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쥬(가수)

Bijou

1. 소개
2. 활동 내역
3. 최다비 솔로 1, 2집
3.1. 1집 The Natural
3.2. 2집 Neofeeling
4. 그 뒤

1. 소개

1998년에 데뷔한 최다비(최희진)[1]주민(박준규)[2] 두 멤버로 구성된 2인 혼성 그룹이다. 이름의 어원은 (Da-bi, Ju-min)에서 따 온 것으로 보인다. 비쥬는 프랑스어로 보석이기도 해서 여러 모로 노리고 작명한 듯하다. 최다비는 홍익대학교 불문과 출신이며 프랑스에서 박사학위를 받을 정도로 학구파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2. 활동 내역

1998년 1집 <Bijou Is Ballad>를 내고, LOVE LOVE를 타이틀곡으로 했다.[3] 1990년대 말 당시에는 댄스음악이 주를 이루었던지라 그다지 주류라고 보기 어려웠던 미디엄 템포풍의 노래가 신선함을 자극해서 인기를 끌었다.[4] 결국 데뷔곡으로 MBC 음악캠프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가능성을 인정받게 되었다. 후속곡은 '이젠 알아요'로 선정되어 잠시 활동했으며 연말에는 캐롤 앨범을 발표한다.

바로 이듬해 1999년에 나온 정규 2집 <Love Is>의 타이틀곡 누구보다 널 사랑해는 최다비가 작곡한 곡으로서, 이전보다 조금 더 밝고, 로맨틱한 분위기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 곡은 가요 프로그램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머무르며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집의 후속곡 '괜찮아'는 타이틀곡과 대비된 슬픈 멜로디의 발라드곡이었다.

1, 2집에 거의 모든 곡을 작사, 작곡하였기에 둘 다 작곡과 작사에 능했던, 소위 싱어송라이터라고 봐도 무방하다. 최다비의 타고난 음색과 주민의 랩핑이 나름 잘 조화되었고, 노래도 밝은 분위기에 쉽게 들을 수 있는 곡들이어서 1,2집은 가요 프로그램에서 높은 순위에 오를 정도로 괄목할만한 성공을 거두게 되었다. 또한, 보기 드물게 노래에 프랑스어 랩이 가미되어 있던 것도 특징이었다.[5]

그 뒤 2000년 3집 <Face The Music R&B>에 들어서면서 이러한 곡풍이 다소 변했는데, 타이틀곡인 Sentiment[6]만 들어봐도 확연하게 차이를 느낄수 있을 정도. 갑작스럽게 변한 음악색에 이질감을 느꼈던 탓인지 3집부터 인기가 확 떨어지기 시작했고, 후속곡으로는 기존 앨범의 곡들과 비슷한 발라드곡 'I Swear My Love'으로 활동했는데 오히려 타이틀이었던 '쌍띠망'보다 반응이 좋았다. 팬들은 이 곡이 타이틀이었다면 실패하지 않았을 거라는 아쉬움을 드러냈다. 하지만 이 곡 역시 비쥬가 참여했었던 이은혜 작가의 만화 블루 OST의 <그대 기쁨도 내가 됐으면>을 개사만 한 곡이여서 원곡의 인기조차 넘기 힘들다는 반응이 많았다. 3집 활동 종료 이후 최다비는 비쥬를 정식으로 탈퇴하고 솔로를 준비하게 된다.

2001년에 주민은 혼자 4집을 냈고 2년 후인 2003년에 새 멤버인 예림을 영입해서 5집 <초록비가 내리는 세상>을 발매했지만 3집부터 시들해진 인기를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이었고, 결국 5집이 비쥬 정규 앨범의 마지막이 되었다. 타이틀곡 - 용서할게

그 뒤 새로운 여성 보컬인 정가희를 2005년에 영입한 뒤 별다른 활동을 하지 않다가 2009년 싱글인 "Bye Bye Bye"를 발매했지만 소리소문없이 묻혔다. 이후 8년간 공백을 가진 뒤 2017년 "Summer Night"으로 컴백하여 여성보컬 문윤진을 영입해 현재까지 활동 중에 있다.

3. 최다비 솔로 1, 2집

3.1. 1집 The Natural

한편 탈퇴 이후 최다비는 2003년 자신의 음악적 포부를 온전히 담은 솔로 앨범 1집 <The Natural>을 발표하였다. 본인이 작사, 작곡한 보사노바, 락발라드를 앨범에 싣으며 비쥬1,2,3집에서 다 보여주지 못했던 자신만의 멜로디와 음색을 고스란히 솔로 1집에 옮겨 담아 내놓았다. 그런데 비쥬 5집이 다른 기획사에서 같은 시기에 나와, 최다비의 다비 1집이 알려지는 데 마이너스로 작용하였다. 그러나 많은 시간을 들여 준비한 다비 1집은 지금 들어도 여성 솔로 앨범으로서는 명반에 속할 만큼 퀼리티가 높다. 타이틀 곡인 NEVER SAY NEVER는 노래 제목을 모르는 사람이라도 들어보면 바로 알아차릴 만큼 유명하기도 하거니와, 지금도 라디오에서도 심심치 않게 틀어주는 노래다.

최다비의 다비 1집은 최다비의 새로운 음악적 재능과 역량을 가늠할 수 있었던 앨범이었다. 타이틀 곡이었던 “Never say never”는 보컬에 Jazzy함을 가미한 재즈팝으로서 2003년 당시 이 곡은 대중가요 속에서 가장 앞서가는 트렌디한 곡으로 평가 받았다. 또한 다비 1집 활동에서는 실제 프랑스 인이 직접 무대에 서 프랑스어 랩을 들려주었는데 이것 또한 당시로서는 상당한 파격에 속한다고 볼 수 있다.

3.2. 2집 Neofeeling

1집 활동 이후 최다비는 ‘1인 뮤지션’이라는 개념을 제시하며, 3년 만에 2집 <Neofeeling>을 발표하였다. Romance를 타이틀곡으로 한 2집은 2곡을 제외한 수록곡 전부를 직접 작사, 작곡했고, CD 자켓 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일부 세션을 제외하면 작사, 작곡, 코러스, 편곡, 프로그래밍, 믹싱까지 모두 직접 해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덕분에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제대로 만들어낼 수 있었고, 자신의 음색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고 한다. 솔로 2집은 1집과 비슷한 곡풍을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1집 때와 달리 솔로 2집은 TV 가요프로그램출연 등 적극적인 홍보를 하지 않았기에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앨범으로 남아 있다.

4. 그 뒤

프랑스 여행 중에 만난 한 네티즌의 댓글에 따르면, 최다비는 결혼하고 잘 살고 있는 듯하다. 솔로 2집이 나온 2006년 이후 시간이 훌쩍 지났지만, 앨범 생각도 하고 있다니 팬이라면 조금이나마 기대해보자.

한편 주민은 2012년 초 20세 연하녀...도둑놈 아냐?와 결혼했으며, 7월 초 득남했다고 한다.[7] 덧붙여서 비쥬 활동 이후 중견기업 이사로 회사원 생활을 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다가, 2017년 R.ef의 이성욱과 함께 Re.Mans 라는 듀엣 팀을 결성해 어떡해 라는 디지털 음반을 발매하였다.

2018년 3월 22일 해피투게더에 출연한 성대현의 말에 의하면, 주민이 초특급 동안이라고 한다 (무려 1968년생). 덤으로 김성수와 친하다고....


  1. [1] 이루와의 스캔들로 유명한 그 작사가와는 완전히 다른 인물이다. 즉, 동명이인. god 김태우사촌지간이다.
  2. [2] 가수 데뷔 전에는 NHK에서 애니메이터로 활동했다고 한다.
  3. [3] 그리고 이 노래는 예전 프로게이머 이지혜가 프로게이머 앨범에서 부른 곡이다.
  4. [4] 장르와 별개로 발매 당시 세계적인 트렌드였던 클래식 샘플링을 적절하게 적용했고, 다비의 청아한 음색이 곡과 잘 맞아떨어져 시너지를 냈다.
  5. [5] 최다비는 불문과 출신.
  6. [6] "쌍띠망"이라고 읽는다. 다비가 불문과 출신임을 생각한다면...
  7. [7] 기사

최종 확인 버전:

cc by-nc-sa 2.0 kr

Contents from Namu Wiki

Contact - 미러 (Namu)는 나무 위키의 표가 깨지는게 안타까워 만들어진 사이트입니다. (34.80ms)