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노노케 히메

역대 애니메이션 고베 작품상 - 극장 부문 수상작

제1회
(1996년)

제2회
(1997년)

제3회
(1998년)

공각기동대

모노노케 히메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모노노케 히메 (1997)
もののけ姫 / Princess Mononoke

장르

애니메이션, 드라마, 액션, 어드벤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각본

미야자키 하야오

원작

미야자키 하야오

프로듀서

스즈키 토시오

출연

다나카 유코, 마츠다 요지

음악

히사이시 조

주제가

메라 요시카츠

제작사

스튜디오 지브리

배급사

도호
월트 디즈니 코리아

개봉일

1997년 7월 12일
2003년 4월 25일

상영시간

135분

일본 흥행 수익

193억 엔

총 관객수

395명(한국)

국내 등급

전체 관람가 [1]

1. 개요
2. 상세
2.1. 시놉시스
2.2. 제작 비화
2.2.1. 제작진
2.2.2. 타이틀
2.2.3. 원안
2.3. 작품론
2.3.1. 해설
2.3.2. 후일담
3. 평가
4. 흥행
5. 기타
6. 둘러보기

生きろ。(살아라.)

1. 개요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사상 최고의 작품중 하나

일본영화 역대 최장기간 상영작이자 1997년 전체흥행 1위

스튜디오 지브리 제작.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극장 애니메이션. 1997년 7월 12일에 개봉해서 1998년 7월 10일까지 상영함으로써 일본 영화 중 역대 최장기간 상영작이 됐다. 거의 1년 동안 상영되었는데, 당시 일본 인구의 10%가 극장에서 관람을 했다고 한다.(일본 내 1420만 관객 동원) 전작 붉은 돼지 이후 5년만의 신작이며 한때 미야자키 하야오의 은퇴작으로 거론되기도 했던 작품. 구상 기간 16년, 제작기간 3년에 제작 예산이 200억원에 달했으며 총 14만 장의 동화가 들어간 대작이다. 특히 초반부의 재앙신 촉수 움직임은 제작하는데 19개월이나 소모했다고(...). 오토모 가츠히로AKIRA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과 함께 일본 애니메이션으로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에 뽑혔다.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위에 나와 있는 광고카피 "生きろ。"(살아라)MOTHER 시리즈로 유명한 카피라이터 이토이 시게사토가 고안한 광고 카피이다. 비슷한 시기 개봉한 엔드 오브 에반게리온 "모두 죽어버리면 좋을 텐데" 라는 카피를 내세웠기 때문에 극장에는 지브리가이낙스의 이 두 카피가 나란히 걸려 좋은 대조가 되었다.

2. 상세

2.1. 시놉시스

배경은 무로마치 시대 일본. 어느 날, 총알을 맞고 죽어가며 재앙신이 된 멧돼지 나고가 에미시족 마을을 습격했다. 주인공 아시타카가 나고를 쏘아 죽이지만, 그 원한의 대가로 저주에 걸려버린다. 그 저주는 아시타카의 뼈를 파고들어 결국 죽게 만드는 저주였다. 죽을 위기에 처한 아시타카는 자신의 생명을 갉아먹는 저주를 막기 위해 여행을 떠나게 된다. 예언에 따라 서쪽으로의 여행 중 '타타라 마을'에 다다른 아시타카는 거기서 일어나는 인간과 신들의 전쟁에 끼어들게 되고 이라는 야생의 소녀를 만나게 되는데...

2.2. 제작 비화

2.2.1. 제작진

  • 원작, 각본, 감독 - 미야자키 하야오
  • 작화감독 - 안도 마사시, 코사카 키타로, 콘도 요시후미
  • 원화 - 오오츠카 신지, 엔도 마사아키, 콘도 카츠야, 카나다 요시노리, 코니시 켄이치 외,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
  • 동화 - 토미자와 케이코, 후루야 히로미, 코바야시 사치코, 하야시 히로마사, 오무라 마유미 외,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
  • 작화협력 - 아니메 토로토로, 오! 프로덕션, 스튜디오 콕핏 외
  • 미술 - 야마모토 니조, 타나카 나오야, 요지 타케시게, 쿠로다 사토시, 오가 카즈오
  • 배경 - 요시다 노보루, 아라이 사다유키, 타니구치 준이치, 나가타 아키코, 나가나와 쿄코 외
  • 특수미술 - 후쿠토메 요시카즈
  • 특수효과 - 무라카미 마사히로, 타니구치 쿠미코, 카오루지 타니후미 외
  • CG - 모모에 토시유키, 이노우에 마사시, 칸노 요시노리 외
  • 색채설계 - 야스다 미치요
  • 색설정 - 이세키 마요, 모리 나오미, 모리야 카나코
  • 임상 - 스튜디오 키리, 토에이 동화, IM 스튜디오, 아니메 하우스, 텔레콤 애니메이션 필름 외
  • 디지털 페인트 - 타카하시 프로덕션, DR 무비, T&V
  • 녹음연출 - 와카바야시 카즈히로
  • 편집 - 세야마 타케시
  • 촬영감독 - 오쿠이 아츠시
  • 촬영 - 야부타 준지, 타카하시 와타루, 후루시로 타마키
  • 음악 - 히사이시 조
  • 음악제작 - 원더시티, 스튜디오 지브리
  • 녹음 - 도쿄 TV 센터
  • 음량제작 - 옴니버스 프로모션
  • 녹음 스튜디오 - 원더 스테이션, 아바코 크레티브 스튜디오, MIT 스튜디오
  • 음량효과 - 이토 미치히로
  • 효과제작 - 사운드 링
  • 감독조수 - 이토 히로유키
  • 연출조수 - 아리토미 코지, 세키소라 쇼토쿠
  • 제작비조 - 카와바타 토시유키
  • 제작진행 - 오츠카 코지, 이무라 켄지, 스즈키 켄이치로
  • 프로듀서 - 스즈키 토시오
  • 제작 - 스튜디오 지브리
  • 배급 - 토호

2.2.2. 타이틀

일본에서는 1997년에 개봉된 작품이지만 한국에서는 바로 개봉되지 못하고 2003년이 되어서야 정식 개봉되었다. 그러나 그 이전부터 한국에서도 비공식적인 경로로 작품이 알려지면서, 작품 제목도 원제가 아닌 이를 의역한 "원령공주"로 널리 알려졌다.[2] 2000년대 전까지 국내 정식 수입되지 않은 탓에 국내 관객 대부분이 해적판 또는 비디오로 이 작품을 감상했는데, 그 당시 비디오와 해적판 제목이 원령공주로 번역되었다.

'원령공주'라는 제목을 공식적으로 처음 사용한 경우는 1997년 11월에 한겨레21에 게재된 영화평론가 김의찬의 평론인 것으로 보이는데, 2003년 모노노케 히메의 한국 개봉 당시 그는 씨네21에 올린 평론에서 자신이 직접 '모노노케 히메'를 '원령공주'로 번역했다고 밝힌 바 있다. 모노노케(物の怪)란, 일본의 고전(古典)과 신화에 나오는 존재로, 인간에게 빙의해서, 괴롭히거나, 병들게 하고, 죽게 하는 원령(怨霊), 사령(死霊), 생령(生霊) 등의 영혼(靈魂)으로, 요괴를 가리키기도 한다. '공주' 라는 번역은 애매하다. 일본에서 히메(姫)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왕녀와 1:1로 맞아떨어지는 단어가 아니라, 귀인의 딸이나 지체 높은 아가씨에게도 쓰는 좀 더 지칭 범위가 넓은 말이기 때문이다. 2003년 이 작품의 정식 발매를 맡게 된 대원에서는 원제 그대로 "모노노케 히메"로 개봉했다. 그러나 제목은 저렇게 해놓고 극중에서는 더빙판이나 자막을 봐도 모노노케 히메라 안 하고 원령공주라고 불러서 정식 개봉 하고도 10년이 지난 현재에도 여전히 정식 제목을 원령공주라고 아는 사람이 더 많다.

작품 속에서 '모노노케 히메'란 여주인공 을 부를 때 자주 등장하는 호칭인데, 정작 이 호칭은 작품 내내 타타라 마을의 주민들에 한정되어서 불려졌지 한 번도 다른 인물들에게는 '모노노케 히메'라 불리지 않았다. 심지어 남자주인공인 아시타카조차 '모노노케 히메'가 산을 가리키는 호칭이라는 것은 알았으나, 산의 이름을 제대로 알기 전까지 그녀를 직접 부를 때는 '들개의 공주'라고 불렀지 한 번도 '모노노케 히메'라고 부른 적이 없다. 딱 한 번 산을 모노노케 히메라고 칭한 적이 있지만, 그것은 그렇게 해야만 마을 사람들이 자신이 누구를 언급하는지 이해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모노노케'의 본래 의미와 연관지었을 때 산이 타타라 마을 사람들에게 있어서 들개의 편을 들어 인간을 습격하는 두려움의 대상이라는 것과 그녀가 숲을 수호하는 신의 양녀이니만큼 '공주'라 불리는 게 어색하지 않은 입장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모노노케 히메'란 타타라 마을, 즉 인간들에게 한정되어 불리우는 멸칭에 가깝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원령공주'라는 번역이 아주 틀린 말이 아닌 셈이다. 해외에서는 '모노노케'에 적절한 번역어를 찾는 것이 어려웠는지 번역하지 않고 원어 그대로 갖다쓰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히메'는 그런 거 없이 대부분 '공주'에 해당하는 자국어 단어를 갖다썼다. 예를 들면 영어판 제목은 Princess Mononoke이다. 언어 특성상 원어 음역을 그대로 쓰기 어려운 중국어권에서는 魔法公主(중국 대륙, 대만, 싱가포르), 幽靈公主(홍콩, 마카오)로 번역되었다.

미야자키가 1980년에 구상했던 모노노케 히메 원안은 지금의 것과는 꽤나 달랐다. 시대배경은 비슷하지만, 토토로처럼 생긴 모노노케가 무사를 살려준 것을 구실로 무사의 딸[3]을 데려가는 내용. 모노노케가 히메를 데려가는 내용으로, 동화 미녀와 야수를 모티브로 하고 있다. 지금의 결과물에서는 다소 불분명한 모노노케 히메라는 제목의 의미가 이 원안에서는 구체화 되는 셈. 내용 소개 블로그 미야자키는 이에 대해서 이미지 보드 작업까지는 하였으나, 결국 이 내용으로 영상화는 되지 않았다. 이미지 보드만 모아서 출판되었다.

영화 제작이 완료된후, 미야자키 감독은 제목을 『아시타카 전기(アシタカ?記)』로 하자고 제안했다. 모노노케 히메라는 타이틀은 관객들이 여주인공 '산'에게 주목하게 되는데, 작품의 진주인공은 아시타카라는 이유였다. 또한 傳記가 아니라 ?記인데, ?은 미야자키의 언급에 따르면 '정사에는 없고 귀에서 귀로 전해져 내려온 이야기'라는 뜻을 붙여 자신이 만든 한자(...)라고 한다.[4] 그러나 스즈키 프로듀서와 니혼 테레비 관계자는 이미 모노노케 히메로 선전 계획을 다 세워놨기 때문에 이제와서 영화 타이틀을 바꿀 수 없었고, 아시타카 전기(アシタカ?記)라는 일본인도 읽기 힘든 한자보다는 모노노케 히메가 훨씬 대중성이 있다고 판단하여, 미야자키에게는 알리지 않은 채 니혼 테레비에서 『모노노케 히메』의 제목으로 TV CM을 내보냈다. 미야자키는 "모노노케 히메로 CM 내버렸어?"라고 물었지만, 이미 이 타이틀로 방송한 것을 알게 되고, 순순히 받아들였다. 채용되지 않은 제목인 アシタカ?記는 모노노케 히메의 BGM 중 하나의 제목이 되었다.

정리하자면, 모노노케 히메란, 최초 기획안에 나오는 괴물 또는 요괴가 '모노노케'였고, 그 요괴와 얽히는 셋째 딸(방메 무스메)가 '히메'였다. 즉, 여주인공 산이 모노노케라는 것도 아니고, 히메는 공주가 아니라 무가 집안의 딸을 높여 부르는 호칭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2.3. 원안

모티브가 된 이야기가 존재하는데 아이누족의 신화인 "흰 개와 세 아이의 설화"가 바로 그것이다. 작품속 에미시족이 바로 아이누족을 묘사한 것으로, 작품 곳곳에 아이누와 관련되어 있음을 시사하는 내용과 설정들이 등장한다.

  • 에미시족은 자신들이 흰 들개의 자손이라는 믿음을 가지고 있는데, 아이누족에는 "흰 개가 인간에게 시집와서 아이를 낳았는데 이것이 아이누족의 선조다."라는 신화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 아이누는 자신들이 숭배하는 거대한 짐승들이 각 산의 신으로 존재한다고 믿었다. 작품속에서도 들개, 멧돼지, 원숭이, 사슴등이 신으로 등장하는데 바로 이와 관련된 내용을 따온 것.
  • 아시타카와 에미시(아이누)의 인물들이 가지고 있는 검은 직도에 고리가 달린 환두대도와 비슷한 검인데, 와라비테도(蕨手刀)라고 하며 간토, 토호쿠 지방에서 토속적으로 발전되었으며 토호쿠 지방과 홋카이도 지방의 고분 부장품에서 다수 발견되고 있다. 따라서 에미시가 와라비테도를 사용한 작품의 고증은 정확하다.
  • 꽃사슴의 뿔이 산양이나 야생염소 [5] 비슷하게 나오며 작중 등장하는 성성이는 해당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오랑우탄이나 중국상상의 동물의 일종이다. 그리고 일본에서는 그 당시 늑대가 살고 있었지만 늑대는 등장하지 않고 들개가 등장한다. 원래는 늑대가 등장해야 더 자연스럽지만 이는 원안인 아이누 설화의 상징성 때문에 등장시키지 않은 것이다.[6]

2.3. 작품론

2.3.1. 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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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키 하야오의 전작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와 주제, 인물, 결말이 비슷하다고 느껴지기 쉬우나 실제로는 상당히 다른 내용이다. 이는 미야자키 작품에 주요하게 등장하는 '자연과 소통하는 매개로서의 주인공' 이 두 작품에서 차이를 보인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나우시카' 에서 미야자키 자신의 이상적 소녀상을 반영한 영웅, 인간과 자연 모두와 교감할 수 있는 완벽한 결합상을 보여주는 소녀 나우시카가 등장함에 반하여, 모노노케 히메에는 나우시카와 1대 1로 대응하는 인물이 등장하지 않는다.

나우시카에 대응하는 인물로 보이는 아시타카는 타타라에 도달한 '외부인' 일 뿐이다. '산' 과 동물들의 말을 이해하는 유일한 사람인[7] 아시타카는 타타라의 마을 사람들과도 가까워지나 '숲' 에 대한 그의 태도는 끝끝내 마을 사람들로부터 거부 받는다.[8] 즉 그는 인간이지만 인간을 대표하는 존재가 아니며 작품 내에서 인간의 입장을 대변하는 존재는 '숲' 을 벌목하려는 타타라의 사람들이다.

이는 나우시카가 자연과 교감하면서도 지지와 신뢰를 끝까지 잃지 않은 것, 다시 말해 인간을 대표할 수 있었던 인물이라는 것과는 매우 대조적이다. 타타라 마을은 상당히 특이한데 을 여자가 만지면 부정을 탄다고 여겼던 시대에서 여자가 제철을 담당하고 부정하고 저주받은 존재로 생각되었던 나병 환자들이 다른 사람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작은 세계이다.

고대 사회에서 남성에 비해 하등한 존재로 여겨졌던 여성들이 타타라 마을의 노동과 병역에 참여하는 모습, 최고 지도자가 여성인 에보시 고젠인 것을 통해 미야자키 하야오감독의 에코페미니즘 철학을 옅볼 수 있다. 미야자키 감독의 세계에서 자연과 대립하는 인간 집단이 이토록 긍정적으로 그려진 적은 드물다.

아시타카의 부족이 중앙에서 도망쳐서[9] 정착했던 것처럼 권력투쟁에서 패배한 사람들이 도망쳐서 눈에 잘 띄지 않도록 산림지역에 마을을 건설했는데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고 나무를 베는 것을 증오하는 동물들이 마을 단위로 촌락을 파괴해갔다.[10]

그나마 에보시가 화승총 부대를 양성해서 물리친거지 나고신(재앙신)에게는 불화살도 가죽을 관통하지 못하고 전부 살해당했다. 나고신이 뼈와 내장이 찢어질만한 고통을 느끼고 재앙신으로 변한 것도 에보시의 탄환에 의해서였고.

이 전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그렇게 결국은 자연과 인간 모두 서로의 삶을 위해 대립했던 것이다. 감독이 허락한 '인간의 공간'이라고 여겨도 될 것이다. 그러나 이것을 '이상적인 공간'이라고 볼 수는 없는데, 인간의 복지, 특히 여성의 지위가 향상되는 그 과정은 분명히 자연에 대한 적대와 파괴를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산 역시 마찬가지다. 그녀는 인간의 일부로서 숲에 편입되지만 숲에서 거부받는 인물이다.[11] 그녀는 자연을 대표하는 캐릭터가 아니다.[12]

모노노케 히메 내에서 숲을 대변하는 캐릭터는 모로옷코토누시에 가깝다. 사슴신 - 시시가미(シシ神)는 자연(숲과 숲속의 모노노케들)을 대변하지 않는다. 그는 멧돼지 일족의 지도자 옷코토누시의 절망에도 귀 기울이지 않는다. 사슴신은 단 한 차례도 인간들을 위협하지 않았으며 그를 죽이려는 시도가 있기 전까지 인간들에게 어떤 위해도 가하지 않는다. 사슴신은 다만 생을 거두고 부여하는 역할을 할 뿐이다.

이러한 점에서 볼 때 사슴신은 "자연" 이상의 범주인 대자연의 섭리 그 자체를 대변하는 존재에 가깝다. 작품의 결말에서 이것은 더 확실해진다. 사슴신의 죽음은 숲의 죽음이고 사람의 죽음이다. 인간의 욕망에서 비롯된 죽음에서도 그는 다시 숲을 부활시킨다.[13] 이러한 사슴신의 역할은 '나우시카' 에서 부해가 담당하는 역할과 같다.

그러나 나우시카에서 '부해' 와 '오무' 가 사슴신과 같은 대자연의 섭리이면서 모로, 옷코토누시와 같이 인간과 반대하는 자연의 구성물을 동시에 상징했던 것과는 달리 모노노케 히메에서는 이러한 역할이 분담된다.

그래서 모노노케 히메에는 나우시카와 달리 절대선도 절대악도 없다. 오무라는 초월적 존재로 표상되는 나우시카의 자연과 달리 모노노케 히메의 자연은 산을 배척하는 성성이와 멧돼지들의 모습에서 나타나듯 배타적이고 자신의 생존을 위한 냉정한 행위도 서슴지 않을 수 있는 존재이다. 자연을 파괴하는 인간들의 행위는 최종적으로 숲 전체의 재앙으로 돌아오기는 하지만, 그 파괴행위의 결과물이 남녀가 평등하고 나환자들이 보호받는 타타라 공동체의 건설이라는 점에서 이것을 무턱대고 악이라고 규정할 수는 없어진다.

이런 점에서 모노노케 히메는 나우시카의 주제의식이 한 단계 더 발전한 것이며, 동시에 그렇기 때문에 주어진 상황에서 어떠한 답을 이끌어낼지는 관객의 가치판단에 달려있다고 할 수 있다.

분노한 인간들의 싸움 속에서 행복한 결말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증오와 살해 속에서도 살아갈 이유는 찾을 수 있습니다. 환상적이고 아름다운 만남은 존재합니다. 우리는 더 소중한 것들을 위해서, 증오를 그립니다. 우리는 자유를 위해서, 저주를 그립니다. 저희가 그린 것은 소년소녀를 이해하고, 소녀가 소년에게 마음을 열어가는 과정입니다. 마지막에 소녀는 소년에게 "아시타카는 좋아해. 하지만 인간은 용서할 수 없어."라고 말하죠. 그럼에도 소년은 웃으며 말합니다. "그래도 좋아. 나와 함께 살아가자."

- 미야자키 하야오

싸움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노력한 아시타카의 노력에 의해서 산은 그를 사랑함으로써 인간과 조금 더 가까워지게 되고, 에보시도 자연의 파괴를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더 좋은 마을을 만들겠다 밝힌다.

이처럼 모노노케 히메는 현실적인 화법으로 극적인 해결이 아닌 보다 나은 세상으로의 한 걸음을 강조한다. 하루 아침에 세상이 모두에게 좋은 유토피아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작은 노력과 변화들이 쌓이며 변해가는 것으로.

그런 노력과 변화에 대한 인식이 바로 산과 에보시의 변화가 된다. 이처럼 미야자키 하야오의 세계관에서 대자연에 종속된 인간과 자연은 이제 공존을 넘어서 공생관계로 자리잡게 된다.

아시타카의 부족인 에미시는 아이누라고도 불리는데, 현실의 이들에게는 흰 개가 인간에게 시집와 세 아이를 낳았다는 전설이 있다. 그래서 아이누는 자신들을 흰 개의 자손이라 칭한다. 이 전설이 모노노케 히메의 창작에 모티브가 된 것으로 보이며, 이것을 통해 모노노케 히메의 뒷 이야기를 추측할 수 있다. 즉, 흰 들개 신 모로의 수양딸인 산이 아시타카와 맺어져 세 아이를 낳고 이들이 아이누의 시조가 되었다는 것.

또한, 자연을 적극적으로 개발하며 공업을 발전시키고 실용적인 사고를 중시하는 타타라 마을과 달리, 자연을 숭배하며 공존하는 모습이 대비되며 서양 사회와 동양 사회를 비유한 것이라는 평가도 존재한다.

2.3.2. 후일담

いえ、彼らはずっと良い関係を続けていくだろうと思います。それから、サンが生きていくために、アシタカはいろいろな努力をするだろうと思います。同時に、タタラ場の人々が生きていくためにも、大変な努力を払うだろうと。そのために、アシタカは引き裂かれて、傷だらけになるだろうと思います。それでも彼は、それを曲げずに生きていこうと思って、両方を大切にしようと思い続けるだろう。だから、彼の生き方は、私たちが今の時代を生きていく生き方に、共通するんだと思うんです。

(아뇨. 그들은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계속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산이 살아가기 위해, 아시타카는 여러가지 노력을 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동시에 타타라 마을의 사람들이 살아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고요. 이를 위해 아시타카는 찢겨지고, 상처 투성이가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그는 그것을 굴복하지 않고 앞으로도 모두를 소중히 여길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가 살아가는 방식은 우리가 지금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삶에 공통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USA 인터뷰 #

아시타카의 후일담에 대해서는 미야자키 하야오가 인터뷰에서 직접 언급했다. 미국의 인터뷰에서 질문자가 왜 아시타카와 산이 결혼하지 않았냐는 질문의 대답인데, 사실상 아시타카와 산의 관계(공존)가 결혼한 것과 마찬가지라고 공인했다. 하지만 산과 함께 살아가는 아시타카에게 힘든 미래가 기다리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산이 아시타카의 프러포즈를 받아들인다는 서술은 그림 콘티에 있다.[14] 또한 미야자키는 NHK 「전문직업의 방식(プロフェッショナル)」 특집에서 둘의 관계를 가요이콘(通い婚)라고 했는데, 이는 결혼한 부부가 함께 살지 못하고 남편이 아내가 있는 곳으로 왕래하는 혼인 형태다.링크 좀 특이하긴 하지만 일단은 작품 마지막에 둘은 부부의 관계가 된 것.

정확한 결말에 대해서는 알 수 없지만, 아시타카와 산이 맺어진 것은 확실하며 고난 속에서도 함께 살아가는 것이다.

2.4. 등장인물

3. 평가

메타크리틱

스코어 76/100

로튼 토마토

신선도 92%

관객 점수 94%

IMDb

평점 8.4/10
(IMDb Top 250 65위, IMDb Top 250 중 애니메이션 분야 3위)

레터박스

사용자 평균 별점 4.3 / 5.0

왓챠

사용자 평균 별점 4.0/5.0

네이버 영화

기자, 평론가 평점
없음/10

관람객 평점
8.00/10

스튜디오 지브리 최고의 작품 중 하나이자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세계가 총집대성된 역작.

일본 아카데미상 최우수 애니메이션 수상작이자 일본 극장판중 최고의 평을 받는 작품중 하나.

일본 내 당대의 상이란 상은 모조리 휩쓸었으며 1997년을 괴물같은 한 해로 만들었다. 일본뿐만 아니라 베를린 영화제 및 베니스 영화제에 초청되었고 북미권에도 진출해 크게 성공했다. 일본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작품상 수상작. 음악은 이번에도 히사이시 조가 담당했다. 그의 음악답게 상당히 아름다운 OST를 선보인다. 미야자키 하야오가 처음으로 CG를 쓴 작품이다. 스튜디오 지브리의 여타 작품들과는 달리 대놓고 성인층을 타겟으로 만들어진 대작이다. 지브리의 영화중 잔혹한 액션이 가장 많이 들어가있는데 이 점 역시 호평받는다. 주제는 미야자키가 그동안 계속 탐구해왔던 자연과 인간의 관계지만, 낭만적이었던 이전 작품들과 달리 잔혹하고도 어두운 세계를 보여준다. 묘사 면에서도 신체 훼손 및 잔혹한 폭력, 야생성이 강조된 묘사가 많다.[15] 미야자키 하야오는 이 작품에서 자신이 생각해왔던 자연과 인간의 관계에 대해 새로운 결론을 내린 듯 하다.

이 작품 이후에 미야자키가 후계자 문제로 다시 복귀해서 '마지막 작품' 이라는 의미가 다소 퇴색하긴 했으나, 여러모로 그 동안의 작업과 사상을 정리해온 미야자키 하야오의 집념이 여려있는 역작이라 할 만하다.

4. 흥행

역대 일본 흥행수입 TOP 10

순위

영화

개봉년도

분류

최종수익

1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년

애니매이션

308억엔

2위

타이타닉

1997년

실사영화

262억엔

3위

겨울왕국

2013년

애니매이션

254억 8,000만엔

4위

너의 이름은.

2016년

애니매이션

232억 2500만 엔

5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2001년

실사영화

203억엔

6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년

애니매이션

196억엔

7위

모노노케 히메

1997년

애니매이션

193억엔

8위

춤추는 대수사선 THE MOVIE2
레인보우 브릿지를 봉쇄하라!

2003년

실사영화

175억 5천만엔

9위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2002년

실사영화

173억엔

10위

아바타

2009년

실사영화

156억엔

역대 일본 애니메이션 글로벌 흥행 TOP 10[16]

순위

영화

개봉년도

제작사

최종수익(달러)

1위

너의 이름은.

2016년

코믹스웨이브

$326,970,128

2위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1년

스튜디오 지브리

$289,096,544

3위

하울의 움직이는 성

2004년

스튜디오 지브리

$235,184,110

4위

벼랑 위의 포뇨

2008년

스튜디오 지브리

$201,750,937

5위

도라에몽 : 스탠바이미

2014년

시로구미, 로봇

$196,442,714

6위

극장판 포켓몬스터: 뮤츠의 역습

1998년

OLM

$163,644,662

7위

모노노케 히메

1997년

스튜디오 지브리

$159,375,308

8위

마루 밑 아리에티

2010년

스튜디오 지브리

$145,570,827

9위

바람이 분다

2013년

스튜디오 지브리

$136,333,220

10위

극장판 포켓몬스터: 루기아의 탄생

2000년

OLM

$133,949,270

1997년 일본 박스오피스 흥행 1위

일본 애니 영화 최초로 수익 1억 및 1억 5천만달러 돌파 영화

제작과정에서의 엄청난 노력의 보상이라고 불러도 될정도로 흥행이 대박났다. 일본에서만 관객 1300만 명의 신기록과 흥행수입 190억 엔을 벌어들여 당시 일본에서 영화 흥행 역대 1위를 기록했다.[17] 이후 일본 애니부문에서도 1억이 아닌 1억 5천만임에도 98년에 뮤츠의 역습으로 인해 깨지게 된다.

국내에서는 2003년 4월 놀랍게도 무삭제 전체관람가 등급으로 개봉했다. 앞서 말했듯이 잔인한 장면들 때문에 당시 배급사에서도 최소 12세 등급 이상을 받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전체관람가를 받아서 놀랐다고 했다.# 더빙판도 있다. 하지만 너무 늦게 개봉해서 이미 볼 사람은 다 봤기에 [18] 전국 20만 관객으로 소리 없이 막을 내렸다.[19]

5. 기타

  • 국내 포스터에서는 을 대자연의 수호신이라고 명칭.
하지만 줄거리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이 한국어 포스터의 헤드 카피는 번역자들의 낚시거나 스토리의 이해도가 낮았다는 것에 가깝다.
  • 2013년에 영국 극단 홀호그시어터에 의해 연극화되었다. 링크
  • 본작에서는 화승총을 바주카처럼 어깨에 메고 쏜다. 에보시 휘하 소총수들이 운용하는 무기화승총이라기보다 핸드 캐논에 가깝다. 진짜 화승총은 에보시를 포함한 몇 명만 사용한다. 그리고 화승총을 사용했더라도 반드시 견착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중국에서는 청대까지도 개머리판을 쓰지 않고 가슴 견착을 했다. 애니메이션에서도 견착을 아예 안 하는 것은 아니고, 개머리판의 움푹한 곳을 어깨 위에 누르고 쏘는 식이다.
  • 작품 제작에서 성우들이 굉장히 고생했다고 한다. 산의 성우인 이시다 유리코는 녹음하는 내내 미야자키에게 혼나서 도중에 잘릴 거라는 생각도 했을 정도인데 한 장면을 수십 번 녹음했을 때에는 울었다고 한다. 토키의 성우인 시마모토 스미나우시카의 성우이기도 한데, 마지막까지 미야자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연기를 보여 미야자키는 답답해했다. 시마모토 스미가 80년대부터 주역도 여러 번 맡을 정도로 당시에도 이름이 알려진 중견 성우였던 것을 보면 단순히 연기를 못한다기보다는 미야자키가 원하던 방식과 잘 맞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나우시카때의 인연이 아니었다면 강판되었을지도 몰랐다고...
  • 에보시의 성우인 다나카 유코와 아시타카의 성우인 마츠다 요지는 1983년 드라마 오싱에서 각각 주인공 오싱과 큰아들 유의 배우를 맡은 적이 있다.
  • 영어 더빙이 매우 잘 되어 있다. 번역 및 성우 캐스팅 모두 완성도가 높은데, 소녀 느낌이 많이 나는 산의 목소리가 굵직한 호걸 목소리로 바뀌면서 보다 강인한 전사 이미지를 심어주었으며 모로 역의 질리언 앤더슨과 에보시 역의 미니 드라이버가 차분한 목소리로 각 캐릭터들의 지혜로움을 한껏 강조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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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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숫자 · 라틴 문자


  1. [1] 전체관람가 치고는 꽤 잔인하다. 목과 팔이 떨어져나가고 총에 맞아 몸이 뚫리는 거친 묘사도 서슴지 않고 등장한다.
  2. [2] 90년대에는 '혼령아가씨'로 번역된 적도 있었다.
  3. [3] 여주인공인 의 이름도 셋째(三) 딸이라는 설정에서 나온 것이다. 이게 원안이 뒤집어진 이후 그대로 여주인공의 이름으로 남았다.
  4. [4] ?은 せつ라 읽는다고 하여 ?記의 독음은 せっき가 된다. 일본어 위키백과에 따르면 대만의 표준 한자 집합에 이 한자가 존재한다고 하는데, 聶의 오자이거나 대용 표기로 보인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유니코드 CJK Unified Ideographs Extension B에 U+26ED9라는 코드가 할당되어 있어 입력하는 것은 가능하다. 일본에는 없는 한자다 보니 유니코드를 쓰지 않는 환경을 배려해 일본어 독음이 같은 聶으로 표기하기도 한다.
  5. [5] 사실 야쿠르는 사슴이 아니라, 붉은 엘크라는 가상의 동물이다.
  6. [6] 영어 더빙판에서는 들개라고 부르지 않고 늑대라고 부른다.
  7. [7] 아시타카 이외의 사람과는 단 한 차례의 대화도 나오지 않는다. '산' 과 다른 사람들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은 단 한 곳도 없다. 동물들도 마찬가지로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 다만 초반부 나고가 아시타카에게 당해서 죽기 직전에 에미시 부족에게 말하는 장면은 있다. 단, 대화가 아닌 최후의 단말마였다.
  8. [8] 마을의 생활상에 관심을 보이면서도 그는 마을 내부의 '숲' 에 대한 감정을 끝까지 받아들이지 않으며 마을 사람들은 산을 지키려는 그에게 결국 총을 쏜다... 고의는 아니지만.
  9. [9] 아이누의 기원이 되는 에조의 세력은 야마토와의 전쟁에서 패배해서 외곽까지 이주해야만 했다.
  10. [10] 산도 사람들이 마을에서 도망칠 때 모로의 이빨에서 벗어나기 위해 버림받은 존재다. 그리고 이 산이 마을로 쳐들어왔을 때 에보시는 우리도 숲의 짐승들한테 소중한 사람을 잃고 원한을 품은 이들이 있다.고 소리친다.
  11. [11] 성성이들은 끝까지 그녀를 백안시한다. 나중에 멧돼지신들도 산을 보고 숲에 인간이 왜 있냐고 한다.(그나마 옷코토누시는 그녀가 모로의 딸이라는 소문을 들어 알고 있었지만.)
  12. [12] 이를 잘 보여주는 게 모로의 명대사 인간도 들개도 될 수 없는 그애는 가엽고도 사랑스러운 내 딸이다!이다.
  13. [13] 이를 볼때 사슴신은 자연의 섭리는 중립이라는 걸 보여준다 볼수도 있다.
  14. [14] 결혼해 달라고 한 것은 아니지만 '함께 살아가자'는 프로포즈나 마찬가지라고 한다. 비슷하게 바람계곡의 나우시카에서 세름이 나우시카에게 이렇게 청혼했다. 이쪽은 거절당했지만.
  15. [15] 아시타카와 기마 무사들과의 싸움, 그리고 에보시의 부대와 시골 무사들과의 싸움은 본작에서도 특히 고어한 씬으로 볼수 있다.
  16. [16] 일본 애니메이션 중에 1억 달러를 넘는 글로벌 흥행을 한 영화와 목록이 정확히 일치한다. 즉, 일본에서 글로벌 흥행 1억 달러 이상을 한 애니메이션은 이 작품들밖에 없다. 뮤츠의 역습도라에몽 : 스탠바이미는 각각 북미, 중국 흥행수익으로 돈을 챙겼다. 루기아의 탄생도 북미에서 선전한 편.
  17. [17] 이 기록은 1998년에 일본에서 타이타닉이 개봉하면서 깨진다.
  18. [18] 90년대 후반만 해도 대학가 상영도 엄청 해줬다. 거기다가 그 인기의 여파로 대원씨아이에서 구버전 애니코믹스 발매도 하였다.
  19. [19] 그런데 재개봉 영화가 관객 수 20만을 기록한 것은 꽤 많이 본 것이다. 재개봉 영화 관객 수가 30만 정도만 되도 엄청난 흥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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