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트 워즈

1. 개요
2. 작품 소개
3. 애니메이션
3.1. 스토리
3.2. 특징
4. 등장인물
4.1. 맥시멀(사이버트론)
4.2. 프레데콘(데스트론)
4.3. 그 외
5. 관련용어
6. 일본판
7. 기타
8. 시리즈의 결말

1. 개요

Beast Wars[1]. 비스트 워즈는 트랜스포머 G1에 속하는 프랜차이즈이다.[2]

트랜스포머 G2가 실패로 끝난 후, 해즈브로는 트랜스포머 프랜차이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새로운 시리즈를 기획했다. 이리하여 탄생한 것이 바로 비스트 워즈 프랜차이즈이다. 로봇들이 자동차나 비행기 등 기계로 변신하던 기존 트랜스포머 시리즈나 일본 로봇 애니메이션과 달리 동물로 변신한다. 이런 획기적 시도는 큰 인기를 얻어 비스트 워즈가 다시 한번 트랜스포머 열풍을 불러오는데 공헌했다.

2. 작품 소개

미국에서 나온 오리지널 비스트 워즈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 애니메이션
  • IDW 비스트 워즈 코믹스
  • 게임

일본에서는 비스트 워즈 시즌 1의 인기가 너무 좋았고, 다음 시즌 2,3을 방영하기 전까지 공백을 매워줄 스핀오프 시리즈를 만들었다. 일본 비스트 워즈 시리즈는 다음과 같다. 세컨드와 네오는 미국 G1 애니메이션 세계관에는 포함되지 않으며, 일본 G1 세계관을 섭렵할 게 아니라면 딱히 보지 않아도 된다. 한편, IDW 비스트 워즈 코믹스는 일본 비스트 워즈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도 대거 투입해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3. 애니메이션

3.1. 스토리

과거 오토봇디셉티콘의 대전쟁(The Great War)은 디셉티콘의 패배로 끝났고 그 후손들인 맥시멀프레데콘은 평화 조약을 체결해 사이버트론에서 공존하고 있었다.

그러나 일부 프레데콘들은 거기에 만족하지 않았고, 그 중 메가트론과 그를 따르는 일당들은 맥시멀이 보관하고있는 황금 디스크와 전함 다크사이드(Darksyde)를 훔쳐 달아난다. 이에 다급해진 맥시멀들은 본래 우주 탐사를 목적으로 탐사선인 액셀론(Axalon)에 탑승하고 있던 옵티머스 프라이멀과 그의 동료들에게 메가트론을 추격할 것을 명했다. 그리하여 추격전을 벌이던 다크 사이드와 액샐론은 양측 모두 큰 데미지를 입고 정체를 알수없는 행성에 불시착하게되고, 그 행성에 넘처나는 에너존을 이용해 우주 정복을 하고자 하는 프레데콘과 이를 막으려는 맥시멀 사이에서 전쟁이 일어나게 된다.

3.2. 특징

시즌 4까지 거의 100대 가까운 로봇이 등장했던 G1 애니메이션에 비해 등장로봇 숫자가 상당히 감소됐고 인간 캐릭터 같은 조연들이 등장하지 않는 등 스케일이 상당히 축소됐다.하지만 덕분에 캐릭터 하나 하나의 개성은 극대화 돼서 아쉽지가 않다. 숫자가 준 만큼 각 진영의 캐릭터 하나하나가 힘의 균형을 유지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덕분에 신캐릭터의 등장이 상당히 중요한 이벤트로 묘사된다. G1 애니메이션이 에너존 쟁탈전이었다면 본작은 동료 쟁탈전에 가깝다고 할 수 있다.

행성 전체에 퍼진 불안정한 에너존 폭풍 때문에 오랫동안 로봇 상태로 있으면 몸이 마비되는 등의 부작용이 생겨 동물 형태를 유지해야되며 이 때문에 전투에서 불리한 상황이 연출되는 등 긴장감이 넘친다[3].

작중의 메인 세력인 프레데콘과 맥시멀들은 오랜 평화를 누렸기 때문에 전투력 면에서 보면 옵티머스 프라임의 시대보다 많이 약체화됐다. 애초에 트랜스포머 전투력의 기준인 크기부터가 인간보다 조금 큰 정도로 쪼그라들었다. G1과 비교하면 카세트 전사범블비 등의 미니봇 수준의 크기다.[4] 함선에 달린 무기 시스템도 과거 물건이 더 강하게 나온다. 아크랑 네메시스가 괴물인거다.[5] 대신 산산조각나도 회복실에 넣으면 쉽게 되살아나는 등 여타 테크놀러지는 발전해있다. 심지어 워프 시스템은 우주공간 뿐만아니라 시간을 뛰어넘을 수 있을 정도로 발전했기에 1편부터 라이녹스가 "우리는 지금 어디는 물론이고 어느 시간대에 있는지도 알수 없다."[6]고 할 정도. 덕분에 스타스크림등의 G1 캐릭터들이 등장하면 하나같이 비스트 워즈 시대의 캐릭터들보다 넘사벽으로 강하게 나온다.

4. 등장인물

4.1. 맥시멀(사이버트론)

4.1.1. 오토봇

아크에서 기절한 체로 등장. 시기상 새로운 자원을 찾아 떠난 오토봇과 디셉티콘이 오토봇의 전함 아크안에서 난투를 벌이던 중 지구에 불시착해서 모두 가동 중지 된 상태였기 때문이다. 시즌 2 마지막에 아크로 침입한 BM 메가트론에 의해서 머리를 공격받아 크게 손상을 입게 되었고, 시즌3 1화에서 옵티머스 프라임을 살려놓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옵티머스 프라이멀에게 스파크를 잠시 맡기게 하였다. 그 여파로 옵티머스 프라이멀은 한층 더 강력해진 옵티멀 옵티머스가 되었고, 후에 머리의 수리를 완료한 뒤 다시 스파크를 도로 집어넣어 역사가 뒤집히는 걸 막아냈다.[9][10]
  • 그 외 아크에서 기절한 재즈라쳇을 포함한 오토봇들.

4.2. 프레데콘(데스트론)

4.2.1. 디셉티콘

이미 갈바트론에 의해 몸체가 파괴된 상태였기 때문에 스파크만 돌아다니고 있었다.[13] 시즌 1에서 와스피네이터의 몸에 빙의하여 BM 메가트론을 속이고 프레데콘을 차지하려 했으나,[14] 이미 블랙 아라크니아는 제대로 된 역사를 알고 있었기에[15] 일부러 스타스크림에 협력하는 척 하면서 에너존 지역에 그를 유인해 그가 못 움직이게 한 뒤에 미사일 공격을 받게 하여 와스피네이터가 제정신을 차리게 하고 스타스크림은 다시 스파크만 우주를 떠도는 신세가 되고 만다. 그리고 시즌 2 마지막 에피소드에서 아크에 침투한 BM 메가트론이 독백하는 중에 당시 추락하여 상태 정지 상태인 스타스크림의 눈 앞을 지나가게 된다.
영상과 아크에서 기절한 모습으로 등장. 또한 비스트 워즈에서 등장하는 골든 디스크를 제작한 인물이기도 하다. 실제로 트랜스포머 g1의 래비지가 BM 메가트론을 체포하러 왔을 때 파손되고 남은 골든 디스크의 파편을 이용해 영상을 틀어 메가트론이 남긴 영상을 보여주면서 래비지를 자기편으로 끌어들였다.[16] 후에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옵티머스 프라임의 스파크를 이용해 강해진 것을 보고, 자신도 메가트론의 스파크를 이용해서 한층 더 강력해지게 된다. 원래 BM 메가트론이 원조 메가트론의 스파크를 가지고 있었으나, 삭제 영상에서 BM 메가트론을 체포해서 돌아가기 전에 원조 메가트론에게도 스파크를 되돌려주는 게 있었다.

4.3. 그 외

  • 스노우스토커(Snowstalker)
일본판 이름은 토라지도(虎児童).타이거트론의 스테이시스 팟을 처음 발견한 야생 백호이며 암컷이다. 타이거트론이 그녀를 스캔했으니 어떻게 보면 타이거트론 비스트 모드의 오리지널. 그 후 기지에 머물지 않는 타이거트론과 함께 행성의 자연을 느끼며 방랑하였다.후반부에 맥시멀프레데콘의 싸움에 휘말려 사망한다. 그녀의 죽음으로 타이거트론은 비스트 워에 상관 안 하고 평범한 백호로 살겠다고 결심하지만 다이노봇의 설득으로 다시 맥시멀로 들어오게된다.
"We are the Vok, the guardians of The One."(우리는 THE ONE의 수호자, 보크다.)'''

옵티머스 프라이멀의 기억안에서 가장 공포의 상징이라고 할수 있는 기억을 꺼내어 유니크론의 모습을 하고 옵티머스와 대화한 적이 있다. 실제 두 보크가 서로 대화할때는 반투명한 해골 머리 처럼 생겼었다.

맥시멀프레데콘이 싸우는 행성 곧곧에 수많은 에너존을 심어놓고 정체를 알수 없는 유적들을 세워놓은 장본인들. 무슨 실험을 진행중이였다고 하지만 그 행성에서 맥시멀과 프레데콘의 전쟁이 일어나자 실험이 그들의 방해로 실패했다고 판정, 실험을 중단한다.

문제는 실험을 중단한답시고 하려고 한짓이 자신들이 또하나의 달로 위장해 띄워놓은 플래닛 버스터를 이용해 행성을 통째로 날려버리려고 했다는 점.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자신들은 해를 끼치려는 생각은 없었으며 자신들 말고도 다른 생물들이 살고 있으니 행성을 부수지 말아달라는 부탁에도 불구하고 그대로 일을 진행시킨다. 결국 맥시멀들의 노력으로 플래닛 버스터는 부서졌고, 그 후에는 행성 자체를 날려버리려는 생각은 그만둔듯 하다.

하지만 그후도 몇번이나 맥시멀과 프레데콘을 처리하려고 시도했고 타이거트론에어레이저를 잡아가기도 한다. 이후 메가트론이 계속해서 역사를 바꾸려고 하며 시공을 위협하자 타이거호크를 만들어내 메가트론을 처리하려고 하기도 한다.

타란튤라스는 보크의 존재에 대해 처음부터 알고 있었던듯 하며 그들을 매우 싫어했다. 작중 보크에 의해 무언가가 일어나는 화들의 제목은 전부 "Other"로 시작한다는 공통점이 있다[17].

후에 행성을 송두리째로 날려버릴려고 했던건 너무 심했다는 생각을 한듯한(...) 모습을 보이며 맥시멀들이 그 행성을 떠난후 타란튤라스가 자신들의 힘을 이용해 부활하자 타이거트론과 에어레이저를 부활시켜주고 프라이멀 프라임을 탄생시켜 타란튤라스를 상대하게 한다. 다만 이건 비스트 워즈에서 방영된 내용이 아닌 코믹스 버전.

성우는 블루 만코바 & 리처드 뉴맨

* 트랜스 뮤테이트(Transmutate)

오른쪽이 트랜스 뮤테이트. 왼쪽은 엑스(램페이지.)성우는 수잔 마리아 블루(Susan Maria Blu)[18]/이케자와 하루나[19]35화에 등장하는 단역 캐릭터. 스테이시스 팟 안에 프로토폼이 에너존에 의해 손상을 입어 망가진 외모로 태어난 트랜스포머. 성격은 순진무구한 어린 아이. 하지만 일그러진 외모와는 별개로 무지막지한 파괴력을 가지고 있다. 그 기형적인 모습을 보고 맥시멀과 프레데콘은 당황하지만 실버볼트는 상냥하게 다가간다. 하지만 인페르노가 공격하자 놀란 그(녀)는 힘을 제어 못해 주위에 있는 맥시멀과 프레데콘들을 날려버린다. 그 파동을 피한 램페이지는 엄청난 힘을 가진 그(녀)에게 "멋있다...(MAGNIFICENT...)"라고 말한후 호기심을 느끼고 트랜스 뮤테이트라고 부르며[20] 메가트론에게 소개하였으나 변형도 못할정도로 망가졌기 때문에 메가트론은 쓸모 없으니 죽여버리라고 한다. 하지만 램페이지는 조금만 시간을 달라며 부탁한다. 메가트론은 수락하지만 트랜스 뮤테이트가 직접 맥시멀 일원 하나를 죽여야한다는 조건을 건다. 물론 실패하면 폐기 처분. 램페이지는 자신과 마찬가지로 일그러진 외모와 위험한 힘 때문에 모두에게 멸시를 받는 처지의 트랜스 뮤테이트를 보고 호기심에서 동질감으로 바뀐다. 그때 그들을 쫓아온 실버볼드가 트랜스 뮤테이트를 캐치. 하지만 인페르노와 램페이지가 매복해있다가 실버볼트를 급습한다. 그러나 매복을 당해 기절을 한 실버볼트를 확인사살을 한다는 건 트랜스 뮤테이트의 순진한 아이같은 본성에 어울리지 않았고,[21] 이때까지 트랜스 뮤테이트를 고깝게 여긴 인페르노가 실버볼트를 대신 죽이려하고 트랜스 뮤테이트를 계속해서 비하하자 트랜스 뮤테이트는 파동 공격의 힘으로 인페르노를 무지 멀리 날려버린다.[22] 감시하는 눈도 없겠다 램페이지가 대신 실버볼트의 확인 사살을 해주려는 찰나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난입, 램페이지를 일시적으로 재압하고 멕시멀 기지인 액샐론으로 데려 간다.[23] 하지만 라이녹스가 검사한 결과 '신체 구조는 악몽급으로 엉망이고 지능은 겨우 드론을 벗어나지 않는대다 (주체 못하는)강한 힘까지 더해져서 너무 위험하다'는 결론을 내린다. 옵티머스 프라이멀 역시 그 결론에 동의하여 트랜스 뮤테이트를 '정지 상태'시키기로 한다. '정지 상태' = 처형으로 오해한 실버볼트는 충격을 받고 서로 말다툼을 하게 된다.[24] 그 사이 트랜스 뮤테이트는 액샐론 기지에 나가고 램페이지랑 만난다.[25] 뒤늦게 그(녀)가 없어진것을 안 실버볼트는 램페이지와 트랜스 뮤테이트를 발견한다.맥시멀 동료로서 트랜스 뮤테이트를 데려 갈려는 실버볼트("이 아이는 '너의 것'이 아니라고.")와 트랜스 뮤테이트가 자신과 비슷한 처지라고 느껴 지키려고 하는 램페이지("이 아이는 '나만의 것'이야!") 사이에서 싸움이 난다. 트랜스 뮤테이트는 자신을 둘러싸고 다투는 두 로봇들의 싸움을 멈추려고 한계 이상으로 파워를 사용, 폭발하였다. 머리만 남고 램페이지에게 안기며 "친구야(실버볼트에게)... 좋은... 친구야(램페이지에게)... 어두워... 난... 아파..."라며 유언을 남기고 사망했다. 직후 트랜스 뮤테이트의 죽음을 실버볼트와 램페이지 둘다 슬퍼하고 애도하는 장면으로 에피소드 35화 종료.램페이지실버볼트의 타협이 전무한, 서로 다른 의미의 '트랜스 뮤테이트를 위한 행동'이 오히려 그(녀)를 죽음으로 내몰았다는것이 비극적인 아이러니.코믹스에서 나온 그녀의 사이버트로니안 모습은 트랜스포머 프라임알씨 색놀이.

5. 관련용어

6. 일본판

G1 애니메이션 때와는 시대가 여러모로 달라서 G1 때처럼 삭제된 에피소드가 있다던가 방영 순서가 엉망진창으로 꼬이는 문제는 나타나지 않았다. 캐릭터들의 이름은 여느 때처럼 다소 변경.

한편으로 G1와는 다르게 일본판으로 더빙된 비스트 워즈는 사실상 원판하고는 거의 다른 물건이라고 해야 할 정도로 분위기가 달라졌다. 원래 G1 애니메이션의 일본판 더빙은 옵대장의 캐릭터 해석이라거나[26] 나레이션 정도를 제외하면 기본적으로는 원작에 충실한 물건이었다. 물론 원판에서는 없던 변신할때 구호인 "트랜스폼!" 이라고 외친다거나 합체구호같은게 생긴 정도다. 효과음이 추가된다든가, 일본 내 설정에 맞추기 위해 소수 변경되는 부분은 있었지만 캐릭터의 성격이 바뀐다든가 하는 경우는 없었다는 이야기. 근래의 일본 트랜스포머 팬들 사이에서만 돌아다니는 일부 네타요소들은 니코동 등 밀레니엄 이후의 커뮤니티에서 확대 재생산된 것에 가깝다.

반면 비스트 워즈의 경우 원판에는 없던 애드립, 개그요소 등이 대폭 들어가서 도저히 시리어스하게 볼 수 없는 G1 이상의 개그틱한 분위기로 이루어져있다. 사실상 더빙이 아닌 오리지널. 그러니 만큼 당연히 캐릭터들의 성격도 변경돼서 예컨대 원판에서는 비아냥 & 불평투성이의 아저씨쯤 되는 래트랩[27]이 일본판에서는 불평불만을 하면서도 귀여운 척(…)하는 소년로 변경됐는데[28] 그나마 이 정도는 양반이고 원래 그냥 컴퓨터였던 프레데콘 컴퓨터나비코라는 소녀스러운 인격이 생겨서 음모가 + 냉혈한의 포스를 뿜어냈던 메가트론로리콘이 된다든가[29], 에어레이저여캐를 남캐로 바꿔서 졸지에 게이가 돼버렸다.(...) 게다가 엔딩부분이나 아이캣치, 오프닝 등에서는 성우들의 만담회가 삽입돼있고 제4의 벽을 돌파한 성우개그메타발언적인 대사도 난무하는 등 여러모로 막나가는 분위기. 물론 원판 비스트워즈도 기본적으로 아이들 대상 애니메이션이니 만큼 유머러스한 부분이 많지만, 일본판은 그보다 좀 많이 갔다는 느낌이다. 개그나 애드립의 상당부분도 주시청자인 어린이들이 알아보기 쉬운 요소는 아니다.

덕분에 일본판은 타국판 팬들이 보기에는 여러모로 거부감이 있는 깨는 작품이 되었다. 물론 일본에서는 비스트 워즈가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만큼, 어떤 의미에서는 현지화를 잘 한 부분이라고 해야할 듯.[30] 비스트 워즈의 이런 막나가는 현지화는 이후의 트랜스포머 시리즈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예컨대 일부 국내 팬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는 트랜스포머 프라임의 일본판은 이러한 전통에서 나온 것이라고 보면 된다.

한편으로 막나가는데다 성우진도 대단히 화려하기 때문에 해당 성우들의 팬이라든가 오리지널을 이미 숙지하고 드립을 즐기기 위해 보는 팬이라면 확실히 웃을 수 있긴 하다. 성우들이 자체적으로 성우개그를 치거나 오프닝에서 뜬금없이 등장인물들이 오프닝곡을 합창을 한다… 어느정도로 막나가는가 하면 일본판 비스트 머신즈 오프닝이 일본판 전통의 보컬곡이 아닌걸 두고 '그러고보니 보통 로봇 아니메는 카게야마 씨 같은 사람들의 멋진 보컬곡이 들어가지 않아?' '그건 어른의 사정 때문에...'라는 같은 드립이 난무할 정도. 심지어는 섹드립이나 '좋아하는 지브리 작품은 뭐야?' 같은 여러모로 위험해보이는 드립도 서슴치 않는다. 드립의 농도는 시간이 지날수록 강해지고 매니악해진다. 비스트 워즈 1기보다 2기가 심하고 2기보다 3기가 더하며 비스트 머신즈의 시대에 이르면 완전 대폭주 수준. 실제로 1기는 본편에 드립이 조금 들어가고 말이 많아진 수준이지만, 비스트 머신즈에서는 아예 제작진이 애드립 대사를 자막으로 출력해주거나, 엔딩 크레딧에서 뜬금없이 노래를 시작한 씨를 위해 엔딩 음악 볼륨을 낮춰준다든가… 어떻게 어린이 대상 로봇 애니메이션에서 이런 드립의 대폭주가 일어날 수 있었는지는 여러모로 미스테리(…).[31]

여담으로 TV 도쿄에서 방영된 최초의 트랜스포머 TV판이다.[32]

믿기기 어렵겠지만... 유즈키 료카의 데뷔작이 바로 이 작품이다.

7. 기타

  • 트랜스포머 시네마틱 유니버스가 처음 공개되었을 때처럼, 비스트 워즈 또한 공개되었을 당시 기존의 G1팬들로부터 "뭔 놈의 동물더러 트랜스포머라고 하는 거냐?" 라는 식의 반발이 있었다. 비스트 워즈 프랜차이즈가 종영된지 오랜 기간이 지난 지금은 이런 반응이 당연히 수그러들었지만 아직도 몇몇 팬들[33]은 비스트 워즈의 '동물이 변신한다.' 라는 컨셉을 아니꼽게 보고있다. AVGN"닌텐도 64의 게임 그래픽같은 애니메이션"이라는 말과 함께 이상하다며 반감을 표했을 정도.[34]

8. 시리즈의 결말

위에서 말했듯이 한국에서는 시즌 1만 방영하고 끝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하필 시즌 1의 결말은 옵티머스가 메가트론의 음모에 빠져 죽는다는 내용이여서 많은 시청자들을 충격과 공포에 빠지게 했다. 그러나 이는 MBC 방영판 한정이고 비디오판의 경우는 시즌 2도 앞부분 조금, 그러니까 옵티머스가 트랜스메탈 육체를 얻어 부활한 부분까지는 발매되었다고 한다. 그러나 홍보가 잘 안됀 탓인지 국내팬들 상당수가 시즌 1만 기억하는듯하다. 이후에 SBS트랜스포머 아마다에서 비슷한 문제를 일으켜서 TV방영 당시 옵티머스 프라임이 죽는 39화까지만 방양하는 만행을 저지르고 만다(...)

시즌 2에서는 옵티머스의 사망 이후 뿌려져나온 양자 파동으로 인해 치토나 메가트론 등의 트랜스포머들은 기존 상태보다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운 무기도 생겼다.

이와 함께 우주 도약 도중 과거로 날아왔기 때문에 그들이 불시착한 행성이 원시시대의 지구라는 것이 밝혀지기도 한다.

이 후에도 새로운 멤버가 등장하며 적과의 사랑 스토리도 진행되는 등 재밌는 진행이 되다가 3 시즌에서 가사상태의 오리지널 옵티머스와 접촉한 옵티머스 프라이멀이 다시 진화하며 같은 방법으로 한층더 강해진 메가트론과 치열한 전투를 벌인끝에 결국 메가트론을 채포, 사이버트론으로 귀환길에 오른다.

하지만……


  1. [1] 캐나다에서는 War라는 단어가 정책에 걸리는 방송사도 있었는지 The Beasties란 제목으로도 방영했었다
  2. [2] 작 중 설정들을 보면 사실상 후속작이다.
  3. [3] 다만 중반부 이후에는 모종의 사건으로 행성의 에너존이 안정됐기 때문에 의미가 없어진다
  4. [4] 1기에서 래트랩의 신장이 180cm다. 그래도 1기 메가트론이 3m정도 되고 그와 비슷한 키의 다이노봇과 라이녹스를 보면 모두가 그렇게 작은건 아닌듯. 원피스?
  5. [5] 사실 액셀론은 전함이 아닌 탐사선이다. 다크사이드는 전함이긴 하지만 두 전함만큼 거대한 전함이 아닌 소형 전함이다.
  6. [6] We could be at any place, at any time.
  7. [7] 작중에서는 콘보이라고만 불린다.
  8. [8] 본래 프레데콘이지만 시작하자마자 소속을 바꾼다
  9. [9] 역사가 뒤집힐뻔한 이유가 바로 BM 메가트론 때문으로 결국엔 트랜스포머 g1에서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쟁이 오토봇의 승리로 끝났기 때문에 디셉티콘의 후손인 프레데콘들이 오토봇의 후손인 맥시멀의 지배를 받는다고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만약 옵티머스 프라임을 파괴한다면 역사가 뒤집혀 디셉티콘이 승리하고, 맥시멀은 역사 자체에서 없어지기 때문이다.
  10. [10] 여기서 한가지 오류가 있었다면, 옵티머스 프라임을 죽지 않게 하기 위해 임시 방편으로 꺼낸 게 스파크가 아니라 매트릭스였다. 매트릭스는 지도자를 상징하는 물건이지 스파크는 아니다. 이 부분은 제작사 측에서도 자신들의 실수로 인정한 부분이다.
  11. [11] 시즌 3에서 맥시멀로 소속을 바꾼다. 원래 맥시멀 프로토품이였으니 돌아온 셈
  12. [12] G1에 등장하는 래비지와 동일인물로 세월의 흐름에 맞춰 소속을 바꿨다.
  13. [13] 원작 트랜스포머 G1에서도 극장판에서 죽어가던 메가트론이 부활한 갈바트론이 직접 스타스크림을 죽여버린 이후에 시즌 3에서 유령으로 나타나서 갈바트론과 디셉티콘을 괴롭히는 에피소드가 두 편 있었다. 스타스크림 유령의 두번째 에피소드인 고스트 인 더 머신에서 다시 부활했지만, 유니크론의 머리를 날려버리는 과정에서 폭발에 휘말려 우주공간을 떠돌던 중 우연히 이를 발견한 갈바트론이 공격을 하여 다시 몸이 파괴되고 만다.(...)
  14. [14] 자신이 자신의 주인 메가트론을 죽이려던 유니크론의 공격을 대신 맞아 스파크만 떠도는 신세가 되었다고 거짓말을 하였다.
  15. [15] 메가트론을 배신한 대가로 메가트론이 부활한 갈바트론에 의해 파괴 되었기 때문이다.
  16. [16] 이 골든 디스크에 남겨진 영상은 일종의 후대에 남기는 예언으로 만약 디셉티콘 후손이 이 영상을 본다면 디셉티콘은 오토봇에게 진 것이며, 나중에 시간을 거슬러가서 힘을 얻고자 한다면 지구로 가서 먼저 힘을 쟁취하라는 내용을 적혀 있었다. 실제로 트랜스포머 G1에서 지구에 자원이 많아서 메가트론이 이 곳의 자원을 싹 긁어가지고 고향인 사이버트론으로 돌아가려 했다. 이 점을 반영하여 비스트 워즈의 배경이 되는 고대 지구 또한 에너존이 매우 풍부한 곳으로 설정하였다.
  17. [17] Other Voices, Other Visits, Other Victories.
  18. [18] 이 만화의 음향 감독이며 G1 알시의 성우다.
  19. [19] 블랙아라크니아의 성우를 뺀다면 이 만화에서 유일하게 출연한 여자 성우.
  20. [20] 램페이지가 '그렇게 불러도 되지?' 라면서 그냥 부른 이름인거 같지만 메가트론이 '넌 누구지?' 라며 물어봤을때 이 이름을 말한거 보면 맘에 드는듯.
  21. [21] 누구를 죽인다는 개념 자체를 모른다.
  22. [22] 트랜스 뮤테이트가 '죽인다'는 개념을 몰랐기에 망정이지 만약 '죽일'의도로 이공격을 했다면 인페르노는...
  23. [23] 이때 트랜스 뮤테이트는 공격을 하며 난입하는 옵티머스에게도 파동 공격을 시전하려고 했다. 실버볼트가 잠시 기절에서 깨어나 말리지 않았다면 옵티머스도 무사하지 못했을 것이다.
  24. [24] '정지 상태'는 죽인다는 것이 아니다. 동물로 말하자면 '겨울잠' 같은것. 트랜스 뮤테이트를 고칠 수 있는 치료 방안이 만들어질때까지 트랜스 뮤테이트를 이 상태로 두자는게 진짜 의미.
  25. [25] 사실 나간것도 램페이지가 불러서 나간 것이다.
  26. [26] 번역과 성우 연기 둘 다 허당에 장난끼 많은 성격으로 연출된다. 메가트론에게 딱 걸린 스타스크림을 두고 가만 두진 않을 거라고 하는 대사가 '엉덩이 팡팡이라도 하고 있을 거 같은데?ㅋㅋ'으로 바뀐다거나. 덕분에 니코동 G1 동영상을 보면 콘보이의 디스로 한가득이다.(…)
  27. [27] 래트랩은 보기와 다르게 나이가 꽤 많다.
  28. [28] 원작에서 비슷한 나잇대인 라이녹스를 파파(...)라고 부른다. 물론 불륜진짜 부자 설정은 아니고 애교로 부리는 개드립. 그런데 일판에서도 "내가 젊었을때~" 라는 말을 하는거 보면 그냥 애는 아닌 듯. 도대체 정체가 뭐야... 뭐긴 뭐야 합ㅂ... 커흡흡
  29. [29] 이게 본편에서 메가트론과 나비코는 서로를 메가짱(…)과 나비코짱이라 부르면서 굉장히 친밀하게 묘사된다.
  30. [30] 어느정도로 성공했냐 하면 트렌스 메탈스가 방영되기 전 까지의 공백기간을 애니메이션을 만들어 버티는 결정을 내리게 만들었을 정도다
  31. [31] 다만 첫 방송후에 방송국 관계자들이 이것을 보고 경악을 하고 감독을 방송국으로 끌고가 2시간동안이나 화냈다고 한다. 그러다가 이것이 오히려 인기를 얻게 되고 성우들과 감독이 개드립쪽으로 열연을 하자 결국엔 방송국 쪽이 개드립 막는걸 포기해 버렸다고 한다.
  32. [32] G1 시리즈의 TV판은 모두 니혼 TV에서 방영했다.
  33. [33] 극렬 G1 팬들이나, 실사영화와 트랜스포머 프라임을 처음 접하고 트랜스포머 팬이 된 새로운 팬들을 말한다. 이들은 보통 유니크론 트릴로지와 더불어 비스트 워즈를 접하는걸 가장 어려워한다. 전자 셋을 보면 다음은 얘네일텐데 가리는 것도 많다 애니메이티드 : ??????
  34. [34] 참고로 비스트워즈는 실제로 닌텐도64로 게임이 나왔었다. 다만 그래픽은 당시 게임들처럼 원판에 비해 좋지 못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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