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 언더그라운드

로큰롤 명예의 전당 헌액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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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벨벳 언더그라운드
THE VELVET UNDERGROUND

멤버

루 리드, 스털링 모리슨, 모린 터커, 존 케일[2]

입성 연도

199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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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의회도서관 영구 등재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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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등재

프랭크 시나트라, <Songs for Young Lovers> (1954)
마일스 데이비스, <Kind of Blue> (1959)
밥 딜런, <The Freewheelin' Bob Dylan> (1963)

2004년 등재

로버트 존슨, <The Complete Recordings> (1936-1937)
베니 굿맨, <Carnegie Hall Jazz Concert> (1938년 1월 16일)
글렌 굴드, <Goldberg Variations> (1955)
엘라 피츠제럴드, <Ella Fitzgerald Sings the Cole Porter Song Book> (1956)
델로니어스 몽크, <Brilliant Corners> (1956)
찰스 밍거스, <Mingus Ah Um> (1959)
주디 갈란드, <Judy At Carnegie Hall> (1961)
비틀즈, <Sgt.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1967)
조니 캐시, <At Folsom Prison> (1968
캐롤 킹, <Tapestry> (1971)
마빈 게이, <What's Going On>
브루스 스프링스틴, <Born to Run> (1975)

2005년 등재

존 콜트레인, <Giant Steps> (1959)
제임스 브라운, <Live at the Apollo> (1963)
비치 보이스, <Pet Sounds> (1966)
존 윌리엄스, <Star Wars> (1977)
퍼블릭 에너미, <Fear of a Black Planet> (1990)
너바나, <Nevermind> (1991)

2006년 등재

뮤지컬 '쇼보트(Show Boat)' 앨범 (1932)
데이브 브루벡, <Time Out> (1959>
비비 킹, <Live at the Regal> (1965)
지미 헨드릭스 익스피리언스, <Are You Experienced> (1967)
프랭크 자파 앤 더 마더스 오브 인벤션, <We’re Only In It For the Money> (1968)
스티비 원더, <Songs in the Key of Life> (1976)
소닉 유스, <Daydream Nation> (1988)

2007년 등재

피트 시거, <We Shall Overcome> (1963)
벨벳 언더그라운드 앤 니코, <The Velvet Underground & Nico> (1967)
밥 말리 앤 더 웨일러스, <Burnin'> (1973)
사라 본, <Live in Japan> (1973)
폴 사이먼, <Graceland> (1986)

2008년 등재

조니 미첼, <For The Roses> (1972)
허비 핸콕, <Head Hunters> (1973)
마이클 잭슨, <Thriller> (1982)

2009년 등재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West Side Story)' 오리지널 캐스팅 앨범 (1957)
더 후, <My Generation> (1966)

2010년 등재

뮤지컬 '집시' 오리지널 캐스팅 앨범 (1959)
빌 에반스 외, <The Complete Village Vanguard Recordings> (1961년 7월 25일 녹음)
더 밴드, <The Band> (1969)
패티 스미스, <Horses> (1975)
윌리 넬슨, <Red Headed Stranger> (1975)

2011년 등재

캡틴 비프하트, <Trout Mask Replica> (1969)
스틸리 댄, <Aja> (1977)
데 라 소울, <3 Feet High and Rising> (1989)

2012년 등재

부커 T. 앤 더 엠지스, <Green Onions> (1962)
러브, <Forever Changes> (1969)
프린스, <Purple Rain> (1984)

2013년 등재

사이먼 앤 가펑클, <Sounds of Silence> (1966)
핑크 플로이드, <The Dark Side of the Moon> (1973)
라몬즈, <Ramones> (1976)
비지스 외, <Saturday Night Fever> (1977)

2014년 등재

아트 블래키, <A Night at Birdland(Volumes 1 and 2)> (1954)
본 미더, <The First Family> (1962)
린다 론스태드, <Heart Like a Wheel> (1974)
뮤지컬 '스위니 토드' 오리지널 캐스팅 앨범 (1979)
U2, <The Joshua Tree> (1987)

2015년 등재

조안 바에즈, <Joan Baez> (1960)
더 도어스, <The Doors> (1967)
슬라이 앤 더 패밀리 스톤, <Stand!> (1969)
라디오헤드, <OK Computer> (1997)
로린 힐, <The Miseducation Of Lauryn Hill> (1998)

2016년 등재

존 콜트레인, <A Love Supreme> (1964)
산타나, <Abraxas> (1970)
메탈리카, <Master of Puppets> (1986)

2017년 등재

바브라 스트라이샌드, <People> (1964)
데이빗 보위, <The Rise and Fall of Ziggy Stardust and the Spiders from Mars> (1972)
이글스, <Their Greatest Hits (1971–1975)> (1976)
토킹 헤즈, <Remain in Light> (1980)
N.W.A, <Straight Outta Compton> (1988)

2018년 등재

메를 트래비스, <Folk Songs of the Hills> (1946)
해리 벨라폰테, <Calypso> (1956)
사운드 오브 뮤직 사운드트랙 (1965)
스티브 라이히, 리처드 맥스필드, 폴린 올리베로스, <New Sounds in Electronic Music> (1967)
플리트우드 맥, <Rumours> (1977)
Run-D.M.C., <Raising Hell>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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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멤버들. 왼쪽부터

The Velvet Underground

1. 소개
2. 경력
3. 여담
4. 대중매체 속 벨벳 언더그라운드
5. 디스코그래피

1. 소개

아방가르드 록의 대부이자 뉴욕 언더그라운드의 영원한 전설. 펑크와 그런지의 뿌리

1967년 데뷔하여 미국 뉴욕에서 활동한 록밴드이다.

2. 경력

엘비스 프레슬리앨런 긴즈버그를 동경했던 미국의 비트족 청년인 루 리드[3] 현대 전위음악, 아방가르드 매니아였던 웨일즈출신 청년 존 케일을 주축으로 결성되었다. 이후 베이스 담당 스털링 모리슨과 [4] 친구의 여동생인 모린 터커[5]가 루 리드를 따라 영입되었다. 후일 존이 음악적 견해로 인해 탈퇴하고 더그 율이 들어오지만 나중에 언급한다.

이들의 결성 초창기만 해도 전위음악이 그렇듯이 난해하기 짝이없는 음악성향으로 인해 대중적인 면모와는 거리가 멀어서 연주 도중 즉흥연주를 자주 구사하기로도 유명했다. 오죽하면 클럽에서 쫒겨나는 일이 부지기수일 정도. 그래도 이런 성향이 앤디 워홀의 취향을 자극했는지, 그의 눈에 띄어 프로듀서를 자처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그리고 그의 주선으로 니코라는 독일 출신의 모델과도 조우하게 된다.

당대에 인정받기는 커녕, 앨범 하나도 제대로 팔리지 못한 비운의 밴드로, 1집 "The Velvet Underground & Nico"는 1967년 발매 이후 지금까지도 50만 장도 못채울 정도로 난해하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수십년이 지난 현재에 이르러 지금은 "역사상 가장 위대하고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헤비 메탈 이외의 다크한 음악을 한다는 사람들에게 이 밴드의 영향은 교과서급이며,[6] 미니멀한 스타일의 포스트 펑크 계열의 음악이 주류로 올라온 2000년대 이후에는 대부분의 뮤지션들의 '이들에게 영향을 받았다'는 말을 할 정도로 지대한 영향을 끼쳤다. "당시에 그들의 음반을 구매한 사람은 모두 밴드활동을 하기 시작했다"는 말을 고승 이노대사브라이언 이노가 한 바있다.[7]

현 시점에서 보면 사실상 사이키델릭, 프로그레시브 록, 하드 록/헤비메탈로 이어지는 '정통적인 흐름'이 아닌 거의 모든 록의 하위 장르에 있어서 음악적인 영향력은 없더라도 '정신적인 지주'로서 추앙받고 있다. '인디 록'의 뿌리를 이들로 보는 견해도 있다. 직접적으로는 고딕의 창시자라는 말을 많이 듣는 듯.

음악은 기본적으로 로큰롤이지만 60년대 클래식 전위음악과 프리재즈의 영향을 받아 미니멀리즘에 경도된 음악을 했다. 강박증적인 단순 리프와 리듬에 당시 지미 헨드릭스에 의해 자꾸 개발되고 있었던 거친 기타 파열음, 즉 피드백이나 트레몰로 주법등 거친 음을 반복적으로 사용하였다. 현대음악 청년존 케일의 입김이 강했던 두번째 앨범인 White Light/White Heat에서 이런 점들이 극대화되었고 존 케일이 퇴출된 후기엔 다소 거친 성향들이 줄어들고 로큰롤, 블루스, 컨트리, 포크 등의 기존 음악들에 기반을 두면서도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한다. 직접 들어보면 알겠지만 현재 기준으로도 상당히 독특하며, 불협화음과 짐작할 수 없는 구성이 돋보이는 곡들도 꽤 있다.

앤디 워홀과 루 리드.

상술하다시피 팝아트의 대가인 앤디 워홀의 적극적인 서포트가 있었던 밴드이기도 하며, 그 유명한 '바나나 커버'가 이들의 1집인 The Velvet Underground & Nico의 커버이다(아니나 다를까 프로듀서, 앨범 커버 디자인 모두 앤디 워홀). 음악적 내용 또한 이들의 최고 걸작이라고 여겨지는데 자세한 것은 항목 참조.

너무 인기가 저조한 나머지 1970년에 해체했으나, 위의 재평가에 힘입어 1990년대 다시 뭉쳤다. 하지만 멤버인 스털링 모리슨의 사망과 존 케일과 루 리드의 반목의 재발로 인해 해체된 상태. 루 리드와 존 케일은 1970년 해체 이후 솔로로 화려한 경력을 구가해나갔다.

벨벳 이전만 해도, 뉴욕에는 별다른 록 밴드가 없었다.[8] 이들과 러빈 스푼풀[9]이 등장하면서 뉴욕에도 로컬 록 씬이 자라나기 시작했는데, 벨벳 언더그라운드와 기존 뉴욕 예술계 영향 때문인지 뉴욕 로컬 록 씬은 미국 타 지역의 로컬 록 씬보다 예술적이고 전위적인 성격이 강하다. 그런 흐름 속에 70년대 뉴욕 펑크씬의 상징인 CBGB 클럽에서 라몬즈, 뉴욕 돌즈, 토킹 헤즈, 텔레비전, 예예예스 등이 파생되며 소닉 유스, 스트록스[10]역시 그 영향하에 있다.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리더. 루 리드는 2013년 10월 28일 간 질환 때문에 71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3. 여담

2집 "White Light/White Heat"에 수록된 "The Gift"의 가사는 연인에게 버림받을까 두려워하던 남자가 '자신을 소포로 포장해 연인에게 보내버린'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참고로 그 남자의 이름이 '왈도 제퍼슨'이다. 흠좀무 얀데레 원조

위의 간단한 설명에 나오듯이 존 케일은 수많은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데, 비올라, 바이올린,기타,베이스 기타, 오르간, 피아노, 하프시코드, 키보드, 하모니카, 첼로, 더블베이스, 색소폰, 멜로트론, 첼레스타로 총 14 악기를 연주할 수 있다.

드러머 모린 터커는 임신 때문에 4집에 참여하지 못했다. 그런데 오랜 세월이 지난 후 버락 오바마를 사회주의자로 매도하고 티 파티의 시위하여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를 하는 등 좌파적인 스탠스에 경도된 벨벳의 팬들이 뜨악할 만한 행보를 보여주었다.(...)

tvn의 예능 덕후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에서 장기하가 지금은 의류매장이 된 CBGB클럽 장소를 찾아가는데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공연을 알리는 포스터들이 붙어있다.

4. 대중매체 속 벨벳 언더그라운드

한국에서는 90년대 영화 접속에 3집 수록곡 'Pale Blue Eyes'이 실리면서 대중에게 알려지기 시작했다. 해당 곡은 한석규전도연 사이를 잇는 도구로 나온다. 한국에서는 이 때부터 본격적으로 알려지기 시작했다. (그 때문인지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저 시절에 청춘을 보냈던 이지훈신세경이 3집을 듣는 모습이 나온다.) 이 비슷한 시기에 대니 보일 감독의 영화 트레인스포팅에 루 리드의 곡인 'Perfect Day'가 실리기도 했다. 하지만 Pale Blue Eyes는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곡들 중 특히 듣기에 편한 곡들 중 하나이며, 불협화음과 나레이션으로 이루어진 곡, 묘한 퓨전을 시도한 곡 등 심상치 않은 곡들이 많다.[11]

5. 디스코그래피


  1. [1] 로큰롤 명예의 전당의 5가지 헌액 카테고리에서 가장 중요한 부문이자 공신력이 인정되는 '공연자(Performers)' 명단에 한하여 기록하도록 함. 나머지 부문의 헌액자들은 따로 문서 내 헌액명단에 수록해주길.
  2. [2] 존 케일 후임 멤버인 더그 율(Doug Yule)은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멤버에 끼지 못했다.(...) 아마도 3, 4집 참여는 세션 취급인데다가 Squeeze 앨범 때문에 밉보여서 그런 듯 싶은 데, 롤링 스톤스의 초기 멤버였다가 데뷔 앨범을 내기도 전에 매니저에게 단지 밴드 이미지에 안맞는다는 이유로 정식 멤버에서 강판당하고 로드 매니저나 투어링 멤버 자격으로나마 참여를 했던 이언 스튜어트가 롤링 스톤스의 정식 멤버로써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입성, 에릭 클랩튼야드버즈의 멤버로써 첫번째(...)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 올랐는 데 그가 밴드 멤버로써 남긴 게 싱글 몇 개와 라이브 앨범 한 장 뿐(...)인 걸로 보면 부당한 처우가 아닐 수 없다.
  3. [3] 음악활동 이전까지는 작가 지망생이기도 했다.
  4. [4] 스털링 모리슨과 존 케일은 라 몬테 영이 이끌었던 전위음악 그룹인 시어터 오브 이터널 뮤직 멤버기도 했다.
  5. [5] 당시로선 드물었던 여성 드러머였다.
  6. [6] 뭔가 좀 괴상하고 전위적인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나 밴드의 경우에는 꼭 언급되는 밴드.
  7. [7] 다큐멘터리 로큰롤의 역사에서 인터뷰를 한 이기 팝은 앨범을 듣고 커다란 충격을 받았다고 했다. 왜냐면 '너무나 노래를 못해서!!' 그래서 자기도 노래를 해도 되겠다는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8. [8] 놀라운 이야기지만 1960년대까지 뉴욕은 재즈, 포크같은 음악이 주류였다. 대표적인 에피소드가 밥 딜런우디 거스리보려고 뉴욕으로 갔다는 이야기.
  9. [9] 러빈 스푼풀은 뉴욕 포크 씬의 연장선상에 있는 록 밴드인지라 사실상 포크 씬과 무관한 뉴욕 로큰롤 밴드로는 벨벳이 효시라고 할 수 있다.
  10. [10] 전위적인 성격과는 거리가 먼 밴드긴하지만,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영향을 짙게 받은 사운드를 보여주곤 하며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방법론을 차용한 포스트 펑크의 계보를 이은 포스트 펑크 리바이벌을 탄생시키기도 한다.
  11. [11] 당장 저 곡도 가사 내용은 꽤나 변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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