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스 오브 파이어 5

브레스 오브 파이어 시리즈

브레스 오브 파이어
용의 전사

브레스 오브 파이어 2
사명의 아이

브레스 오브 파이어 3

브레스 오브 파이어 4
변하지 않는 것

브레스 오브 파이어 5
드래곤 쿼터

브레스 오브 파이어 6
백룡의 수호자들

원제

ブレス オブ ファイアV ドラゴンクォーター

개발사

캡콤

플랫폼

플레이스테이션 2

출시일

일본 : 2002년 11월 21일
국내 : 2004년 3월 18일 발매(자막 한글화)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1. 개요
2. 스토리
3. 시스템
4. 등장인물

1. 개요

캡콤에서 제작한 RPG 브레스 오브 파이어의 5번째 작품. 부제는 「DRAGON QUARTER」. 농담으로 드래곤 퀘스트의 약어를 연상케 했었다고 하는 듯. 당시나 지금으로서나 독특한 분위기를 보이는 셀쉐이딩 그래픽으로 게임 전체를 묘사했다는 것이 특징. 동영상도 오프닝과 엔딩을 제외하면 게임 내 영상으로만 묘사될 정도.

전체적으로 이전까지 다른 어지간한 RPG에서 사용되었던 게임 시스템에서 일탈. 많은 면에서 독특한 맛을 가진 게임으로 알려져 있으나, 당시의 캡콤답지 않게 마무리가 완벽하지 않았던데다 지나치게 이질적으로 적응을 하더라도 어중간한 플레이 타임과 반복을 서너번 정도 하면 그걸로 끝이라는 점에서 불발탄적인 느낌이 아쉬운 RPG라고 할 수 있다.

스토리 자체는 신분이 낮고 미래도 어두운 소년이 깊은 지하에서 절망을 맞이할 즈음 마주치게 된 지하세계의 어긋난 존재를 보면서 그저 하늘을 보기 위해 올라간다는 단순명료한 스토리라고 볼 수 있지만, 게임 내내 칙칙하고 어두운 이야기들과 컴컴하기 그지없는 지하세계의 모습만을 보다가 엔딩을 맞이하는 장면에서야 비로소 환한 하늘이 보일 때의 그 감동과 여운이 참 아련하기 그지 없다. 설정상으론 상당히 어두컴컴하다 못해 한줄기 희망을 제외하면 아무 것도 없다고 봐도 좋을 정도의 세계관을 구현하려 했으나 너무 어두워 질 것 같아 표현하지 않았다는 이야기도 있다.

기이하게도 훗날 5년뒤 나온 천원돌파 그렌라간이 이 게임의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 하는 추측이 있다. 자세한건 해당 항목을 참고. 실제로 주인공 류의 복장도 시몬과 판박이 수준이고, 지하에서 위로 나가는것도 비슷하다. 위의 사진을 보면 니아가 연상되는 캐릭터도 있다. 발매후 영향을 받았을 정도의 시간은 충분히 된다. 해본 사람만이 느끼는 기묘한 유사성 때문에 일이 터지진... 않았다. 아무래도 이유는 대박을 터뜨린 그렌라간에 비해 브레스 오브 파이어5의 실적이 너무 낮았던 것 때문인 듯?

2. 스토리

먼 옛날. 세계에 "거대한 재앙"이 있었다.

하늘은 불타고, 지표는 독기로 가득 찼다.

올려다 볼 하늘을 잃어버린 사람들은 발 아래에서 살아남을 방법을 찾아 낸다.

대심도 지하도시. 쉘터….

하늘이 막혀져버린 제2의 세계에서 수세기의 시간이 흘렀다.

사람들은 이제. 하늘을 잊어버린 것일까……?

하층지역의 레인저. 류는 임무를 위해 찾아간 바이오 공사(생물화학공장)에서 기묘한 체험을 한다.

닫혀져 있는 지하 세계의 이야기가, 움직이기 시작한다…

3. 시스템

최초의 1회차 플레이만으로는 모든 스토리를 알 수 없으며 반복 플레이를 통해 스토리의 윤곽선이 조금씩 선명 해지며 이 때 주인공의 D카운터 수치표시에 따라 약간 달라지는 점도 있다. D수치가 달라진다고 해서 게임내 스토리가 바뀌지는 않으나 숨겨진 컷신, 대사와 더불어 이전에는 들어가지 못하던 구역을 돌아다닐 수 있음으로 스토리의 일부를 확인하거나 강력한 장비를 얻을 수 있거나하는 식이다.

기본적으로 온라인 게임에서 흔히 보이는 강화 인첸트 등을 구현할 모양 이였는지 +1…+2…,+3… 하는 식으로 무기와 방어구의 등급이 조금씩 올라가는 것이 있으나 실질적으로 무기의 등급을 자유롭게 올리거나 내릴 수 없으며 그나마도 모든 무기와 방어구등에서 +1 ~ +9를 하나씩 모두 다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대부분 몇몇의 물품을 제외하면 한계가 있거나 아예 없거나 하는 식이다.주요 캐릭터들의 무기를 제외한 나머지 방어구와 악세서리들은 사실 상 거의 같은 효율을 보이고 있었던 점으로 미루어 보아 온라인 플레이를 염두에 둔 게임성도 다소 고안을 해두었던 듯한 흔적이 남은 것 같다.

스킬의 습득 방식도 특이하며 배우는 방법이 아이템으로만 존재하며 얻는 방법은 다양하지만, 누군가에게서 배우는 것은 하나도 없다. 게다가 전체적으로 게임 진행에 대해서도 특이함을 보였던 것이 특징으로 먼저 인벤토리의 공간이 엄청나게 적은 상태로 시작한다. 최초에는 고작 10개 정도의 종류만 겨우 들고 다닐 수 있을 정도로 적은 공간에 비해 나오는 아이템들은 훨씬 더 많고 이 때문에 물건이 나오면 이걸 처리하는 것에 꽤나 고심하게 된다. 마을로 되돌아 가서 감정을 받고 써먹거나 팔게 된다. 감정을 받지 않을 경우 ???????????로만 표시되어 착용도 판매도 되지않고 맡기기만이 가능할 뿐. 게다가 인벤토리의 압박은 중반 부 이후를 넘어서서야 겨우 해결이 되며 그 동안 몬스터를 물리치거나 상자를 부숴서 나온 것 중 돈과 경험치를 제외한 나머지는 모조리 아이템들 이다보니 이걸 그냥 처분 하려고 해도 꽉차는 시점은 마을에서 한참은 떨어진 곳이며 되돌아 가려면 직접 발로 뛰는 수 밖에 없으며 반복해서 몹을 처치-경험치와 돈을 버는것이 기본적으로는 불가능한 게임으로 몹들이 계속해서 나오는 형식이 아니며 처치하면 더이상 그 적이 나오지 않으며 이러다 보니 자금을 불리기가 그냥은 무리이고 결국 마을로 되돌아가서 한푼이라도 아끼게 될 수 밖에 없지만, 초반에는 100zeny도 아까울 정도로 벌이가 짜다.즉 몹을 계속해서 물리쳐서 경험치를 올리고 돈을 모아 쉽게 게임을 진행하는 것이 초기에는 불가능한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다.

한 번 물리친 몬스터는 게임을 재시작, 리트라이를 하기 전까지 다시는 볼 수 없으며 회복은 사실상 무조건 아이템으로만 해야하며 소지 아이템의 종류를 늘릴 수 있는 한계는 스토리를 진행하면서 가방을 획득해야 조금씩 늘어나게 된다.

또한 후술할 D포인트는 걸음 수 대로 누적이 되므로 적은 양이지만 짧지 않은 마을간의 거리를 되돌아가는 선택도 녹록하지만은 않다.

전투는 통상의 RPG 게임처럼 적과 아군이 서로 한번씩 공격하거나 적과 아군이 같이 움직이며 공격과 방어를 취하는 보통의 시스템이 아닌 소유한 AP에 따라 이동과 공격을 결정할 수 있는 액션 포인트 기반의 턴제 전투이다. AP가 초반은 초반대로 후반엔 후반대로 부족하므로 턴이 왔을때 여유분을 남겨두거나 대기를 통해 AP를 축적하여 데미지 증가나 특수 효과가 발휘되는 콤보와 특수 기술을 한 번에 몰아붙이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필요하다. 특히 중반 이후 앱솔루트 디펜스라는 방어막을 지닌 적들이 나오며 이를 한번에 연속공격을 통해 깨부수지 못하면 적에게 데미지를 하나도 주지 못한 것으로 처리가 되어 중반 이후에는 콤보나 특수 기술에 매달릴 수 밖에 없게 된다.

세이브 또한 세이브 코인이라는 아이템이 있어야만 가능하며 오로지 1개의 일정 지점에서만 가능하며 그마저도 소지한 세이브 코인만큼만 자유 저장이 가능하다. 이 방법 이외에는 그저 "중단" 기능 만이 전부이다.(중단은 거의 대부분의 상황에서 언제라도 할 수 있으며 중단하면 바로 게임이 종료된다. 이 후 다시 중단 데이터를 이어서 하면 중단 시 저장된 데이터는 사라지게 되며 이 때문에 중단 데이타를 로딩 중에 전원이 꺼지거나 하면 난감해지니 주의. 이 시스템을 역 이용한 헛점을 노린 짓이 있는데 아래에 후술 함.)

필드에서 적의 모습이 보이며 이 적에게 뭔가 수를 쓰는 것이 가능한 PETS 시스템이 있다.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폭탄,다이너마이트,독 등 던질 수 있는 여러가지 아이템들을 던져서 적의 체력을 떨어뜨리게 만들어서 조금이라도 유리하게 시작할 수 있긴 하지만, 폭탄류의 데미지가 그리 좋지도 않고 명중 시키기가 쉽지 않은데다 잘못하면 선제 공격을 당하게 만들 뿐더러 이용이 가능한 것은 먹이를 던져 적들의 시선을 떨구고 빨리 지나가게 만드는 정도가 고작이다.액플을 가지고 있다면 좀 황당할 정도의 진행이 가능하긴 하지만, 통상적인 방법이 아니므로 할거 다 하고 난 다음에나...

여러모로 시리즈의 전통적인 분위기와 설정 및 시스템이 많이 변경되고 삭제되었지만 공동체만큼은 건재하다. 간단한 이벤트를 거친 후 공동체를 얻고 일꾼 개미의 관리와 동굴의 확장을 통해 각종 시설등을 설치 가능하며 아이템 개발과 수익, 그리고 숨겨진 던젼을 탐험 할 수 있다. 공동체는 본편의 시스템과 달리 리트라이하거나 클리어 하더라도 리셋되지 않고 그대로 이어진다.

모든면에서 RPG를 많이 했던 사람이라도 처음 BOF5를 접하면 당황하게 만드는 구조를 보이는 편이며, 처음 게임을 진행 하면 어렵고 부실하기 그지없는 류의 낮은 전투능력에 좌절을 할쯤...조금만 더 시나리오를 진행하면서 레벨도 조금 더 오르게 되면 류는 각성을 거쳐서 변신능력이 주어지게 된다. 그때부터 이 게임은 180도를 여러번 거친 듯한 변신 능력으로 인해 굉장한 변화를 유저는 맞이하게 된다.

이 변신능력은 타 게임에서의 어설픈. 도움이 되긴 해도 밸런스 붕괴를 일으킬 수준은 결코 아닌 어줍잖은 변신들과는 수준과 차원이 다르며 흡사 만화나 소설 애니메이션에서나 볼법한 수준의 강화 수준을 드러내며 그 정도를 설명하자면 변신능력을 얻고 난 후 모든 보스를 1~3번의 공격만으로 박살 내버리는 것이 가능할 정도다(...). 즉 무지막지 강력한 공격력에 더해 대부분의 공격에 대해 데미지를 받지도 않는다. (데미지를 줄 수 있는건 정말 둘 정도 뿐이다!)

하지만 이 변신에 대해서 대단히 난감한 대가도 따르는데 변신을 하거나 변신한 상태에서 공격을 하게 되면 D카운터가 급속도로 상승 하게 되며 이 D카운터 수치가 100%에 도달하는 순간 바로 게임 오버가 된다. 사실 필수적으로 변신을 해야만 진행이 가능한 곳과 이벤트 및 순수한 조우와 시간으로 인한 상승치를 생각하면 D카운터는 약 75% 정도 까지가 안전한 선의 한계라고 할 수 있다. 게임에 굉장히 익숙해지고 패턴을 꿰고 있다고 해도 남용하면 리트라이를 할 수 밖에 없는 시스템.

그래도 중간중간 정말로 골치가 아픈, 현재 파티의 전투능력으로는 너무나도 어려운 몇몇 보스들을 상대 할 때 변신을 통해 빙수로 갈아버리듯이 시원하게 박살 내버릴 수 있는 기이한 오버 밸런스를 자랑한다. 여태까지의 시리즈가 그럭저럭 준수한 평범한 RPG였다는 것과 제작사가 캡콤이라는 것을 생각 하면 이례적.

(그러나 세계관 상의 "드래곤" 설정을 생각하면 변신 후 압도적으로 강해지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

이외에 치명적인 문제점이 발매 후에야 드러난 상태. 재시작 요소 등 리트라이 시스템에 허점이 있었던 것으로 무한 경험치 축적으로 게임 난이도를 대거 낮춰버릴 수 있다. 방법은 아래와 같다.

  1. 세이브 토큰2개, 충분한 파티 경험치, 중요한 아이템은 모조리 맡겨둠.
  2. 텔레코더를 이용 게임을 저장. 그 후 중단을 한 후 타이틀 화면으로.
  3. 저장해둔 데이타로 다시 시작해서 모아둔 파티경험치를 모조리 사용. 레벨을 올림.
  4. 다시 텔레코더에 게임 저장 후. 세이브 화면에서 빠져나오지 말고 리셋 버튼을 눌러 게임을 다시 시작.
  5. 중단 데이타를 부른 후 기브업.'도중부터 SOL' 로 저장해둔 세이브 데이터에 덮어 씌우는 순간...

레벨은 올린 그대로. 축적된 파티경험치는 중단 시점의 것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한번에 대량의 경험치를 주는 구간이면서 텔레코더가 존재하는 곳에서만 유효성이 있으니 주로 에류온과의 접전을 치르기 전의 장소 에서나 의미가 있고 거기서만 축적이 쉬운 편.

참고로 유튜브에는 이 게임을 1시간만에 엔딩까지 깨버리는 무서운 동영상이 있다(노 치트, 1회차다)!

4. 등장인물

플레이어의 대변인이라고 할 수 있지만, 완전한 침묵계열 주인공은 아니며 아주 살짝 개성이 있다. 게임 상에서는 방어력과 체력이 중점적으로 올라가지만,그런건 알바가 아니다. 각성을 통해 변신을 하게 되면서 부턴 게임 난이도를 대폭 낮춰버리는 쾌감을 일으키는 것이 가장 중요한 점이다. 물론 변신을 하지 않고 진행 한다면 정말 어렵다 재시작을 여러번 반복하지 않고서 그냥 1회차 부터 변신을 아예 하지 않고 진행하기란 거의 무리.
류가 스토리 진행 중 만나게 되는 소녀. 지하세계의 공기정화를 위해 만들어진 안드로이드로, 공기를 정화시킬수록 자신의 수명은 줄어들게 된다. 등에 있는 장식물처럼 보이는 듯한 빨간 그것은 실제로는... 게임상에서는 마법을 주로 사용하며 2레벨 마법의 효율이 유용한 편이지만, 엡솔루트 베리어를 뜷는데 필요한 AP를 모으기 보단 타크레마를 얻는 순간 부터는 셔틀이 되어버린다. (타크레마는 니나가 가지고 있는 AP를 다른 동료인 린이나 류에게 20씩 주는 마법.)
정부에 대항하는 레지스탕스의 일원. 성격이 직설적이고 거친 면이 있지만, 의외로 섬세하다. 이름 뒤의 XX는 이름을 숨긴게 아니라 레지스탕스가 되면서 원래 붙어있던 넘버가 말소된 것일 뿐. 상당히 어두운 설정이 있지 않을까 했지만, 의외로 게임 상에서 그런 것이 드러나진 않는다. 전체적으로 사용하는 무기가 총기와 중화기 등이라서 그런지 원거리에서의 공격과 견제를 통해 여러 전투에 유용성을 보이며 기본적으로는 공격력이 그리 좋지 않으나 좋은 무기와 스킬을 얻고 각 스킬 별로 대사 조합에 의한 부가효과를 활용하게 되면서 부터는 상당한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된다.
죽어가는 이전 세대의 용. 그 정체에 대한 추측은 게임을 반복해서 플레이 할 수록 무언가를 느끼게 만든다. 주인공 류를 죽음에서 건져 올려 용의 힘을 각성시킨 존재로 정확한 정체는...게임 상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상급 레인저이자 초반 류의 파트너로 활약하는 인물. 자칫 친절하고 배려심이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변태. 그 뿐. 기가기스 등을 처치했을 때 더욱 파워업 한다.

최종 확인 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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