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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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민

1. 소개
2. 인종의 용광로
3. 미국인의 경향
4. 미국인에 대한 인식
4.1. 편견
4.1.1. 외모?
4.1.2. 비만 인구?
4.1.3. 무례함?
4.1.4. 타문화 이해도?
4.1.5. 겉치장?
4.1.6. 개인주의의 의미? 그리고 일반화의 한계?
4.1.7. 미국인은 게으르다?
4.1.8. 애국심? 국뽕?
4.1.9. 미국 내 기독교와 개인주의
4.2. 무식함
4.3. 미국인들의 성(性)문화
4.4. 정치적 성향
4.5. 그 외
5. 다민족 구성
5.1. American ethnicity
6. 미국 출신 캐릭터
7. 관련 문서

1. 소개

美國人 / American

미국 국적이 있는 사람. 영주권자나 체류자는 미국인이 아니다.

2. 인종의 용광로

원조 미국(아메리카)인이라고 할 만한 아메리카 원주민이 있지만, 딱히 이쪽 한정적으로만 미국인이라고 하지는 않는다. 과거에 잘못된 이름으로 "인디언(인도인)"이라고도 불렸다. 이게 다 콜럼버스 때문이다 그러나 미국에서도 확실하게 미국 원주민으로 구분하여 이들이 원래 미국이란 땅에 살던 사람들이란 건 제대로 사람들에게 인지시키고 있다.

하나의 국가인 만큼 통일문화를 가질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인구도 많고 지역간 거리도 굉장하며 다양한 출신을 가진 인종구성으로 이루어져있기 때문이다. 보통 정부나 통계에서는 인종을 미국 백인(전체 인구의 62%), 아프리카계 미국인, 아메리카 원주민, 아시아계 미국인,[1] 그리고 오세아니아(Pacific Islander and Hawaiian)으로 구분하고 필요에 따라 히스패닉/라티노 여부를 넣는다.

2010년 이전까지는 인구조사 때 혈통을 물어봤는데 상대적으로 이민 역사가 짧은 동양계들의 혈통 자의식과 정확성이 높았고 백인들은 대다수의 사람들이 너무나 섞인 나머지 무의미할 정도였다. 그나마 백인들중에 가장 확실하게 자신의 혈통에 대해 대답한 게 이탈리아계아일랜드계라고 한다. 그리고 영국인 이민자들을 중심으로 뭉쳐 독립한 역사 때문에 영국계가 가장 많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독립전쟁 때 미국인 전체가 뭉쳤던 건 아니다. 독립 지지자가 1/3, 중도가 1/3, 왕당파가 1/3 독일계가 많다고 인구조사에 나와있다.1790년 인구조사에선 영국계가 62%, 독일계가 7%였지만, 2010년에는 독일계가 15.2%로 1위이고 영국계가와 아프리카계가 12.9로 공동 2위이다. 허나 항목중에서 그냥 미국인이라는 항목도 있어서 영국계가 사실 더 많을 것이라고도 한다.

다만 문화권을 크게 나눌 수는 있는데, 캘리포니아부터 워싱턴까지를 아우르는 서부권 문화, 기존 13개 주와 플로리다를 포함하는 동부권 문화, 그리고 가운데 농사짓는(...) 주들과 텍사스들의 남부주들을 포함하는 남부권문화로 나눌 수 있다. 서부권은 대개 진보적, 동부권은 중도, 남부권은 보수적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주마다 특징이 다르기 때문에 '미국인이 이렇다'고 할 수 없는 나라이기도 하다. 백인 비율이 높은 중부지역이면 모를까 뉴욕처럼 다양한 인종들이 사는 곳은 말그대로 천차만별이다. 밑에 미국인의 경향과 편견도 주마다 도시마다 각각 다 다르다. 심지어 뉴욕은 타주에서 미국인답지 않다고 평가할 정도로 매우 다른 곳이다.

3. 미국인의 경향

미국에서 태어나고 교육받은 사람들은 개인주의적 성향이 전 세계 어느국가보다도 강하다. 일본인들이 남에게 폐를 끼치는 것을 피하기 위해서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졌다면, 미국인들은 그런 것보다는 도전정신과 자부심에 따른 개인주의라고 보는 것이 맞을 것이다. 즉,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할 때 남 눈치를 안 본다. 유럽이나 일본의 개인주의가 1인칭보단 2, 3인칭을 위한 개인주의라면, 미국은 2, 3인칭의 비중은 적고 1인칭, 특히 나(I)의 비중이 높은 개인주의라 볼 수 있다. 전자가 '사회를 만드는 구성원이니 '내'가 중요하다'라면, 후자는 ''내'가 중요하니 너도 중요하다'의 개념이다.

도전정신을 중요시 여기는 만큼 외향적인 사람이 많다. 이는 미국인들의 글에서도 굉장히 잘 나타나는데, 한국인들이 자신을 숨기고 내용을 부각시키려고 한다면, 미국인들은 자신과 내용을 둘 다 부각시키려고 한다. 가령 논문을 서술할 때도 한국인이나 동양계가 서술한 논문은 다음과 같은 패턴을 보인다.

  • 이러이러한 결과로 볼 때 이러한 결론이 도출될 수 있었습니다.

반면 미국인들의 논문은 많은 숫자가 이러한 패턴을 보인다.

  • 내 연구과정에서 나온 결과를 볼 때 나는 이러한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물론 경우에 따라서는 1인칭 시점을 배제해야 하는 논문/문서양식도 있고, 그 수도 상당하기에 이 사례가 항상 옳지는 않다. 가령, 객관성이 중시되는 과학기술 문서 양식에는 수동형이 빈번하게 사용된다. 그러나 한국과는 달리 미국에선 논문 작성 표준에서 1인칭 시점을 사용해도 괜찮은 경우가 꽤나 많으며, 오히려 권장하기도 한다.

동양인이 자신과 자신의 생각을 최대한 배제하는 반면, 미국인들은 자신과 자신의 생각을 표출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동양계가 보기엔 자만한 걸로 보일지도 모르겠지만, 미국인들의 입장에선 당연한 사고이기도 하다.

이러한 차이 때문에 미국인들이 동양인들을 얕잡아 보는 경향이 있다고 많이들 생각하지만, 미국인들 입장에서는 자꾸 자기 자신을 숨기려는 태도가 이해가 안 가기에 그러한 언행이 나오는 것이다.

또한 허세 등 쓸데없는 것들을 배제하고 효율성과 실용성을 추구하는 철저한 실용주의 정신 또한 미국인들의 몸에 배여있어 미국 사회상에서 많이 드러난다.

사실 상술한 내용은 어디까지나 미국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에 가깝다. 미국은 워낙 넓고 많은 인종들이 모여서 사는 곳이라 미국인이 무조건 이렇다고 하긴 힘들다. 같은 미국인이라도 서로 다른 주에서 거주하는 사람은 서로 다른 나라 사람이라고 느낄 정도로 차이가 많은 편이다. 기본적인 특징은 몰라도 주마다, 그리고 심하면 도시마다 같은 미국인이라도 차이가 나는 편이며 특히 대도시에 거주중인 미국인이라면 확실히 큰 차이를 보여준다.

타국에 비해 역사가 짧고 근현대에 들어온 이민자들로 이루어진 나라라서 오랜 역사를 가진 유럽이나 아시아 국가에 비해 고전이나 전통 면에서 뒤떨어진다는 인식이 있다.[2] 미국에서 스타워즈 시리즈나 슈퍼 히어로물이 인기를 끄는 것도 타국에 비해 역사가 짧아 이렇다할 설화나 전설이 부족한 미국에서 일종의 민족적 신화를 대체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있다.[3] 미국산 예술 작품들이 적으며 유럽이나 아시아의 예술에 비해 수수해보이는 것도 또다른 예시다. 물론 이것은 전통/고전 예술에 한정된 얘기고 고전이 아닌 현대미술의 중심지는 미국이다. 예술의 도시인 뉴욕만 봐도 개성있고 독특한 예술 및 작품들을 많이 생산하는 곳이다. 미국의 예술이 뭔가 수수해보인다는 것도 엄밀히 말하면 일반인이 보기에 화려해보이는 전통/고전 예술과 잭슨 폴락의 작품처럼 일반인이 보기에는 뭔가 허전해 보이고 이해하기 어려운 현대미술의 차이점 때문이다.

4. 미국인에 대한 인식

4.1. 편견

주의사항이지만 모든 미국인들이 이렇다고 결론을 내리면 정말로 곤란하다. 애초에 주마다 지역마다 큰 차이를 보이는 곳이 미국이다. 특히 대도시에서 사는 미국인이라면 더더욱 조심해야한다. 대표적으로 다른주에서 사는 미국인들이 뉴욕도시에서 사는 미국인들을 보고 미국인 답지 않다는 애기를 자주 꺼내는 걸 알수있을 정도로 많이 다르다. 뉴욕도시는 다인종이 사는 대표적인 도시중 하나로 엄청난 인종들이 몰려 사는 곳이다. 물론 백인이 주류이긴 하지만 2010년 기준으로 800개의 언어가 사용되었다고 조사결과가 나올정도니 얼마나 많은 다인종이 사는 지 알수있다. 하여튼 미국이 매우 큰 국가이다보니 무턱대고 일반화하기 힘들다. 물론 비만인구같이 통계적으로 밝혀진 건 거의 사실이라고 보면 된다.

4.1.1. 외모?

금발벽안의 코가 큰 백인 혹은 힙합을 즐기며 스냅백 삐딱하게 쓰고 헤이~! 와썹?하고 건들거리며 외치는 흑인의 이미지는 널리 퍼진 미국인의 스테레오 타입이다.

두 유형 모두 실제로 마냥 흔한 편은 아니다. 천연 금발인 백인은 드물고, 대부분은 검은색 또는 갈색 머리를 가졌다. 금발벽안 자체가 우성 유전자가 아닌터라 혼혈이 굉장히 흔한 미국의 특성상 금발 벽안을 지닌 사람들은 유럽에 비해 드물게 나타나는 편이다. 특히 미국의 모델, 영화배우 등 셀럽들은 금발인 경우가 많은데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보통은 금발로 탈색, 염색한 경우가 많다. 또, 흑인이라고 무조건 흑인영어를 쓰는 것은 아니고 백인이라고 해도 경제적으로 어려운 계층일수록 껄렁한 이미지에 특이한 말씨를 가진 사람들이 많이 나타난다. 경제적 형편이 나은 사람들은 또 그 사람들끼리 말씨나 태도가 비슷해지는 경향이 있다. 다만 중산층까지 올라간 흑인들의 비율이 백인에 비해 훨씬 적은 탓에 껄렁거리는 이미지가 흑인의 대표적 스테레오타입으로 자리잡은 듯 하다.

4.1.2. 비만 인구?

미국 특유의 높은 비만율은 편견이 아니라 불편한 진실에 가깝다. 세계에서 비만인구가 2번째로[4] 많은 나라이며, 비만율로 따지면 1위이다. 이 때문에 미국인 하면 매우 뚱뚱하다는 이미지도 같이 가지고 있다. 실제로 미국의 비만율은 OECD 비만 통계 순위에서 항상 최상위권에 위치한다. BMI 30을 비만 기준으로 적용할 때 전 인구의 30퍼센트 이상이 비만이며, 이 수치는 계속해서 증가 중이다. 오바마 정부에서 비만 퇴치를 위해 많은 캠페인을 벌였으나, 유의미한 효과는 없었고 현재까지 근 10여년간 세계 비만율 1순위를 놓고 멕시코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경쟁하고 있다.

미국인 백인 남성 평균 신장 179cm, 체중 91kg, 흑인 남성 평균 신장 179cm, 체중 93kg, 히스패닉 평균 신장 171cm, 체중 82kg로. 한국 기준으론 이미 비만인구가 절반을 거뜬히 넘어 거의 70%를 육박해간다. 그런데 미국은 BMI 30부터 비만으로 치기 때문에 공식적인(?) 비만율은 30~35% 정도이다. 즉 1억 명에 해당하는 사람이 한국으로 치면 고도비만에 해당한다. 미국 기준으로 한국의 비만율을 따질 경우 남자 6%, 여자 5.1%라는 매우 낮은 수치가 나온다. 참고로 한국에서 보기 힘든 초고도비만(BMI 40 이상)인 사람들도 10%, 약 3200만 명으로, 숫자로 따지면 한국 인구의 70%에 육박한다. 한국 20대 남성 평균 신장인 173cm 기준으로 BMI 40이 나오려면 체중이 무려 121kg이어야 한다.

2014년 OECD 통계에서 미국은 비만율 1위(33%)를 차지했다. 한국은 일본, 중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과 함께 비만율 최하위권(4.3%) 그룹에 머물렀다.[5]

먹기는 엄청나게 먹으면서 다이어트에 극도로 신경 쓰는 민족이라는 편견 역시 존재한다. 대표적인 예로 빅맥감자튀김을 시켜놓고 다이어트 콜라를 시키는 행동을 들 수 있을 듯. 겉으로 보면 신경 안 쓰는 듯 보여도, 미국인들이 비만에 대해 갖는 강박관념이나 혐오는 꽤 강한 편이다. 비만인은 미국 사회에서 차별을 받고 있으며, 이는 많은 연구로 증명된다.[6] 경제적 수준이 높은 계층/지역에서 체중 관리에 대한 강박이 더 센 경향이 있다. 게다가 그 미국도 이런 대회를 열곤 했다.

다만 평범한 미국인이 생각하는 '비만'의 기준은 아주 아주 높다는 것을 감안해야 한다. 애초 국민 평균 체중이 무거운 나라이니만큼 뚱뚱하다고 판단하는 기준선이 상당히 높기 때문이다. 수년 째 미국 내 최저를 기록하는 콜로라도 주의 비만율조차 OECD 국가 평균 비만율을 상회한다. 자연히 아시아인들이 경도~중도 비만으로 생각하는 몸매가 미국에서는 아주 평범한 몸매로 여겨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런 맥락을 이해 못한 아시아인들이 '미국인은 어지간하면 뚱뚱하다는 소리를 안 한다. 뚱뚱한 사람에 대한 차별이 별로 없다.'고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아시아계 외국인들이 미국에서 살 빼라는 소리를 들을 이유가 없는 이유는 그네들 대부분이 미국인의 시선으로 보면 작대기처럼 마른 편이기 때문이다. 160cm에 60kg 정도의 체구를 가진 여성이라도, 미국에서는 평범하긴커녕 skinny하다는 소리만 잔뜩 듣기 십상. 지역, 계층별로 차이는 있으나 다이어트 문제는 미국인들의 주요 관심 대상이다. 미국 특유의 개인주의, 차별 발언을 의식적으로 경계하는 태도, 상대적으로 다양한 미적 취향 때문에 비만인에게 대놓고 뭐라는 일이 어지간하면 잘 없지만, 이쪽도 눈에 띌 정도로 뚱뚱한 사람들(BMI 40 이상)은 꽤 차별한다.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권에서는 BMI 40 이상의 초고도비만인 사람은 매우 드물기 때문에(0.1% 이하. 즉 1000명 중 1명도 안 된다) 착각을 하는 것이다.

이토록 높은 미국의 비만율은 미국의 심각한 자본주의의 폐해, 열악한 빈곤층 교육 환경과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쉽게 고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다. 미국의 패스트푸드와 업체와 식품 기업들은 과자나 인스턴트 푸드 등, 가격이 저렴한 대신 몸에 해로운 식품들을 이용해 공격적인 마케팅을 하는데, 이 때문에 상대적으로 비싸지만 건강한 청과물이나 육류, 어패류 등, 몸에 이로운 식품들은 경쟁에서 밀려나게 된다. 건강한 음식들이 전혀 없는 사막과도 같다고 하여, 이러한 현상을 가리키는 'food desert'라는 용어까지 있을 정도이다. 이 food desert 현상에 의해, 가난한 계층일수록 상대적으로 비싼 채소와 고기 대신 저렴한 인스턴트 식품을 자주 먹게 된다. 미국 빈곤 계층 학교의 급식과 보건 교육 현황 또한 처참한 수준인데, 웨스트 버지니아의 헌팅턴이라는 도시의 어린이들은 일생을 패스트푸드만 먹으며 자라서 감자토마토가 어떻게 생겼는지조차 모르는 수준이다. 이렇게 복잡한 문제를 비만인들 개개인의 탓으로만 돌리기에는 부적절하다.

4.1.3. 무례함?

무례하다는 편견이 있는데 이는 세계 곳곳에 오래 뿌리내린 편견이다. 오만해보일 정도의 자신감과 직설적인 화법, 알지 못하는 사람에게 친근함을 숨기지 않는 태도, 다른 나라에 대한 무지, 결벽증[7] 때문에 낯선 먹거리나 환경을 꺼리는 태도가 외국인의 심기를 거스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인 듯하다. 미국인이 쓴 외국 여행기 후기에 이런 편견들이 종종 언급되곤 한다. 간혹 가다가 기숙사에서 같이 머무는데 방문을 활짝 열어제껴놓고 마구잡이로 아무한테나 인사하는 경우도 존재한다.심지어 룸메이트가 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태연하게 해댄다그리고 이것에 대해서 내가 이런 면 때문에 불편하다고 말해봤자 "나 관종임"이라고 선언하고 아예 지킬 생각이 없는 경우도 존재한다.다만 미국인들 사이에서도 이런 경우는 jerk라고 까인다는 게 함정 그리고 간혹 부당한 요구기숙사 방에 애인을 데려오려 하자 반대를 하더니 그럼 1/3로 호텔비를 같이 분담하자는 어이없는 요구를 하는 사람도 있다를 해놓고 거부감 느끼게 해서 관계가 파탄나도 신경도 쓰지 않는다. 다만, 주마다 전혀 다른 특징이나 문화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단순히 무례하다고 볼 순 없다. 다른 주에서 사는 미국인들조차 뉴욕인들이 미국인답지 않다고 평가할 정도로 많이 다르다.

4.1.4. 타문화 이해도?

미국인에 대한 스테레오타입 전반은 국민들 특유의 개인주의와 타문화에 대한 낮은 이해도에서 비롯되었다고 볼 수 있다. 다른 사람의 영역과 권리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내에서는 남의 눈치를 보지 않고 자기 멋대로 하는 경향이 큰 만큼, 신비함이 끼어들 여지가 없어서 매력이 떨어진다는 듯. 또한 언어나 문화가 확연히 다른 이웃 국가들을 접하면서 자연스럽게 타국, 타문화에 대한 상식을 쌓게 되는 유럽인과 달리, 미국인들이 기초적인 문화, 지리, 역사 등에 대한 교양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점 또한 미국인의 매력을 깎아먹는 이유로 들 수 있을 것이다.

드라마에서 자주 나타나는 스테레오타입으로, 미국인 여자가 왠지 프랑스인 남자에게 껌뻑 죽는 듯한 묘사가 있다. 프랑스어 악센트가 듣기 좋다는 이유라는데, 프랑스 남자들 사이에서도 은연히 잘 알려진 듯 하다. 비슷한 이유로 영국 남자들도 좋아한다고 알려져 있다.

정작 미국인들은 프랑스인들을 은근히 언짢게 생각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프랑스인들의 애국심과 나라 자랑을 비웃는다. 프랑스인들이 자기네 나라 자랑하기 시작하면 "나치한테 항복한 들이 뭐래?"라는 식이고, 프랑스인들이 미국을 까기 시작하면 많은 미국인들이 "와~ 우리가 이나 구해 놈들이 우리를 까네?"식으로 비아냥거린다. 국가적으로 애국심을 크게 강조하는 두 국가의 국민들끼리 맞붙어서 생기는 현상이다.

후술하겠지만 아니 땐 굴뚝에 연기 나겠냐고, 실제로 미국인들은 타국 문화에 대한 관심도가 비교적 떨어지는 편이다. 모두가 그렇다는 건 아니지만, 미국인들이 외국에 나가서 무식인증을 한 카더라 통신의 숫자가 결코 적지 않은데, 몇 개 예를 들어보면 영국인에게 영어 할 줄 아냐고 묻질 않나,[8] 피자이탈리아어로 뭐라고 하냐고 묻질 않나...[9]

이는 영어가 국제 공용어로 너무 큰 입지를 가지고 있어 특별한 사유 아니면 외국어에 관심을 가질 이유가 없는 점,[10] 미국에서 유통되는 것 자체로도 세계적으로 알려진 고도의 대중문화 수준을 자랑하고 있는 부분이 크게 관여한다. 빗대자면 한국인이 영어를 자주 접한다는 이유로 영드미드는 관심 깊게 보지만, 그 외 나라의 드라마는 그다지 관심 가지지 않는 것과 비슷하다. 나쁘게 말하자면 자신들 외엔 관심이 없는거고, 좋게 말하자면 정점의 비극.

그리고 외국어 공부를 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유는 당연히 세계 어디를 가더라도 온라인 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기본적인 영어라면 어찌어찌 되기 때문이다. 이를테면 비영어권국가에서조차 일단 영어로 밀어붙이려는 행위는 다반사이다. 그러니까 간단한 현지어조차 배우려하지 않는다. 오히려 배울 필요가 없다. 애초에 다른 언어를 쓰는 타국가의 사람들이 서로 국제적 교류를 할 때 쓰는 언어가 영어이니 전혀 외국어를 쓸 필요 자체가 없는 것. 이는 영어를 쓰는 다른 나라의 사람들인 영국인, 호주인, 캐나다인 일부 등도 비슷하게 보여주는 현상.

물론 편견항목에서도 애기했지만 일반화하기 매우 곤란하다. 주마다 지역마다 다른 곳이 미국인데 당장 외국어 공부의 경우 뉴욕처럼 고등학교에서 외국어를 배울 수 있는 클래스가 따로있다. 결정적으로 부모인종때문에 영어말고도 다른 언어를 구사하는 미국인들은 뭘까... 캘리포니아나 뉴욕처럼 다인종이 거주 하는 지역의 경우 타국문화 관심도가 높은편이다.[11]

4.1.5. 겉치장?

사람들 대체로 잘 안 꾸미고 다닌다. 이것은 미국의 철저한 실용주의 사상에 기인한다. 미국에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패션은 티셔츠청바지일 것이다. 그런데 이는 남녀를 막론하고 거의 그렇다(…). 물론 휴양지나 관광지에 가면 꾸미고 다니는 사람이 많지만, 한국이나 프랑스, 이탈리아 등의 국가들이 평상시에도 겉치장에 신경을 쓰는 반면, 미국인은 특별히 꾸며야 할 날이 아니면 남 눈치 보지 않고 자기 멋대로 한다. 꾸미고 싶으면 화려하게 꾸미고, 그럴 생각 없으면 아무거나 입는다.[12] 다른 영미권(가령 영국은 적어도 미국과 비교하면 갖춰입거나 꾸미고 다니는 사람들이 훨씬 많다. 미국과 영국의 대학 캠퍼스 풍경만 비교해봐도 쉽게 알 수 있다)과 비교해도 유별나다고 할 정도이다.

다만 이 '아무거나 겉치장'에도 암묵적인 사회 규칙은 있다. 미국인이 겉보기엔 무한히 자유로운 것 같지만 의외로 사회적 시선을 많이 신경쓰는 편이다. 청교도 정신이 뿌리 내리고 있기 때문에 미국 사회는 의외로 꽤 보수적이다.[13] 미국에서도 특히 꾸미는 것에 무관심한 이미지로 유명한 남부지역에서도 평소에 학교에서는 목늘어난 티에 슬리퍼 질질 끌고다니던 여학생이 일요일 교회에는 단정한 원피스를 입고 구두에 스타킹까지 갖춰신고 나타나는 것을 볼수 있다(미국 남부에서 유학했던 작성자의 실제 경험임). 남부의 레드넥으로 대표되는 마초이즘 때문에, 남자인 경우 치마스키니를 입거나 화려한 코디를 하면 게이 취급을 받기 십상이고 평시에 화려한 옷을 피하는 등 수수하게 입고 다니는 편이다. 여자의 경우에도 인종별로 암묵적으로 규격화된 메이크업 및 의상 코디방법이 엄연히 존재하며 이를 벗어나면 별나다는 소리를 듣는다. 모든 미국인이 레이디 가가와 비슷한 마인드가 잠재되어 있다는 생각 자체가 매우 황당한 발상이다. 미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심심찮게 볼 수 있는 질문이 '남자가 이거 입어도 괜찮을까?'인데 한국에서 일상적으로 입는 스타일에 대해 '입어도 상관없는데 게이로 볼 것 같다'라는 답이 나오는 것을 봐도 대다수의 미국인이 주변 시선에 제약을 많이 받는 편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게이일까 유럽인일까?(Gay or European?)'와 같은 밈도 같은 맥락.

덧붙여 양키센스라는 미국식 디자인과 미국식 열병식이 전세계적으로 매우 수수한 것도 이 때문이다.

4.1.6. 개인주의의 의미? 그리고 일반화의 한계?

미국인들은 자기 생활에 남이 터치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며, 자기가 남의 생활을 터치하는 것도 굉장히 싫어한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철저하게 자기 자신과 가족에게만 신경을 쓰고, 그 외의 문제에 관해서는 간섭하지 않는다.[14] 물론 언제나 그렇지는 않다. 미국에서 가족끼리 큰 싸움이 일어나서 이혼 같은 문제까지 불거졌을 때는 크게 이슈화되면서 그 가족의 아이들의 장래를 걱정하는 등 문제가 터지면 서로서로 챙겨주거나 간섭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게다가 기독교 영향이 짙은 미국인들에게는 가족의 개념이 자신의 가족만이 아닌 다른 가족도 포함된다는 것이 매우 흔하다. 몰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미국인은 이렇다 저렇다라고 일반화하기가 어렵다. 상당수의 미국인들은 남이 자기 생활을 터치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하는 것처럼 보이다가 다가도 그 터치하는 이유가 매우 합당하면 오히려 쉽게 납득해주는 것이 미국 사회의 동전의 양면이라 할수 있다. 실제로 그 이유가 "아이들에 관련된 문제"이거나 자신의 가족에게도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문제 아니면 "자신의 생각으로 보면 옳지 않은 상황(예를 들어 도덕적으로 아니면 여러모로 이슈화된 것)"이라면 오히려 간섭이라 치부하기는커녕 문제에 눈치 안보고 직접 개입하기도 한다.

또 미국인 하면 굉장히 강한 리액션을 보이며 오버를 떠는 사람들이라는 이미지도 있는 편이다. 비정상회담에서도 이런 미국인들의 행동에 대해 장난식으로 살짝 언급된 적이 있다. 그러나, 현실 상황은 매우 다르다. 오버라는 것도 납득이 갈만한 상황이면 이해를 하지 그렇지 않으면 그냥 미친놈 취급하는 것이 미국이다. horseplay나 dickhead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런 말을 들을 정도로 오버를 떠는 미친 놈들이 있고 그런 걸 안 좋게 보는 사람들이 미국내에서 많기 때문에 그런 것이다. 예를 들어, 미국인들은 남자친구가 여자친구를 때리는 것을 공공장소에서 보면 엄청나게 강하게 반응하면서 개인주의고 뭐고 일단 개입부터 하고 본다. 연애에서 바람피우는 것 같은 것도 미국인들이 강한 리액션을 보인다. 위에서 상기했듯이 "아이들의 문제"도 그렇고. 그러나 리액션도 정도껏 해야지 너무 막 나가면 그런 미국인들도 다른 미국인들에게 안 좋은 소리만 듣는 것이다. 아니면 아예 그 미국인들이 무시당하거나.

4.1.7. 미국인은 게으르다?

외국인이 미국에 살게 될 경우 겪는 일들 중 하나가 서비스 업종 같은 사람을 대하는 일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끔찍하게 게으르다는 것이다. 이는 비만인구 수 같은 것에 무관하지 않은데, 서비스업의 질에도 연관되어 있다. 인터넷이나 전화, 가스나 전기 같은 각종 설치 요소들을 서비스받는데 신청 시에 장시간의 ARS가 필요한 건 물론이요, 부르는 데도 5일 이상이 소요되고 정작 약속을 잡은 날에도 6시간 이상 지각하거나 아예 안 오는 게 부지기수. 배송도 약속한 날보다 3일 이상 지나 배송을 시작하는 건 당연지사, 최소 5일 이상이 소요되고 물건이 두개에 하나 꼴로 파손되거나 문제가 있게 온다. 그리고 그걸 항의하려고 전화를 하는 순간 다시 ARS의 지옥으로...

물론 이도 성급한 일반화가 가미되어 있거나 정상 참작의 여지가 있다. 일단 미국은 굉장히 넒은 국토를 소유하고 있어 배송 시간이 갖가지 이유로 지연될 수 있다. 또 워낙 교육 격차가 크고 각각 자신의 개인 시간을 중시하다보니 서비스가 개판이더라도 휴식 시간만 지키면 된다는 인식도 파다하다. 어쨌든 한국이나 일본 같은 빠릿빠릿한 서비스를 기대한다면 100% 실망하게 된다. 말그대로 대충대충 처리한다는 것. 물론 안 그런 사람도 많지만, 일주일에 한 두 번은 이런 질 낮은 서비스에 깊은 분노를 느끼게 된다.

호주도 그렇다 이건 사실 대부분의 서양권 국가들은 느긋느긋하게 일처리하는 게 비슷한거 같다 동아시아가 유별난 거지

4.1.8. 애국심? 국뽕?

양손에 AR-15데저트 이글을 들고 성조기를 단 험비에 탄 미국인의 이미지는 어렵지 않게 상상할 수 있다. 애초에 미국이라는 나라의 권력이나 그 기술적인 우월함 등을 고려했을 때 미국인 입장에서 자기 조국에 대해 강한 애국심과 자랑스러움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것이지만, 간혹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선 보기 힘들 정도로 국뽕을 과시하는 부류가 보일 수 있다. 특히 텍사스가 대표적[15]이며, 버지니아와이오밍도 한 몫 하는 편. 성조기 디자인을 여러 군데에 사용하는 데 거리낌이 없고, 전쟁 베테랑들, 나아가서는 현역/퇴역 군인들에게도 크게 존경을 표한다[16].

4.1.9. 미국 내 기독교와 개인주의

미국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는 달리 개인주의보다는 1600년대 초 이주해온 청교도들의 신념을 위시한 기독교에 의한 개념이 더 짙게 깔려 있다. 미국 지폐마다 "In God We Trust"라는 말이 그냥 있는 것도 아니다. 그 정도로 기독교의 영향이 짙었고, 실제로 기독교라는 종교가 미국의 역사를 많이 좌우했었다. 노예 해방도 기독교 계열 사람들이 지하철도 등의 움직임으로 해온 것이었고[17] 흑인 인권 신장도 기독교 계열인 마틴 루터 킹과 그외 인물들이 주도해왔다. 히피 문화도 기독교의 평화와 사랑에서 나온 것이었고 미국 대통령이 취임할 때마다 성경을 손에 두고 취임 선서를 하는 것도 우연이 아니었다. 그 정도로 기독교 문화는 미국인 사회 전반에 골고루 퍼져있었고 때문에 미국인의 개인주의를 단순히 "개인이 타인을 터치해서는 안되고 타인이 개인을 터치해서는 안된다"로 이해해서는 안된다. 이 개인주의도 미국인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기독교적인 색채가 오랜 기간 섞여진 결과, "완벽하게 간섭을 안 한다"는 불가능한 말이 되어버렸다. 그러므로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생각하는 개인주의라는 것은 어디까지나 기본적으로 미국 사회에 깔려져 있는 규범이나 기준[18]을 어기지 않았을 때만 가능하지 그러지 않으면 개인이 타인에 얼마든지 개입할 수 있는 것이 미국이다.

4.2. 무식함

미국인이 보는 세계.

부록: 레이건이 보는 세계

부록 2: 도널드 트럼프가 보는 세계

미국인은 무식하지 않

미국인들에게 오바마 전 대통령의 성이 뭐냐고 물어 보면 적지 않은 사람들이 버락?이라는 대답을 한다...

미국인들은 상식이 없고 무식하다는 인식은 꽤 오랫동안 알려졌다. 다른 나라의 문화에 대한 몰이해를 미국인들이 행동으로 여기저기서 증명한 탓인지(...) 무식하고 오만한 양키 놈들이란 스테레오타입이 세계 전역에 퍼져 있다. 심지어 미국 내에서도 서부/동부가 중부/남부를 무식하고 상식 없는 놈들이 사는 곳이라고 비웃는 실정이다. 위 짤방 말고도 수많은 종류가 있다. 구글 이미지 검색에 "The world according to Americans"라고만 쳐도 별의별 결과가 다 나온다. 몇몇 세계여행 기행문 서적에서는 일상 속에서 마주치게 되는 미국인들의 멍청함을 생생히(...) 증언하곤 한다.

일반적으로 미국인들의 이해도가 낮다고 여겨지는 부분은 대개 지리/인문[19] 관련 상식이다.

근데 확실히 경제력이 비슷한 다른 국가의 국민들에 비해 미국인들의 일반 상식 수준은 낮다. 질 나쁜 공교육 및 낮은 교육열, 타국에 대한 낮은 관심도가 한데 어우러진 결과다.

미국인이 무식하다는 인식은 유럽에 특히 널리 퍼져 있다. 국가가 국민에게 제공하는 기초 교육의 내용이나 수준에 있어서 미국은 '선진' 유럽 국가들에 비해 매우 뒤처지는 편이기 때문. 북유럽~중부 유럽 국가들의 경우 대부분 우수한 공교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제대로 공교육을 받은 중산층이라면 언어도 2~4가지를 할 수 있고[20] 역사, 문학, 지리 등에 관한 지식도 깊이 있게 습득한 경우가 많다.

미국 공교육은 세계적으로 인정하는 개판 5분 전. 오바마가 괜히 한국 교육 시간을 본받자고 한 게 아니다 '실용주의 위주 교육'이라는 핑계로 실드를 칠 수도 없다. 한국 공교육이 질은 보통이지만 학생에게 만족감을 주지 못한다면, 미국 공교육은 질과 만족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놓친 상태. 미국은 교사와 교육의 평균 수준 자체가 낮을 뿐더러, 지역마다 학교들의 수준 편차가 너무 크다. 현재 일부 중남부 지역 및 전국의 빈민층 지역의 공교육은 구멍 났다는 평가를 들을 정도로 문제 덩어리다. 공립학교는 세금으로 운영되는데, 정부에서 이들 학교에 투자하는 예산은 항상 필요한 수준보다 모자라며, 예산 집행 상태도 제대로 관리가 안 되어 엉망이다. 빈민 지역에는 Dropout school(패배자 학교)라고 불리는 수준 낮은 공립학교가 전체 학교중 2% 정도인 2천여 곳에 달하며,[21] 이런 학교들의 경우 졸업률이 50%가 될까말까 하다. 그 중 최악인 디트로이트는 고등학교 진학자의 졸업률이 24.9% 수준. 26초마다 미국 고등학생이 한 명 중퇴한다는 이야기도 있다. 일부 학교들은 시설마저 심히 낙후됐다. 거기에다가 교사들이 충분한 봉급을 받지 못하고[22] 직업 안정성마저 떨어지는 지역도 상당수 있는데다가 방학기간 동안 돈을 받지 못하는 곳도 적지 않기 때문에 교사들 중 16% 가량이 투잡을 뛴다는 연구결과도 나올 정도다. . 미국인들 역시 이런 상황을 잘 알기에, 중산층 이상인 부모들은 괜찮은 공립학교가 있는 지역으로 이사를 가거나, 학비가 비싼 사립학교에 자녀들을 집어 넣으려고 한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문제가 되는 공립학교들을 어떻게든 정상 궤도에 올려 놓으려고 애를 쓰지만, 주 정부들이 연방 정부의 간섭을 싫어하여 개선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하여간 사정이 이러니 양질의 교육을 받고 자란 미국인은 적은 편. 선진국임에도 항상 PISA 성적이 평균 아래를 맴돌고 있다. 2016년에는 고등학교 졸업률 83%를 달성했다고 기사가 떴는데, 역대 최고 수준이라고. 미국 제외하면 선진국들은 거의 90%를 넘긴다. 다만 대학진학률만큼은 한국만큼은 아니라도 공교육 수준을 감안하면 의외로 상당한 축으로 고졸자의 65% 이상이 대학에 진학하며 평균적으로 볼때 90년대 한국 이상으로 높은 수준이라 할수있다.

덤으로 미국인들은 자신들이 무식하다는 걸 자랑스러워 하는 경우가 있다(...).

기초교육 수준과 달리 사립대와 주립대가 공히 기여하는 고등 대학교육은 우리가 익히 알듯 발전되어 있다. 전체 노벨상 수상자 중 40%는 미국인이다. 어찌 보면 미국 교육은 엘리트 중심주의의 전형일지도. '미국은 1%의 엘리트가 99%의 멍청이들을 이끄는 나라'라는 말도 이런데서 나왔다. 그렇지만 전 세계에서 수많은 엘리트들이 몰려들기 때문에 학비가 필요이상으로 비싼 경우가 많아서 미국의 골칫덩어리 중 하나로 손꼽힌다. 뉴욕주같은 예외도 있지만 어디까지나 예외.

4.3. 미국인들의 성(性)문화

보통 백인, 미국인들에 대해 많이 가지는 편견으로, 미국은 음란해서 대학이나 사회에서도 오기(Orgy, 섹스파티)를 일반인들도 자주 즐기고, 10대에 동정이거나 처녀면 너드찌질이거나 정신이 모자란 사람 취급 받는다는 인터넷글이 많이 떠돈 적이 있다[23]. 그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이에 관련해서 편견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미국은 금욕을 권하는 청교도 문화가 아직도 짙은 국가다. 개인주의가 워낙 발달했기에 남의 일에 터치하지 않을 뿐이지 미국인들도 상당수 보수적이다. 성문화가 자유로운 곳은 서유럽 일부와 북유럽이지[24][25] 이들에 비하면 미국의 성문화는 상당히 보수적인 편이다.

이를테면 매춘의 경우 유럽 국가 대부분이 합법이고, 북미에서도 캐나다와 멕시코에서 합법이다. 그러나 오히려 미국의 경우 주마다 다르지만 불법인 경우가 상당히 많다. 일반 가정에서도 성 문제는 대체로 쉬쉬하며, 모범생 이미지를 내세우려는 여자 연예인들이 혼전 순결 서약을 하기도 한다. 이런 면모를 보면 상류층이나 기독교 색이 강한 동네는 한국 저리가라 수준으로 보수적이다. 동성애의 동 자만 나와도 치를 떨며 혐오 발언을 남발하고 남사스럽게 학교에서 성교육을 어떻게 하느냐고 항의를 하며, 심지어 여성이 강간 당해 임신해도 낙태는 절대 불가를 외치는, 한국 기준으로는 꼴통 개독 소리를 들을 만한 어르신들의 모습이 미국 중부나 남부에서는 절대 보기 드물지 않은 가치관이다. 미국에선 낙태 수술을 집도해주었다는 이유만으로 살해당한 산부인과 의사도 많고 심지어 탄저균 테러 협박까지 있었다.# 성 문제에 있어서는 거의 문란하게 보일만큼 매우 자유롭고 진보적인 일부 자유주의자들과, 거의 종교 극단주의자들 수준의 보수파가 공존하는 나라가 미국이다.

4.4. 정치적 성향

강력한 정부를 뒤집고 세운 국가인 만큼 연방정부가 더 많은 권력을 가지는 것을 어떻게든 막으려고 한다. 에이브러햄 링컨이 취임할 때까지만 해도 '미국인'이 아니라 '버지니아 주인', '매사추세츠인'이라고 생각하는 경향이 강했다. 앤드루 잭슨시절 관세법에 대해 사우스캐롤라이나주가 '이 법은 위헌이므로 사우스캐롤라이나에서는 적용될 수 없음'이라고 선언한 '무효화 위기(Nullification Crisis)'만 봐도 알 수 있다. 허나 United States라는 단어를 처음으로 단수로 취급한 링컨의 지도하에 치룬 남북전쟁 이후 버지니아인과 매사추세츠인들은 미국인이 되었다. 여기서도 지역별이나 인종별로 차이가 큰데 흑인은 민주당 지지율이 80%를 넘나드는 것이 보통인데 백인의 경우에는 대도시 지역이나 진보적인 지역에서 사는 사람의 경우에는 민주당 성향이 강하지만 시골이나 남부지역에서 사는 경우에는 압도적으로 보수성향이 강하다(...).

4.5. 그 외

대략 90년대 말기, 2000년 초반까지만 해도 한국 땅에서 백인을 보면 거의 대부분이 "미국 놈", "미국 사람"이라고 부르거나 그냥 "서양 사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26] 그 당시만 해도 외국이라 하면 거의 대부분의 한국사람들이 미국일본을 떠올리는 것이 전부이기도 했고 외국에 대해 알려진 것이 거의 없고 외국에 대해 매우 무지하고[27] 한국에 정기 체류하는 외국인들도 그리 많지 않던 시절에 한국에 체류하는 백인이라면 십중팔구 주한미군을 비롯한 미국인이었기 때문. 도깨비가 사람을 김서방이라고 부르는 것과 비슷하다

5. 다민족 구성

백인이 가장 많긴 하지만 출신국이 굉장히 다양하다. 1970년대 이후로 백인이나 흑인의 경우엔 민족별 혈통을 잘 내지 않는데 대도시 출신인 경우 한 사람에게 최소 3~4개국 이상의 혈통이 흐르기 때문이다[28]. 그 때문에 혈통별 미국인의 통계를 합치면 미국 인구보다 더 많다. 독일계가 가장 많지만 아직까지도 미국의 주류는 영국계이다. 스스로를 '미국족'이라 자칭하는 사람들까지 포함시키면 영국계가 더 많을 정도.

  • 독일계 미국인(German American): 50,764,352
  • 미국 흑인(African American): 42,020,743
  • 영국계 미국인(British American): 40,234,652~72,065,000
  • 잉글랜드계 미국인(English American): 25,927,345
  • 스코틀랜드계 미국인(Scottish American): 2,500만-3,000만/스코틀랜드 출신으로 아일랜드에서 살다가 넘어온 스카치아이리시라 보는 쪽은 5,827,046
  • 캐나다계 미국인 (Canadian American): 2,000만 이상, 정체성이 확실한 경우는[29] 퀘벡계 포함 약 3,000,000
  • 웨일스계 미국인(Welsh American): 1,980,323
  • 아일랜드계 미국인(Irish American): 36,278,332
  • 스코틀랜드/아일랜드계 미국인(Scotch-Irish American): 5,827,046
  • 멕시코계 미국인(Mexican American): 34,038,599[30]
  • 이탈리아계 미국인(Italian American): 17,250,211
  • 프랑스계 미국인(Franco-American/French American): 11,800,000
  • 스페인계 미국인(Spanish American): 10,017,244
  • 폴란드계 미국인(Polish American): 9,569,207
  • 스위스계 미국인(Swiss Americans) : 9,000,000
  • 유대계 미국인(Jewish Americans) : 6,829,000~7,160,000
  • 네덜란드계 미국인(Dutch American): 5,023,846
  • 노르웨이계 미국인(Norwegian American): 4,642,526
  • 스웨덴계 미국인(Swedish American): 4,347,703
  • 헝가리계 미국인(Hungarian Americans) : 4,000,000
  • 필리핀계 미국인(Filipino Americans) : 3,912,921
  • 중국계 미국인(Chinese American): 3,794,673
  • 대만계 미국인(Taiwanese American): 230,382-919,000[31]
  • 아랍계 미국인(Arab American) : 3,700,000
  • 필리핀계 미국인(Filipino American): 3,416,840
  • 러시아계 미국인(Russian American): 3,163,084
  • 그리스계 미국인(Greek Americans) : 3,000,000
  • 인도계 미국인(Indian American): 2,843,000
  • 엘살바도르계 미국인(Salvadoran Americans) : 2,195,477
  • 쿠바계 미국인(Cuban American): 2,106,501
  • 이란계 미국인(Iranian American) : 2,000,000
  • 도미니카계 미국인(Dominican Americans) : 1,873,097
  • 베트남계 미국인(Vietnamese American): 1,737,433
  • 한국계 미국인(Korean American): 1,706,822
  • 체코계 미국인(Czech Americans) : 1,703,930
  • 덴마크계 미국인(Danish American): 1,516,126
  • 아르메니아계 미국인(Armenian American) : 1,500,000
  • 과테말라계 미국인(Guatemalan Americans) : 1,416,175
  • 포르투갈계 미국인(Portuguese Americans) : 1,373,147
  • 일본계 미국인(Japanese American): 1,304,286
  • 크로아티아계 미국인(Croatian Americans) : 1,200,000
  • 콜롬비아계 미국인(Colombian Americans) : 1,104,535
  • 루마니아계 미국인(Romanian Americans) : 1,100,000
  • 집시계 미국인(Romani Americans) : 1,000,000
  • 우크라이나계 미국인(Ukrainian Americans) : 976,314
  • 온두라스계 미국인(Honduran Americans) : 948,587
  • 파키스탄계 미국인(Pakistani Americans) : 918,769
  • 벨라루스계 미국인(Belarusian Americans) : 800,000
  • 슬로바키아계 미국인(Slovak Americans) : 797,764
  • 에콰도르계 미국인(Ecuadorian Americans) : 712,084
  • 핀란드계 미국인(Finnish Americans) : 700,000
  • 오스트리아계 미국인(Austrian Americans) : 684,184
  • 리투아니아계 미국인(Lithuanian Americans) : 652,790
  • 페루계 미국인(Peruvian Americans) : 646,395
  • 터키계 미국인(Turkish Americans) : 500,000
  • 니카라과계 미국인(Nicaraguan Americans) : 405,601
  • 아시리아계 미국인(Assyrian Americans) : 400,000
  • 브라질계 미국인(Brazilian Americans) : 371,529
  • 벨기에계 미국인(Belgian Americans) : 361,667
  • 캄보디아계 미국인(Cambodian Americans) : 327,719
  • 베네수엘라계 미국인(Venezuelan Americans) : 321,609
  • 태국계 미국인(Thai Americans): 304,160
  • 라오스계 미국인(Laotian Americans) : 263,298
  • 불가리아계 미국인(Bulgarian Americans) : 250,000
  • 아르헨티나계 미국인(Argentine Americans) : 248,823
  • 알바니아계 미국인(Albanian Americans) : 201,118
  • 세르비아계 미국인(Serbian Americans) : 199,080
  • 방글라데시계 미국인(Bangladeshi Americans) : 187,816
  • 파나마계 미국인(Panamanian Americans) : 183,743
  • 슬로베니아계 미국인(Slovene Americans) : 171,923
  • 이스라엘계 미국인(Israeli Americans) : 150,000
  • 네팔계 미국인(Nepalese Americans) : 140,319
  • 코스타리카계 미국인(Costa Rican Americans) : 140,152
  • 칠레계 미국인(Chilean Americans) : 140,045
  • 보스니아계 미국인(Bosnian Americans) : 121,938
  • 볼리비아계 미국인(Bolivian Americans) : 119,115
  • 아프가니스탄계 미국인(Afghan Americans) : 96,089
  • 인도네시아계 미국인(Indonesian Americans) : 95,270
  • 부탄계 미국인(Bhutanese Americans) : 71,000
  • 우루과이계 미국인(Uruguayan Americans) : 66,789
  • 호주계 미국인(Australian Americans) : 60,965
  • 마케도니아계 미국인(Macedonian Americans) : 49,446
  • 스리랑카계 미국인(Sri Lankan Americans) : 45,159
  • 몰도바계 미국인(Moldovan Americans) : 43,564
  • 아이슬란드계 미국인(Icelandic Americans) : 42,716
  • 몰타계 미국인(Maltese Americans) : 40,820
  • 룩셈부르크계 미국인(Luxembourgish Americans) : 40,658
  • 몬테네그로계 미국인(Montenegrin Americans) : 40,000
  • 싱가포르계 미국인(Singaporean Americans) : 30,148
  • 에스토니아계 미국인(Estonian Americans) : 27,113
  • 말레이시아계 미국인(Malaysian Americans) : 26,179
  • 몽골계 미국인(Mongolian Americans) : 25,000
  • 파라과이계 미국인(Paraguayan Americans) : 24,933
  • 쿠르드계 미국인(Kurdish Americans) : 20,000
  • 뉴질랜드계 미국인(New Zealand Americans) : 19,961
  • 아제르바이잔계 미국인(Azerbaijani Americans) : 14,205
  • 키프로스계 미국인(Cypriot Americans) : 7,663
  • 산마리노계 미국인(Sammarinese Americans) : 2,910

5.1. American ethnicity

미국인 가운데 독립전쟁 당시에 있던 당시의 미국인들의 후손을 말하는데 이들은 스스로를 미국족(American ethnicity)으로 지칭하기도 한다. 1990년엔 자신을 미국족이라 인식하던 사람이 1,200만 명 수준이었지만 2000년엔 2,020만 명으로 증가했다. 당시에 그런 식으로 자신을 구분하는 정체성이 퍼졌던 것으로 보인다. 2012년 통계로는 20,875,080명으로 숫자 변화는 거의 없었다. 이들은 영국계나 독일계 같은 자신의 혈통을 인식하면서도 별도로 미국족으로 자신을 분류한다. 자신을 미국족으로 본 대표적인 인물로는 마크 트웨인이 있다. 줄리아 로버츠도 그렇다. 미국 남부 지방에 특히 많다.

6. 미국 출신 캐릭터

목록이 길어져서 분리되었다. 미국인 캐릭터 문서 참조.

7. 관련 문서


  1. [1] 중국출신이든 일본출신이든 다 여기에 포함된다.
  2. [2] 사실 이는 대부분의 신대륙 국가들에 대해 해당하는 인식이기도 하다.
  3. [3] 실제로 조지 루카스는 스타워즈 제작시에 신화학자 조지프 캠벨의 저작을 많이 참고했다고 한다.
  4. [4] 최근 중국 비만 인구가 미국 비만 인구보다 많아졌다.기사 그러나 비만 인구 비율로 따지면 미국이 훨씬 더 높다. 중국 인구가 미국의 4배를 훨씬 넘기 때문이다.
  5. [5] 한국, 일본과 동남아 몇 국가를 제외하면 비만율이 극도로 낮은 곳은 대부분 동남아, 서남아나 아프리카의 빈국이다. 즉 이 그룹들의 극도로 낮은 비만율은 사실 전반적인 영양 결핍에 의한 것일 확률이 높다.
  6. [6] 뚱뚱한 사람은 명문대에 합격하지 못할 가능성, 취직을 못할 가능성, 급여를 덜 받을 가능성, 승진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 사업가의 몸무게가 450그램 더 나갈 때마다 연봉이 1000달러씩 낮아진다. 비만인들은 때때로 길거리에서 알지도 못하는 사람에게 살을 빼라는 훈계를 듣는다. 아이들은 3살 무렵이 되면서부터 과체중/비만한 아이들에게 매우 부정적인 이미지를 갖는 경향이 있다. 과체중이거나 비만이면 또래집단에서 따돌림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위는 모두 90년대 예일 대학교 러드 센터에서 자국민 표본을 연구한 결과.
  7. [7] 세균이나 질병에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미국인들이 흔하다.
  8. [8] 영어는 본래 미국 말이 아니라 영(英)말(語)이다.
  9. [9] 당연히 Pizza 자체가 이탈리아어다.
  10. [10] 대개 역으로 접근하게 되긴 하나, 백지 상태에서 도입하려는 관점에서 보자면 외국어는 외국 문화를 접하는 첫 기반이 되는 접근수단이다.
  11. [11] 여러 박물관, 식당, 길거리가 다른 문화로 이루어진 곳이 이미있다.
  12. [12] 현지 월마트에 가보면 절실히 느낄 수 있다. 신대륙의 기상
  13. [13] 당장 술 사는 모습만 봐도 알 수 있다. 봉투에 술을 넣어 가리고 들고 다닌다.
  14. [14] 다만 개인주의가 미국 특유의 성향은 아니다. 대륙 국가들이 전반적으로 이런 개인주의 성향을 띤다, 프랑스인도 본인 곁에서 사고가 나면 대부분 Je m'en fous(내 알 바 아님) 또는 Ça m'est égal(나랑 상관 없다) 하면서 쌩깐다.
  15. [15] '미국 안의 미국' 이라고 불릴 정도로 대부분의 텍사스 사람들은 국뽕에 취해있다. 총기 규제도 완만하다. 애초에 Demolition Ranch가 텍사스 출신.
  16. [16] 이는 애국심 때문이 아니더라도 미국 자체의 또다른 문화이다. 목숨을 걸고 나라를 지킨다는 개념을 다들 잘 이해하고 있어서인지 군인들에게만큼은 다들 잘 대해준다.
  17. [17] 여기서 짚고 넘어가야 할 것은 19세기 미국인 대다수는 기독교 신자였고 마찬가지로 노예 제도를 옹호하는 사람 역시 기독교인들이었다. 이들은 십계의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라.'라는 말을 내새워 철저히 노예를 물건으로 취급하였다. 세계 인권 선언이 나오기 거의 1세기 전임을 감안하면 놀라울 일도 아니다.
  18. [18] 미국 헌법, 수정헌법, 기독교적 개념을 바탕으로 한 도덕적 기준
  19. [19] 그 중에서도 주로 민족 문화 관련. 일반적인 미국인들의 국외 이해도는 많이 낮다. 아프리카는 왠지 말투가 우가우가 할 것 같고, 남아시아는 카레만 먹고 사는 것 같고, 발칸 반도는 유럽 최후의 시한폭탄, 카리브 해에는 해적이 들끓을 것 같다고 이야기하는 꼴.
  20. [20] 물론 영어, 프랑스어, 독일어, 네덜란드어 등 유럽 언어 대부분이 인도유럽어족에 속하는 언어인 탓에, 유럽 언어 중 하나를 모어로 가진 사람이 다른 유럽 언어를 배우는 것은 어렵지 않다. 한국인이 일본어를 배우는 것보다 더 쉽다.
  21. [21] 미국 공립학교의 숫자는 약 10만 개.
  22. [22] 초봉은 미국기주능로도 나쁘지 않은 수준이지만 그 이후의 월급 인상률이 낮기 때문에 아이가지고 결혼도 할때즈음 되면 상황이 달라진다.
  23. [23] 다만 이러한 여론은 많이 줄었으며 주마다 여론이 다르기 때문에 이렇다고 단정짓긴 어렵다
  24. [24] 이 또한 일면 편견으로, 가톨릭 교세가 강한 중남부 유럽의 변두리에서도 성 윤리의식에 대해 보수적인 사람 역시 드물지 않다. 종교의 영향력이 강한 일부 지역에서는 근본주의적 성향을 가진 사람도 다수는 아니지만 일부 있긴 하다.
  25. [25] 북유럽도 기독교 신자가 많은 노년층은 보수적일 수 있고 젊은 층은 무신론자와 무종교인이 굉장히 많아서 확실하게 개방적이다.
  26. [26] 1999년~2000년경에 방영된 SBS서세원의 좋은세상만들기에서 시골 할아버지 할머니들은 시골에 방문한 외국인을 보고 "미국 놈"으로 부르는 경우가 많았다. 이 영상 1:44초 부분 참고, 이 영상 0:28초 부분 참고 이 영상 43:41초 부분부터 참고하면 진행자인 서세원이 서양사람들은 가족끼리 안 만나는 줄 알았다는 편견을 가진 발언을 했다.
  27. [27] 1999년 당시 동아일보의 신문기사를 보면 1999년 동아일보 신문기사에서 방송진흥원에서는 "한국인의 외국문화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현실을 감안해 외국인이 한국tv에 출연하는 프로그램은 신중히 제작해야 한다"고 주의하기도 했다.
  28. [28] 그중에서도 그나마 아일랜드계 미국인, 이탈리아계 미국인, 폴란드계 미국인은 다른 혈통과 통혼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공교롭게도 이들은 백인 중에서도 상당한 차별을 받은 3대 백인계 커뮤니티로 유명하다.
  29. [29] 대부분 독일계 미국인, 영국계 미국인 등으로 분류되지만 소수는 캐나다계 미국인으로 센서스에 응답한다
  30. [30] 특이한 점은 이 중 절반 가까이가 백인이라는 점이다. 멕시코가 미국보다 치안도 안 좋고 삶의 질도 낮다 보니 멕시코에서 상대적으로 잘 사는 백인들이 상당수 미국으로 넘어온 것으로 추정
  31. [31] 중화민국이 대륙에 있던 시절에 넘어온 사람들의 정체성에 따라 숫자가 크게 갈린다. 여담으로 대만계 미국인은 미국에서 학사 학위 보유 비율이 가장 높은 민족집단이다. 74.1%이다. 한국계는 50.8%이고 미국 평균은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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