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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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변기(便器)
1.1. 개요
1.2. 역사
1.2.1. 루이 14세와 변기
1.3. 구성
1.4. 형태
1.4.1. 화변기와 양변기
1.4.1.1. 주로 사용하는 양변기
1.4.2. 소변기
1.5. 더러운 것의 비교 대상
1.6. 기타 사용법
1.6.1. 변기에서 물이 샐때
1.7. 앉아 싸기
1.9. 여담
2. 인명
2.1. 당나라 승려 辯機
2.2. 조선의 무장 邊璣

1. 변기(便器)

1.1. 개요

"과거 200년간 변기의 발명으로 시작된 위생 혁명보다 더 많은 생명을 구하고 보건을 발전시킨 혁신은 없다" - 실비아 버웰 [1]

수세식 화장실과 재래식 화장실을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설비. 화장실에 있으며 인간이 배출 및 배설하는 오물 등을 밖으로 내보내는 장치이다. 오물은 변기를 거쳐 정화조에 들어간 후 생활하수관으로 들어가게 된다. 분뇨수거차가 정화조 탱크에 있는 오물을 수거한 뒤에 오물 처리장으로 보내게 된다..

1.2. 역사

뜻밖이겠지만 현대적인 수세식 변기와 화장실의 역사는 무려 400년이 넘는다. 최초의 변기는 1596년에 영국에서 발명되었다. 하지만 당시에는 대중화되지 못했고 하수도 정화 시설이 없어서 그냥 통에 눈 대소변을 바깥에 그냥 버리는 게 보통 대소변 처리 방법이었다. 수세식 변기의 선구자 영국의 경우 대소변이 그대로 템스강으로 흘러들었으며, 여름이 되어 수위가 낮아지고(영국은 여름이 건조하다) 기온이 높아지면 말 그대로 똥 썩는 냄새가 진동했다. 결국 하수 시설을 만들어서 해결.

이와 유사한 시설을 우리나라에서도 사용했는데, 백제익산 왕궁리 유적에서 발굴된 공공화장실 유적을 보면 나무로 된 변기 위에 앉아 볼일을 보면 오물이 아래로 떨어진 뒤, 일정 수준 이상 쌓이면 수로를 통해 물과 같이 흘러나가도록 고안되어 있다.

고대 로마 및 그리스가 더 위생적이었는데, 대소변을 하수도로 따로 흘려보내 노예들이 퍼서 비료로 썼기 때문이었다. 다만 이 시절 변기는 그냥 돌에 구멍을 뚫는 수준이라 당연히 엉덩이가 차가워서 노예가 미리 앉아 따뜻하게 만들거나 천을 깔기도 했다.

좌변기의 모양이 마치 우물을 연상케 하기 때문에 대한민국에 처음으로 좌변기가 보급되었을 사람들은 이것을 우물로 착각하기도 했고 그 때문에 군대에서는 조교가 훈련병들에게 좌변기에 앉아서 대변을 보는 방법을 가르쳐주기도 했다. 그 때문에 옛날 유머에 자주 등장하기도 했다. 시골에서만 살던 할머니가 서울 아파트로 이사 와서 변기를 보고 "아파트에는 집안에 우물이 있네 그려."라며 변기 물로 빨래를 했다던지...그리고는 배수구를 보며 변기가 왜 이렇게 작냐고 항의했다 카더라.

1.2.1. 루이 14세와 변기

루이 14세의 일화 중 변기에 대한 일화가 있다. 대식가 루이 14세는 하루에 최소 5 ~ 6접시(예식장 접시 기준) 정도 먹었다.

그런데 주치의가 충치가 다른 이에도 전염된다고 생각하여 건강한 이마저 모두 뽑아[2] 버렸다. 이렇게 해서 40세가 되기 이전에 모든 치아를 잃은 루이 14세는 그 많은 음식을 씹지도 않고 고기는 오랫동안 푹 삶아서 연하게 만들어 먹고, 그밖에 다른 음식은 잘게 만들어서 먹었다고 한다.

그래서 만성 소화불량에 시달렸는데, 이러면서 하루에 무려 14번 ~ 18번 동안 화장실을 드나들었다. 그 이후 화장실에 들르기가 귀찮았던 루이 14세는 변기에 앉아서 직무를 수행했다. 1660년 스페인의 마리 테레즈와 결혼 발표를 할 때에도 앉아 있었다.

1.3. 구성

재질은 대부분 세라믹이며 변기 레버를 내리면 뒤에 있는 물탱크의 물이 내려와서 변기 안의 오물을 떠내려보낸다. 애드온으로 비데를 장착할 수 있다.[3]

악취나 오물 등이 역류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S자 모양의 트랩을 통해서 항상 일정 수위의 깨끗한 물이 담겨있게 설계되어 있고 이를 '봉수'라고 부른다. 봉수에 의해서 변이 변기 바닥에 직접 들러붙는 일은 거의 없고 변기 자체의 수압에 의해서 물을 내릴 때마다 세척이 되지만 이런 저런 이유로 배설물 일부나 물때 등이 달라붙어서 변기 색이 변해가는데 이 때는 수세미 등으로 정기적으로 닦아내야 한다. 욕실 청소용 고무장갑 등을 사용하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변기 속에 손을 집어넣는 일이 그리 기분 좋은 일은 아니기 때문에 변기 전용 청소 솔 등의 청소 용구가 존재한다. 밖에서는 깔끔한 사람의 자취방에 갔다가 누렇다 못해 새까매진 변기를 보고 그것에 놀라 그 사람을 다시 보게(?) 되었다는 사례도 있다.

하수관이나 변기에 문제가 생겨서 봉수가 빠지게 되면[4] 이래저래 상당히 곤란해진다. 또한 이러한 설계 때문에 좌변기의 경우 종종 이 트랩 부분에 배설물이나 기타 이물질이 걸려서 막히는 일이 종종 있다. 이렇게 막혔을 때 뚫는 방법은 네이버 지식 백과에서 소개하고 있다.[5][6]

변기의 재질이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도기인 것은, 사람이 앉아도 버틸 수 있는 내구성, 일상적으로 물로 씻어 내려도 견딜 수 있는 내마모성, 내식성, 표면에 세균이 증식하기 어려운 청결성 등 변기에 필요한 특성을 모두 만족시키는 재질이 도기 외엔 별로 없기 때문이다. 비행기기차 등에 쓰이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변기가 있지만 이건 도기보다 더 비싸니 일반 가정에 설치하기는 무리.

1.4. 형태

1.4.1. 화변기와 양변기

한국에서 보편적으로 볼 수 있는 좌변기[7]에는 두 가지가 있다. 양변기와 화변기가 그것인데, 양변기는 위의 사진처럼 그냥 의자에 앉듯이 앉아서 볼일을 보는 형태고 화변기는 쪼그려 앉아서 볼일을 보는 형태다.

화변기를 재래식 변기로도 부르지만, 화(和)변기라는 이름에서 알 수 있듯 화변기의 근대적인 형태는 일본에서 나온 것이다. 하지만 진짜 일본식 변기는 한국식 화변기와 달리 오줌받이가 문이 아닌 뒷벽 쪽으로 향해 있다. 사람이 들어가 볼 일을 보고 있는 상태에서 다른 사람이 문을 열면 얼굴이 아닌 엉덩이가 보이는 자세가 되는 것.

일본은 가정집에서도 수세식 화변기를 자주 볼 수 있는데 바닥이 계단식으로 되어 있는 경우도 많다. 이런 구조를 이용해서 분명히 화변기인데 양변기처럼 개조한 것도 볼 수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 가정집에는 대부분 양변기가 설치되어 있으며, 공중 화장실도 차츰 양변기가 주류를 이루고 있는 추세이다. 화변기가 설치된 화장실도 차츰 양변기로 바뀌어 가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 오래된 학교, 오래된 철도역, 도서 산간 지방의 시외버스터미널 등은 아직도 화변기가 설치된 상태로 남아있어서 바깥에서 볼 일 보는 사람들의 정기 행사 난이도를 높이고 있다. 하지만 지하철역 화장실 같은 경우에는 리모델링 된 화장실[8]도 화변기가 다수 설치되어 있다. 물론 어디든 100% 화변기인 곳은 굉장히 드물지만 양변기 + 화변기 조합은 꽤나 많이 남아 있다.[9] 허리가 좋지 않거나 변비인 경우라면 이건 레알 고문... 이 때문인지 양변기와 화변기가 반반인 화장실의 경우에는 대체적으로 양변기가 있는 칸으로 많이 들어가지 화변기가 있는 칸으로는 잘 들어가지를 않는다.[10]

그런데, 사실은 화변기가 양변기보다 배변에 유리하다. 쭈그려 앉으면 직장과 대장이 일직선이 되기 때문. 양변기에 앉을 경우에는 접힌다. 이 상태에서는 변 보기도 힘들 뿐더러 장과 항문 건강에도 좋지 않다. 의사가 변비 환자들에게 종종 변기 앞에 작은 의자라도 받쳐 놓고 그 위에 발을 올려 쭈그리는 자세를 취하라고 권하기도 할 정도다. 화변기에서 변을 볼 때는 다리도 저리고 위생상 찝찝하기도 하나[11], 쾌변에 유리한 자세를 강제적으로 취하게 되는 셈.

하지만 아무리 화변기가 배변에 유리하다고 해도 학교의 경우 전국 대부분 도시의 교육청에서 많은 예산을 들여 화변기를 양변기로 교체하고 있는 중이다. 배변건강이고 나발이고 불편하다는데 장사 없다는 소리.무엇보다 양변기라면 실수로 빠질 걱정이 없다 지금도 2000년대부터 개교한 학교는 화변기가 설치된 경우가 거의 없으니 결국은 시간이 흐르면 학교에서 퇴출될 변기다. 사실 오래된 개인주택이라면 또 몰라도 아파트, 빌라 거주자가 화변기를 쓰는 경우는 사실상 없다는 점을 생각해보면 일부 학교 화장실의 화변기는 처음 보는 학생 입장에선 정말 당황스럽기는 하다. 초등학교에 처음 입학여학생이 학교 화장실에 처음 갔다가 여자화장실에 남자 변기가 눕혀져 있다고 놀랐다는 에피소드도 있다. 이걸 처음 보면서 남자변기를 어떻게 알고 있는거지? 여자화장실에 남자 어린이용 변기가 있는 경우가 드물게 있다.

더욱 심한 경우는 교사용화장실은 양변기인데 학생화장실만 화변기인 경우도 많다는 거다. 이런 학교가 한둘이 아닌데, 그 이유는 대부분 처음에는 변기라는 변기는 몽땅 화변기였으나, 교사들이 불편해하니 교사용만 양변기로 교체하였기 때문이다. 그럼 학생은 불편해도 되는 건가? 거꾸로 학생용 화장실은 양변기인데 교사용 화장실이 화변기인 경우도 있는데, 저학년 학생이나 장애 학생의 화장실 이용이 어려워 학생용 화장실은 전면 양변기로 교체한 반면 교사용 화장실은 예산이 부족해 그대로 화변기가 설치되어 있는 경우도 있다. 아니면 학생용 화장실이 리모델링 시기가 되어 먼저 리모델링 했다던지... 수원의 모 고등학교도 학생용이 교사용보다 훨씬 좋다.

헌데,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 안장을 공유하는 일이 불결하다고 생각하는 일부 사람들 중에서는 변기 위에 휴지 깔고 일 보거나 기마 자세로 일 보거나[12], 아예 안장 위에 올라가서 쪼그려 앉아 일 보는 사람도 있다.[13] 이것 때문에 양변기보단 차라리 아무것도 공유하지 않는 화변기를 선호하는 사람도 많다. 하지만 세라믹 재질인 변기는 그 자체가 완전한 돌덩어리가 아니기 때문에 사람이 앉는 정도의 무게는 충분히 지탱할 수 있지만 충격에는 약해 깨지기 쉽다. 깨지면 엄청난 참사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절대로 변기 위에 올라가 쪼그려 앉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 변기가 깨지면 더럽고 수리할 수십만원의 비용을 감당해야 하고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도 있고, 또한 부상 뒤의 치료비에 게다가 개망신까지 한마디로 뒷감당만 무려 5가지이니...

중국에서는 화변기가 아닌 터키식 변기와 유사한 것을 사용했다. 베이징만 하더라도 웬만한 공중화장실은 쭈그려 앉는 변기가 대부분이다. 물론 세월이 흐르면서 상하이 등 발전된 곳을 중심으로 양변기가 보급되고 있다.

화변기의 경우 엉덩이의 위치가 잘못 틀어지면 이 변기 옆바닥으로 떨어져서 안구테러를 유발할 수도 있다는 단점이 존재한다. 화변기에 볼일을 보는 것이 익숙치 않은 경우에 이런 일이 생긴다. 양변기에 기마 자세로 볼일을 봐도 마찬가지다. 특히나 설사라면... 그나마 똥은 한곳에 뭉쳐있기라도 하지, 설사는 아예 넓게 퍼져 버린다. 게다가 바닥 뿐만 아니라, 신발이나 바지에까지 묻을 수도 있다. 으악!!!!! 혹시라도 자신이 이런 테러를 저질렀다면, 제발 휴지물티슈로 최소한의 뒷처리를 하자.

남성의 경우, 성기가 작으면 화변기에서 일을 보기 힘들다(...). 똥 싸는데 성기 크기가 뭔 상관이냐 하겠지만, 보통 똥을 쌀 때 오줌도 같이 나오므로 은근히 지장이 된다. 화변기에는 반으로 자른 반구 모양의 오줌받이가 있는데 성기가 크면 오줌받이 아래로 성기가 쳐져 자연스럽게 오줌받이 안쪽으로 오줌이 싸지지만, 성기가 작으면 오줌의 궤도가 오줌받이 위를 향하기 때문에 팬티에 오줌을 싸버리기 딱 좋다. 가뜩이나 쭈그려 있기도 불편한데 한 손으로 성기까지 잡고 있어야 돼서 더 힘들다.

1.4.1.1. 주로 사용하는 양변기

한국에서는 호텔과 오래된 주택의 경우에 배수관이 벽에 있는 벽배수관을 이용하기도 하지면 대다수 건물에서는 배관이 바닥을 지나는 변기를 주로 이용한다.

물탱크의 형태에 따른 분류

  • 투피스형 변기: 가장 기본적인 형태의 양변기이다. 물탱크와 몸체가 변기를 구성하기에 투피스로 부른다. 하단 수로가 도기로 둘러 싸여있는 수로밀폐형(치마형)과 아래 사진처럼 수로가 보이는 수로노출형(개방형)이 있다. 치마형 변기는 개방형보다 외관상 깔끔해보이는 장점[14]이 있고 도기로 수로를 덮기 때문에 소음도 개방형보다 약간 적은 편이다. 치마형 변기의 단점으로는 가격이 비싸고[15] 일반인이 유지보수 하기에는 힘든 구조이다.[16] 개방형 변기는 가격이 저렴하고 유지보수가 쉬운 장점이 있지만 소음이 있고 외관상 치마형보다 깨끗하지 않다는 단점이 있다. 1980년대에 지어진 일부 호텔이나 아파트의 UBR 욕실에는 탱크가 도기에 싸여있지 않고 일체형 유닛으로 된 변기를 볼 수 있다.[17] 시각적으로 깔끔해 보이지만 청소나 수리가 매우 불편해서 현대에는 철거하고 일반 변기로 바꾸는 사례가 늘고 있다.
  • 원피스형 변기: 대부분 치마형으로 물탱크와 몸체가 하나의 조각이다. 물이 지나는 부위까지 전부 도기 덩어리로 한몸이기 때문에 조용하고 깔끔한 장점을 투피스에 비해서 어떠한 장점도 없다. 아래 사진의 변기는 하이탱크(반피스)라 불리는 종류이며 기존이 원피스 종류보다 탱크가 더 높아 내려가는 물이 많아 수세력은 좋은 편이다. 일반적인 로우탱크 원피스는 내리는 수세력이 상당히 약하고 물의 양도 적어서 잘 막히기도 한다.[18] 물탱크가 한 덩어리이다보니 무게도 무겁고 가격도 투피스에 비해 1.5~2배 정도 비싸다. 심지어 변기의 부속도 비싸므로 써본 사람들은 별로 추천하지 않는 편이다.
  • 비데 일체형 : 말 그대로 비데와 변기가 하나로 합체한 형태의 변기로 가장 아름다운 외관을 갖고 있다. 2017년 기준으로 설치비 포함해서 최저가 60만원대로 가격은 다른 양변기들에 비해서 비싼편이다.
  • 플러시 밸브형 (직수형) 변기: 공공시설과 휴게실에서 자주 보이는 변기형태로 물탱크 없이 공급되는 수도의 수압으로 물을 내리는 형식이다. 소음이 심하지만 세척력은 가장 좋다.

1.4.2. 소변기

남성용 바리에이션으로 소변기가 있다. 일반 변기에 비해 물과 공간이 절약되기 때문에 공중화장실에서 자주 보인다.[19][20]

기본적으로 변이 닿는 부분이 물에 잠겨있는 좌변기와 달리 소변기는 소변이 닿는 곳이 마르기 쉬워서 요소가 점착되면 청소하기도 힘들고 냄새도 심하다. 그리고 애초 가정용 화장실은 여러 사람이 사용하는 것을 가정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크다.

소변기는 일반 변기에 비해 배관의 용량이 좁게 설계되므로 소변에 있는 요소가 석회질처럼 배관 내부에 달라붙어[21] 쉽게 배관이 막히며 이런 일이 발생하면 전문 업자를 불러야 하는 난감한 경우가 많은 데다가 당장 일반 가정의 욕실의 면적이 작으므로 가정용으로는 별로 사용되지 않는다.[22]

소변기는 현대 미술과 당시 유행하던 다다이즘의 문을 열어제낀 작품의 소재로 쓰였다. 마르셀 뒤샹이 소변기를 사서 서명 하나 휘갈겨 놓고 ''이라는 이름을 붙여 미술 전시회에 출품해 버린 것.

대중 목욕탕의 남탕에 설치된 경우도 있다. 외국인이 보면 기겁을 한다고 한다(...).

덕평자연 휴게소에서는 이것으로 게임(...)을 할 수 있다. 세가가 제작한 인터랙티브 소변기.

간혹 용도 이외의 사용을 해서 으악 내 눈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대게 이런 일을 화장실 대변칸이 빈곳이 없는데 너무 급했다던지 소변기만 있는 곳인데 똥도 마려운 경우에 벌어진다. 소변기를 본 적이 별로 없거나, 소변기가 소변 전용 변기인 줄 모르는 어린 아이들이 벌이는 경우도 (극히 적지만) 있다.

1.5. 더러운 것의 비교 대상

세상에서 가장 청결한 도구라 카더라.

오염도 전투력 측정기

오물을 처리한다는 역할 때문에 굉장히 더러울 것이라는 인상이 있어, 뉴스 등에서 걸핏하면 특정 물체의 오염 정도를 변기와 비교하곤 한다.

서울 시내버스 냉·난방기도, 콘솔 게임기도, 지하철 헝겊 의자도, 칫솔도, 스마트폰도,베개도, 교복도, 인형도, 유모차도, 카시트도, 가방도, 화장실 발매트도, 턱수염도 , 세탁기도 화장도구도 비행기 기내 테이블도,헬스시설도 수유실도 변기보다 더럽다.[23]

그러다 보니 기자들의 마법의 말이 되고 말았다. 변 "The Clean God" 기 하지만 이러한 비교는 무의미한 것으로, 애당초 이 세상 대부분의 물건들은 자주 청소하면 청소 할 수록 깨끗해지기 마련이다.

기분은 좀 그렇지만 청소가 잘 되어있을 경우라면 의외로 깨끗하다고 한다. 남자가 군대에 있을때 제일 더러워 보이지만, 실은 가장 깨끗한 시기인 것을 생각하면 이해하기 쉽다 그 이유는 변기의 표면은 활택하고 건조하게 유지되기 때문에 세균이 번식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물론 물이 닿는 부분은 습하지만, 변기를 사용한다면 물이 오래 머무를 일이 없다.

신체 부위 중에서도 같은 맥락에서 생식기나 항문이 가장 지저분하다는 인식이 있지만, 실제로는 여러 물건들을 만지고 다니는 손과 오랫동안 밀폐되어있는 발이 이 부위보다 더 오염된다고 한다.

1.6. 기타 사용법

물탱크에 벽돌을 넣으면 이 절약된다 카더라. 하지만 벽돌이 약간씩 부스러지면서 발생하는 파편이 변기의 밸브를 파손하거나 물이 충분하게 내려가지 않을 경우 오물이 정화조로 잘 들어가지 않아서 막히는 일이 많으며 악취가 발생하기도 하기 때문에 몇 달 지나면 수리 비용 등으로 비용이 더 지출되는 일이 많다. 게다가 물이 절약된다는 건 곧 수압이 약해진다는 뜻이므로 물 아끼려고 했다가 대참사가 일어날 수도 있다. 굳이 사용하려면 물의 양을 줄이고자 한다면 페트병에 물을 넣거나 볼탑의 높이를 낮춰서 탱크로 들어가는 물의 양을 줄이는 것이 좋다. 아니면 소변용과 대변용 레버가 따로 있거나 레버를 위로 올리면 소변용, 아래로 내리면 대변용의 물이 나와 소변을 볼 때는 적은 양의 물이 나오게 되어 있는 제품도 있다. [24]

이보다 더 간단하고 좋은 방법은 다이소 등 저가 매장에서 파는 이천원짜리 병타입 변기세정제를 사서 물탱크에 넣는 것이다. 유리병과 그 안에 든 변기세정제이니만큼 부피와 무게가 있어서 물이 절약되고 또 병타입 변기세정제 특성상 수압이 무리하게 줄어들지 않을 정도로 물이 절약된다. 거기에 변기 자동세정과 악취제거라는 효능까지 합쳐저서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아니면 청크린이라는 제품을 넣어도 된다. 이걸 넣고 물을 내리게 되면 파워에이드 색깔과 비슷한 파란물이 나온다.

학교 등지에서는 이 곳에다 대걸레를 빠는 흠좀무한 광경을 목격할 수 있다. 주로 좌변기보다는 화변기가 그러는 경우가 많다. 화변기의 경우 물이 강하게 흘러나와 길쭉한 바닥을 거쳐 뒷부분의 구멍으로 용변과 물이 들어가는 평평한 미끄럼틀같은 구조라서(화변기를 적절하게 모양을 슬리퍼로 비유한다면 슬리퍼 뒷부분이 바로 화변기 구멍으로 하수구와 연결되어 있다) 그 평평한 화변기 바닥에 대걸레를 놓고 물을 강하게 내리면서 빨면 그만한 빨래도구가 없기 때문이다. 물이 고여있는게 아니라 강처럼 흐르기 때문에 그 위에 대걸레를 놓고 팍팍 치대면 엥?! 이거?! 완전 대걸레 빠는 용도아니냐? 라고 농담할 만큼 매우 대걸레빨기 적절한 상황이 펼쳐져서 그렇다. 아 드러워 제발 하지마 충공깽(...) 교실 바닥에 골고루 똥칠하는 꼴인데(...) 그래서 실제로 써보면 세척력이 매우 우수하고 일부 학급에선 암암리에 그렇게 빠는 것이다. 물론 학교마다 달라서 간혹 그런 것을 허락하지 않은 학급일때 특히 화장실에 큰 일 보러 오신 선생님에게 걸리기라도 하는 날에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변기에 앉아서 배설할 때, 소/대변이 물에 떨어지는 충격으로 물이 튀어서 엉덩이를 적시는 경우가 있다. 휴지로 뒷처리를 하면 되지만 찝찝한게 현실. 특히 대변의 경우 더더욱 그렇다. 이를 예방하는 방법으로, 변기에 미리 휴지를 띄워놓는 방법이 있다. 이렇게 하면 휴지가 대변을 받쳐줘서 물이 튀지 않게 된다. 단점으로는 휴지가 많이 들고, 만약 변기의 수압이 약할 경우 변기가 막힐 우려가 있다.

1.6.1. 변기에서 물이 샐때

오래된 변기는 물통에 물이 계속해서 차오르거나[25], 물 떨어지는 소리가 계속해서 나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 변기 부속품들이 노후화돼서 그런 경우가 대부분이고, 부속만 교체해주면 고쳐지는 경우가 많다.

중국산 부속은 5~6천원에 구입가능하지만 물새는 것을 방지하는 패킹과 볼탑의 내구성이 약해서 좋지 않은 선택이다. 1만원 정도의 국내 브랜드 제품이 가격 대비 내구성도 괜찮다. 대림, 계림 등 메이커 제품은 2~3만원 정도에 구입할 수 있다. 부속의 조립 자체는 어려운 편이 아니라 적당한 공구만 있다면 할 만하다. 그러나 근본적으로 변기가 욕실의 한 쪽 구석에 배치되다보니 물탱크에 부속을 조립하는 것보다 변기에서 물탱크를 분리해내는 것이 훨씬 어렵다. 치마형 변기는 수로가 예쁘게 덮여있기 때문에 물탱크를 분리하려면 변기 뒤로 공구를 든 손을 넣어서 정말 낑낑거리면서 풀어내야 한다. 원피스 변기[26] 물탱크가 아애 분리되지 않는다. 즉 원피스 변기의 부속은 투피스 변기와 다르니 잘 알아보고 시도하는 것이 좋다. 사진과 같이 변기 주변에 젠다이가 설치된 경우는 최악의 상황이다. 원피스형 변기는 부속을 교체할 때 뚜껑을 열고 그 속으로 손을 집어 넣고 여러 가지 작업을 해야 하는데 젠다이와 변기 사이의 공간이 너무 부족할 경우 변기를 바닥에서 분리하여 넓은 곳으로 이동시킨 다음 부속 조립 후 다시 설치해야하는 일이 발생하고 이 정도가 되면 일반인은 거의 불가능한 작업이다. 비숙련자는 부속교체 작업도중 변기 자체를 깨먹어[27] 십수만원 날리는 문제가 발생한다. 따라서 자신이 없다면 최저가로 부속만 따로 사놓고 전문가 불러서 교체 후 공임을 지불하는 것이 가장 저렴하게 교체하는 방법이다.

  • 준비물: 변기 부속 세트, 몽키스패너(파이프 렌치)[28], 첼라(워터 펌프 플라이어), 바이스 플라이어, 고무장갑
  • 변기 뒤쪽에 있는 앵글 밸브를 잠근 상태에서 물을 내려 물을 빼고, 밸브와 물통을 연결하는 고압호스를 분리한다.
  • 변기와 물통을 연결하고 있는 연결볼트를 분리한다. 요즘 나오는 부속들은 플라스틱 또는 황동 재질의 볼트, 너트를 사용하지만 오래된 것들은 철로 된 볼트, 너트를 사용한 것이 많다. 변기에서 소리날 정도면 십수년은 썼을 것이기 때문에 삭을대로 삭은 경우가 많다. 스패너로 분리해보고 안 되면(아마 안 될 것이다.) 바이스 플라이어로 볼트를 물고 흔들어 끊어내는 수 밖에 없다.
  • 연결볼트를 분리했으면 물통을 조심히 들어 옮기고, 첼라와 스패너를 이용하여 모든 너트를 풀어 플러시 밸브, 필밸브, 손잡이 등을 분리한다.
너트 중 플러시 밸브(물 내려가는 통로)를 잡아주는 것은 구경이 커서 어지간한 몽키스패너로 풀어내기는 불가능하고 악력으론 더더욱 안 되니 첼라로 풀어내는 것이 속편하다. 고무가 많이 묻어 나므로 반드시 고무장갑을 착용한 상태에서 하자. 또한 손잡이를 고정하는 너트는 반시계방향으로 돌려야 잠긴다는 것을 알아두자.
  1. 물통을 깨끗이 닦고, 설명서를 보며 새 부품을 장착한다.
  2. 물통을 들어 자리를 맞추고 연결볼트를 체결하고, 고압호스로 밸브와 변기 물통을 연결한 후에 밸브를 개방한다.
  3. 물이 잘 차는지 확인해보고, 변기에(물통 말고!) 휴지를 약간 풀어놓고 물을 내려본다.
  4. 잘 내려간다면 성공한 것이고, 뭔가 시원찮다면 부구의 위치를 조정해보거나 손잡이의 줄 간격을 조정한다.
  5. 마지막으로 연결부위에 누수가 없는지 확인한다.

1.7. 앉아 싸기

대변을 보기 위해 변기에 앉았다가 풍덩! 하는 소리와 함께 변기와 하나가 되는 불상사가 간혹 있을 것이다.

남녀노소 예외 없이 통용되는 사항인데 여자 혼자 사는 경우 커버를 올릴 필요가 없지만 남자가 왔다 가거나 남자일 경우 급하게 대변을 보려다가 이런 일이 생기곤 한다.

새로 나온 변기물이지만 왜인지는 모르게 그 찝찝함은 그냥 닦지 못하고 따로 씻어주는 수고를 하게 된다. 공중 화장실일 경우 망했어요! 애초에 공중 화장실 대변기 커버를 올릴 일이 뭐가있어? 이런 불편 때문인지 요즘 공중화장실은 변기 커버가 없는 변기도 있다. 아니 그럼 소변 어캐봐 소변기는 장식이냐

여성 가족들과 살거나 신혼일 경우 소변을 본 이후 변기 커버를 내리지 않고 나갔다가 욕을 한바가지 먹는 일도 부지기수.

게다가 대중화된 양변기는 항상 물이 고여 있어 오줌이 튀기까지 한다. 그 튀는 오줌은 주위를 오염시키고 심지어는 칫솔, 비누, 세면대, 거울, 휴지 등을 가리지 않고 범해버린다. 근데 사실 이것은 애초에 싸는 사람이 물이 고인 부분이 아닌 사이드 변기 안쪽 벽 부분에 대고 싸면 튈 일이 별로 없다. 물론 처음 강하게 나올 때는 벽을 조준하고 쐈는데 오줌 줄기가 약해지면서 물이 고인 부분에 소변줄기가 닿으면서 다 싸가는 막바지에 소변이 튀는 불상사는 생길 수 있으니 싸면서 언제 오줌 줄기가 약해지는지를 감으로 판단해가며 몸을 조금 앞으로 더 당기든지 뒤로 댕기든지 아님 성기를 손으로 잡아 사격방향?을 조절하여 물이 고인 부분에 소변줄기가 끝까지 안 닿게 신경쓰면 해결되는 문제이긴 하다. 물론 잔뇨(다 싸고 난 뒤 나오는 오줌 몇 방울)를 털 때 소변이 튀기도 하는데 이 역시 조심해야 할 부분.

사실 남성의 소변 보는 구조가 달라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겠지만 여성들이 반발이 만만치 않아서 여권신장에 따른 남성들의 배려 아닌 배려로 또는 강제로 지적받아서 종종 앉아서 소변을 보는 남성이 늘고 있는데, 오줌이 튀지 않을 뿐만 아니라 커버를 올릴 필요도 없으며 여러모로 가족 간의 마찰도 줄일 수 있다. 하지만 소변 볼 때마다 주저앉아야 하는 불편함이나 찝찝함은 남아 있으니... 여기에 털기도 힘들다. 그렇다고 집에 바깥의 화장실처럼 소변기를 설치하자니 비용이 아깝고 대체로 그러기에는 집 안 화장실 내부 공간도 부족하다.

물론 사람에 따라 서서 싸서 튀는 오줌을 씻는 것 보다는 평소에 앉아서 싸는 것이 혼자 사는 사람일 경우 더 편할 수도 있다. 그리고 처음 몇 번이나 어색하지 몇 번 하다보면 그것도 익숙해지게 된다. 무엇보다 부모님이 주기적으로 화장실 청소를 한다는 당연한 사실을 망각하고 서서 소변을 볼 경우 며칠 내로 화장실에서 찌린내가 나게 될 것이다. 한번 경험하고 나면 화장실 청소 하기 귀찮아서라도 앉아서 볼일 보게 된다.

가장 하지 말아야 할 짓은 변기커버에 쭈그리고 앉아서 대변을 보는 짓이다. 한국인이라면 꿈도 못 꿀 기행에 해당되기 때문에 저게 뭔 소리인가 싶은데 중국인이나 동남아인 등 화변기가 양변기보다 익숙한 나라에서 온 외국인들이 양변기에서 이런 방식으로 대변을 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딱히 몰래카메라를 설치하지 않아도 변기커버에 신발자국이 찍혀 있기 때문에 바로 식별이 가능하다. 왜 잘못된 행동이냐 하면 일단 그렇게 대변을 보면 변기가 더러워질 뿐만 아니라 용변을 보는 사람의 체중을 견디지 못하고 깨질 위험성도 있기 때문이다.

자세한 사항은 변기 커버 문서 참고.

1.8. 변기 뚫는 법

1.9. 여담

  • 변기모양의 그릇이 존재한다. 뭔가 웃기는 한편으론 실제 변기 위에다가 올려놓고 음식을 떠서 먹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사용하긴 꺼림직하다. 특히나 카레를 이 위에 올려 놓았을때의 그 싱크로율은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다만 식욕이 억제되어서 다이어트 효과로는 만빵일 듯.
  • 애니메이션 아따맘마아빠가 극중에서 이곳에 손을 씻는 기행을 보여주었다. 충공깽.
  • 볼일을 보고난 뒤에 변기 뚜껑을 닫지 않고 물을 내리면 변기에 있는 세균이 퍼진다고 한다. 퍼지는 범위도 반경 6m 정도 된다. 이런 면에 있어서는 좌변기보다 오히려 뚜껑이 없는 화변기가 더 불결한 셈. 좌변기는 좌석 공유가 좀 찝찝하다고는 하나 항균 물티슈로 닦으면 어느 정도 해결될 일이니...
  • 영화에서 세면대와 씽크대에 물이 안나오는 상황일때 어쩔수 없이 변기물로 얼굴 씻거나 하는 장면도 아주 가끔 볼 수 있다. 개그맨 정종철은 하땅사에서 개그소재로 사용하기 위해 변기물에 머리를 감는 장면을 녹화했으나 너무 더러운 바람에 편집되고 말았다.
  • 최근 연구에 의하면 좌변기 보다 화변기가 장에 부담을 덜 주고 배변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우리는 이제까지 똥을 잘못 싸 왔다.::허핑턴포스트 원문
  • 좌변기 한정으로 의도치 않게 복불복 게임을 하게 되는것 중에 하나. 간혹가다 볼일을 본 사람이 물내리는 것을 잊고 그냥 가거나 일부러 테러를 하려고 장난삼아 물을 내리지 않는 경우가 간혹 있기 때문이다. 물을 내리다 막혔을 때 무책임하게 그냥 가버리는 경우도 있다. 결과물(?)이 그대로 남아있는 모습은 진짜 보기 끔찍하며 비위가 약한 사람의 경우 트라우마로 남을 수있다. 결과물을 보고 충격을 먹은 트라우마를 겪을 경우 뚜껑이 닫혀 있으면 불안함을 느끼기도 한다.
  • 붉은색 등 색이 들어간 변기도 시판되고 있지만[29], 가능한 변기는 하얀색 변기를 구입하길 권한다. 물론 하얀 만큼 변기 밑 부분에 물때가 끼거나 변색되거나 하면 눈에 쉽게 띈다는 단점이 있지만 소변, 대변을 본 후 그것들을 관찰할 수 있어 생활하는 도중 건강 체크에 용이하기 때문이다. 뭔 더러운 배설물을 보고 있느냐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장 트러블이 심한 사람이나 신장이 좋지 않은 사람, 당뇨 환자들은 소변, 대변의 상태가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에 크게 도움이 되며 꼭 필요한 행위이기도 하다. 이를테면 혈변이나 혈뇨를 보았을 경우 일반적인 하얀 변기에선 쉽게 판별이 가능해 조기에 건강검진 혹은 의사의 진료를 받을 수 있지만, 색이 있는 변기 특히 붉은 색 변기는 그것이 어렵다. 일반인도 다이어트나 무리한 신체적 활동을 할 경우 소변에 미오글로빈 대사물이 섞여 나와 핏빛 혹은 콜라색 소변이 나올 수 있는데, 이는 횡문근 융해증을 판별하는 중요 척도이자 신장이 망가질 수 있는 비상상황임을 의미한다. 당연히 붉은색 변기에선 이를 파악하기 매우 어렵다. 이런 경우 건강한 사람일 경우 보통 잘 먹고 푹 쉬면 원상태로 돌아오지만 잘못하면 급성 신부전이 와서 평생 투석받으며 살거나 급사할 수 있다. 어두운 색 변기의 경우 내장 출혈로 인한 검은색의 혈변을 파악하기 어려우며, 녹색 변기의 경우 담즙 과다 분비로 인한 녹색변을 확인하기 어렵다.
  • KBS에서 운동 경기 중계를 할 때 'KBS 스포츠'라는 타이틀을 띄우는데, KBS 스포츠의 옛 오프닝 음악의 '콰광 쾅 쾅 쾅! 두구두구두구두구...' 하는 부분이 변기 물 내리는 소리와 꽤 흡사했다. 지금은 다른 음악으로 바뀌었다.
  • 변기에서 대소변을 보는 도 있다. 아니다
  • 사실 1996년도에는 컴퓨터로도 쓰였다고 한다.
  • 변기 물이 내려가는 방향이 전항력에 의해 남반구와 북반구에 따라서 달라진다는 설이 존재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변기와 같은 소규모의 운동에서는 전항력이 크게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2. 인명

2.1. 당나라 승려 辯機

당나라 때의 승려. 태종 정관(貞觀) 연간에 장안(長安) 회창사(會昌寺)에 가서 현장(玄奘)의 문인이 되었다. 외모가 당당하고 밝았고, 젊어서부터 높은 절개를 보였다. 장안 대총지사(大總持寺) 살파다부(薩婆多部) 도악법사(道岳法師)의 제자가 되었다. 19년(645) 현장이 서역(西域)으로부터 돌아오면서 범문경본(梵文經本) 6백여 부(部)를 가지고 와 장안 홍복사(弘福寺)에서 역경(譯經)할 때 역장(譯場) 안에 항상 대소승 경론을 암해(諳解)하는 사람이 12명, 철문(綴文)하는 사람이 9명, 자학(字學) 및 범어(梵語)를 증명하는 사람이 각각 1명, 필수(筆受)하는 사람이 약간 명 있었다. 스님은 철문하는 사람의 한 사람으로 참여했는데, 현장대사의 『대당서역기(大唐西域記)』 12권은 스님의 철문을 거쳐 완성되었다. 고종(高宗) 영휘(永徽) 3년(652) 모반 사건에 휘말려 피살당했다.

2.2. 조선의 무장 邊璣

조선 시대의 무장이다. 임진왜란에서 활약했으며, 전쟁 초기에 조방장이 되어 추풍령을 지키려고 했다. 그랬지만 신립 때매 망했어요!


  1. [1] 미국의 보건복지부 장관이다.
  2. [2] 이때 루이 14세는 아직 충치가 없었다.
  3. [3] 처음으로 혼자 집안살림을 꾸릴 때, 변기커버가 없고 그냥 세라믹 변기만 덩그러니 있으면 어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비데는 코웨이같은 곳에서 렌탈하거나, 인터넷으로 직접 사서 관리하며 쓰면 된다. 그냥 변기커버와 앉는 부분은 가까운 생활용품 마트 등지에서 살 수 있다.
  4. [4] 업자들은 봉수 파괴, 봉수가 깨진다고 표현한다.
  5. [5] 실상 저기에 소개된 방법은 굉장히 평범한 것이고 이미 실패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럴 땐 변기에 샴푸나 세제 등 미끄러운 놈들을 넣고 도구를 사용하여 충분히 거품이 날 때까지 저어준 후 물을 내려보자(안 될 경우 계속 반복하면 뚫린다). 뚜껑 닫고 그 위에 앉아서 내리면 금방 내려가는데... 집 변기일 경우에는 그대로 뒀다가 몇시간 후에 응아가 풀렸을때 내려도 된다더라
  6. [6] 설치된지 약 10년 이상인 변기나 내구력이 약한 변기는 내부 트랩의 도기 가루나 불순물이 쌓여서 막히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통상적인 방법으로는 해결이 어려우며 전문업체밖에 답이 없다.
  7. [7] 앉아서 대소변을 모두 처리할 수 있는 변기.
  8. [8] 꼭 리모델링 된 화장실 뿐만 아니라 새로 개통된 역에도 화변기가 설치되는 경우가 있다(Ex. 경춘선 남춘천역).
  9. [9] 아이러니하게도 "60년대 후반 ~ "80년대 초반에 만들어진 수세식 화장실을 갖춘 학교보다 80년대 후반 ~ 90년대에 만들어진 화변기를 끝물에 도입한 학교들이 그런 경우가 많다. 전자는 리모델링 시기가 도래해서 상당수의 학교가 양변기 화장실로 리모델링 되었지만, 후자는 아직도 리모델링 시기가 도래하지 않은 곳이 많기 때문이다.
  10. [10] 여자들이 잘 이러는데, 이는 남자들이라고 해서 사정이 별반 다른 것도 아니다. 남자들도 화변기가 있는 칸으로는 칸이 꽉 차서 어쩔 수 없을 때를 제외하고는 거의 양변기행이다. 아니면 양변기칸에서 한 사람이 나올 때까지 참는다거나, 아니면 필사적으로 양변기가 있는 화장실을 기어코 찾아낸다거나...
  11. [11] 화변기가 청소하기도 쉽고 커버에도 닿지 않으므로 더 위생적임
  12. [12] 기마자세로 일 보면 본인은 인식하지 못하겠지만 주변에 튄다. 공공화장실에서 양변기인데도 주변에 튀어 있고 찌린내가 많이 나는 이유가 이것. 이렇게 사용하는 사람이 높은 확률로 손잡이도 발로 내리기도 하는데, 공공화장실임을 유념하도록 하자. 차라리 화변기를 쓰던지.
  13. [13] 당연한 소리겠지만 남이 직접 앉는 곳에 신발로 밟는 비매너 행동이다.
  14. [14] 오염이 감추어져 보이지 않을 뿐 오염 자체가 없어진 것은 아니다. 개방형은 수로가 그냥 보이기 때문에 더러워지면 이곳저곳 청소를 하지만 치마형은 보여지는 부분은 깨끗하기 때문에 청소 자체를 소홀히하게 된다.
  15. [15] 동일 브랜드 제품의 경우 5~10만원 정도 더 비싸다.
  16. [16] 개방형 변기는 특별한 문제가 있지 않은 한 부속이나 커버를 교체하는 작업은 변기가 붙어있는 상태에서 수리를 하지만 전문가들도 치마형 변기는 할 때 작업 각도가 안나오면 변기를 뜯어내는 일도 종종 있다.
  17. [17] 이 경우 선반 뚜껑을 열면 바로 탱크 내부가 보인다.
  18. [18] 일부 하자있는 모델들은 매장에서도 구입을 만류하니 그런 제품들은 메이커를 떠나서 절대 구매해서는 안된다.
  19. [19] 사람들이 보통 대변보다는 소변을 보는 경우가 더 잦고, 개별적인 칸막이가 필요한 양변기와 달리 소변기는 더 많이 설치할 수 있으며 양변기를 놓기엔 애매한 틈새 벽면에도 들어갈 수 있는 점 등에서 큰 장점이다. 때문에 비슷한 면적이라면 남자 화장실의 회전률(?)이 여자 화장실을 크게 압도한다. 사실 다른 이유도 있지만...
  20. [20] 실제로 이런 점 때문에 경인선 동암역 남자 화장실은 벽을 최대한 활용해 세면대와 대변기가 있는 곳을 제외하고는 소변기가 두 쪽 벽에 설치되어 있다. 즉, 동암역 남자 화장실은 적은 공간으로도 소변기를 최대한 놓아 상당히 효율적으로 만들었다.
  21. [21] 요석(尿石)이라고도 부른다. 일반 변기에서도 트랩 구멍 주변으로 요소가 누렇게 낀 것을 볼 수 있는데, 대변 찌꺼기일수도 있지만 대부분은 요소이다.
  22. [22] 보통 PVC배관을 쓰는데 트랩 아래쪽에 점검구가 달려있어 거기를 열고 뚫는다. 이 작업은 전문 업자도 짜증날 정도다. 트랩을 열자마자 암모니아 냄새가 코를 찌르고 요소 덩어리가 노랗고 하얗게 덩어리져 파이프를 꽉 막다시피 한 수준.굳이 전문 업자가 아니더라도 군대에서 화장실 청소를 하다 보면 일 년에 한 두번은 이 트랩을 열 일이 꼭 생긴다.
  23. [23] 기타로 사람의 배꼽이나 귀등이 있다.
  24. [24] 실제로 남자화장실 소변기에는 대변을 볼 이유가 없기 때문에 한번 물 내릴때 양변기,화변기보다는 물이 훨씬 적게 들어간다.
  25. [25] 넘치는 물을 다시 배출하는 관이 있어 넘치지는 않는다. 하지만 수도세는 안드로메다로.
  26. [26] 원피스형 부속은 투피스형 부속과 다르며 가격이 2~3배 비싸다.
  27. [27] 물탱크를 분리하다 연장으로 때려 부시는 것은 기본이고 변기는 자체가 도기이기 때문에 무거워서 떨어트리는 실수도 많다.
  28. [28] 좁은 공간에서 하는 작업이 많기 때문에 일반 몽키스패너보다는 손잡이가 짧은 포켓형을 사용하는 것이 더 좋다.
  29. [29] 2013년 이후로는 붉은색 등의 칼라 변기가 수요문제로 생산이 안되고 있다. 음식점 등에서 칼라 변기면 2013년 이전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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