로, 오히려 열대어 붉은꼬리메기의 생김새 정도가 세계적인 평균에 가깝다. 열대어로 인기가 있는 아마존의 붉은꼬리메기(레드 테일 캣)을 보면 보통 물고기처럼 비늘도 있고 지느러미도 따로따로 떨어져있는데, 이 모양을 보고 평균을 생각하면 되겠다.

사촌격 어종으로 한국 특산종인 미유기가 있다. 미유기는 메기와 비슷하지만 더 작고 맑은 물에서 사는 어종으로, 메기보다 색이 밝고 얼룩이 없어 불규칙적인 얼룩무늬가 있는 메기와 차이가 난다.

2.1. 동아시아의 메기

동양 하천의 진정한 지배자

쏘가리, 가물치와 싸워서 이길 수 있는 몇 없는 물고기이다.

주로 한국, 일본, 중국, 베트남 북부 하천의 하류, 저수지, 호수에 서식한다.

메기의 몸길이는 평균 60cm정도이며 크게는 130cm까지 자란 기록도 있다. 물론 이건 이론상의 최대치고 실제 자연에서 이 정도까지 자라는 경우는 매우 드물다. 여담으로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기증된 살아 있는 한국 토종 민물 메기가 수족관에 있는데 무려 1m 20cm이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구경가는 사람들은 꼭 보자. 이런 거대한 메기들은 오메기, 요메기, 오미거지, 여메기[1] 등으로 부른다. 참조기사

2017년 7월 17일, 장마로 인해 폭우가 쏟아진 청주의 한 저수지에서 몸길이 '1.5m, 무게 40kg의 초대형 메기가 잡혔다. 20년 이상 산 것으로 추정된다고.. 기사

2018년 4월 뉴스에서 (또 다른) 한마리를 발견했다며 방송했다. 크기는 비슷하며, 무게는 38kg. 청양에서 잡혀서 박물관에 기증한다는 모양이다.

한국이나 일본에서는 이 Silurus asotus를 구분 없이 메기라 부르지만 전세계적으로 뱃지느러미가 이렇게 긴 것은 독특한 것이다. 또한 메기는 가슴지느러미에 가시가 있어, 잡다가 잘못하면 여기에 찔릴 수 있다. 사촌뻘인 퉁가리와 빠가사리만큼 잘 알려져 있지는 않지만,(흔히 빠가사리로 불리는 동자개 종류들도 있고.자가사리와 달리 독은 없지만 가시가 있다) 상당히 날카로운데다 메기가 주로 사는 환경상 불청결해 찔리면 여러모로 골치아프다. 코리도라스나 바다에 사는 메기의 사촌 쏠종개의 경우 독까지 있으니 더욱 주의해야 한다. 플레코는 독가시가 없는대신 단단한 갑옷을 가지고있다. 그래서 다른 물고기들이 이녀석을 함부로 먹지 못한다. 쏠종개는 다 자라면 30센티까지 자라며, 등지느러미와 가슴지느러미 가시에 독이 있으니 조심해야 한다.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메기(좁은의미) 문서의 r4 판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2.2. 유럽과 신대륙의 메기

강물의 거인

압도적인 크기와 스펙을 자랑한다.

월드워Z?

옛날에 금잔디 동산에 메기가...????[2]

저게 메기 맞냐는 소리 나올 정도로 겁나게 크다. 1:37 정도에 사람도 같이 등장하는데 얼마나 큰지 실감이 갈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이 문서참조.

독일에서 촬영된 대형메기. 배경음과 너무 잘 어울린다.(음악은 영화 터미네이터)

그 악명 높은 상어들에게 밀려 거의 부각되진 않지만, 유럽과 남미에 살고 있는 2m 이상의 대형종들은 그야말로 상어의 민물판이라 하고도 남을 살인 물고기다. 이들은 성질이 난폭하여 움직이는 것이라면 무엇이든 꿀꺽 삼켜 버리며, 인간도 예외가 아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 가면 레드테일캣 성어를 볼 수 있는데, 머리통이 사람 상반신만 하다! 리버 몬스터를 보면 이렇게 머리통이 크고 턱은 사포같이 그립감이 좋아 뭔가를 잡고 안 놔주기 좋은 점 때문에 사람이 희생당했다는 이야기가 종종 나온다. 사람을 머리부터 삼켰는데 다 삼키질 못해서 저도 질식해서 그대로 깨꼬닥 죽어 버린(...) 메기를 희생자 친구들이 그 모습 통째로 끌어내(그냥 시체만 싣고 가면 안 믿어줄 것 같아서) 경찰에 싣고 간 에피소드 등등. 중세 유럽에서도 메기 뱃속에서 인체 부분, 옷조각, 장식품 등등이 나왔다는 기록이 있고 심지어는 인도 갠지스강에 사는 메기들은 화장하고 흘려보내는 인육을 섭취할 확률이 대단히 높다고 하기 때문에 더더욱 흠좀무.

참고로 이미 유럽전역에는 5~7m짜리 초 대형종인 '벨스 메기[3]'가 존재하며 독일이나 헝가리에서는 그 메기에게 물에 빠진 사람이 공격받기도 한다. 주된 이유는 번식기에 둥지주변에서 수영하는 인간에게 위협을 느껴서지만. 헝가리에서는 80년대 중순 국내 언론 해외토픽으로 온식구가 소풍나왔다가 5살도 안된 딸아이가 메기에게 잡아먹힌 참극도 벌어졌다. 사실 작은 건 먹이로 아는 게 자연계 흔한 일이긴 하지만...경찰이 출동하여 메기를 마구 잡아서 기어코 그 식인 메기도 잡아죽였다고 한다. 유럽의 강에서는 수백 kg짜리 메기가 예전부터 종종 발견되었다.

메기의 이빨실사판 크툴루신화

대형 메기의 이빨.

3. 메기의 종류 일람

외국에서 서식하는 메기들은 ★ 표시.

  • 메기과
    • 메기속
    • 크립콥테루스속
      • 유리메기(glass catfish)/유령유리메기(ghost glass catfish)★:물고기 중 제일 투명한 것으로 유명하다.
  • 동자개과
  • 쓸종개과
  • 퉁가리과
  • 공기호흡메기과
  • 로리카리드과
    • 하이포스토머스속
      • 플레코★: 비파라는 이명으로 알려져 있다. 괴산군에 있는 달천에서 20cm정도 되는 비파 한마리가 잡혔다. 독가시 같은게 없어서 다른 메기들과는 달리 편하게 만질 수 있다.
    • 오토싱쿨루스속
  • 가시메기과
  • 붉은꼬리메기과
    • 붉은꼬리메기속
      • 붉은꼬리메기★: 아마존에서 서식하는 대형 메기이다. 저 개체의 몸무게는 36kg으로 붉은꼬리메기중에선 아주 큰편이라고한다.

4. 요리

맛은 요리에 따라 다르지만 민물고기의 특성상 비린내가 날 수 있다. 생존왕의 이야기로는 메기를 잡아 구워 먹었더니, 구운 진흙맛이었단다. 주로 매운탕으로 해서 먹는데 조리법이 까다로운 편에 속하기 때문에 음식점마다 맛의 편차가 큰 편으로 못하는 집에 가서 주문을 하면 비린내가 거슬려서 먹지 못할 정도의 괴식이 나오기도 하지만 제대로 하는 집에 가서 맛을 보면 '메기 맛이 이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맛있는 경우도 있다. 잘 만든 메기 매운탕은 광어 매운탕과 비슷한 맛이 난다. 한 마디로 오리고기처럼 주방장의 실력에 달린 식재료인 셈. 사실 잘 조리된 메기 살 자체는 뽀얗고 담백한 맛이 나서 일본의 내륙지방 주민들은 바닷고기 대신 강이나 호수에서 잡은 메기로 어묵을 만들어 먹었다고 한다.[4] 피쉬 앤드 칩스의 재료로도 가끔 쓰이며, 특히 포크찹, 프라이드 치킨, 맥앤치즈와함께 흑인 소울푸드를 대표하는 4가지 요리 중 하나로 메기 튀김을 친다. 못 만든 메기 매운탕의 비린내의 원인은 메기의 피부에 있는 진액인데, 먼저 겉에 있는 진액을 칼로 살살 벗겨주고 남은 진액은 밀가루나 소금으로 문질러서 씻으면 비린내를 많이 없앨 수 있다. 이 진액은 메기에 상처가 났을때 상처를 빨리 회복하게 해주는 역할을 한다.

한국에서는 민물 매운탕계의 강자라 할 수 있을 정도로 많은 양이 매운탕으로 조리되며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아 잡어 매운탕이나 메기 매운탕이나 가격에 큰 차이는 없다. 그리고 근래에는 구이 요리로도 만드는데, 리뷰 영상에 의하면 모르고 먹으면 다들 장어구이와 구분을 못할 정도라고. 실제로 국내에서도 여러 메기구이 집이 알려지고 있는 중이고, 장어구이가 인기있는 일본에서도 어획량이 줄어든 장어를 대신할 재료로 인기를 얻는 중이라고 한다.

미국, 특히 남부에서는 엄청난 양이 양식되고 또 수입해서 소비된다고 한다. 주요 수출국은 베트남. 주로 Crumbed Fish (급식 등에서 볼 수 있는 생선까스 형태가 바로 이것) 로 튀겨서 옥수수와 함께 먹는 것이 전형적인 미국식 식단의 한 종류다. 그리하여 1987년 로날드 레이건 대통령은 6월 25일을 "메기의 날"로 지정하면서 메기 양식 산업을 국가적으로 인식시키기도 하였다.

베어 그릴스자기 을 미끼로 잡기도 한다. 이는 전통있는 낚시 방법으로 미국에선 이걸로 행사도 하며, 관련 방송도 존재한다. 참가자들 말에 따르면 문명이 무너져도 이런 식으로 살아남는 법을 자식들에게 가르쳐주고 싶다고. 그러면서도 손이 남아나는게 정말 신기하다....

고든 램지의 메기사냥과 조리법. 이분도 손으로 잡으셨다.

5. 이야깃거리

  • 체르노빌에서 방사능의 영향으로 커진 초거대종이 발견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지만 진짜 방사능의 영향으로 커진 건 아니고 실제로 그 지역에 서식하는 메기인데 예전에는 사람들이 잡아먹기 때문에 그런 큰 개체가 잘 발견되지 않다가 사람들이 모두 피난가서 잡아먹히지 않으니 그 정도 크기까지 자란 것에 불과하다. 오히려 제레미 웨이드러시아군의 허락을 얻어 발전소 냉수로에서 사는 웰스 메기를 잡아 조사했더니 방사능의 영향으로 크기가 본래 나잇대의 크기의 절반으로 줄어들었다고 한다.
  • 아마존에 사는 초소형 메기인 칸디루 아수라는 종은 심지어 피라니아처럼 수십마리가 떼로 몰려와 사람살을 파고 들어가 안쪽에서부터 파먹는다. 이 물고기 때문에 사망한 사람 시신을 보면 몸에 총상처럼 구멍이 나있는데 내부 장기대신 물고기들이 가득.
  • 신 중화일미에서는 이 메기로 면을 뽑아만드는 장면이 나오는데,딱히 이렇다할 비린내 제거 작업없이 손질만 해서 살을 빻아 면을 뽑는데, 이렇게하면 십중팔구 흙냄새와 비린내가 강할텐데 마오는 흙냄새가 거의 없는 민물고기라고한다...


  1. [1] 동자개과의 물고기인 종어를 여메기라 부르기도 한다.
  2. [2] 참고로 이 노래 가사 속 메기는 이 문서의 메기가 아니다.
  3. [3] '벨스(Wels)'가 독일어로 메기라는뜻. 일례로 한국 메기를 독일에서는 "아무르 벨스"라고 한다
  4. [4] 어묵이란 음식이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일본에선 설날 오세치 요리에 어묵은 거의 빠짐없이 들어가고 오조니 재료로도 어묵이 필수요소 인지라 우습게 볼 음식은 아니다.
  5. [5] 사실 후미히토 왕자뿐 아니라, 일본 왕실의 많은 왕족들이 생물학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했다. 히로히토와 그의 자녀들인 히가시쿠니 시게코, 아키히토, 마사히토, 또한 아키히토의 딸인 구로다 사야코 등등.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stati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