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 군주

스타크래프트 II 저그의 유닛, 건물

부화장

애벌레

일벌레

대군주

저글링

여왕

바퀴

맹독충

궤멸충

번식지

감시 군주

히드라리스크

뮤탈리스크

타락귀

감염충

군단 숙주

가시지옥

군락

살모사

무리 군주

울트라리스크

소환 유닛들

공생충

변신수

감염된 테란

식충

기타 건물들

추출장

산란못

진화장

바퀴 소굴

맹독충 둥지

가시 촉수

포자 촉수

둥지탑

히드라리스크 굴

가시지옥 굴

감염 구덩이

땅굴망

땅굴벌레

거대 둥지탑

울트라리스크 동굴

점막 종양

캠페인, 협동전 임무 전용

유닛

변형체

갈귀

수호군주

포식귀

파멸충

브루탈리스크

추적 도살자

무리
수호군주

관통 촉수

피갈리스크

거대괴수

오메가리스크

랩터

군단충

쌍독충

사냥꾼

송장벌레

고름

토라스크

원시 저그

무리어미

건물

관통 군체

부패 주둥이

갈귀 둥지

포자 주둥이

날벌레 둥지

원시 군락

오메가벌레

스타크래프트 II: 군단의 심장 진화 변종

분류

초록색

보라색

저글링

랩터

군단충

맹독충

쌍독충

사냥꾼

바퀴

송장벌레

고름

히드라리스크

관통 촉수

가시지옥

뮤탈리스크

무리 군주

살모사

군단 숙주

날벌레

땅무지

울트라리스크

독성

토라스크

1. 개요
2. 성능
3. 상성
6. 여담

1. 개요

Brood lord. 스타크래프트 2저그 비행 유닛. 전작의 수호군주를 계승한다. 원래는 무리 수호군주가 이 역할을 했지만 삭제되고 무리 군주로 대체되었다.

원본 생물체의 이름은 크라토스 모뷸라라고 한다[1] 따라서 타락귀 역시 크라토스 모뷸라의 생태와 관련이 있을 것이다.

비슷한 예로 뮤탈리스크가 진화하는 수호군주는 본래 뮤탈리스크의 원본 생물체인 비명 사마귀가 알을 밴 모습이 저그화된 모습이라고 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황천의 가오리와도 비슷하게 생겼다. 수호군주의 위치를 계승하고 나름대로 비슷하게 생겼음에도 불구하고 뮤탈리스크가 아니라 타락귀가 변태한다.

공격 방식이 프로토스우주모함, 정확히는 개발 중단되었던 폭풍우와 비슷하다. 이쪽은 직접 공격도 하긴 하지만, 공격하면서 생산해 둔 공생충을 적에게 날린다. 무리 군주의 적은 공생충이 달라붙는 충격 데미지와 달라붙은 공생충이 계속해서 공격하는 데미지를 동시에 받게 된다! 이 때문에 피아 구분 없이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는 테란공성 전차땅거미 지뢰는 공생충을 공격하다 팀킬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 참고로 이 공생충은 상대에게 공격을 맞추기 전 까지는 무적 상태라 사전 요격이 불가능(단, 밤까마귀의 국지방어기로 날아오는 공생충을 요격하는 것은 가능)하다. 가끔 공생충이 앞으로 가다가 돌아오는 경우도 있다.

지스타에서 공개된 스타크래프트 2 시연에서 저그가 무리 군주를 조합에 추가시켜서 토르와 공성 전차 위주의 테란 병력을 상대하는 플레이를 보여 주었으며, 공성 전차가 토르에게 달라붙은 공생충를 잡는답시고 아군 병력을 팀킬하는 장면이 나왔다. 다만 공대공 능력이 없다 보니 기존 테란 조합에 바이킹이 추가되자 그대로 끔살.

2. 성능

비용

변이 단축키

B

생명력

225

방어력

1[2]

특성

중장갑/생체/거대

시야

12

공격력

20[3][4]

공격 가능

지상

사정거리

9.5[5], 10[6]

공격 속도

2.5[7]

이동 속도

1.4[8]

요구사항

거대 둥지탑

능력

군단 종자[9], 광란[10][11]

타락귀와의 조합으로 공대공, 공대지 모두가 커버되는 저그의 최종병기. 그냥 눈으로 보면 낮은 체력과 DPS를 가졌지만 이 유닛의 진가는 군단 종자가 있다. 사정거리가 10[12]이나 되기 때문에 방어 건물 또한 손쉽게 무력화할 수 있다. 게다가 공생충의 공격력도 만만치 않고[13] 공생충으로 화력 분산과[14] 길막 효과까지 낼 수 있기 때문에 지대공 유닛이 무리 군주를 사정권 안에 잡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런 점 때문에 지상 유닛으로 잡기엔 매우 까다롭고 소수의 숫자로도 강력한 위력을 발휘한다.

다만 너무나도 허약한 생존력이 발을 잡는다. 거신, 토르, 울트라리스크 등 비슷한 티어의 유닛보다 가스는 50 더 먹으면서[15] 방어력은 1밖에 안 되고 체력도 225밖에 안 된다. 게다가 중장갑/거대에다 생체 유닛이라 그야말로 온갖 추뎀은 다 쳐맞기 때문에 실질 맷집은 더더욱 낮다.(거대 속성도 처음엔 없었다.) 이동 속도마저 매우 느려터졌다.[16] 그렇기 때문에 단독으로 돌아다니는 건 유리하던 게임도 뒤집을 정도로 비효율적이라 보조가 절실하며 그 역할은 타락귀가시 촉수포자 촉수, 감염충감염된 테란, 살모사(스타크래프트 2), 여왕(스타크래프트 2) 등이 주로 수행한다. 사실 베타 때에는 체력 275에 방어력 2로 이렇게 허약하지 않았지만 밸런스 문제로 인해 약해진 듯. 그래도 공생충 효과로 인해 지상 한정으로 간접적인 탱커역할이 되어준다.

무리군주가 프리딜을 할 상황이 아닌 경우, 한마리 한마리가 비싸고 몸이 약한 무리군주를 살리기 위해 무리군주 드라이빙 컨트롤 팁이 있다. 무리군주는 사정거리 안에 적이 있을 경우 이동중 정지명령을 내리기만해도 냅다 뒤에 달고 다니는 공생충을 쏜다. 눈으로 쉽게 구별하는 방법은 공생충이 공격을 하기 위해 무리군주의 앞쪽으로 나간 순간은 무리군주가 어디로 이동을 하건 공생충은 무조건 목표를 향해 날아간다. 사실 안그런 유닛이 있겠냐마는 무리군주는 일단 공생충을 쏘고 나서 착탄시 까지의 딜레이는 꽤 되는데 반해, 정지 명령을 내린 후에 공생충을 쏘는데 까지는 딜레이가 없다시피 하기 때문에 무리군주들을 선택하고 <이동하면서 키보드 S 누름 → 공생충 발사 → 정지명령으로 가속도가 줄기전에 바로 안전한 위치로 우클릭 이동> 컨트롤로 이동속도가 거의 줄지 않고 공격 및 이동을 할 수 있다. playxp 팁게 링크 특히 무리군주의 경우 이 컨트롤을 하면서 공격을 제때제때 하지 않아도 달고 다니는 공생충이 채워지는게 곧 공격 속도이기 때문에 2마리 까지 공생충이 누적됨을 감안하면 딜로스는 없다시피 하다. 저그 최상위 프로게이머 들도 무리군주 드라이빙시 느린 이속에 공격명령 → 이동 반복으로 꽤 버벅이는게 보이는데 이 컨트롤을 이용하면 무리군주가 불사조 같이 공격을 하게 된며, 사실상 유효 사거리가 공성전차급으로 높아진다. 단순 어택땅을 하면 천벌포 토르에게 두들겨맞지만, 드라이빙을 하면 한 대도 맞지 않는 이유가 이것으로, 고수랑 하수를 가르는 깨알같은 트릭(내지는 게임 내적인 허점) 중 하나다.

2019년 예고된 밸런스 패치로 사거리가 본체 사거리 아닌 공생충 활동범위가 너프됨으로써 그딴짓을 못하게 되었다.

전작에서 비슷한 위치였던 수호군주는 레어 단계에서 사용되던 뮤탈리스크가 하이브 업그레이드 직후 그대로 변태되어 짧은 시간 활약한 뒤 디파일러울트라리스크에게 바톤을 넘기는 역할이었지만, 무리 군주는 수호군주보다 뛰어난 성능, 울트라리스크의 역할 변화, 전 종족의 공대공 강화, 변태 유닛이 타락귀로 변경되는 등의 차이로 인해 울트라리스크와 자리를 바꿔 군락 운영의 최정점에서 등장하는 끝판왕 유닛이 되었다. 히드라리스크, 군단 숙주, 감염충, 뮤탈리스크, 울트라리스크 등의 유닛들이 군락 초반을 견디는 동안 생산된 타락귀로 무리 군주를 만드는 것이 기본 흐름이다.

2.1. 테란전

테저전의 악몽

테란전에서는 뮤링링 테크 이후에 감염충을 준비하고 타락귀와 함께 조합해서 타락귀 + 무리 군주 + 감염충 조합을 주로 쓴다. 뮤탈리스크를 굴리면서부터 공중 유닛 업그레이드를 꾸준히 해 왔다면 해병과 토르의 공격을 꽤 오래 버틸 수 있고, 진균의 도움만 있다면 사거리 9.5의 무리 군주가 진균을 맞은 사거리 9의 바이킹의 사격에서 자유로울 수 있기 때문에 컨트롤만 받쳐 준다면 테란전에 거의 무적의 포스를 발한다. 하지만 울트라리스크에 비해 안정성이라는 측면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17] 테란전의 선호도 면에서는 울트라리스크에게 밀리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일단 제대로 조합만 된다면 그 강력함은 울트라에 비할 바가 아니다. 특히 공성 전차땅거미 지뢰를 조합했는데 무리 군주가 나오면 땅거미 지뢰야 쿨타임 + 팀킬 셔틀이 될 뿐이고 공성 전차도 공성 모드로는 절대 쓸 수가 없어 맹독충을 학살할 유닛이 사라지다 보니 테란 입장에서는 상당히 까다로워진다.

또한 울트라리스크불곰, 공성 전차를 강요한 다음에 무리 군주를 가는 방법도 있다. 울트라리스크에 쫄아서 불곰, 공성 전차 위주로 병력을 생산했다면 테란 입장에선 그야말로 충격과 공포. 역으로 무리 군주를 먼저 뽑아 바이킹을 강요하고 지상 병력 약화를 유도해 울트라리스크로 갈아타기도 한다.

보통 저그들이 토스전에 비해 테란전에서는 무리 군주의 숫자보다 타락귀의 숫자를 늘려 주는 경향이 있는데, 토스의 대 중장갑 전투기인 공허 포격기의 눈물 나는 생산성에 비해 테란의 바이킹은 생산성이 굉장히 좋으므로 바이킹을 상대하기 위해 무리 군주보다는 타락귀에 비중을 싣는 것이다. 하지만 비율을 잘못 맞췄다간 해병 다수나 토르에게 의외의 반격을 맞고 타락귀가 응원귀로 변신해 버리는 사태가 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그렇다고 무리군주에 너무 힘을 실어줬다간 테란이 토르 던지고 전순 뽑아서 무리군주 냅두고 타락귀와 기지만 털어대므로 주의하자. 또한 테란전에선 무리군주는 엘리전에 써선 안되는 유닛이다. 테란이 엘리전이다 싶으면 건물 띄우고 보는데 대군주와 대공 유닛인 뮤탈과 타락귀만 털어주고 인구수만 먹는 무리군주만 냅둬도 테란이 유리하기 때문. 그리고 저그가 인구수 해방시키려고 포탑에 들이댄다 싶으면 포탑을 부숴놓고 엘리전 가기 십상이다.

물론 타락귀와 무리 군주는 하향되지 않았고 지금도 여전히 막강한 유닛들이라 사장까지 되지는 않았고[18] 울트라리스크를 만들어서 테란에게 지상군의 비중을 늘려 놓고 무리 군주로 바꿔 버리는 전략은 여전히 유효할 뿐만 아니라 자원이 넉넉하면 무리 군주와 울트라리스크를 동시에 끌고 와서 테란을 박살내기도 하고 무감타도 하향을 먹었을 뿐 그럭저럭 쓰인다.

2.2. 토스전

사실 자유의 날개 초창기에는 무리 군주가 깜짝 올인 전략이 아니면 잘 쓰이지 않았다.[19] 가스는 울트라리스크보다 많이 쓰는데다가 거대 둥지탑은 올리는 데 시간도 무지막지하게 많이 걸리고 생명력은 울트라리스크의 반도 안 될 정도로 형편없이 낮은데다가 이동 속도도 느려터져서 만들어 봤자 점멸 추적자, 불사조, 공허 포격기에 녹아났기 때문에 오히려 추적자 + 파수기 + 거신에게 강력한 울트라리스크가 최종병기였다.[20]

자유의 날개 중반기에도 저그는 뮤탈리스크로 프로토스를 끝내지 못하면 그대로 패배했고 뮤탈리스크는 가스를 많이 먹기 때문에 거대 둥지탑은커녕 군락 가는 것도 힘들어서 역시 잘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2011년 말에 들어서 저그도 후반 운영이 제법 발전하고 프로토스의 로공 + 황혼 테크 유닛들이 조합된 지상군을 지상 한방 싸움으로는 절대로 이길 수가 없어서[21] 박수호임재덕을 필두로 저그의 공중 병력을 사용하려는 빌드가 연구되면서 결국 파멸충의 하위 호환 취급을 받았던 감염충의 활용이 두드러지고 탈락귀, 응원귀로 조롱받았던 타락귀의 우월한 대공 능력 + 무리 군주로 전장에서 즉석 변태 때문에 결국 군단의 심장에서 너프가 되기 전까지 프로토스는 물론 테란까지도 후반을 꽉 잡던 무감타라는 조합이 탄생했다.

무리 군주는 자체 공격 능력은 좋지만 이동 속도가 느리고 체력이 허약해서 땡무군은 그냥 조공으로밖에 생각할 수 없지만 감염충과 타락귀가 조합됨으로써 거의 모든 토스의 유닛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게 된 것.

이에 토스는 모선의 소용돌이에 무리 군주를 넣고 집정관도 집어넣어서 끔찍한 방사 피해로 한동안 무감타에 대한 해답으로 나오나 싶더니 저그는 뜬금없이 가시 촉수를 사용하기 시작해 앞점멸로 그럭저럭 잡아먹던 추적자와 소용돌이도 안 통하는 데다가 사거리가 짧은 집정관을 떡실신시켜서 다시 후반은 저그의 것이 되었다.

하지만 감염충이 지속적으로 너프되고 스카이 토스 전략이 발전함에 따라서 프로토스도 후반의 한방을 갖추게 되었다. 물론 무감타는 그래도 강력하기 때문에 어느 한 쪽이 우월한 것까진 아니고 5:5로 맞춰진 상태.

그러나 군단의 심장에선 이야기가 완전히 달라졌다. 자유의 날개 시절과 대 무리 군주 타락귀 중심의 병력이 크게 달라진 부분이 두 개 있는데 첫 번째는 폭풍함의 등장이고 두 번째는 공허 포격기의 분광 정렬이다. 일단 폭풍함은 가격도 더 싸면서 생산력도 좋은 편인데, 단 3방이면 무리 군주를 죽일 수 있는 폭발적인 화력의 거대 공중 유닛 킬러이며 사거리 또한 15로 무리 군주가 공격을 할 수 있는 상황이면 폭풍함도 무리 군주를 저격할 수 있다. 저그도 살모사의 납치라는 큰 변수가 있지만 다수의 타락귀의 엄호 없인 납치하기도 전에 격추당하며, 생산성도 나쁘지 않은 폭풍함이라 폭풍함이 서너 기만 유지된다면 무리 군주를 위협할 힘은 충분하다. 한편 공허 포격기의 분광 정렬 추가로, 무리 군주를 엄호하는 타락귀도 분광 정렬이 켜져 있는 동안 압도할 수 있다. 사실 인성비로는 타락귀가 공허 포격기의 1/2이기에 물량으로 찍어누를 순 있지만, 프로토스는 과장 섞어 깡으로 공허 포격기만 생산해 200을 채워 싸울 수 있고 저그는 공대지 능력이 없는 타락귀는 무리 군주의 보호 겸 대 공중전 유닛이기에 인게임상에서는 싸움이 될 만한 수만큼만 타락귀를 뽑아 분광 정렬 쿨타임을 빼먹는 식으로 싸울 수 밖에 없다. 또 이동 속도가 느린 무리 군주의 특성상 저그의 포자 촉수 엄호가 없으면 폭풍함과 공허 포격기가 대놓고 달려와 잡아먹어 버린다. 그렇기에 무리 군주로 적군을 깔짝이며 갉아먹는건 더욱 자살 행위에 가깝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무리 군주에 맞서려면 상대가 공중 유닛 중심의 스카이 토스로 병력을 구성할 텐데, 무리 군주의 엄청난 공대지 능력 덕에 적의 고위 기사의 사이오닉 폭풍을 맞을 위험은 현저히 줄어드는 한편 저그는 감염충의 진균 번식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정리를 해보자면 군단의 심장에서 무리 군주 중심의 병력은 점막을 넓히며 포자 촉수 주변에서만 어슬렁거리며 납치와 분광 정렬 쿨타임 빼먹기만 반복하며 기회를 엿볼 수밖에없다. 기회가 온다면 상대적으로 생산력이 부족한 스카이 토스의 복구 능력 덕에 병력을 잡아먹고 이길 수 있지만, 먼 거리에서부터 조금식 갉아먹는 폭풍함 때문에 촉박한 건 저그이며 저그는 계속 공격과 회군을 반복하며 분광 정렬 쿨이 빠지기를 기다려야 한다.

지상 간의 싸움에서도 울트라리스크의 경장갑 대미지가 35로 뻥튀기되면서 더 이상 지상군에게도 압도적인 효율을 발휘한다고는 보기 힘들게 되었다. 여러모로 자유의 날개와 대비되어 활용성이 많이 없어진 유닛.

그래도 시간이 지날수록 결전 병기 수준은 아니지만 주력 유닛으로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다.전작의 무감타뿐 아니라 상향된 히드라 등의 등장으로 프로토스의 주력 병력이 다시 거신 위주로 바뀌었는데, 그러자 거신 체제를 효과적으로 제압할 수 있는 무리 군주가 다시 쓰이기 시작한 것이다. 거신을 상대하기 위해선 타락귀가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타락귀를 대량으로 뽑아뒀다 거대 둥지탑이 올라가는 순간 무리 군주로 일제히 변태시켜 나오는 한방 병력이 무섭고 상대가 군락 테크를 눈치 못 채 무리 군주가 등장했는데도 폭풍함을 뽑지 못하고 있다면 그대로 게임이 끝나곤 한다. 공허 포격기가 무섭긴 하지만, 타락귀와 히드라가 공허를 충분히 상대할 수 있으며 여왕을 왕창 뽑아 공허 포격기가 많으면 여왕에 수혈을 쓰고 지상군에 힘이 실렸다면 무리 군주에 수혈을 써서 상대하는 전략도 있다. 둘째는 경쟁 관계인 울트라리스크 활용의 문제로, 비록 울트라리스크의 지상군 힘 싸움이 강해졌다고는 하나 여전히 불멸자에는 약하다는 점 때문에 울트라리스크가 생각만큼 유용하지는 않아서, 다시 무리 군주가 각광받았다.

보통 군심의 프토전에 무리 군주가 떴다면 폭풍함이 모이기 전에 찔러서 게임을 끝내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이게 무리 군주의 느린 기동성과 맞물려 엘리전이 제법 자주 나오곤 한다. 이럴 경우 무리 군주의 화력과 추적자, 수정탑의 기동성 싸움이 된다.

후반에 결국 프로토스가 폭풍함까지 보유하면서 거신, 고위기사, 폭풍함, 집정관, 추적자 조합을 갖추게 되어도 군단 숙주만으로 지상군을 저지하는 것이 어려워서 무리 군주를 계속 사용하게 된다. 이때는 폭풍함을 살모사와 타락귀로 끊어주면서 거리 계산을 적절하게 해야 한다.

2.3. 동족전

스타크래프트 2의 동족전 역시 부화장, 번식지 테크 정도에서 진행되며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초장기전으로 흘러가지 않는 이상 보기 힘들다. 괜히 무리 군주 빨리 올린다고 테크를 올리다가 병력 생산에서 밀려 버리기 일쑤다. 자유의 날개 중반기에는 군락까지 가는 싸움이 간혹 있었지만 주로 풀업이나 울트라리스크를 노리고 가는것이었다. 울트라리스크는 떡장갑이라 공생충이 별로 아프지 않고 방사피해도 있기때문에 금방 죽어버려서 길막도 못할거라 생각해서 무리 군주는 별로 선호되지 않았다.

그래도 일단 모이면 저그 지상 유닛으로는 거의 잡기 힘든 것은 사실이다. 히드라리스크는 기동성, 체력, 사거리 모두 무리 군주를 상대하기 부적합하며 감염충의 마법도 사정거리 문제 때문에 공생충 장벽에 좌절되기 십상이다. 울트라리스크도 비록 무리 군주에 잘 안죽기는 하지만 몸집이 커서 공생충 길막엔 약하고 결국 무리 군주를 죽일 순 없기때문에 어찌 할 수는 없었다. 문제는 거대 공중 유닛의 재앙과도 같은 타락귀. 하지만 타락귀를 사용할 때에도 사거리 싸움을 잘 해야 하며, 타락귀가 방어력이 높은 유닛이기는 하지만 저그 유닛 중 DPS가 상위권에 속하는 데다 단일 공격력이 높은 히드라는 해병에 비해서 타락귀를 더 빨리 녹일 수 있다. 잘못해서 진균 번식이라도 맞고 히드라에 맞기 시작하면 타락귀조차도 녹아 버리기 쉽다.[22]

군단의 심장 초기에서는 저저전이 그냥 뮤탈 새싸움이 돼 버렸기 때문에 볼 일이 거의 없었다. 그나마 포자 촉수의 상향으로 인하여 뮤탈 새 싸움이 사실상 종결되긴 했으나, 오히려 바퀴 + 히드라 조합과 군단 숙주 라인전등 지상군 위주의 조합으로 바뀌어서 쓸 일이 없어졌다. 사실 무리 군주가 히드라리스크, 군단 숙주, 감염충 등 모든 지상 유닛을 상대로 상성상 우위에 있긴 하지만... 울트라리스크가 지상에서 공생충과 촉수, 대공 보조 히드라리스크, 감염충의 감염된 해병 등을 상대로 깽판을 부리는 동안 타락귀가 무리 군주를 녹여버리면 버틸 수가 없다. 다만 저저전에서는 바드라 체제가 주력이기 때문에 원거리 공업부터 누르며, 바드라 후 무군에 비해서 따로 업을 눌러줘야 하는 울트라 + 타락귀는 바드라 무군보다도 돈이 더 많이 들고 갖춰지는 시점도 느리다. 공업이 안 된 울트라는 촉수, 바드라, 공생충 앞에서 버벅거리다 죽는 일이 더 많다. 울트라보다는 저저전에서 더 많이 보이는 편.

3. 상성

무리 군주 본체와 공생충 둘 다 공격할 수 있는 지상 유닛 기준이며 공생충만 잡는 화염기갑병, 거신과 같은 유닛은 제외되었다. 무리군주 자체의 공격속도는 굉장히 느리기 때문에 소수의 무리군주는 생각보단 큰 도움이 되지 않으며, 적의 지대공 유닛에게 무력하게 끊길 수 있다. 하지만 무리군주가 쌓이면 쌓일수록 긴 사거리와 공생충 길막+어그로의 환상적인 시너지로 거의 대부분의 지대공 유닛으로는 상대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해진다. 따라서 무리 군주를 상대하기 위해 공중 유닛으로 끊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1티어 유닛이지만 원체 DPS가 좋은 유닛이기 때문에 공생충을 빠르게 지워버릴 수 있다. 때문에 울트라리스크 처럼 소수의 무리군주로도 해병 때를 상대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은 버리도록 하자. 물론 다수의 무리군주가 쌓이거나, 무리군주 밑에 호위병력이 좀 받춰준다면 사거리가 긴 무리군주가 프리딜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해병들이 죽어나간다. 사실 해병으로 무리군주를 상대하는 제일 좋은 방법은 무리군주의 느린 기동성을 이용하여 여기치고 저기치는 난전으로 이끌고 가는 것이다.
땅거미 지뢰의 화력은 막강하지만 사거리가 짧아서 의미가 없다. 지뢰가 걸어서 무리군주 밑에 땅파는 것도 공생충 길막에 쉽지도 않다. 게다가 공생충에게 지뢰쿨이 공짜로 뽑히기까지 하기 때문. 그러나 의료선 드랍으로 지뢰를 밑에 떨구는 경우는 주의해야 한다.
자날에 저격이 너프 된 이후에는 유령이 무군 상대로 할 게 없었지만, 공허의 유산에 부동조준으로 재설계 되면서 위협적인 적이 되었다. 맞으면 캔슬당하긴 하지만 단 2방에 무리군주를 뻗어버리게 할 수 있는 기술이라 상대할 때 조심해야 한다. 사거리는 서로 같기 때문에 결국 누가 먼저 선빵을 때리냐 싸움인데, 단순 둘 만을 비교하면 유령 쪽이 동일한 인구수에서 2배수를 찍을 수 있는데다가 더 우월한 기동성과 은폐 능력을 가지고 있어 치고 빠지기, 추노, 급습 등이 가능한 유령 쪽이 더 유리하긴 하다. 단순 무리군주 만으로 상대하려하기 보단 유령의 진형을 뭉개뜨릴 수 있는 링링이나 감염충과 조합하여 싸워야 한다. 저격 맞은 무리군주는 토르가 있다면 당장 빼줘야 한다.
본래 토르의 처음 설계는 '경장갑 대공에겐 강하지만 중장갑 대공은 약한' 유닛이었기 때문에 자연히 무리군주에게도 극상성으로 약한 유닛이었지만, 공허의 유산 들어 '거대 공중 카운터'로 컨셉을 180도 바꾸면서 천벌포를 미친듯이 버프하면서 무리군주로도 상대하기 까다로운 유닛이 되었다. 일단 토르의 천벌포 자체 DPS가 아주 높은 건 아니지만 체력이 낮은 무리군주를 찢는데는 충분히 높은 수치이고, 사거리가 11로 무리군주보다 길기 때문에 선빵을 칠 수 있는게 성가시다. 소수대 소수 싸움은 확실하게 무리군주 쪽이 밀리고, 지형지물 영향을 잘 받는 다수대 다수 싸움으로 가도 쉽지 않다. 그러나 토르가 둔하고 덩치가 커서 저그 쪽이 더 좋은 진형을 잡기 좋은데다가, 인구수를 많이 먹어 토르를 찍는 만큼 전차 수가 줄어들어 지상화력이 감소하는 점을 노려 조합싸움으로 끌고 가는 편이 좋다. 특히 흑구름과 납치를 쓸 수 있는 살모사와의 조합은 필수. 그러나 토르보다 바이킹을 선호하는것이 무리군주 뮤짤컨트롤식으로 사거리 벗어난채 유리한 교전을 펼쳤으면 펼쳤지 이젠 공생충 활동범위가 너프됨으로써 토르 상대로 그딴짓을 못하게 되었다.
정말 소수대 소수 싸움이 아닌 이상 사이클론은 공생충 길막에 비비적 거리다가 목표물 고정도 못 걸고 나가 떨어진다. 원체 체력이 낮은 사이클론이라 사거리가 긴 무리군주의 화망에 들어가는 것도 부담스럽다. 다만 사이클론 목표물 고정을 걸면 빠르게 무리군주를 녹여버릴 수 있으니 소수일 때는 조심할 필요가 있다.
히드라리스크는 전투 자극제 없는 해병이나 마찬가지다. 공생충 길막에 꽤나 약한 데다가 점막 위라도 무리 군주가 바퀴 몇 기 던져주는 빌미를 주게 되니 차라리 타락귀를 준비하자.
여왕은 전투 유닛도 아니다. 차라리 힐셔틀 역할을 해야 하는 게 약. 감염충의 감염된 테란은 공생충보다 체력과 공격력이 높지만, 공생충 생산공장인 무리 군주에게는 쥐약. 공허의 유산에서 무리군주의 광란이 삭제되었다고는 하지만 진균도 사거리가 11이나 되면서 공생충으로 길막까지 하는 무리군주 상대로 쓰기는 부담이고, 신경 기생충도 마찬가지. 설령 걸었다고 해도 무리 군주의 호위 병력들이 죄다 공중 유닛이면 아무 의미가 없다.
단순히 어택땅 하면 당연히 사거리 짧은 추적자가 뭐 어떻게 할 수가 없겠지만, 앞점멸로 순식간에 거리를 벌려 하나씩 하나씩 일점사하는 것으로 무리군주를 따먹을 수 있다. 때문에 어느 정도의 호위병력을 대동하는 것은 필수. 앞점멸을 제외하면 추적자는 위에 언급한 해병이나 히드라와 다를게 없기 때문에 아주 손쉽게 상대할 수 있다.
집정관은 자날 때는 모선의 소용돌이에 무리 군주를 가둬서 아무렇지도 않게 만들었던 적이 있으나, 군심으로 오면서 소용돌이 삭제 당하고 모선이 퇴물로 되면서 점차 위축되고 있다. 비록 무리 군주와 공생충은 생체 특성이긴 하지만 사거리 짧고, 공속 느려지고 하니, 집정관으로 상대할 생각은 포기하고 폭풍함이나 공허 포격기로 상대하는 것이 훨 낫다. 공생충은 집정관에게 맡기는 것도 나쁘진 않다.
고위 기사는 무리 군주에게는 무용지물이다. 사이오닉 폭풍이 닿기 전에 죽기 십상이다.파수기는 모든 3개의 스킬도 안 먹힌다. 첫 번째로 역장. 공중에서 저격하는 무리 군주를 막기에는 역부족이다. 수호 방패는 공생충 발사 공격을 막을 때 쓸 만하지만, 공생충은 근접 공격 유닛이다. 환상은 어그로 끌기에는 좋지만, 뎀딜을 못해서 문제. 그나마 공생충 발사 공격력을 2 줄인다는 게 위안일 정도.

4. 공허의 유산에서

일단 저저전의 고착화를 막기 위해 생겼던 능력인 광란이 삭제되었다. 다만 그런데 상향된 점이 상당히 무지막지한데, 사거리가 9.5에서 11로 증가했다. 그래서 사거리 싸움을 하려 하는 무리 군주 상대를 제압할 수 있는 지상유닛은 없다.

참고로 알게 모르게 군락테크 유닛 오버파워에 공헌하고 있는 주범. 물론 사거리 11로 늘어난 무리군주 자체로도 강하긴 하지만, 문제는 조합, 특히 살모사와 조합이 되었을 때이다. 무리군주를 잡기 위해 나타난 공중유닛을 살모사의 기생폭탄과 약간의 타락귀로 차단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 그렇다고 지상으로 무리군주를 잡자고 하니 지상에서 기다리고 있는 가시지옥 등이 무섭다. 여기에 감염충과 궤멸충을 섞으면 금상첨화. 일명 무감타살로 불리우는 조합이 공허의 유산에서 최강의 최종테크로 악명 높이고 있다. 때문에 테란이나 프로토스나 될 수 있으면 군락 이전에 경기를 끝낼려고 한다.

하지만 살모사의 기생폭탄이 너프된 이후 무리군주는 라인전까지 갔을때 행성요새를 걷어내기 위해 어쩔수 없이 뽑는 유닛이 되었다.

2016년 8월 14일 멀티플레이어 변화 예고에 의하면 사거리가 11에서 10으로 감소할 예정이라고 했고 3.8.0 패치로 정식 도입 되었다. 적어보이지만 같은 10의 사거리를 지닌 유령의 부동 조준이나 토르의 천벌포 등에 약해질듯 하다.

그리고 2018년 3차 대격변 패치에서, 폭풍함이 버프됨(체력을 주고, 이동속도, 가격, 인구수의 버프를 받음)에 따라 무리군주의 입지가 흔들릴 예정이다. 폭풍함의 공업 상태에 따라 4~5기가 의료선과 맞먹는 이동속도로 한 번씩 공격해도(폭풍함의 거대 공격력: 52~67), 체력 225 무리군주가 죽는다.

공허의 유산 캠페인 아이어를 위하여!에선 불사조 편대에게 격추당해 배경에 꼴아박는 안습한 장면이 연출된다. 캠페인 본편 내에선 그리 비중이 높지 않은데, 아몬의 저그 무리에 무리군주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대걔 수호군주가 등장하기 때문에, 저그 무리에서는 무리 군주를 보기가 어렵다. 대신 공허의 존재들이 무리군주를 자주쓴다.

5. 협동전

협동전 아몬의 병력에서 스카이로 주로 나오지만 존재 자체가 거의 없다.[23]

아군 측에서 케리건과 스텟먼의 기본 유닛으로 나오며 케리건의 무리 군주는 레더와 비슷한 능력이며 다공성 연골을 연구해서 이속을 대폭 올릴 수 있다. 다만 케리건은 목동저그의 위주라 스카이에게 잘 쓰이지 않는 편.

스텟먼은 전투모함 군주라는 괴이한 이름으로 나온다. 말 그대로 전투순양함, 우주모함, 무리 군주의 능력을 섞은 개체지만 나쁜 가성비로 인해 위의 케리건 무리 군주보다 잘 쓰이지 않는다.

6. 여담

자유의 날개 캠페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최후의 전투(땅굴벌레 제거)에서는 사람의 성질머리를 얼마나 건드릴 수 있는가를 보여 준다. 미사일 포탑 사정거리 밖에서 공생충을 날리기 때문에 신경을 잠깐이라도 안 썼다간 공성 전차의 팀킬에 방어선이 야금야금 망가지기 때문. 땅굴 파괴 루트로 가면 거대괴수와 함께 쏟아져 나오지만 우주 정거장 파괴 루트로 가면 최종 미션에서 아예 안 나온다. 하지만 저그 연구군체의식 모방기를 찍었으면 그야말로 희대의 역적이 되어 플레이어에게 엄청난 도움을 주기 때문에 오히려 올수록 반갑다. 공생충 자체가 공짜 유닛이라 공성 전차의 팀킬을 받아내면서 기지 방어에 효과적이다. 적절한 곳에 무리 군주를 홀드시켜두면 저글링들이 공생충에 달려들다가 기지에 접근도 못하고 공성 전차의 포격에 터져나가는 걸 볼 수 있다. 무리군주만 오는 족족 뺐어줘도 해병이나 공성전차는 시작할때 주어지는 것 말곤 따로 뽑을 필요도 없을 정도로 지상 방어에 매우 탁월하며, 가끔씩 군체의식 모방기의 범위 밖에서 공격하는 무리 군주는 미리 생산해둔 바이킹이나 골리앗, 혹은 마찬가지로 빼앗은 타락귀로 제거해주면 그만. 게다가 가끔씩 놀러 와서는 잘 짜 둔 방어선을 박살내 버리는 칼날 여왕을 공격하는 엄청나게 효과적이다. 멀리서 케리건을 맞이하면 공생충과 투닥거리다가 삐져서 집에 가는 여왕님을 볼 수 있다.[24] 자유의 날개 캠페인 무리 군주는 베타때의 스펙을 가지고 있어서 체력 275에 방어력 2로 기존 스펙보다 훨씬 빵빵하다.

제라툴 이야기에서도 꽤나 성가신 상대로 첫 번째 임무에서 상당히 골치 아프다. 가장 좋은 건 공허의 감옥으로 가두고 추적자로 몰매를 주는 것이지만 난이도가 한 단계만 올라가도 두셋씩 나온다. 무리 군주 출현 시 제라툴이 경계하는 모습을 보인다.

군단의 심장 캠페인에서는 타락귀를 생산할 수 없기 때문에 무리 군주를 사용하려면 뮤탈리스크를 변태시켜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설정상으로는 타락귀가 거의 멸종해서 더 이상 무리 군주 변태가 불가능해졌는데 마침 적절한 시기에 테란 행성에 있던 야생 무리 군주를 발견해서 무리 군주를 때려잡아 정수를 융합하여 뮤탈리스크도 무리 군주로 변태할 수 있게 한 것이라고 한다.

그런데 문제는 섬멸전에서 무리 군주를 옆에서 지켜 주던 타락귀가 없기 때문에 호위할 병력이 마땅치가 않다. 지상군과 조합하자니 캠페인에선 히드라리스크의 이동 속도 업그레이드가 존재하지 않아 데리고 다니기 조금 불편하고 뮤탈리스크는 워낙 사거리가 짧아서, 난이도가 높아질수록 테란은 무리군주 카운터인 바이킹을 대거 운용한다. 뮤탈리스크 진화를 선택하고 그 다음 수행할 수 있는 미션인 "공허의 환영"은 무리 군주가 크게 활약할 수 있는 전장이긴 한데, 문제는 캠페인 저그에서 무리 군주 외에 장거리 공성 유닛(관통 촉수, 군단 숙주 등)이 여럿 있다는 것. 제대로 운용하려면 케리건 지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거대괴수로 탱킹하는 것이 좋다. 제대로 운용한다면 요새화된 테란 전초기지를 상대해야 하는 코랄 미션에서 높은 생존율을 보여주며 빠르게 밀어버리는게 가능하다. 가시지옥을 골랐다면 반드시 무리 군주로 가야 한다.

생긴 것 때문에 홍어라는 별명이 붙었다. 3.14패치에 나올 신스킨으로 인해 이 별명은 공식화가 되었다. 히페리온에서는 삭힌 무리군주도 파는 모양이다.

불곰에 맵 에디터대공 능력을 넣고 온갖 유닛들과 맞붙여 봤는데 불곰도 이길 수 없었던 것이 바로 이 무리 군주이다. 그것도 베타 도중에 체력이 225, 방어력이 1로 너프된 후인데도 말이다.

이렇게 유닛의 능력은 비싼 몸값을 하지만 둥지탑거대 둥지탑으로 변하는 시간은 티어 하나 올리는 시간에 맞먹는다. 드물겠지만 둥지탑조차 미리 지어져 있지 않다면 복구하기 힘들다.

무리 군주를 최대한 확대해서 보면 양 옆의 공생충이 어깨를 들썩거리듯 왠지 거들먹거리는 자세로 몸을 움직이고 있는 걸 볼 수 있다. Star Crafts에서도 이를 반영해서 프로토스를 농락하며 댄스를 추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오프라인 섬멸전 게임에서 건설 속도와 업그레이드 속도를 올려주는 치트키를 사용하면, 공생충의 생성 속도도 빨라지기 때문에 공격 속도가 덩달아 빨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1. [1] 참고로 모뷸라는 쥐가오리(''Mobula'')의 속명으로, 라틴어식으로 읽으면 '모불라'.
  2. [2] 비행체 갑피 업그레이드마다 +1-> 최대 4
  3. [3] 공생충이 날아가 부딪힐 때의 대미지이다. 비행체 공격 업그레이드마다 +2-> 최대 26
  4. [4] 노업 시의 DPS는 8. 다만 투사체 공격이므로 실제상으론 더 낮을 수도 있다.
  5. [5] 자유의 날개군단의 심장 및 공허의 유산 캠페인과 협동전 임무
  6. [6] 공허의 유산. 3.8.0 패치 이전까지는 11이었다.
  7. [7] 정확히 말하면 공생충의 재생성 시간
  8. [8] 협동전 임무 전용 업그레이드인 다공성 연구 진화시 3.29로 증가
  9. [9] 시간이 지남에 따라 공생충이 생성되며 무리 군주가 공격할 때 공생충이 피격 대상에게 날아가 공격한다.
  10. [10] 감속, 기절, 정신 지배, 납치에 면역.
  11. [11] 공허의 유산에선 삭제되었다.
  12. [12] 3.8.0 패치 이전엔 11
  13. [13] 공생충이 공방업 효과를 받는다.
  14. [14] 특히 지상 공격과 공중 공격을 모두 하는 토르의 경우 무리 군주를 상대하던 도중 공생충이 날아올 때마다 지상 공격을 하게 되면 대공 효율이 크게 떨어진다.
  15. [15] 그냥 쉽게 말해 여기다 광물 50만 더하면 우주모함 한대 가격이다.
  16. [16] 자날 시절까지만 해도 전투순양함과 모선이라는 동료(?)들이 있었으나 얘네들은 전부 다 1.88로 상향먹었다. 현 시점에선 노속업 대군주를 제외하면 독보적인 꼴찌.
  17. [17] 바이킹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에 숙련되지 못한 저그 선수라면 잠깐 삐끗만 해도 무리 군주가 전멸하는 사태가 심심찮게 벌어진다. 만약 상대방이 밤까마귀를 왕창 모았다면 문제는 더 심각해진다. 게다가 위치를 잘 못 잡고 조합이 안 되면 다수 해병에게도 녹아난다.
  18. [18] 뮤탈 싸움이 돼 버린 적이 있는 저그전과 폭풍함공허 포격기에 쓸려나가는 토스전과 달리 테란전에는 여전히 쓸 만하다.
  19. [19] 이 때는 비단 무리 군주뿐만 아니라 군락 유닛 모두가 찬밥 신세였었다.
  20. [20] 광전사는 초창기엔 불곰도 못 이기고 쓸모도 없는 유닛이라고 무지하게 까였고 당시의 집정관은 마나를 다 소모한 고위 기사를 희생할 가치도 없는 유닛이었고 불멸자는 물량이 많은 저그 특성상 별로 효과를 못 볼 거라 생각해서 사용하지 않았다.
  21. [21] 맹독충과 저글링은 거신과 집정관에 녹아나고 바퀴는 불멸자에게 펑펑 터져나가며 히드라리스크도 폭풍만 맞으면 피떡이 돼 버리고 울트라리스크는 광전사, 집정관, 불멸자의 3단 탱킹 앞에서 뭘 할 수가 없었다.
  22. [22] 2013 HOT6 GSL S1 4강 이원표 vs 강동현 여명 경기.
  23. [23] 워낙 플레이어 유닛성능이 강력하다보니 사실 상 없는 것과 다름이 없다.
  24. [24] 그 와중에 케리건은 자신에게 붙은 다수의 공생충들에게 칼날 벌레떼를 쓰기도 하기 때문에 이걸 이용해서 케리건의 에너지를 바닥내고 케리건의 내파 사용을 제한시켜 고급 유닛들을 보호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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