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네수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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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메리카의 국가 및 지역

프랑스령 기아나

제도]]
(영국)

사우스샌드위치 제도|사우스조지아
사우스샌드위치
제도]](영국)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
República Bolivariana de Venezuela

국기(정부기)

국기(민간기)

국장

면적

916,445km²

인구

31,925,705명(2017 통계)

공용어

스페인어

수도

카라카스

정치체제

대통령제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

임기

2013년 3월 5일 ~ 2019년 3월 5일 (예정)

GDP

1,697억$ (세계 55위, 2015년 IMF 기준)
PPP 5,056억$(2015 IMF, 세계 37위)

1인당 GDP

명목 5,485$ (2015 IMF, 세계 93위)

민족

메스티소 51.6%, 백인 43.6%, 흑인 약 2.6% 등

종교분포

기독교 92%(가톨릭 79%, 개신교 13%) 기타 종교 2%

통화

볼리바르

국가

용감한 이들에게 영광을
(스페인어: Gloria al Bravo Pueblo)

위치

1. 개요
2. 자연
3. 역사와 정치
3.1. 개척과 독립, 독재
3.2. 양당제와 신자유주의, 석유 국유화
3.3. 우고 차베스의 좌파 정권
3.4. 경제 파탄과 혼란
4. 외교 관계
5. 치안
7. 발전
8. 문화
9. 스포츠
9.4. 농구
9.5. 기타 종목
10. 창작물에서

1. 개요

남아메리카의 북부에 위치한 국가. 면적은 916,445㎢, 인구는 31,925,705명(2017년), 수도는 카라카스이다. 공용어스페인어(에스파뇰)를 사용한다. 정식 명칭은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으로 베네수엘라라는 국명은 '작은 베네치아' 라는 뜻인데 이는 이곳에 온 네덜란드인들이 원주민들의 수상주택을 보고 지은 이름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아우크스부르크의 금융재벌인 벨서 가문이 20년간 이 지역을 지배할 당시 붙였던 식민지명인 '클라인 베네디히'(Klein Venedig)에서 유래한다.[1][2] 정식 명칭 '베네수엘라 볼리바르 공화국'에서 '볼리바르' 라는 이름은 1999년에 붙었다. 볼리바르는 물론 남아메리카의 독립 영웅 시몬 볼리바르를 기린 것이다.

베네수엘라의 북쪽에는 카리브해가 있고 서쪽 및 서남쪽으로는 콜롬비아, 남쪽으로는 브라질, 동쪽으로는 가이아나와 각각 국경을 접하고 있다.

국가는 '용감한 이들에게 영광을'이다.

2. 자연

독특한 지형이 전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로라이마 산으로 대표되는 세계에서 두 군데밖에 없는 테이블 산 지형이 있는 곳이며[3] 세계에서 가장 높은 높이 979m의 앙헬 폭포[4]도 이 테이블 산 지형에 있다. 이 일대를 카나이마 국립공원이라고 하는데 드넓은 사바나 지형과 울창한 정글 지형이 테이블 산과 함께 펼쳐져 있다.

이 이외에도 악어가 많은 아마존의 지류 로스 야노스(Los Yanos, 스페인어로 초원을 의미)나 오리노코 강 삼각주, 짙푸르고 투명한 카리브해 해변 등 자연 관련 관광자원을 대단히 많이 가지고 있는 나라다.

그러나 아래에 설명할 강경 반미 외교 노선이나 좋지 않은 치안 문제 등으로, 관광대국으로는 발전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게다가 2014년 이후 경제가 폭망하면서 사실 상 여행이 불가능하다.

베네수엘라의 동물상은 거대한 다양성의 동물로 구성되어 있다. 베네수엘라의 다양한 야생 동물은 해발 6.6 미터 (22 피트)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우, 아마존 강 돌고래 및 오리 노코 악어를 포함한다. 육지에서는 재규어나 맥, 각종 종류의 신대륙 영장류들이 서식하며 타란튤라 거미같은 거대 절지류도 산다.

파충류의 약 23 %와 수륙 양서류의 50 %가 베네수엘라에 있으며 전반적으로 약 8,000 종 (세계에서 5 번째로 많은 종)이 나라 고유종이다. 베네수엘라는 총 1,417 종의 조류, 351 종 이상의 포유류, 341 종의 파충류, 315 종의 양서류 그리고 2000 개 이상의 담수 및 해양 어류를 보유하고있다. 무척추 동물 그룹은 철저한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지만 잘 알려진 그룹 중에 약 900 종의 해양 연체 동물, 1600 종ㅇ 나비, 120종류의 소똥구리 및 39 종의 파리가 있다.

3. 역사와 정치

3.1. 개척과 독립, 독재

남아메리카 전반이 거의 그렇지만 베네수엘라도 16세기 스페인의 식민지 사업이 시작되기 이전에는 아메리카 원주민인 인디언 부족들의 부족 시대로써 특기할 만한 역사적 움직임은 없었다.애초 이쪽은 남미의 문명국인 잉카 제국과는 너무 멀어서 미국 중서부 원주민들처럼 수렵/유목 위주의 생활을 주로 했다.[5] 그러다가 스페인콘키스타도르들에 의해 발견되고 식민지화됬으며 과거 콘키스타도르들이 정복, 합병했던 아스텍이나 잉카 등 다른 중남미 지역들과 달리 문명 수준의 차이가 현저하게 낮았던 이 곳을 손 쉽게 점령한다.

식민지화 이후 베네수엘라는 누에바 그라나다 부왕령의 베네수엘라 총독부에 속하였으며 식민 초기 카라카스 일대 근처에서 신성 로마 제국 황제스페인 국왕 카를 5세 즉 카를로스 5세가 독일인이탈리아인들을 이민보내어 식민개척을 시켰다.

토착민들은 백인 지배에 맞서 몇 차례 봉기를 일으켰으나 번번이 실패하고 죽임만 당했다.

그러다 미국 독립전쟁프랑스 혁명에 참전했던 프란시스코 데 미란다 장군이 베네수엘라로 돌아와 혁명운동을 조직, 1811년 7월 5일 독립을 선언하고 독립전쟁을 시작했다. 그러나 첫번째 공화국 정부는 1812년 카라카스에서 일어난 지진과 야네로의 반란으로 붕괴되었고 1813년 8월 7일 선언한 두번째 공화국 정부도 몇 개월을 버틴 뒤 무너졌다.

베네수엘라가 제대로 독립을 쟁취하게 된 것은 시몬 볼리바르의 봉기 이후였다. 볼리바르와 동료들은 수 차례 스페인군과의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고 그란 콜롬비아 연방의 일원으로 베네수엘라를 독립시켰다. 그러나 그란 콜롬비아는 볼리바르의 죽음 이후 내부갈등으로 해체되었고 베네수엘라도 여기서 탈퇴하며 독자노선을 걷게 되었다. 이후 베네수엘라의 역사는 군벌에 의한 독재의 역사가 주로 진행되었다. 군벌 가운데 연방주의자들의 승리(1863년의 coche 조약)로 지방 분권이 강화되었으나 19세기 말 안토니오 블랑코의 17년, 시프리아노 카스트로(Cipriano Castro)의 9년, 후안 비센테 고메스(Juan Vicente Gómez)의 25년 등의 개발독재가 진행되면서 연방정부와 상비군이 강화되고 석유 개발(1918년부터)에 성공하는 등 발전했다.

그리고 1935년 고메즈가 사망하면서 베네수엘라의 역사는 큰 변화를 겪게 되었다. 1945년 좌파성향의 민주운동(AD)이 10월 혁명으로 군부를 몰아내고 정부를 장악했으나 토지개혁과 각종 소외계층 이익단체(노조, 농민단체 등)가 결성되도록 지원한 '3년 천하'는 군부 쿠데타로 정치가 10년간 정지되었다. 베네수엘라 최초의 보통민주선거로 로물로 가예고스(Rómulo Gallegos) 대통령이 집권한지 고작 1년만이었다.

3.2. 양당제와 신자유주의, 석유 국유화

하지만 다시 1958년 반공주의 군부가 시민혁명으로 붕괴하고 중도좌파 성향의 여당인 AD와 중도보수야당 기독사회당(COPEI), 우파인 민주당(URD)가 「푼토 피호 협정(Pacto de Punto Fijo)」을 채결하면서 AD가 우위이면서 COPEI가 견제하는 양당제 풍토가 완성되었다. 어떤 의미에서는 베네수엘라판 55년 체제라고 할 수 있는데 이 조약으로 군부, 재계, 농민, 노조 등 각종 단체들의 권리가 보호되었고 이후 토지개혁이나 민주개혁, 또 석유의 국유화(1976년)가 이뤄지면서 베네수엘라 정치를 군부의 위협없이 안정시켰다.[6] AD는 바탕코트 독트린 (Batancourt Doctrine)을 폐기시키고 쿠바나 다른 국가와 관계개선을 꾀하는 등 남미에서 유독 진보적인 민주정부를 유지시켰다. 다만 보수정당인 기독민주당도 소련과의 수교를 맺을 정도이기는 했어도 1960년대 좌파 게릴라전의 영향 때문에 쿠바와의 관계는 영 좋지 않은 편이었다(쿠바와의 관계가 좋아진 것은 우고 차베스 집권기에 들어와서부터다).

석유국유화 이후 베네수엘라 경제는 1인당 GDP가 남미에서 가장 높은 나라가 되었다. 이시절 카라카스에서 파리까지 직항으로 그 비싼 콩코드가 운행되고 1인당 위스키 소비량도 1위를 기록할 정도로 호황을 누렸지만 이 호황은 몇년 가지않아 오일쇼크부메랑인 석유값 폭락과 미국의 금리인상으로 외채가 급증하면서[7] 경제적으로 큰 타격을 입으며 끝났다. 이후 사상 최대의 외채규모(350억불) 속에 국유화를 진행했던 카를로스 안드레스 페레스(Carlos Andrés Pérez) 대통령(임기 1973~1978, 1988~1993)이 10년만에 다시 집권했다.[8]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황금기를 이끌던 그의 2번째 임기는 막장으로 점철된다. 물가는 89년부터 91년까지 150%나 상승했으며 신자유주의 긴축정책에 따라 발생된 극심한 빈부격차에 시위가 빈번해졌다.

결국 페레즈 정권은 우고 차베스 중령쿠데타를 겪었다. 쿠데타 세력은 항복했긴 했으나 정부는 부정부패 혐의와 대법원의 판결, 의회의 탄핵으로 페레즈 대통령은 불명예 퇴진하고 말았다. 이후 COPEI 출신의 중도[9]연정[10]을 라파엘 칼데라(Rafael Caldera) 대통령이 이끌었다. 칼데라 정권은 초기에 보호주의 정책을 시행했으나 결국 94년 금융위기로 IMF의 보조를 받으며 변동환율제와 석유 민영화 조치를 단행하면서 빈부격차는 더욱 심해졌다.

3.3. 우고 차베스의 좌파 정권

이후 1998년 제5공화국 운동[11]을 이끄는 좌파 우고 차베스가 당선되었다. 차베스는 좌파반미의 선봉장으로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져 있다. 차베스의 좌파 정권이 들어서면서 국장까지 바꾸었는데, 국장에 그려져 있는 말이 오른쪽을 향한다고 해서 왼쪽으로 틀어버렸으며 국기에도 똑같이 적용했다(...)이 정도면 그냥 좌파가 아니라 극좌인데?

차베스는 석유 재국유화 조치를 취함으로써 세계 원유 매장량 1위를 자랑하는 풍부한 석유자원에서 얻은 수익을 모두 손에 쥘 수 있게 되었고, 때마침 날라다니던 고유가의 덕택으로 엄청난 오일머니를 쓸어담았다.

차베스는 오일머니를 바탕으로, 소위 21세기 사회주의 혁명에 기반해 빈민층들에게 각종 혜택(무상교육, 무상의료, 저가주택)을 베푸는 포퓰리즘적인 복지와 평등정책, 시장개입을 통해 빈민률을 많이 줄였으며[12] 이를 통해 하층민의 지지를 굳건히 하여, 선거마다 연승했다.

그러나 우고 차베스는 정치적으로 오히려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를 퇴보시켰는데, 개헌을 통해 종신대통령이 가능하게 법을 바꾸고, 자신이 종신 대통령이 되어 독재자가 되었다. 또한 사법부와 입법부에도 정부가 크게 관여할 수 있는 권한을 주고, 언론과 야당을 권위주의적으로 탄압했다. 베네수엘라의 민주주의를 크게 퇴조시킨다는 국내외의 비판에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차베스가 죽은 뒤에는 버스기사 출신 니콜라스 마두로가 그의 후계자로서 정책을 계승해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차베스와 마두로 둘 다 점차 높아지는 유가를 경제적 기반으로 포퓰리즘적 정책을 확대했다. 그러나 원래부터 베네수엘라 경제의 한계였던 다른 산업이 발달하지 못한 네덜란드병은 고치지 않았다. 특히 모든 산업이 석유에만 집중된 산업의 불균형이 심각했다.

3.4. 경제 파탄과 혼란

사회주의자원의 저주로 붕괴된 파탄국가

고유가 덕분에 지탱되던 베네수엘라 경제는 2014년 이후 유가 폭락으로 IMF 외환위기, 그리스 경제위기를 아득히 초월한 경제 위기를 맞게 되었다.[13]

베네수엘라는 수출의 96퍼센트를 오일머니에 의존하고 있으므로 국제유가가 폭락하면 경제 기반이 완전히 무너지게 된다. 극좌파 사회주의 인사로 분류되는 전 대통령인 우고 차베스는 자신의 재임 기간 동안 석유를 수출 한 돈으로 무상 교육에 무상 의료와 같은 무리한 복지 포퓰리즘을 실천하였고 이후 그의 임기가 끝난 2013년, 부통령인 니콜라스 마두로를 자신의 후계자로 지목하고 사망한다. 차베스의 지지층은 상당히 두터웠기 때문에 차베스 계열의 사람인데다 후계자로 지목까지 된 마두로는 자연스레 다음 선거에서 당선되어 대통령이 되었다. 그러나 그 동안 무리하게 복지 혜택을 주는 바람에 국고가 부족해왔는데 2014년 유가폭락과 시추 기술의 한계로 인한 석유 생산량의 감소가 겹치면서 베네수엘라는 미친듯이 추락했다. 현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는 이 문제를 타개하기 위해 볼리바르를 계속해서 찍어냈고 이는 살인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돌아와 현재의 베네수엘라가 되었다. 원유 매장량 세계 1위의 국가에서 식량이 모자라는 기현상을 보여주는 예가 된 베네수엘라는 가계 평균 수입의 72%가 식량 구입에 사용되며, 최저 임금의 열여섯배를 벌어야 제대로 먹고 살 수 있다는 암울한 조사 결과가 나오고 있다.

이 때문에 여당은 2015년 말 총선에서 17년만에 패배했고 야당에게 의석의 2/3 이상을 내주어 여당의 개헌 저지선까지 무너뜨린 수준이었다. 그러나 마두로는 이 총선에서 당선된 국회의원 3명을 부정선거라는 이유로 대법원에 신청해 국회 등원을 막아 슬그머니 독재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경제난으로 인해 강력범죄가 급증하고 있다. 그리고 현재 니콜라스 마두로는 그의 실정으로 인해 총선에서 야당이 승리하여 대통령 자리를 유지하기 어려워지고 있다. 야당은 좌파 정부의 마두로를 처단하자며 국민들에게 탄핵 서명을 촉구하고 있으며 탄핵 서명은 130만명을 넘어섰다.

2016년 5월부터는 시장이 마비되어 약탈, 강도가 일상화되고, 굶는 학생들이 속출하며, 정부가 늘린 배급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다. 그 와중에 가뭄까지 거들고 있다. 정전사태가 일어나자 경제는 파탄나고, 치안과 교육, 일상생활마저도 불안해지고 있다. 국내 맥주 생산의 80%를 차지하는 거대 식품 회사마저도 보리 수입을 정부 때문에 하지 못한다며 폐업을 선언했다. 베네수엘라의 2016년 물가 상승률은 자그마치 700여%. 마두로 대통령은 문제해결은커녕 이 회사의 사장을 비난하면서 우파 파시즘적 세력과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망가트리고 있다며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하면서 탄압을 더하자, 쿠데타 등의 폭력사태도 일어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경제난으로 인해 항공권 판매 수익 지불이 지연됨에 따라 베네수엘라로 향하는 국제 항공노선이 잇따라 폐쇄되고 있다. 2016년 5월 31일에는 미주 기구에서 긴급회의를 소집하면서 미주 기구의 회원국 자격을 박탈당할 가능성도 커지게 되었다.

게다가 경제가 막장인 상황에서 대통령 소환을 주장하는 야당 대표가 친정부 시위대에 의해 폭행당하는 등 민주주의 면에서 훼손이 심각해지고 있는 실정이다.기사 CNN에서 이라크의 베네수엘라 대사관이 여권을 돈을 받고 판다는 소식을 보도하자 스페인어로 방송되는 CNN 채널을 폐쇄시키고 기자들을 추방했다. #

영양실조에 걸린 아이들은 계속해서 늘어나고 피임약과 콘돔을 구할 수가 없는 여성들은 자발적으로 불임시술을 선택하고 있으며 경제 파탄의 여파로 아이들을 버리는 부모은 늘어나고# 배고픔이 일상화되면서 최악의 식량난에 직면하자 약탈과 폭동이 빈발하고 있으며 3명이 숨지고 1명이 다치는 사건도 발생되었다.# 또 다른 식품난 폭동에는 4명이 사망하고, 로물로 가예고스(Rómulo Gallegos) 전 대통령의 무덤이 파헤쳐지기도 했다. 게다가 병원에서는 신생아용 침대가 부족해지자 종이상자에 아기들이 담겨 있는 모습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안 그래도 경제난으로 유아사망율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인데 말이다. 생필품을 사기 위해서는 현금이 한 상자나 필요한 지경에 이르렀으며 # 상황이 심각해지자 베네수엘라정부는 100볼리바르의 사용중단을 2017년 1월 2일로 연기했다.# 베네수엘라는 100볼리바르를 폐지하겠다고 한 발표 이후 주말에 상점들이 약탈당하는 사태가 발생되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 정부는 2017년 1월 8일에 최저임금을 50% 올렸지만, 여전히 기초생활유지에 부족한 상황이다.#

참다 못 한 국민들은 식량과 생필품을 찾아 주변국으로 가고 있으며 돈이 없는 국민들은 쓰레기장을 뒤져서 나온 음식물 쓰레기들을 먹고 있다. 이들은 특히, 콜롬비아로 많이 가는데 밀수를 방지한다며 2015년 8월부터 콜롬비아와 맞닿은 2,250km에 이르는 국경 지대를 차단하였지만 배고픔 앞에서는 결국 국경도 통제를 못하는 상황이 되었다. 환율 때문에 10배 이상 비싸지만 베네수엘라에서는 아예 생필품을 구할 수 없어서 이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보니 울며 겨자 먹기로 사게 되는 것이다. 결국 국경 개방에 대해 12시간 개방을 승인했으며 덕분에 2만 5천명 이상이 생필품을 구매했다. 마두로 대통령은 대규모 생필품 부족 사태에 대해 우파 기업인들이 경제 전쟁을 벌인 것이라고 비난하며, 여권의 대통령 소환에 대해 방해하고 있다. 이쯤되면 정신 차릴만도 한데 마두로는 경제고문에 또 자신과 성향이 같은 좌파인사를 등용했다.

국민들이 대규모 대통령 탄핵 찬반집회를 벌이고 시위를 하고 있는 상황인데 # 마두로는 살만한지 한술 더 떠서 차베스 평화상이라는 것을 만들고 첫 수상자로 푸틴 대통령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고로 위에 서술되어 있듯이 차베스파 사람들은 친러 인사들이다.

감정이 격화되어 있는 상황에 교황 프란치스코의 중재로 10월 30일 야당과 정부는 결국 대화의 장을 열게 되었다.# 그리고 2016년 11월 1일에 베네수엘라 정부는 야권인사 5명을 석방했고, 야권측은 국민소환투표를 잠시 보류했다.# 또한 외국원조를 수용하고 12월에 추가로 대화하기로 합의했다.# 하지만 야권에게도 이 상황을 타개할 강력한 지도력을 가진 정치인이 없어서 큰 문제이다.# 사실 이 상황은 누가와도 타개하기 힘들다는게 함정.

2017년 야권은 지속적으로 시행해오던 국민투표가 좌절되자 이미 장악된 의회에서 마두로 대통령의 직무 유기 결의안을 통과시키는데 성공하였으나, 실제로 임기를 단축시키거나 임기 종료 이전에 퇴진시킬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

한때 옥수수와 쌀을 수출했으나 지금은 식량 수입을 해야 하는 처지가 되었고, 그마저도 돈이 부족해 충분히 사들일 수가 없다. 그렇게 수입한 식량의 배급권은 대통령이 지정한 친좌파 시민대원들에게 돌아갔고, 결국 그들을 중심으로 새로운 특권 계층이 탄생하고 말았다. 베네수엘라의 비극은 2017년에도 현재 진행형이다.

2017년 베네수엘라의 인플레이션이 무려 2600%라는 야당의 발표가 나왔다.

반정부시위가 계속 일어나고 있음에도 마두로는 제헌의회를 강행한다는 방침을 보이면서 시위가 크게 확산되고 있다.# 게다가 베네수엘라의 군장갑차가 시위대로 돌진하는 모습이 포착되어# 시위가 격화되면서 성난 베네수엘라 시위대는 차베스 동상을 파괴해버리게 된다.# 결국 2개월만에 3천명여명의 시위 참가자가 체포되고# 사망자가 80명을 넘어섰다.# 친정부시위대들은 의사당을 습격하여 야당의원들을 폭행해 최소 15명이 다쳤다.# 게다가 개헌 찬반 투표 도중 총격이 일어나서 5명의 사상자가 발생되었다.##

2017년 7월 20일에는 20대 2명, 10대 1명이 반정부시위 도중에 사망하면서 사망자가 100명으로 늘어나고 주유엔 베네수엘라 대사가 사퇴하였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개헌을 강행하겠다는 방침을 고수하자 야권측은 총파업에 나섰으며 반마두로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이에 미주기구는 베네수엘라를 반인권범죄제소를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처럼 베네수엘라의 정국이 날이 갈수록 혼란스러워지자 콜롬비아로 이주하는 베네수엘라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2017년 7월 30일에 있었던 제헌선거에서 여당 측의 승리로 끝나면서 베네수엘라는 혼란에 휩싸이고 있으며 국제사회에선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측은 베네수엘라를 제재하는 방침을 내 놓았다.# 메르코수르 측도 베네수엘라 제재를 검토하기 시작했고,# EU 측도 모든 상황을 열어두면서 제재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선거 후폭풍으로 정부 내에서도 부정 선거라는 반발이 거세고 야당지도자가 2명이 체포되고 구금되면서 시위가 베네수엘라 전역으로 퍼졌고,#, 영국의 IT업체 관계자는 베네수엘라의 제헌선거가 조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제헌의회 선거 이후, 베네수엘라는 반정부성향의 검찰총장을 해임시켰다. # 베네수엘라군도 마두로 정권에 반발하면서 준내전상태로 변해가고 있다.# 하지만 제헌의회는 스스로 최고헌법기관이라고 선포하는 등 점점 상황이 악화되고 있다.#

베네수엘라의 통화 가치가 와우의 골드값보다도 못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정국이 혼란스러운 베네수엘라는 법이 없는 무법지대가 되었다. 공항에서 총격사건이 일어나 외국인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자 해외항공사들도 베네수엘라 노선을 중단시키고 있으며 # 동물원의 동물들까지 잡아먹히는 등 질서란 찾아 볼 수가 없게 되었다. #

2017년 8월 30일 베네수엘라 제헌의회는 야권 지도자들을 반역혐의로 재판정에 세웠다.# 그러자 2017년 9월 26일 야권에서는 정부의 협상에 불참하겠다고 선언했다.#

2017년 10월 15일 베네수엘라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압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야당 측은 재검표를 요구했으며 # 미국 역시 조작이라고 비난했다.#

식량이 부족해지자 토끼고기 먹기운동이 벌어지고 있다.# 토끼는 베네수엘라인들에게 아주 친숙한 반려동물이어서 일반 서구국가에게 마치 대한민국에서 개고기를 먹으라는 격이다.

게임 화폐를 비트코인으로 환전한 시급이 대졸자 평균 임금보다도 높아져 국민들이 대거 게임 작업장을 돌리고 있다.

이런 막장 상황 속에서 웃지 못할 일이 벌어졌는데, 베네수엘라 카라카스의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주식들이 달러 액면가상으로 시가총액이 천정부지로 치솟은 것이다. 심지어 메르칸틸 금융지주회사와 BBVA 베네수엘라 지사는 명실상부한 세계 1위의 시가총액 기업 애플을 압도적인 차이로 제치고 세계 시가총액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 물론 그럴 리 없다. 사실 이건 한국 증권 거래소가 베네수엘라의 이중환율제를 알지도 못했거나, 이해를 잘못하고 DIPRO(고정환율)를 적용해서 나온 결과로, 이미 2016년에 베네수엘라가 이중환율로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면 DICOM(변동환율) 적용을 발표한 걸 무시하고 계산해서 이런 결과를 낸 것이다. 베네수엘라는 이중환율 적용을 선언했고 생필품이나 의약품 등 국민에게 공급해야 할 물건 거래와 베네수엘라 국내 산업 보호와 관련깊은 경우에만 DIPRO를 적용하는데, 일반 실생활에 직결되는 것과 무관한 금융인 증권거래를 하려면 당연히 DICOM으로 적용된 환율을 쓰기에 당연히 그걸 적용했어야 한다. 확인도 안 하고 그냥 대충한 증권거래소의 문제와 별로 중요하지도 않은 내용을 확인없이 쓸데없는 소리해서 조회수를 늘리기 위해 써놓은 기레기 관종질의 합작품[14] 2017년말 DICOM은 DIPRO와 약 1천배 차이가 난다.(그리고 암시장 환율은 DICOM과 약 5배 정도 차이. 즉 DIPRO와 암시장 환율은 5천배 차이다. DIPRO가 1달러당 10볼리바르니까 암시장에서는 1달러당 5만 볼리바르 내외) 당연히 저기나온 베네수엘라 종목은 DICOM을 적용해서 약 0.1%가격으로 바꿔야 한다. 사실 진짜 까여야 할 건 베네수엘라가 아니라 이런걸 발표하고 있는 한국 증권거래소와 확인없이 기사쓴 기자

2017년 10월 19일 베네수엘라 야권에서 자체 임명한 대법관 5명이 칠레로 망명했고,# 야권 지지 성향의 카라카스 전 시장도 콜롬비아를 거치면서,# 다시 스페인으로 망명하는 등 야권 인사들의 이탈이 잦아졌다.#

2017년 11월 16일 베네수엘라는 전면적인 디폴트 상태에 돌입하겠다고 선언하였다. # 덕분에 80%의 국민들이 빈곤층으로 전락하게 된다. #

이후 중국과 러시아마저 디폴트 상태의 베네수엘라를 외면하는 상황이 되자 위기에 처해 있다가,# 러시아측과 채무상환재조정에 합의했다.##

2017년 12월 3일 마두로는 가상화폐 페트로를 공식도입하겠다고 밝혔으며# 2017년 12월 10일에는 야당이 내년 대선에 참여하는 것을 금지한다고 밝혔다.#

크리스마스때 돼지고기를 지급하지 않으면서 주민 수백명이 반발하면서 시위가 발생했지만, 마두로는 돼지고기 조달의 문제를 포르투갈로 돌렸다. 이에 포르투갈측은 돼지고기 값을 지불하지 않은 베네수엘라 정부의 책임이라고 반발했다.#

2018년 1월 10일 친정부 성향의 제헌의회의원이 사살되는 사건이 발생되었다.#

2018년 2월 7일에는 총선이 4월 22일로 결정되었지만, 마두로의 재선이 확실시되는 분위기인데다가[15] 야권과의 협상은 결렬되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에선 난민들이 콜롬비아, 브라질 등으로 이주하면서 난민들의 수가 늘어나자 콜롬비아 정부는 난민통제에 나서는 등 위기상황에 놓여 있다.#

2018년 3월 22일 마두로는 오는 6월에 화폐개혁을 다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악의 경제상황으로 인해 교수, 의사와 같은 고학력 직업을 중심으로 10명중 1명이 파나마, 에콰도르, 콜롬비아, 멕시코, 스페인으로 이민을 가는 상황을 선택하고 있다고 한다. 그런데 웃긴건 여권을 만들 종이가 부족해서 여권신청에 몇개월이 걸려 이주에 발목을 잡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베네수엘라는 정부측에서 최저임금을 인상하는 조치를 취했지만,# 여전히 초인플레이션은 연말에는 10만(!)%를 넘길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2018년 5월 2일에 베네수엘라는 주요경제지표를 내지 않았다는 이유로 국제통화기금(IMF)에서 퇴출될 위기에 놓여 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 정부는 은행임원들이 환율조작을 했다는 이유로 베네수엘라최대의 민간은행을 90일간 강제로 인수하고 임원들을 무더기로 체포했다.# 거기에다 베네수엘라는 1년새 물가가 1만3,779%(!)로 급등했고, 심지어는 에이즈로 소수민족인 와라오족들이 전멸위기를 겪고 있다.#

4. 외교 관계

미국 입장에서는 대단히 껄끄러운 상대이지만 그렇다고 혼 좀 내주기도 뭐했던 게 미국이 가장 석유를 많이 수입하는 나라가 바로 베네수엘라기 때문이다. 한마디로 석유 때문에 코가 단단히 꿰였던 셈. 하지만 셰일 석유 기술 발전으로 인해 이건 옛말이고 2016년 초부터는 역으로 미국으로부터 수출용 석유 생산을 위한 경질유를 수입하고 있다(...).왜냐면 베네수엘라 석유에는 황산 물질이 많아서 카리브해 유전의 석유와 섞어 팔기 때문이다.#셰일 석유를 뽑아내는 기술을 가지게 된 미국은 베네수엘라 독재의 인권 탄압에 마음껏 제재를 가할수 있게 됬다.러시아와 이란 제재도 마음껏 하는 중.

특히 전 대통령 차베스반미(反美) 및 혐미(嫌美) 성향이 강한 인물로 알려져[16] 조지 W. 부시는 물론 버락 오바마도 비판한 인물로 알려져있다. 허리케인 카트리나 당시에는 지원금 보내주겠다고 도발한 전적도 있다. 베네수엘라 역시 미국을 비판하거나 약올리거나 욕하는 정도로 끝내고 군사적 도발이나 테러를 하지는 않기 때문에 미국이 베네수엘라를 조질 명분이 없기도 하다. 부족한 명분에도 불구하고 미국이 전쟁을 일으킨 사례가 있는데 그게 바로 미국을 수렁에 빠뜨린 이라크 전쟁.[17] 하지만 2010년대 들어 미국에서 셰일 가스 붐이 불고 친한 친구인 쿠바를 자기네 편으로 끌어들이려하자 베네수엘라의 입장이 서서히 위태로워지고 있다. 물론 셰일 자체의 약빨은 많이 떨어지고 있지만 문제는 미국이 그간 반미로 일관해 온 쿠바와 화해하고 수교했다는 것. 거기에다 미국이 이란과도 핵협상을 체결하고 이란의 원유가 시장에 본격적으로 풀리면서 유가가 오를 기미가 안보이는 것 역시 베네수엘라 입장에선 반미노선을 유지하기 힘들어지는 이유가 되어 골칫거리다.[18]

러시아매우 친밀한 관계이며 같이 합동 군사훈련을 하거나 Tu-160을 파견하는 등 소련 붕괴로 인하여 동유럽이나 쿠바에 있던 공군기지를 폐쇄해야 했던 러시아로서는 매우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무기도 러시아제를 주력으로 사용하고 있다.[19] 러시아제 무기 덕분에 과거 미국에게 수입한 F-16을 비롯한 미국제 무기를 러시아에게 제공하여 미국을 경악시켰다. 2001년~2013년 동안 145억 달러 상당의 러시아 무기가 베네수엘라에서 팔렸다고 한다. 하지만 최근 경제난으로 베네수엘라가 석유 운송비를 지불하지 못하고 계속 체납하자 러시아는 베네수엘라에 대한 석유 운송을 중단했다. 그러다가 베네수엘라의 경제난으로 러시아측은 베네수엘라에 자금을 지원하고 경제협력을 하면서 석유를 사들이는 등 러시아의 영향력을 키우고 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측은 러시아에 도움을 요청했고 마두로 대통령은 러시아를 방문할 예정이라서 러시아의 영향력이 커지고 있다.# 베네수엘라가 디폴트위기에 겪자 베네수엘라와 러시아는 회담을 통해 채무상환재조정에 합의했다.#

러시아와 마찬가지로 중국과는 매우 가까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중국과 동맹을 맺을 정도이다. 하지만 경제난으로 인해 중국은 베네수엘라와의 동맹관계를 재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흔한 중국의 외교 방식 게다가 중국은 정국혼란에 불안감을 느끼고 있다.#

반대로 친미 노선을 가던 이웃나라인 콜롬비아랑은 숙명의 경쟁자, 시도때도 없이 투닥거리더니 2010년 7월 결국 국교 단절을 선언했다. 콜롬비아가 반군 지원을 해오던 베네수엘라를 계속 비난해오던 차에 결국 돈 베네수엘라가 2010년 7월 외교 관계를 단절, 콜롬비아 외교관들에게는 72시간 내 출국 명령을 내렸다. 물론 콜롬비아도 지지않고 국교 단절을 선포하며 베네수엘라 외교관들을 전부 추방했다. 그것으로 모자랐는지 군에 비상상태를 선언하고 2300㎞에 달하는 국경지역으로 병력을 대거 투입하는 군사적 압박도 보였으나[20] 남아메리카 국가연합(UNASUR)의 주도로 화해했다. 그러다가 콜롬비아도 멕시코, 미국과 함께 베네수엘라를 제재했다.#

이렇게 자꾸 미국을 약올리다 보니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베네수엘라가 미국에게 현저한 위협이 된다고 했다. 그 다음엔 미국은 베네수엘라에게 미국을 포함한 국외 베네수엘라군과 정보기관의 고위 관리들의 자산 동결과 미국 비자 제한 등 제재를 가했다. 당연히 이는 베네수엘라 경제에 타격을 주기에 베네수엘라 정부는 반발하며 자국에 주재하는 미국 외교관 100명 중 17명만 남고 모두 떠나 달라고 요구하는가 하면 미국 관광객의 비자 면제 혜택을 박탈했다. 그러자 미국은 추가 제재를 가해 가뜩이나 안 좋은 베네수엘라 경제에 큰 타격을 주었다. 베네수엘라는 중남미의 국가들과 함께 제제를 해제하라고 요구했으나, 미국은 이를 반미노선을 버릴 때까지 하겠다며 거부한다. 특히 베네수엘라 형편상 미국의 제재에 맞설수가 없고 중남미 국가들도 미국을 비난만 하지 자극하지 않는 방식으로 나간다. 그리고 미국은 트럼프 정부가 들어섰을때 테러지원혐의로 베네수엘라 부통령 타렉 엘 아이사미를 재제대상에 올려 추가제재했다.# 게다가 베네수엘라 대법원이 2017년 3월에 의회가 계속해서 법원의 결정을 경멸하면 의회의 입법활동을 대신하겠다는 판결을 내렸다. 하지만 국내외에서 비난을 거세게 커지자 판결 자체를 취소하는 사태가 있었지만 미국이 대법원 8명도 추가제재를 내렸다.# 8월에도 미국에서 베네수엘라 정부와 국영기업들에게 추가제재를 했다.# 11월에 미국은 베네수엘라 정부 관리 10명에게 제재를 했다.# 그리고 미국은 원유제재검토를 통해 베네수엘라를 추가 제재로 압박중이지만, 마두로측은 제국주의 위협이라고 반발했다.# 그리고 베네수엘라가 2018년 4월에 총선을 강행하려하자 미국측은 석유제재가 임박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미국측은 베네수엘라 대선에 앞서서 다시 추가제재했다.#

2017년 9월에 캐나다에서도 마두로 대통령을 비롯한 고위 관료 40명을 제재하였다.# 거기에다 캐나다측이 베네수엘라 대사를 추방시키자 베네수엘라도 캐나다 대사를 추방시켰다.#

2017년 11월 8일에 유럽 연합에서 베네수엘라에 무기판매를 금지하기로 결정했다.# 2018년 1월에 유럽 연합은 베네수엘라 정부 인사 7명을 제재했다.#

옆나라 가이아나랑도 사이가 영 좋지 않은데, 이유는 과야나에세키바, 즉 가이아나의 3분의 2 영토에 대해서 영유권 주장을 해대고 있기 때문이다.

트리니다드 토바고와는 외교관계를 맺고 있는데, 베네수엘라에서 이주민들이 많이 오는 영향으로 스페인어가 널리 쓰이고 2014년부터 베네수엘라의 경제가 막장으로 변하면서 베네수엘라인들이 트리니다드 토바고에 많이 이주하고 있다.

멕시코와도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베네수엘라의 막장으로 변하자 멕시코로 이주하는 베네수엘라인들이 늘어나고 있고, 최근 멕시코측은 미국과 함께 베네수엘라를 제재했다.

브라질과는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베네수엘라가 경제난으로 심각한 상황에 놓여있어서 브라질로 이주하는 베네수엘라인들이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베네수엘라인들이 브라질로 이주하면서 이미 브라질의 국경마을에는 3만명의 베네수엘라인들이 몰려서 호라이마 주지사가 군대파견을 요청했다.# 그리고 브라질측은 국경지역에 총기, 마약밀거래가 늘어나자 국경지역의 수비를 강화하는 한편,# 베네수엘라 내의 브라질인들을 철수시키는 계획도 검토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2017년 12월에 브라질 정부는 마두로 대통령이 한 야당들의 대선출마 금지를 비난했다.# 이에 베네수엘라는 캐나다 대사를 추방하면서 동시에 브라질 대사도 추방시켰다.# 2018년 2월 1일에 브라질 정부는 베네수엘라 망명자가 늘어나자 잠정적으로 국경을 폐쇄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그리고 브라질의 보아비스타 시는 베네수엘라 망명자가 4만명을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베네수엘라 난민들이 늘어나자 브라질 정부는 북부지역에 비상사태선포를 검토중이다.# 2018년 3월 16일에 브라질 정부는 베네수엘라 출신 단기체류자들에게 영주자격을 부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년 3월 21일에 브라질 북부의 무카자이 시에서는 브라질인 1명과 베네수엘라인 1명이 몸싸움을 하던 도중에 사망한 사건이 발생되는 등 브라질 주민과 베네수엘라 난민사이에서 충돌이 잇달아 발생되고 있다.# 그리고 4월 13일에 브라질의 호라이마 주는 중앙정부에게 국경을 잠정적으로 폐쇄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리고 베네수엘라 난민들이 늘어나자 브라질 정부는 호라이마 주에 3 ~ 4개를 늘리는 등 수용시설을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2018년) 파나마는 베네수엘라의 정부관리들을 돈세탁 감시목록대상에 올리겠다고 선언하자 베네수엘라는 파나마 대통령 등 고위관리와 기업 등을 제재하겠다고 밝혔고, 동시에 파나마는 대사상호철수 등으로 응수하면서 파나마와 베네수엘라는 갈등이 심해지고 있다.#

5. 치안

남미의 소말리아

멕시코, 브라질, 엘살바도르, 온두라스, 남아공 등에 비해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헬게이트급 치안을 자랑한다. 아니, 더 나아가 멕시코와 브라질이 안전하게 보일 정도로 치안공백이 심각한 상황.[21]

1년에 7676명, 즉 하루에 21명이 살해당하는[22] 수도 카라카스의 살인율은 10만 명당 233명. #[23] 전국적 살인율도 10만 명당 68.7명[24]에 달해서 개판 치안을 자랑(?)하는 남미 국가들 중에서도 최고를 기록했다.# 남아공, 브라질, 멕시코보다도 높다. 2008년 카라카스[25]에서는 매일 31건의 강도 사건이 일어났고 매일 차량 9대가 강탈당했다. 전국적으로도 2015년에 살인이 27,875건[26][27]이나 있었으며 특히 경찰 부패는 더더욱 심각해서 이 수치조차도 믿을 게 못 된다고 한다.

치안 수준을 정리한 '10만명당 233명' 다음에 나오는 링크의 뉴스에 보면 무려 7,676건의 살인 가운데 1/4에 해당하는 1,891건은 경찰에 접수되지 않았다[28]고 할 정도라니 말 다했다. 이러한 치안부재는 차베스와 마두로의 인기를 떨어뜨리는 주요 원인이 되었다. 사실 일반적인 나라라면 빈부격차가 줄어들면 범죄율도 어느 정도 줄기마련인데 희안하게도 베네수엘라는 차베스 시절에 빈부격차를 줄이는데는 성공했지만 범죄율은 전혀 줄지 못했다. 이는 총기가 잘 보급되어있고 사회적 갈등도 위낙에 극심하기 때문인 측면이 크다. 거기에다가 군경들도 거의 다 부패해있으니...[29]

시골로 가면 납치가 기승을 부리는데 가끔 경찰, 군인 등 정규 공무원복장 및 신분증을 제시한 후 피해자를 납치하는 경우가 있는만큼 경찰, 군인 등 정규 복장을 한 사람이라도 경계심을 풀어서는 안 된다고 한다. 그래서 전쟁, 내란, 무장 테러 단체 하나 없이 여행자제로 지정되어 있다.

심각한 것은 무장강도들이 아주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이 때문에 돈 좀 만지는 사람들은 아예 자동차라는 것 자체를 타지 않고 항상 헬리콥터로만 이동하며 나머지 사람들도 죽기 싫어서 교통법규를 위반하고 마구 달리는 수준이다.[30] 무장강도가 "손들어, 가진 것 다 내놔"라고 말하는 무장강도는 심성이 착한 편에 속하고 진짜 악질 무장강도는 일단 사살하고 나서 시체의 주머니를 뒤지기도 한다.

베네수엘라의 경찰은 부패했을뿐만 아니라 대도시의 밤이 되면 경찰들이 외국인을 붙잡고 순찰차로 끌고 들어가 금품을 강탈하고 강간하는 일이 자주 있다. 그러다보니 베네수엘라 국민들에게서 신뢰를 받지 못한다. 베네수엘라를 방문한 외국인이 가장 조심해야 할 사람들이 경찰인 셈. 와 진짜 미치겠다 베네수엘라에서는 경찰을 사칭한 사람도 주의해야 한다. 이들은 더욱더 악질이며, 하는 행동이 경찰과 매우 유사하게 행동하기 때문이다.

한편 2014년 한해 동안 수도 카라카스에서만 살해당한 경찰관이 132명에 달했다고 한다. 참고로 동년 미국 전체에서 살해당한 경찰이 126명이다. 미국이 치안이 썩 좋은 편은 아니라지만 미국 인구는 3억 1천만 명인데 카라카스의 인구는 300만 명 조금 넘는 수준이라는 걸 고려하면 베네수엘라가 얼마나 총체적 난국인지를 잘 알 수 있는 지표.

여기 'Safety and security' (안전과 치안) 단락도 참고.

여기 이 와중에 가는 사람 꼭 있다. 현지 상황이 궁금하다면 2016년 4월 부부 여행기 참고. 세계테마기행에선 파키스탄같은 더 막장 국가도 가는데 뭘 새삼스럽게

수도 카라카스에 콘피난사 금융센터(Centro Financiero Confinanza)라는 제2의 구룡성채, 아니 세계에서 가장 높은 슬럼가 건물도 있는데 이 건물은 1990년에 짓기 시작하다 1994년 베네수엘라에서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소유주였던 은행이 망하는 바람에 1994년에 공사가 중단, 폐건물이 되어버렸다. 공사가 완공 직전까지 진행되었기 때문에 전기와 배관 설비가 거의 다 되어있었고 창문도 뒷면 빼고 다 붙어있는 건물로 2000년대 후반 베네수엘라의 주택난이 극도로 심해지자 빈민가 사람들이 하나둘 이 짓다 만 건물로 들어와서 살기 시작하여 어느덧 700가구 이상이 모여 살며 건물 내부에 이발소나 식료품점 같은 상가까지 있는 거대한 구룡성채가 되었다. 완공 직전에 공사가 중단된 건물이라 전기와 수도만 잘 이으면 사람이 사는 것이 가능했다고 하는데 45층짜리 건물이지만 사람들은 28층까지 살고 있고 물은 22층까지 공급된다고 한다.[31] 자세한 글은 여기를 참조.

그리고 중남미 대부분 나라가 그러듯 원주민 문제도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바로 타치라, 술리아, 메리다, 발렌시아 주로 이곳은 수도인 카라카스보다도 위험(!)하다. 이유? 이 지역들은 철수권고지역이다. 즉, 그냥 위험한 정도가 아니라 현재 전쟁을 하고 있는 중이며 사람들이 상당히 죽어나가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베네수엘라에 가지 말라.

2014년 1월 초부터 시위가 계속되고 있다. 동년 6~8월경을 기점으로 꽤 잠잠해졌다가 2016년이 되면서 다시 시위가 커졌다. 2014년에만 42명이 사망했으며, 2017년 4월 이후에는 시위가 2014년보다도 커졌는데 정부는 점점 강한 폭력으로 대응하니 사망자 목록은 하루가 다르게 길어지고 있으며 2017년 4월 6일부터 5월 26일까지 77명에 달했다. 시위의 이유는? 위에 나오는 치안문제와 밑에 나오는 경제 및 부정부패 문제를 보면 이하생략.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1위카라카스가 꼽히고 상위 50개 도시중 8개가 포함되었다.[32]

6. 경제

세계 원유 매장량 1위인만큼 석유에 경제를 의존하고 있다. 그런데 그게 너무 지나쳐 2010년대 기준으로 수출의 약 95%, GDP의 60% 이상을 원유에서 충당하고 있다. 결국 2015년의 유가 폭락 이후 나라 전체가 함께 폭락, 완전히 망했다. 결국 우고 차베스 이후 쭉 지지를 받았던 정권도 흔들리고 있다.

경제체제는 우고 차베스의 사회주의 혁명 이후 현 대통령 니콜라스 마두로에 이르기까지 사회주의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베네수엘라/경제 문서 참고.

7. 발전

석유가 많이 나는 국가지만 화력발전은 내버려두고 수력 발전으로 전체 전기의 2/3를 생산하고 있다. [33]

결국 2016년 유가 폭락 이후 경제가 망하고 엘니뇨로 인해 가뭄까지 찾아오자 공무원들에게 주4일 근무를 강제했다. 그러다 4월 27일, 하루 4시간 정전과 공무원 주2일 출근을 실시하는 임시 조치까지 이르렀다.# 결국 야당은 니콜라스 마두로 대통령에 대한 국민 투표를 실시했다.

같은 해 10월 12일 치뤄진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 예선전에서도 축구장이 정전되어 버리는 바람에 경기가 중단되는 해프닝까지 벌어졌다. 국가 대항전이 이 정도니 일상생활에서는 어떨지 볼 필요도 없다. 결국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은 이번 2018 러시아 월드컵에도 지역예선에서 탈락했다.

8. 문화

미인이 많기로 유명하다. 지금까지 세계 4대 미인대회라는 미스 유니버스 7번, 미스 월드 6번, 미스 인터내셔널 7번, 미스 어스 2번 우승한 독보적인 미인대회 강국이다. 이런 성적을 내는 이유는 미인대회를 위해 미인을 양성하는 학교가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해서 100% 미인이냐 하면 그게 아니라 '이 부분이 부족하니 이 부분을 고치자', '이 부위를 좀 더 빼자' 같은 식으로 거의 개조하다시피 해서 만든 미인이다. 물론 본바탕도 상당한 수준들이다. 관련 다큐멘터리를 보면 국가적으로 미인을 우대해주고 많은 돈은 물론 크나큰 명예도 얻을 수 있다. 한국과 마찬가지로 부모들이 아이를 낳아서 미인이 아니라면 나중에 성형을 시키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 대부분이 우리나라처럼 성형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인다. 그렇기에 실제 방문한 사람들은 길에서 미인 보기가 상당히 힘들다고 한결같이 말한다.

이와 같이 미인대회를 휩쓸고 있는 상황이라 부가산업인 성형수술 산업도 상당히 많이 발달된 상태이다.

미인대회는 가장 유명한 미스 베네수엘라부터 미인 할머니 대회, 미남 대회, 어린이 대회, 뭔 고추 아가씨 등 넘쳐난다. 야구선수로 뜨거나 미인으로 한 몫 잡는 것 외에는 가난에서 벗어날 기회가 없는 비참한 현실과 맞물려 미인대회는 일종의 신분 상승의 길인 셈이다. 아예 키 173cm 미만은 아주아주아주아주 특별한 경우 아니면 깐따베네수엘라 학교 입학 자체가 거부된다. 일단 미스 유니버스 등의 대회 대표로 선정되면 각 대회 취향에 맞게 트레이닝 겸 성형이 스폰서 지원으로 제공, 미스 유니버스는 운동으로 적당히 다져지고 당당하고(말 많은) 태닝한 여성으로, 미스 월드미스 인터내셔널 대회 후보는 좀 더 고전적이고 아시아 취향의 미인으로 개조시킨다고 한다.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최근 주목받는 국가이기도 하다. 베네수엘라의 음악 교육 프로그램 '엘 시스테마(El Sistema)' 로 육성된 음악계의 신동들 때문. 가장 유명한 사람은 떠오르는 젊은 피 지휘자 구스타보 두다멜. 그리고 엘 시스테마의 대표 사례인 '시몬 볼리바르 청소년 관현악단' 의 공연은 남미 특유의 화끈함과 대단한 연주력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앵콜 공연에서 보여주는 '베네수엘라 국기 디자인의 점퍼 착용+클래식 음악계에서는 상상할 수 없는 연주 퍼포먼스'는 백미다. 영국 여왕(!)과 BBC 방송국이 후원하는 프롬스 공연에도 초청받았을 정도다. 엘 시스테마[34]는 베네수엘라 도시 빈민들을 구제하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위에서 이야기한 엄청난 성과 때문에 세계 음악계 뿐만 아니라 교육계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구스타보 두다멜은 이 프로그램의 성공에 대해 '베네수엘라가 할 수 있으면 세계의 어느 나라도 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현재 이 나라의 상태를 제대로 풍자한 크레이지버스가 제작된 국가다. 물론 저런 똥겜만 만드는 나라라고 하면 실례고, 근래에는 VA-11 HALL-A: Cyberpunk Bartender Action 같은 걸출한 게임도 나온 바 있다.

미국의 IDM 뮤지션인 kid606은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출신이라고 한다. 활동시기는 90년대 말로 항렬상으로 보면 에이펙스 트윈 및 1차 전성기의 워프 레코즈 아티스트들에서 바로 뒷 세대 정도.

8.1. 영화

베네수엘라 영화 문서 참고. 베네수엘라인들은 나라는 망했어도 영화는 포기 못한다.

9. 스포츠

9.1. 야구

그동안 남미에서 유일하게 야구의 인기가 축구를 능가하는 나라[35]이다. 베네수엘라 프로야구 리그라는 자국 프로야구 리그도 활성화되어있고 마이너리그 루키리그도 하나(VSL) 있다. 우고 차베스도 열정적인 야구팬F1도 열정적으로 좋아했지만으로 유명했다. 농담 반 진담 반 섞어서 도미니카 공화국, 푸에르토 리코와 함께 메이저리그를 비롯한 세계 야구 무대에 야구 인재를 수출한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로 야구 인재가 많이 배출되는 편. 국가대표 야구는 베네수엘라 야구 국가대표팀 참고.

한국 KBO 리그에서도 베네수엘라 출신 용병들이 거쳐갔는데, 이웃 나라인 도미니카 공화국, 멕시코 출신에 비해서는 의외로 그 임팩트가 매우 적다. 에디 디아즈(SK,한화), 호라시오 에스트라다(한화), 로베르토 페레즈(롯데), 에드윈 후타도(LG), 에두아르도 리오스(롯데), 다윈 쿠비얀(SK), 라몬 라미레즈(두산), 페르난도 니에베(두산), 루이스 히메네스(롯데), 로베르토 페타지니(LG), 아롬 발디리스(삼성), 요한 피노(kt), 펠릭스 듀브론트(롯데) 등이 KBO리그를 거쳐간 베네수엘라 출신 용병들이다. 그런데 이들은 거의 한결같이 KBO 리그에서 부진하여 중도 퇴출된 이력이 있다. 예외적으로 로베르토 페타지니가 베네수엘라 출신으로는 거의 유일하게 실패하지 않은 케이스. 게다가 베네수엘라 출신 용병들은 대부분 불성실하다는 지적을 받았고, 부상을 숨기고 와서 부진했다는 의혹을 받은 경우가 많다. 때문에 베네수엘라 출신 용병은 피해야 한다는 이야기까지 공공연하게 나돌고 있는 실정이다.

펠릭스 호세, 야마이코 나바로, 아킬리노 로페즈, 호세 페르난데스, 틸슨 브리또, 페르난도 에르난데스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용병이 KBO 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는 점과 상당히 대비된다.

9.2. 펜싱

마찬가지로 베네수엘라에서 인기가 높다. 펜싱은 주로 부유한 국가들 쪽에서만 하는 스포츠로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곳도 유럽이나 중국 못지않게 펜싱의 인기가 높다. 남녀 3종목 가운데 강세 종목은 남자 에페로 여기에서 현재 두각을 나타내는 선수가 두명 있는데 한 명은 실비오 페르난데스이고 다른 한 명은 루벤 리마르도이다. 실비오 페르난데스는 2007년에 베네수엘라 선수로는 처음으로 개인 랭킹 1위에 올랐다. 그리고 리마르도는 2012년 하계 올림픽 남자 에페 개인전 금메달리스트다. 2012 런던 올림픽 당시 딴 메달은 리마르도의 에페 금메달 달랑 한개다. 그리고 리마르도는 귀국 이후 우고 차베스 대통령으로부터 화려한 시몬 볼리바르의 칼 복제품을 선물받았다.

9.3. 축구

야구펜싱 인기가 높기에 축구는 항상 뒷전이다보니 2000년대 중반까지 남미 국가로써는 드물게 축구를 더럽게 못하던(...) 나라였다. 그래서 남미 대륙 대회인 코파 아메리카도 50년 넘게 나오지 않다가 1967년 대회에 나와 볼리비아를 3-0으로 이기며 1승을 거뒀지만 다음 대회인 1975년 대회에서는 아르헨티나에게 0-11로 뭉개졌는데 이는 베네수엘라 축구 역사상 최다 실점패 기록이자 이 대회 역대 2번째 최다실점 기록(첫번째는 1942년 대회에서 아르헨티나가 에콰도르를 12-0으로 이긴 것, 더불어 1949년 볼리비아가 브라질에게 1-10으로 진것과 더불어 역대 10골 실점을 당한 3가지 기록 중 하나)이다. 그리고 코파 아메리카에서 대량 실점과 같이 동네북이 되어 크게 뭉개지는 게 일상이었다. 하지만 1999년 대회에서 브라질에게 0-7로 진 게 마지막 (5골 이상 넘어가는) 대량실점이었고 이후로 크게 지는 일은 사라졌다. 현재까지도 남미 축구 연맹 회원국 중에서 유일하게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아보지 못한 남미 국가로 남아있다.[36] 그래도 썩어도 준치라고 실제 축구 실력은 중국 정도는 그냥 압살해버리고 유럽에 가더라도 헝가리나 체코 등의 옛날에만 잘했던 팀들이나 그리스나 세르비아 처럼 본선에는 잘 진출하는데 본선에 와서는 동네북인 팀들보다는 잘한다. 대한민국과 맞붙어보면 어찌될지 모르지만 그렇다고 마냥 쎈 것은 아니고 프랑스나 네덜란드같은 강호들보다는 아득하게 약하다.

이후 서서히 축구실력이 늘어나기 시작해 이제는 아시아의 웬만한 축구강국도 베네수엘라를 상대로 승리를 자신한다고 말할 수 없다. 자세한 건 베네수엘라 축구 국가대표팀 문서를 참고할 것.

그리고 2017년 FIFA U-20 월드컵에서 전문가들과 매니아들의 예상을 뒤엎고 연전연승, 독립 이 후 첫 결승전에 올라가는 쾌거를 이룩한다! 비록 결승에서 잉글랜드에게 패해 준우승했으나 피파 주관 대회에 사상 첫 결승진출을 거둔 기록이다.

베네수엘라 리그는 2개 시즌으로 운영되며 Apertura(전기)시즌은 8월~12월까지, Clausura(후기)시즌은 1월~5월까지 진행한다. 이후 각 시즌의 승점 1위 팀이 최종 챔피언 결정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린다.

9.4. 농구

농구도 서서히 인기를 모아서인지 남미에선 상당한 강호급이다. 워낙에 아르헨티나브라질 남녀농구가 강호라서 묻혀져 있긴 하지만 1989년 아메리카 대륙 선수권 농구 대회에서 4위를 차지하기도 했고, 1992년 대회에서는 결승까지 올라갔다. 그런데 대회가 바로 미국에서 열렸고 미국은 1992년 올림픽을 대비하고자 드림팀(문서 참고)을 준비하여 나왔다. 결국 80-127로 뭉개지고 준우승으로 만족해야 했다.

2012 런던 올림픽 남자 농구 예선플레이오프가 바로 카라카스에서 2012년 7월 2일부터 8일까지 열렸다. 치안이 문제이긴 하지만 그래도 선수안전은 신경쓸테니... 베네수엘라는 리투아니아나이지리아와 같은 조에 속해 나이지리아를 이겼지만 세계적인 농구 강호인 리투아니아에게 패했다. 이후 나이지리아가 리투아니아를 이기면서 3팀 모두 1승 1패가 되었는데 골득차에서 밀린 베네수엘라가 8강에서 탈락했다.

그리고 2015년 멕시코에서 열린 아메리카 선수권 대회에서 아르헨티나를 76-71로 이기고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5-06 시즌 LG 세이커스에서 뛴 포워드 엑토르 로메로(등록명 헥터 로메로)이 나라 국가대표 출신이다.

9.5. 기타 종목

축구와 레이싱이 스포츠의 인기를 양분하고 또한 포뮬러 1 역사상 최고의 레전드를 가지고 있던 브라질을 제외하고 상대적으로 돈이 많은 유럽이나 일본에서 인기가 많은 포뮬러 원도 인기가 점점 오를 것으로 보인다. 놀랍게도 이 나라 출신 파스토르 말도나도가 당시 부진에 빠져있던 윌리엄즈 팀의 머신을 타고 뜬금없이 2012 스페인 GP에서 우승을 했기 때문. 이게 무려 8년만에 윌리엄즈의 우승이라고 한다. 하지만 같이 파괴신이라며 까이던 로맹 그로장이 개과천선한 것과 달리 여전히 무모한 드라이빙 스킬과 충돌 사고를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또한 저유가로 인해 말도나도의 스폰서인 PDVSA가 돈을 끊을 수 있는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시트를 잃을 수 있다는 부담감도 생겼다.

베네수엘라 전 대통령 우고 차베스도 F1이 열리는 날이면 챙겨봤다고 한다.

10. 창작물에서

  • 아바타에서는 주인공 제이크 술리 제이크 설리해병대원으로 이 나라에서 작전 중에 부상을 당해서 두 다리를 못 쓰게 되었다고 묘사된다.
  • 진키 시리즈에서는 1주의 무대로 등장하며 카라카스가 핵까지 처맞는다.
  • 픽사의 영화 의 주요 배경이 베네수엘라 로라이마 국립공원이다(앙헬 폭포).


  1. [1] 대항해시대 온라인에서는 수도 카라카스가 베네치아의 개척지로 나오지만, 실제 역사에서 베네치아 공화국과는 이름 외에는 아무 연관이 없다.
  2. [2] 알파벳으로 써보면 앞 다섯 자가 똑같은 것을 알 수 있다. "VENEZuela" 와 "VENEZia"(이탈리아에서 베네치아를 표기할 때의 알파벳 철자)이다.
  3. [3] 나머지 한 곳은 남아프리카 공화국.
  4. [4] 세계 3대 폭포로 꼽히는 나이아가라 폭포 높이의 15배, 빅토리아 폭포의 8배 가량이다.
  5. [5] 물론 중남미의 원주민들도 잉카나 아스텍, 무이스카 같은 문명이 생성된 부족들의 경우만 그랬고 북미처럼 수렵/채집 위주로 생활하던 부족들이 대부분이었다.
  6. [6] 물론 차베스 지지자들은 말도 안되는 이유를 대면서 양당독재 운운하며 이전 시대를 까지만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첨언하자면 베네수엘라의 기초적 민주적 정치제도기반과 충분히 좌파에 우호적이었던 사회 토양, 무엇보다 재원이 된 석유의 국유화와 차베스의 사면을 이행한 것은 이전 정부들의 공헌이었다. 하지만 위낙 석유산업에 대한 의존도가 커서 다른 산업이 별로 발전을 못했다는 문제점(이른바 네덜란드병)으로 인해 빈부격차가 상당히 심했던 건 사실이다. 특히 신자유주의 경제가 도입된 80년대 이후 극심해져서 차베스가 당선되기 직전에는 빈곤층이 70%에 달하게 되는 비참한 상태에 빠지게 된다.
  7. [7] 멕시코나 브라질도 이때의 금리인상으로 피를 봤다.
  8. [8] 사실 이 당시 베네수엘라는 대통령의 재선이 허용되기는 하지만 연임이 불가능했다. 그래서 재출마를 하려면 다음 대통령 임기 때까지 기다려야 했던 것(...).
  9. [9] 라파엘 칼데라는 보수정치인이었지만 93년 대선 출마 당시에 反신자유주의 정책을 내세워 여러 좌파정당의 지지를 받았다.
  10. [10] 하지만 경제위기+사회주의 운동당의 좌파세력의 연정 탈퇴로 의회에서 COPEI당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당선될 때도 득표율이 30.4%.
  11. [11] 레닌식의 제헌의회 운동을 주장했다. 실제로 차베스는 집권 직후 여소야대 상황이었던 기존 의회를 해산시키고 국민투표를 통해 제헌의회를 만들고 헌법을 개정했다.
  12. [12] 빈부격차와 문맹률, 빈곤율을 많이 줄이긴 했으나, 세계 원유 매장량 1위+원유가의 꾸준한 상승에 비하면 수준 이하라는 평이 있다. 좌파 정부가 집권한 다른 석유가 없는 남미 국가와 비교해도 뒤떨어지거나 비슷한 성적이기도 하다.
  13. [13] 그나마 그리스는 독일이나 프랑스, 네덜란드 등 유럽연합(EU)의 선진국들의 구제금융 지원도 받았지만 베네수엘라는 주변의 브라질이나 콜롬비아, 에콰도르, 페루 같은 남미의 나라들도 구제금융 지원은 커녕 외면하고 있다.
  14. [14] 게다가 기사 내용에 DICOM(1:10000)을 적용하는게 아니라 베네수엘라 암시장 불법거래 환율(1:50000)을 쓰고 있다. 공식 증권거래가 마약거래도 아니고 지하경제? 고정환율시대라면 불법거래와 DIPRO거래 두개밖에 없어서 그렇다치지만...
  15. [15] 17년 하반기부터 각종 여론조사에서 여당인 통일사회당의 지지율은 10~20%, 야당인 MUD의 지지율은 40~50% 정도로 나타나고 있으나 야당이 지난 선거를 보이콧했다는 이유로 대선 출마가 금지되어 있는 상태.
  16. [16] 정책적 차이도 차이지만 90년대 중반에 미국에 방문하려다가 쿠데타 시도경력이 문제가 되어 비자발급이 거절된 적이 있어서 사이가 좋지 않을 수밖에 없다.
  17. [17] 아프가니스탄 전쟁의 경우 두가지 관점이 있다.아프가니스탄의 탈레반이 9.11 테러를 감행한 알 카에다를 비호해주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명분의 문제가 없었다는 주장과 아프가니스탄 정부와 알 카에다가 친선관계였을뿐 직접 테러에 관여한게 아니기에 이라크 전쟁에 비해 명분이 좀 더 있기만하지 명분의 문제가 없는건 아니었기에 당시엔 100% 정당성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지금에 와선 이라크 전 때와 같은 침공 아니냐는 논란이다. 이 두 주장이 대립을 이룬다. 다만 당시 탈레반이 미군이 쳐들가기전엔 아프간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었던 건 사실이기에 보통 아프간전이 실패한 전쟁일지언정 이라크전 마냥 명분에 큰 문제가 있다고 보긴 힘들다. 당장 민간인 몇천 명이 테러하나에 죽었는데 보복을 안 한다는 거 자체가 말도 안 되고.
  18. [18] 미국이 유가를 올려놓은 것 때문에 러시아가 힘을 회복한 것과 같은 이유로 베네수엘라의 반미노선도 풍부한 석유매장량을 무기로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19. [19] 10만 정의 AK-103을 구입, 라이센스 생산하면서 4000만 달러 상당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이즈마쉬사의 최근 25년간 최대 규모의 계약이라고 한다(...). 추가로 약 90만 정의 AK 구매 계획이 있다고 한다. 단 최신 무기는 러시아제를 주력으로 사용하지만 미국제와 프랑스제 무기 등도 병용하고 있다.
  20. [20] 물론 콜롬비아와의 전쟁은 미국과의 전쟁이라서 전쟁까지는 가지 않았다.
  21. [21] 그나마 멕시코와 브라질은 자국의 치안이 워낙에 안 좋아서 이를 해결하기 위해 오래전부터 경찰과 군대의 전투력을 강력하게 키워놔서 이 정도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멕시코는 자기 힘으로 불가능할 것 같으면 미국에게 SOS를 요청한다. 그러나 베네수엘라와 엘살바도르, 온두라스는 그런 것도 아예 없는 상황.
  22. [22] 68분에 1명. 749명이 살해당한 시우다드후아레스의 10배다. 또 이 수는 인구가 40배인 일본에서 발생한 살인 건수(506건)의 15배가 넘는다.
  23. [23] 모든 자료가 공통적으로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가운데 하나라고 하고 있지만 정확한 수치는 자료마다 들쑥날쑥한다. 예를 들어 여기에서 'SIX CARACAS, VENEZUELA' 가 나올 때를 보면 10만명당 살인율이 98.71로 세계 6위라 하고 여기의 no.1을 보면 10만명당 130건의 살인과 537건의 납치가 매년 발생하여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라 하고 여기를 보면 살인율이 118.89로 세계 3위라고 한다(1위는 살인율이 169.30인 온두라스산페드로술라, 2위는 살인율이 142.88인 멕시코의 아카풀코).
  24. [24] 출처 여기에는 자주 인용되는 수치 10만 명당 90명이 틀린 이유도 설명되어 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2013년 추정치에서 경찰에 의한 폭력 건수를 2중으로 더했고 그 잘못된 숫자를 2014, 2015년 수치를 추산하는 데 쓴 것.
  25. [25] 인구가 320만 명으로 대충 부산만한 도시이다. 다만 카라카스 시 자체의 인구는 190만 명 정도.
  26. [26] 인구가 베네수엘라의 10배이며 선진국 중에서는 치안이 개판인 미국의 살인 건수보다도 많은 수치다!
  27. [27] 대한민국은 2013년 354건, 2014년 366건의 살인사건이 발생했다.
  28. [28] 당연히 아무런 수사도 진행되지 않았을 것이다.
  29. [29] 물론 군경의 부패가 굳이 베네수엘라만의 문제가 아닌 중남미 전역의 문제이지만.
  30. [30] 멕시코는 그 정도 수준은 아니라서 일반 차량들의 경우 교통법규는 웬만하면 지키는 편이나, 무장강도의 영향으로 별다른 보호 장치가 없는 자전거의 경우 신호를 위반하며 상위 차로로 달리는 자라니들이 많은 편이다.
  31. [31] 현재 이 폐건물은 다시 공사를 진행한다고 한다. 조만간 확실히 완공이 될 듯.
  32. [32] 국가별로 보면 브라질이 21개로 가장 많았지만 베네수엘라와 브라질의 인구규모를 비교해보면...
  33. [33] 역시 석유대국인 노르웨이도 전력의 98%를 수력으로 생산하지만 서안 해양성 기후로 비가 꾸준히 내리기 때문에 밑에 나오는 기후 문제가 없다. 경제 펀데멘탈은 말할 것도 없고
  34. [34] 동명의 다큐멘터리 영화도 있다. 엘 시스테마의 창안자와 현재 모습을 담은 영화인데 각종 음악 영화제에는 나오니 근처에서 음악 영화제를 한다고 하면 이 영화가 있나 찾아보자.
  35. [35] 남미에 있는 콜롬비아도 윈터리그가 있고 남미 여러 나라도 아마추어 리그가 있어 야구를 하고 있긴 하지만 해당 나라들은 축구 리그의 규모와 인기를 야구가 따라가지 못한다.
  36. [36] 같은 남미 국가인 가이아나와 수리남의 경우는 북중미카리브 축구 연맹에 가입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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