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아

1. 한국에 자생하는 허브배초향
2. mortar

1. 한국에 자생하는 허브배초향

2. mortar

곡식같은것을 찧고 빻는 설비. 맷돌에서 한단계 발전한 형태. 맷돌이 두 면을 끊임없이 마주닿게하여 대상을 갈아내는게 주 메카니즘이라면 방아의 경우엔 절구 속의 대상을 공이로 내려쳐 개발살을 내는것이 주요 메카니즘이다. 하지만 연자방아와 같이 지속적인 마찰을 가하는 도구도 방아로 불리므로 둘의 차이는 애매하다.

이 에너지를 얻는 방식으로 인력을 사용하는 디딜방아, 수력을 사용하는 물레방아, 마소의 힘을 사용하는 연자방아등이 있다. 하지만 가장 유명한건 역시 물레방아. 풍차도 방아의 일종이라고 볼 수 있을려나 (바람방아?)

영어로는 mortar다. 연금술사들이 사용하는 막자사발이 어원.

길쭉한 공이가 계속 올라갔다 절구의 홈속으로 쿵 쿵 떨어지는 모양이 음란했던지 옛 야사의 경우 마님과 돌쇠의 밀회는 보통 물레방앗간에서 일어나는것으로 묘사된다. (사실 방아의 모양도 모양이지만 밤에도 시끄러움 + 벽과 지붕이 있음 등의 요소로 여러모로 밀회 장소로 적합했다고.)

현재의 방앗간이라고 한다면 정미, 제분, 착유, 등등 못하는게 없다. 웬만한 시골동네 읍에 나가보면 반드시 존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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